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임베디드 개발자의 힘들었던 구직 스토리

Рет қаралды 17,843

Күн бұрын

어릴적부터 임베디드를 했던 주니어 개발자의 힘들었던 구직 스토리를 알아봅시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클래스101 주니어 개발자 취업 가이드 클래스에서 만나보세요
링크 : class101.page.link/aYWd
--
#임베디드 #개발자 #취업준비 #외국계기업
--
* 본 영상의 제작에는 나눔폰트와 아리따 폰트가 사용되었습니다

Пікірлер: 23

@codingmonster 2 жыл бұрын

더 자세한 이야기는클래스101 주니어 개발자 취업 가이드 클래스에서 만나보세요 링크 : class101.page.link/aYWd

@user-th8fn9ml1l 2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가 있지 않는 이상 그냥 하지말란 소리이군요..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hoganchu5898 2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듣고 싶어요!! 도움이 많이 되는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idevbrandon 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인정받는 개발자 되었을때, 코몬님 채널에 나오고싶네요 ㅋㅋ

@codingmonster 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환영입니다!

@goldenboy6096 3 ай бұрын

임베디드 전투력이 상당하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ponlucy8026 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국계 팹리스 15년차 SW엔지니어로써 주니어 개발자에게 코칭(?)까진 아니더라도 해롭지는 않을 이야기를 좀 덧붙이면.. 1. 영어. 영상에도 나오지만 영어는 정말 중요합니다. 단지 기술문서를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커리어를 넓히려면 필수적으로 영어를 어느정도 하셔야합니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가 아니라 해외(인도, 미국) 개발자들과 기술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갖춘 low lelvel sw 개발자(BSP, kernel, device driver, firmware etc)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연봉을 주는 곳에서 일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SW 기본지식: 학부 시절에 배우는 컴퓨터구조, 운영체제, 데이터구조 이 세 과목 정도는 비전공자나 초급자에게 강의를 해줄 수 있을 정도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디바이스드라이버나 펌웨어 코드를 작성하면서 다잌스트라 알고리즘이나 밸런스트리, 그래프를 직접 설계 구현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운영체제 수준에서의 스케줄러를 직접 구현할 일도 없지요. 다만 운영체제와 ARM Architecture에 대한 이해없이 실무를 해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컴퓨터 구조와 커널에 대한 기본 이해를 기반으로 도메인(ex, 네트워크, 버스, 카메라, 오디오 etc)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나가시게 됩니다. 물론 입문으로는 대기업 SW 개발자로 시작하는게 유리할 수 있지만 어떤 회사를 가는지보다 어떤 직무를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꾸준히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면서 "뭘 했고" "어떤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관리해야합니다. 대기업 15년 다녀도 본인의 커리어 고민 없이 주어진 업무만 하다보면 나중에 쓸 말이 없는 이력서가 될 겁니다. 많은 연봉을 주는 업계 탑 회사들은 미국계 기준으로 보통 5차~7차 이상 기술,코딩 면접을 봅니다. 고용하려는 직무에 걸맞는 이력서를 가진 경력 개발자들은 보통 각 회사 리쿠르터(헤드헌터가 아닌 그 회사 소속 인사담당자)에게 연락을 받는데 본격 면접 라운드에 들어가면 해당 직무에 대한 background knowledge (운영체제, ARM, 컴퓨터 구조 etc)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과 이력서에 있는 경력들에 대한 기술적인 질문 등을 매우 꼼꼼히 반복적으로 여러 차례의 기술면접 라운드를 통해 검증 받습니다. 그 중에는 인도나 미국 엔지니어와의 테크니컬 라운드도 포함됩니다. 코딩은 구글처럼 일률적인 알고리즘 라운드를 거치는 곳도 있고 보다 시스템에 집중한(그러나 코딩 자체는 어렵지 않은) 수준의 문제를 내고 알고리즘보다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검증하는 곳도 많습니다. 목표하는 회사가 있다면 해당 회사의 채용 절차에 대한 스터디가 필요할겁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러분의 이력서에 있는 경력 사항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 실무적으로 막힘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뻥튀기 이력서는 여러차례에 걸친 기술라운드를 통해 걸러지고.. 이력서에 거짓이 있으면 업계에 블랙리스트로(적어도 목표한 회사에는) 낙인 찍히게 되니 주기적으로 이력서를 점검하는것, 내가 하는 일을 기술적으로 정리하는것은 필요합니다. 단지 "임베디드"라고 이름짓지 말고 기,전자,반도체 업계의 SW개발자라고 하면 이 쪽 업계 상당히 넓습니다. 의료, 가전, 자동차, 모바일, 로봇, 시스템반도체 등등.. SW개발자라고 하면 흔히 이커머스나 플랫폼, 게임 업계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모든" 업계에 일자리가 있는것처럼 임베디드(+펌웨어, bsp, kernal, device driver)..라는건 하드웨어 혹은 칩셋을 설계하는 모든 분야에 수요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커리어를 쌓으면서 적절한 시기에 이직을 통해 연봉 점프를 몇 번 하면 여러분이 시니어 레벨 개발자가 될 무렵엔 진짜 괜찮은 수준의 급여를 받는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임베디드 세계로의 도전을 환영합니다 ㅎㅎ

@jssh0211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자과 졸업하고 항공우주/자동차 임베디드 분야 취준하면서 로봇에도 관심이 있어서 이번 현대 h모빌리티 교육도 수강 중인데 현재 공부를 혼자 하다보니 뭔가 이 길이 맞나 싶고 주변에서는 임베디드는 좀 그렇다 다른 길도 알아봐라 이런 식으로 하길래 팔랑귀인 저는 하.. 요즘 밀어주는 ai나 백엔드를 해야하나 정말 관심 없는데. .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말해주시니까 조금 힐링 받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추가로 질문이 있는데 현재 제가 대기업을 지원해보고 싶어서 도전은 해보고 있지만 말해주신 대로 꼭 대기업만 보지말고 원하는 직무의 원하는 분야의 기업을 우선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ponlucy8026 2 жыл бұрын

@@jssh0211 내가 원하는 곳을 골라서 갈 수 있을 정도라면 원하는 직무와 해당 업계의 비전을 보고 선택하는것도 좋겠지요. 일반적으로는 원하는 업계의 대기업이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유리합니다. 오래 준비하는것보다는 일단은 현업에 뛰어들어서 경험을 쌓으며 원하는 공부를 이어나가는것이 현실적으로 유리한 길이라 특정 분야나 기업에만 도전하고 다른 취업 기회를 배제하는건 그리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jssh0211 2 жыл бұрын

@@ponlucy8026 제가 현재까지 무언가 개인적으로 새로운걸 하진읺고 회사 가기전에 적어도 내가 학부때 배운 내용들은 잘 다져놓고 가야겠다해서 학부때 공부한 내용을 쭉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추가적으로 현재 현대 로보틱스 직무 교육을 듣는 상황에 낯선 기계과 학문들과 주위에선 뭔가 새로운걸 해나가는데 저만 너무 뒤쳐지는 느낌 또한 원하는 분야만 봤던 이유는 제 좁은 시야에서보면 같은 분야가 아니면 경력을 안쳐준다는 생각이 너무 있었다보니 이런 질문을 여쭈어봤던건데 이런 좋은 답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딴 너무 오래 준비하진 않고 이번 하반기까지만 원하는 분야의 대기업 도전해보고 내년에 바로 원하는 직무의 회사들 비전이나 그런거 확인하고 넣으려 했는데 더 폭넓게 회사를 알아보고 일딴 취업을 하는게 더 나을 수 있겠네요

@jaehyunjo244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임베디드 분야에 1년차로 스타트업만 두 번째 입니다. 하도 레드오션이라는 말을 듣고 불안하지만 일단 재밌어서 기운이 나고 언젠간 미국계 기업으로 들어가 높은 연봉과 좋은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혹시 조금 더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가령 링크드인 프로필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혹은 컴공이 아닌 사람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힌트를 주실 수 있으면 참 감사합니다.

@ponlucy8026 Жыл бұрын

@@jaehyunjo2444 실제로 업무로 달성한 커리어가 리쿠르터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와야겠지요. 아직 1년차라면 딱히 구체적인 조언을 드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 일반적인 내용으로 조언드리면 1. 관심있는 기업들의 링크드인 페이지를 추가해서 주기적으로 뉴스를 업데이트하고 채용란의 직무소개(JD)를 잘 살펴보시면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꽤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2. 보유한 기술. 지식에 대한 설명.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맡았던 역할등에 대해 꾸준히 업데이트하시면서 채워 나가시면 됩니다. 외국계 기업은 보통 5~8 round의 면접을 통해 coding/domain knowledge/Behavioral interview 등을 거치기 때문에 적어도 이력서에 있는 경력/기술 사항들에 대해 막힘없이 말할 수 있고 기본적인 코딩테스트는 통과할 수 있는 실력은 갖추셔야합니다. 업무를 통해 성장하면서 차근차근 정리해두는 습관을 기르시면 좋은 기회가 있을겁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