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 약간의 소통 장애(?)가 있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성신(聖神)은 한자어이긴 하지만 성령(聖靈)과 동일어로 한국 교회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성령으로 거의 통일되어 있습니다. 우리 찬송가에서도 이전에는 "불길 같은 성신여"라고 하던 가사를 지금은 "불길 같은 주 성령"으로 가사가 바뀌어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 말씀은 아마도 성령이 아니라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아니셨을까 합니다. 빌립보서 2장 6,7절의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라는 말씀이 성자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Joecho77773 жыл бұрын
방언못받으면 지옥에 가는건가여?
@drleesookeun3 жыл бұрын
성경에 그런 내용은 전혀 안 나옵니다. 20c 초중엽에 방언이 성령침례(세례)의 유일한 증거라고 가르친 교단들이 있었지만 거기서도 그걸 구원의 증거라고까지 가르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날 성경적인 복음주의권의 교회 중에 방언과 구원을 연결시키는 교리를 가르치는 교회는 없습니다. 아무 걱정 마세요. 성령은 자유롭게 은사를 나누어주시는 분이시며 그 은사들은 교회를 섬기기 위한 목적으로 주시는 것들입니다.("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0) 그리고 구원은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 위에 죽으셨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감사합니다.
@archetypa40752 жыл бұрын
사도행전에 보면 오순절 성령강림의 표징으로서 방언 현상이 나타나니 여러 지역에서 모여들던 유대인들이 조롱을 하니 사도 베드로께서 설교하시며 회개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죄사함 받으라고 교훈하셨습니다 . 그러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였다고 증거하는데 이들이 방언과 예언을 했다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 하다못해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복음을 전하여 세례를 주었고 사울이 회개하여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았을 때도 방언 표징이 나타난 바가 없습니다 . 사울이 사도 바울이 되어 훗날 방언의 은사를 받으셨지만 정작 복음을 처음 믿고 죄사함 받으셨을 땐 나타난 방언 표징은 없었습니다 . 그러니 사도행전에서 오순절 방언과 고넬료 집안이 성령세례 받았을 때 방언과 에베소 제자들에게 내린 방언의 표징들을 근거로 구원받은 자는 곧 방언의 표징이 나타난다고 주장하면 사도행전 본문과도 안 맞는 교리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 사도행전에서도 회심하여 구원받은 자에게 방언이 항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