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타향살이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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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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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노래 이야기
1930년대는 우리나라에 음반 회사가 생기고 터를 닦은 시기입니다.
오케레코드, 빅터, 콜롬비아, 포리돌 등의 회사들이 자리를 잡으며 음반을 적극적으로 생산해 내기 시작했습니다. 대중들에게 많은 음악이 공개되기 시작하자, 자연스레 히트곡들도 생겨났는데요. 명실공히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연 노래가 바로 '타향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32년 콜롬비아 레코드사에서 주최한 '전선 9대 도시 가요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데뷔한 고복수 선생님은 계약금 1000원, 월급 80원에 오케레코드와 전속계약을 하게 됩니다. 22세 때인 1934년 '타향살이'를 불러 발매 1개월 만에 5만 장이 넘는 쾌거를 이룹니다. 이 곡은 최초에는 '타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가, 이후에 '타향사리'(타향살이)라는 제목으로 바뀌게 됩니다.
고향을 떠난 슬픔, 나라를 잃은 탄식, 일제에 강제동원된 노동자들의 한, 이 망향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간도와 만주, 일본 등의 한인사회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퍼져나갔습니다. 당시 많은 가수 선생님들이 일제의 감시 속에서 강제적으로 군국가요를 불러야 했던 것이 현실이지만, 고복수 선생님은 그것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만주 등지로 공연을 떠났습니다. 공연 때 제공되는 일본 차를 타는 것이 싫어 공연장까지 걸어가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가요계의 신사로 불리던 선생님은 일제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급기야 활동을 접는 선택까지 하시게 됩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의 증언에 따르면, 선생님은 무대에서는 엄격하면서도 품성이 따뜻하고 인자한 인물로 회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타계하신 작사가 반야월 선생님께서는 고복수 선생님을 이렇게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참고로 반야월 선생님은 '꽃마차', '불효자는 웁니다'등의 가수 진방남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셨답니다.
"데뷔 전 가수가 되고 싶어서 당시 최고 가수였던 고복수 선생께 무작정 편지를 썼어요. 가수가 되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달라고 물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고복수 선생님이 그 바쁜 와중에도 자상하게 답장을 보내주셨어요. 가수가 되는 길은 매우 험하고 서울에 와서 활동을 해야 하며, 하숙비가 얼마가 드는지까지도 상세하게 적어보내셨던 거지요."
고복수 선생님을 기억하는 원로 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자상한 모습의 '신사'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나라는 망하고 사나이 이름 없는 풀꽃도
우리들의 눈동자도 빛을 잃고 하늘에서
지저귀던 새들도 울음을 그쳤다
펄렁이던 희망의 등잔불도 꺼지고
하염없는 밤 쓰라린 밤 너무나 가혹한 밤만이 밀려왔다
남산 외송대 가는 길에 가스등 희미하고
진고개 계다장 소리 높을 때 박꽃이 하얗게
이우는 초가지붕 아래 들깨 기름으로 피운 등잔불은
우리들의 가슴속인 양 어두웠고
찢어진 들창문으로 새어나는 건 한숨 소리뿐이었다
못 살아 고향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간도 용정에서 하루빈에서 상해관에서
일본 동경의 지저분한 뒷골목에서 울고 있었다
고향이 그리워서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부평 같은 내 신세가 너무나도 서러워서"
'타향살이'의 원곡은 노래보다도 앞부분에 삽입된 오프닝 대사가 더 긴 노래였습니다.
고복수 선생님의 꾸임 없는 솔직 담백한 목소리와 차분한 음색이 우리 민족의 아픔을 더욱 깊이 표현하는 듯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국민의 70%는 고향이 아닌 타향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부를 수 있는 이유이겠지요.
고복수 선생님이 태어나신지 이미 10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1911년 출생, 1972년에 타계하신 고복수 선생님은 아이러니하게도 2월 10일, 출생일과 돌아가신 날짜가 같습니다.
이 추운 겨울, 세월이 흘러도 우리의 마음속에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는 이 '타향살이'를 부르며 근대사 속 우리 민족의 아픔, 가수로서 모진 시대를 살아야 했던 고복수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Пікірлер: 143
@울애기-b1l
@울애기-b1l Жыл бұрын
고국떠난40년 정말청춘만늙었네요 주현미씨구슬픈목소리에 눈물이나오네요😢
@일상의풍경
@일상의풍경 6 ай бұрын
노래너무좋아요
@korea-arirang
@korea-arirang 3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주현미님 목소리로 들어보니 더 애잔하고 가슴이 먹먹함이.....
@엄상필-m3j
@엄상필-m3j 4 жыл бұрын
고복수님 타향살이 주현미버전 으로들을수 있어행복합니다 주현미 최고 화이팅 사랑해요
@김인석-p4e
@김인석-p4e 11 ай бұрын
주현미의예쁜 머리결과노래 에도취된얼굴 의표정은예술 입니다. 대한민국에게 내려주신주현 미는우리들에 게행복을줍니다. 가왕이란말조차부족하군요.
@잠시안녕처럼-u9t
@잠시안녕처럼-u9t Ай бұрын
5년째 술한잔 하곤 들으러 옵니다. 언제 들어도 구슬픈데, 오늘따라 많은 비가 내리니 더욱더 구슬퍼 지는군요.
@jongseungkim857
@jongseungkim857 2 жыл бұрын
1980년대 아버지 사오신 테이프로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저는 밤비내리는 영동교!
@kyounghohan5211
@kyounghohan5211 Жыл бұрын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 45년, 공감됩니다.
@김은태-r1u
@김은태-r1u 5 жыл бұрын
그냥 눈물이 주르륵 키타소리 아코디언소리 현미님목소리 ...
@jaeoh-zj5zt
@jaeoh-zj5zt 4 ай бұрын
나도 타향살이(외국생활)가 벌써 45년이 되었구나,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눈물이 나는구나…..
@jaeoh-zj5zt
@jaeoh-zj5zt 4 ай бұрын
오래된 외국생활에 자주 부르게되는 노래입니다
@박홍-t3n
@박홍-t3n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 목소리는 가수들중 최고인것 같아요
@트윙클-f5e
@트윙클-f5e 5 жыл бұрын
여러 가수 분들이 '타향살이'를 불렀지만 내겐 주현미님 버젼이 제일 절절하게 와 닿네요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 주시기 바랍니다
@허천사-r1w
@허천사-r1w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고운 목소리에 빠져듭니다
@나를위하여울지마세요
@나를위하여울지마세요 4 жыл бұрын
무심코 듣다가 갑자기 설움에 나그네가 눈물펑펑 쏟아내네
@서준호-v4q
@서준호-v4q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 누님 편안하시지요 저도 또만났네요 노래 좋아했어요 비에젖은 터미널도요
@californiajw4107
@californiajw4107 5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보니 어느덧 타향살이 40년 이 되었네요. 현미씨가 부른 타향살이 들으니 마음이 슬프기도하고 지나온 세월이야속하기도 하고.. 이런 생각에 또 다시 고향을 생각해봅니다.
@joungnam565
@joungnam565 5 жыл бұрын
고향떠난지 80년 이제 고향으로 돌아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그래도 이 타향에 친구도 많고 즐거웠는데....
@川本俊弘
@川本俊弘 8 ай бұрын
故郷を歌った曲なんですかね、 すごく悲しそうに歌ってるから…❤
@나보스-g3v
@나보스-g3v 5 жыл бұрын
명품 보이스가 명품 노래를 만드시네요. 정말 훌륭합니다
@mikyung5716
@mikyung5716 5 жыл бұрын
타향살이 헤드셋으로 듣는데 온몸에 전율이~ 뭐라고 말씀드릴께 없습니다.❤️ 국보급가수 주현미님 최고십니다 👍👍 대통령님 훈장주세요!!
@제이엠-d3e
@제이엠-d3e 5 жыл бұрын
"타향살이" 오리지널 풀버전 너무 잘 들었습니다 옛노래는 역시 주현미님 목소리로 들어야 제맛이 납니다 눈물이 나네요 '대체불가 추종불허'
@박한백-c9w
@박한백-c9w 5 жыл бұрын
저도 고향을 떠나온지 42년이나 되네요.가본지도 10여년은 된거 같고 가사가 저를 말하는 듯 합니다.타향살이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신세에 버드나무는 아니지만 고향 앞바다는 지금도 푸르겠지요.타향이 정들면 내고항 된다 하지만 살은 것은 훨씬 오랜데 언제나 타향이네요.악기가 적을수록 빛나는 주현미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나도 몰래 눈물이 ㅎㅎ 이래서 옛노래가 좋은가 봅니다.늘 감사합니다.
@제이엠-d3e
@제이엠-d3e 5 жыл бұрын
꼭 이노래 아니더라도 주현미님 목소리로 노래를 들으면 가끔씩 눈물이 납니다 눈물을 흘리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곤 하죠. 행복의 눈물이라고 할까요 노래로 눈물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시는 분은 주현미님이 세상 유일하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박한백-c9w
@박한백-c9w 5 жыл бұрын
@@제이엠-d3e 그래요.어디가서 말은 못하지만 가끔 눈물이 ㅎㅎ 갑자기 남자가 홀로 울 때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mikyung5716
@mikyung5716 5 жыл бұрын
박한백 남자가홀로울때는 기회되심 불러주심 좋겠어요 ㅋㅋ
@박한백-c9w
@박한백-c9w 5 жыл бұрын
@@mikyung5716 그러게요.참 좋은데 ㅋㅋ
@최정숙-v8z
@최정숙-v8z 4 жыл бұрын
노래같은 노래인데 주현미씨 노래로 들어면 심금을 울림니다 👍👍👍👍👍👍❤
@배구좋아-d3u
@배구좋아-d3u 4 жыл бұрын
현미쌤의 목소리로 듵으니 가사가 더 슬프고 구슬픈거 같아요 일 끝나고 가면서 듣고있는데 감동의물결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
@여정-e3f
@여정-e3f 5 жыл бұрын
옛날 여름에 하숙집 마루에서 부르던 추억의 노래입니다 오늘 모습이 은빛으로 빛납니다 언제봐도 우아한 모습이지만♡♡♡
@김인석-p4e
@김인석-p4e 11 ай бұрын
주현미라는인간 의존재는우리 국민우수성을 심주는희망의 가수입니다. 중요한것은노 래의의미가그 얼굴에흠뻑담 아시적,음악적 가치를높힌다 는데있습니다. 그유명한이미자 님의모습에서도 찿아볼수없습니다. 왼쪽볼과코,입술 귀걸이에서엿볼 수있습니다.
@minyoungkim771
@minyoungkim771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 노래를 브라질에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fantasycraft77
@fantasycraft77 5 жыл бұрын
옛노래의 교과서 같은 주현미님의 노래를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갑니다. 이 음원 그대로 음반으로 출시해도 될 정도로 완성도도 높아서 이렇게 편히 앉아서 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beseto6155
@beseto6155 4 жыл бұрын
과거에 타향살이에서 얻어지는 것은 恨이었죠.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고향의 가족을 떠나 유학하면서 눈물 많이 흘렸죠.특히 교회 종소리와 기차소리를 들으면 어린나이에 고향생각이 많이 나 울었죠. 이제는 아무리 먼곳이라 할지라도 하나가 된 세상이니 그런 종류의 恨은 사라져버린거 같아요. 현미누님의 이 노래를 들으니 과거 저의 그때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真感谢你。
@인터스텔라-s3g
@인터스텔라-s3g 9 ай бұрын
ㅠㅠ~너무 구슬프네요 하루종일 틀어놓고 펑펑 울었더니 카타르시스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뜨끈한맛
@뜨끈한맛 3 жыл бұрын
늘 자기전에 선생님 노래 듣는게 최근 일상. 봄철 꽂가루,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내 마음속 트롯가수 넘버원 💘❤👍😻🎖
@엄상필-m3j
@엄상필-m3j 4 жыл бұрын
고복수선생님 그리운노래 주현미님 버전으로 들을수있어 너무좋아요 ♡♡♡사랑해요
@professor_sungyoungyun
@professor_sungyoungyun 3 жыл бұрын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중학생때 남미 칠레로 오기전에 "타향살이"를 늘 입에 달고 다녔는데 제 인생곡이 되었습니다. 한국을 떠나 온지 32년이 넘은 지금, 주현미님의 "타향살이"는 눈물 없인 들을 수 없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늘 삶을 되돌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edonge21
@edonge21 5 жыл бұрын
힘든 하루 보내면서 감정 깃든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애닮습니다 ᆢ
@firefly8834
@firefly8834 5 жыл бұрын
타향에서 사는 모든 이들에게 현미님의 고운 노래가 위로가 되기를...
@mungstar1008
@mungstar1008 Жыл бұрын
진작 좀 나와서 더 불러주시지ㅠㅠㅠㅠ 앞으로 마니마니 불러주세요~~♡
@상철박-x7q
@상철박-x7q Жыл бұрын
현미님.동년베지만.정말국민행복입니다
@채희종-e7m
@채희종-e7m 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우시네요.. 노래는 당연하고 모든것이..
@엄상필-m3j
@엄상필-m3j 5 жыл бұрын
슬픈노래 는 실어요 현미님은 생글생글 웃는모습 이 좋아요 ^.^😀😁😁😊😀🐸🐼 ^^ ^^
@손영길손영길
@손영길손영길 5 жыл бұрын
트롯은 취향이 아녔는디 한밤중에 들으니 최고의 디바가 부르시니 한편의 서정시입니다.
@art3qi389
@art3qi389 5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 즐기던 노래 아련한 추억이 그립다~
@sh2943
@sh2943 5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주현미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개그맨-g2j
@개그맨-g2j 5 жыл бұрын
노래는 같은 노래인데 주현미씨 목소리로 들으면 언제나 심금을 울립니다!
@kim7016
@kim7016 5 жыл бұрын
역시 주현미 최고다
@레지나-y4w
@레지나-y4w 4 жыл бұрын
옛 고향 생각이 절로 나네요.
@상철박-x7q
@상철박-x7q Жыл бұрын
현미님오늘하루,노래들으면서피로가풀리네요,너무감사합니다
@seoulantalee4427
@seoulantalee4427 3 жыл бұрын
두고온 고향 한국생각하면서 주현미 님 타향살이와 비내리는 고모령 하루에도 두번이상 들으며 부모형제 생각하면 눈물이...주현미님이 미울때도 있어요. 이 두곡을 너무나도 가슴절절하게 잘 부르시까 저의심정을 헤아리는것만같아....주현미님의 목소리와
@gimysn2561
@gimysn2561 5 жыл бұрын
고향을 떠난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려주는 아름다운 노래를 열창해주신 누이 감사하고 아픔을 낳게 합니다.
@황의범-d7y
@황의범-d7y 5 жыл бұрын
깊은 감동의 전율이 느껴집니다!! 이 노래가 정말 오래되었네요 그 시절 얼마나 힘들었을까는 현미님 노래에서 벌써 표현이 다릅니다. 작년에 중국 북쪽을 가 보았는데 거기에서 일송정도 보고 우리 선조들의 생활과 독립운동 얘기도 들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초고의 가수 노래속에서 전해옵니다!!!
@이종창-f8f
@이종창-f8f 5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에 만주지방 다녀오면서 선조님들의 독립운동 활동에 고향이 얼마나 그리울까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칭하네요
@별무지개-n7k
@별무지개-n7k 5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가수 주현미
@greenwolf0207
@greenwolf0207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 노래를 듣고 있으면 깊은 향수에 빠져들어 추억과 그리움과 애절함이 느껴집니다....역시 레전드~
@jymavely
@jymavely 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트로트를 맛깔있게 들려주시는 분은 선생님 밖에 없는듯 합니다! 하ㅠㅠㅠ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송광익-c5g
@송광익-c5g 4 жыл бұрын
슬픈 한편의 영화보다도 현미님의 노래 한곡이 더 슬프게 합니다
@김재삼-d6c
@김재삼-d6c 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HJKIM-pr8lx
@HJKIM-pr8lx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LOTUS-j7s
@LOTUS-j7s 4 жыл бұрын
음악의 힘이겠죠~ 그리고 주현미님의 힘이겠죠. 푹 빠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dddaggu
@dddaggu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가신지 벌써 8개월 타향살이는 어머니의 인생입니다 시름없이 부르곤 했지요 현미님의 타향살이는 어머니의 타향살이와 가장 가깝습니다 오늘도 현미님의 타향살이늘 들으면서 어머니 생각에 가슴을 부여 잡습니다
@Kiminsong193
@Kiminsong193 2 жыл бұрын
잘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종훈어종훈
@어종훈어종훈 5 жыл бұрын
타향살이노래들으니옛날생각 나는군요고생만았던시절흘러간 세월이그립군요..
@송광익-c5g
@송광익-c5g 3 жыл бұрын
과거에 이 노래 들으면 참! 처량하다는 느낌이어서. 슬프다했었는데... 주현미님 부르시니 더 애처롭네요
@kangdo225
@kangdo225 5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다~~~
@jylee8747
@jylee8747 5 жыл бұрын
아~~ 감동~~~ 집에서 말고, 당장 현장으로 가서 이 공연 함께하고 싶습니다! 만.. 열렬히 박수 보내드리고싶어서요!
@전수경-w5t
@전수경-w5t 5 жыл бұрын
※ 트로트 여왕 주현미양 타향살이 노래.👍👍👍!!!~
@나는바보야-e7i
@나는바보야-e7i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 가수님 은 어쩌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목소리도 그렇고 마음에서 우라는 그노래에 주인공이 되어서 맛깔스럽고 감칠나게 ~하시는지요~♡~
@이창배-v8g
@이창배-v8g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즐겨 불렀던 노래네요~ 가슴이 멍하니~~정말 노래 감사드리며 트롯여신~~~박수~박수~보냅니다😍🥰
@정은태-o5b
@정은태-o5b 5 жыл бұрын
타향살이.. 알게 모르게 일상속에서도 자주 듣는 노랜인데 현미님의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듣는 이의 마음도 무장해제 시켜 주네요 오늘은 이노래로 하루를 마감할것 같은 행복한 느낌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경애안-k6r
@경애안-k6r 3 жыл бұрын
타향살이 노래듣고싶어 이렇게 듣고 있습니다. 친정 아버지가 이 노래 너무좋아하신 노래입니다. 주현미씨 편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ohkim9036
@ohkim9036 5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다~~^^ 고향생각 부모님생각 동시에 떠오르게 하는 노래네요~
@도요새-u3x
@도요새-u3x 3 жыл бұрын
트로트를 주현미씨처럼 애절하고 호소력있게 부를수 있는 가수가 또 있을까 요즘 토롯 경연대회에 나오는 가수들 보면 주현미씨와 너무 대비가 되네요 노래에 영혼이 없어.. 심금을 울리지 못해..
@박승대-w9h
@박승대-w9h 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마음 편하게는 노래가 최고입니다
@신춘식-y5t
@신춘식-y5t 5 жыл бұрын
30년전보다더예뿌다 세월고장나버려렸나
@천사의선물
@천사의선물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 사랑합니다.
@csj3137
@csj3137 5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살던 내고향이 생각나게 하는 곡이네요 오늘도 행복 듬뿍담아 갑니다👍👍👍
@hari-tp9dc
@hari-tp9dc 3 жыл бұрын
구독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팬입니다. 아름다운 목소리 좋네요
@gimysn2561
@gimysn2561 5 жыл бұрын
오늘들은 타향살이는 너무도 슬프네요. 마음이 오늘은 많이 아픈 날입니다
@The_Renaissance_Guy
@The_Renaissance_Guy 11 ай бұрын
Beautiful and sad.
@박준형병규
@박준형병규 5 жыл бұрын
전통트로트창법은 주현미 님 밖에 없습니다 파이팅!!! 굿♥♥♥
@오광주-j2c
@오광주-j2c 4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아버님이 자주 부르시던 노래. 이 노래 들으니 아버님 생각이 납니다. 살아있을 때 제대로 효도 못 한게 아쉽습니다.
@armkyh9412
@armkyh9412 3 жыл бұрын
1934년이 나라를 떠나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 하시던 분들을 생각해 보니 급 울컥해 지네여
@tv.pm8845
@tv.pm8845 4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종준이-r7g
@종준이-r7g 3 жыл бұрын
아 ㅡ넘 좋아요^.^
@박종일-p5f
@박종일-p5f 5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
@slpip
@slpip 5 жыл бұрын
Love 주현미 - 타향살이.
@dieselhong2033
@dieselhong2033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가요계에 기라성 같으신 주현미 선생님만을 생각하다가 1934년 발표된 타향살이라는 곡을 부르시는 모습을 보니 새삼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아름다운 우리 전통가요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정수열-y9k
@정수열-y9k 5 жыл бұрын
가사에 감정을 실은 목소리는 거의 국보급입니다^^
@RC-HAEJEOK
@RC-HAEJEOK 5 жыл бұрын
명곡에 신금을 울리는 맑고 고운 목소리로 잘 들었습니다 👏👏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조소원-k3w
@조소원-k3w 3 жыл бұрын
하,, 뒤돌아보니 저도 객지생활 십년 넘었네요...현미언니 노래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구르메-f8x
@구르메-f8x 5 жыл бұрын
우리 현미씨는 세월을 홀로 거슬러 올라가시는듯하네요,,, 어떤 분이 "경국지색"이라 표현하셨던데 백번 공감합니다~
@님왓-c5o
@님왓-c5o 4 жыл бұрын
왜이제야알았지ㅠㅠ... 언니노래를 요즘 많이많이들을수가있어서 너무나좋아요ㅠㅠ 모방이 불가능하신 주현미언니 늘 파이팅하세요!
@김길홍-q1d
@김길홍-q1d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의 [♪타향살이]를 이 시간 듣고 있노라니 모든 한(恨)을 삼키면서, 신음 하듯 곡과 가사를 눈물에 섞어 서사시적로 비창(悲愴)히 토해 내는 모습에, 나 마저 함께 병들어 가듯 신음하게 만들고 있다. 아니, 노래 속 울먹이는 모습에서 나마저 몸부림 치도록 한참을 울려 놓고 있다. 가희(歌姬), 주현미님의 노래가 마약 처럼 좋아서(?) 환각 됐을까?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왜 이리 슬프도록 좋은지 모르겠다. 주현미님의 슬픈 노래들에서 만은 내 자신이 처절해 지고 싶도록 좋다. 세상 만사가 타향살이요, 나그네 인생 이라서, 이토록 함께 공명(共鳴)된것 일까? 그것 만은 아닌것 같다. 내 심장 속에는 공명기(共鳴器)가 있기에 일부 이에 절대 반응 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는 분명한 이유는 내 속의 공명단자가 주현미라는 노래의 싸이클에 즉각적으로 공명 반응을 잘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나만이 아니겠지! 착각 이겠지! 아무튼 내 귓전에 주현미님의 노래가 파도처럼 늘쌍 조수처럼 밀려오고 밀려가서 좋다. 나는 외로운 섬, 파도의 소리를 듣고 사는 진주를 잉태한 백합이니까!
@김길홍-q1d
@김길홍-q1d 2 жыл бұрын
♡♡♡
@IlliniBadBoy
@IlliniBadBoy 5 жыл бұрын
I’m your biggest fan in Chicago! I have loved you since 1985!
@윤태경-q2s
@윤태경-q2s 5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워요
@오정원-w5s
@오정원-w5s 5 жыл бұрын
타향살이 ! 주현미 선생님 노래 ! 타향살이 하는 사람 애환을 드려내는 사연 얽힌 노래곡 입니다 ! ^-^
@그리운-j4n
@그리운-j4n 5 жыл бұрын
너무 조으다 ㅡ.ㅡ.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5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 오늘은 어떤 노래를 들려 주실까? 궁금했습니다 고복수 선생님 타향살이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000ndk
@4000ndk 3 жыл бұрын
고향이 그립다
@정상철-r4k
@정상철-r4k 3 жыл бұрын
옛날 고향에서 놀던생각이 나내요
@송트롯-i6o
@송트롯-i6o 4 жыл бұрын
콘서트 한번해용 최고~~ 도전 해봅니다! 잘 듣고 갑니다!!!
@xerross1004
@xerross1004 5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 슬프네요 ㅠㅠ...
@goodluckkim7584
@goodluckkim7584 Жыл бұрын
아우 좋구나! 힐링되는 클래식이네! 노래이야기가 참 조아요. 간략설명을 주현미님의 목소리로 짧게 소개하시면 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박주영-h5c
@박주영-h5c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주현미님 ❤ 날씨 덥네요 낮잠으로 쳐진 몸을 일으켜 노을걸린 산을 찾았네요 이 대구 앞산 안지랑골은 아주 어렸을때 어머니 손 잡혀 올랐던 길이 예요 그곳에는 안일사라는 절이 있는데 돌고돌아 아내와 생애 마지막 옮긴 아파트가 산입구라 이걸 무얼로 이야기 해야 할까요 다니는 교회 가까운데로 옮긴 곳이 이곳이라 오늘도 오르며 하나님께 감사 했네요 큰비 온 끝이라 매미가 벌써 울기 시작했어요 보너스로 🦟 🦟 한방 물리고 말았네요 ㅎㅎ 좋은 시간되세요 ❤❤❤
@오정선-d3k
@오정선-d3k 6 ай бұрын
주현미 👍
Smart Sigma Kid #funny #sigma
00:14
CRAZY GRE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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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ping Robot vs Heavier And Heavier O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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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R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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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сквиш тебе или 2 другому? 😌 #шортс #виол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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