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조선족의 1,2,3세는 99%가 조선말이 모국어입니다.4세는 80%정도가 조선말 잘하고요.전세대를 통트어 보면 연변 조선족의 95%가 조선말을 제1의 언어로 쓰고있습니다.참고로 저는 3세, 81년도생, 윤동주시인의 고향 룡정사람입니다.연변토박입니다.
@chriskim90286 ай бұрын
조선족이란 이름......90년대 초반부터 소련이 해체하고 북조선이 궁핍과 고립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중국이 한국과 수교하고 정보통이 있고 눈치빠른 조선족들은 조용하게 한국으로 떠나 새인생을 만들기 시작하고 시골짝에 처박혀 세상물정 모르는 조선족 가정들과 부모들은 계속 돈도 안되는 땅을 파며 세상에 뒤쳐지고 또 그런 세월로 여태껏 늙어 가고........한국이 아주 좋아 다시 돌아오려 하지 않으려는 조선족에 버려지고 멸시당하는 고향 동족이니까 아에 한족친구들한테 넘어간 조선족들....또 조선족이 싫은 조선족 일파들.....한국 주류사회와 매체들에 외면당하고 멸시를 오래도록 당해 한국인들이 엿가락같은 조선족들.....그래도 북조선이 다시 일어나 자존심이라도 지켜줍사 동족 감정의 고리를 붙잡고 싶은 조선족들......하고 싶은 얘기는 이 이름 한 세월동안 참으로 복잡하게 흩어지고 살아오고 했다 이거임. 나도 조선족이고 연대감 있는 한국인들한텐 중국교포라고도 하며 삼.ㄲ.
@염구-l4q6 ай бұрын
조선말이 아니구 연변사투리다
@HAILINLIN-q9u5 ай бұрын
연변사투리가 함경도 말이다.함경도말이 당연히 조선말이다.억지부리지말아
@HAILINLIN-q9u5 ай бұрын
북조선에서 쓰는 함경도말이 조선말이 아니냐.니가 연변을 얼마나 안다고 이런 억지주장하니.
@HAILINLIN-q9u5 ай бұрын
이제만나러 갑니다에 나오는 그냥 함경도 사투리 그대로 쓰는 아주머니가 있다. 그 아주머니가 쓰는 말투나 끝말 처리,용어 등이 소름끼칠 정도로 같다.
@여기남9 ай бұрын
두 번째 여행 응원합니다. 초보자 동행은 곧 가이드 역할이겠네요. ^^ 같이 여행하게되는 그 냘을 기다려봅니다~~
@SAMPark-g8y9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밋겠는데 ㅋㅋ힘든척 한다는 친구 잘 다뤄주세여😂😂
@bj55439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suemark139 ай бұрын
재밌게볼게요 감사합니다
@jurang-ni8dm9 ай бұрын
다음편 기대합니다 😊😊😊😊😊
@KYJ-s8w8 ай бұрын
구독자와 여행 컨텐츠 너무 좋아오 ㅠㅠ
@fly_duck9 ай бұрын
친구분의 시점이 깔끔한 사람을 대표한다고 보고 변화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며 보겠습니다 ㅎㅎ 재미있네요 ㅎ 사실적이고
@klegend26469 ай бұрын
다음 목표 10만~~~ 가즈아~~
@YeonPoMulGae8 ай бұрын
가즈아~~~
@you-iw5zt9 ай бұрын
물개친구 앞머리 쓰ㅡ윽 올리니 암 미남중 미남일쎄 ㅡ 잘 잘했어요 ㅡ앞으로도 많은 기대 즐겁게 기다릴께요 🎉🎉🎉🎉
@미나-e8j9 ай бұрын
두분 티카티카 너무 재밌어요 ~~❤❤❤ 오늘 처음 밧는데 재밌어서 구독 했어요 ~~❤❤❤ 다음화도 기대되요 ~~~❤❤❤❤❤❤
@카이저-f1x9 ай бұрын
건강하게 여행하시고 좋은 영상부탁드립니다.
@Ppppp-q4n9 ай бұрын
ㅋㅋ 친구분 디테일한 설명 너무좋아요 둘이니까 재미도 2배인 느낌
@바움29 ай бұрын
중국여행 고수와 중국여행 초보친구와 떠난 여행 너무 재밌었어요. 친구분과 여행하니 신선하고 반응도 재미있어요.
@taetae04148 ай бұрын
친구랑 떠나는 여행이라 캐미 너무 재미있습니다 ㅎㅎ 저도 여행은 좋아하지만 입맛이 쉽지않아서 투자자님 이해됩니다 ㅋㅋ
@Hanwha_Eagles689 ай бұрын
비행기 창문 못 열게 하는건 연길 공항이 군용/민용 겸하고 있어서 못 열게 하는겁니다. 저도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착륙전 그 도시 풍경 보는게 힐링인데.
@알버트-v1k9 ай бұрын
아무리 친구라도 500만원 투자해주는 친구 정말 드뭅니다... 좋은 친구 두셨네요 친하게 오래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부럽네요
@owensrick47239 ай бұрын
형들 사랑해🤍 자자형이랑 같이 다니니깐 영상이 더 활기차 보여서서 보기 좋앙 24:34 형의 속마음은 적당한 가격으로 입맛에 먹을만한 음식이 있다 찾아봐라 라는 표정이였어 ㅋㅋ 친구 급똥까지 영상에 담는 랄부 자자형 보고 있는거 알아 ❤️
@라임-e7u9 ай бұрын
지구가움직이기시작했다!!!!
@레이디그레이-j5s9 ай бұрын
킬포인트 기대할께요 ❤❤
@눈꽃참새9 ай бұрын
아우 재미있네요 두분 절친캐미 🎉
@mijung82279 ай бұрын
친구분이랑 같이 다니니까 또 다른 재미가있네요 ㅎㅎ 요즘 저의 최애 채널이에요 ~~~항상 잼나게 보고있어요 ㅋ 참 저도 동남아 여행 자주다니고 살아보기도 했지만 고수만은 못먹어요 ㅜ
@레이디그레이-j5s9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네요😅 친구분과 함께라 즐거운영상이 그득~~
@오렌지-i4w3 ай бұрын
다리 밑에 엄청다녔는데 ㅎㅎㅎ 잼나게 잘찍으셨어요 친구랑 함께 가니 더 신나보임
@문-g5p9 ай бұрын
친구분이 솔직하고 정말 귀여워요!
@복돌이-j3f9 ай бұрын
부자칭구 솔직힘이 좋네요 하지만 민감한부분은 조심하셔야해요...개속 즐거운 여행하시고 공원안에 화장실은 깨끗해요 처음가는 화장실 이상한대 가셨네요....ㅋㅋ 앞으로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연변에 대한 이해가 거의없는 상태에서 여러부분의 대화가 약간은 가벼운점도 있어보이네요. 편견없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부르하9 ай бұрын
요 며칠 바람이 엄청 분다던데 수고하시네요
@wun2429 ай бұрын
중국여행자 중에 제일 재미있네요
@HotDdull9 ай бұрын
친구분이 어떤 고생을 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ㅋㅋ
@bunketuryo29639 ай бұрын
한복 파시는 걸 놀라하시네요. ㅋㅋ 결혼이나 중요행사 할때 자주 입어요. 그리고 한복이 중국거란 사람도 극소수 국뽕찬 애들과 어글로 끌어 돈벌이 하려는 애들이 인터넷에 퍼뜨리는것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한복이 한국거인걸 알아요. 하지만 한복은 한국것만이 아니죠. 북한도 그렇고 그리고 대한민국이 건립하기전 이미 우리 선조들은 한복 즉 조선 치마저고리 를 입고 중국에서 지금까지 살았으므로. 한복에 대한 애착이 한국보다 더 진할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문화대혁명 때 조선족들이 한복입고 간판에 조선어를 쓰는걸 금지한적도 있었으니깐요. 그렇다고 소수민족들의 문화를 중국문화에 넣지 말아야 한다면 치파오(旗袍)도 만주족 옷 이므로 중국문화에 넣지말아야 하는 좀 이상한 형태가 되고. 우리도 역시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모국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중국문화 중에서 포함못된다면 좀... 한족들의 문화만 중국문화로 소개된다면 기타 소수민족들도 기분이 안좋을걸요. ㅋㅋ 암튼 미안합니다. 여행유튜브 영상에 긴 저의 생각을 달게 되여서. 응원합니다.
@@Dtbi88 조선족과 고구려는 관련이 없습니다. 만주족과 지금은 북조선의 사람들의 연합국가에 가깝고. 조선족은 일제시기에 조선반도 남부에 ( 경상도 전라도) 거주하던 사람들이 이주해 형성된것입니다. 고구려 운운하면 웃기는일이지요.
@Dtbi889 ай бұрын
@@하늘을나는돼지-n8e ㅎㅎㅎㅎ 아니 조선족과 고구려는 관련이 없다니요!? 그말인즉슨 경상도와 전라도(북조선 지역포함) 사람들 조선반도 사람이 아니라는 얘긴데 허모 우리의 조상들은 고려사람 아니고 어디 머 일본인입니까? 님 한국사람맞는겨?
@하늘을나는돼지-n8e9 ай бұрын
@@Dtbi88 말을 이해하는 지능이 조금 떨어지시나 보군요. 만주족과 조선반도내에서도 북부지역에 위치하던 사람들이 고구려영토에 속했던 사람이고, 그 나라를 구성했던 민족의 일부였단 이야기입니다. 경상도나 전라도는 신라나 백제쪽애 가깝지요. 이 지역에 올라온 사람들이 고구려 운운하는것이야말로 터무니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니까요.
@바리스타-b6x9 ай бұрын
@@white-snowman뭔 국제행사? ㅋㅋㅋ 아니 조선족이 자기 전통옷을 입는데 뭔 상관이세요? 민족 전통을 뭐 국가소유로 얘기하는겁니까? 근데 한국이 뭔 권리로 한국만 소유권 있다고 주장하죠? 뭔 권리로 조선족은 소유권이 없다고 주장하죠? 미국 일본 식민지로서 같은 민족인 북한에 욱일기 단 일본 끼고 군사훈련을 하면서 민족전통의 소유권은 한국이 정한다? 민족이라는 개념부터 챙기시길
여행은 진짜 친한 친구랑 가야 트러블이 없지.저도 연변 갔었는데 맘이 안 맞아서 내내 불편하다 하얼빈 가서 찢어지자고 하고 절교 했죠.. 좋은데 잘 댕겨 보면 역시 젊음이 좋구나 느낄거 같네요
@dell5150c9 ай бұрын
친구분 솔직한멘트 보기좋네요~😂
@HAILINLIN-q9u8 ай бұрын
연변 농촌의 독에 담아 김치움(김치굴)에 저장한 김치는 기가막히게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시장에서 파는것은 비교가 안됩니다.너무시원해서 '쨍하다' 라고 표현하지않고 '쩡하다'라고 말합니다.물론 집집마다 김치맛이 다르긴 하지만 맛있는 집은 정말 맛있습 니다.
@kdlmh9 ай бұрын
친구 잘생겼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loveHK-h5l9 ай бұрын
실제로 한국 여행하기 힘든 중국 사람들에겐 연길이 좋은 대체제가 되죠. 그래서 샤오홍슈나 더우인에 한국 여행 관련 게시물 올라오면..연변에서 숙박업 하는 분들이 한국 가봤자 볼것도 없고 먹을거는 연길에도 다있으니..돈 아깝게 한국 가지말고 여기서 먹고 창사를 가라고 댓글 많이 남긴다는..아무튼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가고 댓글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소신껏 쭉 밀고 나가세요..늘 응원합니다..
@하늘하늘해-h3t8 ай бұрын
한국 바가지 문화에 진절머리 났겠죠 그런데 한국에 볼거 뭐가 있나요?
@KR-Zzzzzz9 ай бұрын
연길 은포사우나 가세요 엄청좋아요 ~~
@kwang8199 ай бұрын
철남에거 얼마전 폐업했습니다
@KR-Zzzzzz9 ай бұрын
@@kwang819 공신에̐ 북대 은포 있잖아요?
@howbrotravel9 ай бұрын
다음달 시안에서 만나요~
@YeonPoMulGae8 ай бұрын
오 4월 시안에 가시나요??
@HappyJung7777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도 썰매가 오래전에 사라졋는데,,,,, 연변 썰매를 보니 우리나라 70년대로 돌아간 모습이네요 ㅎㅎㅎ
@리-r7l9 ай бұрын
친구분은 인도는 아예 생각도 못하겠네요 ㅎㅎ
@kimokgum9 ай бұрын
둘이니 오디오가 두배
@김명향-t5o7 ай бұрын
공항 가까운곳에 군용기 비행장 있습니다. 군용 비행기 다보입니다. 창문 닫으라는 이유 입니다.
@5up2264 ай бұрын
친구분이 완전 제가 처음 중국 갔을때랑 너무 오버랩 됨. 저도 저랬거든요. 음식 화장실 언어 등등..
전전 직장에서 이사님이랑 중국지사에 간다고 몇 주 같이 다녔는데 비행기 탈때나 이동 할때 중국어 책을 보심. 딱 며칠만에 유창한건 아니지만 독학으로 의사소통이 되는거 보고 역시 머리는 좋아야 되는구나 느낌.ㅋㅋ 난 뭔 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HugoTheContrarian9 ай бұрын
두분 티격태격 하는게 재밌네요 ㅎㅎ 둘다 좋은분들
@1Bigheal9 ай бұрын
불철주야 수고 많으십니다 ❤ 친구 한테 비난 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친구가 별로라면 과연 15년동안 친구관계를 유지할까요?
@solotrip-oi4jo9 ай бұрын
很有意思
@MyFaceTime9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갑자기 무슨 중국어를? 😂
@차경화-n9w8 ай бұрын
나. 이름 차경화 입니다. 찾고자하는 사람 있습니다 .친구 정금화. 옥화. 설매. 등등 전지금 경북 감포에 살고있습니다
@vabene7602Ай бұрын
중국어 레슨 채널도 하나 만드셨음 좋겠어요. 유료든 무료든...
@김영호-u1h5c9 ай бұрын
부랄친구는 갈구는게 제맛이죠 ㅋㅋㅋ
@standup10109 ай бұрын
친구분 mbti 혹 INTP인가요?
@웁젭3 ай бұрын
재밌습네다
@YeonPoMulGae3 ай бұрын
감사합네다
@bunketuryo29639 ай бұрын
이건 그냥 궁금해서 한국에서 식사예절과 연변이 많이 다른가요? 우리는 어릴때 부터 국밥을 먹을때는 숟가락만 쓰고 젓가락을 국에 넣는것보면 아마 어르신들한테 엄청 혼났을텐데...
@Dtbi889 ай бұрын
지금아덜은 다 곱게 자라가 그런 예의범절을 모르지요 가정교육이 중요한데 엣날갖지가 않지요.
@bunketuryo29639 ай бұрын
초창기 부터 시청해온 팬입니다. 이번 영상은 뭔가 아쉽네요. 예전 영상에서는 여행지에 관한 여러 지식들을 소개하는 부분도 매력적이 였는데...그리고 악의없는건 알지만 은근히 현지인이 들었을때 거슬리는 말들이... 80년대? 빈민촌? ㅠ ㅠ
@antenna..9 ай бұрын
조선족이면 기분나쁜거 티내지 말고 그냥봐라.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의 시선에서 전달하는건데 그럼 와 씨 ㅂ 죤나 세련됐다 이렇게만 말해야 하나? 니 입맛에 맞게 보야주고 싶으면 니가 유튜버를 해
@antenna..9 ай бұрын
@user-jp2ns1jb5x 중국 시골엔 아직도 푸세식 화장실에 샤워시설도 없어서 비닐방막 쳐놓고 샤워 하드라...
@antenna..9 ай бұрын
@user-jp2ns1jb5x 네 그좋은 중국에서 사시고 중국말 쓰세요..왜이렇게 선족이들은 한국 유튜브에 많을까?습근펑 동지가 유튜브 보지 말라고 했는데 ?
@antenna..9 ай бұрын
@user-jp2ns1jb5x 니들 같이 역사를 중국 공산당 한테 처배우니까 중국공산이 윤동주 시인 생가에 중국인이라고 동북공정 하잖아. 조선족 제발 중국말 써라 사상도 중국인이면서 짜증나는 존재들
@antenna..9 ай бұрын
@user-jp2ns1jb5x 출생지가 길림성이지만 언어 민족 국적 대한민국이다. 윤동주 시인의 한글로 일제 강점에 저항한 우리의 애국 시인이며 윤동주 시인의 글에는 중국을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글로 일제 침약을 저항하였고 국적도 한국이고 중국을 다른나라라고 표현도 했는데 어찌하여 너희 같은 나라팔아먹고 민족도 팔아먹은 중국공산당 교육을 받은 인간들은 멀정한 윤동주 시인 국적을 바꿔??니들이 이러니 한국에 돈 벌러 끼들어오지 말라고 하는거야.
@kangkang4489 ай бұрын
친구분 개그맨 명훈이 닮은듯
@신동희-b1d7 ай бұрын
투자자님 입맛이 좀 귀엽게 까다로우심
@woni02229 ай бұрын
떴다!
@임동준-x9k9 ай бұрын
친구 현실적이고 좋구만 ㅋ
@boaslee92225 ай бұрын
물개님 진짜 둥국 사람 같이 생기셨네요 ㅋㅋ
@Lfwzy5379 ай бұрын
고수를 어쩔 수 없이 먹어야된다면 먹지만 그렇지 않는 한 고수 싫다 😒😒
@jqgj66922 ай бұрын
해외여행가면 반드시 화장실 위치부터 파악해놓을것!!
@tentmaker4178 ай бұрын
조선족은 다 하죠. 옛날 한족들은 연변에 산다면 다 우리말을 했어야 했죠.
@monomono568 ай бұрын
뭐 잘못 알고 있네요 연변에 사는 장사하는 한족만 할줄 알아요 다 하지 못함
@tentmaker4178 ай бұрын
@@monomono56 80년대 90년대를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죠. 闯关东이라눈 중국역사가 있어요. 산동사람들이 기근을 피해 동북에 이주하게 된 이주사지요. 그 사람들이 연변지역에도 많이 들어왔는데 거기서 우리말을 배워야만 했죠. 90년대까지만 해도 조선족학교 안에 중국학교 있었고, 우리말을 다 했어야 했죠. 역사는 필을 든 사람들에 의하여 왜곡되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들이 증명을 하죠. 당연히 님처럼 믿지 않을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사실과 상관없는 편견이죠. 사람은 원체 사실보다 왜곡을 좋아하니깐요
@tentmaker4178 ай бұрын
@@monomono56 연길에 30년이라... 그러면 연길말만 하시면 됩니다. 연길이 지금은 연변을 대표하고는 있지만 처름부터 그런건 아니죠. 80년대생이면 비슷하군요. 저 역시 연변 화룡출신이고요, 연변역사가 연길역사인양 떠들면 곤란해집니다. 연변역사는 덕신령으로부터 시작하여 1910뒤 독립투사들 이주, 그리고 룡정에서 일제감옥 (현연길)로까지 이어지고 있죠. 따라서 闯关东이 시작되는데 그건 일부 청도 사람들도 기억하고 있는 사실이죠. (참고로 청도에서도 10년정도 살았습니다.) 그렇게 한족들이 대거 연변 곳곳 시골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그들은 모두 우리말에 능통하죠. 그러면서 도시로 이주하기도 하였죠. 90년대에 중학교시절에 한족들이 웬만하면 다들 우리말을 알아들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연길은 좀 한족화가 빨랐었나 보죠. 각자의 경험이 있는것은 인정하고 존중하지만 부분적인것으로 전체를 말하듯이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민족의 문화를 지켜내겠노라 노력했던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