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제대 날 부대도 서울이고, 집도 서울이고, 따블백도 있고해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제대하냐고 묻더군..자기아들도 죽지않았으면 이맘때쯤 제대했을것이라며 ,, 오늘같은 날 별로 듣을 기분이 나는 얘기도 아니고,, 시큰둥하게 반응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섬뜩하게도,,일병때 고참에게 맞아 죽었다는 그 운전기사아저씨의 아들은 나하고 입대일이 같은, 논산훈련소에 같은 날 입대한 같은 서울입영장정이었다. 나도 고참구타로 가슴에 통증을 안고 거길 빠져 나오긴했지만, 그는 죽었고, 난 단지 운이 좋아 살아나왔을 뿐이다. 아드님도 죽지않았으면 오늘 집으로 돌아왔을거라는 내말에,, 택시기사아저씨는 우느냐고 운전도 제대도 못하고, 길도 엉망징창 돌고돌았다.
@내가브랜드-j4e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짠하네여.. 전 올해41살 입니다 동기들 고참들 후임병들 다들 연락하고 지냈는데 (작은소대 였습니다) 고참 두분이 사고사 로 돌아가셨네여 정말 큰 위로와 힘을준 고참이였는데..
@lealnam4 жыл бұрын
이 글이 사실100프로 가슴통증이 왜 생기는지 잘모를거다. 집합해서 때리면 표안나는 곳이 가슴 배. 휴~진짜 많이 맞았는데
@vhqlems214 жыл бұрын
소름.... 시발...
@내가브랜드-j4e4 жыл бұрын
@@뭘봐뒤질래-t7k 무슨말인지.. 군생활 할때 저희는 고참 동기 후임 모두 가족같이 지냈습니다 지금 세상에 없는 두분 힘든 군생활에 용기 와 희망을 주셨던분들 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
@인천불독4 жыл бұрын
@@뭘봐뒤질래-t7k 글좀 제대로 쳐 보세요 눈까리가 그따구밖에 안뵈나
@도현-m1t4 жыл бұрын
비꼬는거 절때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이드는게 ㅎㅎ여기 댓글에 “많이 맞았던 기억 나네요” , “정말 많이 맞았던 때였죠” 등 댓글이 많던데 정말 많이 때렸죠 라는댓글은 없네 ㅋㅋㅋㅋ 분명 올라가서 똑같이 때리셨을텐데 ㅜㅜ
@구독안하면내프사-c1s4 жыл бұрын
ㄹㅇ 지도 똑같이한건 절대 말안함 ㅋㅋㅋ
@에픽-d5e4 жыл бұрын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쌓인 한은 잘 알면서 그 한을 다른 죄없는 사람에게 풀었다는 기억은 잘 못함
@ajjaaa27064 жыл бұрын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습니다 원래 맞은 사람은 기억해도 때린 사람은 기억못해요 기억해도 그거가지고 그러냐? 하며 별일 아니라고 여기죠 근대 확실한건 저당시 짬찌들은 상당수가 피해자고 고참이되면 가해자가 되었죠
@user-br4ee2me6n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안문탱크맨-y9u4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때리지는 않아도 상습적으로 얼차려 준 사람들은 있었을듯. 그것도 그나마 착한고참축에 들어가겠지
@cafeel09172 жыл бұрын
20~21살 저렇게 어린나이에 군생활 3년을 버틴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다들 고생하셨고 지금 현역 이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최성훈-t5b Жыл бұрын
지금은 18개월 백만원씩 받으면서 개꿀이고 저때는 24개월이였어요 니같은새기들때매 군대 과대포장ㄴㄴ
@tempest78118 Жыл бұрын
하다보면 다 버텨집니다
@jskim5527 Жыл бұрын
@아 그건 너 혼자만의 오만한 생각
@GreatGoldStar Жыл бұрын
30개월
@Jakala837 Жыл бұрын
@@jskim5527펙트로 조져줌 저때는 씹 후진국이라 밖에 나가도 할게 없고 재미 없는 시대였는데 지금은 소득 3만불 넘는 선진국이니 지금이 더 힘들지 여자들 해외여행 교환학생 가는거 인스타로 볼수있는데 이게 더 현타 클듯
@iilllliiilllIIIIliIl Жыл бұрын
36개월...근무도 말도 안되게 까마득 했을턴데... 그걸 아무 불만없이 묵묵히 참아주는 사람들...멋지다...
@이해완-i8v2 ай бұрын
80년2월 입대 인제 공병대대 33개월 15일 군대생활을 하고 나왔습니다. 고생도 많이 했지요..
@런던보이스2 жыл бұрын
진짜 고생들 많았던 열악했던 군생활 시절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90년 군번이…
@모모라-s4m2 жыл бұрын
맞기도 때리기도 하던 시절이였습니다. 보급품이라곤 참 지금 생각해보면 보잘 것 없던 춥고 배고프던 시절이였죠. 집과 너무 멀어서 3년간 단한번도 면회도 오시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건강하게 잘 지내니 아무 걱정말고 부모님 건강하시라는 편지만 보내고 또 보냈습니다. 기껏 행복했던 순간은 잠들기전 내무반에 소리죽여 틀어놓은 나즈막한 라디오에 흐르던 노래 뿐이였었죠. 이따금 사고로 죽거나탈영과 의가사로 떠나가던 전우들 때때로 보았습니다.
@하동열-r5d9 ай бұрын
저두집이멀어 30개월동안 외출외박 한번도못했읍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임홍산-h2s9 ай бұрын
저때는일병휴가15일상병휴가15일말년휴가15일외출로박은없던시절서화천도리
@user-tp2sx5it3i4 ай бұрын
맞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다. 그 정도로 당나라 군대 오합지졸이었어? 인터넷이 없으니까 그러고도 군대가 돌아갔지. 지금 그러면 어마어마하게 난리난다. 인터넷에 뜨고 유엔에서 와서 인권 어쩌구 하고 가해자는 뼈도 못 추린다. 채수근 사망한 거? 그 시절이었으면 아주 잘 은폐했지. 김장수 개새끼가 군단장 시절에 자기 부하 염순덕 상사 죽었는데도 그걸 아주 잘 은폐해서 육참총장까지 올라갔다지?
@dong-oo7bkАй бұрын
@@임홍산-h2s저는 송학동 37연대 본부대 수송부.저도 집이 넘 멀어 외출 외박은 꿈도 못꾸고 33개월.지나고 보니 그래도 저 젊은 시절이 그립고 아련합니다.
@가나다라-y6y3 жыл бұрын
저 시대 군생활을 하신 모든 아버지 할아버지 존경스럽습니다...
@PRO--Gram Жыл бұрын
한없이존경받고 칭찬받아도 모자를정도로 고생들하십니다 대한민국 장병분들 힘내세요 오늘도 덕분에 편안한밤 보냅니다
@banaria_9093 жыл бұрын
머리밀리는거 보니 우리동생 남동생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네요 15년전에 재대했지만 저렇게 군인들보면 아직도 마음 아파요 군인여러분 나라를 지켜주신다고 애쓰시고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댕꼬-f7m4 жыл бұрын
와 ㅜㅜ 진짜 군대영상은 언제봐도 심장떨려ㅜㅜ 막내아들 군대 보낸걸로 내 인생에서 군대는 끝이다했더니 곧 손주놈 군대갈 나이고.... 넘슬퍼 ㅠㅠㅠ 우리 젊은 청년들 고생하네요 이 할아버지 군인때랑 비교하면 그래도 지낼만 할겁니다.. 별 위로는 안되겠지만 ㅋㅋㅋㅋㅜㅜㅠ 언제나 응원합니다 헤헤😎
@조센진-m8l4 жыл бұрын
하.....군대라....
@user-cu3wz2ih2h4 жыл бұрын
컨셉ㄴ
@야쿠르트아줌마-c3m4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맞으세요..??
@조센진-m8l4 жыл бұрын
@@user-cu3wz2ih2h ㅈㄹㄴ
@알파카-l6z4 жыл бұрын
@@야쿠르트아줌마-c3m 80년대에 군전역 하신 분들이면 지금 60대니 가능할지도.. ㅋㅋ
@전현식-j3b4 жыл бұрын
87입대한사람입니다. 방송용입니다. 사실은 비참할정도로 힘들었어요..
@ticonium4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저도 신교대 조교 했지만 방송용이지요 우리의 푸른 청춘을 ㅋㅋ
@HDunicorns4 жыл бұрын
제 삼촌이랑 같은 군번이시네요. 가끔 같이 족발에 소주 할때면 그때 썰 푸시는데 상상초월
@kyyoon4 жыл бұрын
대선배님이 시네요 ㅋㅋㅋ
@오빠야-l4r4 жыл бұрын
97군번입니다 젓같았어요
@pkk47464 жыл бұрын
오락하던 장병들 5사단인데 저 96군번 5사단 무적상승열쇠부대 나왔네요 . 오락기는커녕 실내에 화장실도 없었고 막사도 625때 버금가는 막사에 관물대는 그냥 판자 두개 깔아놓고 정리 ㅡㅡ 진짜 방송용 ㅋ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논산 훈련소 근처에서 살았습니다. 3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새벽6시가 넘으면 어김없이 들리는 군인들의 우렁찬 함성소리... 저녁에 동네에서 놀고 있으면 행군하던 군인들이 몇살이냐고 말을 걸고 건빵도 주고 별사탕도 줬었죠. 저도 어렴풋이 나중에 크면 저러고 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저 또한 그들처럼 논산훈련소에 입대했고 다행이 몸 건강히 제대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토요일인가 면회날 되면 가방만한 카세트 어깨에 짊어지고 삼삼오오 모여서 친구 면회오는 대학생들,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술집에서 입대전날 남자친구 군대 배웅하러온 누나가 화장실에서 펑펑 우는 장면도 봤었고 사촌 누나들과 택시타고 가는데 작업나온 군인들이 우릴 보고 웅성웅성 하길래 누나들이 손한번 흔들어 주니 괴성을 지르며 환호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ㅎㅎ 아마 지금은 다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겠네요. 저는 26개월 복무했지만 예전엔 군생활이 3년이었지요? 한참 빛나던 청춘을 군대에 바친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guyoungtan2 жыл бұрын
추억 돋는 글 흐뭇하게 읽힙니다 그냥 그 시절 장면 정서 추억이 그립습니다
@lofichill-i2q2 жыл бұрын
신촌이나 죽평리사셧나봐요.
@Ddddddddddddd-z1h4 жыл бұрын
현재는 어느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신 분들, 30개월 가까이 되는 지옥같은 군대에서 하루하루 구타 가혹행위와 말도안되는 온갖 부조리들을 오로지 몸 하나와 정신력으로 견디며 고생하셨던 우리 아버지들.. 존경하고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이제는 저희들이 뒷받침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수잉-h2y4 жыл бұрын
동시에 가해자였겠지 감성에팔려서 한쪽면만ㄴ
@Ddddddddddddd-z1h4 жыл бұрын
눈김 동시에 가해자였던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이 고참이됐을때 구타가혹행위 부조리는 없앨거라며 노력하던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상을 삐딱하고 추악하게 보는 당신보다 감성에팔려서 한쪽면만 보고 사는게 훨씬 나을것같네요^^
@온인표정4 жыл бұрын
@@수잉-h2y 뇌피셜 그만좀... 최소한 저도 가해자 되지않으려 노력많이했어요.
@장동운-v3u4 жыл бұрын
@@수잉-h2y 모자란놈
@banggong2 жыл бұрын
@@수잉-h2y 그렇게 구타와 얼차려 버티고 몸 건강히 제대 했습니다.. 대부분 병장 달믄 군기 안잡습니다.계급별 각자 맡은 임무가 있듯이 내무 생활 또한 규칙이 있고 규정이 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얼타면 당연히 군기 잡습니다..똥군기가 아닌 규정과 규칙을 지키기 위해서..보통 일병 6호봉 , 상병 8호봉 애들이 군기 담당 입니다. 군기 필요 합니다..똥군기가 아닌 진짜 군기 저 시대 군인들 눈 한번 보세요..눈에 살기가 있습니다.... 요즘 군대랑은 음.....
@박병용-o8w Жыл бұрын
89년 5월군번입니다 3년 가까이 되는 군생활이였지만 나름 허구헌날 뚜드려맞던 체력이 장난이 아녔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군생활 기간이 짧아 졌다고는하나 여전히 힘든것이 군생활입니다 현역으로 근무하시는 장병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류-b9s Жыл бұрын
88년6월이30개월인데 너는3년이 넘냐??ㅋㅋㅋ
@황솨이드 Жыл бұрын
구라치고 있는데 60년대 군번이냐? 3년이 넘게?
@이니그마-d6g Жыл бұрын
반갑네요~저도 89년 5월 군번입니다. 30개월을 3년으로 잘못 적은듯 싶네요...ㅎ
@박병용-o8w Жыл бұрын
89년 5월군번 맞구요 개월수를 년으로 잘못 표기하였습니다, 제 실수가 맞습니다 정정하였습니다.....
@usess01 Жыл бұрын
글 한번 잘못썼다가 개뚜드러맞네ㅋㅋ 너무들한다ㅋㅋ
@황인호-q7e2 жыл бұрын
82년 입대... 아직도 가끔 생각^^ 인생으 가장 큰 소중한 기억 모두들 건강하세요 이제..저도 60이넘어서^^
@kimdokju5 ай бұрын
동기네요 ㅡ82년 3월
@원-e1g5 ай бұрын
어후 너무 힘들겠다
@고구려-d2t4 ай бұрын
저도 82년 12월 04일 논산훈련소 입대했네요
@훈-y1e3 ай бұрын
리스펙 합니다.
@뽀글이아방Ай бұрын
82년3월생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DSL-mc8vr2 жыл бұрын
88년6월 논산군번입니다. 제가 군 생활할때의 풍경과 많이 비슷하네요. 급식도 잠자리도 모두가 참...가슴이 짠~~ 합니다. 30개월 어떻게 복무했는지 제가 스스로 다 대견하네요. 모두 존경합니다..군대다녀오신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분들.
@bugwatch212 жыл бұрын
ㅎ말로만 듣던 쌍팔년도시군요. 충성! 군대생활이 뭐 같았어도 가슴이 왜 안시리겠습니까. 예전에 625특집 방송에서 백발의 미군과 휠채어 탄 중공군이 서로 부등켜 안고 서로를 위로하는 장면도 인상깊게 봤었는데. 다 세월이 안타까운거 아니겠습니까.
@soeoxo0702 жыл бұрын
어?!! 너 봉선동 사는 대식이 맞지? 나 창석이야 임마 우리 같이 입대 한다고 하더니 너 나중에 연락도 안하고 잠수 탔었지 …
@성이름-t5y4o2 жыл бұрын
진짜 30개월을 어케 버티셨습니까... 세월은 많이 지났지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름분석중2 жыл бұрын
88년 6월이면..하나넷 군번이시겠네. 반갑습니다. 난 그때 의정부군번입니다. 우리 부대에도 논산군번들 왔을때 보니까 하나넷으로 시작하던데 난 의정부라 둘삼군번이구요. 훈련소 초록식기 보니까 옛 생각이 납디다. 뻬치카 때던 내무반에 겨울에 근무 가기전에 신문지에 싸서 건빵 뽀글이 만들어 먹던것도 생각나고 지나고나니 것도 추억이라고...ㅎㅎ 이제 건강 유념하시고 알차게 웃으며 좋은 기억들 회상하길 바랍니다. ~~
@석수이-v3u2 жыл бұрын
@@bugwatch21 쌍팔년도는 1955년을 의미합니다ㅎ좋은하루 되세요
@바람의나우시카2 жыл бұрын
이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모든 장병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블랙해머-캠핑하는목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summersea374202 жыл бұрын
@성이름 ㅇㅈ 임¿
@루루팡-m3k2 жыл бұрын
주댕이로만 존경하지 말고 돈으로 보상해
@토토토-m8i2 жыл бұрын
@@fimm1004 그럼 다시 가시던가요
@이옹-n7z2 жыл бұрын
어디든 자기가 속한곳이 제일 힘든법
@캡캡-f6z Жыл бұрын
군인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소-e7o6 ай бұрын
방위는요
@2saint-bell4 жыл бұрын
내가 14-15년도 해병대 있었지만 난 솔직하게 옛날분들이 부대상관없이 나보다 백배는 고생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중년 아저씨가 되신 분들이지만 저때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키파울러-n3i4 жыл бұрын
짬찌끄레기네 ㅋㅋㅋ
@user-sz9be1qx2n4 жыл бұрын
@@리키파울러-n3i 좋은말해도 지랄이냐
@애미야5천원만4 жыл бұрын
프사보니 님도 고생한것 같음
@monkin19074 жыл бұрын
@@리키파울러-n3i 니 인생이 니 댓글 한줄에서 보인다 야.. 불쌍한 새킈
@제갈용준-i5i4 жыл бұрын
나도 11년도 해병이지만 80년대 군대는 니미 해병이고 공수부대고 못 비빔
@chim-argot4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버지세대분들 3년 군생활 어떻게 하셨대 2년도 시간 진짜 안가서 힘들었는데
@3차대전4 жыл бұрын
36개월은 할아버지세대고 저때는 30개월 대학생은 군사교육받고 오면 28개월 92년 4월이나 5월군번부터 26개월로 줄었소 나는 27개월 2일 근무 92년2월10일 군번 막판에 95년도 군영상 저땐 많이 풀어질때요 ㅋㅋ
90년대생 30대 여성입니다.. 영상 보니 너무 열약한 환경에서도 우리나라를 위해 국민들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고 희생해주신 점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느덧 저도 10살 아들을 둔 아줌마가 되었어요. 우리아들도 나중에 이렇게 나라를 위해 멋지게 훈련받고 지켜주겠죠! 요즘 젊은사람들 남녀갈등 조장하고 서로 미워하고 혐오하는것들 없어지길 바래요.. 어쨌든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 다함께 나라를 지켜가고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잖아요. 선조들도, 우리 부모님세대들도 목숨걸고 힘들게 지키고 일궈온 우리나라 우리 후대들도 서로 사랑하는 맘으로 잘 지켜갔으면 좋겠어요.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장병들.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asy-qy5wj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엄마십니다
@RedolentOfKorea4 ай бұрын
멋진 댓글이십니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속상한 상황에 자녀들 군대 보내는 부모들 마음이 얼마나 쓰릴 지... 이런 상황에 자꾸 북을 자극하는 자삭도 없는 멍청한 돼똥령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하네요...
@10000roses4 ай бұрын
@@easy-qy5wj 감사합니다.^^ 저역시 철없는 아이였으나 어른이 되고 나니 나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더욱 생기네요.
@10000roses4 ай бұрын
@@RedolentOfKorea 맞습니다.. 전쟁영화나 다큐멘터리 보면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두 번 다신 전쟁 같은 일은 없어야 될텐데요.ㅠㅠ
@이석준-s1b4 ай бұрын
60년대생 중년 남성입니다. 님처럼 지금의 환경과 국가에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진다면 나라가 이꼴이 되지는 않았겠지요. 감사한 마음과 서글픈 마음이 함께 듭니다.
@리뱅보3 жыл бұрын
선배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느낍니다..
@jsjang70744 жыл бұрын
선배 세대님들.. 그리고 지금 현재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후배 세대님들 대한민국의 모든 군필자와 군장병 여러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realchampTony2 жыл бұрын
@성이름 ㄹㅇ 걍 억울하게 끌려가서 개 취급 당하고 명예는 1도 없음 국방의 의무는 지럴 ㅋㅋㅋㅋㅋ 걍 이 나라 남자가 불쌍할 뿐
@user-hhf6t82be5j32 жыл бұрын
신성한 병역의 의무 = 불가촉천민급 노동 착취
@김관철-t1y Жыл бұрын
현재 복무중인 현역들과 차후 입대할 미필들에게 충고해 둔다. 해당 영상은 실제 군복무였으므로 당연히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군생활은 말도안되게 편해졌고 시설도 좋아졌다. 하지만 정신력과 군기는 예전에 비하면 병영캠프 수준인 게 사실이다. 군대는 특수한 집단이고 어느 정도의 긴장과 군기가 필수인데 요즘 군대는 정말 개판이다. 나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다. 나를 포함한 선배들은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복무했다. 난 이미 전역하고 예비군 신분이지만 군대 이래선 안 된다고 본다. 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라. 국가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져라. 주어진 자리에서 임무를 완수하라. 예전에 비하면 정말 편해진 것에 감사하며 항상 성실히 복무하길 바란다. -22년 2월군번 선배가
@torashirose87274 жыл бұрын
내가 태어날 쯤... 우리 외삼촌은 군대 입대를 했다고 들었다. 그러다 채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의병사 제대를 하셨다. 군대에서 너무 많이 맞아서 정신적으로 분열이 일어나셨는지, 뇌 손상이 되셨는지.. 그 후로 30여년세월 정신병원만 다니시다 지난달 돌아 가셨다.. 당연히 군에서는 책임이 없다는 내용만 들었고... 시간이 오래되어 그것을 증명할 방법조차 없다.. 그래서 그런지, 나 입대때는 어머니가 아들 죽으러 가는줄 알고 논산에서 다른 어머니 보다 더 서럽게 우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어쨋든... 외삼촌이 건강히 제대를 하시고,, 다른 중년의 모습으로 지금까지 살고 계셨다면... 우리 엄마가 아버지한테 맞으면서 까지 사셨을까....
@kbtcook4 жыл бұрын
정말 나쁜 놈들이었네요.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의 상처가 얼마나 컸겠어요. 삼촌의 넋이 좋은 곳으로 갔기를...
@chrismoon42344 жыл бұрын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강건하시기를 바래요.
@싹쓸이-m6v4 жыл бұрын
내 친구도 군대에서 얼마나 맞았는지 제대후 몇년이 지나니 그후유증으로 폭력성이 나타나 힘없는 어린애들만 때리든데 그당시는 대놓고 때렸죠 고참들의 헛짓거리에 맞으면서 군생활 했지만 후임들을 차마 때릴수없어 때리지 않으니더 때리더이다
@casteroren7871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한줄이 가슴이 아프네요 .. 많이 힘드셨을텐데 극복 하셔서 꼭 어머니께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torashirose87274 жыл бұрын
댓글쓰고 한참 잊고 있었는데,, 많은 좋아요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ㅠ 서른 중반에 접어든 저로써 아버지를 증오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두분다 젊은 나이에 저를 낳으셔서, 이제서야 부모님 연세가 환갑이십니다~ 엄마는 조금 아프시고, 저는 해외생활 중인데,, 아프신 엄마 병간호를 하는사람은 아버지 밖에 없으세요~ 그렇게 가부장적이셨던 분이 조금씩 바뀌시고.. 얼마전 통화에서 처음으로 "아들아 사랑한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얼마나 울었는지.. 어쨋든, 저는 쌍팔년 군대문화로 인해 계시지만,, 안계신것같은.. 제 기억에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외삼촌에 대한 기억이 없다는것에 어디에서 보상을받아야 할지,, 많이 아쉽고..화가 납니다.. 관심 과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80년대 그시절 그래도 논산군번은 시설이나 호텔수준이 그나마 좋았죠 양평20 사단 훈련소 중에서도 젤빡다고 소문이 나서 자대가니깐 고생했다고 20사단 출신은 쪼메 풀어주더라구요 80년대 그시절은 어디던 다힘들고 배고픈 시절이였지요 물론 아버지 세대에 비하면 호시뺑뺑이지만요 고생하셨네요
@이유-w8z3 жыл бұрын
3년복무하신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yunsoocho50954 жыл бұрын
사실~ 제가 85년 군번입니다만. 저 시절 군대가는 심정은 소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거의 이등병말부터 상병초까지 맞고 살다시피 했죠~~ㅋㅋㅋㅋ
@홈매트홈4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때 군대는 리스펙 해줘야된다.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라는게 과장이 아닐듯
@mertenkim33384 жыл бұрын
선배 님 이시군요!! 저는 89년 3월에 입대한 지원 군번 입니다 주특기는 운전병 26사단 76연대 수송중대 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쌍팔년 마지막 군번이라 저희때도 구타가 심했어요!! 논산에서 6주간 훈련을 받고 대전에서 후방기 교육을 받은후 자대배치를 받은날 고참들중 87년 2월 군번이 서열 1위이고 이분이 일직하사 완장을 차고 계시더군요!! 아직도 이분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점잖고 좋았거든요!! 황보정술 이름이 특이 하기도 하지만 제가 자대배치를 받으날 취침을 하는도중 고참중에 어떤 게자식이 저에 지갑을 훔쳐 가는 바람에 지갑속에 들어있던 돈과 그외 등등 모든것을 통째로 잃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황보정술 이랴 이 왕고참이 어떤 자식이 자대배치를 받은 이등병 지갑을 훔쳐 갔냐고 밑에 고참들 모조리 모아놓고 한따가리 찐하게 했다더군요...ㅋ 아버지 군번인 김환후 상병 이란 고참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너 때문에 우리 상병들이 디지게 두들겨 맞았다고...ㅋㅎ 그 이후로 월급날에 황보정술 이란 이 왕고참이 저를 불러서 대신 사과를 한다면 밑에 병장과 상병들께 조금씩 거둔 돈이라고며하시면서... 오래되어 잘 기억은 않나지만 2만5천원 을 저에게 주더군요!! 인연이 된다면 이 고참을 꼭!!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계신지 문득 궁금해 지네요~ㅎ
@mertenkim3338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방송국 에서 촬영 한다고 하니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일려고 연출 한것 같다...ㅋ 왠지 장병들 표정이 어색 한것 같다능...ㅋㅋ
@yunsoocho50954 жыл бұрын
좌정하고 있었지요. 맞을 군번이 아니라고~~
@진로소주-p5p4 жыл бұрын
@@mertenkim3338 26사단 97군번 후배 인사드립니다 공격
@주시-l7x4 жыл бұрын
86년 12월 팀스피리트훈련 충북 음성 집결지 논바닥에 텐트치고 대기하던 때 우리 텐트옆 집에 살던 십대후반에서 이십대초반으로 보이던 이쁜 아가씨~ 그때 양동이에 가득 담아준 김장김치 맛나게 잘먹었소이다~ 내게만 콜라도 슬쩍 챙겨주던...내가 참 그땐 바보였소~ 그때 주소교환했어야 하는건데;;; 아 댕장;;; ㅋㅋㅋㅋㅋ 지금쯤은 어쩌면 손주도 봤을지 모를 그때 그 이름도 모를 아가씨 잘 살고 있겠죠?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하시오~
@내이름유키4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추억 이네요 선배님..
@김경병-w2l4 жыл бұрын
난 83군번인데 팀때 경기도 이천으로 훈련 갔다가 전두환이 작계 바꾸는 바람에 이동까지 60트럭 짐칸에서 서울시내 통과 안시켜서 춘천쪽으로 돌아서 7시간 짐 됐던 기억나네. 난 그때 작전병.
@lsj51604 жыл бұрын
아주 달콤한 추억입니다 선배님
@DIABLO_JOB4 жыл бұрын
선배님ㅋㅋㅋㅋ추억이 달콤하십니다! ~~~~~~
@주시-l7x4 жыл бұрын
@@김경병-w2l 전두환영감이 여러사람 고생시킨 그 시절 ㅋㅋㅋㅋ
@siasu2920 Жыл бұрын
04년 군번으로써 저시절 군생활이 가늠이 안될정도로 버텨왔을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마리보대리보-j5l7 ай бұрын
제가 태어났을때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멧돼지-b5nАй бұрын
형님 시절도 개힘들었었죠
@twowheelzzАй бұрын
충성 05군번입니다 ㅋㅋㅋ 저희때도 많이 힘들었죠... 첫 근무 나가는데 저 부르더니 바로 대검 뽑아 전투모에 그냥 찍어버림..... 엄청 놀라서 물어보니 전통이라고...
@Mystic86_7Ай бұрын
04도 뚜르려 맞을 때네 ㅋㅋ
@Mystic86_7Ай бұрын
@@마리보대리보-j5l귀요미 ㅋㅋ
@let.s_camping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부조리에 시달렸을까..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시대 전역하신 선배님들 충성
@estersuan234 жыл бұрын
저시절은 군대를 떠나서 집에서 맞고 국민학교 부터 맞는게 전국민 생활화 였지. 유독 군대문제가 아니였지
@커피찌4 жыл бұрын
1970년생 얘기아님? 초등학교때 선생한테 맞고 중학교땐 선배들한테 맞고 고등학교땐 수학여행가면 패싸움하고 대학갔더니 데모일어나서 화염병던지다가 군대갔더니 선임한테 맞고 전역하고 사회생활 좀 하고있는데 IMF ㅋㅋ 참고로 울 아빠얘기
@안알랴줌-w5r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는 98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당시 담임선생님이 우리반 담임을 끝으로 정년퇴직하시는 분이셨는데 부모님 오시라 했는데 부모님 안오신 학우들 몽둥이로 손이나 엉덩이나 발바닥 때리고 작은 실수라도 하면 나를 포함해 같은 반 친구들 귀싸대기 후려갈기고 그랬는데. 8살 짜리들 담임하면서 복도에서 흡연도 하고 학우들한테 빈봉투 주면서 부모님들한테 선생님한테 편지 쓰라고 그러면서 촌지받고. 촌지로 학우들 편애하고. 죽을때까지 트라우마로 남을거 같네요.
@songmondaymax8180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 부모님 국민학교~고등학교 - 선생의 회초리, 학우와 몸의 대화 대학교 - 똥군기, 시위 군대 - 똥군기222 사회 - 직장상사 조폭세계 - 누구든 정부 - 대머리독수리
@봄바람-m3s4 жыл бұрын
90년 생인데 초2때 까지만해도 늙은 담임 선생한테 귀잡힌다음 싸대기 처맞고 울면서 심장 졸이면서 수업했네요
@lover100044 жыл бұрын
@@커피찌 꼭 내가 글쓴것같다...동감한다 ㅎㅎ
@내이름은구름이여-q4k4 жыл бұрын
86년 11월~~왜 그리 춥던지.. 제대한지30년이 훌쩍 넘었지만 함께 했던 동료들의 얼굴이 잊혀지지를 않는다! 그중에도 아까운 청춘 군대에서 산화한 전우들의 모습은 평생 잊혀지지를 않을것같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명복을 빈다! 필승!!!
@심완근-i9z3 жыл бұрын
저도 86년5월군번이네요 그래도 다행이 진해병원에서 위생병으로 근무해서 큰어려움없이 군생활했네요
@너는특별하지않다3 жыл бұрын
@@이민수-l6r 틀 이질알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 진짜 제발 방구석에서 기어나오지마라
@우리조아3 жыл бұрын
아빠….
@撇开长得不说3 жыл бұрын
86년10월26일 입대~89년 2월 제대. 6사단 7연대 2중대 1소대 전우들 잘지내는지? 그 겨울은 너무 추웠지.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네
@갓바이스타2 жыл бұрын
2003년 군번. 그 군대시절이 그립진 않음. 단지 내가 젊어져서 좋지.
@신라면-h4q3 жыл бұрын
군장병 여러분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대할 때 까지 몸 건강하세요~!!
이걸 군대에서 보는 내 인생이 레전드 지금 내가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것도 아니고 군대 안에서 군대 영상보고 있는게 웃기니까 쓴 댓글인데 왜 여기 와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10년전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고 고생하다 온거 다 알고 아니라고 한적도 없는데 요즘 군대가 군대냐 당나라 군대 아니냐고 하면 선배님들이 군생활 한거에 비하면 정말 군캉스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것 맞는데 유튜브 댓글 하나 단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군대에서 폰 허용된지 몇년은 지났는데 큰일 난것처럼 호들갑떠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주변에 최근 전역한 사람 아예 없나?? 꼭 아들 조카들이 군대가면 똑같이 말해줬으면 좋겠네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 그냥 캠핑가는건데 징징거리지말고 니 선배들이 하던거에 비하면 감사하면서 들어가라고
@phaohoo2 жыл бұрын
16군번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진짜 응원)
@sinwoop40982 жыл бұрын
13군번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공군이라 24개월함)
@the_Kingslayer072 жыл бұрын
03군번 아저씨네요 추워지는데 건강하게 복무하세요
@주악꾸옥주희2 жыл бұрын
12군번도 응원합니다. 582포병 전포는 힘이다
@eunchangyim2 жыл бұрын
07군번입니다 고생하세요 언제나 몸조심하시구요
@kwanghohwang40164 жыл бұрын
2007년 군대입대하기 몇칠전에 여친에게 일방적인 이별통보받았고 입대후 이등병때 휴가나와보니 어머님께서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고 계셨는데 내가 걱정할까봐 전화도 안하셨고 세금폭탄과 부도로 집이 경매넘어갔더라.부모님얼굴이 어둡고 더 나이들어보였지 휴가끝나고 부대복귀하는데 발이 안떨어지더라고.도살장가는 기분이였는데 정말 참담했지.창살없는 감옥에 2년동안 나름 열심히 계획하고 공부도 하고 자신감도 생겼는데 사회생활나와보니 군대에서 겪은 경험은 사회에서 아무 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적응하는데 힘들더라고.
@dhb1101Ай бұрын
07군번 여기도 있습니다.
@redlead1002 күн бұрын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shkim52634 жыл бұрын
올해 43입니다. 저시절은 아버지뻘의 형님들 이시네요. 저의 군생활 때와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고생들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분단의 역사 속에서 우리들 남성들의 애환이고 숙명인듯 합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모그리-n8t3 жыл бұрын
형님 나이보니까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에 군생활 하셨을텐데 18군번인 저에 비해도 많이 빡세셨을 겁니다...물론 아버지세대의 군생활이 진짜 지옥이었겠지만 형님때의 군생활도 안 빡센게 아닌듯 합니다...형님도 군생활할때 고생 많으셧어요...!
@그남자-q8z3 жыл бұрын
지금 44세면 빠르면 97 평균 98 한해늦으면 99 군번 01군번부터 크게 구타는 없을듯 저희부대는 00년2월에 한중대에 14명이 영창가는 사건이후로 대대 구타가 사라짐
@권순태-h5s3 жыл бұрын
@@그남자-q8z 6사단 01군번. 구타가 사라진게 아니고 몰래 행해 졌겠지. 그 시절의 각 사단을 직접 가 본것처럼 얘기함?
@그남자-q8z3 жыл бұрын
@@권순태-h5s 난독이냐? 내가근무했던 대대가 그랬다고 말했지 술먹고 댓글다냐?
@그남자-q8z3 жыл бұрын
@@권순태-h5s 처맞는대는 처맞았겠지 6사단만 처맞었겠냐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바껴가고 있는거지 그이후에는 총으로 수류탄으로 처죽이고도 하는 사태도 발생했으니
@yunmosung3967 Жыл бұрын
80년8월7일 논산 훈련소/파란색 플라스틱 식판을 보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그래도 그 젊음이 참으로 좋았지요,
구막사 지네 엄청 나오죠 다리에 물려본적 있는데 아직도 그 지네 이빨구멍 두개가 있음ㅋㅋㅋ
@최기호-b8g4 жыл бұрын
19군번입니다..대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에 지금껏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컷고,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위국헌신의 자세로 나라 지키겠습니다!
@이름이-l9e2 жыл бұрын
1년6개월 개짧은 기간 보냈으면서 대선배 운운하고 자빠졌네ㅋㅋㅋ군대가 아니라 솔직히 보이스카웃이었던거 다 앎
@이준서-g1o2 жыл бұрын
@@이름이-l9e 꼬인놈 또있네
@user-Gangwon2 жыл бұрын
19군번..까마득하네
@jinester5895 Жыл бұрын
나도 군인이었고 아버지도 군인이었다. 내친구도 군인이었고 내자식도 언젠가 군인이 될거다... 그리고 큰변화가 없다면 내손자도 군인이되겠지. 군인은 멀리있지않고 가까이 있는 내가족이다. 존중하라고 하진 않겠지만 무시하지말고 따뜻하게 봐주자.
@편지이2 жыл бұрын
85년 9월 군번 . 논산훈련소 외곽 보초서면서 지나가는 차량 보면서 많은 생각들.. 훈련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이것도 추억.그시절 군복무했던 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ii-lr5mn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cjfl92422 жыл бұрын
저의 위문편지받은 선배님인줄 모르겠습니다 하하
@강수-n6z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도 85년 9월 군번입니다 136......,
@gurayongpopkim84707 ай бұрын
같이 입대 했네요. 27연대. 저도 팔월 한가위 날 훈련소 외곽 고속도로(?) 에 차량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떠나온 고향 생각남.
@無等-r4m6 ай бұрын
85년12월 논산 30연대 군번1374 ,,, 벌써 39년 전입니다
@mj76314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진짜 얼마나 힘들고 ㅈ같앗을까... 저 당시 군생활 하신 분들 참 대단하십니다
@jsm92524 жыл бұрын
저때 복무기간도 지금처럼 1년 6개월이 아닌 자그마치 3년이었으니ㄷㄷ
@machine15584 жыл бұрын
@@jsm9252 저는 32개월 만땅 채웠고 방위도 18개월이었음
@Rainmaker10042 жыл бұрын
사람 취급 못받던 군생활 시절이군요. 40대후반 이후 남성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유레카-m9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디사운드 Жыл бұрын
09년 군번입니다. 선후배 장병분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weyhillkim694 жыл бұрын
저 플라스틱 녹색식판을 수세미로 닦다보니 보풀이 일어나 닦을때 쓴 빨래비누가 덜 씻겨나가 밥먹을때마다 빨래비누 맛이 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나중에 잘닦이는 황토색 식판으로 바뀐 뒤 전역..
@kremlin98984 жыл бұрын
저는 저 녹색식판만 기억납니다. 겨울에도 찬물에 빨래비누로 열심히 닦았는데.....
@gojin44 жыл бұрын
으악. 똑같은 생각. 보기만 해도..... 질린다. 불쌍함
@bong737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ㅋㅋ
@engagement79424 жыл бұрын
야! 저 식판(일명 쫄다구 식판)을 쓰셨다면 90년 이전에 군생활 하셨겠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저는 90년 군번인데 주황색 식판 썼었거든요, 이 후 연대장 바뀌면서 상병 말호봉 즈음 스텐레스 식판으로 교체해 주더군요. 플라스틱 식판은 저녁에 고기국 먹고난 뒤 식판 닦는 게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었죠.
@engagement79424 жыл бұрын
@@kremlin9898 ㅋㅋ 한탄강 얼음 깨서 반합에 물 데워 식판 닦고... 고생 많으셨겠네요.
@yds51093 жыл бұрын
어느덧 30년전.. 세월은 흘러 흘러.. 이제 아들이 군대간다네. 내 아버지가 그랬듯 내 아들도 세월이 흐르면 부모의 마음을 경험하겠지.
@일칠팔-k9q4 жыл бұрын
지금 군생활하고있는데 군생활 ㅈ같다 느낄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난 존나 편하게 하는거구나..라고 약간의 위로를 받아갑니다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충성!
@hubertsung3370 Жыл бұрын
군번 139958XX....잊어버리지도 않은...1989년에 훈련소 입소해서...에휴, 불쌍했던 젊은 나...ㅜㅜ...그래도 장하다. 그 어려운걸 해내고...그런 어려움을 이겨낸 마음으로 지금까지 버티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지난 과거...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kdb66513 жыл бұрын
씹 저때군번이면 ㄹㅇ 라떼 무한정 시전해도 인정이다 개끔찍하다 ㄹㅇ
@BBAEKHAM3 жыл бұрын
그게 직장상사라면...? 부장이라면....? 회식 때마다 무용담을 풀어놓는다면...?
@주장767347 ай бұрын
@@BBAEKHAM공책에 받아적어야지 뭘어떻게
@PITT_9008Ай бұрын
@@BBAEKHAM쌓인게 많은데 어캄... 말 맞춰주고 분위기 안깨지게 우리가 잘해야지
@김디올-s8d4 жыл бұрын
큰아버지 말씀으로는 안맞으면 잠을 못자고 몇대맞아야 아 이제 자는구나 말씀하시더라구요 어느덧 70이 넘으신 큰아버지 건강하세요
난 05군번 최전방 구막사 생활했는데, 70명이 한 생활관에서 같이 썼다. 저긴 그래도 분대별로 쓰네.
@이반기수리 Жыл бұрын
예전이든 현재이든~~항상 감사합니다...❤ 젊은 청춘....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희생하시는 남성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간절히이루고싶은꿈3 жыл бұрын
너무 이른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에 영원히 가슴에 남을 곡 하나 하나 되짚어 보는시간됫네요
@biy46922 жыл бұрын
김광석 6개월 방위
@luckkey38074 жыл бұрын
나도 03년 군번 아재지만 나때도 군대라는것이 정말 모든걸 내려놓고 지옥열차 탄 기분이였다. 지금 군대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에 군생활도 구타와 항상 허술한 음식 전화한통 하기 어려웠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가혹하다. 지금군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보다 훨씬더 먼저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존경스러움이다. 매일 반복되는 구타는 점점 익숙해진 하루일과가 되었고. 오히려 맞지 않으면 내일이 더 불안한 생활이엿다고 한다. 지금 군대는 편하다라고 말을 하지 않겠다. 군대는 언제 가든 다 지옥같으니깐. 허나 과거 영상 보면서 지금 현역으로 입대하는 사람들은 조금이나마 마음편히 군생활 하길 바란다
@곰쭈니3 жыл бұрын
나도 03군번 논산 출신ㅋㅋ
@cspark6043 жыл бұрын
@@곰쭈니 나도 03년9월 논산26연대출신ㅋㅋㅋ
@슈코-k4q Жыл бұрын
저도 03군번입니다..저희때만 해도 구타 번번히 일어나던때였죠~지금 마흔에 20년전일이지만 기억이 생생합니다.솔직히 두번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요~
@신대섭-z1f7 ай бұрын
06군번. 후방이라 첨에 구타있었음
@황버-w6o7 ай бұрын
03년논산26연대
@JiMoon24 жыл бұрын
와 저시절 군대생활 어떻게 했을까... 정말 군대다녀오고 나서 보니 그냥 아저씨들인거 같았는데 그시절 군생활한 어른들이 존경스러워 보입니다
@朝鮮帥4 жыл бұрын
그냥.. 개처럼 끌려 가는 거죠 강제징병제
@bffbff32524 жыл бұрын
저것이 군생활 처럼 보이십니까? 완전 감옥생활 그자체 였지 개인적으로 군생활한걸 밗에 나와서 자랑스럽게 떠들었던 이삼십대시절이 참 부끄럽소
@beringSea4 жыл бұрын
구루다 보니 시간이 가긴 가데요 ㅋ 대학도 못나와 30개월 꽉 채웠죠 ㅋ
@붕알-v9l4 жыл бұрын
@@bffbff3252 꼰대?
@이괴록4 жыл бұрын
개였죠. 막 끌려간 국가폭력의 희생양들
@훈이-x7w Жыл бұрын
군대를보니까 옛날 생각 이나네요 감회가새롭고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sylee30764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저 시절이 결코 미화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team2787 Жыл бұрын
ㅠㅠ 인권 존중이 없던 시절... 그냥 이유없이 패던 시절. 특전 출신인데 8~90년대 선배들 맞아서 후유장애 가진 상태로 장기 복무 중인 사람 많았음
@eyesb824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가슴시린 과거이지 미화되어선 절대 안됩니다...
@Vdtkkuui44 жыл бұрын
군 제대후 10년이상 다시 군대 들어가는 꿈 꾸었다, 월급 6300원 병장 달고 10500원 30개월. 요즘 18개월이면 병장달고 바로 제대
@빵구-f9d4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369기4 жыл бұрын
이병때 3100원
@SoSo-fn5ku4 жыл бұрын
와...저때 95년도 기쁜우리젊은날 논산공연 퇴소앞두고 왔었는데 그때 공연모습이 생생하네요.참~세월이 빠르네요..
@서산대사-h3f Жыл бұрын
30년이 훌쩍 지나감~시간이 너무빠르게 흘러 무엇을했는지~젊은이여 하고싶은걸 하고 나를위해 최선을 다하길 건승을 빕니다
@TV-qw7bk4 жыл бұрын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진짜 가슴에 아리도록 박힌다
@삶은달걀-o6h3 жыл бұрын
저땐 김광석노래가 아니라 최백호의 "아쉬운 밤 흐믓한 밤, 뽀얀 담배연기.. " 이 노래 부르며 군대가던 시절이쥐.
@biy46922 жыл бұрын
김광석 6개월 방위에요.
@오오인곤-j6q2 жыл бұрын
이제 전역하고 얼마 안 돼서 서른즈음에를 불렀죠 시발 ㅠ 그것도 이제 우습게 됐습니다 시발 ㅠ
@술은뭐여낮술이여2 жыл бұрын
아놔..제대한지 20년 넘었는데..광석이형 노래들으니 그때 느낌이 뽝!! 10초전까지 미친x처럼 웃었는데 요거보고 바로 눈물남.. 아놔..광석이형 목소리...그립네...ㅠㅠ
@윤도현-m5n Жыл бұрын
@@biy4692 이등병의편지 원곡자는 다른분이고 김광석님이 커버하신겁니다. 리메이크가 성공한케이스 제가 예전에 영상볼때는 김광석님이 이등병편지 부르기전 본인 형님이 군대서 돌아가셔서 본인은 면제다 이노래는 형님의 노래다 뭐 이런 말씀하셨던거 같은데.. 방위인줄은 몰랐네요
@송동현-k9k2 жыл бұрын
00군번 수송부 정비병 출신입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26개월이라는 짧은 군생활로 마칠수 있었고 선배님들이 계셔서 편하게 군생활 했습니다.감사합니다.
@규좁2 жыл бұрын
12군번 차량정비병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코코넛커피-u1r2 жыл бұрын
개꿀빨았노 수송부애들 맨날 자빠누어있든데
@송동현-k9k2 жыл бұрын
@@코코넛커피-u1r 저희때 편하긴했지만 병장달아야 까졌습니다. ^^
@태경정-m9x2 жыл бұрын
@@코코넛커피-u1r 수송부랑 기갑 군기모르노
@코코넛커피-u1r2 жыл бұрын
@@태경정-m9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존나편한것들이 똥군기잡는거 모르나
@고희영-x3k3 жыл бұрын
90년 군번인데 편지 한통오면 학교에서 상받을때 불러주는것보다 더 가슴이 설래였지.. 누구한테서 오던 말이야... 그래도 힘들었었지.. 그래 힘들었었어.. 그런데 지금 살아오는 인생만큼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아. 내가 무너지면 우리집이 무너진다고 악착 같이 살아 왔는데. 그래 그때가 그리워 질때가 있어.
@바다가좋은장상무4 жыл бұрын
95군번 대선배님들 지금은 어떴게 변하셨는지 긍금합니다 열악한 군생활 고생많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군생활의 비하면 저이는 진짜 편한 군생활 했다 자부합니다 지금은 더욱 좋아젔겠지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sugarsugar78482 жыл бұрын
요즘도 열악한 환경의 군부대 많은데 저 때는 오죽했을까. 저 시대 아들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아들들 군대 보내놓고 소식이라곤 편지나 면회가 다였으니 그 노심초사 마음 견디느라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모두둘 존경합니다.
@손용훈-r8q4 жыл бұрын
세금으로 주는 식사 감사하게 먹으라고 했는데 시바 강제로 끌고가서 일시키고 개 같이 생활하는데 밥주는것도 고마워 해야했나 생각이드네
@calvinsc51054 жыл бұрын
ㅠㅠ
@bsm69324 жыл бұрын
당연히 밥줘야 하는걸 당연히 여기지 못하게 하는 클라쓰
@루랴-i1z4 жыл бұрын
세금도 우리 낸는데 사실 자신돈으로 먹는거임
@성공자-u3u4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라입장에서 "꼬와? 그럼 니 세금 안받을테니까 딴나라로 꺼지던가" 하면 할말없음ㅋㅋㅋ
@미러전-v9f4 жыл бұрын
뭔 할말이 없어요. 그런말 하는순간 매스컴에서 난리날텐데
@홍명기-s1p Жыл бұрын
81년도 8월25일군번 논산25연대출신입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동기들도 보고십고요~~~
@killyou08272 жыл бұрын
07 군번 입니다. 고생하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지금도 나라와 가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고맙고 남은 복무기간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크리스티아누호날-w4r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제또래시네요 저는 06군번입니다~ㅎ
@김산-z6k Жыл бұрын
07군번 상사로써 지금은 병사로 부르지 않고 용사라고 부르고 대우해 주고 있습니다 자식같은 마음으로 존중하고 대우하겠습니다 충성!!
@린디고뮤직 Жыл бұрын
ㅈㄴ오글거리네
@Jotkkasam Жыл бұрын
야너 간부지
@aoyama3chome518 Жыл бұрын
08군번인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mulan13242 жыл бұрын
82년 논산 군번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군대는 다 힘들다 생각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춘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 생각합니다. 힘든 군생활 이었지만 좋은 추억거리도 많네요^^
@둠칫둠칫-g5f2 жыл бұрын
19군번 애기입니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군대는 군대다라는 것은 맞긴합니다만 그래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woods92562 жыл бұрын
92년 논산 군번입니다 힘든 80년대 군생활 하셨군요 건강하시길
@정경석-m2y2 жыл бұрын
나도 82년 1월 논산연무대 28연대 군번인데 그시절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피가나고 알이배기고 이가갈리는 피 알 아이 그리고 눈물고개 넘으며 식스틴 총구 머리위에 거꾸로 들고 오리걸음 하던시절~~
와~우 논산 28연대 전우들 반갑습니다 28~28~연대장님~~ 열차 안에서 시키는대로~~^^
@frozen92214 жыл бұрын
08:30 예전 선임이 상병달자마자 여친한테 진급했다고 전화하는데 그자리에서 이별선고 받더니 자리에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더라...
@pingkkkoop3 жыл бұрын
ㅠㅠ
@NinjaPiano13 жыл бұрын
아으..군대사연은 극도로 웃긴것과 극도로 슬픈것 두가지로 나뉘지여..크으..
@복싱맨3 жыл бұрын
어째 다 똑같은지 ㅋㅋ
@남자의길-w2p3 жыл бұрын
일말상초...
@user-mengcon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user-Space9975 ай бұрын
씨 브금 장난아니게 해맑게 해놨네 편집하신분 군대 안갔다오셨슈
@kik3104 жыл бұрын
11:10 와 김광석이 논산훈련소와서 불러주는 이등병의편지... 저기있는분들은 평생 자랑거리일듯 나 논산훈련소에서 김광석이 와서 이등병의편지 불렀다
@삼찐일체이몽구4 жыл бұрын
개토나오네요 11년도 생각나네요 ㅡㅡ 진짜논산은 생각하기도 싫은단어
@세균맨-o3q3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남자가 와도 인정인 부분
@카페라떼-g8f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엊그제 같았는데... 무서울 것도 겁도 없이 뜨겁게 펄펄 끓어 오르던 20대초반 그시절이 정말 그립구나! 어느덧 내 나이가 벌써... 이래 흘러버렸구나~ 그당시 함께 내무반생활했던 선후임들은 어찌 중년의 아재들 되어 잘 살고 있을으런지... 세월이 흐르면서 소식도 끊겼지만 잊지않고 편지도 써 보내주고 소포도 보내주고 먼 길 찾아와주었던 그대들은 안녕히 잘 지내고 있을까? 그립고 보고싶고 그러네~ 그때가 또 그사람들이...
@DODUBOO3 жыл бұрын
글에서 새월의 냄새가 나네요. 저또한 너무 그립습니다.
@이혁진-d8u3 жыл бұрын
저분들 이제 나이가50이 넘었을텐데...저분들이 있기에 이 나라가 지금도 움직이고 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