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그런 얘기는 그만하자" 엄마의 단호한 대화 거부에 상처받은 딸, 홀로 남아 눈물 훔치는 이효리💧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 JTBC 24062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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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그런 얘기는 그만하자" 엄마의 단호한 대화 거부에 상처받은 딸, 홀로 남아 눈물 훔치는 이효리💧
#엄마단둘이여행갈래 #엄마단둘이여행갈래하이라이트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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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000
@여사오-l3n
@여사오-l3n 3 ай бұрын
어머님, 얘기한다고 과거로 가지 않아요, 오히려 과거로부터 벗어나요. 따님이 듣고 싶어하는말, 미안하다, 고생했다, 많이 사랑했다 용기내어 얘기해 보시길요.
@holog6619
@holog6619 3 ай бұрын
@user-kf1ek2ie1r그냥 성격이예요. 금쪽상담 보시면 저런 케이스 많습니다. 계속 자식은 인정하고 받아주지않으니 얘기하는건데 엄마는 계속 차단만하는! 자기만 생각하는거죠. 과거에 그만큼 자식에 대한 생각이 없는거예요. 이제 잊어버리자면서 본인은 그 얘기 꺼내기도 싫어하는게! 살면 얼마나 산다고 자식 좀 봐주세요 제발!!
@윤모씨-x9x
@윤모씨-x9x 3 ай бұрын
@@holog6619무슨 프로그램 하나 열심히 보고 박사님이라도 된냥.. 한 사람 인생을 다 아는 척 말하지 마세요! 😂
@큭크루-g5v
@큭크루-g5v 3 ай бұрын
아시지만 방송앞이라서 더더욱 하기싫어하시는것같아요
@sunheewoo9379
@sunheewoo9379 3 ай бұрын
난 효리쪽에 한표
@이영은-w3x
@이영은-w3x 3 ай бұрын
얘길하라는게아니라 들어주고 그래 좀 힘들었지라고만 해주셔도
@HK-lv6lu
@HK-lv6lu 3 ай бұрын
엄마도 좋은것만 생각하고 싶고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은 과거 얘기.. 그치만 딸은 엄마와 이야기해서 풀고 싶은 ㅎㅎ 남의 얘기같지 않아요 진짜 우리들 사는 얘기같아요
@moonroad8
@moonroad8 3 ай бұрын
아마드 엄마가 미안함과 죄책감이 있어서일꺼에요
@Cacpptp
@Cacpptp 3 ай бұрын
울엄마같다ㅋㅋㅋ.. 어릴때부터 아빠한테서운한거,본인서운한건 다 나한테 한풀이하시면서 정작 내가 서운했던 일들 얘기하면 회피하시고,도망가려하시는데ㅋㅋㅋ 저도 효리씨처럼 한번쯤은 정말 제대로 풀려고 각잡고했었는데 그만해라!!하시더라구요. 그 뒤로 알게되었습니다. 엄마란 시선보단 한 사람으로 봐야겠더군요.사람대 사람으로 바라보면 음.. 자기 마음의 짐은 가지기싫고 남이 마음의 짐가지는건 게의치않는거죠. 그 뒤로 저도 일체 엄마 하소연 안들어줍니다. 그냥 똑같이 그만해엄마 하거나 엄마도 그땐 잘못했네 하고 바로 얘기합니다ㅎㅎ 요즘엔 그게 감정쓰레기통이라고 하더라구요. 물질적으로 뭔갈해주는건 힘들진않아요. 지치고피곤해지는거죠.그리고 회복되는건 쉬워요. 정신적으로 뭘갈해주는건 힘들죠. 그리고 회복되기도 오래걸리구요
@gloria5779
@gloria5779 3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똑같아서 글 쓰시것 보고 놀랐네요 본인 힘든것은 다 딸한테 하소연하면서 내가 예전에 힘든것 얘기하면 회피하고 불편해하세요 맞아요 엄마를 엄마로 생각하지 말고 한 사람으로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댓글에 많은 공감합니다 ♡♡♡
@Sophia-xe7ds
@Sophia-xe7ds 3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는..제 하소연도 일체 안들어주시지만 본인 힘든것도 아예 말씀을 안하셔서 ...
@sunnnning323
@sunnnning323 3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랑 똑같으셔서 놀랍니다.. 저도 이제 똑같이 안들어주니 섭섭해하시기만 한답니다..^^
@heal2311
@heal2311 3 ай бұрын
​@@gloria5779 우리엄마랑 똑같은 상황 이네요...이런 대화 방식 그리고 문제 해결은 개개인 차이도 있겠지만 시대적인것도 큰거같아요. 난 78년생, 46살, 우리 엄마 50년생, 74살. 선택적으로 문제를 회피하고 피하는게 최선인줄 아는 우리 엄마. 우리엄마 시대는 상처, 트라우마, 안좋은 것들은 묻어두고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상처가 남는걸 보면 이 방법이 상처를 더 악화시키거든요.
@뀨-h7b
@뀨-h7b 3 ай бұрын
항상 딸들은 엄마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죠.. 딸이 받는 스트레스나 감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신 힘듦이 먼저에요..
@낭월-m3v
@낭월-m3v 3 ай бұрын
엄마에게도 너무 큰 상처라서 덮어두고 싶으신 건 이해하는데 효리맘도 이해됨😢
@박지나-o4k
@박지나-o4k 3 ай бұрын
뭔지너무알것같음ㅜㅜ
@또띠루
@또띠루 3 ай бұрын
진짜 꼭 한번은 다 터놓고 얘기하고 울고 그러고 털어버려야 조금이나마 맘이 편해질듯... 그렇게해도 절대로 다 털수없는 맘시린 어린시절...
@liancui1366
@liancui1366 3 ай бұрын
엄마는 상처에 책임감과 미안함이 섞여서 더 많이 무거우실듯 해요, 효리씨는 상처라서 열고 치유하고 싶고
@ssooddii
@ssooddii 3 ай бұрын
엄마도 그 부모님한테 상처가 있기에 효리가 원하는부모가 못되어 줬는데 효리는 그래도 엄마가 있어서 터놓고 말하고 풀지만 엄마는 미안하다고 하기만 하고 어디에 푸시나요..ㅠ
@문미자-m8g
@문미자-m8g 3 ай бұрын
엄마 아빠가 예쁘딸 낳아주시고 재능 주신 것 얼마나 감사할까?????
@클로이-n4z
@클로이-n4z 3 ай бұрын
그만하자라는 말보다는, 맞아 그때는 너무 힘들었어. 우리딸도 맘고생 많았다 이런말 한마디면 되는데.//
@Anto-d3p
@Anto-d3p 3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도 저러심.
@봄이오면-s6t
@봄이오면-s6t 3 ай бұрын
어머니의 마음 이해되요.그 시절을 기억하고 얘기하기에는 너무 미안하고 남앞에 드러내고 싶지 않으실수 있다고 봐요. 누구에게나 떠올리기 싫은 과거가 있조. 어머님은 연예인도 아니고 다른사람들앞에 보이기 싫으실수 있죠
@봄이오면-s6t
@봄이오면-s6t 3 ай бұрын
유명연예인의 엄마 치고는 소탈하고 겸손 하신거 같아요.
@user-yf7zo1cj8x
@user-yf7zo1cj8x 3 ай бұрын
효리야미안해., 이한마디면 모든게다 괜찮아졌을건데...안타깝네요
@짱이야-n5e
@짱이야-n5e 3 ай бұрын
엄마가 눈물닦으며 매운거 먹으니 눈물난다며 말 돌리는 모습이 짠하다. 표현하는게 서툴수밖에 없는 세대. 어려운 환경에서 키워 미안한 맘을 누가 알까?
@숙이티비
@숙이티비 3 ай бұрын
엄마의 마음도 딸의 마음도 모두 이해가 되요.. 저의 엄마도 과거에 있었던 마음 아픈 이야기는 자식들에게 하기를 싫어하셨어요.. 오히려 형제나 친구에게는 하시는 거 같아요. 그저 자식은 좋은 기억만 기억하길.. 그냥 안 좋았던 기억은 지워버리길 바라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도 사랑받고 보살핌받은 기억이 별로 없으니 사랑을 주고 자녀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방법이 서툰 거 같습니다.. 만약 다음 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 어머니께서 사랑을 듬뿍받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태어나지 않았음 해요... 엄마, 아빠의 딸이라 너무 힘들고 불안했어요.. 이렇게나마 글을 쓰네요.
@아네뜨
@아네뜨 3 ай бұрын
와. 내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놀랍다.
@liancui1366
@liancui1366 3 ай бұрын
부모님을 대신해서 위로 드리고 싶네요, 잘 커줘서 고맙다고 미안했다고
@junghalee4015
@junghalee4015 3 ай бұрын
다음생엔 다른부모 만나고싶어요 저도
@blueskygreentree954
@blueskygreentree954 3 ай бұрын
다시 태어나고싶지 않다는 말 정말 공감되네요...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것 같아요.
@e0173
@e0173 2 ай бұрын
ㅇㅈ 저렇게 자긴 사과받으려고 들어달라고 40,50살되도록 구걸할 지경까지 가야 겨우 받는거니. 성공도 못한 자식세대들은 더 어렵겠지. 모든말이 부모귀엔 왜 낳았냐는 분풀이로만 들리니 듣기 더 싫고 서로 책임이 싫은거임
@모찌-b6i
@모찌-b6i 3 ай бұрын
어린 네가 힘들었겠다. 미안하다. 그래도 그때도 지금도 너를 가장 사랑해왔다라고만 말해주시면 좋을걸... 부모의 싸움과 가족안의 불행한 기운은 사랑과는 상관없다. 아주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 어딘지 모르게 네 탓 같았던 슬픔과 불행을 잊어라... 그속에서도 이렇듯 잘 커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 너는 나의 자랑이다. 너의 잘못이 없었다. 라고 말해주면 좋을걸... 내가 듣고 싶은 말인데..... 이렇게 너 자신을 들추고 마주해서 성장시키고파하는 너의 용기만으로도 너는 대단한 사람이다. 성장했기에 돌아볼 수 있는것이다. 성장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헤메고 있을것이니까... 라고 말해줘요. 어머님..아니 엄마..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3 ай бұрын
그게 그렇게 힘든거겠죠. 그래서 사람들이 돈주고 상담실가서 말하고 오고... 위로와 공감만 해주면 해소가 되는데...참
@이지선-i8x
@이지선-i8x 3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도 그렇게 생각햐실거란걸 알면서 왜 그 말이 그렇게 듣고싶어 싸우고 부딪히고 부셔지고 발악을하는지....오늘도 댓글로 위안을 삼습니다.
@user_힘내라호랑이
@user_힘내라호랑이 3 ай бұрын
비가오는 씬이, 마음에 흘러내리는 눈물 같아서 더 슬픈장면이네요. 이번화는 엄마랑 같이보기힘들었어요. 너무 내 얘기같았거든요.. 이효리로위안받고 유튜브댓글로도 위안받고... 유튜브의 순기능..
@신숙-v9r
@신숙-v9r 3 ай бұрын
그니까요. 공감백배되는 선플입니다♡
@유로리-l7d
@유로리-l7d 2 ай бұрын
모든 자식들이 인생의 첫 상처는 부모로부터 받아요
@ys8263
@ys8263 3 ай бұрын
우리가족 서사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자주 찾아보면서 하루 일과를 위로받는 느낌으로 마무리 하곤 했는데 효리 언니가 발에 비 맞으면서 내 안엔 내가 너무 많아서 ~ 하며 흥얼거리며 애써 나오는 눈물을 감추려는 모습이 제 모습이 겹쳐보여서 순간적으로 손이 효리 언니 있는 화면으로 옮겨졌네요. 저도 그 답답함을 잘 알거든요, 미쳐버릴것같은 그 답답함과 서러움. 그래서 그렇게라도 위로를 해주고 싶었어요. 이 댓글을 쓰면서도 너무 울컥하네요. 항상 효리언니는 강강약약의 면모가 있어서 그런 면이 멋있고 좋았는데 이번 대화 속에서 왜 그런 면모가 있었는지에 대해 알게 됐어요. 참 마음의 그릇이 넓은 사람 같아서 존경합니다. 항상 닿지 않는 곳에서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힘을 얻어서 밝은 모습 보여주시면 돼요. 영상을 보면서 저도 치유받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sunredwter
@sunredwter 3 ай бұрын
방송이 아닌곳에서 효리딸의 말을 꼭 들어주고 안아주시기를..누군가에게도 풀지못하는 마음속에 응어리는 한이 됩니다..어린딸이 가장으로 살면서 얼마나 맘에 쌓인게 많겠어요..
@김경자-g4l
@김경자-g4l 3 ай бұрын
엄마랑 효리씨랑 이마와 눈이 똑 닮았네요.... 엄마는 상처를 덮고 싶고 딸은 상처를 치료 받고 싶고 ... ㅜㅜ 애증의 관계....
@rosie0315
@rosie0315 3 ай бұрын
아픈 과거 꺼내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이 상처였다는데 좀 들어주시고 다독여 주시지.. 부모잖아요 부모는 그래야 하잖아요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 그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다독여주고 들어줌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yoohatour
@yoohatour 3 ай бұрын
사과 해야해요 어머니. 미안했다고 해야해요. 저도 다 커서 엄마한테 사과 받았는데... 그냥 "미안했다" 한마디 뿐이었는데, 트라우마와 상처로 가득차서 매일 분노하던내가 진짜 달라졌답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큽니다..사과 하셔야해요 미안했다고.
@jek-op2xo
@jek-op2xo 3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냥 잊고,덮고 넘어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죠. 효리씨가 그얘길 꺼내는건 엄마랑 더 가까이 잘지내보고 싶은거에요.. 그게 회복되지 않으면 가끔 만나 가짜 얘기나 대충 하게 되니 연락도 만남도 불편해서 안하게 되는거죠. 어머님 마음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한번은 딸의 얘길 진심으로 들어주셔야 해요.
@jilee5109
@jilee5109 3 ай бұрын
엄마가 해준 매니큐어도 지우고 땋은 머리도 푸르고 ㅠㅠ 마음이 아프다.. 덮어두고싶은 엄마와 꺼내서 풀고싶은 딸..
@livye1234
@livye1234 3 ай бұрын
눈물 나니까 천천히 고개 숙이면서 계속 노래 부르시는거..뭔가 공감… 우는거 들키고 싶지 않아서 괜히 괜찮은척 얼굴은 안 보여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거 얼굴을 보이면 눈물을 들키는 거니까. 옷 젖는다는 엄마 말에 대답 안 하다가 목소리 조금 가다듬고 두 번째 말에는 대답하는거는 대답 안 한거 미안해서, 엄마가 따준 머리도 풀고 매니큐어도 지우는건…속상해서, 지금 당장 내 맘을 풀 수 있는건 그것 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아. 엄마도 지우는거냐고 물어볼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셨을까 감히 상상도 안 가
@sook1992kr
@sook1992kr 3 ай бұрын
와 ㅜㅜ
@백진아-r1w
@백진아-r1w 3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알겠는 마음
@user-kkdgfeopwle
@user-kkdgfeopwle 3 ай бұрын
엄마한테 꼬라지 부리는 45살 10대에 하던거랑 똑같은듯 부모 속도 모르고 자식 낳아서 안키워 봐서 본인 밖에 모르는 철없는 애같아요 옛말에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라 하죠 이효리가 이효리랑 똑같은 딸을 키워봐야 알듯요 어려운 시절에 4남매 키운 엄마가 대단하네요
@재석-d5y
@재석-d5y 3 ай бұрын
말함부로
@lee8832
@lee8832 3 ай бұрын
@@user-kkdgfeopwle진짜 꼬라지 부리는 자식 못봤나보네ㅋ
@riality-v6m
@riality-v6m 3 ай бұрын
이프로는 정말 찐이네요~~효리씨라 가능한 프로라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예능이라고 재밌게 포장하려들지도않고, 여백이 많아 심심할것같지만 그안에 깊은 여운이 있는... 엄마라는 소재로 가슴아파 못보시는 분들이 많던데.. 가슴아파도 너무 공감이되고 그리운 엄마를 보는것같아 너무 좋네요~~ 효리씨와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
@얀뚜니
@얀뚜니 3 ай бұрын
공감요.. 가슴아파서 안볼려고 외면하다가도 계속 찾아 보게되요..
@polejo2140
@polejo2140 3 ай бұрын
이 집안은 여태까지 내용으로만 유추해봐도 일단 아빠가 가족들에게 사과를 하는게 순서 같네요. 모진 세월을 살아온 엄마한테 과거를 원망하면서 엄마의 사과를 바라기에는 엄마도 상처가 많고 여유가 없으신 것 같네요. 가짜일지라도 딸이랑 여행가서 좋은 모습 행복한 모습만 남기고 싶은데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본인의 치부를 드러내는게 엄마 입장에서는 수치스러울 것 같기도 하네요.
@브라이언-o4z
@브라이언-o4z 3 ай бұрын
아빠가 많이편찮으신듯 해요 😭
@김점순점순-e8z
@김점순점순-e8z 3 ай бұрын
맞아요 아주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ㅠ
@sunheewoo9379
@sunheewoo9379 3 ай бұрын
나쁜과거건 좋은과건 과거는과거일뿐 난 당당히 드러내고 대화하는것이 중요하지 남의눈과귀가 뭐가중요할까?? 라는쪽에 한표임.고로 효리쪽에 한표..
@ekkim5726
@ekkim5726 3 ай бұрын
엄마의 사과를 바란건아닌거같고 그냥 본인의 힘든맘 들어주고 공감해주길 바란거 같은데
@김점순점순-e8z
@김점순점순-e8z 3 ай бұрын
맞아요
@sternimuju
@sternimuju 3 ай бұрын
마음의 상처 엄마와 대화하며 이해받고 싶었지만 결국 죽을때까지 나 혼자 안고 갈수밖에 없구나..라는 슬픈 현실만을 확인하게 되어 더 아파졌던 기억.. 엄마가 땋아준 머리풀고 메니큐어 지우는 효리씨 마음이 너무나도 느껴져 슬펐네요
@JN-ms7ht
@JN-ms7ht 3 ай бұрын
효리는 제대로 한번 깊은 대화로 그동안 쌓였던 상처와 맺힌 걸 풀고 싶은데 엄마는 그 주제의 얘기만 나오면 바로 불편한 기색 보이며 다른 얘기로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거나 알겠어 ~ 그만해~ 딴 얘기해. 이런식으로 차단하니까 그럴수록 효리는 더 속으로 쌓이는 듯 해요. 한번을 끝까지 파고들어서 제대로 푼적이 없고 늘 대화를 거부 당하는 느낌이니 더 반감이 들어 자꾸 그 얘기를 꺼내게 되는거죠.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슬프네요..ㅠ
@User1alcr6hq
@User1alcr6hq 3 ай бұрын
효리님이 엄마마음을 알겠나요.. 그런인생 살아본거 아니잖아요. 대중들이 효리와 가깝지만 효리네 엄마도 좀 이해해주셔야될 것 같아요
@이안-m4h
@이안-m4h 3 ай бұрын
@@User1alcr6hq 그러니까 얘길 하자는거잖아요. 나는 이러이러 해서 마음이 아팠다 그러면 오그랬니? 그때 엄마는 이러저러해서 그랬고 엄마도 이렇게 맘이 아팠다 하면 서로 이제는 위로 해주면서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료해줄 나이가 됐다 생각하는데…요.
@user-kkdgfeopwle
@user-kkdgfeopwle 3 ай бұрын
제대로 한번 깊은 대화가 홍합부침개 먹을 때 일까요 쭈꾸미 먹을때,오징어국 먹을때, 음식 먹다가 체하겠어요 제대로 자리를 만들던지요 웃고 즐겁다가 갑자기? 여행5일차에 또?열심히 부침개 굽는 엄마가 안쓰럽습니다
@user-vh8ns7kj9y
@user-vh8ns7kj9y 3 ай бұрын
​@@User1alcr6hq 그쪽운 틀딱 어머님이라 이효리 부모 입장은 생각할 수 있고 이효리 마음은 생각 못하나봐요ㅋㅋㅋ -틀-
@박현숙-o4x
@박현숙-o4x 3 ай бұрын
@@user-vh8ns7kj9y ᆢ본인생각하고다르다고ᆢ공격적으로 틅딱 이라는 단어쓰는ᆢ너도고급은 아냐
@lovely_RoJo
@lovely_RoJo 3 ай бұрын
무심코보다 이렇게 마음 아플줄이야.......
@미니쉘-u9c
@미니쉘-u9c 3 ай бұрын
효리씨가 부모님 한테 맺힌게 많네.....그게 풀리지 않으니 그얘기 밖에 할 말이 없지...부모 입장에서는 그 시절은 다 그렇게 어렵고 힘들었는데...남들 앞에서 계속 어릴때 얘기만 늘어 놓으니 착찹하면서도 듣기가 싢은걸로 무마시키고 싶은거고...
@이제그만-f7y
@이제그만-f7y 3 ай бұрын
효리씨~ 안아주고 싶었어요. ㅜㅜ 저도 같은 어린시절을 겪었는데..아직도 가슴깊이 상처를 숨겨두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살아가고 있어요. 엄마는 그런 얘기 나누는걸 싫어하셔서 회피하시고 나는 그런 엄마를 이해하면서도...한편으론 원망하면서 살아왔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처를 묻어두려하지만 힘듭니다. 이효리씨처럼 저도 편하고 감정기복이 없는 따뜻한 사람만나 남편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고 위로받으며 살고 있어요. 효리씨도 엄마에게 아무 기대도 하지마세요. 그냥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는...내가 견디고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이윤미-u2h
@이윤미-u2h 3 ай бұрын
엄마 고생 많이 하셨고 짠하네요..열심히 살았던 엄마를 이제는 딸이 보듬어줘야할 것 같은데 자꾸 상처를 들춰내고 투정 부리는것 같은..엄마의 젊은 시절이 가엽네요
@MK-mb1hj
@MK-mb1hj 3 ай бұрын
효리님 마음 너무 잘 알것 같아요… ㅠㅠ 부모님 한테 서운한게 많은데 정작 부모님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면 또 내가 더 속상하고… 왜 굳이 미안하다는 말을 하게 했을까 내가 더 미안해지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데이지꽃-e3s
@데이지꽃-e3s 3 ай бұрын
두분이 금쪽상담소 나오시면 오은영선생님 이 명쾌하게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주시고 치유해주실것같아요. 엄마는 딸한테 미안하면서도 그런얘길 방송에서까지 꺼내고싶지않은맘이시고 남편이 밉지만 이제는 나이먹어 힘없는 남편에 대한 다른 애처로움도 있을것같고 효리님은 꺼내서 그래 그때 많이 힘들었지 하고 어린효리가 위로받고 사랑했다는말고 치유받고싶은맘이 있을것같아요. 다들 부모가 처음이라서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주지 않았을 아픔을 후회하면서도 꺼내기싫은 속상함을 이해할것같아서 맘 아프네요. 부디 행복하시길...... 이제는 나도 나이먹어서 그런 원망이라도 할 부모님이 잠깐이라도 계셨으면 싶네요.
@user-cdr1ppwr
@user-cdr1ppwr 3 ай бұрын
보면서 나도 그 생각했어요~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에 나와서 심리상담 받으면 좋겠다는....
@snowstay
@snowstay 3 ай бұрын
근데 뭐...누구나 한두가지씩있는 부모자식간 응어리...편하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위로받고싶다 딱그정도이지...누군가들처럼 거기에 심각한 결핍과 욕구가 있어서 성격에 특이점이 생겼다던가 지금의 인생에 걸림돌이 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서..오히려 이효리는 개인적 컴플렉스도 아주 성숙하게 잘 극복한 케이스라...그냥 너무 잘 살아오셨다~아무문제없으시다 하실것 같은데요ㅎ
@e0173
@e0173 2 ай бұрын
부모는 무슨 죄임 자식들이 제입으로 원망할 존재야 죽지마라 이러는거 모를나이도 아닌데 대놓고 그러는걸 모를까 귀닫고 거리두지
@Tiffany_83
@Tiffany_83 3 ай бұрын
나만 내 부모와 앙금과 미움과 애정과 애증이 있는줄 알았는데..나와 똑 닮은 효리님을 보니.. 나를 보는것 같아서 꼭 안아주고싶어지는 영상이예요, 그 어린시절부터 묵묵히 견뎌온 사랑의 결핍과 모진말론 학대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는 나와 같달까.. 어른이 되었다고 어린시절 상처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건 아니니까..애잔하고 짠해요. 행복해져요 우리, 이제라도😊
@김단희-o8b
@김단희-o8b 3 ай бұрын
효리씨 마음 알 것 같아요. 내 마음을 거부당한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저도 엄마한테 그런마음 많이 들었거든요..그럴때 내 뿌리가 서럽고 외롭고ㅠㅠ 우리들에 마음인 것 같아요.
@제이따땃
@제이따땃 3 ай бұрын
엄마는 잊고 싶은 기억... 기억하지 않고 싶은 기억이니까 계속 부정하려고 하시지만... 그래도 엄마와 아빠는 자기 선택으로 싸우신 거죠 아이들은 선택하지도 않은 일로 슬픔과 불안 속에서 살아야 했을 거에요. 그랬구나 미안했다 너희들도 힘들었겠다 이렇게만 말해줘도 자식들 맘이라는 게 또 쉽게 위로받고 풀릴 일인데 방어기제로 피하려고만 하니... 저는 효리씨가 너무 이해돼요. 그리고 너무 안타까워요. 그리고 또 불안한 내면 속에서도 사랑을 많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 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경하-v5x
@오경하-v5x 3 ай бұрын
어후 난 얼마나 울었던지😢 이효리씨 메니큐지우고 머리 푸는모습이 내마음처럼아팠음
@snhan1711
@snhan1711 3 ай бұрын
장성한 자녀도 내자녀 맞습니다. 죽을때까지 엄마입니다. 비록 부모가 더이상 체력,재력, 능력이 없어도 마음의 그릇이 커지는,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노력으로도 자녀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수 있습니다. 부모의 젊은 시절의 맺힌 한은 다른데서 풀어도 자녀안에 새겨진 아픔은 엄마, 아빠가 품어주고 이해할려고 하면 장성한 자녀도 고마워하며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려 할겁니다. 그 길이 서로 다른 세대지만 나이들면서 같이 성숙해지는 길 같습니다.
@송파토박이
@송파토박이 3 ай бұрын
이효리가 대중들한테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참 힘들고 상처가 많을텐데도 참 잘 컸네..심성이 착하고 내면이 성숙한 사람이다..그걸 부모가 따라주질 못해서 생기는 일..효리가 대스타이지만 얼마나 외로웠을지..안아주고 싶네ㅠ
@곽수경-j5p
@곽수경-j5p 3 ай бұрын
효리... 넘 외로워보여서.... 울컥하는맘....ㅠ 스스로가 마음을 달래고 삯히는 모습이... 넘 공감되고 또 공감되는 이밤이네여
@둥이이모-u6v
@둥이이모-u6v 3 ай бұрын
어릴때 상처와 응어리가 얼마나컸으면..효리언니맘좀 들어주고 어루만져주시지..무조건 잊어!지워! 딴얘기하시고.. 그저 엄마한테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어하는 딸인데..맘의 문이 닫힐수밖에요..
@강은복-z1s
@강은복-z1s 3 ай бұрын
비맞고 흥얼거리는 효리씨의 모습이 가슴아파요 내모습인듯 가슴 아리네요~~~ 그래도...아픈기억의 아빠라도 엄마라도 부모는 기다려주지않듯 안계시면 너무나 보고프답니다~~ 그렇더라구요
@바리데기-w1j
@바리데기-w1j 3 ай бұрын
기대를 했던것같다 내깊었던상처를 안아주기를 들어주기를 공감해주기를 기대를 하지안았어야했다 상처는 스스로 가리고 숨기고 드러내지않는게 덜 상처받는다는걸 또다시 굳게 마음먹어야한다
@verygood-db7ut
@verygood-db7ut 3 ай бұрын
막내아기의 오래된 마음속 이야기 한번 쯤은 들어주시지...ㅜㅜ
@빛의여신
@빛의여신 3 ай бұрын
효리 서럽고 외로워 보여요😢 토닥토닥 해주고 엄마 대신 이야기 들어주고 싶네요❤엄마가 잠깐 시간 내서 딸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가 싶네요 😢저의 엄마도 조금 이런 성향이 있었는데 내가 하도 엄마 이럴땐 이렇게 말해줘야지 등등 안달복달 짜증내면서 말했더니 이젠 제 말을 그런대로 잘 들어주고 맞장구도 잘 쳐주시고는 있지만 공감 못받을때는 정말 외롭고 화나죠
@주먹밥-n3d
@주먹밥-n3d 3 ай бұрын
이것도 맞아요 어머니들에게 미안하지만 화내고 좀 표현을 쎄게 해야지 수용이 될때가 많더라고요...😂
@은빛물결-r2k
@은빛물결-r2k 3 ай бұрын
두분다 이해가 되는 감정......엄마의 고단한 삶, 아버지로부터의 억압, 딸의 응어리.... 여린 딸이.안쓰럽고 엄마의 아픔도 알기에 서로가 서로를.이해해야 할것 같아요...
@모차르트박
@모차르트박 3 ай бұрын
이 프로보면서 느끼는게 이효리가 대단하단 생각든다..어찌보면 꺼내기 힘든 가족이야기일수 있는데 그대로 드러내고 얘기한다는게~나같으면 할수 없었을것 같다..정말 솔직하고 거짓없는 사람..
@강민지-j6r
@강민지-j6r 3 ай бұрын
효리씨 나이가 들었어도 내면에 슬픈 어린아이가 보여서..마음이 아파요 😢 혼자서 묵묵히 참고 이겨내려고 하는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네요.
@RESIST_5
@RESIST_5 3 ай бұрын
막둥이지만 가장이라는 말이 너무 짠함
@뭐할레나나는쿠키레나
@뭐할레나나는쿠키레나 3 ай бұрын
그니까
@은하수-y1x
@은하수-y1x 3 ай бұрын
참 잘 자란 효리님이지요
@용아-C사생활u유f출m
@용아-C사생활u유f출m 2 ай бұрын
3:11
@링코-o3y
@링코-o3y 3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때 엄마에대한 속상함과 서러움 이런저런 상처가 많은데 효리님과어머님을 보고 많이 울고 공감하면서 치유되고있는거같아요 뭉클하고 따뜻하고,, 엄마한테 늘 아빠에대한 안좋은소리 싸우면 감정적인말을 다 쏟아내고 괜히낳았다,후회된다등등 욕까지 들으며 온갖 수치심과불안함속에 홀로 견뎌야만 했던 어린과거 ,,지옥같아서 죽고만 싶었다… 이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불안하고 아직끼지 늘 불안과 눈치를 보며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던 나는 어딜가든 눈치보고 걱정하고 집에들어가기전까지 엄마아빠가 싸우고있진않을까 분위기가 안좋을까 이런저런생각읗하고 집에들어간다.. 성인이되어서도 아직까지 이어지는 정서적 학대로인해 너무 밉다 왜 그 어린애한테 그렇게까지 했는지 감정이 올라오면 폭력까지 썻던 엄마 하지만 기억을 못한다….그게 더 상처다.. 엄마는 늘 나때문에 본인의 인생이 망했다고 했다.. 본인의불행을 자꾸만 나에게 넘겨주듯이 나를 불행하게만들었다 . 어떤분이그러셨다 다음생이 있다면 우리엄마는 사랑듬뿍 받으면서 컸으면 좋겠다고 엄마는 부모님없이 커서 사랑을 주는것도 표현하는것도 정서적교류도 못한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은 이해하려고 한다. 나두 우리엄마가 부유한 가정에서 사랑듬뿍받는 막내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다시태어나지않았으면 좋겠다
@dhrl0155
@dhrl0155 3 ай бұрын
진짜 저희부모님도 이래요..그냥 포기하고 거리두기 하세요. 저도 마음 비웠습니다 얼마나 어릴때부터 상처 받은지..정말 공감됩니다..ㅠ 힘내세요
@묵돌이-x1e
@묵돌이-x1e 3 ай бұрын
왜 나이가 들수록 상처가 더 선명해지는걸까 40이 다 되어가도 아직까지 아빠에대한 분노와 상처가 너무나 선명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BOZAGI119
@BOZAGI119 3 ай бұрын
효리언니의 그 마음 엄마가 좀 받아주시면 좋겠지만..엄마는 우리가 상상한것 이상으로 힘든 삶을 사셔서 그 마음을 받아줄 여유가 아직도 없으신것 같아요.. 부부가 서로에게 주고 받는 어려움은 상상 이상인것 같아요.. 효리 언니가 부부관계에서 힐링이 되는 경험을 ..단 한번도 못하고..상처만 주는 관계 속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고 지키고... 엄마는 더 시간이 필요하신것 같아요...엄마 많이 안아주세요❤❤❤
@nana0kkk
@nana0kkk 3 ай бұрын
아픔을 직면해서 대화로 풀려는 효리언니의 용기가 너무너무 대단합니다. . 영상으로 보니 엄마의 마음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
@Wonderful714
@Wonderful714 3 ай бұрын
방송이라 더 더욱 얘기안하고싶어할수도 전국민한테 나의 잊고싶은 기억, 말하고싶지않은 치부를 까는건데 , 어무니 저러는거 이해됨, 효리씨는 방송이후에 엄마랑 더 시간가지면서 그때 물어보심 그때는 얘기하실듯요
@strawberrymoon0619
@strawberrymoon0619 3 ай бұрын
하아... 저희 엄마도 저렇게 회피하는 말과 행동하시면서ㅠㅠ 계속 안좋은 기억은 잊으라고 하시는데... 그 상처가 잊어지지 않으니깐 얘기하면서 위로받고 싶은건데ㅠㅠ 상처는 덮어 놓는다고 낫는게 아니더라구요. 곪을 뿐이예요. 상처를 들어내서 계속 직면해야 잊을 수 있는 거더라구요ㅠㅠ 엄마 제발 내 얘기를 들어줘🙏
@k-realty
@k-realty 3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은 감정이네요..
@eatbible7
@eatbible7 3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먹먹하네요. 풀고 싶은데 풀어줘여할 분들이 안들어주면 효리는 어디에 말해야할까요.. 제가 대신 들어주고 위로하고 싶네요. 효리씨는 최고의 딸이에요.
@낭월-m3v
@낭월-m3v 3 ай бұрын
가시나무 부르는 거 눈물나 ㅠㅠ
@xcccxxxx1
@xcccxxxx1 3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랑 대화방식이 똑같다 힘들 땐 아빠에 대한 감정 나한테 다 쏟아내고 화풀이하면서도 내 얘긴 단한번도 공감해준 적 없던 엄마, 당신맘에 안들때마다 이젠 아빠와 같은 성을 쓰는 나조차도 싫다던 엄마가 생각난다 어쩌다 과거얘기꺼내면 그만하자는 엄마 그래서 이제는 대화자체를 포기했다 내 엄마라서 엄마가 너무 밉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효리가 울때마다 같이 울게되고 위로받아서 치유가 되는 것 같아도 마음 속 착잡함은 여전하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는 걸 포기하는 게 제일 서럽다 의지할 수 없는 가족이 생각나면 가끔 서러워서 운다 부모가 들어주기만해도 그 증오는 녹는듯이 없어질텐데....사실 증오가 아니라 그냥 내 맘이 이랬다고 알아만달라는 건데
@user-jj9vo4du4z
@user-jj9vo4du4z 3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도 똑같은데 어쩜이리 같은지... 이젠 엄마에 대한 애정도없고 그냥 그런 대화자체를 시도 안해요 해봤자 나만힘들고 아무소용없으니...
@rangmoon2794
@rangmoon2794 3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ㅎㅎ 전 그래서 담에 또 저한테 쏟아내시면, 적나라하게 다 말하려고요. 전 효리씨처럼 맘이 넓지 못하네요.
@미영최-g2m
@미영최-g2m 3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똑같네요. 말투며 표정이며 쓰는 단어들이며... 위로 오빠.아래로 이쁜 막내딸. 가운데 껴서 차별 받고 동생은 항상 머리 예쁘게 따고 예쁜옷 입히고 나는 오빠옷 물려 입히고 머리도 항상 커트.ㅋㅋ 그냥 미안하고 고마웠다.그리고 잘 커줘서 고맙고 너가 있어서 이렇게 잘 됐다라는 말만 해줘도 되는건데.. 왜 저나이때 엄마들은 말투가 저런걸까요? 효리씨 맘이 이해가고 안타깝네요ㅜㅜ
@금반지-y5m
@금반지-y5m 3 ай бұрын
니가맏딸이니까 언니니까 누나니까 ㅠ 아버지없이사는 엄마푸념35년에 난 정닌과약복용자
@e0173
@e0173 2 ай бұрын
서민으로 살아온 세대의 모든 엄마가 그럴텐데 잘생각해보면 효리같이 성공한 자식두고 풍요로움을 가져도 상대를 조종 못한다는걸 인지하는게 빠를듯 하네요.. 부모세대는 유년기 상처 어쩌고 이젠 듣기 싫을 나이고
@inmikay8859
@inmikay8859 3 ай бұрын
이거 절대 안플려요. 그냥 엄마랑 알꽁달꽁 지낼수 있다는 환상은 버리세요.
@RingRingU
@RingRingU 3 ай бұрын
나이들어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엄마아빠랑 여행 모시고도 가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왔는데 갑자기 심한 우울증이 왔어요 이래서 딸이 편하고 좋다며 행복해하시는 엄마아빠를 보고 돌아온 날 사랑받지 못하고 어쩔줄 몰라하던 어린아이가 내 안에서 여전히 그대로 외롭게 울고 있다는 걸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엄마아빠가 내가 행복하도록 기뻐하도록 뭔가 해주려고 고민한 추억, 사랑받았다는 증거가 내게는 하나도 없다는 걸 그래서 지금이라도 사랑받고 싶어서 내가 이렇게 쓸모있는 자식이었음을 증명하고 싶어서 내가 이렇게 애쓰고 있다는 걸 알고 난후엔 엄마아빠에 대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게 되었어요 이제와 친한척 잘 지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요 다 늙은 부모가 이제와 뭘 해주시겠냐만 엄마아빠는 내가 어릴때나 지금이나 제 마음은 궁금해하지 않아요 그게 못내 서운해요 함께 있으면 어릴때와 똑같이 막막하고 외로워요 지금은 오직 내 건강을 위해서만 노력하고 있어요
@nyanya876
@nyanya876 3 ай бұрын
17:00 정말이에요… 엄마를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했는데요… 그 사랑이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lovely0hon
@lovely0hon 3 ай бұрын
너무 슬픈 말이예요
@메론빙수-b8e
@메론빙수-b8e 3 ай бұрын
팔순이 가까운 시간동안 덮어놓고 지워버리고 사는데 익숙해지신 어머니도 이해가됨.. 말하고 드러내야 치유가되는데 들추기 무섭고 고통스럽고 자식들에게 미안해서 회피하게되는것도.. 난 효리와같은입장이지만 .. 한번의 여행으로 지난 사십년 넘은 나와 엄마마음이 한번에 소통되지않을거니까.. 효리언니도 어머니도 더 가까워지길바래요
@애-옹-g1h
@애-옹-g1h 3 ай бұрын
눈물나요...감정 교류에 문제가 있는 나와같은 처지에 눈물 쏟아버리고 갑니다..
@가루시파
@가루시파 3 ай бұрын
어머님께 안좋은 소리 하지 맙시다 아무리 이효리가 엄마한테 서운해도 집안 사정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달랑 이 장면 하나 보고 어머님한테 쓴소리하는거 결코 원하지 않을거에요 핵심은 아버지같고 사실 모녀가 둘다 상처받으며 산 것 같은데 핵심이 쏙 빠지니 그게 참 씁쓸하네요
@ruvidvelle7674
@ruvidvelle7674 3 ай бұрын
난 요즘 엄마니까...친구처럼 대해 준다해도 자식맘에 그런말이 그런행동이 상처가 됐었다고 말한다먼 난 들어줘야지.. 사과해야지...!! 효리보니까 그렇게 해야 될것같다....자식한테는... 마주하고 이해하고 털어버리고 싶어하는 효리씨 맘이 이해돼....
@기쁨-b7r
@기쁨-b7r 3 ай бұрын
너무큰상처이시고 힘든날들이라 회피하고싶은 어머님맘... 알지만 그래도 정말 그때 효리님상처생각하신다면 담담히 들어주시고 받아주셨으면.. 언제나끝은 그아픈상처얘기가 계속나온다면 그만해라고 하지마시고.. 그냥 안아주셨으면..그어떤해명과사과바라지않아요..그냥 그게상처였어.. 그걸 알아줬으면 하는거예요 저또한 아픈상처가있기에.. 그냥 바램입니다..
@user_힘내라호랑이
@user_힘내라호랑이 3 ай бұрын
비가오는 씬이, 마음에 흘러내리는 눈물 같아서 더 슬픈장면이네요. 이번화는 엄마랑 같이보기힘들었어요. 너무 내 얘기같았거든요.. 이효리로위안받고 유튜브댓글로도 위안받고... 유튜브의 순기능..
@스텔라원
@스텔라원 3 ай бұрын
비 맞으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나의 모습인듯..내 딸의 모습인듯..먹먹하네요...우리는 인간이기에 완벽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상처 주고 상처 받고 그러며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요즘 우리는 너무 상처만 들여다 보며 살아가는 건 아닌지..아팠다고만 생각되는 그 속에 인간에 대한 애틋함이 있을터이니 이제 과거의 결핍에서 빠져 나와 감사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네요..59세인 나에게 하고픈 말입니다...
@건준세나Tv
@건준세나Tv 3 ай бұрын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을까??효리는 힘든 그삶을 탈출해서 이야기를꺼낼수있는거구..엄마는 지금도 그삶을 살고 계신데..그 아픔을 이야기할 맘의 여유와 용기가 있으실까??효리의 아픔을 치료하는것도 중요하나..지긍도 아픔삶을 감당하고 계신 엄마에게 힘을실어주는게...엄마방식으로....
@starfireb.4098
@starfireb.4098 3 ай бұрын
이 프로그램보면 참 눈물이 나네요.
@fghgghdru
@fghgghdru 3 ай бұрын
효리한테 마음이 많이 간다...하...좀 막내딸 속좀 시원히 풀어주시지
@sook1992kr
@sook1992kr 3 ай бұрын
저 마음 이해가가네요
@박미라-d7v
@박미라-d7v 3 ай бұрын
툭 건들면 터질듯눈물이 날것같은효리씨 엄마가 딸아 ! 고생했지 미안하다 응어리 다 풀어버리고 잘지내자 우리딸 많이 사랑한다 안아주면 좋으련만 ~ 지금이순간 지나면 풀기 힘들텐데 효리씨가 맘이 짠합니다 엄마가 그래 맘껏 시원하게 풀거라하고 들어주시면 좋겠는데 못하게하시니 ;;
@마실텐데-f1k
@마실텐데-f1k 3 ай бұрын
효리가 울때마다 왜 우는지 공감이 가서 자꾸 눈물이 난다ㅠㅠ
@박해선-k9r
@박해선-k9r 3 ай бұрын
효리씨 세대는 그래도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고 치유할수 있는 환경이고 엄마 세대는 하루하루 살기바빠 감정 추스리고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엇던것 같아요 그 세월이 굳어져서 지금 연세엔 어떻게 풀어나갈지 조차 모르셔서 그런것 아닐까요? 저도 엄마랑 똑같은 얘길 계속하지만 엄마는 그 틀을 벗어나고 싶지도 벗어날수도 없다는걸 점점 느끼며 나 자신을 내가 다독이고 바라보며 틀속에 갖혀있는 엄마를 이해해 보려합니다
@uss9352
@uss9352 3 ай бұрын
그래 너 참 힘들었겠다 이 한마디 듣고 싶은 마음이랄까 엄마도 그 시절엔 힘들었겠지만 어린 나는 어땠겠어요 저 마음 뭔지 충분히 이해해요...
@PETERSDJ-p1b
@PETERSDJ-p1b 3 ай бұрын
엄마가 칠해준 매니큐어를 지울수록 선명해지는 감정....단단한 손톱 밑에 드러난 속살같은 감정
@GhkJk-z6i
@GhkJk-z6i 3 ай бұрын
부모도 나이만 먹지 철이 안들더라고요.. 위로할 줄도 모르고 사과할 줄도 모릅니다. 너무 많이 깨닫고 나니 역시 인생은 개썅마이웨이이고 원래 혼자다라는 생각으로 강해지기만 합니다..ㅎ
@ynj553
@ynj553 3 ай бұрын
이효리씨 마음도 이해가 너무 가지만... 어머니도 그게 상처라 잊고 싶을수도 있을듯해요. 여행내내 듣기싫은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하면 어머니도 참다가 이야기한거 같네요.. 에휴 두분은 마음이 다 이해가 됩니다.ㅠ
@HK-yn1vl
@HK-yn1vl 3 ай бұрын
저런 부모 많지요. 어린 자식한테 할말 안할말 다하고 마음의 고통을 주고는 성인된 자식이 그런 얘길할려고 하면 듣기 싫어하고 자기 힘든것만 다시 얘기하는 그런 부모들. 전 연 끊을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왜 그러냐고. 그래도 몇년 걸리고 지금도 응어리가 다 풀어지지 않고. 부모니까 어린 자식한테 그래도 된다고 하면서 그 자식이 커서 왜 그랬냐 하면 듣기 싫어하는 이기적인 부모들. 부모들에 대해 전 더이상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사는 평범한 이기적인 인간으로 봐요. 그래서 부모라고 특별히 잘 해줘야 한다는 생각 안합니다. 내가 하고 싶음하고 아니면 아니고. 인간 관계에 대해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되었고. 그래도 연락은 하고 사니까.
@churky8907
@churky8907 3 ай бұрын
그냥 효리님이 가여웠어요 그래서 저도 한참 울었네요.. 뭔가 응어리를 풀어내고싶고 엄마한테 사과받고싶은 그런맘이 였을거예요 한번 안아주시고 보듬어주시며 그땐 미안해 라고 하면 돌덩이같이 단단하게 뭉친 맘이 풀어지거든요.. 그래서 저도 지금의. 제 딸에게 그런 엄마로 있고싶네요...
@된쟝-s6p
@된쟝-s6p 3 ай бұрын
저런성격이기니까 그런성격 아빠한테 버틴거임 내눈엔 엄마닮은 효리가 보인다😊
@Bonojn132
@Bonojn132 3 ай бұрын
맞아요 잊ㄴ
@Bonojn132
@Bonojn132 3 ай бұрын
맞아요 어머니는 바뀌지 않는 상황 속에서 묻어두고,덮어두고, 잊는 것으로 견뎌 오신 분이기 때문에 저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Bonojn132
@Bonojn132 3 ай бұрын
효리님이 기억하셔야 될 게 하나 있어요 효리님의 고통은 끝났겠지만 어머니의 고통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요
@셩셩-i8t
@셩셩-i8t 3 ай бұрын
효리야 너는순한남편하고사니 엄마의지옥같은결혼생활50년 전부다를 이해못하지 엄마의 상처를 들추지말아라 엄마는인생의대부분 그런남편과살았어 지금이라면 이혼이라도하셨겠지 엄마를불쌍하게여기고 엄마가맘에 준비가안된상태면 기다려드려 나중에엄마돌아가시면후회한다
@다이-n4q
@다이-n4q 3 ай бұрын
본인이 선택하고 낳았는데 ..애들이 뭔잘못인가요...딸이라고 엄마를 다 이해해줘야하는것도 아니고 효리는 많이 이해해주려고하고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지금이라도 딸의 속깊은 얘기 들어주고 미안하다 안아주고 하는게맞죠😢 회피만 하시니...
@박현숙-o4x
@박현숙-o4x 3 ай бұрын
본인선택으로ᆢ위에분도 혹시 결혼하시고 환경이 어려워서 돈번다고ㆍ정신없이 직장다니고 애둘낳았다 생각하면ㆍ그애들에게 완벽한 사랑주고 살것같은가요ᆢ 그애둘이 부모원망안하고 살것같죠ㆍ~~어림없어요ᆢ 효리엄마가 연세있어서ㆍ사과가 어렵겠지만ᆢ효리엄마가 몃모르고 결혼한 댓가로ᆢ5명남매들ᆢ끌어안고 살아온것만도 대단한거예요ᆢ 엄마는 머 신인가요ᆢ지금보니 효리엄마도 아픔있는 보통의 엄마이고 좋은분 같은데ᆢ효리가 지금잘됐으니 그냥 위로 받았다하고 네가 크게품어라 때리고학대하고 학교도안보냈응 오늘날 네가 있겠냐 엄마도 상처투성인데ㆍ애써웃고 있구먼
@다이-n4q
@다이-n4q 3 ай бұрын
@@박현숙-o4x 이세상에 완벽한 부모가 어딨겠나요 ~다들 부족하게 키우는거죠 ~ 효리어머님이 이세상 그누구보다 본인 딸을 제일 아끼고 제일 사랑하고 제일 걱정하고 좋아하는건 당연히 알고 있고 그동안 힘들게 키우신것도 대단하시고 당연히 좋은분이신건 알죠~ 지금 이효리가 저렇게 응어리가 쌓였다해서 어머님이 딸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말이 아니라 저 맘속 응어리는 한번 시원하게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과해주면 자식들은 그걸로 지난 과거 모든걸 용서해주는데 그걸 못하시니 ..안타까운거죠 그냥 그래 그때 많이 힘들었겠구나 진짜 힘들었을거같아 그래도 이렇게 잘 자라주고 이쁘게 커줘서 고맙다 엄마도 그땐 어렸고 살기 힘들어서 너의 맘을 헤어리지 못했다하고 인정하고 안아주면 바로 그 응어리는 사라질거같은 생각입니다
@chocobae.
@chocobae. 3 ай бұрын
​@@다이-n4q 효리씨는 좋은 남편을 만나서 그 지옥같은 집에서 벗어났잖아요. 엄마는 아직 그 집에서 아버지 병수발 들면서 신앙의 힘으로 매일같이 버티고 계신데... 어쩌면 어머니도 아직 상처에서 다 치유되지 않으셨어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조금 홀가분해지시면 더 맘 편해지실거 같아요. 그리고 어르신들 나이 정도 되면 사람 성향이 쉽게 안바뀌어요. 아무리 온라인 쇼핑이 편하다고 해도 굳이 한낮에 시장바구니 들고 장보러 나가시는 것처럼요. 답답하다 고치려고 들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세요.
@박현숙-o4x
@박현숙-o4x 3 ай бұрын
댓글ᆢ참 누구나 인생을 선택을 알고할수있다면 효리엄마도 미래 예측할수있다면 이런결혼 안했겠지 효리엄마는 그수준그상화에서 모질게 단단하게 잘버터오신겁니다 우리가 ᆢ결혼쉽게생각해서 들어갔다가 예기치못한 ᆢ돌풍맞듯이 저어머니 참4~5명 자식 잘건사하고 그기에서 최선을다한삶 ᆢ 다만옛날분이라ᆢ딸들한테살갑게 정서적인공감이 안되는 지극히 현실적인분ᆢ대화로 올정도면ᆢ효리가 그렇게쌓이지 않았겠죠~그런분한테ㆍ공감운운 사과운운 입아픈 바램이고ᆢ어머니는공 개적인 장소에서 민낯까는게 불편하고 힘들어서 회피하고 그저효리 한번 깊이 ᆢ용서해라 하면될걸 그것도어렵겠죠 완벽한부모 없고 완벽한 자식없고ᆢ 그냥최선을다해ᆢ길렀을뿐인데 이런저런 화살이 돌아오면 어머니도 슬퍼겠지 제발ᆢ오징어 먹고 또 안좋은소리 또분위기깔고ᆢ또안좋은소리 엄마는 ᆢ체해ᆢ 완고한 고지식한노인이 ᆢ 40대딸의 땡깡에 힘들다 보기에도 힘들고 쓸쓸해보임 과거 힘든거 씁쓸하지만 지금너무성공해서 ᆢ그나마 위안이 안되나 헛헛함이 항상있나봄ᆢ다가질수없어 으ㅢㅣ
@김영예-v1c
@김영예-v1c 3 ай бұрын
너~무 힐링되고 좋은프로그램 입니다! 효리씨 저와같은 상황이여서 같이 울었답니다 어머님~ 과거의상처 이지만, 인정해주고. 어루만져주고, 사과하시면 딸의 맘도 녹아내리고 자존감도 올라간답니당~😂 두분다 행복한 여행하세요~😊
@user-yh4ni5kv6l
@user-yh4ni5kv6l 3 ай бұрын
어머님~ 그만 덥자고 하면 그게 덮어지는게 아니에요 ㅜㅜ 저의 엄마 보는거 같아서 더욱 슬프다
@user-vy7um6bq2j
@user-vy7um6bq2j 3 ай бұрын
어린 시절 상처인 가정사를 아는 사람이 엄마니까 엄마한테라도 얘기해서 이제라도 치유 받고 싶은 마음이었을텐데 왜? 안받아주실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바람가을-d4l
@바람가을-d4l 3 ай бұрын
어떤 영화, 드라마 보다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슬프네요. 나를 보는것 같고 울엄마 보는것 같고... 용기 내서 출연해준 두분께 박수를 👏 👏 👏 👏 👏 👏
@annauish
@annauish 3 ай бұрын
못 받아주는 엄마를... 이런 시간들... 비껴가고 외면하는... 뱉지 못하는 불덩이를 스스로 해석하고 삼키고 나야 그래야 엄마에 대한 감정이 사그라들어 .. 늙어 버린 내 엄마가 희미하게나마 보이더이다 옆에 계신 것만으로 감사하는 맘은 아닌 안쓰러운 맘만 남아... 그러고 나니 내가 한결 편해지더이다 이 방송 보며 효리님이 편안해지는 날이 꼭 올 수 있길 희망하고 응원합니다
@Freshcarrot-s6y
@Freshcarrot-s6y 3 ай бұрын
용서는 피해자 당사자가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 누구도 용서에 대해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 말씀이 분명 나쁜의도도 없고 상처주시려는 의도도 전혀 아니었겠지만 이제그만아빠용서해 라는 말씀이 피해자라고 할수있는 따님에게 너무 잔인하고 아픈말같아요..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더 아프고 덧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때 아버지가 참 잘못했다고 부모로써 어리숙했던 모습으로 상처줘서 정말 미안했다고 어린 널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그럼에도 이렇게 훌륭하고 멋지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면 따님 상처가 아물어 갈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 이제라도 인정하고 사과해보세요 회피하고 덮어두고 강요하시면 오히려 더 멀어집니다
@useruser12915
@useruser12915 3 ай бұрын
내리는 비에 발 내놓으며 또다시 올라오는 절망감 슬픔 복잡한 감정을 다스리는 장면에서 상처받은 어린 효리언니가 보이고 잊고있던 어린시절 제 얼굴이 겹쳐보여 눈물이 났어요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어요 그때의 효리언니도 나도...지금의 언니도 나도...정면으로 마주할 용기 다음은 내려놓을 용기일까요...언니도 저도 댓글에 보이는 수많은 상처받은 딸들도 언젠가 답을 찾고 편안해지길요
@한은숙-z8h
@한은숙-z8h 3 ай бұрын
어머님도 이효리님 두분 마음 다 이해가가요... ! ㅜㅜ
@싱이-e5f
@싱이-e5f 3 ай бұрын
엄마가 너무 힘들게 사셨네요 그래서 모든자식들 맘을 다 어루만지지 못했을거예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ㅠ 엄마가 이순간 너무 슬프고 당황스럽기도했겠고 눈물나시는것도 참으신듯해요 ~ 부모가 무엇을 못느끼고 모르실까요~~ㅠ 다만 상황이 그랬을뿐.... 어머니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na_daum-p3h
@na_daum-p3h 3 ай бұрын
나이들면 힘든 얘긴 안하고싶어요 효리언니 맘도 알겠고 엄마 맘도 알겠고 볼때마다 내가 보이네요 😂
@눈사람-b7h
@눈사람-b7h 3 ай бұрын
카메라 돌고있어서 더 그러셨을것같아요 내치부같고😢 이해합니다. 이효리님도 지금 남편과 이룬가정에서 행복하시면 됩니다.
@buhaegong6928
@buhaegong6928 3 ай бұрын
엄마도 치유가 안됐고 그 뚜껑을 여는순간 자신이 무너짐.그리고 공개적으로 오픈하는게 넘 가혹하네
@이유-c6g
@이유-c6g 3 ай бұрын
맞아요
@hycho7410
@hycho7410 3 ай бұрын
효리씨!!참 좋은사람!!이상순씨랑 냥이강쥐들과 행복하세요!!!효리씨 응원합니다!!🙌
@dkswpffk1222
@dkswpffk1222 3 ай бұрын
부모가되어야부모맘알듯~효리님도 자녀가없으니엄니맘다공감킨어려우실듯 본인힘들고맘아팠던것이해도하지만ㅡ 부모입장자녀는넷이면많았던편이고ᆢ 먹고살긴힘들고부모님들은그고단함을다툼으로 해결하셨을거예요ㅡ 곳간에서인심난단말이있듯ㅡ넉넉친않아도조금더살림이나으셨다면깊은상처는덜했을것 없는살림에자식들입에들어갈건없고ㅡ 효리님상처도안타깝고이해되지만ᆢ60되어보니내상처보다 넘고생하셨을부모님생각에가슴먹먹합니다 효리님막내인데언니나오빠보다더고생한것같아짠해요 그자양분으로지금의멋진효리님이^^홧팅❤
@말랑카우-q4z
@말랑카우-q4z 3 ай бұрын
23:45 서럽고 미워서 눈물 나오는데 또 들키고싶진 않아서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 물음에 꾸역꾸역 답하고 아무말이나 주절거리는거 너무 공감되사 안아주고싶었어요
@강민지-j6r
@강민지-j6r 3 ай бұрын
진짜 똑같다.. 어쩜 이렇게 우리 엄마랑 나 사이랑 닮았을까.. 효리씨 많이 속상하시죠.. 언젠간 어머니가 효리씨 말에 귀기울여 들어줄 날이 오기를 바라요..힘내세요
@luvee09
@luvee09 3 ай бұрын
이효리 마음이 넘 이해가 되네여ㅜ 저도 어릴 때 받은 상처를 꺼내 보려고 하면 엄마는 차단을 하거나 나도 힘들었어...라는 말뿐이에여 저는 대화하고 풀고 싶은데 결국 싸움으로 끝이 나더라고요... 엄마가 잘 이해가 안됐는데 영상보니까 엄마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는 거 같아요 넘 힐링되는 프로입니다
@옥돌쵬
@옥돌쵬 3 ай бұрын
딸은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다 라는 책을 읽고 펑펑 울었던 경험이 있네요 울엄마만 그런줄 알았더니 댓글보니 많은 집들이 그러네요ㅠㅠ 하.... 저도 엄마랑 풀어보려고 여러번 자리를 만들었었는데요 끝까지 회피하고 도리어 화내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었는데 같이 있는게 점점 더 외로워지더라고요 지금은 독립해서 잘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가슴속 응어리를 풀지 못해서 그냥 혼자 품고 삽니다
@kj1070887
@kj1070887 3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hyol7886
@hyol7886 3 ай бұрын
그런데 여기선 이효리엄마가 혼자 감내하고 사신거지,이효리한테 푸념하고 살지 않으신거 같은데요 그냥 엄마혼자 속으로 감내하는걸 자꾸 들춰내는건 이효리네요..
@옥돌쵬
@옥돌쵬 3 ай бұрын
과거의 어머니를 원망하고 탓해서 대화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이야기 함으로서 어머니를 더 이해하고 싶었던 건데.. 효리님도 어머니가 푸념하진 않으셨더라도 그 상황에서 보고 듣고 느낀게 있으니 조금이나마 이야기 하며 서로 더 이해하고자 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서로 입장차가 있는 것 같아요 어머니입장도 이해가 가고 효리님입장도 공감이 가서 전 맘 아팠어요ㅠㅠ
@왜-r3o
@왜-r3o 3 ай бұрын
어머님이 제일 불쌍해요. 자식들이야 지옥같은 아버지 밑에서 벗어날수 있기나 하지 엄마는 아버지 죽을 때까지 평생 아직도 그러고 살아야 하잖아요. 아부지 그 성격이 어디 갈까요. 이혼할 성격이면 진작에 하셨을텐데 자식 땜에 못 하신듯 해요. 주변보니 남편분 돌아가셔야 끝나요. 그 해방감은, 남편이 죽어야 그런일도 추억이 되지 살아서 계속 붙어있는한 계속 과거의 나와 마주하며 상처받으며 살으셔야 해요.
@산도나라
@산도나라 3 ай бұрын
엄마 효리 다 아파요 다 그저 안됐죠 누가제일 불쌍한건 없어요 하지만 분명한건 효리는 약한 아이었어요 엄만 성인이었죠
@혜진정-d4y
@혜진정-d4y 3 ай бұрын
이효리씨..저도 효리씨랑 같은동갑이고 지금은 애둘에 캐나다살고있어요. 저도 얼마전 까지만해도 부모 엄마 원망하고살았어요. 근데 자식 둘낳고 지지고 볶고살다보니 내가아닌 엄마도 나같을 때가있었구나 싶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자식을통해 내자신이 아닌 통제가 되지않는 내삶을 경험해보면서 처음으로 부모, 엄마를 여자에서 엄마로 사는삶까지 이해하게 됐어요 ..그걸 넘게하는게 자식인거같아요. 자식은 놓고보니.. 그산을 넘고보니 엄마도 후회가 실수가 왜없겠어요. 혼자 아니 자식없을땐 이해못해요. 아무리엄마라도..그냥 여자로써 다른 여자로봐주세요. 아이가많은 엄마, 나랑은 다른삶을 산 여자. 그나이되면 좋은얘기 잘살아온 얘기만듣고싶어요 본인도 후회 될게많으니.. 그게 엄마예요. 다줘도 최선을 다해도 미안한거. 딸이 아닌 아이낳고 그삶에 충실했던 엄마로..여자로 이해해 주세요. 같은삶이 아니면 더이상 엄마한테 쏟지말고 그냥 사랑하세요.❤
@yjn569
@yjn569 3 ай бұрын
엄마없이 자란 엄마...친정이 없는 엄마.. 불행한 결혼생활이던 엄마..그안에 막내딸과의 사이에 묵은 빚이 많아서 엄마는 80평생이 아픈데...소통하고 치료하고 얘기하고.. 근데 엄마도 너무 아프실것같은데.. 엄청 단단한 분이신듯..이만큼만도,,
@봄여름가을겨울-c1d
@봄여름가을겨울-c1d 3 ай бұрын
다른거 다 떠나서 우리 이효리씨!!! 뭔가 그전부터 마음의 상처를 숨기고 더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는걸 느꼈는데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들으니 더 눈물이 나네요 나라는 인간도 돌아보고 친정엄마도 생각나고 내딸생각도 나고 에효 사는게 뭘까요 ㅠㅠ 난 어른이 된후 생각했어요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것과 핸드폰배터리는 뭔가 공통점이 있다는 채워져야 제일을 한다는거 그리고 충전이 되어야 다른이에게도 줄수있다는거 부모사랑받지못하고 자란건 바닥만 남은 배터리와 같아서 버텨내듯 불안하게 계속 지내야하는 인생과 같다는 생각을 해요 우리 이효리씨! 토닥 토닥 여성들의 워너비인 그냥 뭔가 최강자로 느껴진 우리이효리씨도 결국 부모의 사랑의 결핍으로 지금까지도 힘들어했다니 ㅠㅠ 아~~진짜 나도 울고 하늘도 울고 아 진짜 남일같지않아서 더 슬프네요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3 ай бұрын
부모들의 대답은 다 똑같네요 그만해라 잊어라..우리부모도 그냥 잊으라고해요 상처가 너무 많은데 그냥 자기들 입장아니라고 쉽게 생각해요 사랑받지못했고 천덕꾸러기로살아서 50을 바라보고있는 지금도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즐겁지가않아요
@김순영-t4z
@김순영-t4z 3 ай бұрын
맞아요 우리엄마도 지나간얘기 그만하자고 다시돌아가도. 똑같이 할거라고 하길래 그뒤로 말안함
@hany0228
@hany0228 3 ай бұрын
엄마는 여전히 고통이고 힘드셔서 그런듯 어느 집이나 비슷한 일들이 있네요 효리님과 유사한 상처가 있어 효리님과 엄마의 대화를 보며 우리엄마도 심각한걸 심각하지 않은 척 없었던 척 하시는 부모님이 생각나요 방송이다 보니 더 들추고 싶지 않으셨을것 같아요 가정사에 힘들었던걸 보여주기 싫으실 엄마 맘도 이해가 되요
@ss00610061
@ss00610061 3 ай бұрын
어머님은 둘만의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이 시간마져 좋은 기억 시간 들로만 추억하고 싶어 하시는거같아요 또 그동안에 일들을 말로 굳이 표현하지 않더라도 알고있기에 힘든 시간들을 굳이 꺼내어 되집어 말하지 못해주고 상처준 과거가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러워 들추고 싶지 않을거 같은 시간이라 생각이 들어요 다른걸 떠나 두분이 여행을 하시면서 아픈기억 좋은기억 떠오르며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걸 느끼는 이 시간이 너무 뜻깊은 여행인걸 서로 느끼고 있다는게 느껴지면서 서로 너무 즇은 시간이아 느껴지내요
Поветкин заставил себя уважат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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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ИНУС БАЛ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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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ya and balloon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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