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미 골든1 찬 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 매고 말 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의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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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호-n9r3 ай бұрын
힘든 군복무 시절 님의 노래듣고 많은 위로를 받곤 했습니다 한참 때 나이에 너무일찍 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