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나만의 소회를 들여다 보듯 저도 모르게 차분해지는 곡, 때론 감사함이 뛰따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순의 빛깔을 처음으로 저에게 각인시켜준 이 곡을 두 분의 따뜻한 기타 선율로 다시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90년대 초반 한국에서 누군가 저에게 넥타이를 선물하면서 같이 받게된 넥타이 전문기업 홍보 컴필레이션앨범의 12번째 수록곡입니다. 이후 이곡을 들을 때 마다 그 기업 대표이사 인사말이 떠오르니 홍보효과를 거둔 셈이네요.
@shhanyaong2 ай бұрын
바순의 매력을 듬뿍 느끼게해주는 이 명곡, 기타로 연주하면서 자칫 곡의 가치를 떨어뜨리지않을까 조마조마한 심정이었습니다. 잘 들어주시고 추억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양심-t6u2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
@shhanyaong2 ай бұрын
교장쌤. 감사합니다
@younghwanpark49182 ай бұрын
바순으로 듣던 빌더글라스의 대표곡을 기타 연주로 들으니 연주곡의 섬세함을 더 느낄수 있어 좋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이곡은 마음의 포근한 여유를 느끼게 하네요.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