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책을 접한 기억이 다시금 그 책을 읽게 하는 동기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때 접한 책을 시간이 지나 다시 보게되면 그당시 내가 했던 생각이 보였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 생각들을 관찰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마치 학창시절 졸업앨범 보듯이요. 또 그런 기억들이 나중에 책을 읽게 되는 동기가 되기도 하구요. 6:40 큰 나무 밑이네요 ㅎㅎ
@bookandpromenade79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것들 모두 재독을 하는 이유, 기억을 더듬는 과정이라 생각이 드네요! 큰 나무! 저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