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신부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셨네요 어려운 가정에서 사셨기에 어머니와 가족들의 기대를 저버리기 어려우셨을텐데... 그 누구도 쳐다보지 않던 남수단 험지에서 촛불처럼 몸을 태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셨군요 당신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성인이자 예수님입니다 이기적으로 살아온 제 삶이 너무 부끄럽고.. 남은 생애는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톤즈의 아이들이 어른거렸을텐데 부디 영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