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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의 2집 [Late Registration]에 수록된 'Hey Mama'의 50주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불렀던 어쿠스틱 버전의 음원입니다.
3살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쭉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아온 그에게 어머니는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만의 창의적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고, 20살이 되어 대학교를 중퇴하겠다는 아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라주는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이후 2007년, 수술 합병증으로 인한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게 된 후로는 이전과 달리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어두워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가 만든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점차 어두워졌습니다.
전혀 웃지 않는다는 농담거리가 생길 정도의 칸예 웨스트이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다른 평범한 아들의 모습과 같이, 그저 밝게 웃으며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