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쟁을 막기 위해 노래를 불렀고, 자유를 일깨우기 위해 또 노래했습니다. 올바른 세상을 만들고자한 노력과 열정은 소련과 북한의 사회주의도 막지 못하였습니다.
@게겐프레싱-e3i4 ай бұрын
@@배추-g9q 전쟁을 막기 위해 전범기 문양의 옷을 입고 자유를 논하다니여? 하켄크로츠와 같은 옷을 입고 평화를 주장하며 노래 한다는 건 듣도보도 못한,, 그냥 무지한 서양인 이라면 이해 하겠지만 평화를 주장하고 것도 본인이 까레이스키 인데 그 정도 자각 못한다는건 음악적 성취와 별개로 비판 받아야 해요.
@c64973 ай бұрын
@@게겐프레싱-e3i 지금의 잣대로 판단하지마세요. 우리가 욱일승천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된건 그렇게 오래되지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만 하더라도 욱일기에 대해 문제지적하는 사람도 없었구요. 하물며 동아시아에서 훨씬 멀고 자유진영 국가들과 교류도 많지않던 소련에서 태어나 살던 빅토르최가 욱일기에 대해 자세히 알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당장 일본이라면 치를 떠는 북한과 중국에서도 욱일기에 대해 별 언급이 없는게 사실이에요. 또한 빅토르최가 고려인 혼혈이기는 하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소련에서 태어난 소련인이었어요. 우리와 뜻이 같을수가 없죠. 한국말고 욱일기에 대해 의식하는 나라는 사실상 없어요. 그게 현실입니다.
@nikkiboun3 ай бұрын
고려인이라도 1,2세대가 아닌이상 3세대 이상은 잘 모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거기다 빅토르는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우크라이나인이었던 혼혈아입니다. 심지어 한국도 아닌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니, 아무래도 자신의 정체성을 한국인보단 러시아인 으로 여겼을 테이지요. 그래서인지 일본에 대해선 문화만 알 뿐, 그 이상의 배경에 대해선 잘 알진 못 했을 겁니다. 가끔가다 백인들이 멋 모르고 오리엔탈리즘에 빠져 욱일기 옷을 입는 사례들이 있듯, 초이또한 오리엔탈리즘에 상당히 심취해 있었습니다. 결론은 아마 무지에서 비롯된 행위라고 보시고 넘기시면 될겁니다.
@nikkiboun3 ай бұрын
@@게겐프레싱-e3i게다가 그 티셔츠는 전범기를 나타내는 욱일기 문양에 옷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아는 일장기 티셔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