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가 잘리고 그런게 아니라 속이 더부룩하고 손톱 하나만 까져도 전투력의 손실이 엄청 커지고 오랜기간 훈련되고 실전경험 하지 않는 이상 냉병기 시대엔 심리적으로 징집병들은 굉장히 위축 될 수 밖에 없고 휘두르기조차 쉽지 않음 사람을 날붙이러 죽인다는거 자체가 두렵고 거부감 들것이고 기본이 농부임.. 그래서 활 총포 원거리 무기 활용하는게 중요하고.. 장수의 자질은 기깔난 전술을 하고 그런게 아니라 징병부터 병력관리 진은 어디에 치고 경계는 어떻게 서고 밥은 언제 먹고 애들 야전치료 정비 인근부대 연락선 이런걸 잘 정비해서 체계화 시키고 꼬래비 신병도 이걸 시스템적으로 자동적 할 수 있게 만드는거
@vitaaqua59022 күн бұрын
실전경험이 엄청 중요하지 임진왜란 기록같은거 보면 왜병 하나가 칼들고 난입하면 갑옷으로 무장한 갑사 다섯이 막기 힘들었다 그러거덩 두정갑 그런거 입은 조선 병사들이 카타나 들고 귀신처럼 싸우는 왜병보고 기겁을 했다그럼
@tuiontu4194Күн бұрын
당시 일본군이 조선의 축성술이 너무나도 형편 없어서 크게 충격받았다는 기록이 있음. "아니 이딴걸 지금 성이라고 만들어놨다고?" 이런 식으로
@Stelle_the_silly9 сағат бұрын
100년 동안 전쟁한 일본 축성술이 200년 동안 평화로웠던 조선이랑 비교가 되면 그게 이상해
@김리크5 сағат бұрын
@@Stelle_the_silly평화로워도 할껀 하고 기술도 키워야지 그건 핑계가 안됨
@따끈따끈한2 сағат бұрын
@@김리크평화로워도 할건 하고라니, 그건 2차대전 끝난 후 미국도 안되던건데
@김리크2 сағат бұрын
@ 미국은 그때도 됐는데? WW2 끝나고도 로켓기술 제트기술 기타 대전략규범 등 군사 훈련 최신 잠수함 등 함대 기술 개발 미사일 개발 우주과학 개발 등으로 항시 전쟁준비 ?? 어딜 조선 갓조국에 비교를 😂
@닥터푸우-y4b2 күн бұрын
백년동안 일년내내 전쟁하던놈들 성까고 땅따먹기 기동전에 특화된놈들을 조선이 어캐막어
@2-st1mj2 күн бұрын
사람은 적응의 동물임, 2백년 평화에 적응했던 조선인들은 머리는 침공을 알아도 몸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 그래서 임란직후 조정, 군대,백성들 모두가 엉망으로 대처했음.. 하지만 점차 전쟁에 익숙해지니깐, 적응하면서 왜군 상대로 점점 잘싸우게 됌.. 명나라 없었으면 조선 망했다는 사람들은 전재 초기, 전쟁에 미숙했던 조선의 혼란함 만에 초점을 맞춘거임
@2-st1mj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마찬가지, 다들 병역자원 부족이 심각하다고 입으로만 떠들지, 복무기간을 늘리고 애를 낳아야 하는건 아무도 안하려 함, 머리로는 알지만 70년 평화에 익숙해져서 몸은 1도 움직이지 않고 있음
@doyoungkim88812 күн бұрын
그 익숙해질 시간을 벌어준게 명나라인데 명 없으면 망했죠. 역사를 알면서도 결론을 이상하게 내시네.
@buckston2012 күн бұрын
본격적으로 이여송이 이끄는 명나라 남부출신 군대가 오면서 조명연합군이 평양을 탈환 하고 나서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던 것이지 명군이 없었다면 선조 포함 광해, 조정중신들까지 다 잡혀 죽고 나라는 망했음 그리고 참고로 임란 당시 명나라군에서 조선군에게 왜군을 상대로하는 진법훈련과 병기사용법등을 전수해주고 훈련까지 시켜줬었고 심지어 조선에 식량이 부족해 아사자등이 발생하자 만력제가 자신의 사비로 구입한 쌀 백만 섬을 보내주기 까지 했었기 때문에 광해시절 명나라를 두고 재조지은 이라고 유학자들과 당시 조정중신들이 강조했던 것이지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명나라군이 와서 한 것도 없고 온갖 포악한 악행과 훼방만 놨다고 하면 재조지은은 커녕 망할 나라에 신경 쓸 거 없다고 했을 거임
@user-uc4px3vu6z2 күн бұрын
명나라 군사력은 몰라도 식량지원 없었으면 ㄹㅇ 헬게이트였음. 소련이 41년에 우크라이나 박살나고 농사지을 남자들 싹다 끌려가서 굶어죽을지경갔을때 미국이 스팸이랑 밀가루 때려박아서 살려준급임.
@jowoohadaКүн бұрын
만력제와 명나라가 있었기에 더 피해가 적었던게 사실이죠. 명나라가 조선을 구했다고 말하는거는 과장됐지만 명나라가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지나치게 축소시킨거죠 남의 나라에서 피흘린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일이고 이런 대군들이 조선에 존재한다는 자체가 일본군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마음대로 약탈하고 다니기 힘들어지죠. 또한 병력을 나눠서 전라도같은 요충지를 치기 곤란했던 이유중의 하나가 될 수 있죠. 파병의 댓가는 엄청나게 큰것인데 만력제는 병력뿐아니라 지원금도 어마어마하게 보내줬었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절하해서는 안됩니다.
@taehyunkim13372 күн бұрын
ㅎㅎ 오늘 저녁은 이거다!
@good761632 күн бұрын
이미지 나올때 찰칵 소리좀 안나면 안될까요 교수님 말씀에 방해가 되는듯요
@베트남vs미국전쟁2 күн бұрын
제가 추가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명나라군은 영락제때는 세계 최강 군사력을 가졌지만, 영락제 사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운하 건설에 성공하면서 해금정책으로 세계 바다 패권을 더이상 유지하지 않았고 게다가 항상 몽골계 북원제국과의 전쟁에만 주력했던 명나라는 자국의 정예군들을 모두 북원제국과의 국경인 북쪽 경계선에만 주로 배치한 탓에 왜구들의 출몰지인 남쪽에는 사실상 그 지역 민병대들밖에 없었죠. 그래서 이런 명나라 정예군들이 아닌 그 지역 민병대들과 전투했던 왜구들은 이 민병대들이 정규군이라고 착각했죠. 민병대라고 해도 명나라가 워낙 자금력이 강하다 보니 이런 민병대들의 규모도 엄청나게 거대하다보니까. 그래서 이것을 '북로남왜'라고 하죠. 몽골계 북원제국과 전쟁할때 갑자기 남쪽에 왜구들이 출몰했던 사건. 그리고 이 잘못된 오해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인도 및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섬들까지 식민지화시킬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라는 학계의 추측이 많고,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의 계기가 됐죠. 실제로 이에 놀란 태국이나 동남아 국가들이 일본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침략해서 식민지화시키지 못하도록 조선을 도와주겠다고 전령을 보내오기도 했음.
@수집쟁이드라하카2 күн бұрын
명나라 남부의 병사들이 허접하긴 한데 민병대까지는 아니죠 척계광이 유명하긴 하나 시작이 민병대일지 몰라도 그 이후 지원도 받고 움직이죠 관군도 통솔하고
@수집쟁이드라하카2 күн бұрын
근데 동남아 국가들이 조선에 협력요청을 했다는 기록은 있나요? 언뜻 들어본적은 있는데 실물을 본적은 없어서
@젤리맛5 сағат бұрын
그냥 일본이 재수가 없었지 거지같은 조선에 들어오니 먹을건 없고 보급을 할려니 길도 없고 배로 옮기자니 이순신장군이 버티고 있지 이 병력 그대로 중국으로 갔음 지금 일본은 대륙에 있겠지
@mool_tissue4 сағат бұрын
@@수집쟁이드라하카 섬라(태국)의 참전 이야기가 선조실록에 여러번 나옵니다. 예를들면 태국왕실이 명나라의 요청을 받아 해군 동원령을 내렸는데 이걸 조선에 있는 명나라 장수들이 태국군이 일본 본토를 친다 라는식으로 과장해서 떠들고 그러면 조선 조정에 관련 보고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선조한테 현실성이 없다고 까였습니다. 선조도 황당했는지 "원나라 세조(쿠빌라이)도 일본정벌 못했는데 섬라가 어찌 할수 있겠냐"는 말까지 합니다.
@junghousewise58893 сағат бұрын
사실 영락제 당시의 군사력도 개개인의 전투력 우위나 엄청난 기술력보다 군인 수에 기반한 전략적 우위로 점한 느낌이 있었죠. 다만 그런 동원을 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었고 미리미리 공격전략을 펼쳐왔기에 상대가 강해질 수 없던건데 압도적인 경제력도 예방전쟁 시도도 사라지니 급속히 그 세가 줄기 시작했죠. 그러나 북쪽 경계에 있던 군대는 숫자가 적어도 나름 정예병이어서 강군이었다는 점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greatakd2 күн бұрын
강추!!! ❤❤❤
@naya07683 күн бұрын
언제나당신편✨️✨️✨️
@capacsis13 сағат бұрын
잼나❤❤
@날강도-d8m2 күн бұрын
임진왜란 관련 영상 보면서 들었던 제일 궁금한 거이... 풍신수길이는 조선침략 부산 어택땅 찍고 선조한테 GG받아낼 때까지 몇 달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던 거임? 전쟁준비하면서 조선의 지리(교통로)조사는 꽤 세밀하게 진행되었다고 하던데... 조선의 기후(겨울)에 대한 대비는? 조선에 병력 그렇게 쓸어넣으면서 방한구 하나 챙겨주지 않았다는 거이 의심스러운데... 전쟁준비를 뭔 깡으로 한 건지 궁금함.
@삐용삐용-s8pКүн бұрын
임진왜란은 오로지 히데요시 개인의 망상과 개인의 의지에 따라 일어난 전쟁입니다. 그래서 히데요시가 죽자마자 일본군이 철수한 것입니다. 히데요시는 필리핀의 스페인 총독, 대만섬에도 천황에게 신하로서 입조하라는 국서를 보냈습니다. 조선, 명나라에만 보낸 게 아닙니다. 이 사람은 정말로 인도까지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망상가였습니다. 베이징에 천황을 모시고, 닝보에 막부를 열어 해외무역 이익을 독차지하겠다는 망상을 하고 있었죠. 그래서 중국을 먹기 위해 조선에 군대를 보낸 겁니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 코니시 유키니가와 소오 요시토시가 중간에서 국서 조작질을 한 결과 히데요시는 정말로 조선은 이미 항복했고 명나라까지 가는 길을 안내하는 건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니시 유키니가와 소오 요시토시가 조선에 출병해서도 마지막까지 전쟁을 피하기 위해 길만 빌려달라고 했었죠. 그러나 이러한 사정도 잘 모르는데다가 머릿속 뼛속까지 명나라의 제후국이었던 조선은 가도입명이란 개념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쟁이 일어난 거죠. 처음에는 일본군이 조선 백성들한테 잘해줬습니다. 명나라가 목표였던데다가 조선은 이미 항복했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조선군과 몇몇 의병들이 저항하니까 히데요시한테 조선이 일본을 배신했다는 보고가 올라가게 되고 히데요시가 분노하여 조선을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그래서 전공을 올리기 위해서 처음에는 수급을 엄청 베어가고, 그게 일본으로 운반하기가 어려우니까 나중에는 귀와 코로 대체해서 엄청 베어갔던 것입니다.
@안병욱-r6qКүн бұрын
. 일본은 봉건제 국가라서 영주가 자기 영지를 버리고 도망 갈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고 조선 국왕이 있는 한양 도성까지만 함락 시키면 전쟁이 끝난다 생각 했던겁니다. 그래서 장기전에 대한 준비도 없었고 급한대로 보급을 하려해도 이순신 장군 때문에 해로가 막혀서 대량 보급품 전달은 불가능 했습니다.
@날강도-d8mКүн бұрын
@@안병욱-r6q 인력충원은 있어도 장비보급이 없으니...
@길잃은나그네-u7mКүн бұрын
@@안병욱-r6q전국시대봉건영주들도 잘만도망다녔어요.
@mool_tissue3 сағат бұрын
그 조선 지리를 잘못 조사하긴 한 것 같습니다. 당시 일본사람들 쓰던 지도를 보면 조선을 큐슈보다 좀 큰 나라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았고 또 히데요시가 나중에 조선팔도를 부하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기로 약속했는데 조선의 도 단위 구역은 한명의 영주에게 주기엔 너무 큽니다. 예를들면 경상도 면적이 당시 일본의 수도권이었던 간사이(긴키)와 비슷합니다. 그 당시 일본에서 가장 큰 영주들의 영지를 아득히 상회하는 넓이입니다. 이런것을 보면 조선 땅 크기에 대한 견적을 작게 잡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전쟁초기 일본군 장수들도 진격을 하면서 실제 크기를 알게되고나서 조졌다고 직감했을겁니다. 북진을 하면서 수송계획이 어그러진 이유 중 하나일테고요.
@청솔향-g9u26 минут бұрын
일본의 해전을 보면 살아 도망가는 놈이 별로 없었습니다. 도망을 가야 그리고 그중에서도 뭔가를 알만한 놈들이 있어야 전술적 변화를 도출해 낼텐데 그냥 가면 없어져 버리니.... 반대로 육전에서 우리는 뭔가 낌새만 보이면 개발바닥에 땀나도록 뛰니 의외로 적정이 알려지는 겁니다.
@armirad22 сағат бұрын
박사님 나오셨내요. 와~~~~~
@mightylee35512 күн бұрын
행복..
@nari3809Күн бұрын
1. 일본은 침략전에 조선에 사전 통보를 했었다. (요즘 개념으로 치면 미리 선전포고를 했었다) 2. 조선도 나름 전쟁 준비를 했다. 하지만 지난 200년간 군사력 투자를 소홀히 했던 상황이라 갑자기 준비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3. 하지만 육군과 달리 조선 수군은 지난 200년간 일본(왜구)과 계속 싸웠었다. 그래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 카운터 상태였다. (임진왜란 당시 수군에선 일본을 바른 이유) 4. 전쟁 명분/목적은 아직 명확한 자료가 없지만 당시 일본은 임진왜란 전 주변국 대비 군사력 측면에서 자신감이 넘치던 시기였다.
@쑤나-c6f2 күн бұрын
박사님~~♡♡
@시계는파텍필립노틸러11 сағат бұрын
임용햐박사님은 감성팔이없이 담백하게 사실만말해서 좋음
@ww-uw3znКүн бұрын
평택 어디선.......원균이 구국의 영웅으로 대우 하던데......
@무명인-o8y2 күн бұрын
임진왜란은...그시대의... 세계 최강의 일본육군과 세계 최강의 조선 해군이 맞붙은 전쟁이었습니다.
@e4uf2 күн бұрын
어?? 여름에 촬영된거 같은데... 22시간 전 업로드..?
@rcn8102 күн бұрын
공무원이 하는일이 뭐.....
@cogito99702 күн бұрын
다음 편 언제 나오나 ㅋㅋㅋ
@jowoohadaКүн бұрын
해군 거의다 잃었던 그 시점에 식민지 예정이였는데 찌꺼기 박박 긁어모아서 그걸로 조선을 억지로 멱살잡고 지켜낸게 이순신 장군 그리고 마지막까지 전라도를 지켜내며 최소의 보급라인과 해군기지의 입구를 지켜낸게 컸음. 반대로 일본은 최상급의 장수들과 병사와 무기가 있었지만 전쟁내내 보급이 쉽지 않았고
@kkw-ge3ehКүн бұрын
중국이나 만주면 정탐하기도 편했을텐데 일본은 섬나라니까 미리 정탐하거나 상대국 매수하거나 이런 것도 힘들었겠지. 사실 십만이상 단위로 한반도에서 상륙전 겪은 게 왜란 전에 신라때일텐데 상상도 못했을듯. 기껏해야 1~2만단위라고 생각했겠지
@FearnotOnly12 сағат бұрын
조회수 치트키 박사님 ㅋㅋㅋㅋ
@skyclan2 күн бұрын
😊😊
@2rm7302 күн бұрын
근데 아무리 준비를 했어도 20만이 쳐들어오면 그 당시 어느 나라도 처음부터 못 막지 않나....
@ghu68382 күн бұрын
113만을 막던 민족이라고 생각해본다면 그만큼 평상시 준비가 중요하다는 의미 아닐까요
@kaiserthum2 күн бұрын
@@ghu6838 수나라 침공은 이미 그 전에 고구려가 선빵 때려서 이미 전시 상태로 막은거임... 평상시 준비를 해서 막은게 아니라.
@micromysminutus99022 күн бұрын
이순신장군이 경상우수사고 판옥선 130척으로 부산을 지키고 있었다면... 일본은 상륙조차 못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ghu68382 күн бұрын
@@kaiserthum 하긴 문제부터 전쟁이 있었으니 전시에 준하는 태세긴 했겠네용
@마루야마-b8i2 күн бұрын
고구려는 대회전으로 맞다이까서 당대 최강 전투력 말갈족 돌궐족 몽고족 뚝배기 깨고 다니고 산성방어로는 최강이었기 때문에 막은거죠. 조선은 당시 문제가 대전쟁이 없고 모든 군대가 여진족의 기병에 맞춤되었습니다. 스타로 따지면 태란이 프로토스전으로 셋팅했는데 저그군단이 쳐들어온겁니다
@수집쟁이드라하카2 күн бұрын
당시 통신사로 황윤길, 김성일, 호종무사로 황진이 상황 파악을 위해 가는데 웃긴건 황윤길을 포함 같은 동인출신 통신사 일행도 전쟁은 터진다고 말하고 황진도 전쟁은 분명 일어난다 생각해 일본도 두자루를 구입했다하죠 근데 김성일 혼자서만 안 일어난다 하니 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임진왜란을 일으킨 원인은 다양한데 확실한건 지딴에는 최종 목표가 인도고 명나라는 가뿐히 이기고 북경을 일왕의 거처로, 남쪽에 자기 막부를 세우겠다 떠들던 놈이죠 조선은 안중에도 없던거죠 조선군이 무력하게 무너지기만 한건 아닌건 맞는데 당시 윤두수가 왜적을 심문할때 명나라는 강한데 조선은 도망가는거 밖에 못한다 하며 김응서와 고니시 유키나가의 편장이 서로 회담할적에 조선군의 군략의 무지와 도망만가는걸 비웃죠 대표적인게 상주 전투, 용인 전투, 한양방비 패전, 평양성에서 대동강 건너서 기습하다 역으로 깨져서 적들이 대동강에서 건널수 있는 부분을 보고 평양성을 함륵시킨거 기타등등이 있죠 죄다 관군의 패전이고요
@cogito99702 күн бұрын
정부에서 전쟁준비하라고 지방 수령들한테 명령을 합니다. 그럼 수령들은 할 일이 많겠죠? 요새도 보수하고 물자도 준비해야 하고 인원점검도 해야 하고. 그랬더니 백성들한테서 민원이 폭주했더랍니다. 악질 사또 때문에 힘들어서 죽겠다고요. '우리 마을은 입구에 개울이 있으니까 왜놈들이 못건너올텐데 내가 이 짓을 왜 해야 하냐' 라고 따진 농민도 있었음.
@buckston2012 күн бұрын
왜냐면 당시 조선의 재무 상태가 개판이라 방법이 없었음 일단 제대로 축성하고 노역을 지게 하면서 군역도 시행 하려면 그만큼 지방으로 재정 지원을 해주고 백성들이 돌아가면서 노역을 담당 할 수 있게 해줘야 했을 건데 그런 건 없고 가뜩이나 당시 백성들의 생활은 그닥 안 좋았던 데다 하필 전쟁 준비 기간이 한창 농번기와 겹쳤던 터라 농사에 신경을 써도 모자른 상황 인데도 끌어다 강제 노역과 군역을 시키고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민란이 일어날뻔했던 것이지
@birdnamu6032 күн бұрын
이제는 중국을 상대한다는 가정하에 전술 짜야죠
@juns59512 күн бұрын
오 임소장님이다 ❤❤
@jyj87848 сағат бұрын
교수님 좋은 게스트 본인방송은 대학교양수업이라 잼없음
@emdghan43938 сағат бұрын
임용한, 조선군이 잘 싸웠다고 흔히 나이 든 사람들의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 말을 하다니 너무 스트리잉에 적응 한게 아니신지 의문 오다 노부나가의 3단 총포 사격 이야기 이후 너무 사리시는 건지 새로운 부분이 좋았었는데 안타깝습니다
@neko48222 күн бұрын
수고는 하셨는데 영상 왜 이래요. 오디오는 웅웅~ 거리고 조명기 많이 안 가져가셨는지 화면 자글자글하고 보통 이러면 설명문에 화면과 오디오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라고 써주시는데 없는 걸 보니 끝까지 못 알아차린 것 같고
@wiroarero2 күн бұрын
서울(한양)에 나라를 맡기면 저 지경이 된다 지금도 그래서 망해가는거 ㅇㅇ
@파스타치오172 күн бұрын
오 요즘 시대에 국가기관에서 왜란을 다뤄? 윤석열이 싫어할 텐데...
@샌즈-l8i2 күн бұры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우습게 보고 처 들어 갔다가 3년째 해매고 있지... 젊은이들 20만명이나 우크라 흑토 거름이 됐고
@은밀하게위대하게-s9u3 күн бұрын
상투 틀고있는데 이발병 ㅋㅋㅋ
@sffhjkghfКүн бұрын
이순신대장군님 vs. 풍신원숭이
@おんがくかみ2 сағат бұрын
너무짦다
@키무-y3u23 сағат бұрын
그래봐야 결국엔 식민지배당했지... 일본이 힘 키울때 이나라는 모했나.... 쩝
@minigun.14 сағат бұрын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easeafe4re5812 күн бұрын
일본은 세율을 70%나 착취했으니 재력이 넘치겠지. 조선은세율이 10%밖에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쟁무기는 활, 대포등 고급 무기들로 무장했죠 일본은 대포 제조 기술도 없었죠 화약도 자체 생산이 아니라 여자를 팔아서 유럽에서 수입한 거고
@co-musician6402 күн бұрын
이게 맞다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2 күн бұрын
조선도 초석은 자체로 제조하지 못해서 중국에서 수입했어요.
@easeafe4re5812 күн бұрын
@@섬나라에게대륙국가의 제조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연환경이 불리해서임 조선의 경우 한반도 기후 특성상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장마 때문에 염초밭을 만들어도 생산 효율이 극히 떨어지는 불리한 환경이라 국내 초석 생산량이 크게 부족했다. 그래서 명나라에서 초석을 수입해 충당했음에도 화약 생산량을 원하는 만큼 맞추지 못했다.
@김명욱-j7m2 күн бұрын
세율 70은 뭔 개소리냐 ㅋㅋㅋ 실세율은 25퍼 정도엿음
@easeafe4re5812 күн бұрын
@김명욱-j7m 미친건가? 모든 학자가 70프로라는데 혼자 헛소리하네. 일본군이 경상도땅 점령했을때 민심얻을려고 특별히 40프로 요구했다가 의병이 벌때처럼 일어난 일도 있다.일본인들은 입만 열면 구라치는구나. 망하는 이유가 있어
@정규태-k7r3 күн бұрын
조선의노론양반들처럼 3년상이니 5년상이니 백일상이니 하면서 실사구시적이 아닌 이런 쓰잘때기 없는 말을 왜 뗘드는지 도저히 이해불가올시다!..... 이제는 좀 실용적이고 실학파적으로 삽시다!.....ㅋㅎㅎㅎㅎ
@2rm7302 күн бұрын
착각하시는게 지금 학계에선 실학이란 말 안씁니다. 너무 왜곡 되는 말이기도하고요
@안병욱-r6q2 күн бұрын
지금 우리나라 정치판은 그때랑 다를거 같나요? 😢
@kaiserthum2 күн бұрын
임란 때는 노론이 없어요... 동인 서인이지.
@sangjunroh2 күн бұрын
카메라 셔터소리 엄청 거슬리네..누구 아이디어인지...
@건강한상식이란3 күн бұрын
중공군이 인해전술을 한번만 더해주면 좋겠다...진심으로...
@luceononuro36313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지금은 이길수 있을것 같으신가요^^ 그때는 어디 무기가 없어서 졌나요 지금도 우리 육군 40만인데 수백만 밀고 내려오면 죽창만 들고 내려와도 밀릴겁니다. 물량 앞에 장사없습니다.
@건강한상식이란2 күн бұрын
@@luceononuro3631 과연 그럴까요???...
@TV-fg9sc2 күн бұрын
인해전술이 그냥 밀고 오는 게 아니고 매복과 기습을 하니까 무서운 거였습니다.
@Maseemaro2 күн бұрын
@@TV-fg9scㅋㅋ어디서 얼마나도 모르고 길이 아닌 곳도 다니며 죽여도 자꾸 나오고 또 보이는 건 참 부실해보이는데 바퀴벌레 같지 ㅋㅋ
@mariochoi2 күн бұрын
@@건강한상식이란중국인을 더 많이 잡을 수 있다면 우리 국민의 희생이 어떻든 감내할 만 하다는 인식이 아니면 이런 댓글 못닮
@Project1971twentyfive2 күн бұрын
조선시대영토는 22만평방킬로지만 북한땅70%가 산입니다 즉다시말하면 일본과 전쟁치르면 남한과 싸우는격이죠 북한은 무의미스런 필요도 없는 쓰레기같은 나라. 남북 분단상황이 현실적으로 공감이 됩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인적자원이 중요한데 북한땅이 큰나라인데 30%북한시민들로는 남한과 같이 경제민주주의방향으로 가봐야 세계경제시장에 북한국민들은 별도움 안됨. 역사학자께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100%공감하실껴라봄
@staystrong8467Күн бұрын
전투력 비교를 해줘여 전투력 비교룰.... 주제에 안맞잖아; 이게 역사저널 그날이야? 주제가 역사 총평하는게 아니잖아 타이틀은 '전투력 비교'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고 ㅡㅡ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난 또 전력 장비 전술 등 구체적인 대상을 두고 데이터들 가지고 비교하나 했더니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느낌적인 느낌만 얘기하고 있네 아오
@DoJM-yКүн бұрын
보기싫으면 처 보질 마
@형준이-c6e2 күн бұрын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하고 우크라이나군의 실전경험과 드론전술을 한국군에 전수해야합니다
@성이름-r8r5h2 күн бұрын
웃긴게 군인5명보내서 전쟁상황 파악하려고 보냄. 그걸 김준형같은 놈들은 파병했다고 헌법 위반했다고 날리를침. 진짜 현실판 매국노임. 지 아들.딸들은 미국국적이면서 미국은 엄청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