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ia Travel-Amritsar[인도 여행-암리차르]하르만디르 사히브 사원/Harmandir Sahib/Golden/Sikhism/Turban/Scrip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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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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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신 앞에 누구나 평등한 이곳, 첫인상이 참 좋다. 벽 하나 없이 활짝 열린 이곳은 시크교의 본산 하르만디르 사히브 사원이다. 누구나 환영받는 시크교 사원이지만 머리카락을 가리지 않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다. 이렇게 아빠 품에 안긴 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나도 시장에서 미리 산 커다란 스카프로 머리를 가렸다. 신성한 사원에서는 신발을 신어서도 안 된다.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하르만디르 사히브. 황금 사원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멀리서도 화려한 금빛을 뿜어낸다. 펀자브어로 ‘신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하르만디르 사히브는 1604년에 세워진 시크교의 정신적 고향이다. 성스러운 연못 위 가장 밝게 빛나는 곳 그들은 이곳에서 신의 가르침을 만난다. “평범한 삶 속에서 신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을 존경하고 신의 이름으로 행동하는 것이 방법이죠. 그러려면 자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해요. 공정하고 정직하게 일해야 하고 거짓말을 해서는 안 돼요. 시크교의 창시자인 구루 나나크가 강조한 세 가지가 있어요. 자신의 일을 하고, 신을 존경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알라는 거죠. 시크교는 그밖에 지켜야 할 어떠한 의식도 없어요. 따로 숭배하는 대상도 존재하지 않죠.” 삼백 년 전 마지막 구루가 죽은 이래 시크교도들이 따르는 것은 오로지 경전의 가르침 뿐, 황금사원은 바로 그 경전을 읽고 듣는 가장 성스러운 곳이다. 성실히 살고 가진 걸 나누면 누구나 신을 만날 수 있다는 경전의 가르침. 황금사원에서는 모든 평범한 삶이 존중받는다. 향기로운 불멸의 연못이라는 뜻의 암리차르는 이 호수의 이름이자 도시의 이름이다. 황금사원보다 앞서 만들어진 이 호수는 예나 지금이나 성스러운 장소다. 특히 커다란 나무 아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 나무는 두크 반자니 베리라는 나무예요. 옛날에는 정말 작은 나무였는데 지금은 이만큼 큰 나무가 되었죠. 우리 삶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이 나무 아래에서 목욕을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어요. 질병을 앓는 사람도 여기서 목욕을 하면 아픈 곳이 낫는다고들 해요.” 황금사원은 종교적인 장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주변 이슬람 왕조들의 침략을 겪으며 황금사원은 수차례 무너졌고, 시크교도들은 구루까지 무기를 들고 이 땅을 지켜냈다. 사람들이 경의를 표하는 이 높은 기둥의 끝에는 시크교의 무기가 그려진 깃발이 휘날린다. 터번에 칼을 꽂은 채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시크교도들. 성스러운 사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들은 여전히 창을 들고 있다. “우리의 사원에는 신발, 담배, 술과 같은 것들을 들일 수 없어요. 모두가 지켜야 할 금기사항이죠. 또 술을 마신 사람도 사원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어요. 하지만 이곳은 모든 종교의 사람들에게 항상 열려 있답니다.” 터번을 쓰고 경전을 읊는 시크교도는 물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힌두교도까지. 동서남북으로 열린 네 개의 문은 모두를 환영한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귀여운 악기를 연주해주면 누구의 옆이든 같이 앉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곳. 동그란 터번이 조금씩 친근하게 느껴진다.
[Information]
■클립명: 아시아034-인도12-02 황금사원 하르만디르 사히브
■여행, 촬영, 편집, 원고: 김가람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7년 2월February
[Keywords]
종교시설,church,종교의식,풍습,,ritual,현지인생활,풍습,,local life,건물,architecture,아시아Asia인도IndiaBharat GanrajyaRepublic of India김가람20172월펀자브 주Punjab Provinceصوبہ پنجابFebruary걸어서 세계속으로"

Пікірлер: 1
@좋은사람-d4b
@좋은사람-d4b 4 жыл бұрын
빠니보틀!!
إخفاء الطعام سرًا تحت الطاولة للتناول لاحقً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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