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후벼파는 이채 시인님의 시는 늘 감동을 주는군요 읽고 또 읽어봅니다 자신도 모르게 시어가 샘솟듯 술술술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백향란-d8r9 жыл бұрын
좋아요~가져갑니다.
@seokjinkim63309 жыл бұрын
좋은글과영상 감사합니다,공유합니다 ^^
@박개소문3 ай бұрын
(가을 친구) 내가 너라면 따뜻함보다 지울수 없었던 기억을 생각해야한다. 다시금 너가 나에게 말했다면 이 세상을 못바꾼 죄로,.. 밤마다 꿈꾸는 악몽 같은 사랑에 가위 눌려 깨다 깨다 잠들 것... 낙엽이 진다하여도,..
@박개소문2 ай бұрын
ㅡ고봉밥 ㅡ (가을 소나타) 늦가을, 별빛도 소근거림 없이 야속하게도 적막한 밤, 거기서 서있다.단지 먼저 태어나든 뒤늦게 태어나든 낙엽은 이미 떨어지고 있을 때 이미도 나의 발꿈치에 서성거리듯 있다. 다만 고봉밥 한그릇, 그러한 그밤 곁에 덩그러니 밥 뚜껑 그림자 쓸쓸하게 놓여 있다. 우리가 먹었던 추억, 어느새 그리움은 가리지 못하고 떠 밀듯 밥~김으로 떠 오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