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송들이 다시 주목받아야한다. 상을 받기전 그리고 블랙리스트에 등재가 되었음에도 한강을 꾸준히 주목하던 프로그램과 방송들. 그 안에서 나오는 인터뷰에 진주가 숨어있다고 생각함
@saftyreportuser3 ай бұрын
블랙리스트가 되기싫으면 역사도 모르는 매국노 짓을 안하면 된다 왜 625전쟁이 미국의 대리전이냐~미국덕분에 공산화가 안됐는데 이런 이상한 글을 뉴욕타임즈에 쓰니 블랙리스트가되지 트라우마 폭력에 관한 글을 쓴다는 자가 북한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한강
@saftyreportuser3 ай бұрын
블랙리스트가 되기싫으면 역사도 모르는 매국노 짓을 안하면 된다 왜 625전쟁이 미국의 대리전이냐~미국덕분에 공산화가 안됐는데 이런 이상한 글을 뉴욕타임즈에 쓰니 블랙리스트가되지 트라우마 폭력에 관한 글을 쓴다는 자가 북한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한강
@saftyreportuser3 ай бұрын
블랙리스트가 되기싫으면 역사도 모르는 매국노 짓을 안하면 된다 왜 625전쟁이 미국의 대리전이냐~미국덕분에 공산화가 안됐는데 이런 이상한 글을 뉴욕타임즈에 쓰니 블랙리스트가되지 트라우마 폭력에 관한 글을 쓴다는 자가 북한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한강
@phicsun74613 ай бұрын
이 방송도 맨부커상 받아서 찍는 방송같은디...
@minssam58063 ай бұрын
@@phicsun7461 맨부커상 발표 직전에 촬영한 인터뷰이라네요.
@insookang23883 ай бұрын
외국에 50년산 할머니 입니다. 이 좋은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나오네요, 옛날에는 아리랑을 들어도 눈물이 고이고 했습니다. 아무튼 가슴이벅찬 좋은 뉴스입니다. 특히 여성이라서 더욱 감격했습니다. 👍👏🙏💐. 🇨🇦에서 👵 영어로 돤 이책을 몇년전에 읽었는데 한글로 다시 읽겠습니다.
@hsk991283 ай бұрын
👍 👍 👍 👍 👍
@지후황제3 ай бұрын
캐나다에 사시는군요ㅎ 아들이 온타리오에서 유학중입니다 건강하시구요 공기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
@bbiggin33 ай бұрын
또 또 또 여성
@meh623 ай бұрын
@@bbiggin3 여성 좋은 일은 속이 쓰리신가 보네요... 모과차라도 드시길...
@12Come.3 ай бұрын
@@bbiggin3 이 세상에 남성 아니면 여성인데 ㅋㅋ 님은 항상 50%의 확률로 화가 나시겠네요
@최민예-k6e3 ай бұрын
글을 읽는 걸 아주 좋아하다 글을 쓰고 있는 무명 작가 입니다 노벨상 수상 소식에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를 보는데 난데 없이 눈물이 흐르고 끝내 엉엉 울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축하, 축하, 축하 ... 드립니다
@art4jix3 ай бұрын
부디 용기 내셔서 남눈치 보지마시고, 하고싶은, 해야할 말들 꼭 글로 많이 쓰시기를 부탁, 기대, 응원합니다 🙏 한강에서 바다로까지 계속 흐릅니다. 고인물 되지마셔요 ^^ 홧팅👍🏻🍀❣️
@바로스고싶다2 ай бұрын
인터뷰보면서 자위했냐?..흐어엉
@yukdlsie2 ай бұрын
얘네는 뭐만하면 눈물이 난대ㅋㅋㅋㅋ 아따 이 갬성 대한민국에서 눈물이 빠지면 섭하지~ㅋㅋㅋ 눈물없인 못살앙~엉엉 ㅠ ㅋㅋㅋㅋㅋ
@damoaq40412 ай бұрын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남의 소식에 이렇게 기뻐본 적이 얼마만인가 싶을 정도로요.
@VaniaHerdsman2 ай бұрын
ㄱ글 에서 벳프리 진짜 보다보면 빠져든다 라이브에 수위도좋고 외모도 좋고 삼박자 지렀으
@pingggu113 ай бұрын
10/9 한글날, 10/10 노벨 문학상 수상. 이름도 멋드러진 한강 작가님. 세종대왕님도 매우 뿌듯해하시고 좋아하실거 같아요 작가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 🎉
@soolsoolstory3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우리 세종대왕이 가장 기뻐하실거 같네요 🎉🎉🎉🎉
@천둥의신츄르3 ай бұрын
문학상이 아니라 문학상입니다
@ez2rock1703 ай бұрын
@@천둥의신츄르 ???
@user-k06gh7fp9z3 ай бұрын
@@ez2rock170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똑같은 단어로 지적어그로 끄는 se끼임 ㅋ
@박현자-u2v3 ай бұрын
정말 기쁜일입니다 축하드려요
@초록바다-j6o3 ай бұрын
김창완이 인터뷰를 해서 더 좋다. 결이 맞닿는 사람들이 칭찬을 핀잔인 듯 주고받는 너그럽고 유쾌함도 좋다
@지구인-z3q3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서로 결이 잘 맞는거 같아서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해요.
@박진성-t4c3 ай бұрын
저는 불편한데요 다른 사람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SunulC3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Sksk183m183 ай бұрын
김창완도 우리나라에 역사적 자취를 남긴 음악가죠. 청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이런 명곡들을 작사한게 김창완씨입니다. 어떤 측면에서 김창완씨도 문학가라고 할 수 있죠. 가사라는게 시의 일종이니까요.
@호호아줌마입니다3 ай бұрын
@@박진성-t4c 남자라 불편하시죠?
@측은지심-z4n3 ай бұрын
타고나길 유달리 살갗이 여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이는 작은 바람을 보통의 이들은 그냥 흘려보내지만 이 여린 사람들은 특히나 많이 아파하지요. 그런 이들의 내면은 늘 삶 그 자체에 대한 근원적이고 끊임없는 물음과 성찰 덕분에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연약하고 힘이 없어 보일지도 몰라요. 그러나 그 속에는 분명 강인함이 있습니다. 척박한 현대 사회에서 어찌 보면 순진하리만큼 희고 착하고 순수한 것에 대한 갈망이 한강이라는 작가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일지도요. 실로 대단한 내력입니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hj-qb3tt3 ай бұрын
@@측은지심-z4n 와 님아 표현력이 너무 시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루하-i1b3 ай бұрын
통찰력이대단하십니다.작가신가요
@camijhjj38113 ай бұрын
살갗이 여린 그런 사람.... 정말 공감가는 표현이예요.
@TTiiPP243 ай бұрын
@@측은지심-z4n 이 세상이 한강같은 내면의 사람들만 있다면..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에 의한 끔찍한 전쟁이 펼쳐지는 이런 세상은 없고..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만이 펼쳐질듯..한강이 바라는 이상적인 세계겠죠🌏🕊
@a_a__a___aaall3 ай бұрын
글이 너무 좋아요 ..... ❣️
@alltube981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의 구부정히 앉은 모습을 바라보니......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앉아 보냈을 그 긴 시간과 각고의 노력이 올곳이 보여지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덤으로, 진심 노벨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앙드레말로-t5d3 ай бұрын
그래도 몸을 곧게 펴고 건강하셨음하네요
@ThomasPaulAspinall19933 ай бұрын
_그러게여 뒤에서 니킥으로 등대고 어깨 쫘악 펴주고 싶네여_
@MandyKing-r1w2 ай бұрын
ㄱ글 에서 벳프리 보고 나면 다낵질 보충제 한사발 빨아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소나무-p9f3 ай бұрын
인문학이 왜 필요한지 이세상에 길라잡이 입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노벨상이 나온것에 가슴이 뿌듯합니다
@피터초이-l5l2 ай бұрын
韓江 작가님, 저는 서울에 사는 70대입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김혜숙-f3l4m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은 인간의 어두운 면을 보듬어 안고 힘들어 하면서도 메세지를 끊임없이 전달하네요. 인간의 또 다른 한 면, 밝고 영롱하고 깨끗한 순수 의식, 그 내면을 어떻게 그려내실지 앞으로도 쭉 기대가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노벨 문학상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작가님과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피이아이브3 ай бұрын
이 방송이 8년전 거라고하네요. 이때만해도 그나마 정상적이였네요. KBS가 정상적인 공영방송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목소리가 왜이리 아련하고 슬픈가요? 눈빛도.... 영상에 뭔지모를 슬픔이 가득해 차마 끝까지 못보겠습니다. 작가님의 삶이 어떠했는지 어떤 감수성인지가 느껴지는 것 갵네요...
@Tv-bq5md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모국어로 읽어보는 작품. 이런날이 오는구나..❤
@yunokpark1203 ай бұрын
노벨 문학상 수상 에 지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6hourmyhometown3 ай бұрын
이게 다 윤통 덕분입니다
@J쥬리아3 ай бұрын
정말 축하합니다.우리들의 영웅이십니다.모든 국민들이 우울한 이 시기에 넘 감사해요.
@김도윤-s4z3 ай бұрын
@@6hourmyhometown?
@tanlafuvo3 ай бұрын
한국여성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받아서 더 기쁘네요 😄
@nanyoungkim4443 ай бұрын
공부 잘한다고 무조건 의사되라 하지 말고 지가 하고 싶다면 굶어도 좋다고 한다면 용감하게 문과를 선택하는 아이들에게 용기을 줍시다.
@Didjdjoknbxj-j4s3 ай бұрын
문과는 용기를 내어 선택해야 하는 거군요...😂
@Hs-n2p3 ай бұрын
@@Didjdjoknbxj-j4s왜 그럼 안됨? 무시가 깔려있네 문화에 대한
@kimyungkim21303 ай бұрын
오죽하면 문과라 죄송하다는 말이 있는지ㅠ 예전엔 8대2로 문과 이과였는데 이젠. 취업때문에 전부 이과,, 문과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설 자리가 좁아져서 안타깝습니다 통합교육이라지만 전혀ㅠ. 남녀의 비율이 조화로워야 하듯이 문이과도 조화롭게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지. 이 가을 마구마구 책과 가까워지고싶네요 한작가님 감사합니다
@Ddfhnhhnnkjtrd3 ай бұрын
저게 의사보다 어려워
@김종철-x5p3 ай бұрын
😊
@중용-n1t3 ай бұрын
순수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분이라 그런지 50대에 보기 드문 맑은 영혼의 소유자시네요. 인간성의 가치보다 ai 인공지능이 각광받는 시대에 뒤돌아 보게하는 감동을 주어 감사합니다.
@선함이복을가져다준다2 ай бұрын
작가님을 보고있으면 분노와 짜증으로 가득찬 회색빛깔 도시에서 맑고 청량한 자연으로 돌아간 기분이들어요
@potatowang85083 ай бұрын
두 분의 목소리에 차분함이 몰입도가 높네요😊 노벨상 축하드립니다🎉
@천둥의신츄르3 ай бұрын
몰입도가 아니라 몰입도입니다
@SongArchive-z1d3 ай бұрын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westside36-3 ай бұрын
@@천둥의신츄르 뭐가 다르죠?
@mumumimi2843 ай бұрын
아니..사람 목소리가 어떻게 ASMR 그 자체냐???
@정-i1o3 ай бұрын
한강님 자녀분이 부럽네요 저런 말투 목소리의 엄마라니~!
@eidos41903 ай бұрын
오 기발하심 ㅋㅋ 진짜
@귀요미-y1k3 ай бұрын
노벨 ASMR😂
@사실에근거한악의적인3 ай бұрын
@@귀요미-y1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영-u7y3 ай бұрын
되게 조곤조곤 차분하심 호감형
@aopekim82843 ай бұрын
뉴스 속보 보고, 울컥했어요ㅠㅠ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장-c8y3 ай бұрын
작가님도 김창완님에게 호의를 느끼고 계신 것인지, 두 분이서 나누는 이 대화의 풍경이 정말 좋네요. 듣기에도 보기에도. 작가님 반응도 좋고, 생글생글 웃는 모습도 좋고. 참 맑고 순수한 두 사람의 무해한 대화를 듣고 있는 기분인데, 돌이켜보니 이런 분위기의 대화를 본 기억이 참 오래된 것만 같아요.
@user-gg8xf8kl5y3 ай бұрын
pc주의자세요?
@광장-c8y3 ай бұрын
@@user-gg8xf8kl5y 가..갑자기요?
@sangjeongchoi99293 ай бұрын
일체에 상업적 질문이 없는 오직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하는 아주 완벽한 인터뷰
@SongArchive-z1d3 ай бұрын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jjjjjqaws3 ай бұрын
작가와 작품을 이해했다기엔 고통이라는 주제와 창작 작품을 대하는 김창완님의 태도가 너무 무례하네요 ㅠㅠㅠ 고통이란 주제 자체가 화두인 작가 직품을 두고 계속 왜 이런 걸 썼냐느니 나무라는 말투와,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못 읽겠다고 하다니… 작가를 존중하는 태도가 하나도 없이 오만하고 폭력적이예요. 급기야 작가님이 “그렇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까지 하게 만들다니 편안함을 빙자한 너무 무례하고 수준낮은 인터뷰라고 느껴지네요 ㅠㅠㅠ 김창완씨 자기 음악을 두고 왜 이렇게 썼냐고 나무라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kio8813 ай бұрын
@@jjjjjqaws저에게는 고기를 억지로 먹이는 장면의 폭력을 깊이 이해하고 힘들어하는, 작가님의 작품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보여졌어요. 역시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네요. ㅎㅎ
@jjjjjqaws3 ай бұрын
@@kio881 그의 의도는 그거였겠지만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만약 외국인 진행자가 작가님께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과연 그렇게 받아들였을까요? 김창완님의 태도는 전형적인 ‘우위에 있는 남자’가 상대를 아래로 보는 듯한 그런 폭력적인 태도로 보였네요. 감히 가요계 남자 선배에게도 저런 태도로 말할 수나 있을까요? 혹은 김창완님 곡을 두고 여자 후배가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그가 그저 웃어넘겼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남자 여자 가르는걸 혐오하지만 이 인터뷰를 보고 치가 떨리도록 권력을 가진 남자의 오만한 태도들이 연상되어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저에게는 그의 태도가 유연하고 부드러운 인터뷰를 빙자한 아주 오만하고 거북한 인터뷰로 보였네요. ㅠㅠㅠㅠ
@민종이-c1d3 ай бұрын
완벽한건 아닌데
@Dfosmw3 ай бұрын
중간에 김창완님이 채식을 잠깐 하시게 된 이야기를 말씀해주시는데 그순간 이야기를 듣는 한강 작가님의 눈빛이 참 좋네요.
@별마당-s1y3 ай бұрын
작가님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벅차오르는 감동과 환희로 충만했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작가님의 찬란히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
저는 한강 소설들에 자주 등장하는 옆얼굴이라는 표현을 정말 좋아해요. 특히 "방심한 옆얼굴"이라는 표현을요. 방심한 옆얼굴을 바라보는 누군가를 관찰하는 작가의 관찰에 전율을 느꼈어요. 그래서 나를 마주한 앞얼굴, 의도없는 뒷모습, 그리고 방심하고 있는 옆얼굴을 문득문득 보며 그 사람의 감정을 전달받습니다.
책 '소년이 온다'는 압도적인 고통으로 쓴 작품이라는 한강 작가의 말에 백퍼센트 공감한다. '소년이 온다'를 읽으면서 도청에 남기로 한 이들이 마지막 항전이 죽음임을 알기에 소년을 집으로 돌려보냈음에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점점 아프게 다가왔다. 내가 그 속에 들어가서 발걸음을 돌릴 동호의 손목을 잡고 싶었다.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 없이 질곡의 역사에서 잔인한 비바람을 마주한, 너무나 맑아서 빛나는 물방울처럼 순수한 어린 영혼의 모습은 결국 중간에 책을 덮고 한참을 울게 만들었고 아직 다시 펼치지 못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그러나 소설을 끝까지 읽어내는 것 또한 살아남은 우리의 몫일 것이라 생각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집으로 돌아가며 다시 '소년이 온다' 책을 다시 펼쳐야겠다. 마지막으로 꼭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한다.
@hsh65603 ай бұрын
노벨댓글상 🙂 인간이 타인의 고통을 공유한다면 인류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Ddfhnhhnnkjtrd3 ай бұрын
소년이 온다에서 시체들이 나열된 장면은 진짜 충격적이었음.. 진술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장면 묘사.. 이게 제일 독창적이고 창의적이었던 것 같음. 작가가 창작을 내려놓고 진술의 우위를 인정한 것 같았음.. 참혹한 역사에는 경외와 배려가 필요함.. 한강이 국내 작가 중 노벨문학상 탈 사람인가? 그건 의문이지만 이 장면 하나는 정말 겸허해서 감동적이었음
@songsong5673 ай бұрын
댓글만 읽어도 슬프네요ㅠㅠ
@지금행복하니3 ай бұрын
소년이 온다에서 살아남은 자가 채식주의자가 되었을거 같아요. 사람을 상한 고깃덩어리 버리듯이 차곡차곡 쌓아서 불을 질러 버렸으니..왜 채식주의자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요.
@이현정-f2z3 ай бұрын
소년이 온다 ㅡ 읽고 난 후 아프고 슬픈 아름다움을 느끼게 ...
@부자실행학도3 ай бұрын
작가님 목소리가 무척 궁금했는데 이렇게 듣게 되네요. 목소리가 마치 혹한에 벽난로 앞에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같아요. 사랑합니다😊
@HS-pw9cm3 ай бұрын
👏👏👏
@ohsukkwon54823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 들었는데, 어떤 사람인지가 느껴지네요^^
@jinijeong73563 ай бұрын
혹한에 벽난로 앞에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 표현력 참 좋으세요!! 님도 한 문장 하시네요 ㅎㅎ
@책읽는라디오S3 ай бұрын
❤❤❤
@꽃길만걷게해줄께3 ай бұрын
한강님의 노벨문학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havana04033 ай бұрын
한강님 전집 출판해주세요.
@신밧드-o5b3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문체에 깊이감이 생생합니다.
@SongArchive-z1d3 ай бұрын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집짱구-s9x3 ай бұрын
KBS가 어찌된일이노. 암튼 한강작가님축하드립니다👍👍
@고기오리-z5t3 ай бұрын
배양육 회사가 후원한듯
@도예은-f5dАй бұрын
오늘은 역사책에 기록될 날이여서 시상식수여하실때 너무감동이여서 눈물이 막흘렀어요🎉 가장강한 힘은 부드러움에서 나온다는데 작가님의 그 부드러움이 너무나 위로가 됩니다.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속에서 오늘은 잠시나마 위안을많이얻고가요 감사합니다❤
@granth58533 ай бұрын
살면서 나쁜 짓은 안 하고 사신 것 같은... 얼굴이세요. 그 속에 느껴지는 강인함.
@쑤우-t7y3 ай бұрын
네 저도 그런느낌 받았어요
@천둥의신츄르3 ай бұрын
강인함이 아니라 강인함입니다
@묵묵-u4y3 ай бұрын
최종흑막느낌
@chumin5163 ай бұрын
최고의 나쁜짓은 국민을 좌경화 시키는 쓰레기짓
@SongArchive-z1d3 ай бұрын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수주-v9l3 ай бұрын
왜 이리 목이 메일까요? 폭력에 대한 엄청난 반감으로 폭력적 장면이나 상황에선 구토와 앓기까지 하면서도 고통스럽지만 그런 장면을 작품에 등장시키며 주제의식을 이끌어나아가시는 작가님의 쉽지않은 노력에 다시한번 가슴 뭉클합니다 우리글로 쓰여진 노벨문학상 작품을 읽을수 있도록 해주신 한강 작가님 앞으로 밝고 눈부신 인간의 투명함을 담은 결고운 직품들 무지무지 기대합니다
@wolfman3333311 күн бұрын
마조히즘 성향이 있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문학일듯
@ggang21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받은 유명 작가를 보유하고 있는 다른 나라가 이제는 부럽지 않다. 우리도 이제는 한강 보유국이잖아!!!😊❤
@수국-x2s3 ай бұрын
여기가 한강님의 나라 한쿡입니카?
@lee.j.s3 ай бұрын
마치 난세의 영웅 같습니다. 국민들에 감동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존감의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wslee63 ай бұрын
그 내면의 상처와 치열함을 우리가 다 상상할 순 없겠지만, 일단 작가님은 영혼이 너무 맑은 분 같아요..
@난희김-w5q3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 국어를 배우면서 다른 나라에 노벨 문학상 소개하는 것 보고 들으며 우리나라에는 언제 누가 이런 상 받을까 생각만 했는데 내 생애에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악한 자들이 참된 예술인들을 함부로 하고 지원하지 않고 폄훼하지만 세계 문학인들은 다르게 보신 것입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강 님. 대한민국!
@롸-g2v3 ай бұрын
작가님이 읽어주실때 전 그냥 마비되고 말았어요..채식주의자, 소년이온다, 작별하지않는다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한다면...한강작가님이 해주시면 좋겠어요....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한강작가님 목소리로 듣고싶어요.
@forever-h4v3 ай бұрын
출판사에 메일 보내봐요 문학사상 창비??
@user-scv12g23 ай бұрын
마비증상은 꼭 병원가셔야 해요
@케제-f3r3 ай бұрын
@@user-scv12g2ㄱㄱㄱㄱㅋㄱㄱㄱㄱ뜬금없이 웃기네
@RealBigMan913 ай бұрын
@@user-scv12g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alBigMan913 ай бұрын
@@user-scv12g2 안정형 협심증도 의심되는...
@김돌하르방3 ай бұрын
한강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두워 보이지만 따뜻한 미소가 있고 힘없어 보이지만 부러지지 않을거 같고 깊은 목소리는 마치 내 귀 옆에서 속삭이는 듯하네요… 문학과는 거리가 먼 나에게 그녀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힘있는지도 갸냘프지도 않는 걸음으로 다가오는듯 하다.
@zczxxxxaxcsss3 ай бұрын
돌아와요 kbs 역사저널 그날도 보고싶고 .. 요즘 수신 해지하고 아예 안보는데 ㅠㅠㅠ 오래전 이런 방송들이 그립네요 …… 진짜 찐으로 슬픔
@kkk-ni5pt3 ай бұрын
수신해지 할 수도 있나요?
@이용호-u2f3g3 ай бұрын
@@zczxxxxaxcsss 오세훈은 TBS박살 윤석열은 KBS를 적자로
@한승원-x5n3 ай бұрын
tbs는 삽살개 김어준 생각하면 잘한 결정임~@@이용호-u2f3g
@RT015213 ай бұрын
@@이용호-u2f3g가짜뉴스 퍼뜨리지마라 문재인이 좌편향 만들어서 박살냈지
@꼴값-z3y3 ай бұрын
KBS가 정상적일 때는 이런 프로그램도 방영했었군요.. 지적 수준이 낮아 채식주의자를 읽고서도 힘들었던 난해함이 조금은 줄어들어 마음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좋은 영상 고맙고, 수신료 납부가 불편하지 않을 KBS의 본모습을 되찾길 응원합니다.
@이용호-u2f3g3 ай бұрын
영화 도 그러시겠네요? 원작이 일본 만화라는 사실이 조금은 주눅들었던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jinnieu64693 ай бұрын
어려웠던 책. 그냥 읽어가는 책이 기분이 좋지 않았다. 분석 내용을 들어보니 다른 느낌으로 비로서 이해할 수 있었다. 상 받는 작품들은 대부분 나에게는 내용이 너무 버겁다
@옥희김-o6y3 ай бұрын
작가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을 보면 어마어마한 힘숨찐 천잰데 너무너무 수줍어서 어깨를 접고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며 히죽히죽 웃고있는 그런 사람같음... 진짜 주변에 이런분 계시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즐거움을 주실분...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분....
@김신겸-r4m3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휼륭한 작가님이 계시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신승구-d5j3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이야말로 우리나라의 자랑입니다
@cadzone57643 ай бұрын
김창완도 대단한 대중예술가입니다,,,,, 순수문학예술가 한강씨와 인터뷰조합이 너무 어울립니다,, 음악 가수 작곡 작사 문학 영화 배우 미술 무용 등등,,,모든 순수예술가와 대중
@A-RaHan3 ай бұрын
김창완선생님 악역연기 할때......그 순수한 악함이라니....저런 분이 어찌 그런걸 연기하셨는지....
@rowhrkxdmstlqkftorrlemf3 ай бұрын
한국은 정말 선한 마음을 가진 소수의 천재들이 이끌어 나가는 나라같다
@여름-n4x3 ай бұрын
아니야 한국인들 교육수준높아 알고보면 다들 똑똑해
@woohyunlee7413 ай бұрын
당장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하던 이름 모를 의병을 생각해보세요. 그분들의 피가 과연 오늘의 역사에 아무 의미가 없었는지를. 누군가 대표로 호선되더라도 큰 역사의 흐름을 민중이 바꿉니다.
@천둥의신츄르3 ай бұрын
천재들이가 아니리 천재들이입니다
@adequate1353 ай бұрын
다들 겸손해서 티를 안내서 그렇지 좋은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Meesowu3 ай бұрын
그건 미국이지
@kyumun7074Ай бұрын
이런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이. 김창완씨와 한강씨의 대화 ! ❤❤❤
@SunulC3 ай бұрын
김창완씨가 한 인터뷰를 찾아서 너무 반갑고, 이 대화가 채식주의자를 읽었을때 느낀 그 깊은 불편함 에 대해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설명해주어서 독자로서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었지만 이제껏 떠오르는 물음표가 해소가 되었습니다. 김창완씨가 비건식습관을 잠시 실천했던 경험도 개인적으로 공감해요. 스웨덴에 살 때 또 서울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여성들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너무나 쉽게 비판하던 젊은 유럽 여자아이들이 새삼 떠오르며, 이렇게 치열하고 불편한 글을 쓰는 50대 한국여성 한강이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고 하니, 참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참으로 특별한 순간이에요. 기념일로 만들고 싶어요❤
@이푸른계절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겸손함과 작가의 품격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I am Tetsuya Nishibe, a Japanese composer. Congratulations to Han Kang and the people of Korea on winning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s a friend of our neighboring countries, I am also very happy.😊
@hungsookrou283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냐니-p1n3 ай бұрын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Leecòol-83 ай бұрын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asycomeeasygo3985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easycomeeasygo3985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emc57243 ай бұрын
두분 나레이션과 대화가 몰입도를 극치로 올릴 정도로 훌륭합니다
@SongArchive-z1d3 ай бұрын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생나무와숲-n5v3 ай бұрын
참 매력 넘치는 분이시다. 멋지다. 노벨문학상을 받을만한 분이시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영광입니다^^
@광야의소리선교회3 ай бұрын
이런쓰레기도 노벨상... 하기야 스웨덴은 사회주의국가이다.. 노벨상 수상은 상당히 정치적인 집단의 상이다. 그렇지않다면 왜 톨스토이는 노벨상을 주지않았는가...?
@curtaincallcc8203 ай бұрын
평소에 책을 잘 봐 오지도 않았고, 아직 읽지 안았는데도 왜 벌써 감동이 밀려오고 눈물이 맺히지 ..흐으
@대한-w4w3 ай бұрын
저도요~ 마음으로 전달되어 오는 이 느낌~ 평소 작가님의 감성과 닮아 있은듯 해요
@op638472443 ай бұрын
작가의모습이 먹먹하게 아릅답습니다 아직 책을 읽지못했지만 내안의폭력성을 찿아봅니다 나도의식하지못한 내안의 폭력이 내가족 내주변의 사람들에게 상처를 얼마나주엇는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꼭 책을 읽어보고싶네요
@굿타임-u7v3 ай бұрын
한강작가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무너져가는 이 나라를 살렸습니다! 응원합니다! 작가님 책 전부 다 읽어보겠습니다!
@sunnyseon14 күн бұрын
김창완씨가 가수도 마찬가지라는 말에 한강 작가님 활짝 웃으면서 ‘아 그래요?’ 하시는 게 너무너무 귀여우시고 행복 바이러스가 막~~ 전염되네요. 항상 무표정에 진지한 분인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우세요.ㅎㅎㅎ
@wtsnu3 ай бұрын
작가의 글에 녹여있는 음악적 감성도 매우 뛰어남. 뻔하고 지루한 작가 인터뷰와 달리 두분 티키타카가 재미 있어서 지금도 기역남. 작가님 먹고싶은 음식 먹으러 가자며 채식주자 아버지에게 창완씨가 화해의 악수를 던지심~
@시중당3 ай бұрын
신난 밤이었습니다. 지금 정치수준이 민족의 깜량이라고 생각했는데요 5천년 내공이 고스톱이 아니었어 살아 남아야겠다는 기쁨입니다. 한선생님 감사합니다
@eugenehan80453 ай бұрын
대명천지에 김건희의 공범이자 주가조작을 뒷봐줬던 이종호의 부탁으로 임성근 구명로비에, 정직하게 수사했던 박정훈 대령은 집당항명수괴 재판을 받고 있고 답답하고 울적한 마음, 보란듯이 씻겨나갔어요
@안선희-e3n3 ай бұрын
님의 댓글에 그냥 시꺼먼 가슴이 시꺼먼 눈물 로 흑흑
@honey78563 ай бұрын
손바닥에 왕자쓰고 대선토론 나온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이 대한민국 절반입니다..그래서 5천년 내공이 고스톱이었다고 확신했었습니다..위기때마다 나타났던 영웅이 안나타나면 나라 넘어가곤 했던게 한국입니다..식민지 격고나도 교훈을 삼지 않고 지금도 윤정부행태를 보십시요..한국 국민성은 식민지에 맞는 국민성입니다.. 다시 식민지될 운명..
@celtics20243 ай бұрын
@@honey7856 ㅋㅋㅋㅋㅋㅋ 문정부때부터 이미 망해보였음, 윤석열이 뽑힌게 슬픈게 아니고, 이재명과 윤석열을 고민해야 한게 슬픈거지
@sangminkim9684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대댓글들보니 5.18의 진실이 전세계로 퍼져나갈게 두려운 패배자들 몇보이네
@루미-n9q3 ай бұрын
인터뷰 너무 좋다. 이 무해함
@user-proud1susubb3 ай бұрын
이 무해하고 힐링감 ᆢ편안하고 소중해요 ❤ 오랜만에 내 나라가 대한민국이 참 좋네요
@user-fs5cc1kd3v3 ай бұрын
무해함... 이 말이 왜이렇게 좋을까요 ❤
@paleblue_s3 ай бұрын
그냥 너무 멋있음.. 어떠한 허세도 없고 꾸밈도 없는 본인 그자체
@joeykim10973 ай бұрын
공기정화기..둘이 넘 닮았슴❤
@sangjeongchoi99293 ай бұрын
일체에 상업적 질문이 없는 오직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하는 아주 완벽한 인터뷰
@wnehdud13 ай бұрын
울지마시고 동시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작가님 응원합니다
@joyjeju3 ай бұрын
서정적인 목소리에 소설을 완성해내는 힘. 오늘의 작가님의 길이 존경스러워요. 작가. 그 희망. 어려움을 견디는 시간을 응원합니다
@6666choi3 ай бұрын
살다보니 우리나라 작가가 우리나라언어로 쓴작품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영광의 날이 왔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옥희손-r6r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국격이땅까지 떨어졌었는데. 한강님의노벨상이. 우리나라의 품격의 위상을 높여주셨네요 축하드리고 정말로 오래간만에 기분좋은 뉴스를보니 감사드립니다 너무겸손하시네요 그동안 핏박받았던 시간은잊어버리고 마음껏기쁨을 누리세요
@story-xe6gv3 ай бұрын
핍박
@애니캣-c6v3 ай бұрын
국민 문화 훈장 수상해야하니다.
@ilhijes3 ай бұрын
국격이 왜 떨어지나요..참
@노병조-q9z3 ай бұрын
하여튼 그냥 축하하면 되지 무슨 국격이 떨어져
@ilhijes3 ай бұрын
@@옥희손-r6r 혼밥 먹으면 국격이 올라가나..
@장보경힐링타로장보경3 ай бұрын
축하~축하 드립니다~~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책 많이 써주세요 ^^
@Yhjxlspq02943 ай бұрын
두분의 대화를 듣고 있노라니 상식밖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 삭막한 세상을 잠시 잊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체험을 하게된것같아 마음이 꽉 채워지네요. 한강작가님 말씀하시는거는 처음 봤는데 한강 그 자체로 문학이네요. 김창완 선생님도 남다른 깊이감과 통찰력을 가지셔서 두분의 대화수준이 아주 감명깊고 더 길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이 프로 처음 봤는데 좋은 프로그램같아요 더 찾아봐야겠어요😀
@seul_373 ай бұрын
다 놓아버리고 싶었는데 .. 위로받고 갑니다
@김명환-o7e3 ай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국하고 우리는 나가야될 이유가 이습니다.
@elight47353 ай бұрын
😊
@oqnfalll3 ай бұрын
같이 힘내요 저도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에 갑자기 에너지가 느껴지더라고요
@fromthislife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같이 힘내요
@TV-sd2lw3 ай бұрын
❤❤❤
@신선대만수르-y9y3 ай бұрын
세종대왕님,서구것들이 드디어 부족하지만 한글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jjh-ox9gi3 ай бұрын
집현전학사들은 한글 반포를 반대했던 양반들입니다@음식만들기완료
@shiftpower36813 ай бұрын
서구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ftHantang3 ай бұрын
@음식만들기완료집현전 학자들은 대부분 양반이었기에 한글 반포에 반감을 가졌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세종이 혼자서 한글을 창제했다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HS-pw9cm3 ай бұрын
🤣
@박정규-x5c3 ай бұрын
백범 김구 선생님 염원하던 문화강국이 거의 된듯합니다
@이진천이진천Ай бұрын
한강작가의 내면의 마음을 깊이 있게 끌어내지 못해 아쉬워요...
@샬롬샬롬-c3k3 ай бұрын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한 우물을 오랫동안 묵묵히 판 장인이신 작자의 삶을 볼때 당연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전국민이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삽시다. 오늘도 한강님 축하드리고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Soo-mc7pn3 ай бұрын
영혼이 맑고 투명한 사람, 그렇기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회에게 수없이 배신감을 느끼고 아파했을 사람. 하지만 사람을 사랑해 글의 힘으로,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신을 아프게 한 사람과 사회를 보듬어 안는 천사같은 사람.
@이용호-u2f3g3 ай бұрын
@@Soo-mc7pn 빙고^^
@abundancegoodluck3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
@hoydollcrafts22083 ай бұрын
진짜 내 일처럼 너무 좋아요 ❤ 채식주의자 , 소년은 온다 꼭 볼거예요
@paradisekim303 ай бұрын
우리 한강님. 고차원의 존재 입장에서 쓰신 글 이시네요. 근데 사람들은 몰라요. 어쩜 그렇게 다소곳한 모습 이쁘시고 사랑 스러우시네요
@버개-m4o3 ай бұрын
폭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따뜻한 인간의 모습들이 보이네요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김성희-k4b3 ай бұрын
가슴이 뭉클하네요 한강님의 노벨문학상은 웃을 일이 없고 희망도 없는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박명하-j9g3 ай бұрын
오늘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에 너무 기쁘고 놀라웠어요 성당 가서 하느님께 감사 미사 드렸어요~작가님 우리나라의 문학을 빛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영원하자-v2g3 ай бұрын
저는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분들이 자기들의 생각을 전달하는게 유튜브를 하시던지 소설을 하던지 자신만의 생각 자신만의 얘기를 들려 줬으면 합니다 누구는 공감 할수도 누구는 공감 할수도 있지만 그 마음을 전달하면 그 성취감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강 작가님 고맙습니다 목소리로 들으니 고맙네요 앞으로 응원할께요 책도 작가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왕팽귄3 ай бұрын
제가 한강 작가의 책을 읽었다는게 뿌듯해 집니다 노벨 문학상 축하드립니다
@beyondorganic-d8w3 ай бұрын
양심은 살아 돌아다니는구나 양심 없는 이기심에 쩌는 영혼들 보다가 한강작가를 보니 맑아진다
@Summer-h7w3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이영민-g9p3 ай бұрын
조곤조곤 말투가 너무 예쁘심 한강작가님
@이재경-g7l3 ай бұрын
소망이 없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참 위로가 되고 참 인간이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 준 한 강 작가님께 가슴깊이 고마워요 계속 수고해주셔요
@2jinu558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의 낭독을 듣고 있자니....왜 울컥하는 것이 올라올까요...
@베니-i9i3 ай бұрын
노벨 문학상 작품을 우리 말로 읽고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신 한강 작가님 감사합니다.
@philiphyeon59403 ай бұрын
제주4.3 과 광주 5.18 의 비극을 담아 내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노벨 문학상으로 완치를 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한 동안의 치유라도 되어서 앞으로 창작의 발전기로 되었으면 합니다. 노벨문학상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