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s 토크》15년차 이상 아트 컬렉터들의 솔직한 작품 보관법 (Feat.작가 작업실 가는길)

저희 이야기는
한 예일뿐이지 정답은 아니므로
하나의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봐주십시오.

[@dal3388]

이소영쌤 생얼로도 이쁨 뿜뿜. 오늘 자선바자 그림 사러 가요. 쬐끄만 💰 가지고... 작은소품. 이 유투브 본 영향.ㅎ

[@user-zw4wv2fn5u]

진짜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예요~ 후련해요~

[@hwarang102]

젋은 초보 컬렉터 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컬렉터 분들은 작품마다 맞는 액자를 맞추는데에도 신경을 많이 쓰실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하게 다뤄주시면 저같은 초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 해요. 저도 주변에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적고 또 컬렉터는 없어서 정보 공유가 어렵다보니 관련 정보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수밖에 없는데요, 액자같은 경우도 재질부터 시작해서 작품이 유리면에 직접 닿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액자에 보관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의견이 다양한데, 막상 또 실제 액자집들 가서 상담하면 인터넷이랑은 또 다른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고 혼란스럽더라구요. 오랫동안 컬렉팅을 해오신 분들은 주로 어떻게 액자를 고르시는지 궁금합니다.

[@Artmessenger]

제 블로그에 예전에 한번 정리했어유~~~ m.blog.naver.com/bbigsso/221686923043

[@samson6415]

이 유튭을 비교적 초창기때 부터 알고 즐겨 듣는게 뿌뜻뿌듯한 일인입니다ㆍ 이 컬레터님 목소리 ᆢ부러웠던 작품들을 소장하고 계신 집안 풍경이 떠오르네요♡~

[@Artmessenge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_visual_school]

와 촬영이 점점 폭넓어지네요!😀

[@Artmessenger]

감사합니다😁

[@jihoonshin4921]

작가님 오늘 대구 아트페어 강의 잘 들었습니다. 구독자인 한 사람으로써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바빠 보여서 그냥 왔네요~ 이제 아트 컬렉팅에 관심을 가진 아내와 함께 갔는데 좋은 시간이였다고 하네요! 멀리 대구까지 감사해요!

[@Artmessenger]

와 글쥬 마치고 질문하시는 분들 계셔서♡♡♡이리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artanalyst]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Artmessenger]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t8wu8sz5c]

영상이 컬렉팅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의 차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승용차였나요?

[@Artmessenger]

왼쪽♡♡♡

[@user-ov4rq9pv6y]

중간에 컬렉터님이 낮에 환기는 안시킵니다 하는거 부연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창문을 열면 안되나요?

[@Artmessenger]

낮에는 햇빛때문에 (창문에 자외선 차단필름 시공을하긴 했습니다만 이중 차단이쥬) 가능한 블라인드를 열지 않아유

[@Artmessenger]

이 컬렉터쌤이 적어주신 것!!!!

[@younghong6665]

이소영 메신저님 Loredana Seprini 아무리 찾아도 못찾겟어요. 어디서 작품 구할수 잇나요?

[@Artmessenger]

instagram.com/galeriehaaszurich/?hl=en 음 저는 여기서 리스트받았었습니다.

[@younghong6665]

@@Artmessenger 정말 감사드려요

[@jiroma3916]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컬렉팅 개념과 조금 다르네요. 영상에서 말하는 1번과 2번 좀 상충되어요. 그림이 시각 매체로서 가치를 지니려면 최대한 "잘" 보여야하지 않나요? 일부 작품들은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보이는 작품도 있겠지만 대다수 작품들이 밝은 곳에서 더 잘 보이지 않나요? 형광등 불빛에 어울리는 작품들도 있겠지만 햇살이 대체로 가장 밝고 예쁘고, 작품도 햇살 받을 때 더 가치를 발하네요. 그걸 꼭 그림에 액자 씌우고, 창문에 블라인드 씌우고, 등등 꽁꽁 싸매야하나요? 영상 주장대로, 2번에서 수장고 집어넣는 게 좋은 컬렉팅이 아니라면 햇빛 피하는 컬렉팅도 좋지 않네요. 컬렉터의 의무가 작품을 티끌 하나 다치지 않게 지키는 거라고 하시는데...글쎄요. 맞는 말이시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컬렉터의 의무는 작품을 최대한 예쁘게 보면서 사랑하는 겁니다.

[@Artmessenger]

음 좀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 모두 재미있게 많이 걸고 그림 잘보이게 잘 보고 있어요. ^^♡♡♡♡ 티클하나 다치지 않게 하는건 나쁜건 아니고 좋은거죠. 이유는 저는 액자를 안했더니 의외의 상황에 손상이 가서 보수하느라 작가님께 너무 죄송했고 작가님을 피곤하게 했거든요. 작품이 손상되었을때 보수...혹시 힘들게 해보셨나요?^^ 컬렉팅을 하시는 쌤이니 해보셔서 아시겠지유. 작품은 다치기 전에 그래도 잘 관리하는게 작가에게도 컬렉터에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를 못하는 작품도 있을 수 있어요. 마음이 찢어지게 후회되더라고요. 더 잘 보호하고 관리할것을.. 저희는 그래도 노력하면서 충분히 작품을 잘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페티시즘을 논하시니 참 서운하네유, 재미나게 컬렉팅 하고있고, 꽁꽁 싸매자는 말은..한적이 없는데유~~~ 블라인드는 낮에 너무 햇볕이 쎄면 친다는거지, 너무 극단적으로 오해하고 계시는 것 같아유 ~ ^^ 햇빛아래에는 절대 두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 작가들이 더 많기도 해요. (특히 가장 평범한 유화일수록 더더욱이요. 미술관의 작품들이 햇빛아래 있지 않는 이유겠지요.) 햇빛아래 오래있어도 튼튼한 작품은 의외로 없는것 같은데유..나무 조각도 아크릴화도 심지어 드로잉과 판화도 햇빛아래두면 누렇게 변색이 되서 작품이 상합니다. 흑(이 부분 제 채널 구독자님들 꼭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작가들이 제일 걱정하는건 사실 햇빛이에요.색이 변색되면 보수 자체가 안됩니다. 다시 그려야해유) 금속조각 또는 돌은 괜찮을 수 있죠.(야외에 세워도 되유♡♡) 작가가 작품 보관법써줄때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에 햇빛이라고도 많이 써주시자나유. 오해는 푸시기를♡♡ 선생님은 선생님의 방식대로 또 누군가는 누군가의 방식대로 시장과 작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작품을 잘 사랑하면 되쥬. 참고로 저희는 분명 정답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렸고(영상 설명에) 방법론 중 하나입니다. 우리중 감히 누가 작품을 제일 사랑한다. 저 사람의 방식이 최대한 좋은 거다~~~라고 강요하기 위해 영상을 찍은 것은 아니었어유. 오해마시고 좋은 컬렉팅 행복한 컬렉팅 하세요♡♡♡♡

[@jiroma3916]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은 책장에 꽂아두고 유리로 가두고 관상하는 게 아니라 수시로 꺼내서 읽고, 좋은 부분 접어서 표시하고, 군데군데 아낌없이 메모하면서 소통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햇빛에 상할까봐 무서워서 액자에 가두는 건...사랑하는게 아니라 페티시즘에 빠진 것일 뿐.

[@Artmessenger]

어머 선생님~~저는 그 누구보다 책을 마구 읽는답니다. 접고 포스트잇 잔뜩 붙이고 낙서하고. 제 책 리뷰 보시면 완전 잘 아실듯? 근데 그림에 낙서하고 접으면 안되지유. 그건 작가에게 예의가 아니지라. 저희둘은 그 누구도 무서워서 액자에 가둔적도 없는디? (이런 말 한 적없습니다.) 우찌까 액자 비싸서 다 못해유ㅡㅜ 위험한 것만 하쥬. 혼자 극단적인 오해를 하시고~♡저희는 선생님이 말하시는 것처럼 제 영상을 다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집과 회사에 있는 작품중 액자 있는것은 10%도 안되며 함께 이야기나눈 컬렉터쌤도 영상을 2개나 집에가서 찍었는데 유영국도. 장욱진도ㆍ이우환도 다 액자에 가두지 않고 드로잉ㆍ판화만 액자했어유?~~~좀 봐봐유. (그런데 설사 본인이 액자하고 싶으면 해도 되는 것 아닌지.그것을 패티시즘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좀 너무 안좋은 필터를 끼고 보셨네...)늘 댓글 달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만, 오늘 같은 모습은 전 참 서운합니다?~~~작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되려 평가내리시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는데..^^하지만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