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말씀 듣다보니 질문자 어머니는 아이때문에 모든 고통을 참아내신거네요 눈물이 나네요 스님의 지혜에 매번 감탄합니다
@별빛-f2g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제가 저 여자분 가정 상황이었는데 남편이 밉고 한심한 만큼 자식에 대한 사랑 기대감등이 엄청큽니다 내가 이혼하면 딸이 아빠없이 살며 받을 부족함이나 어려움을 생각하며... 딸에 대한 사랑과 집착이 더 심한것도 사실입니다 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어쩜 저렇게 내가 딸의 향했던 맘의 말씀으로 저렇게 하시나? 생각하면서 스님을 더욱 존경하게 됩니다
@파인씨-z2o3 ай бұрын
더 더 더 라는 욕심때문에 암에 걸렸네요. 그래도 다행히 암을 이겨냈구요. 아무 걱정 없고 다른사람이 보면 부러워할사람임데 본인은 욕심이 꽉차 모르는것뿐이지요. 더 못한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young-zk2qy7 ай бұрын
마음을 중재해.주시는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skp8318 ай бұрын
두번째 사연자분 제가 듣기에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 생각들었는데 스님도 그리말씀하시네요. 마음가짐 문제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들이 이렇게 잘 되었고 잘 살아가고있고 나 또한 여러번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시면 삶이 좀 더 아름다워지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힘내십시오
@아이콩-z5h6 ай бұрын
네.나는왜이럴까하면 기구한인생이될수도 나는 행운아다 생각하면 행운아인인생이고요 .본인마음먹기에따라 다른거같아요
스님 강의를 듣다보면 순간 어?힘들어서 하소연하러 왔는데 왜 내편을 안들어 주시지?하고 서럽고 속상한 맘이 들수도 있더라구요. 그러나 스님 속뜻은 이유야 어찌되었든 계속 원망하고 괴로워해봐야 정작 힘든건 나자신이니까 나를 위해서 내려놓고 비우라는 뜻이더라구요. 그래야 내가 또 숨쉬고 살아갈수 있으니.... 저의 어린시절은 참으로 비참했습니다ㅠ 찢어지게 가난한 장남한테 시집와 그 귀한 아들 여자한테 뺏겼다며 할머니.할아버지. 고모들한테 심한 시집살이를 당하시며 사시는 엄마를 보며 살아야했고 그옛날 점쟁이란 사람이 언니를 낳고 바로 또 딸을 낳으면 아들이 군대영장 나온다고 했는데 오빠.언니.그리고 제가 태어났네요. 우연의 일치인지 제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않아 영장이 나와서 군대를 갔고 그때부터 저는 할머니의 화풀이 대상으로 살아야만 했네요. 날 밝으면 저만보시면 이유도없이 잘못한것도없이 온몸을 꼬집어 비틀어버려서 제몸 구석구석 시퍼렇게 피멍이 들어 있었고 멍이 가실날이없어 늘 엄마는 외출하시고 돌아오면 제몸부터 확인하시고 부둥켜앉고 우시곤했지요. 어느날 바로 밑에 남동생이 저를 때렸는데 (어릴땐 뭘 모르고 철없이 싸우잖아요?)할머니께서 마당 앞에 앞집 탱자나무가 가득했는데 그것도 우리집은 지대가높아 앞집은 낭떠러지같은... 그 땡자나무 밭으로 저를 밀어버리셔서 온몸이 가시에 찔려 피가 나고 죽을뻔했습니다. 그때 저는 그래도 엄마 사랑을 받고 자란덕인지 할머니를 원망하고 미워하기보단 잘못한것도없는데 왜?저러실까?어린 마음에 그게 너무 궁금하기만 했어요. 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기전까지도 그런 할머니와 한방에서 살면서 자다가도 꼬집어 뜯고... 난 나중에 결혼하면 절대로 장남에 시누들 많은 남자한텐 시집 안가야지~했는데 시누가 8덟명 있는 남자랑 결혼했다능~ 랑님이랑 인연인건지 연애할땐 별난 시누덜이 그렇게나 많은지 물어본적도 말해준적도없었고 결혼할때 알았네요. 제가 이렇게 저의 사연을 이리도 길게 주저리주저리한 이유는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괴로워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지는건 결국 나자신뿐이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병들고 내몸만 아프고 망가지게 되더라구요. 저두 불면증과 우울증이 극에 달해서 삶을 포기하려고 했을때 심리상담을 통해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원인제공자는 따로 있어도 결국 나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건 바로 나자신이였다는걸 깨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답니다. 스님 말씀처럼 맘 비우고 내려놓기가 얼마나 힘든건지 너무도 잘 알지요. 그럼에도 나자신을 위해선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안된다안된다 하기보단 안되어도 된다된다 하면서 우리 노력해보자구요. 그러다 막상 아파보니 나만 서럽더라구요. 내가 나를 사랑하고 달래 줄줄 아는 연습이 필요해요. 우리 다같이 힘내고 홧팅해요~^^
@조댕4 ай бұрын
너무 대견합니다. 행복하세요~❤
@bulldog44024 ай бұрын
@@채송화-q5p 그모진풍파 겪으시며 살아오신 이야기 감동입니다~~
@24321-y4 ай бұрын
😮ᆢㆍ😅ㆍ😅ㆍ😮
@24321-y4 ай бұрын
😊ᆢ😅ㅓ😅😅ㅣ
@소춘-w4t4 ай бұрын
지금부터라도 복받으시고 행복하세요ㅡ
@이완쓰-t8r7 ай бұрын
세상에... 부엌일 하며 듣다가 무릎을 탁치다가 눈물고 흘립니다. 부모님이 환경이 안좋으신데 자식을 키우신 건 사랑을 더 주신 거군요 정말 ㅜㅜ
@이현숙-t6g9fАй бұрын
저도 울컥했습니다 ~부모님돌아가신지 20년이 넘었지만 오늘에서야 부모님의 사랑이 절절하셨다는 걸 이제서야 더 빼절이게 느낍니다~~~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김계순-b2fАй бұрын
😅
@김계순-b2fАй бұрын
😊
@조명숙-i4j8 ай бұрын
스님!!! 존경합니다^^ 스님 말씀으로 인생이 밝아지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무화과서울8 ай бұрын
오늘도. 이 아침에 웃고있습니다 스님말씀은 재미있고 지혜가 있습니다❤❤❤
@지순이-j7m7 ай бұрын
스님 강의감사함니다
@평상심-w4z8 ай бұрын
고된 중생 시름을 연꽃향기로 위로해 주시는 국민멘토 법륜스승님^^
@Anna-v2j9u5 ай бұрын
고된 인생살이를 위로 해주는 스님 말씀을...님은 시처럼 표현해주시네요 👍
@김현경-j5j7q8 ай бұрын
스님 법문에 크게 깨우칩니다 깊으신지혜에 또 한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새로미8 ай бұрын
스님 법문을 들을수 있는게 정말 큰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annelove35718 ай бұрын
부모에 대한 원망이 크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 분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내용은 같을 순 없지만 저도 태생부터 커오는 과정에 마음의 상처가 많아서 여러 방법들을 통해 불안을 없애고 미움을 지우고 치유하고 싶었으나 현재까지도 그게 안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게 되었고 어느 영상에서 부모님께 대한 마음 다스리기로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야한다 하셔서 그 말만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뵈면 다시 미운 마음이 일어나고, 그리 행동하는 제 자신이 못나보이고 되도록 안만나려고 했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영상에서 스님께서 해주신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처음엔 이해되지 않고 마음을 몰라주시지 그랬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그 상황에 그 엄마도 나를 사랑해서였다니...눈물이 납니다. 아직 엄마가 살아 계셔서 다행입니다. 스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꾸벅
@반야-n7s8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마음이 움직여 눈물이 났다니 나도 눈물이 나네요ㅠ 엄마의 관계가 좋아지길 살아 계셔서 다행이네요
@Cocomum-t5r5b8 ай бұрын
저도 어리석게도 엄마를 많이 원망하고 힘들어했었는데 스님 말씀을 듣고 듣고 또 듣고 수행하다보니 어느 날 엄마에게 깊은 참회가 이해가 들더군요 눈물도 많이 흘리고 이제는 스님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엄마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일지 않아요. 그것도 엄마 방식의 사랑이였다 생각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식은 그저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지면 된다는 스님의 말씀 다시 새겨보네요. 어머니와 행복하세요!
모든 원망과 미움은 내 무지에서 시작되었고 내 욕심이 지나쳐서 그 집착을 놓지못하고 스스로 괴로워한거네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보다 불행한 가정의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더 받았다는건 정말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에요. 남녀간에 사랑도 달콤한 말, 잠시의 친절이 다가 아니라 오래도록 그사람이 편안하게 살수있도록 책임지고 잘 대해주는 그게 바로 사랑인거죠.
30년 살다보니.. 그냥 혼자 산다 생각하고 살면 마음 편할듯 합니다 나이 듦에 왜 부부가 더 힘들어지는지.. 아직도 방법을 모르겠네요 다 갖고자 하는것도 아닌데요 그냥 저는 마음 비우고... 혼자입니다
@박미소-x8q3 ай бұрын
저도 30년 되어갑니다... 예전에 생각할땐 세월이 흐르면 서로 공유되는 생각이 많아져서 편하리라...생각했습니다만..^^:::
@j-f6h8 ай бұрын
숨이 멎을때까지 제가 받은 복을 .은혜를 온세상에 다 갚도록 하겠습니다
@khs131377 ай бұрын
스님 말씀. 무릎 탁! 감사합니다!
@dslee3138 ай бұрын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user-Yetti8 ай бұрын
마음 치유 깨달음 반성 감사합니다😊
@김정희-e4e9n8 ай бұрын
눈물이 지난시절😢 스님의 명답속에서 감사합니다.()()()
@옴마니반메훔소원성취8 ай бұрын
옴마니반메훔 소원성취 만사형통
@5도2산7 ай бұрын
스님 저는 20살에 예수를 믿고 있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법륜스님 말씀을 듣게 되었읍니다.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저의 친정 엄마의 마음 씀씀이 닮았다 하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밝은 등불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양심과 염치와 예의과 사라진 이 세상에 빛을 보여 주셔 감사 드립니다.
저둔데~~~~~저도 성경보다가 실생활 적용에 어려움을 느낄때 여기와서 답을 찾고 가요~^~~^
@kminjung50358 ай бұрын
스님~온라인 즉문즉설보다는~오프라인이 스님 말씀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오프라인 강의 많이 부탁드려요~🙏^^♡
@김예은-m6h7 ай бұрын
세상의 원리와 이치를 깨우쳐 주시는 감사한 생불 이십니다 항상 들으면서 되뇌어 봅니다 존경하고 강하 드립니다
@박삼순-f3m8 ай бұрын
법륜스님과 동시대에 산다는건 축복입니다
@쓰담쓰담-o7h8 ай бұрын
어!!! 바보 도 터지는 소리 강의 듣다가 또 했네요 자식은 부모를 욕할 자격이 없다 저도 사실은 상담자처럼 반평생 살면서 아직도 가슴 깊숙한 곳에서는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있어요 그래도 제가 배우지 못한 사랑을 타인들에게서 배워서 느껴서 제 악습을 고쳐보려고 발버둥치며 살고 있어요 늘 시행착오를 겪으며 제 자신에게 실망하고 한탄하고 슬퍼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울고 덜 한탄하려고 애쓰며 아직 잘 살아주셔서 제 시행착오를 지켜봐 주는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려 오늘도 열심히 삽니다
운이 없으면 이번 생엔 고생만 하고 삽니다 하지만 그 운을 좋게 만들려면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감내하고 늘 복을 짓고 잘 살면 됩니다 내세가 내생이 있건 말건 그게 상관 있는게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 현생이 편하기 위해 내가 진정 진심으로 편하게 살기 위해 원망보단 감사와 사랑과 베품과 자비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 도 닦으며 살다보면 어느새 행복해져 있는 아니 그것보다 더 좋은 잔잔해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 보게 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행복을 진심을 다해 기원 드립니다
어제밤에 병원에 누워서 애기같이 구는 엄마 모습이 너무 미워서 밉다고 소리치고 빨리 죽지 왜그러고 있냐 죽이고 싶도록 밉다 라는 감정이 계속 올라와서 힘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우연히 유튜브에 스님영상이 뜨네요 엄마 사랑해 ~날 키워줘서 감사해~를 하루종일 중얼거려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5 ай бұрын
분노 또한 부모가 물려 주신 유산입니다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미소-x8q3 ай бұрын
미친건가요...??~ㅉㅉ
@들꽃-c7t7 ай бұрын
법륜스님 안녕하세요~^^
@현선-r3i7 ай бұрын
♥♥♥사피엔스 멘토 법륜스님♥♥♥
@서정숙-r2y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BbraveAndy8 ай бұрын
내가 해외에서 공황장애 걸렸을때 법륜 스님 말씀 듣고 스스로 고쳤다. 주변에 공황장에 스스로 고쳤다는 사람 거의 못봤다. 볍륜스님은 그런 존재다.
@zz-pp9em8 ай бұрын
저도 유럽에서 살고 있구요, 공황장애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스님 말씀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ᆢ 의학적인 치료는 하지않고 있습니다ㆍ
@임영순-j5r8 ай бұрын
공황장애 어떻게 고치셨나요?
@BbraveAndy8 ай бұрын
@@임영순-j5r 저는 법륜스님 유투브 영상 자주보구요. 그러다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깨달음의 장 다녀와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december_12127 ай бұрын
어머 저도 그랬어요 이민생활하면서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이 생겨서 너무 힘들었어요 가슴이 답답하면서 식은땀나고 좁은데 갇혀서 못나오는 기분이 든다랄까요? 그러다 법륜스님 영상들으면서 깨닫게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저도모르게 그런 증상들이 없어지더라구요 스님아니였움 분명 더 큰병으로 번졌을거예요.
@다현-m4k7 ай бұрын
공황장애 란 단어조차 못들어 보던 시절 건물이나 고가차도,육교, 지하차도가 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것 같은 두려움, 숨막힘,의 연속 일때 한가지 알아낸 사실은 "어제도, 그제도, 일주일 전에도 한달 전에도 똑같았다는 사실" 건물이나 육교는 무너지지 않고 잘 붙어 있는데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다는 사실 그날 부터 똑같은 증세, 심장이 콩닥거리기 시작할때 부터 매번 두손으로 저를 꼭 안으면서 괜찮아, 어제도 그랬는데 안무너지고 있잖아 ㅇㅇ 야, 괜찮아" 했더니 신기하게도 숨막힘 횟수와 강도가 줄어서 나중엔 완전히 없어졌어요 마음공부를 하는 지금은 애초에 그런건 없다는것, 모든게 다 생각이 만든 다는 것을 알고 제 아이가 그런 증세가 있었을때 별거 아니라고 생각을 옮기는 법을 알려 줄 수 있었어요
@행복하세요-t5x8 ай бұрын
법륜스님과 연이 닿아 영상으로든 직접 질문을 하는 거 자체가 이미 자신의 상태를 '자각'하고 있다는 거라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자각은 커녕 혐오감과 증오로 살아갈텐데 그래도 자각하고 앞으로 변화하기까지 꽤 오래걸리겠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성을 아는 수준까지는 이르게 해주신 법륜스님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