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 주변에 사람들이 저절로 모이는 사람은 말을 적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공감하고, 남을 험담하지 않고,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정찬호-j5w7 ай бұрын
중요한 게 빠졌네요. 그렇게 해도 별 탈이 없을 정도로 사회적 입지가 높은 사람.
@shinetwinkle22737 ай бұрын
'언'의 중요성 • 말이 씨가 된다 •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 +TMI ( = 긍정 확율이 높아진다 )
@김동호-z3h7 ай бұрын
말많이하다보면실수나오고 관심더받으려 거짓꾸미죠 설민석바요
@nostalgia40417 ай бұрын
@@정찬호-j5w이게 왜 맞는지 모르겠네요 세상불공평 하단게 느껴져요
@MeloDami7 ай бұрын
😊
@밍밍-r3e7 ай бұрын
특히 직장은 말을 줄이는게 좋다..
@DAMY_DREAM4 ай бұрын
진짜..
@limminseop3 ай бұрын
반대로 엄청 많이해서 정보의 홍수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STILLTHINKING6563 ай бұрын
ㅇㅈ
@areummmmmm3 ай бұрын
인정.. 이말저말하면 없어보인달까요 게다가 할말안할말 구분도잘해야하고.. 진짜 이런저런생각도하기싫어서 업무적인얘기만하려합니다
@hj89www7 ай бұрын
지나고 보니 내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건 대단한 정신노동 이더라구요 솔직하다는 핑계로 떠드는건 다른사람에게 노동을 강요하는 것이라는걸 오십이 되는 나이에야 깨달았습니다 말은 다른사람을 향해가는것 이라서 필요할 때만 하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요
@Engelsprinzessin7 ай бұрын
서른인데 이미 깨닳아버림,, 지겨워 인간관계,,
@ekeks70907 ай бұрын
일방적으로 틀어 달라고 징징 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손 잘 칩니다
@antieking28227 ай бұрын
걱정하지마세요 다른사람들도 이미 그렇게 당신의 뒤를 밟아가는중입니다.
@정아정-u9j7 ай бұрын
@@roskfl-n6s힘들다고 하셔야지요. 피곤하니 쉬고싶다고.
@moses93007 ай бұрын
역시 지천명👍
@JahongHurАй бұрын
말수는 많은것 보다 적은것 보다 적당한 것이 가장 좋다. 말수가 많으면 가볍고 신뢰가 가지않지만 말수가 너무 없으면 음흉하고 음험한 느낌이 든다. 말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말은 타이밍이다.
@까멜리아-e4f3 күн бұрын
사업하는 남편이 젤 싫어하는 사람이 사적인 자리에서도 말없는 사람
@SeongjangStory7 ай бұрын
그땐 몰랐지. 상대방이 나의 말을 좋아해서 들어주었다 생각하고 주저리 주저리 내 이야기만 했었지. 그 모든게 그 사람에겐 스트레스 였겠구나. 인생 이란게 다 잃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구나
@cf-zi-lp-z7 ай бұрын
그때 들어주느라 힘들었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지 내가 가족에게 화를 내고 있더라고 제발 그만 연락해줘 그냥 너도 잘 살길 바래 너의 삶은 모두 너꺼니까 너가 알아서 판단하고 화도 너꺼니까 너가 다스려 생각을 깊게 해보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너 자신을 알아가길 바래 잘살아 다시 연락하면 안되고 혹 길거리서 본다해도 모른척해줘 잘가
@TV-fv9mx6 ай бұрын
마구 공감요!
@user-ti9ro9vh5c6 ай бұрын
저는 자주 만나는 친구가 말이 너무 없어 어쩔 수 없이 제가 이런 저런 이야길 꺼내는 케이스였는데 그러다보니 괜히 쓸데없는 말들을 하게 되서 제가 스트레스 받았었던 기억이 있네요ㅠ 그 후에 저도 대화 주제를 끌어가려고 노력하는게 너무 지쳐서 만나도 먼저 나서서 말을 안해보니까 진짜 서로 침묵만 맴돌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춘화-z1v6 ай бұрын
@@user-ti9ro9vh5c ㅋㅋㅋㅋ 아무 말 없어도 기분 나쁘지 않은 건 서로 끈끈한 정으로 묶여있다. ㅋㅋㅋㅋㅋ
@김경옥-m4b6 ай бұрын
@@cf-zi-lp-z😂😂😂 그 힘든예기 들어준 뒤 난 뇌부하상태 됬고 결국 아파버렸엉ㅜㅜ
@텔로미7 ай бұрын
우리는 욱 ~하는 감정을 다스리는게 중요합니다.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을 관망하고 케어 할수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honeykris5113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어떤 순간에 감정적이 되지 않게 하려면 이게 꽤나 오랜 반복된 성찰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두어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나름 감정을 잘 조절하고 다스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딱 하나 안 되는 대상이 있는데 엄마요. 엄마에겐 안 되네요. 가장 솔직하게 서로 감정이 부딪치는 대상이네요.
@손춘화-z1v6 ай бұрын
@@honeykris5113서로 사랑하니까요.❤
@りーちゃん-w9s7 ай бұрын
50대인데 말 단샤리(断捨離)를 시작했습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말이 일이라서요...하루에 길어서 3-4시간만 말을 하기로 정했습니다.말을 줄여야 기력과 체력을 보존하고 유지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SooLim-bs9ru7 ай бұрын
3-4시간이나요? 너무 많아요. 수다쟁이신가봐요.
@りーちゃん-w9s7 ай бұрын
@@SooLim-bs9ru 수다쟁이라...말을 많이 배우셔야겠네요😂저는 말로 벌어 먹는 사람이랍니다.말을 줄인다는 건 일을 줄인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우전-k4c7 ай бұрын
상담원 도 3~4. 시간 이면 지쳐서 나머지 생활이 힘들것 같은데요
@heel16847 ай бұрын
저 말하는 직업 10년이상 했는데 막판에 언어장애가 생기더라구요. 내가 말하는 나를 쳐다보고 감시하는 정신적 분열상태가 와서 말이 자연스럽게 안나왔어요. 연속으로 3시간정도 뱉고나면 온몸의 에너지가 다 빠져나가고 거의 녹초가되어 쓰러지다시피 했죠. 그래서 지금은 말줄이는 직업으로 바꿨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말은 어미어마한 에너지의 발산입니다.
@우전-k4c7 ай бұрын
저 말하는 직업 10년 넘게 했어요 지쳐서 말하기. 싫어서 사람 못만 나요
@eunjimoon24107 ай бұрын
말잘하는것에 대해 자주 말씀하시고 첫부분부터 이 말씀하셔서 주제가 혼동되네요 '우리 인간이 잘 살기(생존)위해서는 감정을 잘 다스려야하고 감정을 잘 다스리려면 감정의 상황을 개념화를 하라 그러면 예측이 되고 행동이 되고 삶이 유지가 된다' 이것이 주제인듯?
@GilBeot4 ай бұрын
감정에 대한 놀라운 강의였습니다. 세대간, 성별간, 집단간뿐만 아니라 개인간에도 차이가 있는 것은 개개별로 미세하게 다르게 구축된 개념 때문일 것입니다. 즉 개념을 일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고 개념을 일치시켜 나가는 작업이 대화일 것입니다. 서로 각자의 개념을 물리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늘 염두해 두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이것을 상대에게 쉽사리 요구할 수도 없습니다.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말을 잘하여 서로가 가진 개념을 이해시키거나 아니면 말을 줄여 충돌 없이 스치는 태도를 취할 수 있겠죠. 어느 쪽이든 장단점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관계에 따라 그리고 나의 성장과 사회(가정도 사회랍니다)에 대한 기여도 고려하여 현명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juhonglee48427 ай бұрын
말을 잘하려면 언어를 잘 다뤄야하고, 언어를 잘 다루는 것은 개념을 잘 다루는 것이고, 쌍방향 소통인 대화에서 서로의 개념이 통하려면 같은 정보를 공유한다는 감각을 주고 받아야 한다. 이게 즉, 공감이다. 여기서 핵심은 개념이다(많은 다른 요인과 영향이 있음). 개념은 감정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언어를 잘 다루는 사람은 감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말하면 감정을 다루는 연습은 언어로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이 과정에서 말을 잘 하게 되고, 인간관계는 따라온다?
@ilmare04027 ай бұрын
두 번 봤는데도 머리에서 정리가 잘 안됐는데 정리 감사해요!! 😍
@lyamlyamsyeong6 ай бұрын
저도 이해안됐는데 이건가보네요 근데 말을 잘하려면 언어를 잘 다뤄야하고.. 부터가 안돼서 이 영상 보려고 들어온건데..ㅎㅎ..
@juhonglee48426 ай бұрын
@@lyamlyamsyeong 개념과 언어, 감정이 가까우니 감정을 언어로 다루는 연습, 요즘 많이들 말하는 감정일기 쓰기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거보면행운대박6 ай бұрын
말빨로 상대방의 감정을 터치하라는 말이군 이건 여자꼬실떄 하는 방법인데 ㅋㅋ
@Lalalalalalalilu5 ай бұрын
정리 감사합니다
@jekleanhan37237 ай бұрын
최고의 아름다움은 균형입니다!! 감정중독에 빠져 말실수를 하는 사람이나 욕을 하는 사람들은 말을 줄여야 한다 그러나 그런 감정중독에 빠진 사람을 알아보며 감정조절이 가능한 이성적인 사람들은 조용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말을 늘여야 한다 이성적이고 긍정적이고 지적인 말!로 감정에 빠진 이들을 건져내고 격려해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의 품성(=개념)은 (사회적)감정과 이성의 합*이다 올바른 품성(=개념)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사회적)감정과 이성의 균형이 깨어져 있다 그들은세련되지못하다 균형이깨져 양극단으로 갈 경우 감정중독이나 이성중독에 빠진다 감정중독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감정이 제일 중요해서 자기만 보인다 이런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욕하거나 자기를 욕하거나 자기 자랑하거나 다른사람을 자랑한다 여러가지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는것이다 이성중독자들은 그들이 키운 이성의 힘이 최고라고 믿고 제일 가치있다고 여긴다 그들은 오만하거나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Rinpndip4 ай бұрын
명상의 목적이랑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군요
@Bar.Gavi_Bahg4 ай бұрын
07:00 동물도 감정이 있습니다. 동물도 혼이 있어서 좋음과 나쁨, 슬쁨을 알고 느낍니다. 사람과 같은 점은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곳이고, 다른 점은 영혼의 경우 사람은 신의 심판대 앞에 서며 동물에게는 신과의 접점은 없습니다.
@dustinyeon70277 ай бұрын
그래서ㅜ서로들 눈치만 보고사는거죠...다들 말줄이고 사는게 낫다는거 다덜 아니까... 그래서 다들 서로 만나도 외로움을 느끼는거지머. .
@POWERMOVERBBOYGIL7 ай бұрын
핵심 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김정림-n1r6 ай бұрын
속을 알수 없는 사람은 사귀지않아요 시간낭비임
@안레지나7 ай бұрын
보통 우리들은 속을 알수없는사람은 멀리합니다. 어느정도 감정 교류는 자신이 드러나게 되잖아요.
@이크라케7 ай бұрын
@AudenDuperree휴지로 패고 싶네ㅋㅋㅋㅋ
@dakagaya56437 ай бұрын
난 속을 알수없는 사람은 재미없어 싫어한다 관계의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user-yt3kr4ns8r7 ай бұрын
말로 드러내지 않을 뿐 비언어적으로 다 드러남 그런데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그런 부분들을 캐치해내지 못하고 속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해버림
고맥락표현언어 에너지많이쓰고 피곤함.눈치없니 지능이낮니하며. 자기가 인간을 재단하는건 모르고 잘난척 비교하고. 잘난척=내면으로 모자람을 겉으로 감츠른 행위로보임
@ninanostudio87387 ай бұрын
역시 사람 상대하는것은 그 대상이 누구이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거구나.
@0무무7 ай бұрын
저도 말을 줄이려고여..일찍 애낳아서 20대후반에 30대 아들 어린이집친구애엄마들 사이에 껴서 아무생각없이 친구들한테 하듯이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했더니 뒤에서 뒷담화 당하고 있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따라가서 밥먹고 카페가고 저녁에 우리집에서 술자리.. 집안일도 벅차고 머리아파서 초등들어가면서 이젠 안껴요.. 저혼자 빠져나갔다고 뒷담화당할것같지만 몇달이나 하겠어요? 그냥 맘편하게 혼자서 지내요.. 아들도 친구 알아서 잘 사귀더라구요.
@BabyUltra_Monster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현 심리상태를 이야기 하고 감정을 공유하고싶어 친해지는 방법인줄 알고, 솔직함이 이사람은 그래서 그렇구나가 되어버린 ^^ 나 자신과 친해지는 밥법이 우선입니다 , 실천이 어렵더라구요
@piter_park7 ай бұрын
20대때 출산 현명하시네요😊
@sophie-ex1jw7 ай бұрын
초1 학부모들 사적모임 한번 참석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이후론 절대 참여 안합니다 제일 쓸데없는 모임입니다
@blue-xr4zu7 ай бұрын
저 50대 후반인데, 요새도 그래요? 우리 막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똑같은 문제로 동생이랑 고민했었는데. 거기 안 끼면 문제 있어뵈고, 끼면 종일 피곤하고. 여태도 그러네요.
@Aoi_yu07 ай бұрын
@@piter_park 갑자기 20대 출산 칭찬 ㅋㅋㅋㅋㅋㅋㅋㅋ
@cutty4998Ай бұрын
감정은 구성되는것이다. 우와.... 감정은 내몸에서 일어난다. 감정은 몸의 생리적반응에 뿌리를 내리고있다. 우와 대박입니다.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요. 놀라운 설명이고 새롭습니다. 역시 👍 예측. 내몸의 현상태. 뇌수용신경망. 측정값. 정동. 쾌불쾌. 행동, 개념, 목적은 동일. 감정은 정동이 사회적개념의 옷을 입을때 만들어지는것. 희노애락. 행복이라는 개념은 하난데 그 구성요소가 수십가지. 모으면 개념이되고 펼치면 예측이되고. 행동도 예측의 한 형태. 감정은 정동의 사회적개념! 자아. 개념. 예측. 행동.의미. 통제. 감정을 조절하려면 개념을 바꿔라. 말.언어.문자. 개념이 없으면 당신의 세계는 사라진다. 경험을 할수가 없다. ☆감정에 관한 상황을 개념으로 바꿔보라. 그러면 예측이 나오고 행동과 의미와 나의 생명이 유지된더. 나의 몸을 컨트롤하게 된다는것.
@mindsglee33207 ай бұрын
" 개념이 없으면 당신의 세계는 사라진다 개념이 없으면 경험할 수가 없다 " 개념. 언어의 중요성을 알겠네요 박문호 박사님, 통찰력있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트레밸류7 ай бұрын
그래서 말조심하고 말을 가려서 하고, 말하는데 사회적 개념을 가지고, 공감할 만한 대화를 신중하게 하라는 것.
@화와이는니가가라7 ай бұрын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아주 간명하게 알아 듣게 요약을 하신것 같습니다. 이말을 뭔 이리 이해하기 힘들게 하시는지...사회적 개념을 마추는게 너무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요...
@트레밸류7 ай бұрын
@@화와이는니가가라 ㅎㅎ 고맙습니다.
@미르-q6r6 ай бұрын
정리 감사합니다
@Strawberry_jmt7 ай бұрын
박사님의 놀라온 통찰력에 감탄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두고두고 볼 영상이네요. 왠만한 책 한권 읽는 것보다 생각하고 곱씹어볼 내용이 더 많이 담겨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이리시끄러운것-m9s6 ай бұрын
개념이 바뀌면 예측이 바뀌고, 예측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즉,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현상(오감적, 비오감적 불문)에 대한 나의 언어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어떤 언어로 정의를 하는지)에 따라 결국 나의 행동, 기분이 바뀐다. 한 줄 요약) 말은 항상 긍정적으로 하자
@Rinpndip4 ай бұрын
댓글 죽 읽어봤는데 님 요약이 제일 좋네요 결국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나를(생각 감정 행동 신체 등)구성하게 된다라는 점으로 이해했습니다 고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사고습관 행동패턴+신체까지 다 그에 걸맞게 세팅된다 이요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bonytomas7 ай бұрын
인간은 혼자 살지 않는 하는 모든 희노애락은 원하든 원치않든 겪게 된다는 거네요. 어차피 그럴 거라면은 그희노애락을 받아 들이는 수밖에 없고 그걸 얼마나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느냐로 귀결 되겠네요.말씀하신 개념 정의도 본인이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고 생각을 정리 하는 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개념도 본인이 사회 생활을견딜 수 있을 정도로 합리화 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거네요. 그게 잘 안 되는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고 생활이 힘들다고 하는 거구요.이렇게 과학적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니 완벽한 이해가 되요.
@정아정-u9j7 ай бұрын
소통과 공감능력은 유전+경험÷환경+인지적노력
@bonytomas7 ай бұрын
@@정아정-u9j결국 그 능력치가 현저하게 적은 유전자가 현대사회에서는 도태 되겠죠
@cat456-o4h6 ай бұрын
메모로 정리해 주시니 더 정리가 되네오 감사합니다
@Rinpndip4 ай бұрын
좀 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결국 내가 주체적으로 언어와 생각,감정을 선택하는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감정의 노예로 사는데 이 부분만 정복해도 인생의 많은 고통을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정규-q7u3 ай бұрын
리사 팰트먼 베럿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추천합니다.
@정은희-j1o7 ай бұрын
말이 많으면 실수하죠 ㅋㅋ 특히 직장에서 또 더 어린분들과 근무할때도 ㅠㅠ 입닫고 공감하고 내이야기를 들어줄사람은 신랑ㆍ친구 ㅋㅋ
@seung_seung_ssam6 ай бұрын
❤겉과속이 다른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TravelerC7 ай бұрын
쉽게 말해 지금 무슨 감정인지, 어떤 상황인지, 왜 그런 건지 등을 알고, 예측이 틀렸으면 감정을 바꾸려드는 게 아니라, 생각을 바꿔서 예측이 들어맞게 만들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감정 조절을 하라고 하지만, 그 감정 자체는 몸의 반응일 뿐이라 그걸 조절하라는 건 말이 안되는 거고, 인지적인 접근을 하라는 것. 생각해보면 확실히 그래요. 일상에서 말하는 감정조절이란, 참거나 잊어버리라는 말이죠. 그리고 그건 사실 감정조절이 아니라, 감정억압이 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조절되지 않은 감정은 해소될 때까지 계속 남아있구요. 개념을 잘 알고, 하고자 하는 말을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게 대화하는 것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겠죠. 여기에는 듣기와, 적절한 양의 말, 비언어적 표현 등도 포함되겠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부가 되었네요!
@seungjinkim51187 ай бұрын
님 댓글 덕에 이해가 더 쉽게 되었습니다.
@goldstacker99997 ай бұрын
이게 불교죠
@goldstacker99997 ай бұрын
👍
@이츠레이닝맨2 ай бұрын
맞네요 감정조절이란게 결국 참거나 잊어버리는것...
@트레밸류7 ай бұрын
" 그러면 그 여러 가지 개념 중에 어떤 개념이 중요하냐면.. 바로 사회적 개념을 갖고 있느냐..이 문제로 귀결되는 것. 우리는 그러면 능수능란하게 감정을 전개하는 이유가 뭐냐..언어를 써서 그런거에요. 결국 우리 개개인이 인생을 만족하게 마무리하느냐 성공하느냐 이 문제는 ...본인의 내면의 세계에 들어가면 본인의 감정이 만족스러우면 그야말로 최고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잖아요 사실은..그런데 이 감정이라는 게 알고 봤더니 실체가 상당히 다른 데 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한 거에요....감정은 예측하고 링크되어 있고 감정은 개념하고 목적하고 연결되어 있죠. 그런데 우리 몸은 내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이잖아요. 내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도 다 예측 해야 해요. 배가 고프면 내가 점심을 한 시간 후에 먹을 것인지...내부에서 올라 오는 모든 정보에 대한 현 상태의 측정 값..그것이 affective, 정동이고 쾌,불쾌인 것이에요. 우리가 구체적 감정은 뭐냐 하면 ..그 정동이 사회적 개념의 옷을 입으면 그게 바로 구체적 감정이 돼요. 다른 사람하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행동을 해야 되잖아요. 행동하는 과정에서 개념이 출현하는 것이고, 행동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고 목적에서 곧장 만들어지는 게 개념. 행동과 목적과 개념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동일한 것. 타인 속에서 행동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사회적 개념. 우리 몸의 목적은 살아 가는 것. 우리의 감정은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그 목적이 사회적 개념의 옷을 입을 때 만들어 지는 게 희노애락......" 본분 내용 중 일부
@노노-v2iАй бұрын
남의 잘못된부분 면전에서 지적질잘하고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네요ᆢ나는 완벽한 인간이라고 착각하며 살아온것 같아요ᆢ요즘 인간관계에 대해 어려움을 부닥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박사님강의 들으면서 백퍼공감합니다 60이 되어서야 깨닫네요 ᆢ
@김정희-s8j6mАй бұрын
박문호 박사님의 뇌과학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감정이 생기는 원인과 대화를 하는 법을 말씀하실 때 좋아요. 좀더 공부하고자하는 의욕이 불끈불끈..
@leeks10257 ай бұрын
깊이가 있는 내용이네요 다만 영상 썸네일의 내용이 영상내용하고 매치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nuskin.52624 ай бұрын
어쩐지 들을수록 정신없이 모르겠던게 그 이유였네요.
@kateb2862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말은 잘하시는거같은데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정신만 없고 감정은 안생기네요 ㅡㅡ; 쉽게 설명하려면 정말 초초초고수여야 하나봐요.
@silver-gp1ysАй бұрын
저는 내용이 어려워요~^^ 졔목 잊고 다시 봐야겠네요.
@leskoory7 ай бұрын
넘나 오묘하고 폭이 넓어 저같은 돌머리는 2번 들어도 무슨 소리인가 합니다.
@georum93117 ай бұрын
저도 돌머리 같아요 ㅠㅠ
@leskoory7 ай бұрын
@@georum9311 ㅋㅋ 난해하게 설명을 하는건 본인도 잘모른다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지니365-r1c7 ай бұрын
원래 깊은진리를 굉장히 쉬워요 말이 어려울수록 본인도 잘 모른다는 소리입니다 지식의 소리지 현자의 소리는 아니란 거죠~
@olivia-sn7uq7 ай бұрын
저도 못알아 듣겠네요. 정상이십니다. 절대 돌머리 아니십니다.
@꼬물이-j9k6 ай бұрын
아 빵터졌어요. 저도 돌머리인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body-compassion4 ай бұрын
어쩜 이리 뇌과학의 원리를 막힘없이 말씀 하실 수 있으신지 존경스럽습니다😊
@cre24787 ай бұрын
내감정을 일으킨 상황에 대한 개념을 바꾸면 감정을 바꿀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이현-o3s7 ай бұрын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seungjinkim51187 ай бұрын
구체적으로 마지막에 이야기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개념을 바꾸면 예측이 바뀌고 행동/의미/내몸의 컨트롤이 바뀐다고요!!!😊
@이현-o3s7 ай бұрын
@@seungjinkim5118 그건 알겠고요 구체 예시 들어 하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ㅎ
@이현-o3s7 ай бұрын
@@seungjinkim5118 ㅋㅋㅋㅋ 은 비웃음인가요? ㅋㅋ 거기까지 못알아먹는 사람도 있나요? 구체 예시를 들어 주면 더 좋겠다는 뜻이지 ㅋ
@goldstacker99997 ай бұрын
@@seungjinkim5118 그러니까 저는 지금 사기꾼에 당해서 짜증나는 상황인데 자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상화의 개념을 바꿔 제 김정을 바꿀 수 있는지 말해봐요
@nirogreen03237 ай бұрын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속에서 개념이 바뀌니까 말과 행동에 변화가 왔어요. 말은 줄일수록 실수도 줄어드는걸 경험했어요. 선생님의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goldstacker99997 ай бұрын
어떻게 개념을 바꿔서 감정을 변화시켰나요?
@EOD_CSP7 ай бұрын
자신을 버리면서,자신을 속여가며,자신을 힘들게하는 말을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말들은 언젠가 자신에게 오고, 또 자신을 버리게하고 또 자신을 속이며,또 자신을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말은 자신을 즐겁게 하게하고,자신을 지키려고하고,자신을 힘내게 하려는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화이고,경청이며,인간 또는 사회 관계라는 것입니다. 흔히 요즘은 다들 말을 막하면서 하지 않아도,안해도,하면 안되는 말들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
@eunjimoon24107 ай бұрын
영상이랑 어떤 상관이 있죠?
@goldstacker99997 ай бұрын
이생망같은?
@bbolbboryKRАй бұрын
우와..... 디진다.. 최고다. 박문호박사님 사랑합니다~~~❤
@益壯老翁5 ай бұрын
이래 저래 문제가 따르니, 모든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되 홀로 설 수 있고 홀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bcwise4 ай бұрын
헛소리
@blackpanther-dn6wk7 ай бұрын
필요한 말만 하면 됨.너무 말안하는 것도 상대방에 예의가 아니요 말이 많으면 더 문제요 입닫고 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요 네 아니요 좋다 아니가 얼굴 표정이 중요 하다 말너무 안하면 뒷통수 때려 주고 싶을때도 있다.
@라연-c9y7 ай бұрын
통찰력이 어마어마하시네요. 진정한 박사님이신 것 같습니다.
@다나-g4wАй бұрын
말을 줄인다... 쓸대 없는 말을 안한다... 말 실수를 안한다... 이 모든 것은 사실 통제하는게 어렵다. 아니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라는 생각인 자아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 자아는 "내가 원하는것, 내가 되고 싶은것 등" 항상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내가 원하고 되고 싶은 것은 타인에게는 원치않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예로 내가 "이것은 옳다" 하는 순간에 다른 의견의 타인은 "틀린 것/사람"이 되어 갈등을 만들고 내가 말한 것이 타인에게는 실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해결방법은.... "옳다/틀리다" 이 2가지 생각이 합일된 상태가 되면 된다. 즉 "내가 옳아도 괜찮고, 틀려도 괜찮다... 상대가 맞아도 괜찮고 틀려도 괜찮은 상태".... 그냥 낮과밤이 있는 것처럼 그냥 한 현상으로 여겨기는 상태를 말한다. 내가 한 생각을 옳다/틀리다 2가지 생각으로 분리/구분을 하지 않으면 된다... 내가 분리한 두 생각이 합일된 상태에서는 타인과 얘기할 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타인과 생각이 틀리지 않고 그 생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자아는 항상 구분을 해야하고 그래야 생존/존재한다고 생각해서 항상 구분/분리한다. 이의 해결방법은 본성... 원래의 자리에서 바라보며 느끼고 생활하는 방법외는 없다. 이를 잘 설명한 체널이 있는데 더 알고 싶으면 "멘탈리셋" 유튜브 체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h692557 ай бұрын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서 다 이해할때까지 여러번 듣겠습니다~~
@getthankyou865018 күн бұрын
핵심 결론: 감정에 관한 상황을 개념으로 바꾸어라 그러면 예측이 나오고 행동으로 연결되며 나의 생명이 유지된다 즉 내 신체를 컨트롤 하게 된다.
@양귀비-v5nАй бұрын
험담안하고 일 잘해도 사람들이 떠납니다 시기.질투로 인해서.... 오히려 많이 떠들고 가볍게 소문옮기고 다니는사람들이 주변에 사람이 많더이다
@Spacetime75165 күн бұрын
그런데 그런인간들은 없으니만 못한거 아닌가요? 끼리끼리라 쓰레기는 쓰레기끼리 원래 잘 모이는법이고 그런 부류들은 또 오래못가고 지들끼리 싸워서 헤어집니다
@ssugglemugglenom458Күн бұрын
affection (정동) 이라는 개념을 이렇게 간단하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콩콩-v4k4 күн бұрын
저는 너무 강의 내용이 좋았어요😊 왜 우리가 그렇게 처세술 인간관계에서의 해결방법에 대해 목말라했는지 정말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정 말 개념 목적 행동 이 모든게 동시에 일어나는 것도 충격이였고 뭣보다 내가 갖고 있는 개념에 따라 내 행동이 변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어요😮
@derek-je9dp7 ай бұрын
적당히가 중요하죠. 말 원래 없는사람은 말 더 해야합니다 ㅠ
@김현정-g5f2 ай бұрын
왜요? 왜 해야하죠?
@haim75127 ай бұрын
인간도 동물과 같은 감정이 있으며 언어나 글자 자체가 추론적인 것이며 사회적 개념이 더해지면서 좋고 나쁘고 구분의 개념이 생겼고 시대나 지역에 따라서 같은것이 좋은것이 되기도 나쁜것이 되기도 했습니다. 감정은 본능적인 것이며 개념이 감정이 되기도 하고 감정이 개념이 되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과거의 기억을 이용한 추론으로 미래를 예측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Kdh-u1i5n2 ай бұрын
저는 이분의 말씀에 이해와 공감이 빨리 됩니다! 아무래도 제 삶에서 크게 와닿는게 있는것같아서 그런것같아요..호호😊☆
@김민석-k1d7 ай бұрын
추상적 개념일수 잇는 내용들을 , 어렵지 않게 잘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개념이 없다... 라는 말의 뜻을 정확히 느낄수 잇는 , 좋은 영상였습니다 한 인간에게 있어, 개념의 값이 , 행동, 말에 모두 묻어나며 , 나아가 감정이나 사회서 표현 하는것까지도 .... 곧 말을 잘하기 위함에서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거였다는 걸 , 내용 이해가 쏙쏙 잘 되었다습니다 ( 여기서 개념을 똑바로 세우기 위한 학습과 -경험은 , 어떻게 정립되는지까지... 도 궁금하네요 ) 박사님 영상 더 살펴보겠습니다
@meyi38427 ай бұрын
알맞게 말할 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훈-z7k9l3 ай бұрын
조근조근 재밌게 말많으면 매력터짐... (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같은 부류) 지루하고 재미없이 말많으면 사람참 없어보임.... 평판은 좋으나 말이 너무없으면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나만 혼자 오픈하는 느낌이 들어 좀 꺼려짐... 곰보다 여우가 괜히나온 말이아님....
@oklu_6 ай бұрын
어느 정도의 자기 오픈은 관계와 신뢰에 매우 좋음. 단 자기 얘기 '만' 하고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는데는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 결국 균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은 말을 못하기 때문에 감정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죠. 사람은 말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운명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도 있지만 그것은 자각능력이 뛰어난 사람이고 대부분은 자기가 말하는대로 살다가 끝나버리고 말죠. 내가 누구인지를 알려면 내가 늘상 하는 말을 적어 보면 알고 상대가 누구인지 알려면 그 사람이 늘상 하는 말을 보면 알아차리는데 그것은 객관적인 심리상태 즉, 집착하지 않아야 보고,듣고,느끼죠~
@margo2jp4 ай бұрын
조금 보다 리플답니다. 제가 말이 좀 많아서 직장다니면 항상 가벼운 놈으로 분류가 되어서 힘든적이 있어서 이번에 직장들어가면 입꾹다물고 경청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근데 직장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그래야 일이 힘들지 않더라구요..그런 주관이 좀 있어서 직장동료들에게 이런저런 제생각을 말하고 싶어지는데..이번엔 그래도 꾹 참고 진짜 말적게 하면서 경청 하면서 견뎌 내볼려고 하네요...말많이 하지 않고 누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들어 보려구 합니다..감사합니다.. 한국직장 진짜 삭막해요...숨이 컥막힐정도로 그래도 이번엔 잘해보겠습니다. 모두에게 웃음을 주면서도 가볍지 않은 남자로 살겠습니다.
@트레밸류7 ай бұрын
16분 길이의 영상에서 이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뭔 결론이 뭐냐니.. 그리고 박문호 박사가.. 누가 말을 하지 말라고 그러나..사람들이 보통 흔히 말하기를 ..말을 줄여라. 경청해라..라고 말들을 하는데 ... 그것을 더 파고 드는 연구가 없다. 그런데 그게 일리가 있고 그것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뇌과학자들이 연구한 것을 토대로 말해 보겠다. 이것이 여기 박문호 박사가 언급한 것임. //저도 깊이 있게 이해는 어렵지만..말 잘하고 타인을 잘 이해하고 사회생활 잘 하고 그런 센스 있는 인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감정이 중요하다. 감정 상태에 만족하면 그게 행복이라는 것. 그러면 감정이 뭐냐...본인 신체안에서 느끼는 affective(정동)에 사회적 개념이 포함될 때 감정이라는 것.인간은 반드시 목적 있는 행동을 하고 그것은 개념에 근거해서 한다. 자기가 살아가기 위한 신체반응이 사회적 개념이라는 옷을 입을 때 감정이라고 하고 그게...희노애락 등등등. ///돌아가서.. 왜 말을 잘 하려는 것인가? 그 목적이 무엇인가? 말을 잘했냐 못했냐는 그 중간에는 잘 알 수 없지만 끝나고 나서는 알 수가 있다. 내가 말하는 동안에 들어갔던 모든 감정의 총합을 평가해 보면 된다. 상대가 내가 말하고 싶은 목적을 다 따라오면 바로 그게 가장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럴려면 내가 갖고 있는 개념이나 상대가 갖고 있는 개념을 동시에 공유해야 한다. 공유된 게 없으면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감정은 본능적인게 아니라 구성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혼자서 만들어 지는 것을 감정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하고 개념이 있어야 한다. 목적과 개념은 분리될 수 없는 동일한 관계다. 시기심,질투심,왕따당하는 것, 우쭐대는 것 전부 다 타인 속에서 행동하는 과정에서 생겼다. 바로 사회적 감정,사회적 개념. // 우리 몸을 통해서 만들어진 개념 중에 가장 높이 있는 것..항상 작동하고 있는 것이 자아라는, 나라는 개념이다. 이게 개념에서 나온 것이다. 개념에서 예측이 나오고 여기서 또 세 가지를 만든다. 행동,의미,통제. 내 몸을 컨트롤하는 모든 정보가 개념화돼 있는 것을 감정이라고 했죠. 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 있다. 바로 개념을 바꾸라는 것. 그러면 예측이 바뀌죠. 그러면 행동이 바뀌죠. 또 내 몸을 조절하는게 바뀌죠. 그러면 개념은 바로 뭐냐 하면 ...우리가 쓰는 언어입니다. 말이고 문자다.///그래서 말 잘하는 게 지난 약 3,000년 동안 계속되지만 지금도 진행중인 이유가 바로 개념의 세계이기 때문. 개념이 왜 중요하냐. 개념이 없으면 각자 각자의 세계는 사라지니까. 개념이 없으면 경험을 할 수 없고..개념이 없으면 우리에게 들어오는 모든 감각 입력은 잡음에 불과. 그래서 감정을 잘 다스린다는 ...감정에 관한 상황을 개념으로 바꿔 놓으라는 것. 그러면 바로 예측이 나오고 그 예측 하에서 우리의 행동과 의미와 나의 생명이 유지된다는 것. 내 몸을 컨트롤 하게 된다는 것.
@mreverything18447 ай бұрын
너무 똑똑하신 걸요~? 어떤 글이나 영상을 보고 체득하여 내것으로 만든 후 논리적으로 출력을 잘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똑띡한 사람들이 많던데 총명 똑땍이 십니다~👍 학생때 공부 무지 잘 하셨을 듯!
@트레밸류7 ай бұрын
@@mreverything1844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guamch6 ай бұрын
감정을 개념화해라.☞ 감정에 끄달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감정을 바라봄.
@박종원-f7u5 ай бұрын
15:51 15:51
@허종운3 ай бұрын
그 개념을 정립하는것 글 문자인데..본인의 인사이트가 중요하겠네요.
@김진태-u9k7 ай бұрын
댓글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참 고장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강의를 보고 구체적인방법이나 결론을 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은것을보면 그냥 스스로 생각하려는 의지자체가 없어진 인간의 기능을 상실한 봇 같아요
@Talk-iu6de7 ай бұрын
경청이 중요하다는 건 많이 강조하는데 현실에서 어려운 이유는 비용 때문입니다. 그 비용이 바로 시간입니다.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것은 경청해서 시간 비용을 쓰기가 아깝죠. 사는 게 바쁘다 보니 많은 모든 만사에 시간을 들여 경청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나에게 중요한 것만 몰입해서 경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게 현실이죠. 100% 다 경청할 수가 없어요. 세상 모두에게 경청할 수가 없어요. 중요하지 않은 부수적인 쓸 때 없는 일에 집중하지 말고 내 앞길에 내 발전, 나의 가족, 나의 일에만 경청을 많이 해야 해요.
@goldstacker99997 ай бұрын
어쩜 강박일 수도 있어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걸 해야만 한다는..
@Talk-iu6de6 ай бұрын
@@goldstacker9999 개인적인 성향의 측면에서는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회 기업에 소속되면 혹은 내가 사장이 되더라도 결국 가성비 있는 생산성을 추구해야 나의 가족과 나의 가치관을 추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찾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돌아볼 때 어찌보면 이런 면에서 내로 남불인 것 같기도 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라고 간주하고 나의 요구를 들어달라는 것은 로맨스고... 참 세상 모든 만사가 길장이단이 없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위 영상은 좀 베풀고 살아라~ 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최강프리스7 ай бұрын
내아(我)에 빠져 있지 말라. 상대,타인의 아(我)도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내 앞에 앉아 있다. 서로의 아(我)가 조화로울 때 서로의 감정이 만족되면서 이상적 대화가 된다. 말은 내 아들, 딸과 같다. 정제되고 정제 된 말을 만든 후에 내 보내라. 연애할 때 부모님이 지식들에게 하는 말은 얼마나 정제시켜 내보내는 가. 연애편지를 쓸 때 얼마나 신중히 단서를 고르고 골라서 선택..수십번 읽어본 후 보내지 않는가. ㅡㅡㅡ 감사합니다, 박사님.
@김경민-n5i6 ай бұрын
대화는 결국 내 목적을 위한 행동인데 대화의 목적은 상대방에게 내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 대화 속 내용이 상대방이 대화를 유지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감정이 발생하지 않고 대화는 내 목적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대화를 잘하려면 상대방과 나의 개념을 일치시켜야 하고 의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상대방과 나의 개념을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잘 알기위한 노력이 먼저 필요할 것 같네요
@EffiePark-uu5si6 ай бұрын
근데 유난히 말 아끼는 사람들 보면 속을 너무 알수가 없어서 신뢰도 안가고 그냥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필요 이상으로 조심스럽게 상대를 하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그냥 머리아픈 상대들 같아서 굳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져요. 안그래도 생각할것 많은 인생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이점은 아무래도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ㅎㅎ
@kalaln323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속을 너무 알수가 없는 사람들을 누가 가까이 할까요?
@ssu-u5e4 ай бұрын
이렇게 님같이 의심많고 단순한 사람들을 거를수있어서 좋은겁니다
@kalaln3234 ай бұрын
@@ssu-u5e 의심이 아니라 팩트임
@풀업-s4y4 ай бұрын
@@ssu-u5e 적당한의심은 건강에 이롭습니다. 사기도 안당하고요
@Sayy_What4 ай бұрын
너무 없어도 안되고 너무 많아서도 안되는거죠. 그래서 적당히 할말을 구분하는게 필요한데 그게 어려우니 웬만하면 줄이는 방향으로...
@이즈미의작업실7 ай бұрын
정말... 박문호 박사님영상은 10분도 1분같을만큼 재밌어요! 신기해요 박사님의 화법이 너무 재밌어요 뭔가 한마디 한마디 지날때마다 점점 흥미로워지는 느낌 ㅋㅋㅋ 무엇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심이 느껴지시는 프로페셔널 존경합니다!!! 감정은 자연스레 느껴지고 올라오기보다 판단에 의해 생성된다 라고 이해하면 잘 이해한걸까요 엄청 신기하네요 개념 [가치관] 을 바꾸면 예측 [ 바라보는 시선 ] 이 바뀐다 이것도 맞는건강 좋은 말씀이네요
@노지호-o1r7 ай бұрын
와 끝까지봤는데 결론이 없다닝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려는 시선은 너무 좋습니다 인생은 그래서 계속해아할 숙제인가봐요
@olivia-sn7uq7 ай бұрын
감정에 타격을 받게 되고 그 횟수가 많아져서 감당이 안되면 우울증도 오는 것 같습니다. 남이 나를 공격하거나 부당하게 대하거나 비하하는 말을 할 때 절대 당하지 말고 싫다는 표현을 해야 건강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상대가 나를 비하하거나 무시하거나 막말하고 이럴 때 나의 감정을 무엇인지 스스로 알지 못하고 뭔가 기분이 오묘하게 나쁘다가 집에 가면 내가 왜 그랬을까 이불킥 하게 되잖아요. 감정일기를 쓰라고 하네요. 어떤 말과 상황일 때 나으 감정은 무엇인지 스스로의 감정을 느껴지는대로 일기를 쓰다보면 나의 감정을 파악하게 되고 나와 좀 친해진다고 해요. 그럼 상대가 무시하거나 기분 나쁘게 하거나 할 때 내 감정을 어떤 식으로든 표출할 수 있다네요. 결국 나와 친해지고 스스로가 느끼는 바를 알게 될 때 비로소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할 수 있게 되고 타인과 잘 소통하게 되구요.
@kielee78317 ай бұрын
말을 잘 한다는 것이 결코 녹녹치 않음을 확실하게 갈파해주셨네요. 허긴 대단한 위인들도 마눌에게는 허벌나게 깨졌다지요. 이런 저런 한계를 따져볼 때, 인생을 많이 산 소위 꼰대들이 생긴대로 그저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내뱉고 숱한 실수를 개무시하며 고집스럽고 당당하게 사는 것도 일종의 대단한 지혜네요. 어쩔 수 없는 실수를 돌아본다는 것이 결코 이롭지 않음을 완전하게 터득한~ 게다가 크게 볼 때 나 개인의 말 말고도 사회적으로 피해가 막심한 사건들은 차고 넘치니까~
@aziktn7 ай бұрын
아는 것을 나누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되고, 오히려 무식하고 심지어 배울 생각이 없음이 부끄럽지 않고 당당해진 세상이 되어버림...
@FureverBaby6 ай бұрын
인스타그램에거 댓글 토론 하고 와서 이댓글을 보는데 정말 와닿네요.
@heaveninthesea49146 ай бұрын
@@FureverBaby SNS만 안 해도 살만합니다ㅎㅎ
@손춘화-z1v6 ай бұрын
와우! 사람들이 말이 많은 것과 말을 잘 하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더라구요. 자기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전혀 없어요. 배우고자 하면 언제나 귀를 열어야 하는데...그쵸?ㅋㅋㅋ
@인창최-u6v7 ай бұрын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되라...머 인생 한 100번쯤 살면 그럴 수 있지...한번 사는 인생이다...가리고 감추고 까발리고 할것 없다...남한테 피해만 안준다고 전제 된다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
@Engelsprinzessin7 ай бұрын
근데이건너무유토피아적생각이고 당장 사회생활하다보면 사람이 짐승이고 미물인지라힘들죠,,ㅎ 말을줄이자아,,
@praying4hizkingdom7 ай бұрын
맘대로 살면.. 근데... 본인이 손해라서😅😂그래서 1번 인생 잘 살라구... 노력해야하는 거임
@derek-je9dp7 ай бұрын
@@Engelsprinzessin이것도 맞죠.. 1을 보고 부풀려서 소문이 퍼지니
@이크라케7 ай бұрын
@@derek-je9dp딩동댕
@정아정-u9j7 ай бұрын
인간들과 부딪히기 싫은 이유. 속을보이지마라. 나는 처음엔 안보여도 표정. 숨은행동보면 어떤인간인지 보이는데 모르는척 하는편. 그리고 언행불일치가 잦으면 같이 안어울림. 에너지를 쓸필요가 없음.
@미토룩스6 ай бұрын
😊
@_noname14482 ай бұрын
사회생활하면서 주변에서 사람이 모여들때는 그곳에 이익이 있을 때 입니다. 말만 잘해도 공감만 잘해도 잘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이 모여드는 곳은 조금 높은 수준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입니다. 공감이란게 밑빠진 독에 물 붓기로 자신도 들어줄 귀가 없는 날이 있을테니 그런날 심하게 물어뜯기고 현타옵니다. 그런데 힘의 논리와 이익구조는 기가막히게 예외없이 들어 맞습니다. 이익이 있는데 말을 이쁘게 안한다. 더 신뢰가 가는 경우가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데 공감능력이 없으면 지능이 높다고 판단 하고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나 이익이 없는 곳에서는 자잘한 다른 가치를 우선순위에 올릴 수도 있지만 이익이 보이면 바로 옮겨가는 것이 인간 무리 입니다.
@너테소리28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이익이 있는 곳에 바로 옮겨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영-p6n4 ай бұрын
너무 말없어도 음흉해 보여서 거리를 두게 됩니다 적당히 센스있고 재치있는 말을 하며 남험담 안하고 소통이되는 사람이 호감형 이더라고요
@김현정-g5f2 ай бұрын
적당히라는건 누구 기준이죠
@kristyleo54803 ай бұрын
자신의기분이 태도가되고행동하는사람의말에는힘이없어요 말잘하는것못지않게 듣는 것도잘하고 타인을배려하는마음에서비롯된 말과 행동이 같이움직일때 비로소 말에 힘이 생기죠
@haim75127 ай бұрын
동물도 감정을 가지고 있지... 인간은 그걸 상위 개념의 단계로 가져와서 분석할수있다는 것만 다름.
@red2love7 ай бұрын
백색의 개념: 서양의 백색 > 깨끗한 순결 / 아프리카의 백색 곰팡이 > 불결 똑 같은 말해도 배경 지식, 개념이 다른 사람끼리 말하면 불통이니 방법은.... 말 잘하는 비결은 없고 그냥 들어주고, 이해하고, 입다물어라 뇌과학, 분석철학 등 이론의 핵심은 이말인데. 어렵게 꽈서 말하네 그러나 실전에서 말 잘하는 방법은 상대의 말의 개념, 뜻, 목적을 정확히 파악 할 정도로 지식이 있어야 하고 말의 시작은 질문이니 질문을 던지는 상대의 상황, 목적, 개념을 파악하여 질문하고 답 역시 마찬가지. 사회관계에서 말은 오해를 살만한 불필요한 말은 줄여야 하지만 오해를 풀어야 할 때, 말해야 할 때 그냥 입 다물고 입으면 ㅂ ㅅ취급당함. 결론은 머리 좋고 공부 많이 한 놈이 말 잘하는 사기꾼이 됨.
@손여울-m8k7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하신 이번 내용은 리사 펠드먼 배럿의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의 책 내용과 유사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책 읽으면서 좀 어려웠는데 교수님 말씀 듣고 정리되는 것도 있는것 같구요....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시는 것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풀업-s4y4 ай бұрын
한국이기 때문에 저런 주제가 나오는겁니다. 사람은 원래는 교류를하고 살아야하는게 맞는겁니다. 외로움을 느끼면 오히려 건강에도 안좋아지는거 아시나요? 그런데, 한국사회에서는 사람과의 대화 교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도 않고 관심도 없기때문에 오히려 더큰파장을 불러오기도합니다.
@TV-qm9gi4 ай бұрын
박사님의 비유가 참 좋아요. 설명을 야무지게 해 주시니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 감사합니다.❤
@bonytomas7 ай бұрын
그리고 마자요 우리 사회는 남이 자랑하는꼴을 못보는 사회가 되었어요. 사실 엄밀히 내가 잘될려면 남의 자랑을 듣고 그 정보를 공유해야만 나도 성장하는데 우리는 애초 그런 공유조차도 못받아들이는 시기와 질투의 세상이 되어 버렸어요 그건 왜냐면 어릴때부터 과도하 경쟁에 놓여버려서 내가 조금만 못하다고 느끼면 모든사람이 밟혀버릴수도 있다는 강박이 만들어낸 사회라고 봐요. 열린사고는 남들의 의견을 잘 받아들여야 더 커지는데 말이죠 그런면에서 박문호박사님의 남의자랑이 공유되어야 하고 그래서 더띄워줘야 그사람이 자신이 알아버린 중요한 지식을 남에게 쉽게 전파할수 있음도 알아야 한다는거에 동의합니다.조금만 자랑질 하면 여초는 나르라고 하고..나르시스트 정의가 잘못내려져서 큰일.우리나라는 자존감 나르시스트 다 정의가 잘못내려져서 고생하는나라..사실 이것도 개념이라는 범주에서 생각의 정리가 잘못내려지면 감정이 잘못정의내려지는거라고 봅니다.아무튼 남의자랑에 대한 관용이 필요한 사회 맞다고 봐요
@이름-w6v3i7 ай бұрын
SNS에 자신의 하루하루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 밑엔 찬양하듯 옹호하는 댓글들이 수두룩히 달리는게 진짜 현실아닌가요? 괜히 '시녀'라는 단어가 생긴게 아닌데?
@bonytomas7 ай бұрын
@@이름-w6v3i 박문호 박사님이 말씀하신 자랑이 인스타에 사진 올려서 일상 자랑 한 걸 말하는 게 아닌데요. 박문호 박사님 동영상 들으신 건 맞아요.?그런 자랑 사진은 내가 배울 건 없어요.😪
@히포식스7 ай бұрын
말 잘하는 사람 센스 있는사람 감정이 살아 있는사람 공감 잘 표현 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
@gwanjooan53916 ай бұрын
우리는 목적이 있어야 행동을 한다 목적에 맞는 행동 벌피하기-집-옷-나뭇가지 의 범주를 줄여서 방어 하기 라는 개념을 만들어낸다 개념은 바로 감정이 되어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으로 이어진다 동물이 바로 위에 범주를 만드는 개념적인 능력이 없기에 감정이 존재할수 앖다
@gwanjooan53916 ай бұрын
위와같이 감정이 만들어 지기 위해선 제일먼저 개념의 씨앗이 되는 목적이있어야 한다
@gwanjooan53916 ай бұрын
목적이 개념이 되기 위해선 예측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gwanjooan53916 ай бұрын
이렇게 쌓인 개념들을 통해서 대화를 진행한다 서로가 개념이 공유 되지 않을시 서로의 말을 알아 들을수 없고 개념에서 파파생되는 감정이 생길수 없다
@gwanjooan53916 ай бұрын
개념은 즉 감정이기에 자신의 감정을 많이 인식할수록 상대방과 공유되는 개념 감정이 많아지기에 대화가 좋아진다
@gwanjooan53916 ай бұрын
감정은 몸에 뿌리를 두고 있다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반응 정동을 예측해서 이름붙인것이 감정 이 예측이 잘못되면 우울 불안 자폐에 걸리게 된다 그러니 나자신의 몸의 반응을 정확하게 예측하는것이 필요하다
@nomind-mb2sl7 ай бұрын
형님 평소 잘 보는데요 한가지 동의 못하는게 있네요. 동물도 감정 있습니다. 특히 개가요.. 두려움, 트라우마, 기쁨, 분노 다 있어요. 키워보면 알아요. 인간만큼 섬세하고 다양하지 않아도 분명 있어요
@너테소리28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강아지 감정 무지 있어요. 예뻐하다 때려놓으면 완전 토라져서 오지 않아요
@J댐뷰티7 ай бұрын
1984가 생각나네요. 빅브라더가 체제유지를 위해 어휘를 계속 말살해 가던 과정. 단어를 없애서 생각자체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배경지식이 다르면 개념이란 것도 각기 다르게 될텐데… 공감이라는 것도 쉽지 않고. 공감도 그저 공허한 울림인지….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일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노르웨이숲정령3 ай бұрын
"장미꽃을 본 적이 없는 원주민에게 장미꽃을 준다." 공감이 되어야 한다.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에게 사람이 모인다. 지금은 고인이 된 정치인이 생각 납니다.
@가치있는하루6 ай бұрын
속알수없는사람은 곁에두기싫어요 그런사람은 결국외롭게 혼자지낼거같아요
@Rinpndip4 ай бұрын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나를(생각 감정 행동 신체 등)구성하게 된다라는 점으로 이해했습니다 결국 똑같이 좋지 않은 상황이여도 내가 받아들이는 개념이 바뀌면 언어도 바뀌고 행동과 목적 모두 달라지겟군요 하지만 생각만 해도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연습과 시행착오를 통해서 주체적으로 개념을 인식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johnkwon4007 ай бұрын
개념이 있어요 그리고 다른개념이 만나면 새로운 인사이트가 나오죠 근데 이 짧은 영상은 책몇십권의 인사이트가 함축되서 들어가 있습니다 그걸 박사님이라는 브레인 체계를 통해 듣게되죠 박사님이라 가능한것같기도 하네요
@이브-g6z6 ай бұрын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러운 강의. 추상적이예요.
@Happy-i1w4c7 ай бұрын
다필요없고 회사에서만큼은 말을 안하는게 맞다
@fiorikim57027 ай бұрын
확실 합니다. 말을 아낄수록 이미지가 좋아 집니다.
@ekkc0825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강철나비-d5h7 ай бұрын
말안한다고 트집잡는 ㄴㄴ이있음 나르 그래서 내가 빡치기를 바라는 ·· ㅎ 그바램은절대 안이루어질것이다
@클로이-d9v7 ай бұрын
말안하니 뒷담화에 왕따ㅋㅋ으휴 그시간을 이겨내고 여왕벌 놀이하던 년은 퇴사해서 지금은 좀 괜찮아지고 사람들과도 그럭지럭 지내고 있지만 꼰대들은 여전함
@りーちゃん-w9s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딱 필요한 말만 짧게 정확하게 따뜻하게 전달하는 사람이 제일 감사합니다❤
@은둔자-o9f6 ай бұрын
"동물들은 개념 단계로 능숙하게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감정을 가질수 없다는거다" 뇌과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동물들이 능숙하지 않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감정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은 동의할 수 없는 말입니다. 먼저 영상에서 예시로 들었던 벌의 입장으로 보면 큰 동물이 본인의 집으로 다가왔다는 사실로 수많은 벌들이 공포와 두려움 혹은 분노라는 감정을 느낄것이며 그 이유는 인간 외에도 "큰 동물"은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개념을 다같이 공유하기 때문이겠죠. 파블로프의 개도 이것을 설명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종을 울리면 먹이를 준다는 것을 학습한 것이 개념이 될테고 어떠한 감정을 느끼고 개체마다 느낀 감정대로 침을 흘리던 짖던 으르렁대던 할테니까요
@고릴라-b3k7 ай бұрын
속을알수 없는 사람은 꺼려짐
@리-w9j6 ай бұрын
"넌 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속을 알 수가 없어. 말좀해줘" 제 주변 지인이랑 연인들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속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고 그 생각이 올바른 사람이 인기가많은거지. 말만 안한다고 인기많은거 아닙니다..
@단하루라도6 ай бұрын
와우 멋져요 말씀너무 잘하시네요~~어렵지만 과학적 접근이라...여러번 보고 외워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시겨야겠습니다..
@ssu-u5e4 ай бұрын
존경받은 현자들이나 위인들이 말수가 적었을까 많았을까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아예 말을 안하는 묵언수행도 하죠 말을 하루종일하는 수행은 없어도요
@이은영-q5xАй бұрын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언 10장
@강강-v3p2 ай бұрын
말실수를 잘하는 이유는 생각하고 말하지 않고. 않고 말하기 때문에. 말실수가. 많은 것입니다 나는 경험론에서. 애기 하고 싶씁니다. 어느 선생님이 일가들이 모인 자리에 참석해서. 각자 발표회에서 선생님 차례가. 되자 나이도 어린 선생님이 어른들 앞에서 자신이 그동안 싸인 감정을 폭팔하여 애길 하는데 쩌분이 과연 선생님인가 들 정도이죠
@송인선-y7w5 ай бұрын
동물이 감정이없다니 ㅡㅡ 무지인가 우리는 지능이높은 동물일뿐 감정은 생명을지키기위한 본능이라고생각하기도합니다 동물도 감정이 있어요 오 사이언스
@tannhauser40314 күн бұрын
말 많은 거 만큼 비효율적이고 엄청난 데미지로 되돌아오는 악수의 자기 관리법이 없다. 과묵함은 상대에게 신뢰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신비감으로 궁금증까지 가져다 주어 인간 관계의 주도권을 날로 거머쥐게 하는 묘술임은 차치하더라도 말 수를 줄이는 것에 비례하여 상대에게 경청하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지력이 확장되고 겸양함으로 인격이 성숙된다. 그래서 나온 격언이 칼라일의 ”침묵은 금이요, 웅변은 은이다.“이다. 말만 현란하게 번지르르한 소피스트들, 거의 대다수는 궤변론자에다 사기꾼인 게 맞다. 근데 왠지 한국사회는 유독 이런 요설에 부화뇌동하는 저능아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 그건 교육이란 게 고작 허울좋은 저급한 입시 교육이 전부이기에 피폐한 인문학 풍토 속에 바보들만 양육되는 한국은 결국 교육 후진국으로 진단하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