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일곱에 홀로되셔서 아흔넷, 코로나로 보호자 면회없이 홀로 먼길가신 울엄마. 삼 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운. 세상 모든 어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깨어나라-t6w Жыл бұрын
@@봄-b1z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여러 어르신들 외로이 홀로 자식들도 못보고 병원에 갖혀서 돌아가시고 코로나로 가신 분들은 마지막 모습도 안보여주니 보고 인사도 못드리고 장사도 마음대로 못치르고 화장해서 주면 겨우 장사 지내고 그랬겠죠 다행히 저는 집에 계시다 가셔서 장사는 잘 치루어 보내드렸는데도 마음이 아픈데 못보신 분들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미키-c3u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도 코로나 한창 일 때 가셔서 외국에 거주하는 나로썬 얼굴도 못 보고 보내드렸어요 곧 구정은 돌아오는 데 올해도 역시 올케는 아무것도 안하겠죠 첫 제사는 커녕 갖은 핑계로 살아계실때도 생일상 한번이 없었는 데 무엇을 바랄까요 딸들한테는 엄격하고 며느리 흉보지않고 오로지 큰 아들걱정이셨던 엄마 많이 보고싶네요 @@봄-b1z
@임혜란-w5f Жыл бұрын
그런분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저도 그랬어요 7개월 만에 면회 재기되서 자식들 다 보시고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마지막으로 보고 가실려고 7개월동안 눈 못 감으셨어요 ㅠ
뼈만 남으신 할머니 당신의 아픔 보다 자식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저려오네요ㅠㅠ 8남매 기르시느냐구 고생만 하시고 돌아가신 울엄마,아버지를 목이 메이도록 불러보고 싶어요 아~ 보고파 져서 어쩌나ㅠㅠㅠ
@오양숙-r7k3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지구별여행자-g1q Жыл бұрын
그저 눈물만 하염없이 흐릅니다 어머님의 고단했을 기나긴여정이 그저 가슴이 아릴뿐..... 인생이 참 덧없고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영애-z5e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우리 엄마도 돌아가실때 엄청 아파서 힘들어 하시던데 우리 할머니 얼마나 고통스럽울까 암환자들은 추워합니다 병원에 계서야할텐데
@황악산12311 ай бұрын
마음 아파 못 보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
@이내님 Жыл бұрын
구순이신 친정엄마 생각하며 많이도 눈물 훔쳤습니다
@이은혜-f9p Жыл бұрын
이나라에 어머니들의 살림살이 참 눈물없이 들을수없고 눈으로. 보면 속으로 흐느겨지면서도 얼굴에는 눈물만이 한없이 흐르는 것 지금도 아직도 이참혹하다할까 영동지방 추풍령 근처인가 어찌 할까 열자식을 가슴에 묻고 이할머니는 암덩어리로 아품고통을 참으면서 두남매 남은 아들걱정에 한숨지면서 아들뒤모습보고 또 우신다 이제 아푼고통없이 편히 가시련만 끝까지 할말 못하고 딸이 모시고 가시는가 정말 16살에 시집와서 열명은 먼저 저세상으로 갔다니 남에 일이지만 너무가슴이 아프네요 고통없이 가시면 좋으련만 아무쪼록. 이제 남은 자식걱정 하지마시고 눈물그만 흘리시고 89세 할머니 암덩어리도 할머니 그만 괴롭히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가시도록 도와 주소서 주여 도와주소서
@깨어나라-t6w Жыл бұрын
자식 앞서보낸 아픔이 병으로 온거 같네요 부디 더이상 고통없이 계시다 아프지않게 편히 가셨으면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조금만 더 계시면 더 효도할텐데 했는데 그만 가시데요 부모님은 안기다려주시더군요 암만 잘한다고 했어도 후회만 남네요
내 할머니도 12을 나시고 둘 남은 자식을 두고 돌아 가셨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열을 가슴에 묻었으니.
@蓮姫金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힘들셨을까? 속이 까맣게 타셨을 겁니다😢 저희 어머니도 작년에대장암 말기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89 세 자식이 여덟 명인데 다섯 명을 살아 생전 가슴에 묻고 모진 세월 견디며 사셨죠😢 눈물이 부릅니다😢 지금쯤 편안히 계실 겁니다😢 모시고 가셔야죠 따라 주십니다😢 저는 감히 상상조차 못 하지만 그 오랜 시간을 견디며 견디며늘 그곳에 사셨죠 막내인 전 외국 나와서 30년 동안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마지막을 . . . 저 또한 얼마나 보고 싶으셨을까 그리움이 얼마나 사무셨을까 문득 생각난 게 사무치는 그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꽃 피고 새가 울면 늘 기다려 주시던 그곳에 이제 어머님이 없습니다😢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셨죠😢 언니 오빠들 만나서 행복 하실 겁니다 다음에는 제 딸로 태어나 시라 그랬습니다 세상에 받은 사랑 없는 사랑 다 내어 줄 거 라구요😢
@장숙이-c8u Жыл бұрын
이방송 보니 눈물이 납니다 우리들의 부모님 인생이지요 저희 엄마도 가난한 집안에 6남매를 키우느라 온갖 고생을 다하시고 자식들 효도 한 번받지 못하시고 52살에 돌아 가셨습니다 이방송 보니우리 엄마 얼마나 외로었을까 울 엄마가 그리워 집니다
@남해이-x8o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위암으로 돌아가셔는데 너무 젊은나이에 54세 그때는 너무 어려서 지금은 엄마 나이보다 제가 더 먹네요 효도해드고 싶지만 안계시네요 엄마 너무 보고 싶네요
진짜요 최근 이야기인줄 알고 너무 슬펏는데 이미 그렇게 오래 됐던 이야기 군요 할머님은 저 세상에세내 이야기를 하는구나 하시면서 잘 보고 계시겠네요 편히 가셨을라나요
@자몽이-h7z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래전 봣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생생하게 기억이나네요ㅠ
@라미르-l9c Жыл бұрын
참으로 휼륭하신 어머니~~ 고먄가족 모두 존경합니다
@루비-s4f Жыл бұрын
말기암환자신데 마지막까지 편하게 가시게 진통제 처방을 해드렸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의지가 강한분이라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 말기암환자는 편하게 돌아가시게 도와드리는게 최고입니다.
@천억1000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아프신데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서 못 보겠어요 눈물만 나고 진통제좀 ㅠㅠ
@깨어나라-t6w Жыл бұрын
말기암 환자분들은 진통제 써서라도 안아프다 돌아가셔야 하는데 너무 아픈데 참고 계신모습 마음이 아픔니다 제어머니도 아프실때 마약성 진통제 서너개도 안통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셔서 다섯가지를 드셨더랬습니다 결국 저리 뼈만 남게 되시니 돌아가셨습니다 마지막 까지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본인 집에서 계시다 편한 마음으로 가시면 더없이 좋을텐데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는게 최고죠 따님 댁은 사돈도 계시니 마음이 불편하신듯 합니다 사돈 어르신도 이미 같은 연세이시니 다 이해 하실텐데도 그래도 할머님 마음은 그게 아니신가봅니다 저라도 그럴듯 싶습니다 내가 살던 내 집에서 굶어죽더라도 가만히 있다 내집에서 죽고싶은게 최고일듯 싶습니다 어르신 마지막은 고통없이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랍입니다 어르신의 앞날에 ...🌻
할머니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시고 먼저간 자녀분들 만나 화기애애 지내세요. 저도 90세에 13개월 병상생활하시다가 돌아가신 사랑하는 아버지 기일이 10여일 남아서 시시때때로 가슴먹먹하고 울컥울컥 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소리내어 울어봅니다. 돌아가신 내 아버지. 몇년을 더 사실지 살아계신 엄마생각 90세가 지난 시어머니생각 이 영상속 할머니의 고난한 모습 내 나이도 환갑이 훨씬 지나... 가슴 아프고 서글퍼고 사람사는게 뭔가 내 인생은 많은.... 생각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레이디플라워10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자마자 돌아가신 율엄마 생각이 눈물이 나네요..자식을 바라보며 일만허시고..이젠 주인없는 빈집엔 어릴적 지내왔던 엄마와의 추억만이 남아 가슴이 아픕니다..ㅠ 엄마가 그립고 그때가 그립네요 ㅠ
@망고-b7d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네요 ㅠ
@채금화-x6c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암덩이가 몸을 지배해서 아프실텐데 아들 아픈것이 가슴이 메이는 엄마 이모습이 대한민국의 어머니모습
@이석주-z7x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자식들을먼저보내시고 너무 너무 고생하셨겠어요ㆍ저희어머니도오래전에고생만하시다가 효도한번못받고 돌아가셨는데 눈물이앞을가리네요ㆍ
@미녀-p9p Жыл бұрын
아드님 마음이 얼마나 슬플까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안을겁니다. 슬피 우시는 뒷모습 남일같지 안네요. 우리네 인생이겠지요.
@김옥자-g1x Жыл бұрын
참어머님도 안되고 아들님도 가슴이 애리갯군요 기역도 굉장히 좋으시내요 모두 평등하게 말씀하시내요 마음이 편해스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