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바쁘고 힘겨운 일상에 쫓겨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아보지 못했던 현대인들에게, ‘휴식’같은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서정적인 락발라드 풍으로 내 아이와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들이 지극히 당연한 것임을 노래하고 있다. 서둘지 않고 천천히, 걷다 힘이 들면 쉬어가면서 소중한 사랑들을 지켜가겠다는 그 다짐의 목소리가 지금까지 그렇지 못했던 우리 모두의 현실을 떠오르게 하면서도, 앞으로 나아질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과 희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