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많이 편찮으면서 엄마와 헤어질거란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젓가락하나로 숟가락인줄 아시고 연신 국을 푸시고 손가락으로 반찬을 집고 신발신는 걸 잊고 현관을 나서시는 엄마한테서 너무 많은 걸 내어주시느라 헌신해주셔서 지금 엄마가 이러신 것 같아 마음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아직은 엄마 더 함께 있고 싶어요
@성은미-z1s3 жыл бұрын
더 함께하고픈 마음은 엄마도 같으시리라 믿어요~~!하지만 시간은 약속이 되어있으니 그 시간 동안만은 함께 하세요
@김지훈-p4z3 жыл бұрын
.
@김의선-h5f3 жыл бұрын
엄마 죄송합니다 🙏
@김현정-u5m8o3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 하늘 나라에 가셨습니다. 대장암 3기로 처음수술받고 잘관리하시다 2년뒤 재발하신후로 폐로 간으로 뇌와 뼈로 전이되시면서 급격하게 안좋아지셨습니다. 코로나가 폐질환환자인 엄마께 위험하여 계속 조심하기만하고 병원에서도 암환자는 접종을 권한다는 의견이라 1차접종 하셨습니다. 접종 3일후 심정지가 왔고 엄마는 그렇게 마음의 준비가 안되신대로 가셨습니다. 이제 한달이 지났지만 매일 제곁에계신것 같은 이 느낌속에서 현실인지 아닌지. 멍한 상태로 있습니다. 너무 그립고 함께 다하지 못한말과 시간 여행가자고 약속했던 곳들이 그냥 다 아무 소용이 없어졌늡니다. 엄마는 그렇게 가셨습니다. 엄마의 마음을 먹고 살았는데 어찌 살아야하는지 멍합니다.
@김의선-h5f3 жыл бұрын
@@김현정-u5m8o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경희-v4n9j5 ай бұрын
오늘 어버이날 라디오에서 이곡이 나와 감동으로 찾아 듣고,,,, 불효만 하고 살아온 이딸 회개합니다!!! 엄마랑 통화했어요~~~ 평생 고생만 하고 희생만 하신 엄마!!! 남은 생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조수미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 🙏
@김주옥-e6g5 ай бұрын
팔십이 되어도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조수미님! 넘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목소리 오래오래 보존 하세요 ❤❤❤
@최규백-c8w2 жыл бұрын
이 아름다운 곡을 듣고 지난 2월에 하나님의 품에 안기신 저의 장모님 생각에 북받치는 눈물을 참아낼 수 없습니다. 제겐 어머니셨던 장모님,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시지 않고 평안하시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김정민-u5e4 жыл бұрын
저는 설거지하다가 라디오에서 흘려나오는 노래에 엉엉 울었어요..그냥 마음이 갑자기 잘 참고있었는데..와르르 무너져내렸어요...한국에 있는 엄마...하늘나라에 계신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이불-t5d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언제나..!
@jiyoungyun7912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멀리 사는게 불효지요. 저도 한국에 계시는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cbc31002 жыл бұрын
ㅠㅠ
@자작나무-z7c2 жыл бұрын
라듸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음악에 그대처럼 나도 눈물 콧물을 쏟고 있다오. 계절 탓인지... 내나이 칠십이 되오는 이 계절! 기억속을 헤메며 그립고 그리워 사느라 바쁘고 철들긴 아직 이른 30대초 아버지 보내고 외로워 하시다 어느날 당신도 홀연히 떠나시고... 못해 드린것만 서리끝처럼 아파 눈물이 그치질 않으니.... 내나이 비로소 엄마나이 되고서야 엄마의 외로움을 완전하 알게됨을... 한없이 그리운 당신 내엄마!..*)
@푸근포근-r8m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그랬어요.ㅠ
@ksna80594 жыл бұрын
미국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한국에 가지 못하고 있는데 엄마 보고싶어서 엉엉 울었네요 내년에는 꼭 한국에 가고 싶네요
@권국향-d9x3 жыл бұрын
꼭 그렇게 될꺼예요~^^♡
@ksna80593 жыл бұрын
@@권국향-d9x 감사합니다 ^^♡
@홍순희-k8z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엄마생각나서 한참 울었어요 우리엄마도 정말 고우셨는데 . . . 천상의목소리로 노래들으니 그리움이 더해 옴니다 잠시나마 힐링시간 이었담니다
@happyhyuni1004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너무 나네요 지금도 곁에 계시지만 곁에 있어도 너무 보고 싶은 엄마 고맙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저는 친정어머님께서 치매와 뇌경색이 있으셔요. 함께사는데 힘들때도 많고 울고싶을때도 있는데 이 노래들으면서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하게하는 노래네요 ❤😂
@김은경-c9n1f22 күн бұрын
엄마는 항상 계시지 않아요 힘들때 있겠지만 잘했어도,못했어도 나중에엄마 생각하면 항상 슬퍼진답니다. 어떤모습으로든 지금 곁에 계신게 행복이라 생각해요~
@이성실-z2k4 жыл бұрын
조수미씨늘들어도감동이에요 ♡하고축복합니다
@신윤숙-p7b2 жыл бұрын
아버지 하늘나라 가신지 오늘이 한달 되네요 시간이 흘러 갈수록 그리움이 눈물이 되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몇시간째 계속 이노래 들으면서 먼길 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한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을 조금씩 꺼집어 내어 봅니다 좋은 노래 잘 듣고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네요.
@뻥튀비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나만 아는 친구가 있는데 얼마전 그 친구 어머니께서 하늘의 별이 되셨습니다. 멀리서 함께 애도 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조수미님의 어머니에 대한 깊고 깊은 마음도 절절히 전해오네요 세상 모든 어머님들의 사랑은 세상 그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되고 세상 그 무엇보다 위대한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랑 그 이상인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어머니.. .♡
@앤-p1l4 жыл бұрын
클래식방송 에서 조수미님의 이노래를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뭐라 형영할수없는 울림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천상의울림에 잠시 정신을 놓고 들었어요 눈물은 주르륵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통해 작은천국의 하로니를 맛보게 하심을 ♡♡♡♡♡♡♡♡♡♡
@고고고-z4e2 жыл бұрын
어제 티비조선에서 고은성뮤지컬배우가 조수미 님 노래불렀는데 조수미 님버전듣고싶어서 지금 듣고있어요.역시 너무 좋으네요 눈물없아 못듣는 노래예요
@loveme36704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던지요..,, 마음을.치유해주는 노래예요 ㅠㅠ😭
@clara-gf1ts3 жыл бұрын
이 곡 들으면 마음이 먹먹해지곤 합니다.지금은 엄마가 옆에 계시지만 언젠가 떠나신 후 이 곡 들으면...
@정은장-j3t5 ай бұрын
아버지 살아생전에는 어버이날 전화드려서 감사하다고 이야기드리면 오냐~하는 목소리 다시듣고 싶어요 아버지 보내드리고 맞이한 첫번째 어버이날 눈물만 나옵니다 아버지 목소리 듣고 싶네요
@장혜숙-j1p2 жыл бұрын
어느분 처럼 저도 tv에서 고은성씨가 부르는 이노래듣고 하늘에계신 엄마생각에 울었고 방으로와서 조수미씨의 목소리로 듣고싶어서 한시간 연속으로 듣고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많이 들었어도 엄마라는 단어만 나와도 눈물이나네요. 수미씨 감사합니다. 이렇게 엄마를 생각하며 아름답고 슬픈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sjmary083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아름다운노래..감동을 말로 표현할수없다... 엄마생각하시는 조수미님의 마음이 사랑이 느껴지네요..어버이날에 이어폰으로 듣다가 눈물을 훔쳤네요.
@081599222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아니고 아빠인데..갑자기 많이 편찮으시네요..헤어질 날이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어요..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요..단 하루라도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보자-j9o3 жыл бұрын
타지 공연에서 아버지 부고를 듣고 혹독히 자신을 훈련했던 엄마는 치매 조수미님에게 신이 재능을 주신 대신 너무 슬픈 거 같아요 ㅠ
@希喜熙3 жыл бұрын
듣고 또듣고... 감사합니다. 듣고 또듣게 해주셔서 오늘 밤은 엄마곁에 오래 머물러 있으렵니다.
@정정숙-y9h3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의 병이 치유되는 것 같아요. 그 어느 정신과의사보다 더 영험합니다
@happyseny60414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숨이 막히네요.조수미님만이 낼 수 있는 정말 천상의 목소리에 아름다운 선율 .너무 가슴이 아파 끝까지 듣기 힘들었어요.감사합니다.정말 .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보다가 어머님께서 주님 부르심을 받았다는 자막이 나와서 알게되었습니다. 하늘 같으신 어머님을 여윈 슬픔이 어떠한지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주님의 품으로 가셨으니 아버님과 다시 해후하시어 천상에서 영원무궁토록 행복하게 사실 것입니다. 두 분께서 수경님을 내려다 보시면서 보호하시고 축복 해 주실 것입니다. 천상에서 주님의 품에서 평안하시도록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수경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주님의"욥"이 천상기도
조수미님의 아름답고 애닯은 감성이 품어져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구요.
@김소라-b9x4 жыл бұрын
늘 자주 듣습니다..감동.사랑입니다.,. 그리고는 울기도 합니다.
@Molla-e2v3 жыл бұрын
한 번 들었었는데 그 멜로디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매일 흥얼거리는 노래가 되었답니다. 오늘 조수미선생님 어머니 소천소식을 기사로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선생님의 노래는 멈추지 말고 바람따라 어머니에게 리고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조수미 선생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yms9232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어머니위해 저렇게 해줄수있어서 그것만도 정말 행복하신 분입니다
@이종근-i1q4 жыл бұрын
마음이편안해지고, 기분이좋아지네요. 천상의목소리 수미님도 어머니가 계시네요.
@남경숙-s8c Жыл бұрын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시는 엄마생각에 눈물이납니다 면회다녀와서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ᆢ 바람이머무는날 노래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bonnieseo1206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감동♡ 애기낳고 코로나때문에 아직 한국에 계신 엄마를 보지 못했지만..감동적인 이노랠들으며 다시 한번 엄마에 대해 생각하고 언제나 불효녀인 저를 돌아봅니다. 조수미님이 3년전에 브리즈번에서 콘서트에서의 모습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기립의 감동과..그 숨소리마저 극장을 감쌌던...존경합니다..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마더'올려주셔서 음악에 취하듯 기도하듯 울어무이 생각하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시때때로 넉놓고 'Mother'와 '바람이 머무는 곳'을 듣습니다 울어무이는 고생고생만하시다가 천상가시는 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병수발로 힘들고 때론짜증도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며 우주같은 어무이 살아계심이 젤로 큰 행복이었으며 주님께서 주신 축복였습니다 사도 바오로처럼 그곳로마에서 위업을 이루시고 건강하심과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롱이-g3t4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생각날때 자주 듣는곡이에요 조수미님의 팬이고요
@성은경-e4c4 жыл бұрын
항상 당신의 소식에 귀를 귀울이며 당신이 세계에 전한 대한민국의 기상을 지켜보며 감동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youjaeyun49834 жыл бұрын
모두 다 건강했으면 합니다. 우리 친정부모님도..시부모님도.. 늙어가는게 아직 모르는 41살입니다만.. 부모님의 희생은 알기에.. 들으면 들을수록 울컥하네요.
@dongpyohong68233 жыл бұрын
조수미님, 어머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고 이 음악을 듣고 계실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성연-s1w4 жыл бұрын
다음주 저의 엄마 만나서 같이 들으며 추억으로 남길게요
@리조안나-o2h4 жыл бұрын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모으면 바로 이목소리라고 ...... love love love
@TV-xd9in4 жыл бұрын
바람이 머무는 날엔 엄마 목소리 귀에 울려 헤어져 있어도, 시간이 흘러도 어제처럼 한결같이 어둠이 깊어질 때면 엄마 얼굴을 그려보네 거울 앞에 서서 미소지(으)면 바라보는 모습 어쩜 이리 닮았는지 함께 부르던 노래 축복되고 같이 걸었던 그 길 선물 같은 추억되었네 바람 속에 들리는 그대 웃음소리 그리워 (간주중) 어둠이 깊어질 때면 엄마 얼굴을 그려보네 거울 앞에 서서 미소지(으)면 바라보는 모습 어쩜 이리 닮았는지 함께 부르던 노래 축복되고 같이 걸었던 그 길 선물 같은 추억되었네 바람 속에 들리는 그대 웃음소리 그리워 바람이 머무는 날엔 엄마 목소리 귀에 울려 헤어져 있어도, 시간이 흘러도 어제처럼 한결같이 어둠이 깊어질 때면 엄마 얼굴을 그려보네 거울 앞에 서서 미소지(으)면 바라보는 모습 어쩜 이리 닮았는지 함께 부르던 노래 축복되고 같이 걸었던 그 길 선물 같은 추억되었네 바람 속에 들리는 그대 웃음소리 그리워
@오은주-r3q4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너무 보고싶다
@방가리빵까리4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 얼굴을 모르고 자랐어요..마음속으로 어렴풋이 그려보자면 조수미님과 닮았을거 ...같습니다.....그냥 조수미선생님같은 분이셧으면 좋겠다는 제 희망이예요. 폭풍이 오는 스산한 오늘같은 기분에 소름끼치게 아름다운 음악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무너졌어요...할머니..지난달..그 울긋불긋가을에 갑자기 떠나신 우리할머니..보고싶어요.. 이리 고운노래..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정이주-o8y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 고우신 우리 어머니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눈물을 멈출 수가 없네요
@dnddhdl5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우정식-s2s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이정은-r3l3 ай бұрын
1년전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납니다.가곡부르는걸 좋아하셨던 엄마..같이 많이 못부른게 후회됩니다.심성좋았고 고왔던 엄마 만나려면 착하게 살아야 볼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조수미님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bonnieseo12064 жыл бұрын
대단한 힘의 노래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시랑하는 부모님 恩愛를 잊지 못하며 외국생활 오래하다보니 생전에 좀 더 효도할기회를 놓쳐 후회와 아쉬움을 가슴에 품고있다가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가족을 잃어버린 나로서는 이런 음악을 만든다는 그 발상에 깊은 연정을 느끼며 그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담대한 일을 해 낸 조수경님에 대하여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쩌다 매일 그대 음악에 풍덩빠져버렸고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이 연민의 정을 어찌하랴!! 아직 얼굴 한번 안봤는데 감히 세계최고의 유명인사분께 유머를 넘어선 찐한 농담까지 늘어놓고 때론 회괴한 소릴하면서 내가 무식하게 용감해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스쳐가는 영감으로 즉석에서 낙서하는 수준으로 댓글을 쓰다보니 허접한 글이지만 솔찍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임을 이해바라며... 댓글방이지만 세월흘러가면 만남도 이루어질것이라 믿으며 격의 없는 진솔한 친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간Over한 점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고 용서하소서. 우리가 친구가 된다면 그대를 위해 스토리가 살아있고 시나리오가 있는...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과 고귀한 분의 품격에 맞는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슴다. 그러다가 정이 깊어지면 신앙고백하듯 사랑고백을 함해버릴까 생각하며...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이 음악을 듣고있으면 지나날 손잡고 노래부르던 내누나 내 여동생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며 부모님의 따뜻한 음성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무엇이 그리도 급한지 모두 천국으로 가 버렸고 살다보니 세찬풍파를 겪게되었지요 [옛날 옛날 이야기] 중학마치고 새벽3시일어나서 살을 에워내는 듯한 혹한겨울에 신문배달을 시작했고 7시면 쌀가게로 가서 점원일을 했지요. 부산수정동 산삐탈까지 무거운 쌀포대 어깨에 메고 배달일을 했지요. 영양실조로 길바닥에 쓰러져고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이었지요. 그러다가 양계장으로 일터를 옮겨 하루12시간 노동하며 진학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일과 마치면 야간에는 학원에서 공부를 했지요. 배고픔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서는 그 고통을 알 수 없지요. 낮에는 유채를 낫으로 베어다가 잘게 잘라서 닭모이를 만들며 영어단어와 화학공식 등을 암기했고 밤새도록 참 열심히도 공불했지요. 그 다음 해에 부산공업고등전문학교건축공학과에 합격한 것이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된 것이었지요. (이곳은 조수미샘을 위한 폴드인데 개인 이야기를 늘어놓았네요. 이런 글을 여기에 쓰는것이 결례가 될 것 같은데.. 이모TV관리자분께서 요아래답글란에 멘트해주심감사!! 허락하신다면 글을 한 6개월간 연재로 써볼려고요.혹시 이메일 등 다른 전용 방 있음 알려주세용. "욥"드림)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이 아름다운 노래 들을 때 마다 울 엄마생각 간절히 나게 하네요 이 음악이 흘러나오며 그 기억들을 오버랩시켜 영상소설 쓰고 싶고.. 슬픔과 사랑과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온 긴 세월이었네
@miopo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들으러 왔습니다 참 좋네요
@gue020811 ай бұрын
우연한계기로 들었는데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엄마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선물같은 추억 엄마와 많이 쌓아가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
@yeoney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음악의 힘!!! 감사해요! 조수미님♥
@자연인-t4g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선생님 보유국 입니다. 한국의 자랑 입니다.^♡^
@정수덕-o6w4 жыл бұрын
축복 받은 목소리로 슬퍼하는 이웃에게 많은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동안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JJ-pu6rv Жыл бұрын
우라나라 보물 보석같은분 조수미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불러주세요 ❤❤
@angryhamster054 жыл бұрын
엄마생각이 너무 많이납니다 효도할거예요
@jeun-singer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난 이 노래가 넘 조타 조수미님이 넘넘 조타 미인에다 끼넘치는 천재니까... 가족사진보니 전생에서부터 미래까지 인연의 끈이 연결되어 있다는 이 묘한 느낌! 그래서 영적으로 이끌려 그녀의 모든 것들이 낫설지가 않고 내 기억과 세포속에 體化되어 있었던 것일가? 그녀 노래는 슬픈 영혼을 깨우쳐주었고 그녀 생각들 - 사고의 영역속에 난 점차 동화되어만 가네. 기묘하고 신기한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이 예감은 도데체 무엇이란 말인가? 신들린 것인가? 꿈꾸는 예몽가던가? 꿈속에서 미래를 보는 꿈들이 생생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 영감으로 글을 써서 미래를 예언하고 있는 것일까? 몽환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인연은 대추나무에 걸린 연줄 같이 서로 얽혀있네! 그녀 입술과 그 점과 배꼽을 만나게 될때 모든 예언은 이루어지리라. 음...바람이머무는날새벽녁에껄떡이녀석깨워물바께스드는운동시켜놔야겠네.
일본에 사는데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못나가고 있는 지금 일하러가는중에 길가에 자전거세우고 엄청 울었네요 어쩜 이리도 목소리가... 비행기 타고 두시간 거린데 사는게 머라고 엄마 얼굴보러 왔다갔다 자각격리 한달이라는 시간을 내는게 너무 힘들어서 못나가는 내가 속상하고... 이 코로나는 언제쯤 끝이날까요...
@고바우-k3o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지고 유쾌한 조수미씨~~
@이형대-p9m2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하고눈물 가득찬 노래
@joachimvonkienitz45442 жыл бұрын
Ich bin verliebt in Ihre Stimme. Einfach unvergleichlich. So rein, so klar, ihre Stimmfarbe weltweit unübertroffen.
@성은경-e4c4 жыл бұрын
하늘이 내린 배우자 엄마가 알고 계십니다. 꼭 남편 만나 백년해로 하길 빕니다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이 음악을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실 겁니다. 이 음악속에는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뜨겁게 느끼며 가슴을 사무치게 해줍니다. 가족을 잃은 지난날의 아픔을 회상하며 실날 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미래는 어둡지만 않다고 보며 상상의 나래를 맘껏 활짝펴고 폼나게 훨훨 날아보렵니다. 슬픔과 가난을 잊으려 열정과 야망으로 일과 공부에 매몰된 지난 젊은시절... 이 음악을 들으면 내 삶이 얼마나 척박했는지를 깨우치게 해 주네요. 서로 존중하며 끔찍이 사랑할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지를 생각케 하는 음악들... Mother, In Love, Your Love, 바람이 머무는 곳이 바로 이 곳이었네.
@강영애-n8h4 жыл бұрын
그리움이 슬픔이됩니다
@권국향-d9x3 жыл бұрын
아침에 짜증내고 나와서 미안하네요~
@허우영-b5m Жыл бұрын
이 음악들으며 가족사진보며 참 많이도 울었네요. 내 여동생은 경희인데 언제나 내 손 꼭 잡고 다녔지요. 동생을 5살때 몹쓸 병으로 잃었고 엄마와 나는 몇날 며칠을 울었지요. 동생이 입던 분홍색쉐타를23년을 보관했는데 해외에서 돌아와보니 없어져 버렀더군요. 가난했지만 울엄마는 내가 희망이었고 내게는 엄마가 하늘이자 우주였지요. 책상머리를 못떠나게 늘 옆에서 밤새도록 보초서셨고 꾸뻑자볼다가는 책이 공중으로 휙휙~날아다녔지요. 그 길로 평생공부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책을 놓지 못하네요. 하동외갓집에서 태어나서 나비랑 까망물잠자리와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는 몽환의 꿈을 꾸었지요. 그 꿈속에는 너울너울 춤추던 숲과 함께 음악세계도 늘 함께 있었지요. 수미님 가족사진을 보니 울엄마와 내 동생 같고"엄마 목소리들려온다"가사처럼 울엄마 목소리 "하라는 공부안하고 음악만 듣고있어 속에 천불나서죽겠다"하고 쿡~!쥐어박던 그때 생각나네요. [그것이 알고 싶네] 동생경희하고 수경님얼굴이 넘닮아 깜놀! 울아부지마실갔다가수경즈거집에들리셨나? 아님수경즈그아부지가울집에들리셨을까? '경'자돌림 글고 얼굴이 넘닮았어.가슴중앙까망점 똑같은 위치 나도요! 천만분의 일확률? 두아부지들이아무래도수상혀. 내가 수경오래빈가? 음.....끙~! [살랑하는 동상에게] 내 동상은 천재여 천재! 머리도 겁나게 좋고 인성도 바르고 얼굴도 몸매도 짱이고 띵까라♪띵까라♪ 노래는 세계 최고지 !! 아암~!! 울아부지도~천재셨지! 피는 못속이지(ㅋ~♪) (폰-카라얀도 할 수 없는-세계최고의소프라노 골려먹는이기분~♪) 딱 안 좋은 것 하나. 늙으면 나처럼 ㄸ값될라. 이리저리 넘 재지 말고 고마 시집 팍~가뿌라!!!! 이오래빈王개구쟁.王뻥! 오늘 울다가 웃다가 Mental붕괴~^^
@seungchoi24192 жыл бұрын
Thanks for your music!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푸른-u5m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워요♡
@akkko933 жыл бұрын
I love her ★★★
@alley52 Жыл бұрын
엄마….. 살아 있어도 그리운 그 이름 엄마…… 부디 헤어지는 그 날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부디 건강하세요… 헤어짐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너무 슬퍼요… 제발요…
@남희김-t3s2 жыл бұрын
유연시절이 떠올라요.고맙습니다
@장재숙-n2j2 жыл бұрын
찬미예수님 하느님 찬미받으옵소서 칭송받으옵소서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영광 영광 받으옵소서 🌈 🏳️🌈 🌈 🏳️🌈 🌈 🏳️🌈
@hyollim8585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드르면 엄마가 생각 나요 정말 노래가 좋아요!! ^^
@e11egant3 жыл бұрын
왜눈물이나는거예요 ㅜ ㅜ
@푸른별지구-t2l5 ай бұрын
이노래 들으니 1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돌아가시기 전 헤어질거란 생각에 통화녹음 해놓은 엄마의 목소리 들으며 또 눌물흘립니다.
@YKJhun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노래는 마음이 단단할 때 들어야합니다...
@arashi60383 жыл бұрын
美しい歌声、ステキな家族
@이종옥-k2w3 жыл бұрын
ㅡ짝짝짝 짝짝짝!
@진수진-k9m3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의 고생이 노년의 화로 남아 그녀를 괴롭히는 친정엄마의 인생이 .. 시아버님을 먼곳으로 떠나보내신 시어머니의 삶이 .. 딸들이 성인이되서 마음이 많이 자유로워진 저의 삶이 .. 오버랩되는 느낌입니다 바람이 머무는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