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캐릭터와 이야기를 진짜 잘 만들었음. 사극이 흔히 빠지는 선악 구도나 위인을 우상화 하지 않고 시청자로 하여금 나라면 어떤 길을 갔을까하고 고민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통사극이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음.
@hikerfrantz5829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용의눈물 작가는 대본 쓰기 전에 담배 두보루 사들고 여관방에 들어가서 3~4일인가만에 써서 나왔다고 하죠.
@user-lv5zf8lk7g Жыл бұрын
작가만 아니라 캐릭터를 읽는 배우들도 뛰어남. 스토리와 배우가 조화 없음 만들어내지 못함.
@Korean_Confederation Жыл бұрын
@@hikerfrantz5829 와...이환경 작가님 사생활을 어찌 아신답니까ㅎㅎ혹시 이환경 작가님 보조작가 출신이신지ㅎㅎ뒷이야기를 들으니 역시 글 쓴다는건 엄청난 고통인 듯 합니다
@TheKwonjunyoung4 жыл бұрын
유동근 카리스마를 받아주는 안재모도 이때 진짜 지렸지
@Korean_Confederation10 ай бұрын
탁구 스매싱을 막 주고받는 피 튀기는 카리스마 대결이었음😮
@user-vl5zt6uw3z8 ай бұрын
창과 방패의 대결이 아니라 도끼와 삼지창(방어, 공격 동시에 되는 비슷한 거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남)의 대결 느낌임ㄷㄷ
@yoilk81 Жыл бұрын
숨기고 있던 정몽주에 대한 살의를 제일 아끼던 아들한테 들키고 아들에게 피묻게한 자신에 대한 책망 + 그걸 저질러 버린 아들에 대한 원망 + 아픈 몸 상태 + 권력에 대한 회의감.. 이 모든걸 다 완벽하게 보여주는 연기 ㄷㄷ
@user-kz4pi1ct1w11 ай бұрын
크 완벽한 해석이십니다
@awkward__k11 ай бұрын
@@user-kz4pi1ct1w 진짜 완벽하네요 ㅎㅎ
@Nevertheless__c10 ай бұрын
완벽하십니다
@Teredal8 ай бұрын
인간적인 이성계의 면모, 하지만 새 나라를 개업할 창업 군주로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입체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잘 보여준듯...정몽주에 대한 미련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게 독이 되어 대업을 그르칠 수도 있었는데, 쳐내야 하는 그 고된 역할을 이방원이 아버지를 대신해 짊어짐. 이 장면은 이방원의 냉철함과 정치적 판단력이 우위에 있었기에 이성계의 분노 앞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질 수 있었던듯. 유동근, 안재모 두 배우 정말 대단함.
@MegaAmoled7 ай бұрын
4:01 부터 일침... 정몽주를 제거해야만 하는게 냉정한 현실이고 이성계도 이를 잘알고 있었으면서도 정몽주에 대한 애정과 미련 때문에 내심 회피하고 부정하고 있었던 속내를 이방원이 간파함
@jiminhong954 жыл бұрын
유동근은 말할 것도 없고 안재모 이방원 연기가 진짜 너무 좋았음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결국 해내고야마는. 본인이 결심이 서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냉정함과 거침없음이 너무 좋았다
@user-zh4pc4ty9b3 жыл бұрын
유동근의 이방원 연기(용의눈물)와 김영철의 이방원 연기(대왕세종)도 최고
@user-lv5zf8lk7g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그거지만 약하기도 하고, 아버지한테 서운도 하고, 약한 듯 보이지만 또 결단서면 밀고가는 역사 속의 이방원의 패기 넘친 젊은 시절 보는 것 같음.
@garammaru3272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방원이 이성계에게 정말 마음속에 정몽주를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냐고 묻자 그냥 닥치라고만 하지 아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은걸로 봐서는 이성계도 한편으로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정몽주를 제거해야 한지모른다는 생각을 하긴 한듯.
@Teredal8 ай бұрын
@@garammaru3272 이성계가 나라를 힘으로만 세운 사람이 아님. 본인도 정략적 판단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포은을 어떻게 해서든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왕으로서의 판단이 아니라 인간 이성계로서의 판단 때문에 미적대고 있었던 것임. 하지만 본인도 최악의 상황에선 포은을 쳐내야 한다고 생각은 했을거임 인간 이성계가 아니라 창업군주 이성계로서 생각하면 그게 맞으니까. 다만 그 몇 안되는 가능성이라도 실현하고 싶다는 미련과 욕심 때문에 시기적절한 판단을 놓칠뻔했고, 그걸 이방원이 대신 캐치해서 처리를 해버렸음. 훗날에도 증명이 되는 내용이지만 정치력과 판단력, 냉혹함은 이성계보다도 이방원이 몇 수는 위였음.
@roci80382 жыл бұрын
진짜 안재모 배우님이 나오는 정통사극 또 보고 싶음. 이 드라마 보고 팬됨.
@user-ox5uj7ee7w3 жыл бұрын
안재모 연기대상 유동근 연기대상 최고의 배우들
@lush200264 жыл бұрын
차갑고 냉정한 유동근 이방원도 좋았는데 진짜 안재모 이방원은...여우같은 머리에 호랑이 심장 이방원을 잘표현한거같다...진짜 돌아가서 이방원을 볼수있다면 저런 이미지일거같아...연기개잘해...
@ryh05233 жыл бұрын
일생의 꿈인 대업과 일생의 동반자였던 포은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이성계의 모습과 대업>포은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이방원의 모습이 명확하게 드러난 장면. 유동근,안재모 두 분 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연기를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wingxxxg-01w83 жыл бұрын
와서 뜯어 말리라고 칼집 떨구는 소리 우렁차게 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o7zt5gk1z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yooun827 ай бұрын
야~ 말리지마!! 말리지마!!! 말리지 말라고!!!
@littleboy50938 жыл бұрын
전날의 이방원이 오늘의 이성계. 역시 사극은 유동근
@bigdeagary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목소리 톤부터 진짜 클라스가 다르네요
@user-im7os4ko3r5 жыл бұрын
전편의 세종이 안재모 현재 이방원
@user-tp3mk8io6m5 жыл бұрын
이지란으로 나온 선동혁님 연기도 대박이죠 :) 사극계의 어벤저스라고 봐도 무방함
@user-wy3ge5sl7n5 жыл бұрын
@@user-qv2bt2lv9p 헌종 > 철종 > 고종 > 순종 > 최수종
@user-mo7hk5wy2q4 жыл бұрын
더웃긴건 유동근 안재모 3번이나 부자관계
@jessiej31712 жыл бұрын
유동근은 물론이고 안재모, 이지란, 신덕왕후 모두 연기가 엄청나네 ㄷㄷㄷ 심지어 유동근이 던지는 벼루도 연기를 잘한다 ㅋㅋㅋ
@disasteryangsanmoon Жыл бұрын
용의눈물에선 맞는 연기했지 ㅋ
@tpsm5009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유동근 배우님의 발성은 일부러 힘주는 것도 아닌데 무거워.. 그러다 보니 주변 공기도 무겁고.. 그에 맞서는 안재모 배우 발성도 흔들림없이 냉정하고.. 목소리랑 역할의 성격이 너무 잘맞음. 요즘 퓨전사극 꽃미남 주인공은 개연성없는 오바연기, 눈만부라리는 눈빛연기. 맡은 역할의 성격 보다 상황에만 초점을 맞춰서 연기하니 가끔 감정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듯.
@kjmperfectman3 жыл бұрын
이방원 멘탈은 금강불괴다. 괜히 왕자의 난을 일으킨 게 아니지
@user-mz1vl9oz7w4 жыл бұрын
이성계는 불가능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아버지요 이방원은 가능한 현실을 살아가고자 하는 아들 가장 큰 동상이몽의 적은 내 몸에서 나온 아들이자 나를 만들어주신 아버지였다...
@user-qz1ex5nq7x5 жыл бұрын
유동근님 대사전달력 미쳤다
@chy62775 жыл бұрын
유동근뿐아니라 사극배우들 대부분 연기 끝내줌~~^^
@user-ve6os1qs2t2 жыл бұрын
유동근님의 발성과 대사 전달력은 역시 명품 사극으로 만들어서 냄
@user-mi3pl5tj3g5 жыл бұрын
유동근 배우 연기 보소 지려부리것네
@honnykim60525 жыл бұрын
유동근 명불허전 최고다 최고. 최고중의 최고가 아니라 최고 그자체.
@user-nw4oj9uz4u5 жыл бұрын
왕 대역 시켰더니 진짜 왕임
@limyh19825 жыл бұрын
안재모가 진짜 연기를 잘했네
@drunkenlion33844 жыл бұрын
또깡이시절 쌈질실력 발휘안해서 천만다행... 암만 이성계라도 또깡이한테 맞으면 ㄷㄷ
@Chonny5232 жыл бұрын
@ㅇㅇ 용의 눈물 때가 데뷔한지 얼마 안 지난 초짜 신인이었음. 그런 신인이 그냥 역할도 아닌 세종 대왕 역에 유동근이란 연기 합 맞추는데 꿀리지 않았었음. 역대급 재능 중 하나임. 그리고 몇 년 후에 연산군도 하고 김두한하고 너무 일찍 떠서 내리막길이다가 이방원으로 다시 살아남
@user-lw1gn4sy3p2 жыл бұрын
이민우씨도 있죠 용의눈물 때 양녕대군.. 어디서들었는데 원래 이방원역 이민우에게 먼저 제의갔는데 이민우가 개인사정상 시간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거절해서 안재모가 이방원하게되었는데 안재모 아주 잘함.. 근데 이민우판 이방원은 어땠을까 궁금하기도함
@user-os1og8ul6f Жыл бұрын
최수종 배우가 이성계 역할하고 이민우 배우가 이방원 역할하면 재미있을듯
@user-pb8qd5kk2d4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의 특징: 어느사극에 나오나 항상 벼루샷 맞음. ㅋㅋ
@user-lv5zf8lk7g2 жыл бұрын
그거 실제 기록에도 있었나... 그래서 그런 거임. 혹시나 님 말고도 모르는 분 계실까 봐.
정몽주를 죽이지 않고서는 조선을 건국할 수 없었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 근데 그 방법이 너무 왜구 같았음. 대낮에 사람들이 다 지켜보는 한복판에서 고려의 재상을 철퇴로 때려죽였으니 개성 사람들이 조선이 멸망할 때까지 이씨 가문을 증오했지. 죄 없는 충신을 때려죽이고 고려 왕씨까지 다 씨를 말릴려고 했으니 조선이 결국 그 대가를 받아 임진왜란, 정묘호란, 일제강점기까지 겪은거임. 희대의 악을 저지른 자들은 반드시 죄값을 받게 돼 있다. 고려를 무너뜨리는 것까진 좋았지만 정몽주를 죽이고 고려 왕씨 가문을 멸족한 건 최대의 실책임.
@user-ed6dg3kz7i2 жыл бұрын
@soul b 나중에 돈없어서 29만원 유행어 남기고 지옥갔지.
@shinj.r29752 жыл бұрын
@@user-sj5ki3hf8t 적악여앙...
@user-tp1uk7hl2h2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이방원이 정몽주를, 그것도 대낮에 사람을 시켜 제거했기 때문에 그가 큰 일을 해냈음에도 세자 자리를 방석에게 뺏긴 겁니다.
처음 만날땐 안재모씨가 연기할때 빼고는 유동근님을 제대로 못쳐다볼정도로 두려웠다는데 정도전 촬영할땐 쉴때마다 아재개그땜에 어디서 웃어야할지 몰라 진땀뺐다네요ㅋ
@seed25264 жыл бұрын
역활x 역할o
@user-qc6dy1zo2b4 жыл бұрын
역활충이 여기도 있네 활로 쏘고 싶다
@Aa-zl3kl5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한 드라마임. 조선 메이커이자 최고의 혁명가로 평가받는 정도전과 조선 1대 임금이자 고려 최고의 장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성계가 역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고려 최후의 충신이자 성리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정몽주가 꼰대에 현실직시 못하고 명분만 쫓는 고집불통으로 보이기도 했으며 고려 수호신이자 만고의 충신으로 평가받는 최영이 정치적으로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꼴통처럼 보이기도 했음. 심지어 어떤 드라마나 책이건 간신이자 부정부패의 앞잡이로만 묘사되던 이인임을 최대한 중립적이고 무소불위의 포스를 내뿜으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음.
@binnnung2 Жыл бұрын
어떤 교과서든 권문세족의 좌장으로 부정부패만 일삼는줄 알았던 이인임을 그렇게 해석한건 진짜 최고...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어떤 캐릭터보다 매력있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2027대통령홍카콜라 Жыл бұрын
조선이 후에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정몽주랑 최영이 옳았던거임.
@user-cx4yf6lx2c8 ай бұрын
@@2027대통령홍카콜라근거는? 그걸 누가 평가함? 단편적으로 이렇게 한글로 댓글 쓰는게 누구때문인데;;반박은 아니고 궁금해서 그럼~
@2027대통령홍카콜라8 ай бұрын
@@user-cx4yf6lx2c 조선은 건국 직후부터 이성계의 삽질로 인해 정상적인 왕조에서는 일어나면 안 될 왕자의 난이 2차례나 발생했고 정종-태종-세종-문종-단종 다음에 계유정난에 의해 세조가 집권하고 조선의 기반을 다 망침. 그렇게 지속적으로 국력이 쇠퇴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 세도정치를 기점으로 완전히 쳐망함
@user-jc9vl4si5q5 жыл бұрын
5년이 지났어도 저살기는 여전히 전해져오네
@baghog52375 жыл бұрын
삼봉 포은 둘다 가지고 싶었던 이성계였지만 솔직히 방원이 없었으면 조선 건국하는데 몹시 힘들었겠지
@sww4843 жыл бұрын
그럼 뭐해요.결국 방원도 지가 왕되려고 아부지 친구들을 죽이고 저짓거리 한건데.
@user-er8bz6xf6d3 жыл бұрын
몹시 힘들었겠지가 아니라 정도전은 죽고 조선 건국은 물건너 갔지..이방원이 정몽주 안죽였으면 어차피 반대가 되었을수밖에 없었음
@jeongminko96243 жыл бұрын
그게 역사의 아이러니 아니겠습니까...
@donghyun71895 жыл бұрын
사극은 역시 유동근 안재모
@user-uc1rn9mv2n5 жыл бұрын
현동 배우 임호도 사극연기 잘해요. 또 사극연기 잘하는 분들 중에 임호와 동갑내기이자 배우 이응경의 남편인 지금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가 된 배우 이진우씨. 이진우씨의 연기를 보고 싶어요. 배우 임동진씨도 약 10여년간 목회자로 활동하다가 은퇴하시고 사극 징비록으로 복귀하셨어요. 다시 와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ㅎ
@andersonryu7724 жыл бұрын
진짜 연기 미친다... 이런 연기 또 보고싶다
@user-sb2tg4gs5m8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긴 하지....정몽주가 죽지않았다면 정도전,조준,남은의 목이 날아갔을것이니....
@plannpractice5 жыл бұрын
허나 조선도 시작은 창대했는지 모르나 결국은 미약했지요 드라마상 포은의 명대사는 또 다른 난세의 시작입니다라고 봅니다
@Aa-zl3kl5 жыл бұрын
@@plannpractice 결국 고려와 똑같은 길을 밟았지요. 후기에 부정부패로 찌들고 외세를 무작정 차단하며 보수적인 길을 걸다 일제의 지배를 받죠. 차이점이라면 그 나라를 되찾고 현대식의 정부를 세웠다는점.
@irregularaw5 жыл бұрын
근현대로 들어서기 전 어느 나라든 패망의 길을 걸었죠
@user-kt7en6ei2w5 жыл бұрын
이성계가 이방원 왕되면 안된다는게 이방원이 왕되면 피비린내가 진동해서 그랫을듯
@garammaru32725 жыл бұрын
이성계가 결국 왕의 자리를 받아드린걸로 봐서는 이방원이 아니더라도 이성계는 나중에 정몽주를 죽이거나 탄핵시켰을가능성이 높죠. 그전에 정몽주와의 대화에서 소리치며 용상 갇기 위해서 도성 피바다로 만들 각오도 하고 있기도 했으니........
@user-zv8bs9rq4x4 жыл бұрын
큰일을 하기위해선 어쩔수 없이 온갖 악역을 해야하는사람이 반드시 필요하지.
@user-er8bz6xf6d3 жыл бұрын
딴것 다 떼려치우고.. 이방원은 첫째, 다 미루던 정몽주 도모하고 고려를 끝장내는데 가장 큰 일조. (안했으면 정도전,조준,남은 등 죽었음) 둘째, 세종대왕(이도)의 아버지이다. 이걸로 모든 설명 끝.
@Korean_Confederation5 ай бұрын
ㄷㄷㄷㄷ
@ninike12314 жыл бұрын
4:52 야아!!!!!!! (어깨를 때리며) 잘했다.... 방원아
@hogeonpark61894 жыл бұрын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f1pn9gv1z3 жыл бұрын
개웃기누 ㅋㅋㅋㅋㅋ
@user-yl9zb9cc4q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user-qm7mu4hj2i5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명품드라마
@jhj10573 жыл бұрын
크~~ 언제봐도 유동근의 북한 사투리는 ㄹㅇ 지림.
@user-sx6mi4bd9v2 жыл бұрын
진짜 돌았다...이런 사극 만들어줭 ㅜㅜ
@whtjdgus12124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감니다 감사합니다!
@user-oi1hd5pw4e8 жыл бұрын
크 킬방원 클라스
@KOREA_BIG_PENIS5 жыл бұрын
정도전 이후 5년이 흘렀는데. 대하사극 안만들어주나.... 사극 명인들 더 늙기전에 한번 더 보고싶다.~
@user-cc8ml7gr4p4 жыл бұрын
KBS에서 정도전 이후 자신만만하게 매년 1편씩 대하사극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다가 징비록 망한 이후 없었던 일로 함.... ㅠㅠ 한편한편에 시간과 돈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
@TV-bn8tp3 жыл бұрын
👍
@SEO-SKY Жыл бұрын
돈이 많이 드는데다가 찾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방송국으로서도 들인 돈 대비 나오는게 없어서 안 만드는거에요. 영화로 치면 손익분기점을 못넘기거나 턱걸이로 겨우 겨우 넘기니 방송사 입장에서는 안 만들고 싶은거죠.
@st01j67 Жыл бұрын
유아인의 이방원보다는 안재모의 이방원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안정적임
@joshlee781210 ай бұрын
왜냐면 약을 안 했으니...
@user-lt2ie2qj5h2 жыл бұрын
장수로서의 이성계는 역대 조선 임금 중 최고였겠지만 왕으로서 정치가로서 조선 최고의 임금은 태종인것 같습니다. 저 조선을 세운 수많은 권신들을 쥐락펴락하며 왕권에 걸림돌되는 이들을 죄다 쳐내고 조선의 기틀을 세우고 세종에게 완벽하게 왕위를 넘겨준 건 지금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ce9es6tm7f Жыл бұрын
유동근 배우님 보면 진짜 사극에 있어서만큼은 전무후무 최고의 대체불가능인 레전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용의눈물에서의 이방원역을 유동근님이 맞으셨는데 그 어떤 배우도 유동근님의 이방원역을 넘어서지 못할테고 정도전의 이성계역도 마찬가지일겁니다
@mri004934 жыл бұрын
연기 미쳤네 ㄷㄷ
@kevinpark21083 жыл бұрын
이성계는 빡치면 아무거나 던지는게 특징. 이방원 벼루샷 장면 인상깊죠.
@jeongminko96243 жыл бұрын
이거 과거 '용의 눈물'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있었는데, 오마주 죽이네~
@kevinpark21083 жыл бұрын
@@jeongminko9624 용의눈물에서는 왕자의 난 이후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벼루를 던졌지요...
이성계와 이방원 부자의 갈등은 정몽주 격살 부터 1차 왕자의 난, 조사의 난까지 이어졌죠.
@user-qm7mu4hj2i5 жыл бұрын
이방원 최고
@0331sone5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은 단순히 어쩔 수 없어서 정몽주를 죽인게 아님. 물론 마지막 상황에서는 정몽주를 죽이지 않으면 정도전이 죽을 수도 있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거기까지 몰린 것도 굳이 이성계가 선양이라는 형식으로 평화롭게 왕권을 물려받길 원해서였음. 이미 이성계는 군사력 전체를 손아귀에 넣었고 무력으로 얼마든지 왕이 될 수도 있었기에 정몽주도 함부로 정도전을 죽일 수 없었을 것임. 실제로 이성계가 낙마했을 때 정몽주는 이성계 처단을 공양왕에게 건의했으나 거절 당함.(이성계 처단에 성공해도 동북면의 가별초는 고스란히 둘째 방과가 가지고 있었고 그 외에도 군부 자체가 이미 이성계의 사람들이어서 오히려 선양이고 나발이고 궁궐로 진격할 수 있었음) 반대로 이방원이 백주대낮에 최고 중신인 정몽주를 철퇴로 때려죽인 테러를 자행해서 이성계의 명분 자체가 사라져버림. 선양도 그냥 나가리 되어버렸고, 그냥 무력으로 전복시킨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림. 요새 추세는 이방원의 테러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띄워주는데 사실 불가피하기보다는 이방원의 조급증이 이성계와 정도전의 계획을 망쳐버린 거야. 이미 꼭두각시인 공양왕을 서서히 고립시켜서 결국 자기 손으로 왕권을 바치게 했어도 됨. 선양을 꼭 이성계 당대에 받지 않아도 아무 상관 없음. 이미 이성계는 동북면에 만주 여진 일대를 자치령으로 가져서 실질적인 왕이었고 조조처럼 자식 대에 선양 받아도 충분할 정도로 기반이 확고했음. 다만 그러면 이방원은 그냥 이성계 5남으로 끝나는 거임. 큰형인 방우도 살아있고, 방우의 자식이자 이성계의 장손도 시간이 가면 클테니 그쪽에게는 정통성이 밀림. 이복 형제도 점점 성인이 되어가고, 계모인 강비가 든든히 버티는데다가 아버지의 오른팔인 이지란이 또 혼맥으로 밀어주니 그 쪽에는 정치력이 밀림. 게다가 이방원은 문관 출신인데 동북면의 군대는 둘째형 방과가 꽉 잡고 있으니 실권도 밀림. 그래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가 없었기에 극단적 테러를 감행한 것이고 그게 결국 조선이 시작부터 피로 물들게 된 원인이야
@user-fy3in5se3n5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세자책봉하지 않은걸 수도 정몽주를 죽안 이방원을 세자로 올린다면 왕위찬탈이라는 낙인이 박혓을테니.. 그래서 그나마 깨끗한 어린 막내를 세자로 만드려 했던거고 정도전은 자신이 꿈꾸던 나라를 만드려고 다 큰 형들보단 자기 입맛대로 교육가능한 어린새자가 필요한거였고
@user-mn3gf6mv5i5 жыл бұрын
???: 전하 이방원을 제거해야합니다! 안하신다면 나중에 전하께서 하시게될겁니다
@user-io6pe7uq2m4 жыл бұрын
정통성 때문 아님? 건국초에 흉흉한 시기에 아무래도 신의왕후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 살아있는 신덕왕후가 낳은 왕자들이 정통성만 놓고보면 더 적합할테고..
@zkssa32984 жыл бұрын
정통성이었다면 선덕왕후의 장자가 세자가되어야죠 더 어린 둘째를 세자로 .... 둘째가 더 어리고 더 순해서 ...
@user-sj5ki3hf8t5 жыл бұрын
실제로는 이방원에게 괜한 짓을 했다고 질책만 했을 뿐 절대 아들의 죄를 묻지 않았다. 결국 피는 물보다 진한 법! 개만도 못한 짓을 저질렀어도 결국 용상의 욕심 때문에 아들을 버리지 못했음. 이 드라마에서 이방원의 대사가 틀린 말 하나없음
@johndoe-cc1yi5 жыл бұрын
지대루맥이는팩트폭격기 그거야 역사에 구구절절 기록할 수는 없으니 한줄 띡 남은 거고, 실제로는 대낮에 정몽주 참살했으니 옳고 그르고를 떠나 지랄지랄했겠죠 ㅋㅋㅋ
정작 태종이 왕씨 제거 명령을 취소했음 정도전이 주도하고 이성계가 허락한 왕씨 제거 명령을 취소한게 킬방원이라 불린 태종인란게 아이러니
@user-qq3cl6es8q5 жыл бұрын
용의 눈물을 보다보면 지겨운 구간이 있었는데 정도전은 그런게 없네요. 물론 그분만 빼면...
@kimjajoon4 жыл бұрын
안재모 미쳤다
@Suwsif4 жыл бұрын
이성계가 실제로 저런말들을 했다면 얼마나 위선적인 사람인가 이방원이 빡칠만하지 ㅋㅋ
@gayang_1123 жыл бұрын
ㄹㅇ악역되기 싫어서 뒷짐만지고있는거지
@gayang_1123 жыл бұрын
@TY 26 백성들의 인기에 취해 덕망과 인품을 겸비한 이미지를 놓지 못하는 아버지, 유교에 미쳐 현실은 자각하지 못한채 명분만을 중요시 하는 혁명가 사이에 얼마나 답답했을지
@user-ch8vl9xo3n3 жыл бұрын
임자 옆엔 내가 있잖아? 임자 하고싶은대로 해.
@user-mu9hh7uc8j2 жыл бұрын
@@gayang_112 ㄴㄴ애초에 유교에 미쳐 현실을 자각하지 못했다면 역성혁명 꿈꾸지도 않았을텐데 뭔소리임ㅋㅋㅋ 정도전은 그와는 정반대임. 현실자각 확실히 하고 있었고 때문에 역성혁명을 통한 새 나라 건설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며 행정체계를 정비한거임. 문제는 정치력이 상당히 부족했다는 거였고 그 때문에 정략적인 면에서 잔뼈가 굵은 정몽주한테 죽을뻔한거지.
@user-hj7fx8jx4j2 ай бұрын
유동근 선생을 연기는 대호 자체입니다. 이성계가 저리 멋진 사람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zxcaaqea44605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안재모 이방원 파트 좀더 길었으면했는데 좀아쉽
@user-bu9dj1cy2v3 жыл бұрын
아이돌 발연기 보다가 정통사극보니 가슴이 뛴다. 정통사극 해본 연기자들은 역시 퀄이 다르지.. 요즘 애들 연기는 깊이가 없어
@win_chester4 жыл бұрын
유동근 전광렬 최수종 을 내가살면서 하나의작품 그것도 사극안에서볼수있는날이있을까
@makeme20594 жыл бұрын
유동근 연개소문 전광렬 계백 최수종 김유신. 이런 삼국기 만들면 좋겠네요
@CJspitz3 жыл бұрын
김동준 그 옛날엔 유동근님이 계백, 서인석님이 김유신, 조경환님이 연개소문 역을 맡으셨었는데그 후로 연개소문, 계백, 대왕의 꿈 등에서 같은 시기를 다뤘지만 삼국기의 아성을 넘진 못했다고 봅니다.
@kimds33123 жыл бұрын
@@makeme2059 유동근 연개소문은 이미 망작... 감독에 연출이 ㅈ망이엿음.(sbs연개소문) 걍 연개소문 - 김진태 ( 최고의 연출연기발성 그냥 극찬이였음) 양만춘 - 임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