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게, 회사 내에 관리팀 설계팀 현장팀 나눠져있어도 설계에 온전히 집중할수있는것같아요. 기술에 대한 공부도 하면할수록 깊이가 끝이없는데... 언제쯤 전문직다운 실력이 될지 너무 까마득합니다 하
@로또드럼5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되네요... 기구설계 하다가 3개월째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설계 중 가장 힘들고 짱나는게 기구설계라는...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이제 어떠한일을 하더라도 잘하실수 있으실겁니다ㅎㅎ 화이팅입니다!
@tan_and_rui4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되서 댓글달아요.. 저도그전직장서 설계가다알아야하는이유로 모든걸 다시켰는데 지금이직한회사선 정말 설계만할 수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장관리모두 영업직이하구요 그리고 겉으로하는일없어보여 무시당해도 살수있는이유는 저희팀장님께서 업무배율도 잘해주시고 일들어오면 모두 우리가할일아닌것은 뿌리치시고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우리가수정햇던것도 갯수를 세어서 모두 보고합니다
@티모-h4w2 жыл бұрын
설계는 팀장이 진짜 중요하죠 ㅎ
@팥죽쑨콩쥐2 жыл бұрын
중견 개발직 6개월차인데 너무 와닿네요... 개발품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쌓기도 버거운데 상사분들 지시 건과 잡일 처리하다가 또, 중간 중간 재촉 업무 쳐내다 다른 건은 계속 누적되고 머릿 속은 과부하가 오고..ㅋㅋ 내가 뭘 모르는 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왜 모르냐 누가 알려줬냐 등등 왜 욕먹는지 모르는상태에서 계속 딜이 누적되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하루하루 과부하가 되네요.. 입사 2주차때부터 폭언이 시작되었는데 신입 시험하는거라 생각하고 참았는데 그냥 이게 일상이더라구요.. 진지하게 다른 일 생각하는 중입니다..
@kakutv1696Ай бұрын
일상이라니 너무하네요... 신입 시험이랍시고 스트레스 푸는 사람도 있겠죠 공감이 많이 돼서 적습니다. 혹시 그 후 어떤 일 하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쭙니다..
@강두부월드5 жыл бұрын
29살이고 기구설계 3년차입니다 저도 잦은야근 주말출근 내 삶이없어 퇴사하고 공무원 생각중입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저희는 24시간 일만하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니.. 사람답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kiwigold55094 жыл бұрын
ㅜㅜ 28, 4년차 입니다,,,, 당연한 야근, 내 삶도 없고ㅋㅋ 같이 공무원 준비해요! ㅋㅋㅋ
@zziltongmk2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네요 디자인을 계속 바꾸면서 일정은 그대로 ㅋㅋ
@user-kypark5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일을 다 경험해본 저로써 아주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loop56410 ай бұрын
밤 12시...저는 반도체 전장설계 중견다니고있는데 퇴근길에 갑자기 현타와서 찾아보게됬네요 설계는 어딜가나 비슷비슷한거같아요...
@유카리스테오4 жыл бұрын
주변분들 보고 설계에 발 들이기 전에 딴데로 발 뺐습니다. 말씀하신 2번 이유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일단 어느정도 시간이라던지 물질정라던지 여건이되야 자기개발도 생각나기 나름인데 힘들죠..
@nyam34174 жыл бұрын
저는 중소 설계직인데 중견으로가면 마냥 더 체계있고 좋을줄 알았는데 아닌것같네요 ㅠㅠ 겸해서 하는일도많고 출장까지.. ㅠㅠ 일하는 과정에대한건 너무 공감입니다 ㅠㅠㅠㅠ 진짜 잘한건 티하나도안나고 못한것만 죽어라욕먹고..ㅠㅠ
@양덕동보안관3 жыл бұрын
자동화설비 설계 5년차인데 격하게 공감되네요ㅠ 점점 도면그리는것 이외에 챙겨야될 업무가 너무 많아지네요
@티모-h4w2 жыл бұрын
저는 중장비설계하다가 자동화쪽으로 건너왔는데... 오히려 여기가 더 재밌고 편해요. 중장비설계쪽은 답이 없는데 어거지로 답을 찾아야 한다는 느낌이라면, 자동화쪽은 답이 무수히 많고 그 중에서 사장 효율적인 답을 도출해야 하는 느낌이더군요. 뭣보다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서로 존중하고 말이 잘 통하는게 좋습니다.
@moonoo_25493 жыл бұрын
4년제 기계과 졸업하고 기사따서 이제 설계직 취준중입니다. 캐드 툴 만지는거에 적성이 있고 재밌어했는데 역시 현실은 현실이네요 ㅎ 두렵긴한데 설계 아니면 어딜 가야할지 몰라서 일단 부딪혀보려합니다. 첫 직장이 일은 좀 힘들더라도 사람만이라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휘문-z8n 첫 회사 4개월 다니다가 직원 대우가 너무 안좋아서 지금 회사로 이직한지 1년 넘었는데 다행히 사람들은 아주 좋네요 운이 좋게도 ㅋㅋㅋ 근데 일 자체는 좀 빡세네요 설계업무 특성상..
@최정민-i7d4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현실적인 영상. 저는 중소기업 30명정도 되는 회사에서 지그설계 3년하고 톼사했는데 현재 이직전에 쉬고있습니다. 12시 새벽 2시에 퇴근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그리고 야근수당도 없었죠.(나중에는 생겼습니다. 생기니까 야근을 잘 안시킴) 설계 지식도 없는 영업에서 말도안되는 안건으로 미팅해와서 던지면 설계가 안되는 경우가 태반, 그러면 영업에서 직접 고객사랑 통화하라 해서 통화하면 충분히 쉽게 진행해도 가능했던 디자인. 그렇게 고객사와 직접 통화해서 변경하고 설계해서 출도하면 현장에선 조금만 어렵고 난해한 가공 나오면 왜 가공 어렵게 설계했냐 설계실까지 올라와서 니가해라 등등 시전. 이유 설명하면 고객사를 잘 설득 못했다 시전(난 설계인데 고객사 설득 못시킨게 내탓되어있음 + 그래놓고 영업한텐 직접 얘기 못함) 어렵게 어렵게 빠듯한 샘플 납기 맞추면 디자인 싹다 바껴서 새로 도면 그리다시피 함. 여기에 나는 제품 검수랑 샘플조립 직접함 등등등등등 말못할정도로 업무가 많아서 다 설명못함
@wallywheres42782 жыл бұрын
장비 기구 설계 일 했었고, 지금은 개발 공부 후 IT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설계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설계 부서가 회사에서 죄인 취급 당한다는 것 이였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설계가 초장에 잘 해야 한다, 설계가 중요하다.. 그렇게 제조업에서 설계가 중요한 거 알면 회사 차원에서 설계 팀 인원을 대폭 늘려주던가 해야 되는데 그런건 절대 없죠
@티모-h4w2 жыл бұрын
저도 기구설계쪽 잠깐 해본적 있는데, 회사에 꼰대들이 너무 많더군요. 심지어 설계하다가 현장으로 간 사람도 설계부터 깝니다. 본인이 설계할때는 이런 환경에서는 절대 에러가 없을 수 없다 해놓고는 ㅋ 요새는 회사 인력들의 나이대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령 위주의 회사는 대부분 그렇게 되는 이유가 있더군요.
@juhyeonlee1903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개공감...설계는 타부서에서 아무말 없으면 잘한거고 잘못되면 다 설계탓임..그래서 오늘 추노합니다..이런식의 마무리 원하지 않았는데 1년7개월 그동안 많이 수고했다는 말이라도 듣는 그런 직무가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몇일 아니 몇주동안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율곡이이-v9e4 жыл бұрын
저는 기구설계 경력 만17년 채우고 18년차 접어들었어요. 첫직장은 삼성 1차벤더로 판금인클로저 만드는데였죠. 업무량 넘치고 철야도 종종 있었죠. 2년 6개월 하다 소방 분야로 이직해 7년 9개월 다녔어요. 소방분야가 박봉인데 발전가능성 보고 소방전문 인력이 되야겠다 맘먹고 소방학과 야간대 편입하고 소방 전기 및 기계 기사 땄어요. 그런데 35살인데 명퇴를 당했어요. 내부 정치질이죠. 소방에 데여 철도로 옮겨 6년 8개월 근무하다 나왔는데 이유는 지각 없이 맡은 일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동년배 전자파트는 차장을 다는데 저는 만년 과장, 이듬해도 다른 동년배 소프트웨어만 달아주고 또 저는 과장. 그래서 이직했는데 근무강도는 더 쎄더군요. 그래서 이제 40대이고 설계직을 관둘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물론 직무를 바꾸면 박봉은 불보듯 뻔한데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다른 일을 해볼까 합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4 жыл бұрын
열심히 달려오신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원하시는 뜻대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anabolic62713 жыл бұрын
오랜기간 수고많으신데. 직원수200이상 되는 회사 기준 요즘 근로시간 규정 생기고 나서도 설계직 암울한가요...? 화이티ㅇ입니다
맞습니다. 어딜가나 자신이 하는일이 제일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ㅎㅎㅎ 취업 꼭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닁닁-p2n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영상이지만 공감이가네요..전 2011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버티고있는데 아직도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꾸벅-f9n3 жыл бұрын
저희 회사 설계는 현장도 안내려오고 도면이라해봐야 2d 가공 단품 도면 딸랑 내려주고서 조립하라 그러고 출장도 안가고 출근은 매일 늦게하고 설비 한대 만들면 프레임에 붙는 가공품의 절반이상 빽나서 현장에 널려 있고 매일 칼퇴하고 잘못된 부분 알려주고 수정요청하면 자존심이 있는건지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지 다음 설비에 반영 안되고 똑 같은짓 또 계속 반복하고 하 짜증나서 오더가 연구원이라고 감싸안고 가니깐 답이 없네요 구매팀도 없고 하니 현장에서 가공품 프레임 구매품 입고되면 리스트 챙겨서 정리해야하고 조립하고 세팅하고 시운전하고 포장하고 출하해서 출장가고 CS도해야하고 일 없으면 회사 정원 풀고 뽑고 하 빡치네요 설계가 문제가 아니고 회사의 문제인듯 합니다 기계분야 나와서 대기업 1차 기술 엔지니어 4년에 생산관리직 2년정도 하다 사람 상대하는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어 몸으로 하는게 좋아 현장직으로 이직하고 현직장 5년차인데 자괴감 듭니다. 저희회사 설계만 땡보직인가봅니다. 나이가 자꾸 늘어나니 현장직 낮은연봉에 몸은 힘들고 이직도 어려울것 같아 설계쪽으로 방향을 잡으려했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저희 회사 설계가 20명 정도 있는데 신입 여사원포함 8시30분 출근해서 6시30분 칼퇴합니다 현장에서 야근하며본인들이 설계한 설비 조립하고 뺏 나도 신경도 안써요 현장에서 가공집 전화해서 수정 요청하고 현장에서 설계한테 역으로 알려주는 말도안되는 시스템 ㅠㅠ
@새로운별을찾는자3 жыл бұрын
정말 말도 안되는 시스템이네요.... 설계와 현장이 같이 협업해도 모자랄판에..... 이건 단단히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여태 누가 들고 일어나지 않은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화이블랙-q1n5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공감 됩니다... 20살에 취직해서 이제 2년차에 들어가서 나만 못참는건가 나만 유달리 힘들어하는건가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닌거군요.... 참고로 저는 지금 반도체 기구설계에 있습니다 저만 못견디는거 같아서 퇴사도 못하고 있었는데 진지하게 저의 길을 생각해봐야겠네요...
@ThTheeee4 жыл бұрын
저.. 반도체 기구설계 지원할려고하는데 진짜 저런가요..?
@화이블랙-q1n4 жыл бұрын
h S 케바케가 심하긴한데 일단 설계직이란게 뭘하든 욕을 제일 많이 먹습니다 그래도 설계직은 미래 전망이 밝아서 저도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parkjaehyoun3 жыл бұрын
@@화이블랙-q1n 설계직이 미래 전망이 밝은가요,,,?
@JAMES-k8m8i3 жыл бұрын
십년하고 십오년 하고 그만두는 사람 수두룩한데 뭐가 밝아여 홧병걸리기전에 다들 나오는건데
@Patamon-c4z2 жыл бұрын
@@JAMES-k8m8i 산업의 미래는 밝지만...개개인의ㅠ미래는 밝지 않죠.. 전망이 있기 때문에 이런 취급을 받아도 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니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chahoonkim52074 жыл бұрын
기구설계 경력 20년 다 되 가네요저의 사원 대리때 생각나는 영상이네요.저도 많은걸 참고 노력도 많이 해왔습니다.기구설계는 어떤 회사를 다니냐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저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중요한건 회사 컨택을 잘 해야하며, 경력을 쌓아서 회사의 중심이 되야하고,설계만 하는게 아니라 회사를 이끌어가는 중심 위치가 되야 합니다.
@오호홋-i5l3 жыл бұрын
기구,자동화,장비 설계 15년차인데 그런 조언하지마세요 ㅎㅎ 힘들어서 금방금방 나가는 친구들이 있어야 저희의 대우가 좋아집니다
@김명주-q6n5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나태해진 모습을 반성하게 되고자기계발에 힘좀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됬어요 실은 저도 중견 방산설계를 다니고 있는데 한마디 한마디 다 공감가네요.. 도면 만지다가 정신차려보면 빗자루 들고 청소 하고있고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합니다. 중견기업의 장점 다양한 일들을 종합적으로 하다보니 빨리 클수있수 있고 이직할때 유리하고 단점은 다른부서들과 부딪쳐야해서 스트레스가 심한것 같아요 현장에 내가 제품 설계한대로 반영됬는지 확인해야하고 그에 맞게 공정도 잘돌아가는지.. 자재는 다떨어져가는건 없는지.. 있다면 업체에 견적받고 물건청구하고 발주나가는 과정에서 구매부와 부딪히고.. 협력에서 제품 데이터 요구하면 품질팀이랑 부딪혀서 데이터 받고.. 수시로 바뀌는 설계스펙탓에 생산일정도 계속 짜야되고.. 잡부도 이런 잡부가 없습니다
@piriripipipi5 жыл бұрын
설계입장에선 내가 설계한것이니 제품에 조금이나마... 애착도가고 잘만들어질까 걱정되는데 다른부서에서는 그냥 통상업무보다도 낮은 중요도로 생각하는느낌입니다. 다른부서 입장에선 새로운제품이 생기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왜 귀찮게 이런걸 하나 생각도 하는것 같구요. 사실 타부서의 문제라기보단 회사차원에서 시스템적으로 돌아가게 도와줘야하는데 중소기업에선 잘 안되는 부분이죠.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글에서 깊은 심정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인 프로세스에 간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밖에 없는 직무이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하죠.. 그만한 보상을 받는다면 또 모를까..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힘든 직종은 인정을 해주는 분위기라 설계 엔지니어의 가치를 매우 중요시 여기는 곳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dolljong3 жыл бұрын
야근 문제는 한국의 전체적인 문화입니다. 그래도 설계가 원천기술이고 자신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직업과 직장은 잘 구분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비전을 찾기 보다 일에서 비전을 찾아야 합니다. 야근, 꼰대 상사 등은 회사마다 다르고 특히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는 복불복입니다. 자신의 비전을 그런 사소한 조건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죠. 일단 직장과 직업을 구분해서 판단하고 직업을 선택했다면 직장은 바꿀 수 있습니다. 자신의 환경을 바꿔가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엔지니어의 장점이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있으니까요. 저는 다른 종류의 업무보다 설계가 비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열-y5c3 жыл бұрын
저두 설계 시공에서 다 일해봤지만 특히 설계같은 경우는 야근이 잦아 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말이죠 게다가 각 설계하마다 관공서에 과업이 한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다보니 과부화만 걸리는 수밖에 없죠 제가 생각 했을 때는 설계쪽은 일정이 컨트롤 안되면 야근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멋지십니다. 제가 있던 곳 팀장님도 그런 성격이셨었습니다. 나한테 잘맞고 즐길수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는 일인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uuytnh3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하셨나요? 일만 하신거같은데 33에 왜 생각이 바뀌셔서 설계하셨나요
@명적사태3 ай бұрын
32살에 설계직무 신입으로 시작하려는데 어디에서 뽑아줄까요?ㅠ
@흔남-t8e3 жыл бұрын
저도 자동화 기계 설계실 근무중인데 1000% 공감 갑니다~~~👍👍👍
@mintlemon937710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현업에서는 설계외에도 많은일이있나보네요 QA하다 그만두고 설계하려고하는데 덧글보니 암울하군요...
@Dark-Nebula5 жыл бұрын
15:00 이건 직속상사 잘못. 저는 처음 입사했을때는 만만하니까 이놈저놈와서 막 일 시키고 그랬었는데 과장이 저한테 니 업무도 다 못하면서 남의일 해주고 있냐고 앞으로는 누가 뭐 시키면 (진짜 간단한 일 제외, 사장이 직접 시킨거 빼고) 나한테 얘기하라고 내가 그사람하고 직접 얘기할테니 이렇게 한 뒤로는 자기가 다 받아서 우선 순위대로 분배해서 일했음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정말부럽네요.. 정작 뭐가 중요한지, 뭐가 오래걸리는지 모르는 상사 밑에서 일하게되면 직급따위는 구분없는 개판오분전이 탄생했었죠.... 아직도 그때 일 쌓아놓고 하던 시절생각하면 압박감에 숨이 턱턱막히네요
@syk59564 жыл бұрын
지금 다니고있는 제조업하기전에 거의 3년정도만 설계일을 했었는데요 첫 입사한 주부터 밤을 샜었죠 출퇴근거리도 2시간이였던.. 경험에따른 직급체계가 뚜렷한 직장이긴합니다. 일에치여서 아침에 출근 할때마다 숨이턱턱막힌다는 이부장, 집이멀어서 월요일출근 금요일퇴근하던 김과장, 브이등 미팅참석하고 복귀하면 일이 손이안집혀 회사에서 도면 그리는게낫다던 김부장.. 그 놈의 납기일정 때문에 일찍끝날수없는 회사구조에 피곤한날이면 캐드가 손에안잡히던.. 이게맞나? 맞겠지 "창의성"보다는 "정석"이란 지식이 회사의 무기였던 그런 업계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김웅범-w7r4 жыл бұрын
외국계 중견 설계직무 5년 차 입니다...저도 비전공자라서 영상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지금은 기술영업 쪽으로 이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3 жыл бұрын
저도 퇴사직전 기술영업부서로 옮겨달라고 말할까말까 백번고민하다가 퇴사했는데.. 설계부서 몇몇에게 너무 정이떨어졌는데 기술영업을 하면서 설계와 계속 컨택할 것을 생각하니 과감히 퇴사하기로 결정했었죠.. 퇴사하고나서도 몇달간 기술영업부서로 지원했었는데 예전 생각이 나네요ㅎㅎ 준비하시는 이직 잘 준비하셔서 더 나은 삶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stonemanim54644 жыл бұрын
외국계 중견기업에서 설계 및 개발 5년. 타업체 설계 2년정도 했습니다. 저는 부처님 마인드로 버텼습니다. 지금은 퇴사 했지만 일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덜 지치면서 급여도 적당한곳 면접보러 다니구 있어요. 퇴사전 저는 하루 잠 4시간 5시간 자면서 모든것을 자기계발 투자 했습니다. 일산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가스기사 취득하였고. 각종 해석프로그램 마이다스 리커다인 파티크웍스 안시스 . 가공프로그램 마스터 캠까지 어느정도 다 합니다. 각종 개발하여 인증받고 제품 해외 수출도 해보앗구요. 그리고 각종 수모를 다 겪었습니다. 인격적 모독까지 다 참아가면서요. 사적인 불합리한것도. 전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의 피살기를 만들어놓고 제가 해놓은 모든것들은 정리 데이타 하고. 제 자산을 만들고 가감하게 퇴사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고르고 있습니다. 퇴사하기 전에 뭔가 이루고 나오세요. 그리고 최소 5년 버텨야 합니다. 그래야 단데가도 인정해줘요.
@반박시니말맞음-h1l4 жыл бұрын
엄청나신데요..?
@stonemanim54644 жыл бұрын
@@user-eq2ho6ed6f 대부분 ANSYS 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인 채용 사이트 보면 Midas 도 종종 사용하는 업체들 있습니다. 특히 건설쪽은 midas gen, civil , gt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대 전세계인이 쓰는 프로그램 입니다. 가장 많이들 사용 합니다. 건축,토반에서는요. 최근에는 기계구조, 열유동, 기타 등등 midas NFX도 좋아졌습니다. 써보니 결과값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한글이라 편하고. 기능들도 다수 포함 되어있구요
@뚜비두밥-s2b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다..
@JAMES-k8m8i3 жыл бұрын
프로그램은 그렇다쳐도 기사를 3개나 더 딴건 진짜 대단하시네요
@stonemanim54643 жыл бұрын
@@JAMES-k8m8i 기사시험까지는 반복학습을 하면 되기에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통이 조금 따르긴 하죠. 문제는 기술사 이죠 ㅎ 기술사는 아무나 못따는 레벨이라.
@하하헤헷-l4y4 жыл бұрын
19살부터 현장일 나름 중견기업 기계파트에서 기술배우다가 (선반 밀링 뭐 기타등등 ㅋㅋ) 군대는 산업체로 빠져서 해결했습니다 현장일 더하다 나는 맨날 손이랑 작업복에기름때 덕지덕지 뭍히고 살고있는데 설계팀 사람들은 뭔가 양복차림 멀끔히 돌아다니고볼떄마다 놀고있는걸로 보이고 ㅋㅋ 지금은 혼자 독학으로 캐드,인벤터 배우고일반기계기사 자격증시험준비중인데 보통이아니긴하더라구요 맨날 일끝나고 강의들으면서 2시간씩 캐드해보니까 와 설계팀인간들은이걸어떻게 하루종일하지?이생각든다해야하나요ㅋㅋㅋ 그래도뭐 6개월간 혼자 독학하고 모르는거있으면 설계팀붙잡고 물어보기도해서 따긴하려구요ㅋㅋ
@전범수-k8k4 жыл бұрын
설계도 쓰던 단축키만 써서 괜찮아요
@하하헤헷-l4y4 жыл бұрын
뭐 기사는아니지만 기계설계 산업기사 취득했습니다^^ 기사는 제가 역학을몰라 너무 어렵더군요 계산기쓰는법도모르겠고ㅠㅠ 다른자격증 몇개더준비하고 대기업생산직 입사하려 하고 있습니다
@park33473 жыл бұрын
@@하하헤헷-l4y 오우..저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tv-ld6zt4 жыл бұрын
새별찾자 님의 영상 잘 봤습니다~ 현업에 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_^
@김무진-g7t4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마이스터고 고3이라서 기구설계쪽으로 진로를 잡고 면접도 보고 왔는데 하.... 약간 이 영상을 보니 힘이 쭉 빠지네요. 만약 제가 설계 신입으로 들어가서 이러한 체력과 정신 문제로 힘들면 어떡할까ㅠㅠ 부모님께 고집부려서 대기업이나 공기업 준비 안하고 기구설계쪽으로 준비했는데 내가 적성에 안맞아서 퇴사를 하면 무슨 면모로 부모님 얼굴을 볼수 있을까요ㅠㅠ 사회에 나가기전에 절망에 빠지먄 어떡할까. 밤마다 울컥합니다.
@parkjaehyoun4 жыл бұрын
시절이 좋아져서 사람들 인식이 180도 바뀌면 빛을 볼수 있게죠 .
@joeueee3 жыл бұрын
@@parkjaehyoun !!저도 마이스터고 고3학생이고 기구설계쪽으로 pcb프로브카드 설계업체에서 반도체 회로설계 중소 다닌지 3주정도 됬어요 혹시 지금도 기구설계쪽에 근무하시는지요?
@Reddot_AUTO3 жыл бұрын
기계공학 4년제 졸업한 사람들이 저렇게 엔지니어로 일하구요. 공고출신들은 저렇게 일하는 일자리 조차도 없습니다. 2년제나 공고출신들은 보통 중견기업 하청인 중소기업 가서 일하죠.
@아들셋-k4w3 жыл бұрын
머 이런말 하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공고 졸업하고 대기업 취업하고(2년) 공기업 이직해서(7년) 내일 모래 중소기업 설계파트 면접보러 갑니다. 전, 대략 기술사 1, 기사3, 산기2, 기능사 여러개 등등 취득했습니다. 자기개발 하면 됩니다. 제가 설계로 면접보러 가는 이유는.. 기계분야에서 자기 능력을 인정 받을수 있는 몇 안되는 분야인것 같아서 입니다. 참고하세요 ^-^ 희망 잃지 마시구요.
@jayjin242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찍으시면서 감정적으로 치우치는게 느껴졌어요ㅋㅋㅋ 제 회사에 감사히 하면서 다녀야겠군요,, 좋으신선배님들과 일할수있어서요
@jayjin2425 жыл бұрын
퇴사후에는 어떤일을 하는지도 알고싶어요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같이 일하는 직접적으로 맞닿는 사람이 좋으면 정신적으로 버틸만하죠 ㅎㅎ 퇴사후에 일에대해서도 금방 말씀드리겠습니다
@Jommaeng4 жыл бұрын
공장자동화 라인설계 5년차 입니다, 초반부터 격하게 공감되네요. 퇴근이 늦은데 바로 잠들자니, 내 시간이 없는것 같아서 새벽2시까지 놀다가 늦게 잠이들면 다음날 아침에는 멍때리면서 근무함의 무한반복
@endi95902 жыл бұрын
5년차 설계자 인데 진짜 너무너무 공감이되고 지금 그만둘 생각 중입니다. 늦게 취업해서 나이는 먹고 야근으로 자격증, 영어점수 딸 시간도 없었는데 이따위 경력으로 어디를 가야하나 막막합니다. 하루 빨리 퇴사하는게 답일거같아서 내년에 떠나려합니다.
@cad56942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중견 기업은 괜찮은 편이죠.. 중소 기업 설계직은 바쁜 회사 같은 경우는 주 7일도 적지 않고, 현장, 구매, 영업, PM, 원가 관리 및 분석, 입찰(견적), 고객사 대응은 기본이고, 워낙 적은 인원이기에 현장 인원 부족할 땐 직접 조립도 하고, 부품도 찾으러 다니고, 해외 설치도 다니죠.. 프로젝트 마무리 되면 결재 받는거 까지 마무리죠..
@양덕동보안관3 жыл бұрын
자동화설비 설계 5년차인데 격하게 공감되네요ㅠ 점점 도면그리는것 이외에 챙겨야될 업무가 너무 많아져서 이분야에서 일할거면 차라리 기술영업이 어떨까싶기도하고 싱숭생숭하네요
@yyyyy92263 жыл бұрын
저만의 시간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전기는 어느쪽을 가장 추천하시나요. 설계,영업,현장,연구,아파트관리 등 아니면 공기업이 답인가요?
25년 하시면 중견에서도 과장이상급 아닌가요? 막 프로젝트 진행도 하시던데 아닌가 걍 임원진 레벨...?
@수빈-h4w4z4 жыл бұрын
@@nyam3417 여자분들 다 잘 하시나요 ㅠ?
@nyam34174 жыл бұрын
@@수빈-h4w4z 음..그냥 하기나름인것같아요 여자라서 이런건 못하고 이런건 시키면안되고 그런편견만 없으면 충분히 잘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쪽계열에서 여직원은 거의 못보긴했어요 교육들으러 가도 한 20명중에 한두명있을까말까한 정도였네요 ㅎㅎ 그래도 못할일은 아니에요 저도 하고있으니까요!
@kimseolgu5 жыл бұрын
프로파일로 프레임부터해서 조립 전장셋업 현장셋업 전부 했는데 인벤터를 하루종일 달고 살았습니다 이걸 1년이나 한다는게 가능할까싶어요 돈을 엄청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 나를 가르친다기보다 사육하는 기분도 많이 들고 이거때문에 주변사람이랑 관계도 안좋아지고 너무너무 우울한 일이에요..
@jinhong_no14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저는 첫회사는 반도체 장비회사에서 식각장비를 설계했었고 두번째 중견 기업은 display 장비회사에서 역시 식각장비를 했고... 지금은 s사에서 장비개발로 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도체장비가 캔커피라면 디스플레이장비는 top이죠. 근무 강도가 디스플레이쪽은 정말 울고 싶을정도로 힘들었었네요ㅎㅎ
@새로운별을찾는자4 жыл бұрын
좋은 경험의 말씀 감사합니다 :)
@kakutv1696Ай бұрын
조곤 조곤하고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DAM_3D2 жыл бұрын
설계직은 말씀하신 다양한 이유로 많이들 힘들어하시더라구요....
@hdfo24202 жыл бұрын
기구설계 3년차 입니다 모든 부서하고 부딪히는게 정말 공감 많이가네요 저도 원래 만들고 작업하는거 좋아해서 큰 꿈을 안고 설계부서로 취직했지만 센드백 생활 책임전가 에 진절머리나서 곧 닭이나 튀길거같습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2 жыл бұрын
위로의 추천드립니다..ㅜㅜ
@Reddot_AUTO3 жыл бұрын
자동차쪽 1차사는 8시 출근이 디폴트이구요. 퇴근은 보통 9시 정도입니다. 문제 터져서 야근 좀 더 하면 12시까지 하는경우도 있죠. 저는 이렇게 집 회사 왕복 5년째 반복중입니다.
@명적사태3 ай бұрын
어디 다니세요?
@parkjaehyoun4 жыл бұрын
ㅋㅋ 정말 공감 됩니다 저도 기구 설계 15년 하다가 복지도 거지 같고 그래도 가족 먹여살릴려고 버텨도. 사장이 나가라고 하던데요 ㅎㅎㅎ
@새로운별을찾는자4 жыл бұрын
....지금쯤은 더 좋은 직장 구하셨으라 믿습니다. 사람 귀한줄 모르는 회사였네요. 꼭 나중에 되돌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joinso37443 жыл бұрын
설계할때 CAD, 솔리드 웍스 쓰셨나요?
@namsuri65569 ай бұрын
완제품 설계면 모를까, 커스텀 요소가 들어 있으면 설계 직이 진짜 너무 바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커스텀 요소가 있으면 그냥 그 회사에서 설계직은 도면쟁이를 벗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 업무량이 그래요
@신명훈-f1z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기구설계를 지원하려는 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도면 투상이 잘 안 됩니다.. 정면도 우측면도 등을 보면 간단한 건 되도 복잡한 삼각형 있고 이런 게 있으면 3차원으로 상상이 안 가네요.. 혹시 회사에서는 이런 투상능력이 많이 중요한가요? 역학이나 이런 건 엄청 잘 하는데 투상만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자동화 설계 2년차 인데요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퇴사생각 여러번 하고있습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3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면 진지하게 퇴사 생각해보는 것도 하나의 정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인생에는 방도가 많으니까 버티는게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kollmorganjkelly5 ай бұрын
자동화설비쪽에 일하는데 설계직은 대부분 밤 10시 퇴근이 기본이더라구요. 밤 7시에 퇴근하는게 얼마나 눈치가 보이는지~
@떡냥이-y3k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플랜트 설계직에서 종사하는 30대 청년입니다. 보통 설계직이 중소가면 원래 잔업수당을 안주나요?? 보통 회사에서 그 이상으로 근무하면 잔업수당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설계직은 다른가요?
@새로운별을찾는자2 жыл бұрын
제가 경험했을 때 중소기업은 야근수당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soulkim39825 жыл бұрын
3년째 설계 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개발 고민에서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정말 일밖에 안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아주 많네요. 혹시 지금은 어떤일 하시는지 이메일로 여쭤봐도 될까요?
@a52557383 жыл бұрын
배관설계도 마찬가지인가요? 지금은 어떻게 근무하고 계신가요?
@user-zx9dc2md5s-l2t4 жыл бұрын
저도 기구설계일을 하다가 접었는데.. 어딜가든 야근은 필수네요...
@이제이-g2e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구설계 쪽에 일하는데 진짜 공감갑니다 박봉인데다 조금이라도 틀리면 안돼고 진짜 퇴사하고 싶지만 지금관두면 월세낼돈도 없어서 2년만 다니고 퇴사할예정입니다
@ChanghoKim-y7l4 жыл бұрын
박봉이라면 어느정도인가요?
@티모-h4w2 жыл бұрын
@@ChanghoKim-y7l 최저시급이죠 ㅎ
@젠스-v7x5 жыл бұрын
가공쪽도 그래요 설계가 늦게 나오면 납기 맞추는라 긴급건에 수정건에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맞죠.. 영상에서 설명은 빠져있으나 저도 그런 곤란한 상황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ㅠㅠ 가공이나 설계나 쉽지 않은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sunminkim85593 жыл бұрын
기구설계 15년하고, 더이상 이짓하기싫어서 영업하고 있는데 삶에질이 훨씬 좋아집니다 경력만들어서 기회되면 영업쪽으로 바꾸시길 제안드립니다.
@자이-y8j4 жыл бұрын
비전공 새내기 설계사 인데 실측할때 필요한게 혹시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
@stoneight53164 жыл бұрын
유투브에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혹시 본사가 대구 셨습니까? 마치 저의 일기를 기재해놓은것 같네요..18분15초가 -마치 제 지난날을 되새기는 좋은시간이였습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캐스3 жыл бұрын
제가 기계공학과 기계설계전공인데 취업할때 설계말고 다른준야로도 갈 수있나요??
@새로운별을찾는자3 жыл бұрын
그 부분에 대한 정답은 졸업한 선배들이 어디어디 취업했는지를 보면 쉽게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ㅎㅎ 혹은 친한 교수님 한두분을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앞날의 조언을 더 받을 수 있어요. 답글을 달면서 생각난 것인데 설계자체가 전공에 맞지만 제 영상을 보고 설계가 맞지 않는다고 버티기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리시려고 하는 것이라면.. 한번쯤 말리고 싶어요. 이런 경우도 있구나. 나도 한번 입사해봐야겠다. 진짜 이런가? 설마 내가 가는데도 이러겠어. 라는 생각으로 설계자체가 잘 맞는다면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미누-g6p5 жыл бұрын
아직 모르는 경험에 대해 잘 들었습니다 ㅎㅎ 저도 중소기업을 다니다가 유튜브를 병행해서 하고싶은 아직 학생인데요 영상 제작을 하실때 적으면서 바로 멘트 치시나요? 약간 말씀하시는거랑 이질감이 들면서 정리가 잘되어있네요 편집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네 이 영상은 실시간으로 말하면서 작성했습니다 :)
@머하지-e5u Жыл бұрын
이걸 왜 이제봤을까요 ㅋㅋㅋ 설계 3년차입니다.. 저도 똑같튼이유로 퇴사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nanatoto-n9c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aspcomansi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다른일하다가 설계쪽으로 배워서 일해볼까 생각중인데요, 기구설계라고 하셨는데 다른설계도 다 비슷한 환경일까요? 기계나 건축이요.... 현업자에게 물어보고싶은데 주변에 없어서요 ㅠ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제가 있던 곳이 기계분야였는데 댓글 중에 있던 내용이지만ㅎㅎ 회사 규모별, 주로 제작하는 물건에 따라 환경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체계가 어느정도 잡히기 시작한곳,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곳을 가면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큰 폭으로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건축쪽은 제가 아는 분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군요 ㅜㅜ..
@walkthemooon3 жыл бұрын
건축 설계 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의 설계 분야는 다 빡센 것 같네요...
@seongsihwa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어요 많이 공감됩니다 지금 현실인거 같아 반성 많이 했어요 음주가무 이젠 버리고 자기계발에 힘써야 겠다고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좋은 곳을 골라갈수있을정도의 실력자가 되거나 내가 하고싶은 것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실력자가 되야할것 같습니다ㅎㅎ 인생 길게 봐야죠!!
@오태경-k2i4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합니다
@wds43605 ай бұрын
대기업 건설사 30년 다니다 희망퇴직 했는데 잘 판단 했습니다. 대기업 사람 욕할 수 도 있겠지만 대기업 설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입찰때 상부의 push, pressure 입찰 실퍠시 설계 탓등의 중압감은 더 하죠 절대 후배나 모든 사람들에게 띁어 말리며 설계 업무에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갈굼먹고4 жыл бұрын
와 전기설계 했는데 주옥같은점이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새로운별을찾는자4 жыл бұрын
전기설계쪽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조매력-p5n5 жыл бұрын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드셨군요,,, ㅠ 혹시 어떤 기업인지 이니셜이라두 말해주실수 있나여?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구체적인 이니셜언급이 힘듭니다..ㅜㅜ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 중 중견기업으로 들어가면 많지가 않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제가 있었던 회사의 인사팀과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서 회사를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든 피해를 주고(직접적으로 면상에 대고 간접욕을 박기도) 쫓아내려고 하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인사팀 사람들도 전국구로 인맥이 넓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군요. 퇴사를 했지만 0.1프로의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줄이고 싶습니다. 언제한번 기회봐서 구독자분들에게만 공개하는게 괜찮겠다라고 판단되면 일시적으로만 공개는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공개하지 않아도 이쪽업계는 비슷하다는 점은 염두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퍼머넌스Ай бұрын
설계 하는 사람중 일못하는 사람들의 한계가 특히 자기일 남의일 구분해서 남의일이라고 관심갖지 않는겁니다. 설계자는 최소한 자기가 설계한 제품에 대해 실제 원가가 얼마인지 더 싸게 만드는 방법은 없는지 더 좋은 공정은 없는지 연구하고 공부해서 구매팀이나 생산팀보다 훨씬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매팀이 자재 구매하는데 최소한 3주 걸린다고 하면 2주이내 사는 방법을 찾아서 제시하고 왜 3주냐 난 2주면 된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품질도 마찬가지 제품의 설계 사양에서 요구하는 품질 요건도 미리 파악해서 설계에 다 반영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타 부서와 경쟁하는게 아니라 기술이 타 부서를 선도하고 이끌어가야 하는거죠 지금 방송하는분이 하는 일들이 회사에서 많이 일어나죠 그러나 저렇게 끌려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을게 아니라 더 빨리 익히고 공부해서 업무를 리딩해나가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성공하는거죠 대체 그깟 일 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회사다니면서 저리 불평불만이 많은지… 지나고 나면 다 별거 아닙니다. 사실 계획잡을때 2주걸린다고 해도 실제 그일을 2주동안 하는게 아니라 내내 놀다가 2주 남긴 2~3일에 임박해서 일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정신자세를 고치고 마인드를 바꿔야 성공합니다.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한번 실제로 점검을 해보세요 모든 사람들이 약속한 시간만큼 그 일이 소요 되는지.. 대부분 놀다가 임박해서 일합니다. 그걸 매일 점검하면 빨라집니다. 처음에 점검할때는 2시간 걸리다가 2달만 연속해서 점검하면 전부 점검하는데 회의시간 20분도 안걸립니다. 납기를 놓칠이유가 없고 일이 늦어져서 밤샘작업할 이유가 없습니다. 근무시간 8시간만 치열하게 열심히 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에 동료들과 노닥거리고 커피나 마시러 다니고 담배피러 나가서 잡담하고 인터넷 쇼핑이나 하고 친구와 채팅하면서 히히덕거리고 뉴스보고 연예인 기사 보고 … 그렇게 낭비하는 시간부터 줄이세요 실제 업무 집중하는 시간이 8기간이 되나요? 8시간씩 최대한 집중해서 일하는데도 일이 안끝나면 진짜 더럽게 일못하는 겁니다.
@카레빵-u5o3 жыл бұрын
전 토목플랜트했는데 한달내내 쉬는 날이 없고 주말내내 13시간씩 일하니까 돌겠더라구요. 못한다하고 퇴사했네요. 레알 동감. 하 시발.. 존나 공감. 저도 자기개발 토욜 하루했는데 자꾸 쳐짐. ㅠㅠ 씨... 그리고 인간들 레알 개또라이들 많음. 와 진짜.. 레알 동감. 피곤해 죽겠는데 인간들 단체로 돌아이들이라서 퇴사한 것도 있어요.
@fate61795 жыл бұрын
저 혹시 몇년동안 재직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직무가 기계설계 였나요?? 아니면 전장설계였나요??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기간은 공개적으로 댓글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제가촬영한 영상중 언급한 내용이 있습니다 :) 직무는 기계설계였습니다.
@fate61795 жыл бұрын
@@새로운별을찾는자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장설계 쪽 가고 싶은데 업무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있을까요?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중견기업으로 예를 들고 대기업의 1차 협력업체라 했을 때 필요시에만 빡세게 업무하고 쉴때 쉬는 쪽이라 사람에 따라 강도가 갈릴것 같아요. 근데 중견기업에 대기업 1차 협력 설계처럼 365일 일과시간내내 다른일만하다가 밤에 내 일을 시작할 강도는 아닙니다. 저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쪽분야 지인에게 들었을때는 그랬습니다.
@fate61795 жыл бұрын
@@새로운별을찾는자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vocal-growup5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인턴근무 설계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막상 경험을 해보니 제가 생각한 설계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많이 공감됩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일까요?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대기업같은 경우도 비슷합니다. 단, 대기업의 경우 연혁이 오래될확률이 작은기업들에 비해 높은데 연혁이 오래되면 그래도 나름 프로세스가 잘 잡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인 이유가 돈을 많이벌어서 대기업인만큼. 돈을 벌기위한 업무량이 방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1류 대기업제외) 그러면 야근이 많겠죠. 주말출근도 많겠구요. 52시간 법이 있기에 대기업경우도 지문찍고 다시 올라가서 일하는 경우 많다고 합니다.
@vocal-growup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질문하나만 해도 될까요? 제가 배운 전공지식을 사용하려면 연구소로 가야 한다소 들었습니다. 연구소에 들어가려면 결국 학력이나 석사학위가 답인가요?
@user-cp7ie2vk7h5 жыл бұрын
요즘은 52시간 제한때문에 그러기 힘듭니다 단 능력이 딸린다면 결국 부서가 바뀌게 되요 퇴근시간 30분전에 안내멘트 나오고 퇴근시간 되면 컴퓨터 꺼지는 곳이 많아요
@곽곽-v1v10 ай бұрын
1년차 인데, 빠른퇴사 추천하시나요.. 증상은 영상이랑 똑같습니다.
@hhhkkk61454 жыл бұрын
이거 자동화 설계에 나오는 업무와 같은데요
@억까멈춰라3 жыл бұрын
ㅋㅋ레알루 공감가네요. 기구설계 8년차인데ㅎㅎ 매일은 아니지만 일하면서 꾸준히 드는 생각은.. '내가 왜 설계를 했을까' 정말 진로변경 고민하던 때도 그냥 지나가고 퇴사 고민하다가도 버텨지고 시간은 흐르고 밥은 벌어먹고 사니 그냥저냥 우걱우걱 회사에 다니고 있는것 같네요ㅋ 제가 아직 솔로이고 더 젊었다면 진작 다른일을 찾았거나 계속 진로고민을 하고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ira77434 жыл бұрын
개공감되네요ㅜ10년찬데
@JS-kz4wi3 жыл бұрын
저도 자동화 중견기업 기계설계 쪽 지원중인데...; 야근수당은 받으셨나요?
@새로운별을찾는자3 жыл бұрын
야근 수당은 받았습니다 :) 그런데 포괄임금제로 인해 저녁8시까지는 연봉에 야근수당이 포함이였어요 ㅎㅎ 그래서 반년만에 처음으로 급한 사정이 있어서 칼퇴근 하는 날에도 8시까지 야근수당이 포함이 되있는데 왜 칼퇴근하느냐 라는 소리를 들었죠 ㅎ.. 8시 이후에도 야근수당이 있었는데 8시부터 10시까지 줬었고 1달에 최대 20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었어요ㅎㅎ 나머지 시간은 돈 못받고 공짜로 일하는거죠ㅎㅎㅎㅎ 물론 설계쪽에서 야근수당 없는 회사도 정말 많았기 때문에 받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ㅎ 요즘은 야근수당안주면 눈치껏 조금일하고 퇴근하거나 자신있게 칼퇴하면서 칼퇴하는 분위기도 만들어진다고 여기저기서 듣긴했습니다.
@Aduxhz5 жыл бұрын
저도 회로설계직으로 취업준비생인데. 같은이유로퇴사햇어요 설계직은 정말워라벨이없을까요?ㅠ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설계 관련 직종은.... 확실히 워라벨을 챙기기에는 일 자체가 너무 방대하고 많고 인생을 갈아넣는 사람들만이 남더군요.... 하지만 나라의 법이 52시간을 우선시하게 바뀌고 있고.. 이번에 또 연기됬지만.. 조금씩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다고 믿습니다.ㅠㅠ
@Aduxhz5 жыл бұрын
@@새로운별을찾는자 저는 아버지가 회로설계 회사를 경영하시고 계셔서 이거때문에 달려왓는데 너무힘드네요 아버지회사만아니면 바로때리치고공기업인데..
@애술리-f5j5 жыл бұрын
저는 장비회사 전장일 하고있는데, 현장에서 기구조립원들이 설계 엄청까더라구요. 같은 공간에 있는 저까지 짜증이 날 정도로. 근데 보통 장비회사는 야근비를 안주나요? 저희 회사는 야근까지가 그냥 정시퇴근이라네요. 다른분들이 보면 노동부에 신고하는거아니냐고 하는데.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설계가 욕먹을일이 정말 많습니다 ㅎㅎ 회사별로 케바케입니다. 포괄임금제를 하면서 야근업무시간도 당연히 근무시간이다. 마인드를 가진 회사도 있고, 부서별로 다른 경우도 있고. 포괄임금제를 시행안해도 야근비가 없는회사, 야근비를 조금주는 회사 정말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적어도 제가 아는 회사들,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야근비를 많이 주는 회사는 없네요. ㅎㅎ 노동부에 신고해도 회사입장에서 할말없는거는 맞죠. 그런데 문제는 벌금에 그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희나라법 얼마나 물방망이인지 잘 아시잖아요?ㅎㅎ
@cs-oo6ys5 жыл бұрын
케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직원도 설계 야근을 하나요 ? 그니까 완전 일잘하는 사람은 야근을 안해도 되나요 ? 님은 일잘하는 난이도가 상 중 하 어디에 속하시는지 몇년 경력에 저렇게 경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제가 막 설계에 대해서 준비할 때 신미미님과 동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손이 빠르고 머리회전이 빠르다면 야근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라구요. 입사해보시면 알겠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은 그만큼 일을 더하고 많기 때문에 똑같이 야근을 합니다. 빨리 끝내고 간다라는게 없습니다. 미리 일이 몇개가 쌓여있고 시간지나면 내가 빨리 끝내면 더 많은 일이 주어지는 구나 하고 일부로 어느순간부터는 천천히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다 천천히 하고 있고 나만 빨리하면서 더 많이 일하면 손해거든요. 빨리하면 장점이 있긴 있네요. 인정을 받을 것이고 인정을 받은 만큼 더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죠. 주변 3년 경력, 10년 경력. 다 동일합니다.
@dragonet2714 жыл бұрын
@@새로운별을찾는자 진짜 공감가는말 ㅋㅋ 저도 이제 만 2년다되가는데 이제야 내가 열심히한다고 퇴근시간은 바뀌지 않는다는걸 깨닳았네요 ㅋㅋ
@parkjaehyoun4 жыл бұрын
설계라는게 부품이나 조건이 하나만 바뀌어도 관련되는 모든것들을 다시 재검토를 해야만 하는 작업입니다. 일을 잘한다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똑같은 장비에서 브라켓만 하나 수정 하는경우 말고는 없을것 같아요..특히나 개발은 더욱더 그렇구요.
@배성준-y2v3 ай бұрын
저는 전장 개발자 입니다 기계도 개발자는 개발자군요 ㅠㅠ 보통 월급에 무한책임을 지며 전지전능해져야 하죠 그리고 공공의 적이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엔지니어는 항시 수레바퀴 밑에서 있는 사람입니다 일하지 않을 사람들이 일정을 약속하고 책임은 엔지니어가 지라고 하죠 특히 무식한 사장 아래 유능한 직원이 있는 중소기업은 비극 입니다 엔지니어들의 무한도전을 응원합니다 ㅠㅠ
@muna8282222 жыл бұрын
8년차 기구설계입니다. 내용 하나하나가 다 맞는말이네요
@jaykim34163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장/계장 설계를 했었지만.... 기구/기계 설계팀을 보니 100% 공감 되는 이야기 입니다 ㅠㅠ
@The_fatrabbit3 жыл бұрын
@@대발-z1v 직영 만명정도 되는 회사 다니는데 좆같습니다 전계장설계
@greenfrog58233 жыл бұрын
기구설계 한 업종 25년차 입니다. 우연히 보고 갑니다. 뼈 아프게 공감되며 마음이 아프네요. 설계자 여러분들.....설계직 여러분들 건강 먼저 지키시라는 말씀 밖에 ㅠㅠ
@휴스-q3e2 жыл бұрын
혹시 그 설계일하면서 공기업 준비하기는 빡셀까요?
@K솔이-s2m5 жыл бұрын
영혼을 모아 투혼해서 저렇게 일하고도 잘못되면 전적으로 설계책임ㅋㅋ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제일만만하기도하고 명분도 충분하죠ㅎㅎ 억울한거 못참는 사람은 설계못하죠..ㅎ 못참으면 매일 회사사람이랑 싸울테니..
@parkjaehyoun3 жыл бұрын
@@새로운별을찾는자 훈수두는사람들이 제일 문제죠 ㅎㅎ 그리고 벌어진일은 누구나 앱댈수 있고(이야기) 벌어지기 전에 답을 찾아야 하는데, 훈수두는 사람들은 책임성 멘트는 절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또한 설계는 도면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남기때문에 사람병신 만들기 딱좋은 상황에 쳐하게 되죠 ㅎㅎㅎ-- 그나마 제대로 나오면 당연하다고 는듯한 이야기 에러가 나오면 왜 에러가 나오냐면서...설계한방에해서 잘될것 같으면 미국에 있는 스텔스기 한방에 만들지요 ㅋㅋㅋ
@Fooderatm3 жыл бұрын
입으로 설계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죠ㅎㅎ10년을 일해도 이분야는 똑같네요
@parkjaehyoun3 жыл бұрын
@@Fooderatm 간혹 프로그램 하는 사람들도 그런말하지요 한번에 왜 안되냐고 ㅎㅎㅎ 그런 논리를 따지면 프로그램도 사전에 작성후에 로딩시키고 엔터치면 빵빵하게 장비 돌아 가야 합니다..ㅎㅎ 게다가 설계란 직업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영역이라서 0과 1을 다르루는 사람들보다 까다롭습니다.
@oreos00003 жыл бұрын
@@parkjaehyoun 저도 이말을 오늘 들었습니다. 잘하면 그냥 넘어가고 못하기만하면 설계책임묻고.....
@kyungeunkang82234 жыл бұрын
내가 적성이 안맞는거라고 생각하면서 벌써 14년차 기구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예전보단 워라벨은 조금 있습니다
@ThTheeee4 жыл бұрын
혹시 공정엔지니어는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새로운별을찾는자4 жыл бұрын
공정엔지니어 출신이 아니라서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겪으면서 봐왔던 공정엔지니어 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있던 곳은 대략적으로 설계팀, 공정팀, 제어팀, 기반기술팀, 미래기술팀, 생산기술팀(CS) 이런식으로 부서가 있었는데 반도체 쪽이다보니 공정팀은 최고의 수율을 만들고 유지시키기 위해 연구도 하고 설계팀, 생산기술팀, 제어팀과 협업도 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문제도 파악하는 그런 부서 였어요. 설계가 사무실내에서 90% 설계하고 10% 현장가고 이런 비율이였다면 공정쪽은 거의 현장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였던 것 같아요. 계속 테스트에 테스트에 테스트를 이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공정팀 내에서도 윗급들은 사무실에서 띵가띵가 했었어요.
@ThTheeee4 жыл бұрын
@@새로운별을찾는자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 )
@holee35065 жыл бұрын
관두시고 무슨일하시나요? 전 건축설계 2년차인데 너무 안맞아 다른 길을 찾고있습니다 어떤일 생각하시나요?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저같은경우에는 아예 다른직무로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어도 프로그래밍쪽을 공부하다보니 창조해내는 것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디자인쪽으로도 관심이 있어서 웹프로그래밍에서도 프론트엔드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걸 시작으로 파생해서 앱개발이나 백엔드쪽도 같이 공부할 생각입니다.
@stronger11995 жыл бұрын
@@새로운별을찾는자 매우작은곳에서 작은연봉에 야근을 해도 상관 없으신건가용??ㅠ 프로그래밍쪽도 야근 필수로 알고 있습니다ㅠ 능력자가 아니면 제조업에 비해 박봉이기도 하고요....
@JAMES-k8m8i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할정도로 정신 건강한 분이 몇년 못버티고 나온거 보면 사람이 할일 못되는듯요 진짜 나사빠진사람만 10년하고 15년하는듯..
@kuytaelee2004 Жыл бұрын
후 설계직 진짜 ㅇㅈ합니다. 이번에 중소에서 중견 이직했는데 기본이 9 - 9 근무에 출퇴근 2시간 하면 나머지 자는 시간 뺴면 뭔가 할 수가 없네요... 이게 대한민국의 근본인 제조업의 현실이네요
@윱튭-q8q5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설계직이 노후에 많이 인정해주나요??다른직무에 비해 이렇게 힘든데 참고 일하는이유가 돈도 돈이겠지만..또 다른게 있을까요?? 저의 과장님말씀으론 설계직은 보톤 45살~ 50살되면 끝난다고보시던데ㅠㅠ
@새로운별을찾는자5 жыл бұрын
참고 일하는 이유.. 사람들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제가 봐온 분들 일부는 이미 설계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다른 직무로 건너갈 용기 혹은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쭉 설계하다가 결혼하시거나 나이를 어느정도 먹어서 설계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신분들이 비교적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설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마지막에 설계가 최종 끝나고 이상이 없을 때 뿌듯함과 안도감 그런 성취감 때문에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설계라는 직무는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힘든만큼 성공했을 때 보람은 체감이 남달랐던것 같습니다. 군대로 비교했을 때 다양한 변수를 생각안하고 1차적으로만 바라본다는 가정하에 행군이랑 비슷한데? 행군하면서 조교, 주변 환경들이랑 싸우는 모습같다고 표현할 수 있을것 같아요. 장시간, 주변과의 항상 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엄청나지만 행군이 끝났을 때 "이겨냈다.. 해냈다.." 이 성취감은 말로할수없죠. 이외에도 버티는 이유는 너무너무 많을꺼에요. 제가 바라봤을 때는 이정도로 정리되는 것 같아요.. 설계를 하다보니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 어느덧 나이를 먹어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사람.. 여건이 좋지 않아 설계를 하는 사람.. 끝마쳤을 때의 성취감으로 매일 짜증내면서 결국 한번더 한번더 버티는 사람 설계를 한다는 자부심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
@parkjaehyoun4 жыл бұрын
저의 생각은 우리나라의 설계눈 클수가 없습니다. 자기개발이나 영어 공부는 꿈도 못 꿔어요. 나이는 먹고 크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전직을 한다고 한들 공들인 시간이 아깝죠 ㅎㅎㅎ 용접하시는 사람들 보고 당신이 설계하세요라고 하면 노발 대발 합니다,, 그러면서 나이어리다고 자기가 아는게 다인양 연설을 하죠,,, 그리고 나이가 먹고 크지 못한 설계하시는 분들은 자기들의 책임이나 실수를 아래 직원에게 떠 넘깁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집중력이나 체력이 딸리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무척 힘들어요. 택시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10시간 앉아서 일 하시는것도 힘드시는데.. 설계는 하루에 14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경우도 태반일겁니다.
@칠전팔기-w9z3 жыл бұрын
와드
@mkim2728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기계설계과 졸업하고 나는 무조건 설계로 일을 할거라고 맘먹고 해외취업으로 일본에서 2년간 말씀하셨던 모든 프로세스의 과정을 경험하였네요..특히 체력과 스트레스.. 그래도 저녁9시에 퇴근하면 늦게 퇴근한 수준이었는데... 한국은 역시 더하네요ㅠㅠ.. 그런데... 한국다시 돌아와서 화학 제조업계 대기업에 입사하여 정시출근/정시퇴근/주말 근무없이 일본에서 설계했던 일 수준으로 급여를 받으며 업무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3년차 되었는데요.. 자꾸 물경력되가고 있는거 같아 다시 설계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그러기엔 다시 체력과 스트레스를 견뎌낼수 있을지... 제가 멍청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새로운별을찾는자2 жыл бұрын
욕심에 따라 달린 것 같아요 :)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제적인 여건도 되는 등 물질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설계 쪽으로도 분명히 괜찮은 회사들도 있을테니까요. 나중에 커서 그 때 다시 도전해볼껄하고 후회될 것 같다면 다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