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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일요법회(2019.9.8)
현기 스님(월정사 한주) 법문
나무의 뿌리가 땅에 있듯이 우리의 생각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을 해야 하며,
우리가 어디에 갇혀있는 물고기인지, 그리고 우리는 물고기를 가두고 있는 어항이 아닐지, 이 또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내가 바뀌려면 참회, 발원, 서원이 필요하다. 이것을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여러분들 스스로가 책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마음의 책. 이 마음의 책을 읽었을 때 비로소 여러분들 얼굴이 밝아질 것이다. 이것을 위해 이 법회에 참여하신 거고 이 법회와 더불어 세상에 꽃이 되기 위해, 그러니 여러분들 스스로 감로수가 되어야 한다. 이 법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감로수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