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다큐멘터리 - 나의 살던 고향은 ■ 스무 가구 남짓한 작은 마을의 전라북도 임실군 진뫼마을. 이 마을 태생의 사람들이 고향을 잊지 못해 자신이 나고 자란 집으로 돌아왔다. 이들에게 고향의 의미란 무엇이고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일까. 다시 돌아온 사람들이 말하는 고향 진뫼마을의 이야기를 담았다. #설날 #고향 #진뫼마을
Пікірлер: 405
@jjyhb92 Жыл бұрын
지나간 것들이 너무나 아련하다 못해 쓰라립니다.
@user-ym3gp3rq6h Жыл бұрын
짧은 표현 속에 깊은 그리움이 있네요^^ 너무 공감돼서 댓글 답니다......
@user-xg1hb2yu7y Жыл бұрын
소월의 싯귀인줄 ...
@user-cc6kr9ms5w Жыл бұрын
공감
@Andante-ot1xc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왜 이리 아프고 쓰라릴까요, 가쉼도 아프고 눈물도 나고ㅜ~
@1C5C5C1 Жыл бұрын
👍👍👍👍
@janelee9376 Жыл бұрын
몇해 전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저도 눈물이 나요. 멀리 해외에 살아서 난 임종도 못 지켜 드렸어요. 어머님 유품을 챙기면서 곱게 보관해 오신 눈처럼 새하얀 세모시 적삼을 갖고 왔습니다. 자그마한 세모시 적삼을 펼쳐 놓고 보니 유행이 지나 입으실 일이 없으셨을 모시적삼을 고이 보관한 뜻은 눈처럼 새하얀 고운 세모시 적삼이 너무 고와서 차마 버리지 못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바느질 솜씨가 고우셔서 직접 만드신 것일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고이 보관하고 있어요. 고우셨던 어머니 생각 하면서. . .
@katiajeong3557 Жыл бұрын
멀리 브라질에서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그리운 내 나라의 산천~~~ 제작진께 감사합니다!!!
@user-xf8st6xp2h Жыл бұрын
향수! 그리움과아련함이가슴을촉촉히적심니다 그리운내고향 가고파도못갑니다
@turinoik94778 ай бұрын
어찌 브라질까지 가셧나요
@katiajeong35578 ай бұрын
@@turinoik9477 제 의지가 아니었어요. 남편은 선교사, 브라질에서 60년을 살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산천은 내 나라의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래서 많이 위로가 되지요! 그러나 조금 위험하긴 하답니다... ㅎ
@user-hu7dl7gf1v5 ай бұрын
😊😂😢😢❤😅😂😅😍😉😁😩😩😁😉😉😍❤😊😮@@katiajeong3557
@user-pi6tm6st8o3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서울에 살아도 경기도 포천군 창수면 신흥리 63번지는 갈 수 없습니다. 내가 태어나 뛰어 놀던 잠자리 개울 송사리 못 봐요.....
@vividsay11 ай бұрын
고향도.. 사람도.. 인생도.. 어찌나 눈물 나게 예쁜지요. 들르시는 분들 마음의 평안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user-eg3zk9ew8r Жыл бұрын
나의살던 고향 봄에는 논두렁 밭두렁 피는들꽃 여름에는 향긋한 아카시아 냄새 가을에는 산너머 해질녁 풍경 겨울에는 굴뚝에 연기나는 풍 깨복쟁이 고향친구 선배 후배들 그리고 골목골목 어린시절 추억이 너무나 그립다 못해 쓰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dongkim3580 Жыл бұрын
미국 워싱턴입니다. 내고향 전북 김제군 황산면.. 고향산천 그리며 타국에서 살아온지 어언 25년. 한국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아버지 생각에 눈물납니다.
@user-ds2jd2rk5d Жыл бұрын
황산면이면 황산초등학교 졸업하셨나요? 이제는 김제시로. 승격되었습니다~
@user-ps2sy1bi1s Жыл бұрын
평안이 넘치는 김제~ 저의 고향입니다!
@wagari5 ай бұрын
황산 많이 지나다닙니다..
@user-bh1fb5ec9g Жыл бұрын
김도수님 흙을만지면 우리엄마 볼을 만지는것 같아요. 아~시적표현에 눈물납니다.
@gracekim3031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보고있읍니다. 여기나오는 분들 나이가 저 하고 비숫한 60대분들이나 제 어린시절 이야기 이네요.
@joycecheung7223 Жыл бұрын
도수씨! 엄마 그리워 하는 하는 모습에 같이 울면서 저도 엄마가 많이 보고 싶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가슴이 아픕니다 ❤
@upj6017 Жыл бұрын
윤주상님 내래이션 정말 좋네요~!!
@motohyun9359 Жыл бұрын
이심전심 시골에 일 만하는 외삼촌 생각이나 서 가슴이 뭉클 해지내요🥷♥️
@parksoon111 Жыл бұрын
아,1960년대 약6년간 초등4년까지 할아버지 할머니댁에서 자랐던 남도 영암골의 작은마을,그때가 가장 아릉답고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저 화면보다 더 오랜 초가집들과 흙벽들, 개나리 싸리나무 울타리들, 천국처럼 아스라하네요 미소와 눈물이 함께 솟네요,,아마 이세상을 떠날때 어릴적고향의 풍경 이 찾아올듯,,,,,,
가슴이 아리며 울컥함 누르고 잘 봤습니다 친정 가는 길에 지나가는 임실군 정겹고 그립네요 싱건지 정말 맛보고 싶어요
@user-if1hp8bc1d Жыл бұрын
내나이55세되고보니.ㆍ고향의추억과 옛날생각나네요~~이런프로있어 감사합니다~~^^
@meeb2304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다 많이 부족하던 어린시절 거두어 주시던 어머니의 사랑은 희생이었다는걸 돌아가시고 난후 이제야 느낍니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따뜻한 추억이지만 그 사랑은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고 간 제일 큰 유산입니다. 이상하게 쩌릿한 사랑을 주시던 우리 어머니들이 저도 늘 그립습니다 …
@hamong7120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 몇 번을 울컥 울컥 했는지 모릅니다. 윤주상님의 목소리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 냄새 흘러넘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마을 분들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라도에서는 깨복쟁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전라도에서 주로 쓰는 단어이다. 나도 깨복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이런 전라도의 말을 들어야 제대로 의미전달이 된다. 깨복쟁이라는 의미는 옷을 다 벗고 물장구치며 놀던 시절의 친구라는 뜻이다. 옷을 다 벗었다는 말의 뜻도 뀌를 벗는다고 했던 것 같다. 깨복쟁이친구란 정말 허물없고, 자기 몸까지 다 보여줄 수 있는 순진무구한 친구라는 뜻이다. 즉 죽마고우라는 말이 되겠다. 이런 전라도 말 너무 멋지지 아니한가? "깨복쟁이"라는 말.
@user-kg3fz4eh3y Жыл бұрын
지나간 세월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싶어 눈물이 납니다......ㅠㅠ
@tthanksman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게 마음이 궁클해 지네요.
@user-dh6mp2dn5i Жыл бұрын
김도수 선생님 내외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부지의 숨결을 느끼는 고향의 삶이 부럽습니다.
@user-fu3np5fv6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리움은 나이가 들수록 더 깊어만 가니...ㅠ
@user-fu3np5fv6e Жыл бұрын
아름답던 시절을 기억하며 살 때가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고맙습니다.
@user-xm4hl6zy6o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로맨틱하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허리가 휘이도록 자식들 키우려고......우와 김치맛 끝내 주겠다......겨울밤 동치미와 배추김치와 쌀밥을 먹으면 쥑여준다........
@user-eg4fn8hd8y Жыл бұрын
보면서 고향생각했습니다 고향다녀온지도 20년이 넘었네요 눈 뜨면 매일매일 마룻바닥 반들반들하고 닦고 대빗자루 자국 선명하게 마당을 쓸고했던 내고향집.지금은 흔적난 남은 고향집 부모님 엄마랑 방학때면 같이 매던 들녁의 우리 밭들 수없이 많은 기억과 추억과 그리움이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1C5C5C1 Жыл бұрын
👍👍👍👍👍👍
@user-zk9wp4mi2m Жыл бұрын
보리 타작, 콩 타작 때 머리에 흰 수건 두르고 도리깨질 하노라면 새참 내어 주시던 어머니의 인자하신 모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user-mt9uj7sl1v Жыл бұрын
고향이란 단어만나오면가슴뭉클합니다
@user-cd3bp5yc3c9 ай бұрын
우리가 어디서먼저 왔는지요 본향 하늘나라 요 그리고 고향이 있지요
@lli.co. Жыл бұрын
임실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진학 관계로 76년 고향 전주를 떠나 60대 중반 퇴직한 요즘은 자주 고향 생각이 나는군요. 고향이라는 단어와 정서에 눈물이 흐르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ps 동치미=싱건지. 기억이 납니다.
알싸 한~꿈, 속에서 만 보던 산 촌 모습이 하 그리워 무작정 준비없이 고향(충북,뱅골)을 홀로 찾은 때가 있었습니다. 75년이 지난 세월의 흔적,동구 박 에서 부터 만나는 사람 모두 가 첨보는 낮 설은 얼굴들 이라 그냥 한 바퀴 돌아 보며 철 없던 때를 회상 하며 느릿 걸어 봤습니다 제작진 여러분들의 노고와 진솔한 모습의 출연진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강릉에서
@user-ic4mc8mk5i Жыл бұрын
돌아 갈수 있는 고향이 있어 행복 하겠습니다 도시에서 자라 갈곳 없는 부모의 빈자리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찡하하네요 김도수 시인의 가슴 따뜻한 싯귀 눈물이 나네요 부모는 영원히 우리곁에 있는데 세월은 덧없이 갔네요 영상 보며 추억이 새롭네요
@mijapetra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올려주심 감사드리고 따뜻한 형제애를 이루며 생활하심에 존경스럽습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며 눈시울 적시는 시인의 모습은 영상을 보는이들의 마음도 적시고 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건너 먼나라 타국땅에서 고향을 품고숨쉬는 독자입니다.
고향집에 홀로 계시던 오마니 도시 요양원으로 모셔오니 발길끊어지고 우리 오남매 자랐던 그곳 마음만으로 달려가보는 신세입니다.
@sdpark1859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고향이 댐이 되는바람이 고향분들 어디로 다들 가셔서 사시는지 그립고 눈을 감아도 너무나 눈에 선하게 보이건만 같이 뛰어놀던 친구들도 어디서 사는지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생각할수록 마음이 쓰라리네요 앞내가에서 엄마들 친구들 같이 빨래도하고 너무나 그리워요 눈물이나네요
고향.......항상 가슴에 품고 사는 마음의 안식처 아닐까 합니다. 고향을 갈때마다 모든걸 잊게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건강을 매일 같이 마음속으로는 바라고 살지만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외지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 도시생활하는 우리네 인생......... 그저 부모님 살아 계실 동안만이라도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user-ux5ln2xj8u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부모님을 그리워할수 있다는거 부모님을 원망하고 살아야하는 마음 이 프로를 보면서 월곡댁이 우리엄마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와 인연을 끊어야하는 마음 ~
@tvsangolnamja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고향의 모습을 구독자님들께 선물을 주셨네요. KBS다큐 응원드리고 갑니다.
@user-dy2ym9mf6d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버지 어머니가 더욱더그리워져 5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얼굴이 내얼굴과 많이 닮으셨었다는걸 느끼며 너무도 가난했든시절 너무많은 고생을하셨든 아버지 어머니가 그리워 나또한 눈물졌네
@ChrisR-mo1wc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울면서 가슴따뜻하게 봤습니다..
@user-yj6nx9rs1b9 ай бұрын
이런 다큐. 넘 좋아요. 고향생각도 나고. 울 엄마 아부지 보고프다.😭 지금은 두분 다. 안계시지만 부모님. 안 계시는 고향은 왠지.허전 오빠. 언니가 있어도 이런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user-xf5bk2ts6b9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한귝적 시골마을 정감이 많이 갑니다.
@user-fd5qu4ow8e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영상이다. 송창식 밤눈도 첨 들어보지만 흰눈정경에 빠져 보다가 하루에 딱 두번 맞는 시계... 정겹고 그립습니다.
@user-nt9ug1hw2d Жыл бұрын
ㅜ 부모님 돌아가시고 집도 앖어지고 동샹들은 미국에 살아서 언재나 그리운 가족들 엄마의 손맛 김치 가 사무치게 그리워 집니다 인간미 넘치고 순수한 도수씨 가 계셔서 삶이 아름다워 요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 입니다
@kyongcutting4814 Жыл бұрын
내레이션 윤주상님의 목소리 너무도 좋습니다. 내마음이 힐링되고 있음으로 느낌니다.
@user-qw5hm2wl3q Жыл бұрын
그냥 지나간 그때 생각에 눈물맺혔습니다.
@user-yh8gy6tf3k9 ай бұрын
도수오라버님♡저도 막내라서 사뭇치네요♡그리운 어머니❤
@user-ew6rk3ms3x Жыл бұрын
아 마음이 우울해 아버지는 않계시고 엄마만 계시는데 옛 그리움은 물건너갔네 엄마가 수건머리쓰고 빨래가던 모습
@user-qt9cn6zm1j7 ай бұрын
내레이터 음성이 고향집처럼 푸근하고 편안하여 좋음...
@turinoik94778 ай бұрын
어릴땐 고향이란 감흥이없엇는데 나이먹고보니 그리움에 사무치네요
@user-wk3pg2bu4r Жыл бұрын
고향생각에 가슴 한곳이 멍합니다 말 만들어도 좋은 고향 그리운내고향
@FlowerSan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어머니는 다들 가셧지만... 그 분들의 사랑은 모두들 가슴 속에 다 간직하고 있지요. 어덯게 잊을 수가 있냐요😊
@user-pd1qk6mw6e7 ай бұрын
세월이 흘러 내나이 50입니다.옛 추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고 이런 영상이 너무나 좋습니다.그립고 아름다웠던 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오늘따라 너무 그립습니다.
@jafarbek5581 Жыл бұрын
I liked this film very much. I am not korean, but living in Korea for almost 4 years. Now I see how people and their feelings are same everywhere. This film reminds me my youth years with my grandparents in village in Uzbekistan, we used to live as a big family, oh I missed them so much.
@ivy761 Жыл бұрын
Usbekistanese have feelings almost like Koreans so you helps Russia-Koreans 100years ago. THANK YOU.
@user-ze3tm4iw3b Жыл бұрын
몽당빗자루에 피가 뭍으면 밤이면 도깨비불이 되어 밤새 돌아다닌다고 어쩌다 몽당빗자루에 피라도 뭍으면 몇날몇일을 끙끙 그렸습니다 눈을 감아도 환히 보이는 내고향 창평 좋은 프로 감사합니다
@park6002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엄마랑 살았던 그시절이 고향집이 사무치도록 그립고 눈물나네요 돌아갈수도 없는 그시절 ~가난했지만 참 그립네요
@user-os7iz2wp4t Жыл бұрын
어렵고 힘든시기 였지만 그래도 옛날 네 고향의 생활이 그립습니다 영원히 오지않을 그시절 사람들도 떠나고
@user-je2hq5tk2r Жыл бұрын
저도 고향을 항상 그리워하는데 너무 부럽습니다~행복하세요
@user-xh6oy2ol7i Жыл бұрын
그리워요 참말로 아름다운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요
@user-bu7mr8hh9r8 ай бұрын
보는내내 눈가가 젖어들었어요..추억,기억.중년이 되니 더더 그립고 아쉽고 .. 좋은 날이였습니다..
@jlee3335 Жыл бұрын
뒤산에는 어름.산딸기.개금.머루.산밤등 때마다 열매 있었고 개울가에 가재.피래미.개구리 잡아먹던 그곳 지금은 개발이 되어서 흔적도 없는 고향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