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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애니다큐 #선비의길 #유희춘 #기록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 10인의 발자취와 철학을 '애니다큐'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조명해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 작품. 2012년 제작.
5편; 유희춘의 기록
유희춘(柳希春, 1513년~1577년)은 조선의 문신. 자는 인중, 호는 미암, 본관은 선산이다.
김안국의 제자이며 중종 때 문과에 급제한 후 수찬·정언 등을 지냈다. 명종 때 윤원형에 의해 제주에 유배되었다가, 1567년 풀려나와 부제학·대사간 등을 지냈다. 선조 때 이조참판으로 있다가 물러나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가 지은 《미암일기》는 1568년에서 1577년까지의 정치 모습과 자기의 경력을 쓴 책으로 역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