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의 새로운 의혹들 (하얀 방의 웃음, 7종류의 약의 의미)

조커의 새로운 의혹들을 총정리합니다.
아서의 세 번째 웃음
싸이코 패스? or 소시오 패스?
아서가 먹는 7종류의 약의 의미
가취가 있기를
아서의 자살 플랜
이 영화의 진실 트릭
머레이를 죽인 진짜 이유
토마스 웨인은 배트맨이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이 영화를 찍은 이유
후속편의 불안요소
등을 다뤄봅니다.
#조커 #joker #DC

[@기묘한케이지]

[부연 설명] [농담과 웃음] 조커의 농담 레벨을 보면 지능은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웃음에 대한 감각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이죠. 미묘하게 캐릭터를 구축해두고 있습니다. [약과 히스레저] 히스 레저도 제팜 계열의 수면제는 복용했습니다. 하이드로 코돈과 옥시 코돈만 빠졌어도 살아남았을 것이란 법의학 병리학자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머레이 쇼 장면] 돌이켜보면 머레이를 죽일 때의 거친 편집과 현장의 동요감, 갑작스러움의 표현은 매우 잘된 편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어크, 마켓 스트리트 로케] 조커의 중요 촬영 로케이션 중에 하나인 뉴어크의 마켓 스트리트는 아주 작은 다운타운의 느낌이 있는 동네입니다. 뉴욕 맨하탄의 에비뉴도 아닌 스트리트 정도의 크기죠. 로케이션은 아무렇게나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지자체의 협조가 충분하지 않으면 성사되기 어렵습니다. 특히 뉴욕 맨하탄은 이런 저런 행사가 다양하게 많아서 원하는 대로 막 잡는 것이 어려워요. 영화 프로덕션도 줄을 서있구요. 당연히 뉴욕이 되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사실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얘네는 지하철에서 공연할 때도 오디션보고 스케쥴 잡아서 하거든요. 토드 필립스는 뉴욕 출신이기도 하고 마틴 스콜세지 제작 피디의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장소 섭외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뉴어크는 개인적으로 친구랑 시간내서 차몰고 밥먹으러 갔던 동네인데요. 그 때 마켓 스트리트를 지났던 적이 있어요. 그 땐 거기서 조커를 찍을 줄은 몰랐었죠. 250명의 스테프가 공원 화장실 춤 장면을 찍을 때 밖에서 기다렸다고 하는데 그럴만도 합니다. 영화를 자세히 보시면 신호등이나 사소한 팻말까지도 다 바꿔놨어요. 차 가져와야지, 거기에다 쓰레기 쌓아야지, 시간 가면 빛 바뀌지, 그림자 길이랑 각도 달라지지.. 엄청난 인력이 들어가야만 하죠. 게다가 스튜디오가 아니어서 신고된 시간 내로 촬영 마치고 넘어가야 하니까요. 당시 뉴저지 지역 뉴스는 아주 난리였습니다. 왜냐면 DC 영화인데다 캐릭터도 인지도가 탑클래스였기 때문이죠. 피쉬볼 버스, 다양한 레트로 차량, 쓰레기 봉지부터 품이 많이 들어간 장면이었는데 이 마켓 스트리트 오픈 세트는 얻어맞는 인트로와 후반부의 경찰차 씬에서 아주 잘 사용되었죠. [기술적인 부분] 이 곳에 빌딩은 CG를 일부 사용했다고 하는데 제가 토드 필립스의 CG 사용을 안했다는 인터뷰를 보고 그 직후 세트 디자이너의 렌더링 샷을 어떻게 보게 됐는데, 거기에 건물이 CG티가 나서 좀 재미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들도 가끔은 앞뒤가 안맞기도 한 것이죠. 4월 중순 첫 번째 조커의 예고편 분석 영상으로 처음으로 케청자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영상을 보시면 제가 지하철 장면에서 오래된 객차 통으로 빌려다가 미술팀이 싹 꾸미고 밖에서 LED 썼다는 언급을 했는데, 얼마전 팟 캐스트에서 촬영 감독이 편광 필름 쓴 거랑 같이 말해주더라구요. 사실 좀 놀랐어요. 제가 맞췄다 예측했다.. 이런 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무엇보다 LED 프로젝션 수준이 높았어요. 복선 구간에서 열차가 옆으로 지나가는 느낌을 정확하게 내거든요. 객차가 흔들리는 점도 그렇구요. 생각보다 상당히 카메라 트릭이나 조명, 색 보정을 아주 효과적으로 쓴 영화죠. [토마스, 페니] 토마스가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이상하게 생각한 건 몇 개월 전에 현장 선거 포스터가 공개되었을 때였습니다. 페니 플랙이 겪는 뇌졸중은 가장 각본상 의도가 보이는 지점이었어요. 물론 걸릴 수 있는 병이지만 주요 증상이 너무 이 영화의 페니에게 필요해보여요. [토마스 총격씬] 던 오브 저스티스의 장면을 활용했는데, 빳따 드립은 워킹 데드의 네건이 생각나서 그렇게.. [배트맨과 조커] DC와 워너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관계적 특성을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마블과 성격이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튜디오를 비롯해서 모든 제작 시스템이 일원화된 마블에 비해 영화사인 워너와 코믹스 회사인 DC로 이원화 되어 있죠. 조만간 잭 스나이더라는 인물을 좀 다뤄보려고 하니까 그 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죠.

[@stripny2144]

이분은 정말 오지는 디씨 덕후구나.... 내 전공 지식보다 디씨코믹스에 대한 지식이 많은듯ㄷㄷ

[@iiiiiillllliiill8033]

호아킨도 실제로 설명하신 약들을 복용하나요?

[@약과-s5y]

제일 짜증나는건 박지훈 번역

[@enok1211]

마지막 상담사랑 얘기할때 조커가웃으니까 상담사가 왜웃냐고묻고 조커는 이해못할꺼야라고할때 꼬마배트맨이 아빠엄마 총에 맞아죽고 혼자 덩그러니 남아있을 모습생각하면서 좋아하는거에요 (자기처럼 불행하게 자랄걸생각하니 좋아서?!) 코메디는 주관적이라서 남들한텐 비극일지라도 본인이 재밌다고느끼면 재밌는거라고.. (반대로 조커자신의 모습은 비극인데 남들한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까)

[@parkballpen]

볼 때마다 놀랍니다. 비교하고 싶지는 않은데, 다른 여타 유투버들이 뇌피셜이랍시고 영상 찍어낼 때 이렇게 철저하게 조사하고 분석하는 영화채널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네요. 케이지님 영상은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user-kn4um4km8y]

ㄹㅇ 눈살 찌푸려지는 유튜버 몇몇 있는데 이분은 와......

[@Mads_again]

조커의 여운을 떨쳐내지 못하고 계속 기억하는 저에게 이런 영상을 선물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기묘한 케이지님 정말 영상 잘봤습니다. 이런 영상 좀 더 만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richrice6399]

진짜 대단하십니다. 영화에 대한 지극한 열정과 애정이 없으면 이 정도의 깊이있는 내용에 접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ColdPizza88]

유튭활동기간이 짧은걸로 아는데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기묘케님 중립적이고 넓은시야,자료들로 알찬 영상이네요

[@Already_Go_Ready]

기묘케의 영상을 보니 확실히 토드 필립스가 조커 자체를 수수께끼처럼 만든것 같네요. 일부러 많은 해석과 추측이 난무하도록, 관객들이 아서처럼 자신만의 망상에 빠지게 만들고있어요.

[@Orng91]

와우 ..

[@ladamoiselleelue5588]

오와..

[@chobby69]

우오..

[@감동-l5q]

제가 볼땐 사실 영화 자체는 그다지 수수께끼같은 영화가 아니고 맥락과 흐름을 명시해서 주제를 보여주는 영환데 그냥 사람들이 영화의 여운때문에 영화맥락상 무의미한 해석을 즐기는듯,,

[@박진호-m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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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좋아]

조커 영화보면 남는 여운을 자꾸 상기시켜주시네요 다시 보러갑니다

[@user-kl2us4sr3v]

뎃글보고 다시 보러갑니다

[@yj-dd5zz]

이미 두 번 봤습니다. 댓글보고 내일 또 보러 갑니다.

[@왕연찬]

근데 진짜 둘이 만나기도 했었고 배트맨 되서 다시 만나면 진짜 지릴듯...

[@user-ej2ve7ei1w]

진짜 덕분에 영화를 몇배는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대본도 준비하시고 영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을까 감히 생각도 못할 정도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oklu_]

와 이정도 영상을 만들려면 헌신적인 덕후여야 하고 백과사전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할거 같네요.... 거의 나무위키 아니 연구논문 수준의 유튜버다.... 대단하세요..

[@두더지군]

저도 기묘케님의조커 관련 영상 보면서 항상 즐거웠어요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ej1bv1hg7e]

정말 꼼꼼하게 잘 준비하신 것 같아요 영상에서 노력이 보입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myeyesofap4746]

지금까지 본 조커리뷰중에 가장 구체적이고 신빙성있어보이네요 잘봤습니다

[@죠습니다-l1j]

감독이 편향된 시각을 줄이고자 편집을 잘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 영화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정리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커 리뷰는 단연 1등!

[@user-qs5lt8fy1j]

기묘케님... 하아... 기묘케님이 하신 조커리뷰만큼의 흥미가 가는 영화 리뷰.. 그담은 무엇일까요..

[@kycho82ify]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영화 리뷰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구독~

[@hun4617]

수고하셨습니다.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분석이네요.

[@bigbetter]

진짜 이 리뷰가 제일이다 다른리뷰들은 영화그대로의 리뷰같은데 이 리뷰는 모든은유적표현들을 자세히 리뷰해주는거같음

[@hyponex2025]

자주 올려주셔서 넘 좋아요! ㄱㅁㅋ님 목소리도 좋아요!!

[@공부나하자-b5r]

19분이 금방 갔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욧!!

[@파란사과]

확실히 영화에 대해서 많이 연구한것 같네요 ! 모르던 사실들을 알고 영화 내용이 조커의 편으로 흘러간가는것을 다시한번느꼈네요! 그런 요소들중 몰랐던것을 보게되서 좋았던거같습니다! 영화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

[@ope639]

중말 좋은 영상입니다 흥미롭고 몰입도 잘되는군여!!

[@HOON883]

양쪽 의혹들에 평형을 맞췄다는 말씀이 아주 좋네요 ㅎㅎ 그러므로서 영화의 알수없는 묘한 긴장감, 의구심은 유지됬었죠 ㅎㅎ 그래서인지 DC의 '조커' 보단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ㅎㅎ

[@user-fk9co4kt3p]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재미있고 수준 높은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진단에 대해서는 정신과 의사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영화속 캐릭터를 직접 대면해서 진료한 의사는 없을 것이기에 패스하고, 약에 대해서 언급하신 부분에 조금 덧붙이고자 합니다. (대세에는 영향이 없는 오지랖 댓글입니다 ㅋㅋ) 정신과에서는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약을 병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약이 7종류나 먹는다는 것만으로는 용량 등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그렇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개 심하지 않은 우울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해도 종류로만 따지면 2~3 종류의 약을 소용량으로 처방받게 됩니다/ 감기로 내과에 간다고 해도 몇 종류의 약-진통소염제, 기침약, 콧물약, 위장보호약 등-을 동시에 처방받아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성분명이 ~zepam인 약들은 benzodiazepine계열 약물인데 흔히들 신경안정제, 항불안제, 수면제라고 알고 있는 약들입니다. 이중에 temazepam은 수면 목적으로만 주로 쓰이는 약이고, diazepam은 항우울, 항불안, 진정, 수면, 두통 완화 등 다양한 목적에서 쓰일 수 있습니다. Perphenazine은 조사하신 바와 달리 조현병 등 정신병적 상태에서 쓰이는 약물입니다. 아서에게 대입해본다면 망상을 앓고 있으며 현실검증력이 저하되어 있어 판단력 또한 저하되는 점에 대해 처방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울증 등이 심한 경우에 부스터같은 역할로 처방될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약들 중 몇몇 약은 저도 모르는 약이네요 ㅎㅎ (국내에서는 쓰이지 않는 약도 있습니다) 어떤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이처럼 처방받아 복용하다가 저에게 처음 왔다고 가정하면, '음... 우울하고 불안정한 환자구나, 불면도 심한 것 같고... 효과가 부족했는지 점점 약을 추가한 것 같아 보이네. 환각이나 망상을 경험하고 있을 수도 있겠군...' 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러한 약들이 환자를 직접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처방받고 있는 약의 내역들로만 볼 때는 아주 일반적이며 흔히 쓰이고 많은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조합입니다. 히스 레저의 사망과 관련되었다고 알려진 마약성 진통제 및 마약과 일반적으로 정신과에서 처방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은 법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유사한 면이 있으나)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상세히 조사하신 열정에 감탄하여 전문 분야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고 싶기도 하고, 혹시나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이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해서 걱정하실까봐 구구절절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기묘한케이지]

네 이지웅님. 잘읽었습니다. 혹시라도 시청자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당연히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닌지라 약 종류를 파악한 뒤에 해당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좀 축약해서 설명을 하게 되었어요. 어쨌거나 주제는 히스 레저와의 커넥션을 알려드리는 것이었으니까요. 이런 정보를 뒷받침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춤법검사기-x8v]

지나가던 문과입니다 그냥 지나갈게요

[@Oneextream]

와 이 유튜버 뭐임. 진짜 자세하네 ㅋㅋㅋㅋ

[@ohyounglife]

구독자 100만 금방일듯해요! 결이 다른 리뷰👍👍

[@자히아]

조커 재밌게 즐기고 있으시네 딱 감독이 원하는바가 아닐까 싶음

[@djha1257]

이거 "그" 번역가가 번역한거 같은데..... 느낌이 딱옴. 자기 스타일로 멋대로 의역하는거. 중의적 표현이나 애매한 표현에서 고민한 흔적이 1도 없음

[@Jason-sf6gn]

그 번역가 맞습니다.

[@patrickstar98766]

효자퓨리요

[@evolkim]

가망이 없어요

[@jackiepark8060]

가취있기를

[@Baby-gumiho_haerin]

조커의 고오급 드립인 Cents를 고작 오타로 취급해서 가취로 번역하다니..

[@user-qt8ml4os8w]

오늘도 매력적인 조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번 영상이 조커 관련 마지막 영상이 되려나요?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조커에 관한 이야깃거리 정말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기묘케님이 조커 감상하시고 올려주신 자작 음악이 정말 소름끼치게 조커라는 영화와 잘 어울리네요!

[@jukyungkang9234]

기다렸어요!

[@armyjjigae2451]

6:22 고담의 잠못드는 밤

[@realshabushabu]

조커 리뷰 하도 봐서 안 보려고 했는데 이건 안 볼 수가 없는 리뷰다ㅋㅋ 진짜 알차네요

[@caramelllized]

엄청 고증 많이 한 티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sunnixseong6546]

항상 잘 보고 있어요^^

[@lhw-bn2gk]

목소리가참 좋으세요 듣기가 편해요

[@팔굽혀펴기-u9h]

속편이 안나왔으면 하는 영화는 조커가 처음이다

[@neroggaro]

그냥 그가 그뒤로 어찌 되엇는지 궁금은 하네요 안올 편지처럼

[@user-te4eb7xu1k]

참 이렇게 할말이 많은 영화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항상 고맙습니다 잘보고 있어요!

[@tenuetenue8374]

케이지님 이정도 통찰력에 구독자가 너무 적으신듯... 저번 영상도 그렇고 조커 리뷰중 단연 최고입니다

[@민식이-q9n]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분명히 모두가 알아보게 될 유튜버이십니다👍 존버코인 탑승!!

[@donnyluther]

케이지님 말씀대로 영화 조커는 중립성을 목적으로 뭔가 모호함을 말미암아 수수깨끼를 내는 듯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작품성은 까보면 그렇게까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충분히 즐긴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갖는 위험성, "빌런의 영웅화"와 "범죄의 정당화" 그리고 "Commotion"보다 조금 더 확대해서 그 이면에 이 땅 위의 소외된 자들을 외면하고 짓밟으면 어떤 결과를 초례하는지에 대한 그 이외의 사람들 에게 보내는 경고성 메시지가 그 핵심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sa-ye8jj]

핵심 메시지는 경고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드러내고 폭로 &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데 있습니다. 조커의 파괴적인 모습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아서의 갈갈이 찢기고 파괴된 마음을 주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품성이 낮다? 이해할 수 없네요. 그 근거를 님이 댓글에 적어놓은 현학적이고 피상적인 내용에 기반에 둔다면, 작품을 껍데기만 본 겁니다. 당신이 말한 메시지는 영화 내용의 진정한 이면이 아니거든요.

[@aramkim2815]

공부 목적으로 보는 채널 외에 단순하게 즐기려고 보다가 이렇게 여러번 보게 되는 영상이 이제것 몇 있었나 생각해 봅니다. 심도 있는 분석과 해설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만드시면서 즐기셨던 만큼 저도 보면서 흥미진진하게 탐했습니다.

[@xenonex1038]

케이지님, 저번에 영상에서 다뤄졌던 스타워즈 엣지부분 자세하게 리뷰해 주실 수 있나요? 영상당시에 아직 개장 전이었어서 말이에요.....

[@hatsal919]

제일 공감하게 되는 해석이네요 영화 함 더 보러가야겟어요

[@gilbert5199]

이분은 떡상해야된다!!!

[@htim2685]

일단 엄지척 누르고 시작합니다. 마지막 웃음은 진정한 웃음이라는것에 공감합니다.

[@sakgaeo]

옆동네 공룡좌랑 리뷰퀄리티 차이 무엇

[@jingyu8122]

영상 분석, 사용된 브금이 잘 어울리네요.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0311pjs]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우류-i3j]

진짜 미친듯이 열일하시네요... ㅎㄷㄷ

[@TooDeolKIM]

기묘케 형덕분에 조커..아니 영화라는 컨텐츠 자체에 대한 접근하는 것이 달라졌어 정말 고맙다는 말 하고싶구 근데 왜 조커 정장 색은 붉은 빛으로 한건지 너무 궁금해 형

[@1000_sj]

호아킨의 조커정장은 빨간색 히스레저의 조커정장은 보라색 빨간색과 보라색은 무지개의 처음과 끝 조커의 시작과 마지막을 무지개색으로 표현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다 붙여봄ㅋㅋ

[@TooDeolKIM]

@해봄승진 오...색다른접근법인데 엄청 와닿네요

[@기묘한케이지]

냥포님 ㅎㅎ 제가 댓글을 이제야 봤어요 :) 원래 조커는 보라색에 가까운 자켓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다크 나이트의 조커도 그런 배트맨 캐논의 영향을 받고 있구요. 이번 조커는 금색에 가까운 노란색의 조키, 녹색 칼라 셔츠, 적갈색 슈츠를 입습니다. 이 의상은 마크 브리짓스라는 의상 디자이너가 만들었는데(본 시리즈의 의상 디자이너), 이 옷에는 80년대에 걸맞는 설정을 녹이면서도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불안한 소외된 광대의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고 합니다. 엄마와 함께 살기 때문에 옷을 어색하게 입고, 수년간 입던 스웨터와 셔츠를 계속 갖고만 있을 것이며, 세탁을 할 때 엄마의 세탁물과 함께 그것을 모두 세탁기에 넣었을 것이라고 설정하고 그런 모든 패턴들이 옷의 모양에 영향을 미치는 것까지 고려해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시저 로메로의 조커가 특히 녹색을 강조 색으로 사용했던 점을 차용했고 헤어에 그 컬러를 중점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설정을 만족하는 색상표를 만들어냈습니다. (헐리웃의 모든 영화 의상은 원단부터 색상표, 조합과 패턴, 캐릭터와 설정을 만족하는 모든 방식을 고려합니다.) 녹, 금, 빨 색상이 결정되고 나서 재킷에는 더욱 긴 선이 넣으면서 70년대 옷임을 드러나게 했습니다. 조커의 정장 복장에는 오랜 기간 동안의 조커룩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저는 조커가 되었을 때 보다 아서 플랙일 때의 후드 쪽이 상당히 좋다고 느꼈는데, 디자이너가 설명한 아서 플랙의 성격을 완전히 표현해주기 때문입니다. 스콧 실버와 토드 필립스의 아주 초기 대본에는 70년대 테라코타 복장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디자이너는 진부하다고 판단했고 옅은 브라운 톤의 후드 재킷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더스틴 호프만이 나온 미드나잇 카우보이의 랏소 리쪼라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카메라 테스트를 하면서 꽃 그림 셔츠, 옅은 녹색 바지, 투톤 브라운 슈즈, 흰색 양말을 추가합니다. 아서는 고담시의 공공지원 수급자로서 중고 샵에서 옷을 산다는 설정이 붙어있습니다. 그의 옷은 비싸보여서는 안되며 스타일리쉬해서도 안된다고 논의했다고 해요.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김김-q7y]

방구석냥포 조커가 티비에대고 기억하세요 그게바로 인생입니다 라고 말할 때 파란색이 덧씌워진 것같은 화면으로 나오는데, 그 모습이 빨간정장과 합쳐져 보라색으로 보이더군요. 그순간 완전히 조커로 각성한 아서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user-eu2eq3fj2z]

한5분본거같은데 20분짜리ㄷㄷ리뷰페이지 중 가장 섬세하고 전문적임

[@lalaqueen2409]

그 같은 아파트사는 여성은 이 영화에서 무슨 의미일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해요

[@qwerqwer-bz2mi]

음 전영화보면서 기억이남는장면이 조커가 총받은첫날? 들고춤추다가 자기도모르게 총을쏘고 엄마가 무슨일이냐고 물으니까 아무것도아니에요 라한후 혼자 자조적인 목소리로 쏘리맘....하는 장면이에요 먼가 여러가지생각이들게하더라구요...

[@user-pq2bn3vt3z]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learz8480]

리뷰를 위해 대본을 수도없이 읽는 유투버가 과연 있을까싶다. 퀄리티있는 리뷰를 위한 노력의 깊이가 다름에 감탄하고 갑니다.

[@soheerang]

좋아요 꾹! 아껴놨다가 볼게요~ : )

[@user-cd8vd9ks4g]

이런분이 진정 전문성 있는 유튜버죠~ 진심인데 이정도 수준있는 리포트와 영상제작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실제로 박수를 하도 쳐서 세대간 소음 민원 들어왔어요... 아무쪼록 또 좋은 영상 기대하구요 구독 바로 박아버렸습니다.

[@spiderman8061]

형 인스타 보니까 얼굴 서글서글하니 넘모 매력 넘치자노 작곡에 유튜버 사진 못하는게 뭐야 대체

[@듀두우킹]

솔직히 이 분 말대로 가취있기를 말고.. 번역가가 쓸 수 있는 단어가 찾기힘들었음. 돈이 되기를 이라고 해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듯. 그렇게 썼어도 좀 별로였을 것 같음.

[@은곰집사]

듀두우킹 값어치있기를임

[@user-no3ke8du5w]

값이 있기를

[@user-nb8tb3zn6x]

번역가의 한계가 아닌 그냥 번역본 자체의 한계라고봄 본토말고는 완전히 전할 수 없는

[@밤비브라운]

조커 보고 우울증 심해졌는데 너무 좋아서 3일내내 티비로 결제해서 또 봄 ㅠㅠ

[@iam3794]

우선 조커를 먼저 보고 그 이후 이에 대한 리뷰 영상들을 찾아 케이지님 리뷰영상 둘 다 보게 되었네요. 좋은 영화를 더더욱 곱씹어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xdphotayyy5977]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아아아~아 하는 한 음 씩 올라가는 히어로로서 각성함을 반영한 것과는 반대로 계단에서 내려오는 씬 노래에선 기타리프가 한 음씩 떨어짐. 반대의 의미에서 각성함을 상징하는 것은 아닐지요.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Akaps3321]

레드 제플린좌...

[@outchon7941]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정교한 각본과 연출에 있다고봅니다. 뫼비우스띠처럼 정교하게 만들어놓은 각본덕분에 해석의 각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의견이 나올수도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의견들이 다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게끔 설계되었으니까 말이죠. 감독과 제작진의 스마트함에 혀를 내두르고 호아킨 피닉스의 미친 연기때문에 또한번 혀를 내두르게되는 영화네요.

[@user-vm5lq4vd4f]

근데 엘리베이터에서 소피와 주고받던 농담은 의미가 뭔가요? 머리에 총겨누고 자살하는듯한 시늉이요.. 이런 거지같은 아파트에 살바야에 우리 자살하자 이런건가요? 아님 knock 조크처럼 오래된 서구 문화인지?

[@hyponex2025]

이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하루에 두세번씩 꼭 보는데용 ㄱㅁㅋ님에 좋은점(??)이 될수도있나요?

[@기묘한케이지]

저야 좋죠 너무 감사드립니다!

[@MJYMUSIC]

크으...리뷰가 영화 못지 않은 수작이에요 ㄷ ㄷ

[@swswsw5457]

말이너무빠른것같아요!!! 저번영상부터 내용은 너무나 훌륭합니다

[@Kimi-g4q]

혹시 영화에 삽입된 음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머레이 쇼 마지막에 항상 머레이가 and always remember, that's life라며 That's Life라는 노래가 흘러나오거든요! 조커가 머레이를 살해하고 난 후에 카메라에 대고 말하려던것도 That's Life였고 이 노래가 어떤 쇼의 끝을 의미한다는걸로 저는 해석했었고,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도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정신병원에서 살인을 하고 끝나는걸 보면, 이 이야기가 망상이었다고 저는 해석되거든요:) 의사가 조커의 농담을 물었을때도 조커가 이 모든 이야기를 생각하고 혼자 피식 웃고(본인한테만 웃기니까요) 당신은 이해못할거야 라고 말하는걸 보면 저는 이 영화의 내용은 망상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감독 역시도 마지막 장면의 웃음이 유일한 웃음이었다고 말하는걸 보면요ㅎㅎ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입니다:p

[@jkkim9858]

아서가 뇌에 이상이 있는 건 사실이고.. 어렸을 때 학대당해서 생긴 병이라는 건 fact일 듯. 그렇다면 아서가 토마스웨인의 아들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음. 페니로서는 토마스와 다시 연결될 유일한 끈이 (그의 아들인) 아서일텐데.. 그 소중한 아서가 학대당하는 걸 그냥 보고 있었을 리가 없음

[@Minelandmine]

아서가 페니의 애인이 아니라 토마스 웨인한태 학대당했다고 생각해보면 말 되기도 하고, 병원에서 몸에 멍들어있는 걸 보면 오히려 막으려다가 자기도 폭행당한 걸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봄.

[@천라이언]

제 생각은 케이지님이랑 비슷한데 뭔가 조커가 아서에 헐크같은 생각을 했어요. 항상 내재된 자아인데 저 시기에 너무 많은 데미지를 입고 조커에게 놔버린듯한...

[@real_o.d.d]

하 일해야하는데...'기묘한케이지는 봐야하잖아..'하면서 들어와버렸네...

[@YBlove-m4n]

1:47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 조커를 끝까지 감싸다가 조커에게 (만화스토리 중)가장 먼저 살해당한 주치의가 생각나는군요...

[@피클-l6k]

조커 후속작에 대해 토드필립스와 호아킨 두분다 긍정적이고 원한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리들러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achel-gm8dl]

제가 본 조커 해석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잘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거의 다섯 번 이상을 보았는데, 제 상황과 마음이 아서와 비슷했을 때 이 이야기가 좀 더 몰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아서에게 “진실”은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서와 페니의 대사를 삭제한 이유도 바로 그 진실의 모호성을 위해서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영화는 어떤 것이 진실인지 명확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페니의 정신과 기록을 보면 페니의 망상 같다가도, 뒷 장면에선 사진의 뒷면에 페니를 향한 토마스의 사랑의 문구가 있죠. 이미 페니를 죽인 시점에서, 아서는 고뇌하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저 눈을 감아버리죠. 그건 아서가 무겁고 힘든 진실로부터 “도피”한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이전에 그에겐 도피 방법이란 자살 뿐이었습니다.(가취있기를) 그러나 또다른 방법으로 도피해버린 것이죠. 그냥 고민거리를 없애버린 것입니다. 엄마, 랜들, 모두를요. 실제 아서는 조커가 되어 아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머레이 쇼에서는 “더이상 잃을 것도, 날 힘들게 할 것도 없다”고 했죠. 세상의 굴레, 치열하고 삭막한 이 세상 전체, 그의 정체성과 존재의 역할에 대한 모든것으로부터 도피했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저역시 처음엔 진실이 뭘까, 하다가 아주 극심한 우울감과 버거운 현실 속 이 영화를 보다 깨달았습니다. 이제 아서에게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고, 눈을 감은 채 모든 현실에서 벗어나 그토록 행복한 것입니다. 저도 여기서 도피하는 것은 죽음 뿐인가, 하던 생각에 잠겨있다 이 영화를 다시 보고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진실은 골치아프고, 도피는 쉽고 즐겁다는 걸요. 마치 진실을 위해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는 것보다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더 쉽고 즐거운것 같이.

[@park2070]

약 종류는 어디서 아셨나요?

[@jonsnow5967]

고담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가상도시입니다. 그래서 뉴욕에서 촬영하는게 당연하죠.(다크나이트 때는 비용상의 문제로 시카고에서 촬영한 것도 있습니다.)

[@user-ns6cw1oq8m]

뉴어크에서 촬영하지 않았나요?

[@bluestrange4612]

아서가 토마스 웨인의 아들인 것은 아닐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과거 정신병원 기록에도 아서가 양자로 등록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러나 토마스 웨인이 페니 플렉에게 손을 댄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페니가 가지고 있던 사진의 글귀도 있었구요. 그렇지 않았다면 그렇게까지 토마스 웨인에게 집착하진 않았겠죠.

[@salt0801]

수많은 리뷰중 가장 뇌피셜 없이 영화 그대로를 분석했다고 생각합니다.

[@minnano_nana]

영화리뷰어들 영상 한두개보면 자꾸 추천영상에 자극적이고 엽기적인 살인영화나 외계영화(?) 같은거 떠서 싹다 채널추천 안함 눌럿는데 추천영상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

[@기묘한케이지]

감사합니다^^

[@ehfgkfmqkd]

조커 이제봤어요ㅜㅜ 영상 잘보고 갑니다. 근데 궁금한게있어요! 아서가 소피랑 엘베에서 만났을때 소피가 총질?하는 개그??? 하면서 미소짓잖아요. 그게 뭘까 궁금하더라구요. 망상에서 호감?의 계기가 왜 머리에 총쏘는시늉을 하는지 케이지님 의견 들어보고싶어요ㅎㅎ

[@기묘한케이지]

그 개그에 담긴 Gun에는 폭력성과 성적인 두 가지 의미가 있지만, 좀 더 명확히는 아서의 그다지 좋지 못한 유머 감각에 소피가 호감을 보인다는 거였어요. 아서의 망상 속에서는 아서가 원하는 흐름대로 가는 관성이 있기에 그저 그런 수준의 개그에도 소피는 호감을 보이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sykhe7]

영상 잘보았습니다!! 근데 촛점말고 초점이라는 단어가 이미 완성되서 굳이 사이시옷 해서 촛점으로 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gga_ru]

영어발음 무슨일이야..쩐당

[@gracep2172]

가취있기를..이 그런 의미였다니

[@abc-fc4gv]

조커 괜히 봤나봐 😭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 😰

[@짹쫵쫵]

Y 전 보지도않았는데 유튜브 다 찾아보고있어요...

[@soheerang]

처음에는 배다른 형제라는 가능성을 원작과의 괴리감이랑 투머치한 설정이라는 생각 때문에 부정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달라지네요.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은 토마스 웨인. 영화에서 묘사한 게 정말 진짜일까 하는 의문.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ㅇㅅㅇ)b

[@염천교]

삭제된 부분 연결해서 뭐가 진실인지 감독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Jason-sf6gn]

그 진실을 모르게 하려고 삭제를 했는데 아마 안나오겠죠.

[@cwutimin]

대본은 어디서 찾으신거죠? 저도 대본 한번 보고싶네요

[@user-wi5fz1wl1n]

아니 노래도 잘하시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

[@user-vm5lq4vd4f]

다른 부분 다 케이지님이랑 동감하고.. 토마스에 대한 부분 진짜 혼란스럽ㅋㅋㅋㅋ

[@roaring20s56]

페니와 토마스의 내연관계는 말이 되지만 조커가 토마스의 아들인것은 두고봐야할 것같습니다. 웨인홀 화장실 대화에서는 아들에 대한 연민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돈을 원해?" 라는 장면은 아서와 토마스가 진지한 관계라면 나오기 힘든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백공-t5k]

명작이였지만 너무 무거웠고 재미있진 않았지만 공감한다 후속편으로 배트맨 시리즈가 나오면 무조건볼것

[@unknown_sing]

잘보고갑니다.///

[@gradamur]

사실 간단한것 같네요.. 처음에 영화를 보고 느낀 감정. 토마스가 왜곡한것이 아닐까라는 의심... 하지만 반대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하지만 파고들다 보면 아니라는 것이 보이는거같네요 랄까 그냥 개소리좀 해봄

[@keyyoung8228]

뒷이야기가 궁금하지만 딱히 후속작은 보고싶지는 않다

[@Chunshibaba]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후속편이 나온다는데..궁금한게 과연 배트맨이 나올까요?? 조커는 40전후이고 브루스웨인은 아직 애인데?? 배트맨과 조커가 대립하기엔 나이때문에 상당히 애매한데...

[@happy_fly.]

이 영화를 이해할수 있는 핵심문구가 조커가 정실질환자의 가장 큰 단점은 사람들 앞에서 아닌척 해야한다라고 일기에 적은 말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아서가 사람들 앞에서 거짓 웃음을 짓는것은 웃는것을 못해서가 아닌 웃음 포인트가 달라서인듯합니다. 웃음 공감능력이 없다는 말은 부분적으로 맞는 말이나 페니 머리를 감기는 씬에서 아서는 거짓 없는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보는것을 재밌어하는 모습이죠. 정상인인척 하고 살던 아서가 총을 얻게된 뒤 살인을 한 이후부터는 본인의 억제된 내적 해방과 함께 거짓웃음에서 자연스런 미소를 가지게 되는듯합니다. 그리고 아서가 살해한 인물들은 모두 아서의 기준에선 위선자였습니다. 첫번째 사건도 사회적으로 모범적이라 할 수 있는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의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보면 아서의 조커는 단순 쾌락만을 위한 살인자는 아닌듯합니다. 이영화를 사이코적인 영화라 평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아서가 조커의 사이코적인 면을 가지고 있었다는 전제를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soyoungkim8275]

배트맨 시리즈에 별 관심없다가 조커를 본 사람으로선 이 영화 안에서만큼은 토마스가 비열한 인물로 그려진 거라 봅니다. 오랜 팬들 입장에선 신격화?된 인물인지 절대 그럴 수 없어!라는 게 있는 것 같네요

[@FlowerTrace016]

잘보고가요

[@aaronduncan7463]

영상 잘봤습니다! 디아제팜 아니고 다이아제팜.

[@심심한고등어-v4d]

그 번역가는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왜 계속 일을 맡을수 있는건가요

[@go_mammi]

맡

[@이름-h6p1d]

불매운동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roaring20s56]

자신이 제일 가취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outchon7941]

영화계에 거대한 연줄이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