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좀 살다보니 그져 가족들과 무탈히 건강하게 먹고 싶은거 맛있게 먹고 웃고 사는 인생이 최고 입니다. 국수 좋아하는데 당때문에 침만 흘리고 있네요.
@user-mn7pz9wv2b3 ай бұрын
전설의 잔치국수 아재 ㄷㄷ
@mattsassari28822 ай бұрын
2008년.. 해병대 전역하고 친구랑 무전여행 했을 때..3일차.. 하도 걷고 땀을 많이 흘려 정신 없을 때.. 마을회관에 무작정 쳐들어가 밥달라고 살려달라고 외쳤는데..할머니 한 분이 나오시더니 잔치국수 끓여 주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문경에 어느마을 회관에 할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무전여행 잘 마쳤어요
@user-hx8ss6xv3c2 ай бұрын
오옷 필승 1015기입니다 좋은 추억 갖고 계시군요 😆
@user-tn4wo7ge4b2 ай бұрын
와 눈물나네요 할무이 ㅜㅜ
@oldskoolpridАй бұрын
저도 2005년에 대학 동기들이랑 자전거 전국일주 하는데 젊은 학생들이 고생한다고 반찬 내주시고 밥 내주시던 시골 어르신들, 국도변의 음식점 사장님들이 여럿 계셨습니다. 벌써 20년 가량 지났지만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도 살고있습니다.
@M.K-MONEY3 ай бұрын
국수 넘 좋지 진짜 좋아 근데 왜 미안한 한끼야 호박 당근 채썰어서 볶고 달걀 부쳐서 썰고 고기 양념해서 볶고 육수 내야 하고 양념장 만들어야 하고 은근 손 많이 감
@verri253 ай бұрын
근데 정제음식이라 몸에도 안좋다는것 😢
@user-cw5px8fl5x3 ай бұрын
이건 지금 마인드고 예전 못먹을때는 밥을줘야하는데 쌀이없어서 싼 밀을메어야햇으니까그런거고좋아서먹는거라 어쩔수없이 먹는거랑 엄청난큰차이지
@kyunghwashin56433 ай бұрын
밀가루가 나쁜게 아닙니다. 첨가되는 설탕이나 화학 조미료가 문제인거지…..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라 생각해요. 과하게 먹지만 않으면 되지요.
@johngshin15663 ай бұрын
Zee. Ji@@user-cw5px8fl5x
@user-yf7el2wr1v3 ай бұрын
@@verri25절에 가시면 정제 된거 하나도 없습니다
@youngchulchoi72812 ай бұрын
친 할머니께서 본인이 대학 입학때 등록금을 보태 주신다며 여셨던 국수집 그전엔 싫어하던 음식이었다 근데 할머니가 하셨던 그 국수는 왜케 맛있었을까? 지금 그 맛은 조금 달라져 울 엄니께서 해주신 잔치국수가 1픽인데 가끔씩은 할머니가 해주신 손주를 위해 해주신 그 국수가 그립네요 😊
@user-jd2cg6xe9b3 ай бұрын
귀한 영상 잘 보구 감니다
@user-gw6vd9sw8j3 ай бұрын
초반에 나오는 멸치국수 한국인의 밥상에도 나온 영상 아닌가요? 프로그램은 다르고 영상은 같네요??
@user-lh7oi5wf3k2 ай бұрын
10:58 어머님 눈 매워서 눈물 봐 ㅋㅋㅋㅋ 정겹다
@user-qc3ti8ck7s3 ай бұрын
국수 좋아하는 난 침이 꿀꺽~!! 해서 저 짐 이 영상보다 무 두툼이 썰고 멸치 다시마 양파 파넣고 육수 우리고 있어요 ㅡㅡㅋㅋ 육수 나오면 바로 잔치국수 머글라고요 호호
@myounghwalee11183 ай бұрын
이집 옆 닭강정이 진짜 맛집 식어도 안눅눅하고 바삭하니 대박집.. 근처 평화시장 닭똥집을 포장으로 사먹다니 항상 눅눅하니 맛이없어 여기서 닭강정을 샀더니 예술
@user-lh7oi5wf3k3 ай бұрын
항상 느끼는데 국수 아주머니 딕션이 참 좋으신듯
@user-mq2tb8xk7i3 ай бұрын
김장김치 하나만 있어도 굿이죠..^^*😊
@FathiCadalberr2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가요!!
@Hatsuna_3 ай бұрын
4:47 All time greatest
@imacancerman3 ай бұрын
좋았어. 내일은 국수 먹어야지!!!!
@GJJ..3 ай бұрын
첫번째 아저씨 풀버전 첨본당ㅎㅎㅎ
@joojok04223 ай бұрын
내일은 국수 한사바리 하러 가야겠네
@user-rv1ww5dj3u3 ай бұрын
잔치국수 먹고싶네
@user-uc9lb1zn7h3 ай бұрын
오우❤❤❤❤❤
@user-xf9le6ix7l3 ай бұрын
5:15 아재요.... 내가 더 미치겠소
@rootmaze2 ай бұрын
맛있겠다
@user-dq6xp4vd9g3 ай бұрын
할머니 직접만든 누른국시 이제못먹지만 ㅠㅠ
@user-mk4oz6em7d3 ай бұрын
맛나게 자시네요 건강하세요
@user-id1vi7lj1k2 ай бұрын
자시네요?갱상도 발음? ㅎ
@user-ms5ki1oj7o2 ай бұрын
멸치국수 미쳤다ㅜㅜ 쉰김치에 한입먹으면! 캬~~
@misung322 ай бұрын
캬~~
@user-vf5lk6pl1d3 ай бұрын
아직도 재래식으로국수 하시는곳 어딘지 알고싶은데 가르쳐주실분
@kimhs1917Ай бұрын
으어어~ 시원하다 그맛과 느낌까지 기억나는구만 후릅
@misung322 ай бұрын
국수 참 맛있지 특히 국수장국 ㅎㅎ
@3h6i10m19 күн бұрын
자식사랑 이웃사랑 잔치국수, 멸공!
@ptaloveАй бұрын
한그릇 음식이란게 정성들여 담아내고 금방 섞이고…좀 허무하지만 그렇다고 막 담는건 싫고. 친정엄마가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저희 키울 땐 아침에 삶은걸 저녁까지 퉁퉁 불은 면을 먹고 남은 양념에 비벼먹어도 그래도 맛있다고 살아오신 분이라…. 이번에 저희 도쿄집에 왔을 때 소면, 칼국수 등 매끼니 이쁘게 담아 드리고 우동, 소바집 전전하면서 안 질리게 대접했습니다. 숨도 안쉬고 드시데요 ㅎ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엄마가 면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그 정도일줄은 놀랍더라구요.
@user-du8ec6hm3jАй бұрын
명절에 할머니는 저를 낮잠 재우고 제가 깨서 배고프다고 칭얼대면 순식간에 뚝딱 국수 만들어서 포크로 먹여주셨는데, 워낙 어렸을 때 일이라 기억이 희미하지만 그 천하에 없을 맛 만큼은 우리 할머니 내음과 함께 뚜렷하네요.
@oasis23603 ай бұрын
7분쯤 국수 먹는 애기 너무 귀여워요^^❤
@user-jm8ig1kd2qАй бұрын
프로그램 정독 중입니다. 국수 공부 중 ㅎ
@kodaldal3 ай бұрын
스님셰프 굿 👍
@diaryngeyelmancing641229 күн бұрын
menyenangkan
@ugwangho023 ай бұрын
야무지네~
@user-sh8ye8qb8k3 ай бұрын
국시꼬랭이 외갓집가면 참 많이 먹었는데.. 겨울철에는 콩쓰리해서 구워 먹는다고 온 얼굴이고 손이고 엉망이엿는데.. 참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Parkloveme3 ай бұрын
4:43
@piotrkierznikowicz64333 ай бұрын
14.43 참 덕이 많으신 분이군요.
@user-gn9ip9gs4gАй бұрын
경남 최고음식 잔치국수
@user-rv1ww5dj3u3 ай бұрын
수구레 국수 먹고싶네
@songsong5673 ай бұрын
잔치국수는 아무리 먹어도 안질려서 신기함 ㅋㅋ 10 그릇도 먹을수 있을거 같음ㅋㅋ
@user-ug7ii2gx3i3 ай бұрын
그렇게 많이 먹으려면 김치가 있어야 함
@user-mb6fx2yf7p2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넣어주는 이 맛에 어머니는 늙는줄도 모르고 사셨답니다. 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내는 비빔 국수도 바쁠때면 고명없이 맹물에 간장만 얹히는 잔치국수도 어머니가 만들면 참 맛 있었습니다.
@user-ht6co7ie1nАй бұрын
👍
@CIoudStrife23 күн бұрын
국수는 어렸을때 먹었던 할머니표 국수가 최고다
@digitalkkondae3 ай бұрын
6:10 익산, 부산 등 틀린 위치가 너무 많네요.
@akarus792 ай бұрын
33:18 여기 중구 부평동이 아니라 남구 우암동 내호냉면 아닌가요??
@ILovekorea365Ай бұрын
26:01 안동 손님 접대하던 면. 양지머리로 육수를 내고 밀가루와 콩가루를 7:3 비율로 종이처럼 얇게 면을 펴고 글씨가 비칠정도로 얇게 빚어서 가늘게 썬다. 수행과 같았던 면 만들기. 면 위에 오방색 고명과 맑은 고기 육수를 올린 건진 국수에 고기를 수육과 낸다. 최고다❤
@mingling11303 ай бұрын
51:50 저 스님은 전 부치기의 프로임. 저건 프로 내지 숙련된 주부의 손놀림이다. 저 익숙함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지ㅎㅎㅎ
@user-tr8ki2ul9z3 ай бұрын
국수는 뭐니뭐니해도 입 터질때까지 밀어넣고 우걱우걱 먹어줘야 제맛임
@handsomepigАй бұрын
4:48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
@auspos5585Ай бұрын
새벽 4시 20분... 잔치국수 시키러간다... 나쁜놈...
@user-sp6rk8nr2p5 күн бұрын
어 처음에 저 포항 멸치국수 아저씨 고화질로는 처음보네 ㅋㅋㅋ
@user-yq4wz8so2t3 ай бұрын
레젼드짤 아재네
@3chontube3 ай бұрын
생로먹방 손승수님은 삼겹살 먹 고 후식으로 무슨 국수를 먹을까
@oasis23603 ай бұрын
고기국수^^
@3chontube3 ай бұрын
@@oasis2360 !!!!!! :)
@funnyk27553 ай бұрын
고기를 이빠히묵어도 밥은 꼭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묵슴니다
@3chontube3 ай бұрын
말랑말랑하이
@user-ml5yq5qs7e14 күн бұрын
한국인의 밥상 을 돌려쓰고 있네요
@sjakajqjzkqoqirnckKajjq2 ай бұрын
레전드 아재 나오시네 ㄷㄷ
@ILovekorea365Ай бұрын
23:00 고려도경, 손님 접대하던 밀.
@user-ey6ve9le3v11 күн бұрын
인천 짜장면과 쫄면은?
@ILovekorea365Ай бұрын
21:50 ❤❤❤❤❤
@oldskoolpridАй бұрын
와 전설의 국수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ds18182 ай бұрын
잔치국수말고 고명없이 그냥 깨끗한 멸치국수가 젤좋아
@noname-jr8ebАй бұрын
이 영상에는 국수좌가 나오십니다
@luvleecha80293 ай бұрын
그치… 지치고 힘들고 추울 때 국수만한게 없지..
@KeepThe_Faith3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국수에 보릿물 부어서 간장양념 넣고 먹던 시절이 있었다는.. 김치하나라도 있으면 너무나 감사해하던... 그저 탄수화물이란 국수가 뱃속에 들어가서 포만감을 주는걸로 고마웠던...
00:19 포항 호미곶 멸치잔치국수 (04:38 유명한 국수 먹방 아저씨) 06:24 대구 서문시장 누른국수 (반죽을 눌러 만든 칼국수의 사투리) 08:38 대구 미대동 가정집 손칼국수 15:13 대구 현풍 수구레국수 (수구레 - 쇠가죽과 쇠살코기 사이의 붙은 부위) 17:22 대구 옛날식 국수공장(제면공장), 비빔국수, 잔치국수 23:01 잔치국수의 유래 (고려시대, 조선시대) - 23:40 육면 (고기국수) : 밀가루가 고기보다 비싸서 귀하던 시절 고기로 면을 만든 것 24:15 창면 (화면,녹말국수) 24:51 진주면 (메밀밥 반죽으로 진주알처럼 면을 만든 것) 25:35 안동 하회마을 건진국시 (흔히 말하는 안동국시, 밀가루7 : 콩가루3 반죽) 30:11 부산 국제시장,깡통시장 비빔당면 32:53 부산 이북 피난민들이 만든 밀면 (북한 냉면 메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로 만든 것으로 처음엔 경상도 냉면으로 불림) 38:15 담양 우렁이죽순 비빔국수 41:47 광주 박호동 우리밀 콩칼국수, 우리밀 팥칼국수 45:55 함양 안의면 사찰 승소(스님을 웃게하는 국수), 낭화(물결 모양의 국수) - 칡잎물김치국물 연잎국수, 참깨국수, 감앞부침개, 당귀부침개, 4색과편(장미,오디,앵두,매실) 56:15 평창 용평면 전통 인력 국수틀로 만든 간장들기름 메밀공이국수, 민물고기 어탕칼국수, 산양삼 도토리묵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