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바이러스 보유 숙주이자, 농업에 도움도 주는 박쥐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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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빈의 응생물학

김응빈의 응생물학

2 ай бұрын

코로나19를 겪으며 박쥐가 수많은 바이러스의 보유 숙주라는 것은 이제 널리 알려진 상식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기회주의자, 드라큘라, 흡혈귀 등을 연관시키며 우리에게 어두운 이미지를 인식되어 왔는데요, 사실 알려진 박쥐의 70%는 곤충을 잡아먹으며, 농업에 도움을 주는 등 인간에게 고마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박쥐는 어떤 특성을 갖기 때문에 증상 없이 바이러스와 공존할 수 있게 됐을까요? 오늘은 박쥐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박쥐 #바이러스 #면역 #전염병
Thanks to
촬영: 김상우, 장수아
편집: 우주의 저편
kimyesbio@gmail.com
Edirisinghe, Gayan, et al. "Chiropteran diversity in the peripheral areas of the Maduru-Oya National Park in Sri Lanka: insights for conservation and management." ZooKeys 784 (2018): 139.
워너브라더스 '더배트맨'

Пікірлер: 65
@kimyesbio
@kimyesbio 2 ай бұрын
1:56. 레이더 비유를 음파탐지기(SONAR, Sound Navigation and Ranging)로 수정합니다. 실언을 바로 잡아주신 drmphy님께 감사드립니다. 8:54. 오타 '유사 일에'를 '유사이래'로 바로 잡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실수를 교훈 삼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sitt2000
@sitt2000 2 ай бұрын
레이다는 전파 소나는 음파의 반사를 사용하니 레이다도 썩 틀린 비유는 아닌것같습니다 ㅎㅎ
@hee-jeankim3582
@hee-jeankim3582 2 ай бұрын
박쥐는 영리합니다. 돌집도 있구요. 땅도 하늘도 접수했습니다😅 과일박쥐도 진짜 이뻐요❤
@hidaQ6
@hidaQ6 2 ай бұрын
바이러스가 많은 이유가 소화방식에 의한 것이었다니.. 신기하네요
@user-hc4vg1bb6s
@user-hc4vg1bb6s 2 ай бұрын
여러 생각이 드는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heyj1831
@heyj1831 2 ай бұрын
친한 형님이랑 너무 닮으셔서...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
@qkqhdudrka
@qkqhdudrka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진행을 너무 잘하시네요
@zzzzzzit
@zzzzzzit 2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user-qw9ri9uz3d
@user-qw9ri9uz3d 2 ай бұрын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이 서로에게 이로움과 해로움을 갖추고 살고 있고 균형이 유지된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어느 한 쪽이 치우쳐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구요. 정말 신비롭고 알수 없는 거 같아요.
@eunha_da
@eunha_da 2 ай бұрын
바퀴교수님 오늘 초록색이랑 잘맞으셔서 그런지 피부톤이 엄청 살아나보여여 잘어울리세용!! 보다 바퀴벌레영상에서 처음 교수님을 접하고 너무 흥미로워서 계속 찾아보다가 팬됬어요ㅋㅋ 항상 혼밥할때마다 영상보는데 설명도 귀에 쏙쏙들어오고 덕분에 생물에 관심없던제가 좀 관심이 생겨났어요!!
@user-dh6di6en3t
@user-dh6di6en3t 2 ай бұрын
먹지좀 말라고 전해줘야 중국인들에게
@Megpoid9393
@Megpoid9393 2 ай бұрын
이번 박쥐 이야기는 흥미롭고 재밌네요 잘보고갑니다
@kdyu178
@kdyu178 2 ай бұрын
처음 와봅니다. 서점 들렀다가 뭔가 책 표지가 이뻐보여 눈에 띄었습니다. 뭐지? 하며 보니까 ‘생물학의 쓸모‘ 라고 써있음. 아무 페이지나 펴서 훑어 보는데 미토콘드리아 매트릭스에서 일어나는 TCA회로에서의 피루브산 대사과정 이야기가 나오길래 다른 내용은 확인할 필요없이 이 책은 ’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직 읽을 책이 많은데 빨리 읽고 싶네요.
@wavering8554
@wavering8554 2 ай бұрын
박쥐는 굿 배ㄸ맨!!
@drmphy
@drmphy 2 ай бұрын
박쥐는 레이더를 달고 다니는 게 아니라 소나를 달고다니는 거지 레이더는 빛(전자기파)를 이용하는 거고 소나는 소리를 이용하여 대상을 탐지라는 것
@kimyesbio
@kimyesbio 2 ай бұрын
정확한 지적과 교정, 고맙습니다.
@emblemfire3909
@emblemfire3909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올해 미국에 몇백조마리의 매미가 나타날거라는데 이에 관한 영상도 좀 부탁드려요
@알비노
@알비노 2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박쥐의 바이러스와의 공존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면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기는데 박쥐와 여러가지가 비슷한 조류도 바이러스랑 공존을 택했을까요?
@ParkJunHa0321
@ParkJunHa0321 2 ай бұрын
8:53 유사 이래... 자막 누가 달았냐 교수님 채널에 이런 황당한 맞춤법을 ㅡㅡ
@kimyesbio
@kimyesbio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며, 올려주신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더 좋은 콘텐츠를 드리기 위해,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sjzaza63
@sjzaza63 2 ай бұрын
이 말 하려고 들어왔는데.. 역시 있네요. 사소한 맞춤법의 오류가 채널에 대한 신뢰의 급하락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신경을 써야합니다. "오타 날 수도 있지 뭘 그런거 가지고..."라고 항변한다면 일단 성의가 없고 변명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제가 즐겨보는 《 우주아저씨 》의 자막은 정말 오타 하나 없이 항상 깔끔하게 나와서 보기에도 좋거든요
@건치
@건치 2 ай бұрын
부모님께서 다 감기에 걸리셨는데 저는 매일 수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 증상이 없더라고요 수영을 하면 몸에 열이 엄청 오르는데 그것 때문에 증상이 없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evandiner
@evandiner 2 ай бұрын
인간이 박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다면 인간에게 유익한 생물이지.
@nathanlee4547
@nathanlee4547 2 ай бұрын
선생님 한국에도 박쥐가 남아있나요?? 개체수랑 종 수 가 궁금하네요
@yuriology
@yuriology 2 ай бұрын
미생물의 나댐ㅋㅋㅋㅋ
@user-hs3be2vd6d
@user-hs3be2vd6d 2 ай бұрын
쥐가 10억년동안 절벽서 자살하다보니 날개가 돋아나서 박쥐가 됐다고 하더니 생존력이 우수하네요
@rock_tae
@rock_tae 2 ай бұрын
포유류중에 몸 진화가 가장잘된 케이스인건가 ㄷㄷ
@Plant4yourself
@Plant4yourself 2 ай бұрын
저는 초등학생 때 박쥐를 만져봤습니다. 당시 아파트에 살고 있었고 아파트는 숲세권이었어요. 아마도 그곳에 박쥐들이 서식했던 모양입니다. 매일 오후5시경이 되면... 아! 계절별로 다르겠어요. 해기 질 무렵에 박쥐들이 아파트에 출몰해 날아갑니다. 그것도 장관이었죠. 어느날은 어린 박쥐인지 아니면 탈수로 인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다 떠났는데 한마리가 가만히 있더군요! 겁은 났지만 걱정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만져봤는데... 아주 온순하더군요. 몸통은 복슬복슬 털로 덮여있고 날개는 너무나 연약했어요. 부드럽더군요. 쓰담쓰담했는데... 코는 돼지코 😅 무서움은 잘 몰라서 스스로 만든 선입견, 공포인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봤던 박쥐는 그랬어요. 작고 여린... 어떻게 해야될까? 다들 멀리 먹이사냥갔는데 얘는 왜 그럴까? 어떻게 해야지? 누구한테 도움을 청해야지? 생각하고 고민하던 순간에 힘이 났는지 날아가더군요. 다행이었어요. 지금은 보기 힘들어요. 박쥐가 바이러스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오늘날까지 이상없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도 봅시다. 우리 인간은 어디 단점이 없나요? 따져보면 지구상에 인간이 더 나빠요. ㅠㅠ
@user-sh1sb1lg8y
@user-sh1sb1lg8y 2 ай бұрын
박쥐를 나쁘다 나쁘지 않다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인간에게 해롭다는 것이죠. 최근에 일어난 코로나바이러스를 기억하시나요. 온 세계를 지금까지 수년간 괴롭힌 바이러스의 숙주가 박쥐였습니다.
@Plant4yourself
@Plant4yourself 2 ай бұрын
@@user-sh1sb1lg8y 네, 알아요. 그렇다고 혐오하고 죽이려하는건 좀...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있더라구요. 우리 인간도 면역이 좋으면 좋으련만! 안타깝습니다.
@Myunglee-vd7ul
@Myunglee-vd7ul 2 ай бұрын
난 박쥐가 원인 이라고 생각하지 않다.
@rud242
@rud242 2 ай бұрын
뭔 멍청한 소리
@tatoo8793
@tatoo8793 2 ай бұрын
​@@user-sh1sb1lg8y 지구의 주인은 인간일가요? 박쥐를 포함한 우리도 지금 찰나 지구에 신세를 지고 잇지 않을까요? 사람이 살면서 해롭다고 느끼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모든것들을 파괴한다면 자연은 인간을 파괴합니다 불편하지만 공존 해야 합니다
@june_joy
@june_joy 2 ай бұрын
그래서 박쥐 장내세균은 별로 없는건가요? 체온에 따라서 식물 ㅡ 곰팡이와 공생 온혈동물 ㅡ 세균과 공생 박쥐 ㅡ 바이러스와 공생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류와 박쥐 바교 대조 궁금해지네요.
@kimyesbio
@kimyesbio 2 ай бұрын
박쥐의 장내 미생물 조성은 상대적으로 조류와 더 비슷합니다.
@user-gd5jc4xv2n
@user-gd5jc4xv2n 2 ай бұрын
예전에 정글에법칙 김병만 박쥐고기 햄 맛이라고 했는데 🤔
@Drzoopark
@Drzoopark 2 ай бұрын
08:54 유사 일에 (x) 유사이래 (o) 有史以來 - 역사가 존재한 이래로란 뜻입니다.
@kimyesbio
@kimyesbio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며, 올려주신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더 좋은 콘텐츠를 드리기 위해,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user-dt8hr4cb1l
@user-dt8hr4cb1l 2 ай бұрын
박쥐처럼 인간도 고온을 유지한 채 바이러스와 공존할 순 없을까요? 아니 지구온난화 때문에 박쥐나 인류가 멸종되는 게 더 빠르려나
@JungSungMock
@JungSungMock 2 ай бұрын
여기저기 붙는게 박쥐가 아니라 박쥐안에 사는 바이러스가 박쥐같은걸로
@ppjjhh119
@ppjjhh119 2 ай бұрын
매운 음식만 먹으면 심지어 먹지도 않고 보기만 해도 땀을 흘리는 이유는 뭔가요? 여름에 에어컨 빵빵하게 돌려도 매운음식 앞에선 땀이나고 한겨울에도 매운음식 앞에선 땀이 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체온이 올라야 땀이 나는거 아닌가요?
@bacucol
@bacucol 2 ай бұрын
체온과는 관련없이 매운음식의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구강에 닿으면, 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땀이 나게 합니다. 하지만 자극 범위가 얼굴이나 머리 신경에 국한되어 체온 변화에 따른 땀보다 범위가 적은경우가 많습니다. 캡사이신이라는 자극물질에 대해 몸이 긴장 또는 각성 (#교감신경)하는 것으로 발달 또는 진화 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2 ай бұрын
보기만해도 땀을 흘리는건 조건반사죠. 파브르의 개처럼
@bacucol
@bacucol 2 ай бұрын
아, 첫 문장에 먹으면 만 보고, "심지어 먹지도 않고" 부분을 못 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땀 흘리는 것은 조건 반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tankcooke
@tankcooke 2 ай бұрын
인간이 먹는 잡식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바이러스와 만남이 잦아짐 또는 채식뿌리먹던 인간이 고기섭취가 많아짐에 바이라스노출이 많아졌다.
@user-uv7tu5rt4o
@user-uv7tu5rt4o 2 ай бұрын
저는 감기를 즐깁니다. 열이 오르고 내 몸의 방어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그 기분이 좋드라고요. 작은 파도도 못타본 사람이 어떻게 빅웨이브를 이기겠냐가 제 지론입니다 ㅎㅎ 감기로는 약을 거의 먹지않습니당😅
@user-xs9ip7di2c
@user-xs9ip7di2c 2 ай бұрын
아직 젊은가봐요. 저두 감기로 약 안먹었는데 이제는 통증을 못참겠더라구요.
@user-qm9lv9wt8o
@user-qm9lv9wt8o 2 ай бұрын
열이 나는걸 그냥 두면 바이러스만 위험한게 아니고 사람 세포도 위험하기에 열이 높으면 해열하는거에요 열이 높으면 사람의 세포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습니다 열로 뇌손상을 입는 이유가 그런거에요 그리고 감기약은 감기를 낫게 하는게 아니라 각종 통증과 콧물, 해열 같은 중세를 낮추어 주는겁니다 그래서 증상 완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는거구요 바이스와 몸이 싸우는거는 약하고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starsun7455
@starsun7455 2 ай бұрын
조선땅은 박쥐같은 정치인이 먹이사슬 최상단에 있는데, 올빼미도 밤생활 하는데, 박쥐는 제3세력 아니쥬.
@AlpinePP
@AlpinePP 2 ай бұрын
거꾸로매달려사 지 소변 대변 다 맞을테니까
@s2uplaya
@s2uplaya 2 ай бұрын
노란색 큰글씨 는 시인성이 너무 안좋네요 ㅠ
@user-lj8jt5ky7s
@user-lj8jt5ky7s 2 ай бұрын
영상에 효과음 좀 줄여주세요~ 띠롱 또롱 뽀롱 등등
@liveaemi
@liveaemi 2 ай бұрын
그래서 우한폐렴이 맞았던건가요?
@user-xc4ig8gl6k
@user-xc4ig8gl6k 2 ай бұрын
그냥 추론...하늘을 나는 다른 새들도 체온이 높나요? 그냥 답이 없으니 박쥐가 타겟이 된거뿐이지 ㅉㅉㅉ
@Net77
@Net77 2 ай бұрын
영상 다 안봤네 5:21 체온이 높은것 때문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추론이라고 하는데 ㅉㅉㅉ
@user-xc4ig8gl6k
@user-xc4ig8gl6k 2 ай бұрын
@@Net77 응 ㅉㅉㅉ
@info_biz828
@info_biz828 2 ай бұрын
@@user-xc4ig8gl6k 조류는 포유류 보다 체온이 높아.. 37도~44.6도 범위. 그리고 체온이 세균 및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한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user-xw9gd7yh5o
@user-xw9gd7yh5o 2 ай бұрын
역시 박사들보다 공부도안하고 인터넷 좆문가로 성장하신그분들은 반박증거없이 일단 지르고 보는구나ㅋㅋ진차 대단해
@TV-nr8nl
@TV-nr8nl 2 ай бұрын
채널주인에게: 09:43 2021년에 개봉'한' 영화.....?...... 김교수, 당신 눈에는 '門이 열다, 밥상이 차리다'와 같은 문장이 올바른 어법을 따른 것으로 보이나? 학자라면, 아니 학자인지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당신 학생이 쓴 논문이 능동형 문장과 피동형 문장을 구분하지 않아 엉망이라면 당신은 그 학생 논문을 어떻게 할 텐가? 젊은 것들이 개g랄을 하면 두들겨 패서라도 바로 잡아야 할 위치에 있는 자가 무식한 것들과 똑같이 놀면 어쩌자는 건가. 노파심에 덧붙히면, 맞춤법은 사소한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핵심 무형자산이라는 점을 알려주지. 똑바로 하시게나.
Wait for the last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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