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곡이다. 연주회 갔으면 가사가 써있는 프로그램을 받았을 텐데 중국 가곡 연구회 창단 연주회 였다. 우리랑 정서가 사실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 나는 외국에 많이 살아서 북한노래, 중국노래를 사실 많이 알고 있다. 다만 정치적인 그런 것들 때문에 피해야 할 요소들도 좀 있다. 너무 좋은 곡이지만. 가사가 좀 그래서 연주가 되지 못하는 곡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곳은 연세대 금호아트홀이다. 소프라노 한나형 님이 판타지 독창회를 열고 손경민 여정 세계초연을 불렀던 그 장소이다. 그래서 나는 소프라노 한나형 님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다. 영원히 기억될 것이고. 그래서 책에도 그 사연을 남겨 놓았다. 대한민국 음악 역사 속에 남아 영원히 사라지지 않게 될 것이다.
@한나형-q2v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채널 관리자입니다. 선생님께서 내신 책 저도 한나형 선생님도 감사하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 익숙한 책 제목에 너무 기쁘고 신나서 한나형 선생님께 바로 말씀드렸어요.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지시는 분께서 귀한 시간 내시어 저희 선생님 이야기까지 써주시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