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봉주 블루=람칠채는 중국내에서 200위안대 중저가대 술입니다. 우리돈 5만원도 안하는 술인데 국내에선 CU기준 27만원 이상을 받는 불편한 술이죠. 같은 가격대인 노주노교의 특곡은 GS기준 9만원대입니다. 조니워커 블루와는 다른 의미로 비교하기 힘든술이고 기자님같은 주당이 굳이 황송해할 정도의 등급이 아닙니다. 굳이 조니워커로 치면 골드급입니다. 2. 연태는 중국은 물론이고 산지인 산동에서도 전혀 소비되지 않는 술입니다. 오직 국내용 바이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3. 노주노교가 가진 총 1만여구의 교지 가운데 1570년대부터 사용된 450년된 교지는 4구가 전부이고 100년 이상된 교지는 1600여구 이상인데 특곡 이하의 노주노교는 전부 60년 이하의 교지에서 생산됩니다. 두곡을 마시고는 진짜 노주노교의 노교가 주는 교향과 맛을 느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4. 죽엽청주는 백주가 아닙니다. 백주 국가 표준과 다른 노주(露酒)국가표준을 쓰고 있고 이 노주란 증류주나 발효주 등등을 기주로 하여 약재나 기타 등등이 첨가된 주류를 말합니다. 애초에 법적으로도 실제로도 백주는 증류주와 구분된 정의를 쓰고 있는데 죽엽청주가 증류주의 한 계열이라 백주라고 봐도 문제가 없다는 말씀은 문제가 없지 않다고 봅니다. 싱글몰트의 정의가 한 증류소에서 맥아만을 증류해 만든 술인데 거기에 그레인 섞고 약재들 집어넣은 뒤에 그래도 증류주니 싱글몰트라 불러도 무방하다 라는 말과 크게 차이가 없는 발언입니다. 5. 죽엽청주는 중국 국가평주회 2번 금장이 아니라 2회 3회 4회 대회에서 3번 연속 명주로 선정되었습니다.
@timchoi28684 ай бұрын
웃기는게 이런 바른말하시는분은 14F 좋아요 안눌러줌... 국내에서는 연태고량주같은 쓰레기 빨아주고, 탁자 두번치는건 차마실때 상대방에 고맙다는 표시인데, 이게 그냥 술이나 담배줄때 손가락으로 두번 두들리거나 하는데 이런 식사 접대에서는 친하지않으면 이렇개하면 4가지없는게 됨. 죽엽청주는 중국에서 백주로 분류안하는대 백주로 분류하고. 고증없이 그냥 전문가라고 사람불러서 가짜 정보 퍼트리시나...
@initiativegoo61674 ай бұрын
이런분이 고정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사실 우리나라는 잘나가는 품목만 밀어주는 경향이 있음
@Daspm4 ай бұрын
장군왕 노주노교특국 몽지람 검남춘 마오타이 오량액 다 좋음. 연태는 뭔가 모를 매운맛과 저렴함이 있고. 데일리는 장군왕이 제일 좋았음
@queenz94894 ай бұрын
지방이라 중국집서 좋은 술 접하기 힘든데 직접 구매할 루트는 혹시 없을까요?
@석훈-s6r4 ай бұрын
머지 더 전문가 맞아요?
@pinoK815 ай бұрын
중국에서 살고 있어요. 서봉주는 이제 명주 목록에도 안들어갑니다.. 30년 서봉주가 5만원정도예요 노주노교 특곡 반값 정도 입니다. 서봉주가 인기가 없는 이유중에 하나는 스파이시라고 하네요 목이 매워요 그리고 죽엽청주는 백주가 아니예요 ㅠㅠ 황주에 가깝습니다. 약주 같은거죠
@pinoK815 ай бұрын
하나 더 얘기 하자면 증류식 백주는 16세기에 시작했다라는 기록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노주노교가 가장 오래된 증류식 백주라고 들었습니다. 산시 분주와 비슷한걸로 알고 있어요 송나라때 술은 양조주 였을겁니다. 청주랑 비슷 했을거예요
@대구선운산풍천장어5 ай бұрын
한국에선 서봉주가 매우 고가에요.. ^^ 그래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불만 이긴 해요.
@pinoK815 ай бұрын
@@대구선운산풍천장어 다른 바이주도 한국에서 많이 비싸더라구요 서봉주는 그만큼 인지도가 떨어진거죠..
@dhkim13685 ай бұрын
다양한 백주들이 수입되고 국내 유통되는 시점에 살구꽃 마을의 분주와 사천의 검남춘 소식이 아직 없는게 안타깝네요.
@pinoK815 ай бұрын
@@dhkim1368 개인적으로 분주를 좋아하는데.. 한국에 20년 이상만 팔더라구요 서울쪽이시면 대림이나 건대가시면 살 수 있습니다 검남춘은 중국 다녀오시는분께 부탁하는 방법이 빠를거예요
@진우안-x5b5 ай бұрын
죽엽청주는 내 최애주입니다 냉장고에서 막 꺼내서 시원하게 먹는 느낌이 최고입니다 저렴해서 가성비도 좋아요 집에서 한두잔씩 하긴 최고!!
@14FMBC5 ай бұрын
차갑게 먹으니 제맛이더라고요 ^^
@Jang-widongTigerwoods5 ай бұрын
12:42 사장님 박수 스냅 넘 엘레강스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두 아재의 술먹방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자-m2l4 ай бұрын
두곡도 맛있는데, 특곡은 진짜 맛있음..냉동실에 하루 보관했다 먹으면 걸쭉하이 향도 더 잘 느껴지고 부드러워짐
@박종호-i4x4 ай бұрын
죽엽청주를 백주로 봐도 된다니, 중국 국가 표준 향형으로 봉향은 설명하면서 바이주 정의는 자기 생각에는 바이주로 뵈도 된다고 말하고 앞뒤가 안맞네요. 제조한다고 그 술들의 역사와 맛과 캐릭터에 대해 잘 아는게 아닙니다. 그건 다른 영역이에요. 고량주 제조하면서 중국 명주인 서봉주 하나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한 분이 무슨 고량주 전문가입니까 그냥 제조자지. 다른 댓글들처럼 서봉주 30년은 끝판왕이 아니라 입문하는 술입니다. 이과두주같은 싸구려보단 비싸지만 200위안짜리 술은 중국에서도 저가 취급 받아요. 요새 봉향은 중국에서도 잘 취급안합니다. 서봉주도 소비자들 입맛따라 농향에 편향돼서 이제 잘 구분도 안해요 아주 윗급이나 옛날술들이면 모를까. 그래봐야 국교 우량예같은 진짜 끝판왕들한테는 명함도 못내미는 걍 중견술이죠. 연태는 바이주에서 위스키로치면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보다도 저열한 수준의 술이라 보면 됩니다. 연태는 급은 최저급의 최저급이고 인지도는 아예없는 무명의 잡술인데 국내 마케팅이 아주 잘돼있죠.
@할리데이비슨-e1s5 ай бұрын
얼마전 코엑스 주류박람회에서 마신 중국술중 제갈량가주가 가장맛있었어요 그다음 노주노교~
@painkiller53964 ай бұрын
서봉주는 너무 비싸요. 죽엽청은 담날 숙취 있어요 그리고 죽엽청은 백주 아닙니다. 노주노교 두곡은 가성비 짱이죠.
@1시간전-u6s5 ай бұрын
0:31 땅속에 있었던것이 다행이네요 아니었다면 문화대혁명때 불타없어졌겠네요
@이저스틴-t3k5 ай бұрын
다쳐먹었겠지요
@gurida33673 ай бұрын
중국 백주 이야기는 무협지 읽는거 같음. 재밌어 😮🎉 3편도 가즈아!!
@대구선운산풍천장어5 ай бұрын
한국에 유통되는 술중 노주노교 두곡이 제일 가성비가 좋은 술중 하나죠. ^^ 글로벌 기업한국 고량주 대표 양소장님은 원래 유투버도 하셨으니.. 방송을 잘 아십니다. ^^ 서봉주는 그린 으로도 충분히 봉향형을 느끼기 좋을듯 하네요. ^^
@피커-d6d5 ай бұрын
몽지람 6. 9. 추천 수정방도 괜찮음 연태급 위 주선방.
@애북자문재인5 ай бұрын
ㄹㅇ 9000~24000원 정도 가격대에서 마트에서 이름 검색해보고 느낌이 괜찮은데? 싶으면 하나 골라서 먹어보시면 솔직히 소주 안찾는사람 많을걸요? 괜히 두려워서 시도를 안하는거같음...
@대구선운산풍천장어5 ай бұрын
@@애북자문재인 네 사실 가성비 알성비로 국내 유통 되는 술 바이주 만한게 없죠
@sunghoonlee96014 ай бұрын
노주노교(특곡) 마오타이 분주 이렇게만 전국평주회에서 5번 모두 수상했지요 검남춘 오량액 서봉주 몽지람 등등 들어가고 빠지고 하기도 합니다
@친환경유기농업5 ай бұрын
한국고량주 양소장님 짱짱~^^
@englishmutton5 ай бұрын
9:26에 스윽 지나가는 분주!! 분주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해외 나갈때 늘 면세점에서 온라인 주문합니다.😊 안 마셔본 분들께 추천해요.
@14FMBC5 ай бұрын
분주는 정말 정통이죠. 근본 백주라고 생각합니다
@이희수-q5q3 ай бұрын
분주 정말 좋은 술입니다. 저도 산서에 출장 가서 마셔보고 반했어요.
@jeha62105 ай бұрын
두곡은 정말 괜찮은 술입니다. 대림동에서 몇년전에 만원초반대로 구해졌을때는, 그 가격대에서는 이길 수 없는 술이죠. 개인적으로 양념이 안된 튀김류(군만두,탕수육)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술 같습니다. 죽엽청은 보건주로 호불호도 있고 약이라 생각하고드시는게 낫죠~ 서봉주는 중국갔을때 훠궈집에서 뭔지도 모르고마셨는데, 향과 맛이 너무 좋아 물어보니 서봉주라고 하더라구요. 봉향계열이라고도 하던데, 백주 추천이 내공이 있으십니다. 얕게 알고 추천해주는곳과는 다르네요, 세가지는 한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술입니다.
@14FMBC5 ай бұрын
노주노교에 튀김은 정말 극강의 조합이더군요 ^^
@김진태-g9c5 ай бұрын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월드! 포에버.!❤❤❤
@현직식품기술사5 ай бұрын
오~~~!! 한국고량주 양소장님 😊
@찐찐-k5z5 ай бұрын
중국 싫어 하다가 중국 술 먹어보고 와~~~ 진짜 이래서 대륙이구나~~~ 맛이 진짜 미친듯이 다양함 마니 알려주세요 근데 고량주도 맥주랑 썩어 먹으니 넘 맛남 개취 지만 ❤
@Gym가정5 ай бұрын
진짜 취해서 끝나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JOBXICMAN5 ай бұрын
서봉주 최고입니다👍
@이탄들린자5 ай бұрын
마침 고량주 특집이 다시 나오기도 하고 해서 지난 번에 나온 극락 뚜따해서 맛보고 있네요. 파인애플 같은 향이 아니라 독특한 곡물향이 인상적이네요. 위스키도 좋지만 백주도 많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서봉주(시펑지우) 당나라 황실의 어주라고 합니다. 로주노교(조)는 중국어로 루저우라오자오 라고 발음 하던데요, 그렇다면 '로주노조'라고 읽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모든 분들이 '노교'라고 읽으니 저도 그렇게 읽습니다만 의문이 들더군요. 😊
@진형박-s3o5 ай бұрын
한국어에는 두음법칙이라는게 있습니다. 로주라고 읽는건 틀린 어법입니다.
@히히호호-j2t5 ай бұрын
시펑주 30년은 중급에 들어갈 술이 아닙니다. 고급편에서 다시 소환 부탁드리겠습니다~^^
@14FMBC5 ай бұрын
조금 그렇긴 한데... 고급편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주호이-j1m4 ай бұрын
서봉주 30년은 중급이 아니라 초급술이에요 지금 징동 타오바오에서 230~250위안이니 우리돈 4만5천원짜리 술입니다. 고급은 우량예 국교 마오타이로 가야죠.
@히히호호-j2t4 ай бұрын
@@주호이-j1m 영상에 나온 시펑30년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군요. 저는 노란 자기병에 담긴 시펑30년을 많이 마셨습니다. 우량예도 좋아해서 몇번 마셔보았습니다. 다만 너무 비싸죠. 가격으로만 바이주 가치를 따지기에는 사람마다 취향차이의 스펙트럼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 농향파라 장향의 마오타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청향도 괜찮으나 많이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무조건 비싸다고 입맛에 맞지는 않더군요. 멍즈란M9이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냐에선 한번 갸우뚱 하게 됩니다. 차라리 펀지우30년이 훨씬 괜찮다고 각합니다. 영상의 노주노교 두곡이 중급이라면 더 맛이 좋은 특곡은 고급에 들어갈 술인가요? 가격은 시펑30년과 차이가 없거나 더 저렴한데 말이죠. 가격대로 나래비 세워 좋은술 기준을 잡는거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가격에 더 괜찮은 술이 많은게 바이주 인듯 합니다. 중국 x대 명주 소개마다 리스트가 다른 이유도 그런 이유겠지요. 그럼..즐거운 바이주라이프 하세요~^^
@바이오-c4q4 ай бұрын
노주노교에 1573 정말 좋습니다
@오승민-e3c5 ай бұрын
동양 3국에,, 원나라 이전 증류주가 있었나요?,,,
@NADA--NADA.5 ай бұрын
무협지 맨날나오는 그죽엽청 영상이지만 실물은 첨보네
@aaaaaa-u7k7i4 ай бұрын
나중에 옹기 숙성이랑 오크 숙성 차이에 대해서도 방송해주세요
@김병기-q5l5 ай бұрын
노주노교 특곡 리쿼샾할인할때 2병 사놨는데 언제먹지?
@neoguri15 ай бұрын
다음은 모오검 모태주 오량액 검남춘 해주세요
@촵촵-l6u5 ай бұрын
사심 채우는 방송 ㅎㅎ
@용산경찰서5 ай бұрын
이거 완전 사심이자냥!?❤
@한량-h6c4 ай бұрын
술을 옆에서 받고 두손가락으로 치는게 아니라 내가 신경 안쓸때 내가 잔에 손을 안대고 있을때 잔을 채워준사람에게 예를 표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