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완전 분석 리뷰(모든 논란 정리, 감독의 의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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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케이지

기묘한 케이지

Күн бұрын

조커의 모든 의문과 비하인드를 기묘케가 전부 총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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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에 유출된 대본내용
* 조커의 삭제 장면은?
* 조커의 각종 비하인드는?
* 후속편에 대한 호아킨의 언급
* 시계 이론의 진위 여부
* 하얀 방과 수술을 한 설정..?
* 어디까지가 즉흥 연기일까?
* 과연 모두 망상일까?
* 소피는 죽었을까?
* 또 하나의 조커?
* 조커와 배트맨은 형제일까?
* 토드 필립스 감독은 뭐라고 했을까?
* 브루스가 배트맨이 되는 이유는?
* 조커가 조커라고 불러달라고 한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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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워너 브라더스와 DC측에서 제공된 자료로 제작되었습니다.
#joker #리뷰 #joker

Пікірлер: 996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원래 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 영상 챕터와 동일한 구조로 몇 가지를 적습니다. 영상을 다시 보시면서 읽어보시면 재미있으실거예요. -- #1 엇갈리는 평가? 고담시가 모델로 하고 있는 뉴욕을 근거지로 둔 유력 언론들의 평점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지난 영상에서 알려드렸듯 타임지의 스테파니 자카렉은 20점, 음 사실 이 분은 다크 나이트와 로건을 깠었기 때문에 전 오히려 기대를 하고 있었구요 더 뉴요커의 두 평론가는 각 30, 20점을. 더 뉴욕 타임즈는 30점, 월 스트릿 저널 역시 30점입니다. 흥미롭죠. 영국 가디언지의 피터 브래드쇼는 40점을 줬는데 같은 언론사의 젠 브룩스는 100점을 줬습니다.그 밖에도 엠파이어, 아이지엔 역시 100점 버라이어티나 롤링 스톤즈 등은 90점을 줬죠 #2 아직 위험한 영화? 살짝 해프닝은 있었어요. 캘리포니아의 헌팅턴 비치 경찰은 위협이 보고 되었다는 이유로 그 지역 한 극장에서 마지막 두 편의 상영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정상영업되고 있습니다. #3 DC vs 마블? 아직 모릅니다. 디즈니의 장악력은 상상을 초월해요. 디즈니 역시 로다주의 아름다운 은퇴로 신화를 쓰고 싶을 겁니다. #4 수익 이건 북미, 해외 전부 10월 개봉 기록을 깬 것으로 분석가들은 훨씬 큰 결과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5-6억 달러 정도는 벌 것으로 봅니다. 제작비의 10배 이상이죠. #5 후속편 잘되면 당연히 만들만한 게 후속편이죠. 그보다 워너에게 급한 건 새로운 배트맨입니다. 배우, 감독 뿐만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워너는 새롭게 기회를 얻은 브랜딩에 좋은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 같구요. -- #1 고담의 현재 이 곳은 뉴욕 브룩클린 남부 코니 아일랜드가 맞습니다. 기묘케의 이전 영상에서 어뮤즈먼트 마일을 언급한 점도 촬영한 위치도 전부 일치합니다. 당시 워너 로고는 총 세 가지가 존재했는데요. 워너는 원래 과거에도 로고의 스타일을 영화에 맞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긴 했습니다. 1973년 엔터 더 드래곤에선 빨간색이 쓰였고, 77년 엑소시스트 2편에선 그걸 반전한 모양이, 78년 슈퍼맨에선 검은색 바탕이 쓰였습니다. 조커 제작진의 판단은 이 빨간색 베이스의 로고였죠, 당시에는 나치 로고 같은 디자인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 레트로 워너 로고는 조커에만 쓰인 것은 아니고, 2012년의 매직 마이크와 같은 해 밴 에플랙의 아르고에도 쓰였습니다. #2 이 장면의 비하인드 CG를 쓰지 않았다고 하지만 뒷 건물은 CG 렌더링이 의심됩니다. 같은 각도로 쓰인 맨하탄 건물을 실사 촬영 후 합성한 것인지, 일부 CG를 쓴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DI도 워낙에 잘해놨구요.. 고담은 원래 뉴저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설정과는 딱 맞아떨어집니다.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베니티 페어 계정 영상에서 해당 장면이 CG라고 밝혔습니다. 아서가 길을 가로질러 갈 때 차 안에서 보이는 건물 소실점이 좀 이상했거든요 세트 디자이너가 공개한 사진 속 건물도 렌더가 덜 된 느낌이 있었구요. 결국은 규명되었습니다. 조커는 CG를 쓰지 않은게 아니라, 조금 아주 약간 쓴 영화입니다. #3 데브라 케인 왜 이 사회 복지사를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설정하고 케인이라는 성을 붙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데브라는 고담의 하층민을 많이 만나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아서나 자신 같은 사람들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 백 장면으로 아서는 병원에 수감된 적이 있었던 걸 보여줍니다. 아캄 주립 병원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범죄자들이 주로 수감됩니다. 아서는 여기에 들어와야 할 정도의 문제를 일으킨 전례가 있습니다. 미쳤거나, 미쳤는데 범죄 사실도 있거나 말입니다. 이걸 영화는 비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본에는 데브라가 아서에게 아서가 아캄에서 돌아오고 페니의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서는 아캄에서 나온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4 벽시계 이론 진실은 소품팀이 가장 잘알고 있을 겁니다. 아무튼 이 이론이 맞다면 영화와 감독이 답변한 내용 전체에 대한 부정이 됩니다. #5 아서의 질병 전 여기서 보여준 아서의 표정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 캐릭터에 빠져든 건 저 호아킨의 표정 연기가 정말 큰 이유가 된 것이라고 보구요. (다음 내용은 대댓글로)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6 엄마 여기서 엄마의 집은 고담시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입니다. 촬영은 브롱크스에서 되었지만 고담시는 뉴욕처럼 인구밀도가 높아서 이런 집도 렌트 비는 매우 비쌀 것 같습니다. 엄마의 소유인지, 렌트인지 모르겠어요. 토마스가 얼마나 기여했는지도 모르겠구요. 랫 캣쳐는 그저 쥐와 연관이 있을 뿐이지만, 조커만이 아니라 이 고담시의 거대한 불행에 조커 말고도 동시대적으로 다른 악당들 역시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본 이론입니다. #7 진짜 웃음을 모르는 아서 아서는 미소를 짓거나 정말 좋아하면서 하하! 할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웃음을 모른다는 것은 유머와 웃긴 상황에 대한 공감 능력입니다. 그걸 완전히 느끼지 못하기에 웃길 줄은 당연히 모릅니다. 자신이 못하고 모르는 행위나 감각에 아서는 판타지가 있습니다. #8 망상의 규칙(첫번째) 망상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현실 속에 존재하는 존재를 매개로 합니다. #9 38구경 아무 흔하고 소지가 편한 게 38구경입니다. 근거리 살상력도 충분하구요. 형사들은 거의 6주간 소유자들도 결정짓지 못합니다. #10 소피 소피의 죽음에 대한 것은 개리의 생존으로 미뤄보아 나름의 규칙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피는 원래 대본상으로 아서와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분량도 많았습니다. 그 장면들은 상당수 변경되거나 삭제되었습니다. 영화의 최종 버전에선 소피를 망상적 대상으로 결정한 것이죠. 방 벽에 오발하고 멀리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건 코미디의 왕과 완전히 판박이입니다. 이 때 거실을 비추는 프레이밍도 완전히 동일합니다. 아서는 왼손, 오른손, 양손잡이 이론이 다 있습니다. 원작에선 상당수 오른손이었습니다. 누굴 죽일 때나 총을 잡을 때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와 예고편에선 오른손으로 쓰는 듯하다가 왼손 장면이 나옵니다. (이 부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왼손잡이라는 표현은 수정했습니다) 랜달을 죽인 가위를 든 손은 오른손이었습니다. #11 아서의 살인 치안이 나빠서 고담 사람들은 늦은 시간에 지하철을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형광등이 깜빡이는 걸로 고담시의 교통은 재정 문제로 잘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음도 볼 수 있죠. 영락없는 80년대초의 뉴욕 지하철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12 춤 장면의 비하인드 토드 필립스의 말처럼 살인 직후의 춤 사위는 일종의 조커로 가는 의식과 같아 보입니다. 아서의 삶의 큰 변곡점과 기쁨이 있을 때 춤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죠. 총을 가지고 집에서 상황극을 할 때, 월가 은행원들을 죽이고 나서, 렌달을 죽이고 머레이 프랭클린 쇼로 가기 전 분장을 할 때, 분장을 마치고 계단에서, 머레이 쇼에 나가기 직전 커튼 뒤에서, 머레이 쇼에 나갔을 때와 클라이막스에 고담시 거리의 갱무리에 둘러쌓이고 결말부에서 의사를 죽이고 아캄의 복도를 거닐면서 그렇습니다. #13 변화하는 아서 약도 없고 머레이 쇼도 안보고 망상 속에서 용감해지는 아서가 집에 왔을 때 머레이는 텔레비전 속에서 “그것이 인생!” 이라고 말합니다. 엄마와 춤추는 장면을 보면 텔레비전 속에 이 영화의 주요 제작진 이름이 나옵니다.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14 엄마의 편지 엄마는 화장실에 들어가 숨고, 화를 내지 말라고 합니다. 이게 진실이냐고 묻죠. 엄마는 토마스와 사랑하는 사이였고, 둘의 관계를 함구해야 하는 서류에 서명을 했다는 페니의 증언은 그저 미친 여자가 백만장자를 흠모하다 못해 잡은 설정치곤 다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페니의 집착이 망상에 불과하다면 굳이 자신의 처우를 본인이 납득하고 있을까요?. 토마스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부분이 지나치게 많이 엿보입니다. 단지 미친 여자로 보기엔 너무 인내심과 명분도 강합니다. 집착보다는 이해와 오랜 시간 동안의 바램처럼 여겨지구요. 페니는 어떤 것도 극단적이고 지나친 언행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페니의 모습에서 미친 여자라는 어떤 증거도 찾지 못하겠습니다. 웨인가 사람들의 말, 기록, 상상이 유일한 단서입니다. 학대에 대한 기록은 사실로 보입니다만, 입양 기록은 날조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5 브루스 웨인 이미 아서는 브루스의 존재도 알고 있습니다. 혹시 브루스를 만날 것을 고려해서 광대 장비를 챙겨갑니다. 목을 조르는 대상이 브루스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아서는 자신과 배다른 형제인 브루스를 처음 만나게 되며, 조커와 배트맨이 각자 선택한 존재가 되기 전에 유일하게 처음 만나는 장면입니다.이 장면에서는 캐스팅도 흥미롭습니다. 브루스 웨인 아역의 단테 페레이라 올슨은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유 워 네버 릴리 히어에서 피닉스의 아역을 연기했습니다. 페니는 편지만 보냈을 뿐입니다. 직접 찾아가거나 토마스를 괴롭히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알프레드는 너무 잘알고 즉각 반응을 합니다. #16 조커로 불러달라는 이유 이 영화의 파이널 예고편을 확인해보시면, 조커를 가이라고 말할 때 입모양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컷을 바꿔버립니다. #17 망상의 규칙 (두번째) 소피는 상황적, 존재적 망상을 넘나들지만 두 가지에 다 해당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서의 생애 전체에 있어서 제대로 된 여자 관계가 있을리가 만무하기에 소피는 망상의 극단에 있는 존재입니다. #18 묘사 방법 제작비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CG도 지양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아주 축소지향적인 묘사 방법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19 토마스 웨인 이 영화는 토마스를 비틀어 버립니다. 마지막에 총격을 당할 때 제대로 멋있는 대사도 못치고 보내버리죠. 배트맨 비긴즈의 토마스가 총격을 당할 때 대사를 보시면 아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20 냉장고 장면 이 장면은 대본에 없지만 현장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냉장고에 들어가기로는 합의가 되었기에 촬영 감독이 카메라도 대고 있고, 스크립트 변경도 논의 했을 거구요. 그런데 왜 이 타이밍에 이 장면을 넣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토드 필립스가 언젠가 말해주겠죠. 큰 연관은 없지만 인디아나 존스 4에서 핵무기를 피하기 위해서 냉장고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21 엄마의 기록 아서는 종종 사회 부적응자 같은 이상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클라크에게 “..브라더” 라고 말하는 건 전혀 이해되지 않았구요. 클라크는 엄마냐고 확인한 뒤에 왜 기록을 보여주지 않았을까요? 이걸 보여주면 앞에 있는 사람이 붕괴될까봐?, 일을 저지를까봐? 글쎄요. 방금 전까지 복사를 해주려다가 틀어버리는 걸 보면 기록실 프로토콜에 없는 변수에 따른 클라크의 자의적인 판단입니다. 토마스의 영향력이 여전히 아캄에 작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22 소피는 죽었을까? 개리가 살아있는 걸 보면 아니라고 살인 대상에도 선별적인 기준이 있죠, 영화가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죽여도 톤이 안맞고, 계속 나와도 톤이 안맞습니다. 대본에서는 엄마의 기록을 보고 소피와 크게 다투게 됩니다. 그렇지만 죽이지는 않습니다. #23 비극인 줄 알았는데 코미디 형언할 수 없는 비극 앞에서 헛웃음이 나오는 상황은 바로 아서가 페니를 죽이는 것입니다. 아서의 선택은 아주 극단적이었구요.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24 똑! 똑! 이제 최근 인터뷰들을 보면 토드 필립스는 코미디를 안 할 것 같죠? 이 사람은 사실 코미디 천재인데 말이죠. 사진이 날조이고 여성의 글씨체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글쎄요. 페니라는 캐릭터에 대해선 이미 앞서 언급을 했습니다. #25 조커 조커는 죽을 예정이라 무서울 것도 잃을 것도 없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조커는 머레이를 죽일 생각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6 그것이 인생 이 영화에서 아마 유일하게 스튜디오 세트에서 촬영된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머레이 프랭클린 쇼의 폰트 디자인은 배트맨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의 폰트 디자인과 동일합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디테일하게 배트맨의 전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코믹스의 설정이나 내용만 따르지 않을 뿐이지 배트맨 팬들이 환장할 걸 사방에 깔아놨습니다. #27 배트맨이 되는 이유 토마스 웨인 정도라면 집 안에 극장을 들여놔도 되었을텐데요. 블로우 아웃이나 조로나 둘 다 배트맨이 되기엔 딱입니다. 두 영화 다 좋은 편이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8 하얀 방 대본에선 이 곳을 인터뷰룸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엔 페이션트 룸인 줄 알았어요. 아무 물건도 없고 자해도 안되고 하얀 패딩으로 벽을 친 방을 말합니다. 앞 쪽 시계 이론에도 페이션트 룸이라면 시계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시계 부숴서 목 그어버리면 끝이거든요. 구속복도 안입고 있구요. 아캄은 환자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 건가요.. 이 정도의 중범죄자를 수갑 하나만으로 의사를 대면하게 하다니 근로자 처우는 어떻게 하고 있는 겁니까. #29 기묘케의 경로 케피셜이긴 하지만 만약 페니가 진실적 인물이었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모든 걸 맞춰나가봤습니다.
@user-hh4bk2tw6v
@user-hh4bk2tw6v 4 жыл бұрын
페니의 기록을 페이퍼보이가 주려다가 안주려고 한건 페니의 진단서를 보며 따라 읽다가 정신병을 가지고 있고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태라는 진단을 보고 아들이 맞나 의심하고 직접 본인을 대려와서 사인을 하라고 한것 같습니다
@ryuchi001
@ryuchi001 4 жыл бұрын
미국이라는 나라 시스템이 정신병증세에 거주지, 수입 모두 일정치 않은 미혼여성에게 입양을 그렇게 쉽게 내주는 나라가 아닙니다. 거기에 아동 학대가 들어가고 그것을 기관에서 확인하는 순간 바로 격리되고 아이는 기관으로 보내집니다. 고로 토머스 웨인이 친부이고 배트맨과 이복형제가 됩니다. 사진을 구겨버라는건 내게 토머스든 페니든 다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는 조커라서 그렇습니다
@swab85
@swab85 4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생각이 든 영화였는데 좋은 해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_reUm
@9_reUm 4 жыл бұрын
어잇!선생님께서 어쩌신 일로..
@user-de7fi3pl3k
@user-de7fi3pl3k 4 жыл бұрын
어머 흑우아조시...
@user-ds2qt7vt1y
@user-ds2qt7vt1y 4 жыл бұрын
"난 내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빌어먹을 희극이였어." 나는 너무 고통스러운데, 다른 사람들에겐 내 자신이 웃음거리가 되고 조롱거리가 되는 사실...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했음..불편하기보단 아서라는 사람에게 감정이입되서 아서가 모든걸 내려놓고 조커로 변하기 시작하는 과정에 통쾌함을 느꼈네요.
@hyun.l6019
@hyun.l6019 4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볼때 dc는 이 어둡고 음울하면서 끌리는 요런 분위기로 계속 가야된다 자꾸 마블 이겨보려고 웃기지도 않은 드립같은거 넣으면서 밝아보이려고 하지말고
@Zero-ij3yi
@Zero-ij3yi 4 жыл бұрын
huny lee 내생각이 이거ㅇㅇ ㄹㅇ
@peking-pc6pu
@peking-pc6pu 4 жыл бұрын
디씨 유일한 명작 왓치맨 베트맨(놀란감독)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존나 어둡고.. 습하고 희망조차 절망으로 바꿔버리는.. 디씨는 원래 존나 어두워야 제맛임..
@00pop00
@00pop00 4 жыл бұрын
맞는말입니다..:) 디씨는 차갑고도 냉혹한 사회적인 면과 주제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크아악롤랑이새끼가
@크아악롤랑이새끼가 4 жыл бұрын
ㅇㅈ ..
@sidhkxjs9901
@sidhkxjs9901 4 жыл бұрын
huny lee 나도 dc가 조커 또 만들었다길래 히스레저처럼 액션영화일줄 알아서 안보려고 했는데 리뷰 보니까 어둡고 무게감있는 주제를 담고있어서 결국 보러감. 지금까지 내가 본 영화중에서 가장 인상깊었음
@dittod6409
@dittod6409 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갈수록, 톰과 제리에서 톰에게 더 연민을 느끼고, 둘리와 고길동에서 고길동에게 더 안쓰러움을 느끼며, 배트맨과 조커에선 조커에게 더 공감이 되는 느낌..
@user-pi9kk9hl4f
@user-pi9kk9hl4f 4 жыл бұрын
아마 나이들어간다는것보단 죽어갈수록이 어울리겠다. 생각을 멈춘다는걸 표현하기엔 그게 제격이잖아?
@peterel2663
@peterel2663 4 жыл бұрын
공감 ㅠ
@go_mammi
@go_mammi 4 жыл бұрын
서연백 동심을 잃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아직 고등학생인데 다 이해가 가네요 ㅜㅜㅜ
@mnn2339
@mnn2339 4 жыл бұрын
톰이랑 고길동은 10살만 되도 생각 바뀔거같은데
@user-ot8hs9jz4z
@user-ot8hs9jz4z 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de6yo8bf3r
@user-de6yo8bf3r 4 жыл бұрын
앰뷸런스와 경찰차가 사고가 나고 폭도들이 조커를 차량 밖으로 꺼내 줄 때 엄마 배 속에서 어린 아이가 나온거 같았습니다(출산)그 이후로 아서플랙은 경찰차 위에서 자신의 피로 스마일을 그리고 환호 받을 때 아서플랙에서 조커로 다시 태어난거 같았습니다.
@raymond5488
@raymond5488 4 жыл бұрын
정루저 오우와 그건 못봤네 대박
@charlieshinco.
@charlieshinco. 4 жыл бұрын
그러네. . . 마치 갓 출산한 아기를 정성스레 꺼내들어올리는 간호사들 처럼 들고
@user-ns2ez7uo5d
@user-ns2ez7uo5d 4 жыл бұрын
그런가
@sumomo114
@sumomo114 4 жыл бұрын
신격화한거같았음 제우스ㅎ
@애옹-d2w
@애옹-d2w 4 жыл бұрын
진심 달리는 연기까지 하는 배우는 몇 없지않을까 싶음 조커는 달리는 거까지 광대연기를함...그거보고 소름
@design_daykilla7015
@design_daykilla7015 4 жыл бұрын
진짜 달리다가 자빠지는 연기 너무 잘함 ㅋㅋㅋ
@user-mb1lk9zs7p
@user-mb1lk9zs7p 4 жыл бұрын
나 조커 처럼 다리 나풀 거리는것 처럼 달릴줄 있음....
@hongkookwon7901
@hongkookwon7901 4 жыл бұрын
몇 몇 분이 언급하셨지만, 저는 34분에 걸친 이 리뷰는 앵간한 열정이나 호의가 없다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각본이나 대본을 함께 분석해 주시면서 자칫 감정적으로 영화 그 자체에만 빠지지 않고 거리를 유지하게 해준점에 특히 엄지손가락을 올리고 싶습니다.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
@user-jy6wd1gl6s
@user-jy6wd1gl6s 4 жыл бұрын
"내 죽음이 삶보다 가치가 있기를.." 이 문장 머레이 쇼 나가서 자살로 멋진 마무리를 하려고 한거 같지만 이미 아서로서 죽어서 조커로 탄생해 아서의 죽음이 아서의 삶보다 더 가치있는 조커가 탄생한것을 비유한거 같은데
@ktx3534
@ktx3534 4 жыл бұрын
정답
@kkkkkke-xo4ls
@kkkkkke-xo4ls 4 жыл бұрын
오 이런생각도 할수있네요
@learz8480
@learz8480 4 жыл бұрын
손으로 입 찢는거 모든 채널이 애드립이라고 어그로 끌 때 대본에 근거해서 알려주는 유일한 채널
@webster8179
@webster8179 4 жыл бұрын
아 이영상3번째보는데 진짜 존나재밌다 전개까지 진짜 영화좋아하시는분답게 개오지게 펼침
@webster8179
@webster8179 4 жыл бұрын
헤헤 기묘케님 하트감사링
@user-nu1dp6kd1u
@user-nu1dp6kd1u 4 жыл бұрын
하다하다 등으로도 연기를 함 진짜 많은 해석을 하게만드는영화 리뷰 잘봤습니다
@user-yt5zb5cg8s
@user-yt5zb5cg8s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ㄲㅋㅋ맞는말인데 웃기네 호아킨 연기진짜좋았죠
@user-fx8fm4zl4x
@user-fx8fm4zl4x 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
@user-qp7jy4fk1o
@user-qp7jy4fk1o 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화를 보고 오스카는 솔직히 호아킨말고는 비교대상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로다주 미안ㅠ
@user-pl5cb6dr8z
@user-pl5cb6dr8z 4 жыл бұрын
로다주는 솔직히 마블 세계관 내에서 대단한거지... 영화기법이나 서사적인 문학성으론 그닥임.. 반면 조커는 문학적으로 너무 구성이 잘되있음..
@user-qp7jy4fk1o
@user-qp7jy4fk1o 4 жыл бұрын
@@user-pl5cb6dr8z 맞아요. 흥행과 상관없이 마블영화들은 상을 받기 힘들죠. 하지만 이번 조커는 작품성과 완성도로 이미 수상까지했고, 호아킨의 연기는 뭐 더이상 말할필요도 없죠
@ayoungshin1231
@ayoungshin1231 4 жыл бұрын
에초에 조커는 호아킨이 혼자다 이끌어가는영화임 로다쥬는 그냥 비중 있는주연일뿐
@hhhgg5265
@hhhgg5265 4 жыл бұрын
로다주가 오스카 후보로 되는거도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user-np1gc7fx9h
@user-np1gc7fx9h 4 жыл бұрын
@@user-qp7jy4fk1o 모든 영화가 상을 받기 위해 존재한다는건 생각만으로 끔찍하네요. 마블영화가 흥행과 상관없이 상을 받기 힘들다는건 너무나 고지식한 편견입니다. 이미 여러상도 받았구요. 물론 오스카만 놓고 이야기하신 댓글이라 읽혀서 물론 오스카상이나 기타 황금상들은 모두 흥행과 연관없이 영화 그자체를 평하는거다보니 받기힘들다는점은 공감합니다.
@user-tl8zu9yf7p
@user-tl8zu9yf7p 4 жыл бұрын
진짜 제대로된 리뷰어네요 다른 대형리뷰어는 레딧같은 외국커뮤니티에서 퍼와놓고선 지 생각인것처럼 얘기하던데...진짜 열심히 응원하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레딧 애들도 이랬다 저랬다 해요. ㅎㅎ 감독이 한마디 하면 갑자기 박살나기도 하고.. 칭찬 감사합니다.
@피지크
@피지크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떡상되어야 합니다..
@user-df1sv4rg5j
@user-df1sv4rg5j 4 жыл бұрын
초반에 나온 "내 삶보다 내 죽음이 더 가치있기를" 이건 자살을 암시한게 아님. 가치가 아니라 cent 로 언어유희한 조크이면서 풍자일뿐. 그걸 박 뭐시기 는 가취 라고 병맛같이 아서가 오타 친걸로 번역했는데. 후에 머레이쇼에서 무슨 조크를 할까 하다 저 조크로 자살을 연습하면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죽음을 개그코드로 사용하려고 했던거. 초반엔 그냥 조크 노트에 있던 하나의 자신만의 조크였던거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네 쓰박이님 댓글 잘봤습니다. 저 역시 전반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언급하신대로 아서가 상시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문장이 갖고 있는 중의적인 의미를 통해 단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장에 병약한 엄마의 이름을 넣어 웃기려든다고 해서 아서가 자살을 염두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라고 봤구요. 낙낙 권총 연습 장면은 그저 이런 괴랄한 농담 스타일을 가진 웃음 감각이 없는 아서가 병약한 엄마를 농담의 주제로 쓰는 것처럼 자신을 죽이는 것까지 농담 소재로 쓴다는 것과 실제로 자살을 염두하고 있는 역시나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기에 자살을 어느 정도는 암시한 것이 아닌가 판단을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번역에는 다소 문제가 있었죠. 제 영상에서 이 농담 부분을 더 명확하게 했어야 했구요. 저 역시 그런 점에서 좀 아쉬움을 느끼고 있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cgpa4.03
@cgpa4.03 4 жыл бұрын
쓰박이 가취라는 단어 있습니다 회의 후에 결정한 겁니다 동음이의어 원칙에 맞게요
@10bagger81
@10bagger81 4 жыл бұрын
내가 그 번역가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번 짚어봅시다 ~make sence~ , ~make cents~ 이건, 범인은 이해를 못하는, 조커의 실력없는 개그이다. 그리고.. ~ 가치 있기를 , ~ 가취 있기를~ 이걸, 님은 100퍼센트 오타일 뿐인걸로 해석해서 번역했기 때문에, 뉘앙스를 놓친, 실력없는 번역으로 여기시는거죠? 제 생각은 원래 문장도, 극중 상담사가 이해하지 못한것처럼, 관중도 오타인가 조크인가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선 번역문장도 오타로 여기는 부분은 서로 통하는 부분이라 보고요. 그럼 가취란 단어에서는 전혀 개그요소, 조크같다는 요소가 없다는 부분에서 저는 동의하지 않는데요 저는 가취라고 쓴 문장이 웃겼습니다. 저에게는 원본처럼 똑같이 오타야? 웃길라고 그런거야? 라는 부분이 있었어요 개그로 생각하기엔 전혀 웃기지도 않으니, 오타겠지 이사람 자살하려나?라고 생각한 상담사랑, 똑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어이없는 번역이 아니라고 보네요
@user-yv7so2fo4k
@user-yv7so2fo4k 4 жыл бұрын
어제 3회차 보고 온 사람인데요.. 의견 적어 볼게요. 우선 저 문장은 '후에' 자살을 하겠구나 라는 복선에 가까운 암시의 문장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그렇듯, '지금 이렇게 살 바에야 죽는 것이 더 낫다'라는, 언젠가 자살도 생각해봤을 정도로 아서 플렉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죠. 저 노트는 오롯이 아서의 머릿속을 그대로 보여주는 물건 중 하나이니까요. 그리고 박지훈씨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의 번역가님이 '가취'라고 번역한 것은, 어쩌면 'cents'가 '향기'를 의미하는 'scent'랑 발음이 비슷해서 '~취'라는 언어유희적 의역을 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초월번역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더군다나 저 노트는 단순 노트가 아니라 아서의 개그 아이디어를 적는 노트니까, 노트의 용도와 인물의 직업을 고려한 적절한 의역으로 보입니다. 모든 번역은 기본적으로 단어가 갖고 있는 직접적인 의미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테죠.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cent'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갖는 '돈'이라는 뜻이, 영화 속 고담시에서 토마스 웨인, 랜들, 광대 회사 사장, 은행 직원 3명 등 자본에 얽매이고 타인에게 무례한 인물을 뜻한다는 해석에 동의합니다. 실제 아서도 해당 인물들에게서 불행을 겪으며, 그들이 중요히 여기는 돈보다도 못한 존재의 취급을 받으며 삶을 지탄하기에 이르렀으니 충분한 설득력이 있죠. 하지만 해당 문구에 대한 번역을 '내 죽음이 돈보다 더 가치가 있기를' 라고 했다면, 어쩌면 아서의 캐릭터는 '돈을 갈구하는, 빈곤에 허덕여 죽음을 택하려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번역을 전공했던 입장에서, 번역은 심각한 오류로 인한 오역이 아니면, 꽤나 번역가에게도 자유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이를 '의역'으로 알고 계시고요. 그 의역에서도 좋은 의역이 있고, 너무 많이 갔다 싶은 초월적 안좋은 의역이 있는데요. 저 장면에서의 번역은 아마도 번역가가 아서 플렉의 캐릭터성과 노트의 용도를 잘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영화 내용 자체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한 센스있고 위트있는 가벼운, 나름 좋은 의역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mb1lk9zs7p
@user-mb1lk9zs7p 4 жыл бұрын
조크가 농담같은거에요??
@user-ol3pr3pr6e
@user-ol3pr3pr6e 4 жыл бұрын
아근데진짜가장 설득력있는 영상인거같아요. 레딧에서 가져오고 뇌피셜인척하는 어떤 유튜버들보다 훨씬좋음..... 30분짜리영상만드시느라 정말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user-jk7vy8fb6k
@user-jk7vy8fb6k 4 жыл бұрын
34분짜리를 안넘기고 본건 처음이네
@Jamnanada
@Jamnanada 4 жыл бұрын
34분인거 지금 앎ㅋㅋㅋ
@user-mu4ty4gj4f
@user-mu4ty4gj4f 4 жыл бұрын
영상 끝나고 몇분짜리지 하고 봤는데 놀람 리얼로
@stevenlee1900
@stevenlee1900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ㅋㅋ 영상 루즈하지 않게 잘 만드신듯
@shehd229
@shehd229 4 жыл бұрын
ㄹㅇ 34분인지 이글보고 알았네
@user-se3ld8uw2v
@user-se3ld8uw2v 4 жыл бұрын
이분목소리가 좋은것도 한몫하는듯 ㅋㅋ
@moodswings2505
@moodswings2505 4 жыл бұрын
뱃맨의 오랜팬으로써 이번영화도 극장서 세번째 보는길입니다. 아마 내릴때까지 더 보지않을까 하네요 이런 명연기를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건 정말 행운이거든요. 그리고 조커 관련 유투브영상들 다 봤는데 가장 깔끔하고 잘 정리된 영상이네요
@Orng91
@Orng91 4 жыл бұрын
마자염
@TheGgarion
@TheGgarion 4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저는 영화가 너무 몰입되다 보니까 끝나고는 좀 재미와는 별개로 너무 몰입하다 보니까 좀 불쾌하더라고요 그래도 2회차 까지는 뚫었는데 하 존잼...인정입니자
@user-ho1ge2vu6p
@user-ho1ge2vu6p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조커가 경찰에 잡히고 경찰차에서 밖에 광경을 보는 장면과 히스레져의 조커가 경찰차 타고 달리는 장면이 ㅈㄴ 지렸다
@te1501
@te1501 4 жыл бұрын
시간 순삭됐네 ㅋㅋㅋ 10분 지나간줄 알았는데 34분짜리 리뷰였구나 ㅋㅋㅋ
@user-rt8zt3hy8q
@user-rt8zt3hy8q 4 жыл бұрын
앗.. 이걸 보니 급 길어보이네요..쩝ㅠ
@user-tt7cf5ds2s
@user-tt7cf5ds2s 4 жыл бұрын
첫살인하고 화장실에서 난 당연히 화장 지울주 알았는데 춤추는 장면 보면서 조커는 맨정신은 아니구나 생각했음 진짜 조커가 미쳐가는 장면보면 배우정신건강도 걱정됨 진짜 이 영화는 재미로 볼 영화는 아니라 생각됨
@ewrr_
@ewrr_ 4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고 자신의 해석만 주구장창 넣은 것이 아니라 원본을 참고한 영상이고, 영화의 흐름대로 해석을 배치해서 보기 너무 좋았다
@피지크
@피지크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Daer_Ithilennin
@Daer_Ithilennin 4 жыл бұрын
자꾸 망상이라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솔직히 좀 답답했는데 이렇게 모든 걸 한 번에 정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속 시원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 싹 다 똑같이 잘 말해주셔서 고맙네요 ㅜ
@뮹뮹-g4w
@뮹뮹-g4w 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보러갔을 때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는 걸 알겠는데 보면서 정신병 걸리는 줄
@user-fd4oy6ki1l
@user-fd4oy6ki1l 4 жыл бұрын
저정도 비극이 아닌 인생도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참 대단하다 느낌
@user-ph9zu9wc6y
@user-ph9zu9wc6y 4 жыл бұрын
조커가 계단에서 춤추면서 내려올때 나는 이상하게 마더에서 김혜자 선생님이 들판에서 혼자 춤추던 엔딩씬이 자꾸 생각나더라
@syp7310
@syp7310 4 жыл бұрын
저도 바로 마더가 생각났어요~ 두영화 다 제일 강렬하게 와닿는 장면이었어요
@user-qh1zs4sg8l
@user-qh1zs4sg8l 4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녔네
@user-dn4ds8uy8v
@user-dn4ds8uy8v 4 жыл бұрын
마더 생각남.
@user-sm1rz7vp9r
@user-sm1rz7vp9r 4 жыл бұрын
미투. 모든것을 놓아버린 거죠.
@kkkyuuuu
@kkkyuuuu 4 жыл бұрын
34분이 지나간지도 몰랐네...
@TheJaeHwang
@TheJaeHwang 4 жыл бұрын
다른 리뷰는 자기생각만 너무 들어가 있는데, 기묘한케이지님은 팩트에 기반한 의견을 이야기해 주셔서 너무 깔끔합니다
@user-vq9nb8fn9t
@user-vq9nb8fn9t 4 жыл бұрын
속빈 껍데기식 리뷰영샹만 보다가 이런 질좋은 영상을보니 이질적이다..
@theodore878
@theodore878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는 머레이쇼를 연기한 로버트 드니로였습니다. 거만한 몸짓과 익살스러운 표정, 관중들을 이끌어가는 쇼 진행자의 모습이 흡사 수십년간 방송에서 오래시간 동안 자신의 이름을 걸고 메인 토크쇼를 진행 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이였습니다. 능청스러운 웃음이나 상대를 비하 하면서 관중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는 모습 등등 실제로 토크쇼 탑을 달리는 코난이나 세스마이어 지미키멜보다도 더 거물급 토크쇼 진행자처럼 느껴졌네요. 보면서 드니로가 영화 말고 방송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을 정도 ㅎㄷㄷ
@dansnful
@dansnful 4 жыл бұрын
고담의 김구라
@asmr-qh3yp
@asmr-qh3yp 4 жыл бұрын
@@dansnful 뻘하게 터지네ㅋㅋ김구라
@busysloth6592
@busysloth6592 4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사실은 로버트 드니로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토크쇼에 잘 출연하지 않으며 단답형 대답으로 인터뷰하기 어려운 배우 중 하나라는것. 타고난 토크쇼 진행자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대배우라는 걸 더시금 느끼게 됨.
@ssswoo12
@ssswoo12 4 жыл бұрын
페니의 말이 진짜든 토마스의 말이 진짜든 아서한테는 견디기 힘들 것 같네요...
@coboria
@coboria 4 жыл бұрын
진짜 전문성이 돋보입니다... 다른 채널 이야기는 안하는게 도리입니다만... 조커 흥행하니, 잘 알지도 못하고 영상 만드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솔직히 ㄱㅁㅋ님 리뷰 기다렸어요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과찬이세요 ㅎㅎ
@user-td8gc1on5w
@user-td8gc1on5w 4 жыл бұрын
특히 라이너가 좀 심하죠 ㅠ
@user-co1oh8eq2t
@user-co1oh8eq2t 4 жыл бұрын
@@user-rt2ft6kt4o 민호읍읍...ㅋㅋㅋ
@user-ob2nq2or2x
@user-ob2nq2or2x 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전문성과 담백한 내용 전달이 케이지님의 영상 매력이 아닐까요. 긴 영상이지만 절대 길게 느껴기지 않았습니다. 과장되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현혹시키는 게 아니라 정보가 가득차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정말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zointapa
@zointapa Жыл бұрын
소름돋는건 페니사진뒤에 "사랑하는 페니에게 토마스웨인" 라고써있음
@user-ev8nd1lg8f
@user-ev8nd1lg8f 4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게 조커라는 존재는 하나의 상징이구나, 였는데, 이 리뷰 뒷부분을 보고 나니 더 확신이 들어요.리뷰 꿀잼슼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서는 조커라는 범죄자의 탄생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불합리한 사회의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또 거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죠. 분장을 지우며 조커가 아서로 돌아오는 것처럼, 가면을 쓴 다른 사회적 약자들이 조커가 될 수 있는거죠. 배트맨은 알지만 영화를 유심히 본 적은 없어서 사실 조커가 어떤 악당일지 잘 모르는데, 이 영화의 조커는 약자를 배려할 줄 알고 어떻게든 살아내려 노력하는 일반인의 이미지가 컸어요. 또 경제력도 없고 몸도 허약하니 앞으로 엄청난 빌런이 될 것 같진 않은 느낌이랄까..ㅋㅋ 제가 생각하기에 아서는 그 이후 체포되어서 병원에 감금되어 살다가 죽었을 것 같아요. 옷은 깨끗한데 발자국에 피가 묻어나는 것도 그냥 망상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구요. 굳이 그 상담사를 어떻게 죽였지? 싶거든요. 죽일 이유도 없고 죽일 방법도 없고. 그래서 진짜 조커가 이런 놈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어떤 시리즈의 조커는 실제로 배트맨의 부모님을 죽인 사람이라 하더라구요. 영화에서도 가면을 쓴 남자가 의미심장한(기억이 안나는) 말을 하면서 부부를 쏴죽이죠. 사실 단순한 조커 추종자에 불과하다면 대사를 넣을 이유가 없겠죠. 그 남자는 아서라는 조커가 만들어낸 또 다른 조커인거죠. 영화를 보고나니 미국도 우리나라랑 다를게 없구나 라는 생각과 이런 영화를 보고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판타지같은 조커라는 존재를 통해서 현실을 너무 잘 반영한 것 같아서 무서울정도였어요.ㅋㅋ
@user-zf6gg3oh7n
@user-zf6gg3oh7n 4 жыл бұрын
전부 다 망상이라는 해석은 개인적으론 가능하겠지만 감독의 의도자체는 절대 아닐것이라 생각했는데 감독이 직접 말했었네요! 망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부분을 영화자체에 넣어 주는 부분도 있고 이게 다 망상이라면 토드필립스가 다루고자 했던 사회적문제나 조커라는 악의탄생이 단순히 정신병자의 망상이라고 치부되고 결국 무의미했다라는 여지가 있을 때 감독이 의도하는 방향과 전혀 다르다고 볼 수밖에 없어보이죠. 상세분석 잘봤습니다~
@juyung1218
@juyung1218 4 жыл бұрын
하도 주변에서 압박을 주니, 감독이 GG치고 해명한 거 아닐까 싶네요.
@MimiMimi-gf2sr
@MimiMimi-gf2sr 4 жыл бұрын
앞뒤가 안맞는 문장 잘봤습니다
@user-qc6ie5uj4c
@user-qc6ie5uj4c 4 жыл бұрын
몇십만 되는 리뷰 유튜버들보다 훨씬 뚜렷하며 유머러스하게 해석과 리뷰를 해주셨네요 34분이라는 긴 시간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oonglae
@doonglae 4 жыл бұрын
30분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굉장한 분석이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aramkim2815
@aramkim2815 4 жыл бұрын
그야 말로 ‘해석’이 아니라 분석이로군요! 이 영상 하나로 그냥 끝이네요!
@user-cz1jo5qh7h
@user-cz1jo5qh7h 4 жыл бұрын
후속작은 토드 클립스 감독이 직접 호아킨 피닉스만 허락해준다면 제작한다고 말씀한 바 있습니다
@user-co1oh8eq2t
@user-co1oh8eq2t 4 жыл бұрын
토드 필립스
@user-xf5tx3lx5c
@user-xf5tx3lx5c 4 жыл бұрын
프사 조커개구리 무엇..ㅋㅋㅋㅋ
@wooksang404
@wooksang404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조커가 지하철에서 경찰 따돌리고 나오면서 조커 가면 버리는거 클로즈업 한게 겉의 조커는 버리고 진짜 조커가 된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user-qs5lt8fy1j
@user-qs5lt8fy1j 4 жыл бұрын
리뷰를 보기위해 조커를 본것같은 마음으로 리뷰 기다렸습니다
@seungko_29
@seungko_29 4 жыл бұрын
내가 지금까지봤던 이번 조커에대한 설명 영상중에 최고였고 공감도 제일많이가면서 이보다 완벽한 영상이없을거같아요 와... 제가 영화 두번봤는데 그냥 서로 이영화에대해 이해 가장잘한 사람이랑 같이 대화한느낌이었어요 번창하세요 30분넘는영상을 이렇게 몰입하면서 본건 처음이었어요
@funkgentle
@funkgentle 4 жыл бұрын
근데 알프레드랑 토마스가 아서의 이름만 듣고도 그런 반응을 보이는건 그간 보낸 수많은 편지들 때문이 아닐까요. 웨인 집안이면 뒷조사를 해서 모자의 상태가 어떤지도-아서의 입원사실이라던가 페니의 망상증과 병력같은 것들을 알았을테고 심지어 알프레드는 아서와 브루스가 붙어있는 꼴을 봤으니 '이 정신나간 모자가 우릴 괴롭히다못해 찾아오기까지 하는구나' 하고 빡칠만도 하지.
@user-ob2nq2or2x
@user-ob2nq2or2x 4 жыл бұрын
아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구나🤔이것도 맞는 말 같아여 ㅋㅋㅋㅋㅋㅋ🤣🤣
@user-vm5lq4vd4f
@user-vm5lq4vd4f 4 жыл бұрын
funkgentle 그렇다기엔 후반부에 사진이... 설명이 안됨
@user-np5yi4hh6e
@user-np5yi4hh6e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영상 해석 잘해놓으셨어요 잘보고 갑니다 솔직히 구독자 한 70만은 되실줄 알았는데 2만밖에 안되는게 말이되나요??! 구독하고 갑니다 제가 궁금했던 내용 싹다 풀어놨네요 딴 리뷰들은 자료도 안알아보고 자기 주관적으로 리뷰 해놨는데 이 영상은 정말 정리 잘해놓으셨네요 영화리뷰 30분짜리 틀어놓고 안멈추고 다보긴 처음이네요 ㅋㅋ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piderman8061
@spiderman8061 4 жыл бұрын
다른 영화채널은 팩트보다는 사견이나 잡소리가 너무 많아서 많이 거르는 편인데 거의 유일하게 보는게 빨강도깨비님하고 기묘케님임 목소리 정리 팩트 분석 영상흐름 뭐 하나 흠잡을래야 잡을곳이 없음 그냥 완벽 그 자체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user-it1cw8gl1m
@user-it1cw8gl1m 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걸 원했어요!! 여러가지 리뷰보다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구독합니다
@houseclip-tv
@houseclip-tv 4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리뷰지..딴 곳에서 눈썩고 여기서 정화하네.
@entpentp
@entpentp 4 жыл бұрын
나 이불속 새벽 다섯시 오십뿐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user-qi5wy7cy8r
@user-qi5wy7cy8r 4 жыл бұрын
저도
@xxxxxmxx
@xxxxxmxx 4 жыл бұрын
34분짜리 영상인줄도 모르고봤다 너무 깔끔한 목소리랑 정리 영상잘봤습니다
@dnvkd92
@dnvkd92 4 жыл бұрын
20:57 안되요 X 안돼요? O 영상 정말 최고네요. 조커 총정리 👍🏻👍🏻
@moviekim99
@moviekim99 4 жыл бұрын
30분이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아쉽게도 exit와 시계가 망상과 연결 될거라 예상했는데 아쉽네요..ㅜㅜㅜ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사실 개방적인 해석이 가능한 영화라서 각자 생각한 걸 믿으면 됩니당 ㅎㅎ
@humblecalm2987
@humblecalm2987 4 жыл бұрын
궁금한 장면중에 하나.. 페니플렉이 실려갈때 응급요원이 '어머니랑 마지막으로 대화한때가 언제죠?' 라고 물으니 아서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장면...
@9_reUm
@9_reUm 4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망상리뷰 미리보고 가서 안그래도 뒤죽박죽 더 헷갈렸는데 갑자기 잘모른다에서 뇌절와버림 ㅋㅋㅋㅋㅋㅋㅋ
@user-st8hc4hj7r
@user-st8hc4hj7r 4 жыл бұрын
그냥 맨탈터져서 그렇게 말한거 아님?
@PeterWinter-YHW
@PeterWinter-YHW 4 жыл бұрын
30분이 넘도록 질질끄는 것이 없규 되게 꽉 차있어요 이게 정말 쉽지 않은데bbb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도 페니와 토마스 사이의 썸띵이 있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 리뷰에서처럼 알프레드와 토마스의 반응이, 정말 기다렸다는 듯 선을 그어버리는 것으로 보여서 뭔가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조커를 필두로 DC블랙 프로젝트를 재검토하여 추진했으면 좋겠네요 조커는 새로운 트렌드를 열까요 아니면 그저 희망고문의 시작으로 지나갈까요?ㅜㅜ전자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DCEU도 하고 블랙도 해야하고.. 워너디씨도 고민이 좀 많을 것 같아요
@user-jl4iy6bi8n
@user-jl4iy6bi8n 4 жыл бұрын
조커 리뷰를 많이 봤는데 이 영상이 최고인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davidchoi3869
@davidchoi3869 2 жыл бұрын
영화 마지막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혼자 웃다가 정신과의사가 어떤 농담인지 물었을때 이해하지못할꺼야 라고 반문한데에는 더이상 자신의 생각이나 농담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이해시키고자 하는 사회성이 사라지고 다른사람들이 웃어주지않는 자신의 농담 자신의 생각에 빠지는대목이 인상깊었습니다. 농담 자체가 본디 사회성과 공감 타인의 이해가 필수요소라 생각하는점에서 코미디언이 되고싶었던 하지만 불행했던 삶과 역설적이었던 아서의 모습에서 조커의 모습으로 변모한 지극히 일상적이고 조용한 장면이지만 완벽한 마침표! 크~
@fossilfresh8995
@fossilfresh8995 4 жыл бұрын
화요일에 이 영화를 봤습니다. 자막도 안 나오는 호주 영화관에서, 아마 내용을 반 정도 이해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숨도 크게 못 쉬면서 봤습니다. 영화가 끝났을 때 극장 안이 정말 조용했습니다. 사람들이 뭐랄까 숨도 크게 안 쉬고, 무슨 말도 그다지 하지 않더군요. 그들이 느끼는 것과 제가 느끼는 것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조커한테 많이 공감했습니다. 정말 정말 슬픈 인물이고 슬픈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속에 나오는 그런 세상이라면, 조커같은 인물이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조커를 욕할 수 없었습니다.
@user-xb1jy5sh9b
@user-xb1jy5sh9b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도 연출이 가능하구나 싶었음, 와 망상에 대한걸 이렇게 표현? 진짜 해석이 다양해서 다 맞는거 같음 후속이 기다려질뿐
@ok5okok
@ok5okok 4 жыл бұрын
여러 리뷰를 봤지만 제가 생각했던 추측이 있어서 깜짝놀랏네요...한가지 아쉬운건 한장의 사진, 뒷면에 " 미소가 아름다운 페니 - 토마스 웨인이" 라고 적혀있는 젊은시절 아서 엄마의 사진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이미 정신과 기록을 본 아서는 무심코 구겨버리죠. 저도 아서는 웨인의 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웨인은 자신의 부와 정치적 야욕을 위해서 잠깐 바람폇던 페니를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리뷰에서 쓰셨지만 그정도 권력자가 사람하나 병신 만드는건 어렵지 않았을테니까요. 모든 서류를 조작하고 급기야 멀쩡한 페니를 정신병도에 가두고 약물로 정신병자를 만들면 그만이죠...무엇보다 전 정신병력도 유전인지라 아서의 병력은 그렇게 만들어진 어머니에게서 유전이 됫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즉, 입양된 아이도 우연히 정신병력을 가진다는 설정은 좀 억지스럽구요, 그래서 전 친자일거라고 추측합니다. 영화에서는 사람들의 이중적 잣대를 이용해서 관객도 교묘하게 속이고 있다고 봅니다. 즉, 대부분이 부자를 증오하지만 막상 부자를 접하면 마치 그사람은 꽤 괜찮은 신사일 거라고 믿고 추앙하죠. 그가 본인들보다도 더 타락했을수 있는데....그래서 관객들도 아서와 같이 서류를 믿게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여튼, 만약 추측대로일경우 아서와 배트맨이 이복형제관계이고 그 사실을 모르고 배트맨을 증오하게 된다는 설정은 소름끼칠만큼 치밀하다고 생각됩니다. 간만에 꽤 괜찮은 헐리웃 영화였습니다.
@yomtube-494
@yomtube-494 4 жыл бұрын
구타 폭력등 정신.신체적 학대로인해 뇌의 충격으로 생긴 웃음 신경병에 대한 설명과 망상증에 대한 설명(소피를 보면 망상증이있는건 확실한듯하니) 을 다 설명하려면 토마스가 페니를 이용해먹고 버린후에 정치적 진로에 해가될까 정신병자로 몰아가게 만듬(실제로 기업가문에서 많이 썻죠 장애가 될만한 가문내 친지등을 정신병동으로 보내 생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들어 치우는방법) 그 후에 버려지고 정신병동에서 오래 머문 페니는 점점 피폐해지고 토마스에게서 버려진후 이런저런 남자들을 만나다 그중 한 남성이 페니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아서또한 유년기에 그러한 남성들로부터 정신.신체적 폭력으로 웃음에 대한 신경병을 얻엇다고 하면 유전적 망상증+ 후천적 신체.정신적 폭력에 의한 신경병+ 페니 사진과 토마스의 페니에 대한 과거 애정행각의 증거+ 배트맨 조커의 이복형제간 대결이라는 스토리상 극적인 느낌과 조커의 더 비참햇던 과거로써 적절한 자신의 망상과 이용당한 어머니, 이용한 부유가문에 의한 기록조작과 그에의한 친모살해에도 적절한 설정및 설명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거기다 아서가 페니의 망상으로 치부해버린 페니의 과거 토마스와의 관계에 대한 증언을 한방에 뒤집을만한 페니의 과거 사진과 토마스의 친필을 구겨버리는 시점에서 저도 이미 그 불안했던 추측이 거의 맞는느낌이 들더군요.그렇지않다면 저 신이 있을 필요가없었죠. 정말 페니의 망상이고 아서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한거였다면 페니의 증언이 망상이 아니었다는 결정적 증거인 사진이 나와 버리고 아서가 그걸 골똘히 보다가 구겨버리는 신이 나올 필요가없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극적인 스토리를 위해 페니가 사실을 말한거였고 망상과 부유층의 농단과 여론조작에 휘말리는 서민들의 현실과도 맞아떨어지는 ,그에 따른 서민들의 비참함과 비극을 시사하며 아서도 그러한 계급의 사람으로서 피해를 본, 조커 변모과정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줄 설정이 맞는것같습니다.
@user-rf5yz5kr3i
@user-rf5yz5kr3i 4 жыл бұрын
리뷰가 34분인지도 몰랐는데 한번도 스킵도 안 하고 보게 됬네요 케이지님 이번에 리뷰 너무 좋았어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응원할게요!!
@hwan2499
@hwan2499 4 жыл бұрын
케이지님 너무 바빠서 오랜만에 댓글남기네요. 조커 연화를 보고 왔습니다. 대단한 작품과 그에 걸맞는 리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해요!!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4 жыл бұрын
조커 리뷰중에 단연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리뷰 보고 2회차 다시 보러 갑니다ㅎㅎ 구독 박고 갑니다.
@beskia4547
@beskia4547 4 жыл бұрын
이런게 탄탄한 리뷰지
@cryingmenjp
@cryingmenjp 4 жыл бұрын
난 속편이 나오지 말았으면 한다. 현재의 조커로만 기억하고 싶다.
@GH-cp9wl
@GH-cp9wl 4 жыл бұрын
나와도 안보면 가능합니다ㅎㅎ
@자히아
@자히아 4 жыл бұрын
저는 좀 밝은 영화로 더 나왔으면ㅠ
@user-he6po4wn5o
@user-he6po4wn5o 4 жыл бұрын
타짜3꼴보면...어휴
@bsl4742
@bsl4742 4 жыл бұрын
가능성은 없지만 배트맨 신작에 조커로써 호아킨의 조커를 볼수 있다면 히어로 영화의 끝을 본것이라 생각함!!!
@user-fc4yw9rk5j
@user-fc4yw9rk5j 4 жыл бұрын
배트맨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business1050
@business1050 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1위로 올려야한다 이거 리뷰 대박이다 진짜 세세하네
@user-qg3sq6ot7s
@user-qg3sq6ot7s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서 독보적인 정보분석력과 리뷰력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감상할게요
@chk8521
@chk8521 4 жыл бұрын
조커 리뷰 많이보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30분이나 시간순삭시키는거보면 진짜 좋은영상이네요!!!!
@user-gs7kb7zf5p
@user-gs7kb7zf5p 4 жыл бұрын
와 34분 언제다보나 했는데 어디까지봤나 보니까 33분 ㅋㅋㅋㅋㅋ진짜 말잘하시네요 ㄷ
@user-ck3os9lo8b
@user-ck3os9lo8b 4 жыл бұрын
조커 영화도 삼회차 하고 리뷰도 거의 다 찾아 봤는데 개인적으론 기묘케님 이 영상 하나로 종결이네요 영상 구성도 사운드도 굿굿입니다.
@veneriuss
@veneriuss 4 жыл бұрын
14:30 에서 대본 보면 원래 아서는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 하는군요!!! 그걸 즉흥으로 춤으로 바꿔 영화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니 가장 감명깊었던 장면중 하나인데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제 영상 나름의 숨겨진 요소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번역하셨군요!
@veneriuss
@veneriuss 4 жыл бұрын
기묘한 케이지 너무너무 궁금한 나머지 ㅋㅋㅋ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user-hu6ht7fz6v
@user-hu6ht7fz6v 4 жыл бұрын
오 좋은 스포!
@user-gd3rg2iu2i
@user-gd3rg2iu2i 4 жыл бұрын
영화 보기전에 케이지 영상 한번 보고, 영화 본다음에 케이지 영상 보면 100%는 아닐지라도 영화의 재미를 100% 느끼게 해줌 구독 꼭하셈 퀄리티 개쩌는 채널임
@피지크
@피지크 4 жыл бұрын
오늘 처음 봤는데 퀄 미치네요
@jamesmillerjo
@jamesmillerjo 4 жыл бұрын
기묘케님의 페니에 대한 해석에 한가지 또 하나 변주가 될만한 이야기를 본 것이 있는데 페니의 진실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 역시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서가 망상데이트를 하고 온 다음 어머니와 대화할 때 '향수 뿌린거니' -> '데이트하고 왔어요' -> (방으로 가며)'편지 꼭부치렴' 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대화의 흐름이 말을 걸었지만 아들의 놀랠 노자 발언에는 관심없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는 점에서 편집증세의 실재성에 힘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더군요. 페니 역시 실은 아서의 감정과 일과에 관심이 없다는 묘사라고 보는 것도 가능할법합니다.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물론 그 역시 여러 해석 중에 하나입니다만, 제가 영상 내용상 언급하지 않았던 점 중에 하나가 아서와 페니의 모자 관계입니다. 촬영하고도 넣지 않은 장면이나 대본 분량이 상당수 존재하거든요. 사실 이들은 더욱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것 때문에 웨인 타워에 아서가 직접 편지를 전하러 가기도 하구요. 그것과 관련된 장면이 제 영상 안에도 있었구요. 페니에 대한 많은 해석 중에 페니에게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들은 아서에게 관심이 없고 오직 편지만 생각한다는 것인데, 삭제된 부분을 보면 밤에 자신이 겪는 통증 때문에 눈치를 챘냐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밥을 챙겨주는 아서에게 너도 좀 먹으라고도 합니다. 특히 아서가 두들겨 맞고 왔는데 또 편지 이야기만을 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아서가 어머니 앞에서 최선을 다해 고통을 감추며, 페니는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이런 대화를 하다가 자연스레 웨인 타워로 가서 직접 편지를 전달해주기를 말하고 아서가 수락하기 때문에 웨인 타워 장면이 삭제가 된다면 이런 묘사들도 전부 삭제되어야 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이트 이후에 아서는 잠든 엄마를 발견하지만 영화 속에선 춤을 추고 페니는 향수에 대해 묻고 아서 데이트를 했다고 대답하며, 편지 이야기만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원래 대본에는 엄마가 숨을 쉬고 있는지 뺨에 숨결을 느끼기도 하고 엄마를 품에 안고 침실로 향하는데 춤을 추듯 들어간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저는 영상에 언급한 것처럼 웨인과의 접점을 삭제하면서 페니와의 관계 역시 상당부분 빠지게 되었고, 페니의 모성애를 설명할 부분들이 누락되서 생긴 또 다른 해석적 분기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이 영화는 여러 삭제 분량과 편집으로 일부러 해석이 갈리게끔 의도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거든요. 다분히 의도성있게요. ㅎㅎ
@jamesmillerjo
@jamesmillerjo 4 жыл бұрын
@@기묘한케이지 그렇군요. 기묘케님 말씀에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더 방향이 분명했던 대본을 촬영과 편집을 통해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한 부분 역시 해석의 재밋거리 중 하나네요.
@econsnu
@econsnu 4 жыл бұрын
영화보다 당신의 리뷰에 찬사를 보냅니다.
@prod.lacidem5127
@prod.lacidem5127 4 жыл бұрын
다른 유튜버들이랑 다르게 정리 엄청 잘해놓으셨네요
@soheerang
@soheerang 4 жыл бұрын
와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user-up2wc9zk6x
@user-up2wc9zk6x 4 жыл бұрын
오늘 조커 두번째 보러 가기 전에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이 영상 다시 정독하고 갑니다..
@obamboo5047
@obamboo5047 4 жыл бұрын
한 10분 봤나 생각했는데 35분짜리였네요... 오늘 낮에 엄청 몰입하면서 봤던 영화가 아직도 여운 남아서 리뷰 찾아보는데 깔끔하게 이야기 잘해주셔서 몰입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영상 보면서 조커 2회차 하고싶은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어요 ㅋㅋ 리뷰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
@ry-tr4mb
@ry-tr4mb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분석과 정리에 감탄하고 구독 누릅니다...목소리도 완전 좋으십니다. 사랑해요 묘케형아♡
@pizzaonceagainwebackagain
@pizzaonceagainwebackagain 4 жыл бұрын
영화만큼 재밌는 해설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30분이 넘는 해석 영상을 다 보기는 처음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짱이에요!!! 👍👍👍
@thegreatbok
@thegreatbok 4 жыл бұрын
이거 기다리고 있었어요!!! 댓글 먼저 달고 좋아요 누르고 감상할께요!!! 고마워요 ㄱㅁㅋ형!!!
@user-kz3po4si4h
@user-kz3po4si4h 4 жыл бұрын
다른 리뷰는 필요없다... 이거 하나로 딱 정리되는듯
@user-uv7ze8ge9s
@user-uv7ze8ge9s 4 жыл бұрын
아서는 진짜 조커에게 영감을 준 사람정도인게 맞다고 생각해요. 뭐 기다려보면 소식이 더 들려오겠죠.
@user-cj6gm6ek8q
@user-cj6gm6ek8q 4 жыл бұрын
배트맨과의 나이차이,특별한 능력의 부재 등을 이유로 아서가 진짜 조커가 아니라 후에 나올 조커에 영향을 준 사람이라는 건가요?근데 그러기엔 아서의 퍼포먼스와 인상이 너무 강렬했는데;;
@user-kh2ep6um1f
@user-kh2ep6um1f 4 жыл бұрын
@@user-cj6gm6ek8q 먼 나이차이타령이야.초반부에 감독이 이 영화는 dc유니버스랑 별개의 독립영화라고 서술했는데 좀 생각좀 해라.
@user-cj6gm6ek8q
@user-cj6gm6ek8q 4 жыл бұрын
@@user-kh2ep6um1f 아무리 dc원작을 반영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영화에 나온 꼬마 브루스가 배트맨인건 정상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인정할 만한 사실 아닌가;그럼 당연히 현 조커인 아서 플렉과 최소 20~30년이상 나이차이가 나는거고 이건 상당한 연배차니깐 후에 배트맨과 직접적인 대결을 펴칠려면 다른 조커를 등장시킬 가능성도 있는거지.
@user-tp6pd1bq7j
@user-tp6pd1bq7j 4 жыл бұрын
이게 리뷰지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음
@user-wp2yy8ei6b
@user-wp2yy8ei6b 4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CIA-zf3rd
@CIA-zf3rd 4 жыл бұрын
30분이 넘는거였네요 말안해줬으면 모를뻔
@Against_Wind_0324
@Against_Wind_0324 4 жыл бұрын
몇 가지는 동의하긴 어렵지만 케이지님이 생각하신 스토리가 매력적인 스토리란 건 분명하네요.
@puajp4791
@puajp4791 4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네여 제가 본 조커 리뷰 중 가장 맘에 드는 것 중 하나 ㅎㅎ 잘 봤습니다!
@user-fb4vw9jb2b
@user-fb4vw9jb2b 4 жыл бұрын
기록을 주지 않는 이유가 아마 자기가 학대받은걸 엄마가 방관했다는걸 본다면 아서가 무슨짓을 할지 몰라서 아닐까요?
@user-jd4sl5dy4q
@user-jd4sl5dy4q 4 жыл бұрын
그때 안열어보지 않앗나요? 알바생
@user-wz8ld2hh6e
@user-wz8ld2hh6e 4 жыл бұрын
열어보고 써있던 내용에 아들에게 위해를 가할수있음 이었나 그걸보고 갑자기 안주려고 하기 시작함
@yongseungjoo6152
@yongseungjoo6152 4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sumomo114
@sumomo114 4 жыл бұрын
개인기록은 보여주지않는게 원칙이겠죠
@swkim2536
@swkim2536 4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토마스웨인과 아서의 관계에 너무 집중하고있는것같은데 감독도 그 부분에대한 사실관계는 확정하지않고 영화를 만들었을거라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조커에게 공감하도록 의도된것을보면 감독이 원했던건 토마스웨인이 진짜 아서의 아버지인지 아닌지 그에게는 더이상 의미가 없음을 관객들이 스스로 느끼도록 만드는것이었을겁니다
@user-ei6nb7ou2z
@user-ei6nb7ou2z 4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조커라는 캐릭터로 관심을 모았지만 앞으로 디씨 유니버스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여놓았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마블이나 디씨 모두 상업영화를 기반으로 하기에 흥행이 된 작품을 기준으로 내용을 다듬어 왔겠지만 디씨는 카피캣에 가까운 느낌이었죠. 조커를 통해 다양한 길을 보여줬고 신선했지만 색다른 세계관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여기에서 머무를거라 생각합니다.
@MJYMUSIC
@MJYMUSIC 4 жыл бұрын
와 이번 편은 조커의 논문으로 올려도 되겠어요! 오늘 영화 조커 보러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치향이클립스
@피치향이클립스 4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기묘케님의 리뷰만 기다렸습니다 예고편분석보고 옛날부터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에 만족한 영화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묘케님의 영상을 기다릴께요
@hyponex2025
@hyponex2025 4 жыл бұрын
와아아 기묘한케이지님 기다렸습니다!!! 조커 하면 ㄱㅁㅋ님이죠!! 잘볼게용^^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 4 жыл бұрын
호아킨의 조커는 리더쉽과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 다크나이트의 조커에게 영향을 준 다른 인물로 보는 견해는 굉장히 신선하고 좋은 생각 같아요.
@user-qo9nm1vc3w
@user-qo9nm1vc3w 4 жыл бұрын
3회차보고 제가 느낀건데 이영화는 완전히 조커 시점에서 스토리가 흘러가고있고 저는 오른쪽을 아서의자아 왼쪽을 조커의 자아라고 해석했어요 첫장면에선 오른쪽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노트에 조크를 쓰는장면에선 오른쪽손으론 조크를 쓰지만 왼쪽으로는 자기의 병을 숨기는게 힘들다합니다 (조커의자아복선) 첫 지하철 살인에서 본인은 살인을 했을때 죄책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춤을추며 신나했음(뒷부분을보면 알듯 모두 신이날때 자신만의 춤을춤) 토마스웨인을 만난뒤 냉장고에 들어가는 장면은 아서의자아를 자기 내면에 가두는걸 의미하고 그후 병원에서 기록을 확인하고 소피를찾아가 위로를 구하려 했으나 이것도 자신의 망상인걸알게되죠 (아서가 마지막에 머리에총을쏘는 시늉을 하지만 소피는 놀라기만 합니다 이는 소피가 처음에 먼저 이런 시늉을 했기에 망상이아니면 같은 시늉을 해줘야하지만 그저놀라고 만다는점에서 소피와의 시간이 모두망상) 그리고 어머니를 살해할때도 자신의 삶이 다른이들에게 맞추려했던 비극 이였지만 지하철 사건이후 본인에대한 관심과 살인의 짜릿함, 그리고 비극의 연속이 조커의자아를 깨워주면서 사실 희극 그자체였다는걸 알게 된겁니다 (경찰에 쫓길때부터 왼쪽눈에 눈물자국)머레이쇼에서 자살을 준비했으나 마지막까지 머레이가 자신을 조롱하고 웃음거리로 만들자 모든 자신의범행을 얘기하고 머레이를 죽인것입니다 그후 완벽하게 조커가된 아서는 수많은 광대들앞에 서고 피로 미소를 그리면서 조커가 탄생하죠 그리고 같은시간 배트맨도 탄생하게됩니다 (중간에 어머니 회상씬은 아서의 망상입니다 마지막에 사진뒤에 미소가이뻐 t.w을 보고도 무시합니다 이는 토마스웨인이 조작을했을수있다는 명백한 증거지만 이미 본인의 자아를 찾은 아서는 이것이 더이상 중요하지않은거죠)
@samdiff8344
@samdiff8344 4 жыл бұрын
팩트를 기반으로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이런 팩트를 기반으로 한 시대상, 인물갈등, 촬영, 편집, 각본 등이 리뷰에 자세히 나오니 훨씬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user-ei9io3gy6n
@user-ei9io3gy6n 4 жыл бұрын
리뷰를 보니까 2회차 해야겠다는 마음에 확신이 섰어요. 명예고담시민의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명예고담시민을 아시는 걸보니 분명한 케청자니뮤..
@user-tt2oy2th7p
@user-tt2oy2th7p 4 жыл бұрын
2회차ㄱㄱ
@veneriuss
@veneriuss 4 жыл бұрын
우와아아아아아 정말 대단하시네요!!! 구독 누르고 가겠습니다!!! 저도 벌써 두번이나 보고 나왔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페니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래야 뭔가 자신의 친모를 죽인 더 잔혹한(?) 조커가 될수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과 또 하나는 물론 이 영화는 독립적인 세계관으로 다른 영화와의 연결고리는 없다고 했지만. 다크나이트에서 조커와 배트맨 거의 마지막쯤 전투씬에서 조커가 “너와 나는 같다(?) 하나다(?) 둘이 같이 존재해야한다(?)” 뭐 그런 늬앙스의 말을 했던게 기억나는데 그게 어쩌면 나중에 페니의 말이 진실인걸 깨닫고 의붓형제임을 알아서 그런 대사.... 제가 너무 갔나보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리뷰 너무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zitten89
@zitten89 4 жыл бұрын
심리학을 전공해서 그쪽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디테일에 놀랐는데 그걸 캐치하시는 걸 보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구독을 안 누를 수가 없네요. 다만 냉장고씬은 제가 느꼈을 때는 자궁 안에 있는 태아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일생 중 가장 안전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 경찰의 연락을 듣고 무의식적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장소를 찾으려 하진 않았을까. 그만큼 범행에 대한 불안감도 그땐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rmyjjigae2451
@armyjjigae2451 4 жыл бұрын
형 영화 스태프야? 왜이리 쩔어요...급이 다르네 리뷰가...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veneriuss
@veneriuss 4 жыл бұрын
23:00 #23 에서 제가 해외에서 봐서 한글 자막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서가 영화에서 처음으로 mum or mother 가 아닌 penny 라고 부르는데 그 장면이 또 엄청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었죠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4 жыл бұрын
정확히 보셨네요. 가장 섬찟한 대사예요. 어쩌면.
@soheerang
@soheerang 4 жыл бұрын
으.. 맞아요 소름돋았었어요..
@sir_837
@sir_837 4 жыл бұрын
와 극장에 경찰이 총들고 서있으면 영화보러갈때 느낌참 독특할뜻
@user-ob2nq2or2x
@user-ob2nq2or2x 4 жыл бұрын
그렇기도 할 것 같고 영화에 더 몰입될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뭔가 진짜 현실같이 느껴지고 으으으으 소름
@khh000208
@khh000208 4 жыл бұрын
케이지님 리뷰 너무 잘 봤어요~항상 좋은 영상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늘도 느꼈지만~케이지님 영상이 최고라는거!!!
@zzinpl210
@zzinpl210 4 жыл бұрын
1. 아서는 연기를 하고 있다. - 페니에게는 착하고 다정한 아들을, 경찰 앞에서는 출구와 입구도 구분 못하는 광대를, 마지막 머레이 앞에서는 조크를 못하는 조커를 목소리 변조로 연기 한다. 2. 아서는 웃음이 터지는 병에 걸리지 않았다. - 폭력성을 감추고 억눌러야하는 아서는 화가나거나 말문이 막히는 당황스런 상황에 폭력이나 분노 대신 웃음을 터트려 분노를 틀어 막고 있는것 같다. 아캄 정신병원에서 페니의 기록을 찾은 직원에게 늘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고 한 대목. 3. 아서는 대단히 똑똑하다. - 번역의 잘못인지 아서가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 철자를 틀리게 적었다고 느끼지만 센스를 드러내는 장면이 많음. 매직을 칠해 웃지마 로 문구를 고치거나, 퇴근기록기를 주먹으로 부수는 장면. 가치를 센츠(화폐단위)로 적은 것. 경찰 앞에서 입구를 못찾은척 연기한것. 광대가 가득찬 전철 안에서 폭동을 유발하는 등. 3. 아서가 페니를 죽인 이유는 가족(=혈육=내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4. 아서는 자살할 생각이 없었다. - 주목 받고 싶었을 뿐. 5. 아서는 토마스 웨인의 아들이 아니다. - 토마스 웨인의 자식은 브루스 뿐이다. 대재벌인 토마스는 권력자 답게 혈육에 대한 집착 역시 있을것. 브루스는 늦둥이가 분명한데 그 전에 자식이 있었다면 방치 방관 했을리 없다.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안면을 정면으로 때리는 폭행은 할리 없다고 생각함. 페니와 성관계를 한것은 맞을것. 아서에게 너가 내 아들인건 불가능. 이라고 말한걸로 보아 정상적인 임신이 불가능 한걸수도. 6. 아서는 선천적 사이코패스다. - 공감능력이 없는점. 자기편에 대한 애착 갈망이 깊은 점. 살인 후 죄책감이 없고. 문을 잠글때 걸쇠를 거는 버릇이 없는 아서가 일부러 잠금장치와 그 위에 걸쇠까지 걸어 개리(왜소증 동료)를 놀린점 등. 자신이 정말 공감하는 자기 생각은 일부러 왼손으로 삐뚤빼뚤 적음. 아서의 오른손 필체는 깔끔한편임. 이상 걍 느낀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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