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동님은 그때도 머리가 히끗히끗 했는데 아직 젊은데 멋진 백발중년이 되었군요. 내 어린시절 원팀 고려증권 ㅠㅠ 그 치열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그리운늘2 жыл бұрын
예술같은 팀 고려증권 ~ 저 때 정말 한경기 한경기가 너무 재밌어서 어느덧 팬이 되어버린 ~ 어려운 여건에서 조직력과 투지로 이기는 경기를 보면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내 삶과 너무도 닮아 있는 그 팀 !!~~ 화려하지 않았지만 너무도 아름다웠던 그 팀 ~ 그 때를 추억해봅니다
@tomdelon28675 жыл бұрын
고려증권 진짜 조직력의 팀이었죠. 끈덕지게 했구요. 그립네요.
@힐레베르그-e1v3 жыл бұрын
배구를 좋아하게된 계기가 된 팀이었는데 ... 화면으로도 너무 반갑네요. 9명 가지고도 승리했었죠.
@박정삼미래 Жыл бұрын
박삼용 파이팅
@불님-h2m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팬이엇던 사람이 추억을 되세기고 갑니다. 고려증권팀 그립네요~
@backyr4 жыл бұрын
고려증권도 라인업는 초창기엔 국대급이였는데 90년대 현대가 싹쓸이해서 그렇지 알짜배기 선수들은 고려증권이였음
저희 동네에 고려증권 체육관이 있어서 선수들 가끔씩 먼발치에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다른건 몰라도 조직력과 특히나 수비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handgj4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당시 어느회사가 고려증권을 인수했더라면 어마어마한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인기 배구구단을 확보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아까웠음.. 장윤창선수에 힘입어 은근 골수 고려증권 팬층이 두껍고 많았음..
@talih36103 жыл бұрын
당시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을 했던 문병택 선수를 사석에서 본적이 있는데 말을 들어보니 50억만 투자 했더라면 공중분해 되지는 않았을 거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오난희-x6r2 жыл бұрын
@@talih3610 문병택 왼손잡이 라이트
@saemaeulho7894922 жыл бұрын
저 때 고려증권에서 이수동선수 팬이였었는데..간만에 레전드분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ㅎㅎ
@박대통령만만세3 жыл бұрын
1992년 8회 대회 준우승이 진짜 잊혀지지 않습니다. 1987년 20세이하 세계선수권 우승때 MVP 였던 김은석 선수의 백혈병 사망. ㅠㅠ. 수비가 뛰어났던 이재필, 홍해천의 상무입대로 선수 10명(세터가 3명) 가지고 시합뛰었던 온갖 불리함속에서도 선수들 싹쓸어간 현대자동차서비스를 두차례나 이기는 저력을 보여줬었던, 챔피언 결정전때 상무한테 도무지 이길수 없었을때도 발목통증 참아가면서 활약했던 박삼용, 노익장을 보여줬던 장윤창, 정의탁 선수 얼마나 존경스럽던지요.
@bcsf124 жыл бұрын
내가 좋아했던 배구팀. 끈끈한 조직력의 팀.
@김성주-g7d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엄청 인기 구단이었죠.
@스무디-i5o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팀 고려증권~~ 그립습니다
@jwk39827 күн бұрын
고려증권은 역대 최고의 넘버원 배구팀이다
@user-ug1nl9os1x4 жыл бұрын
이수동 선수 역시 백발이 빨리 오셨구요 이성희님 피부가 아직도 ㄷㄷㄷ 손재홍 선수가 그나마 고려증권의 마지막 플레이어셨지요....모두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iansjePean5 жыл бұрын
지금 다시 봐도 진짜 멋있다 고려증권
@인서-j4t3 жыл бұрын
내인생 가장 좋아했던 팀 고려증권배구단
@박정삼-z9j Жыл бұрын
박삼용감독🎉 파이팅입니다 🎉 힘내세요 🎉
@dreamer9490 Жыл бұрын
박삼룡 감독 잘생긴 거 보려고 중딩때 맨날 봄 ㅋㅋ
@kim4766aass3 жыл бұрын
장윤창 박삼용 이성희 이수동 문병택 ㄷㄷㄷㄷ
@hj34834 жыл бұрын
홍해천님이라고 배구선수셨던분이 저희 학교 체육쌤임💜
@beckham75913 жыл бұрын
우와... 경기대출신 고려증권 수비의 귀재 홍해천 선수 오랜만에 듣네요.ㅋ 지금같으면 훌륭한 리베로였을텐데...ㅋ
@yaku62953 жыл бұрын
체육선생님이 공짜로 뿌렸던 배구 표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사직구장에 보러갔던 배구. 오전 여자경기가 끝나고 오후에 고려증권vs대한한항공?경기대? (두경기를 봐서 불명확한 기억) 셧아웃 경기를 보고 정말 사춘기 가슴에 뭔가 뻥 뚫리던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뚜두둥 뻐버벙. 신진식 이세진 오빠오빠 하면서 따라다니던 친구들 옆에 앉아서 그 독기 올라간 고려증권 선수들 얼굴과 그 무서운 경기를 보고는 그 뒤로 체육선생님이 주는 표는 마다않고 보러가기시작. 여자경기도 맛이 들어서 호남정유 한일합섬 팬이되고(둘이 붙으면 참 난감 ㅋㅋ) 한일합섬도 고려증권도 IMF이후 사라진 자리에 뭔가 큰 장벽과 함께 완전히 달라진 세상이 왔다고 느껴진다. 그시기엔 어느분야나 그랬지만 아직은 고등학생이었던 나에게 그 상징을 아주 극적으로 보여준게 배구팀들이 사라짐으로 와닿았던것 같다. (근데 이성희 선수는 머리만 희게되고 하나도 안변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