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명견만리 - 착한소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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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4 жыл бұрын

착한 소비의 미래 2015.12.11 방영

Пікірлер: 46

@user-nk9cd7mt6x 4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존경하는 김지윤 박사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찬물을 끼얹으려는것은 아닙니다만, 아프리카 빈민이나 아동을 돕는 구호 단체에 기부를 하게 되면 그 많은 돈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는 점은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지만 가난은 여전히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돈이 얼마만큼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음). 착한소비, 공정 무역은 계속 되어 왔는데 왜 사람들의 삶이 나아졌다는 소식은 안들려올까요. 저는 착한 소비에 동의 하고, 착한 소비의 방법도 간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무엇보다 착한 소비의 결과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마켓팅으로 착한소비를 활용하는것은 기업이 선량할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착한소비(인간의 본성 ㅡ좋은것을 추구함)하고 싶어도 그동안 기업에 뒷통수 맞고 우롱당한게 한두번 아니어서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기업이 윤리적일것, 도덕성이 선행되어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studiov999 3 жыл бұрын

@@user-qx3sv9oz9n 외국의 경우 각 자선단체가 몇 %의 기부금이 실제로 전해지는 지 찾아 놓은 조사가 많이 있습니다. UNICEF 는 10%, 컴패션 75%, 세이브더칠드런 89% 등등 구세군의 경우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유는 자원봉사자가 많기 때문이랍니다.. 50% 미만으로 기부하는 단체는 가능하면 피하면 좋고요. 70% 이상이면 믿을 만 하다네요.

@user-me1zm8vb8i 4 жыл бұрын

장미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요즈음 매사에 늘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면 세상살이는 늘 웃음과 행복이 넘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웃을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jaepark8780 3 жыл бұрын

볼수록 매력. 지윤씨 화이팅

@user-zj5mm4gw6t 3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user-ki6co8ql5r 4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nature-of-sound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도 프라이탁처럼 수명기간이 지난 소방관 방호복으로 만든 가방을 팔고 있습니다. 구매금액에 일부를 소방관중 힘겨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분께 기부된다더군요. 더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군요.

@taeyang3670 4 жыл бұрын

프라이탁이 사랑받는 이유는 단지 재활용으로 만들어서가 아니라 내구성과 실용성, 그리고 디자인의 뛰어남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방관 방호복으로 만든 가방을 본적이 없지만 부디 프라이탁처럼 고급진 디자인이었으면 합니다.

@user-df3hb7ud6y 3 жыл бұрын

@@park5178 그 디자인때문에 몇십만원 돈주고 사는거 아닌가용

@user-hk6tb8ug8x 4 жыл бұрын

와ㅡ착한 소비! 자본주의가 세계를 통일했지만 빈부의 격차는 늘어나는 문제를 낳고 인간은 행복해지지않아이 해법이 궁금했는데 한국도 시작되고 있다니 너무 기뻐요. 저도 착한 소비자가 되고 남편도 착한 이윤을 남기는 사람이 되도록 이 영상 공유해야겠어요ㅡㅎㅎ

@GODYJS 3 жыл бұрын

빨리빨리 민족으로서 이런 좋은 것이야말로 더욱 빨리빨리 퍼뜨립시다.

@johnc503 3 жыл бұрын

이 여자 참 멋있어.

@wishingtheBest11 3 жыл бұрын

애국활동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도 있어요. 라카이 코리아요.

@taeyang3670 4 жыл бұрын

진짜 착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방송을 많이 시청하는 것도 착한 소비의 한 형태다...

@user-wk5db3dy4s 4 жыл бұрын

절재와 인내가 우선

@humanwe3677 4 жыл бұрын

착한 우리들의 선생님. 착한 김지윤 박사님 감사합니다.

@user-yp9zd1yk6e 4 жыл бұрын

착한 기업을 만드는 착한 소비.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시민의식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여짐. (시스템이 시민을 변화시킨다의 예시:비닐사용규제로 시민들이 장바구니를 사용하게 됨)

@user-fu9dw5zk3n 3 жыл бұрын

착한소비 달콤하다

@mahouda5119 3 жыл бұрын

착한 소비를 하면 힘들게 일해도 의미가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자신의 일은 이 세상에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VipassanaRunner 3 жыл бұрын

작은 일이지만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베푸는 자가 주인임을 아는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studiov999 3 жыл бұрын

선한 의도로 시작하지만 결과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영상에서 언급한 Tom's of Main 의 경우 신발을 아프리카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자 현지의 신발회사가 망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결국 부자 나라는 돈을 더 벌고, 가난한 나라는 돈을 잃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죠. 공정무역도 어두운 면이 없지 않습니다. 많은 제조회사들이 농장에 전화해서 "너네 노동자들에게 돈을 더 줘"라고 말만하고 끝낸 다음, 포장지에 공정거래 마크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현지의 노동자들은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도 못하고요. 그런식으로 공정거래를 마케팅으로만 이용하는 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림으로써 오히려 실제로 공정무역을 하는 착한 회사에게 까지 악영향을 줍니다. 진정한 착한 소비는 꼭 필요한 것만 사는 것입니다.

@user-je7vz1dh6e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