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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식 채널에서는 한국방송 88년, 공사창립 42주년 특집 2부작 특강 프로그램 '오늘, 미래를 만나다'를 업로드, 공개합니다.
'오늘, 미래를 만나다'는 2015년 3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연달아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1부는 피터 틸의 강연, 그리고 2부는 데니스 홍의 강연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2부 '데니스 홍의 로봇이 미래다'에서는 미국 UCLA대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니스 홍의 로봇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 힘은 언제나 '왜'라는 질문에서 나온다"는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질문과 아이디어를 매일 일기에 기록한 결과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등과 같은 혁신적인 로봇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인 아들과의 일화를 통해 호기심이 자라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강연을 통해 함께 미래의 그림을 상상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