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맞서 싸운 나혜석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들이 궁금하다면? 보러 가기 👇👇 kzbin.info/www/bejne/qnS7mIaHi82kbsk 시대에 맞서 싸운 나혜석과 조선 '최초'의 여성들 | 꼬꼬멘터리 EP.03
@mandoocho31002 жыл бұрын
재밋겠다
@kryu45982 жыл бұрын
포장 참 그럴싸하게 해놓고 남편만 나쁜 놈으로 만들어놨네 ㅋㅋ 나혜석이 결혼하고 죽은 전남친 무덤 데려가서 묘비 세워달라함 이건 요즘 사회에서도 말도 안 되는 요구 ㅋㅋ 그리고 나혜석이랑 남편이 동시에 바람피운 것처럼 해놨는데 팩트는 나혜석이 여행중에 바람이 났고 남편은 그거에 빡쳐서 귀국하고 다른 여자 만난 거 당시 남편은 공무상 출장이었지만 나혜석은 그게 아니라서 막대한 여행비용은 다 남편이 부담하게 됨 나중엔 생활고에 시달릴 정도로 아내를 위해 돈을 썼는데 바람을 피웠으니 안 빡치는 남자가 어딨음? 양육권은 나혜석이 자식은 모체의 살점을 뜯어먹는 악마라고 잡지에 기고할 정도였는데 그런 엄마한테 자식 양육을 어떻게 맡김? 그리고 이혼 후에도 관종병은 못 고치고 잡지에 자기 불륜한 과정을 다 기고함 그렇게 남편을 천하의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남편은 변호사 일도 못 하게 됨 현대 기준으로 봐도 희대의 개쌍년인데 미화해서 얘기하는 게 진짜 웃기네 ㅋㅋ
@kryu4598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모체의 피와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다." 이게 나혜석이 잡지에 기고한 내용 ㅋㅋ 어떤 자식이 자신들을 악마라고 하는 엄마를 보고 싶어하겠음? 오히려 나혜석보다 나혜석이 바람난 뒤에 생긴 새엄마랑 더 친했고 자기들 스스로 친엄마랑 만나기를 거부함 남편 등골 빼먹어서 간 여행에서 다른 남자랑 불륜저질러서 남편한테 이혼당하고 자식한테 버림받은 게 팩트임
@박제이크2 жыл бұрын
소재의 중점을 여성 인권에 아무리 맞췄다고 해도.. 어떻게 그런 사람을 본받으라는 듯이 영상을 제작했냐?? 나 씨가 어떤 시대에.. 어떤 생각을 가졌고,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정확히 체크는 했냐??
@박제이크2 жыл бұрын
@@kryu4598 똑똑하시네 결국 나 씨(문학으로 자격 절대 없음)는 일제 강점기 이중 잣대 와 모순의 아이콘인데.. 여기 포장 아주 짜증나도록 잘했어요.
@aning72 жыл бұрын
배우 나문희님의 고모할머님이신 거 언급될 줄 알았는데 안되더라고요 나문희님이 여러 번 말씀해 주셔서 알고있었어요 사의찬미 윤심덕과 한시대를 풍미했던 신여성 나혜석 선생님ㅎㅎ 이번 편 정말 재미있었어요~~
@jaydenkim3212 жыл бұрын
배우 나문희님의 고모 할머니라고 요?
@jaydenkim3212 жыл бұрын
그럼 그 아들의 딸이 나문희???
@danielalaycock97892 жыл бұрын
@@jaydenkim321 나문희님의 할아버지와 남매인 것 같은데요.
@jaydenkim3212 жыл бұрын
@@danielalaycock9789 아 네
@jaydenkim3212 жыл бұрын
@@danielalaycock9789 아 그렇지 그럼 성이 나씨가 아닐테니깐
@유유-m6v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모던걸이셨던분.. 다른사람들 눈에는 모든행동이 다 옳았다고 할 순 없을지라도 시대에 맞서며 용기있게 자신의 목소리를 꾸준히 낸 멋있는 분이라는건 변함없네요
@로즈마리-j3e2 жыл бұрын
공이나 업적은 대단할지 몰라도 사생활은 모던걸로 포장하기엔 무리가 있죠. 김우영과 결혼 전에 이미 두 명의 남자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고도 만났고 결혼 후에 최린과 호텔방 들락날락거리다 남편 김우영한테 들키고도 당당하게 나가다 이혼당하고, 최린은 나혜석 본인 작품에 사랑했던 사람이라 직접 언급했음에도 겁탈당한거라 소송걸었었죠.
@강인호-o1f2 жыл бұрын
그냥 이기적인 바람핀 여자인데 신여성으로 포장 ㅋㅋㅋㅋㅋㅋ
@irumi_4332 жыл бұрын
@@로즈마리-j3e 연인 사이에 강간도 있을 수 있는 법 아닌가. 그리고 이런 영상에서도 꼭 여성만 걸고 넘어지죠?
@selllyo48592 жыл бұрын
그냥 요즘으로 말하면 내로남불페미잖아
@Son-vq3bp2 жыл бұрын
모던걸 ㅇㅈㄹ ㅋㅋㅋㅋㅋ그냥 허벌라이프 인생 사신분인거 같은데
@아리-b2c8q2 жыл бұрын
정조는 여자만 지키되 첩은 몇명이고 둬도 용인되는 사회에서 목소리를 낸 것 자체가 대단하네
@@김준혁-f1t 그 자식들이 애비는 계속 잘 만나고 살았나요? 자식 ㅅㅐ끼들도 웃김... 엄마가 미울수 있지만 그럼 아빠랑도 절연해야하지 않나
@user-du4qu2de2u2 жыл бұрын
@@seeoceancloud 그 시대에 어린 아이들한테 교육을 그렇게 시킨 어른들의 문제지요 .. 그 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잘못 없습니다. 잘못 가르치는 어른들이 문제일뿐
@왜구짱깨꺼져2 жыл бұрын
@@김준혁-f1t 독립운동을 도왔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존경받아야 마땅함
@최종빈-r2m2 жыл бұрын
@@seeoceancloud ㄴㄴ 불륜때문에 자식들이 손절한게 아니라 나혜석이 자식들을 학대해서 자식들이 손절한거임 나혜석이 어렸던 자식들에 대해 그때 당시 잡지에 언급한 바 있는데 "자식이란 부모의 심장을 갉아먹는 악마"였나 암튼 비슷하게 적었었고 그런식으로 많이 언급한거 보면 자식을 어케 대했는지가 나옴... 글고 남편의 불륜녀였던 사람이 오히려 자식에게 잘해줘서 자식들이 그사람한테 어머니라고 불렀었음
@수8-i4d2 жыл бұрын
나혜석 선생님 도대체 몇수를 앞서고 계셨습니까... 정말 멋있고 용기있는분
@봉덕댁2 жыл бұрын
나혜석은 시대를 잘못 만났고 결혼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예술을 펼쳐야 하는 사람이었음
@jungwoo47952 жыл бұрын
걸래는 지금 살았어야 함 ㅋ
@김보라-r8d2 жыл бұрын
@@jungwoo4795 편집본 말고 본방 보고서 떠들어 남편이란 놈은 본처 두고 첩 들이는게 자랑인가? 그래 놓고서 여자한테만 정조 관념을 강요 하는게 문제였어 적어도 모든 내용은 보고 언급해 이런 댓글 쓰는 애들 100% 남자겠네
@IIllIlllII2 жыл бұрын
@@hahaha5584 도대체 왜 맞는말을 해도 쿵쾅쿵쾅이라는거임? 진짜 심리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인터뷰하실래요? 진심으로 저게 왜 쿵쾅임? '남자는 첩을 들여도 되지만 여자는 안된다' 라고 생각하셔서 저사람한테 쿵쾅이라고 하는거에요? 아니면 '남자는 군대가니까 바람펴도 되는데 여자는 안가니까 안됨ㅋㅋ' 이렇게 생각하시는거에요? 무슨 한남충이니 그런 이상한 단어를 쓴것도 아니고 본문 내용은 이렇고 그건 말이 안된다. 라고 간단하게 쓴 댓글이 왜 쿵쾅이죠? 심지어 첫댓글은 사람보고 걸레라고 했는데 거기에 저런 신사적인 언행은 양반아닌가요? 왜 쿵쾅이라고 하는거죠?
@공빈-q3c2 жыл бұрын
@@김보라-r8d 자꾸 대답 해주지마요 본질은 관심없고 남 기분 나쁘게 하는데만 관심 있는 엠생이들임
@이재현-k7c2 жыл бұрын
그렇지! 결혼 안하고 저랬으면 선구자지
@Kiw8kl2 жыл бұрын
똑같이 바람 피운 남편이나 최린에게는 어떤 사회적 지탄도 쏟아지지 않고 나혜석은 모든 걸 다 잃은 그 모순
@용족2 жыл бұрын
남편이나 최린이 친일파니까 비난 못 하지. 그 당시 사람들 다 자기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시대였다
@Kiw8kl2 жыл бұрын
@@용족 나혜석 이혼 1930년. 최린 친일파 변절 1933년
@용족2 жыл бұрын
@@Kiw8kl 그 당시 대중들은 친일파 비판하면 죽을까봐 암 말도 못 하는데 남편 돈 많은 친일파 만나서 누릴 거 다 누리고 세계여행가서 불륜 저지른 건 사실임.
@Kiw8kl2 жыл бұрын
@@용족 나혜석이 3.1운동 하다가 잡혀갔을때 변호해준 게 남편 김우영. 김우영이 이혼 이후 본격적으로 친일행각 시작한것도 나혜석 책임임? 그리고 여기 누가 나혜석이 불륜 저지른게 잘했다고 함? 남편과 나혜석 최린이 다 불륜 저지르고도 그 일로 사회적 매장 당한건 나혜석 뿐인게 모순적이란거지ㅋ
@user-ar65oy6fd5v2 жыл бұрын
@@용족 응 다음 한남~비엔나소세지는 맛없어서 안먹어요~ㅋㅋㅋㅋㅋ
@켜냠냠2 жыл бұрын
저 시대때 자기 목소리 낸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멋있으시다 이번주 꼬꼬무 통해서 이런분 알게되서 넘좋네요ㅎㅎ
@elenapark28222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내다 냉소와 질타로 결국 조현병과 파킨슨병으로 마감했죠
@김지영-y2u2 жыл бұрын
당신도 나혜석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어요~ 한번 시도해 보시죠~!! ㅋㅋ
@dri138292 жыл бұрын
@@elenapark2822 막말로 하면 창녀가 신분 세탁 해서 살다 결혼 한 이후에도 딴 남자 꼬셔서 잠자리 가지다 걸리니 명분 찾기 한거임. 당대에 나혜석이 주장한 정조 관념의 타파를 주장한 다른 여성 운동가들도 나혜석 같은 남성 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음.
@trcg26692 жыл бұрын
@@김지영-y2u 어우;;;; 뭐에 그렇게 핀또가 상하셨대요;;;ㅋㅋㅋㅋㅋㅋ별 내용도 아닌데ㅋㅋㅋ혼자 엄청 발끈하셨네ㅠ
@꼬리에꼬리를무는꼬리2 жыл бұрын
@@dri13829 지금의 시선으로 보자면 당시 남자들은 본인은 쓰레기 면서 여자에게만 정조를 외치는 쓰레기중에 쓰레기 였다는 것.
@iiiiii53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으신 분.. 모두가 당연하다고 하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하는 데에는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할까요 항상 유익한 방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꼬꼬무!!
@isjdieo87962 жыл бұрын
하긴 유부남이랑 바람피다가 이혼당하니깐 불륜남 고소하는게 보통 용기는 아니죠 ㅋㅋ
@맛좀보여야겟지2 жыл бұрын
@@Yelin_lee 또또 할만만 하면되는거지 갈라치기 용어쓰면서 인상쓴다 한남한녀 이딴거말고 좀 둥글게 가면 어디가 덧나는거냐?
@user-cw6lz5np2j2 жыл бұрын
@@isjdieo8796 ㅣ
@나폴레온2 жыл бұрын
사랑과전쟁에서 많이 나오는 이혼상담중인 평범한 불륜녀인데 뭐가 멋있다는거지? ㅋㅋㅋ 하여튼 페미대가리는 원숭이조삼모사대가리 ㅋㅋㅋ
@그냥계정-h1s2 жыл бұрын
@@나폴레온 남자도 같이 바람폈는데 남자가 바람핀건 멋있다고 하면서 여자가 바람핀건 죽일죄 지은것마냥 하는 사회시대상을 비판한거잖아
@ForbesIsSeonjeongsDaughter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먼 훗날 나의 피와 외침이 이 땅에 뿌려져 우리 후손 여성들은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 내 이름을 기억할 것이라." - 나혜석 기억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도쿄이2 жыл бұрын
저 시대에 편들어주는 사람 없이 활동하셨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네요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존경합니다 나혜석님
@viceciel32052 жыл бұрын
전 남편도 친일사전에 오른 인물이에요. 최린에게 건 소송도 친일행적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거라 일부러 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하네요. 나혜석 작은 오빠도 독립운동을 했고 나혜석도 의열단에 몰래 지원을 하던 독입운동가였으니까요...
@viceciel3205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사실 모성애는 학습되는 것이 맞고 실제로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애정이 생기지 않아 자책하는 여성분들도 많아요. 태아는 과학적으로 보면 여성 몸의 기생하여 자라는 것이 맞고 입덧은 태아를 거부반응때문에 일어난다고 분류되기도 해요. 반은 남에게서 가져온 것이니까요. 그런 걸 다 견디고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하게 여기고 그렇다고 해서 비혼/비출산을 주장하는 여성들을 비난하지 않았으면 해요. 남성들중에서도 결혼도 자식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을 비난 하지 않으니까요
@사람사는세상-f7y2 жыл бұрын
이분의글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스빌블레2 жыл бұрын
@@viceciel3205 비혼 비출산한다고 해서 누가 뭐라함 .. 본인들 인생 본인이 하겠다는데 .. 조용히 하면 되는 걸 남들한테도 본인 사상 주입하려는 걸 욕하는 거임
@viceciel32052 жыл бұрын
@@스빌블레 사상주입이라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사상을 주입한다 할 지라도 그 말에 혹해서 비혼/비출산하는 건 당사자의 선택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혹시나 맘충이라고 욕먹을까봐,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아직 어린 아이들을 잼민이 하고 호칭하는 사회풍조 속에서 아이를 낳고 기를 생각에 앞이 캄캄한 분들도 많아요. 비혼/비출산 별 거 아닙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하는 것에 나는 할 수 없고 그렇게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극단적인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도 많이 있어요.
@viceciel32052 жыл бұрын
@@smr866 그러니까요 비혼/비출산이 직계가족 아니면 신경 쓸게 아닌데 피해주는 것도 없고 비혼/비출산 하자고 말하는 것이 왜 사상 주입인가요? 듣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든/납득하고 비혼/비출산하든 그건 당사자의 선택인데요. 맘충은 그 단어 하나로 혹시나 자기도 그럴 소릴 들을까봐 아이와 외출할 때마다 노심초사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비매너인 사람만 그런 소릴 듣는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불편하게 각자 다르고 아이 데리고 나오는 사람을 보는 걸 그 자체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나온 어머니에게 뭐라고 하는 일이 한 두번 있는 일인줄 아시나요? 뭐하면 노키즈존이다 하면서 아이는 출입금지에. 그래서 저에게 뭘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비혼/비출산은 잘못되었다 인지 아니면 결혼하고 출산도 했지만 어쨌든 욕하기 위해 맘충이라고 해도 된다 인거지...저에게 덧글은 왜 다셨는지 모르겠어요
@hazel-lm1du2 жыл бұрын
예술가이자 독립운동가이며 페미니스트 저 시대에 저렇게 목소리내고 행동한다는건 진짜 대단한일임
@user-ux525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시국이 되기 전에 강남에서 모던걸 전시회 열어서 관람했는데 나혜석 선생님의 말씀중의 " 여자들도 사람이었다" 혹은 "나는 그대들의 노리개를 거부하오" 그 말씀 하나 하나가 진짜 심장과 가슴을 후벼파놓을정도로 보고난후 진짜 오열을 많이했어요 정말 나혜석 선생님은 정말 진짜 멋있는 신여성이신것 같아요
@sangkim4963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불륜은 정당?!
@JS-oj8kd2 жыл бұрын
오열 같은 소리 하네 진짴ㅋㅋㅋㅋㅋㅋ
@오히려조아-s7n2 жыл бұрын
@@sangkim4963 그말이아니여 인간아
@김호오오잇 Жыл бұрын
@@user-msueyrghj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여성가 나혜석씨에 대한 팩트체크 나혜석은 사남매를 낳은 후 최린과의 바람을 걸리기 전에도 크고 작은 바람을 피웠음. 가장 유명한 것이 최린과의 일일 뿐임. 최린과의 바람이 걸린 후 이혼소송을 당했을 때 나혜석이 쓴 글 - 정조는 취미이자 자유다. - 불륜은 부부관계를 돈독히 만든다. - 성적으로 자유로운 창녀가 부럽다. 여창을 넘어 남창을 만들자 - 남자는 바람을 피우고 아내를 괴롭게 만든다. - 남자는 여자에게 정조를 강요하고 자신은 정조를 지키지 않는다. - 아이는 부모의 살을 좀먹는 악마다. - 모성애는 학습과 세뇌의 결과물이다. - 결혼은 여성의 지옥이고 임신은 불행이며 육아는 저주이다. 나혜석의 자식들이 본인의 어머니인 나혜석에게 들은 말 - 아이는 부모의 살을 좀먹는 악마다. - 결혼은 여성의 지옥이고 임신은 불행이며 육아는 저주이다. - 사 남매 아이들아. 에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라. 네 에미는 과도기에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이었더니라. 여담 1. 나혜석은 나이를 먹고 병이 들은 후 자식들이 보고 싶어 요양원을 탈출하여 자식들을 만나러 가려고 하였으나 자식들은 자신들을 괴물이라고 지칭한 어머니를 손절하고 결국 나혜석은 자식들도 못보고 길거리에서 사망 2. 나혜석의 전 남편인 김우영은 나혜석과 이혼한 후에도 마지막으로 사랑한 여자가 나혜석이었기 때문에 나혜석을 심하게 욕하지 않았다고 함 (자식들의 증언) 3. 나혜석의 자식들은 오히려 전 남편이 데려온 새 어머니를 자신의 어머니처럼 잘 따랐음 3. 나혜석과 김우영이 동시에 바람을 핀 것이 아님. 나혜석이 파리에서 먼저 바람을 피웠고, 이를 본 김우영은 부산으로 귀국하여 다른 여자와 살림살이를 차린 후 나혜석에게 이혼통보. 이것이 여러분들이 숭상하는 조선시대 신여성 나혜석씨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
@김호오오잇 Жыл бұрын
@@user-msueyrghj 노리개를 거부한다는 걸 비웃는 게 아니라 말한 사람이 그럴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니까 비웃지 ㅋㅋ 지능이 딸리세요? 김길태 조두순이 노리개를 거부한다고 말하면 그것도 좋다고 옹호해주겠네 ㅋㅋㅋㅋ 여윽시! 탈출은 지능순!
@애플민트초코-v7g2 жыл бұрын
이번 꼬꼬무 주제가 어찌 보면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랑 다를 게 없다고 봤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외치시는 분들이 있기에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꼭 이런 댓글에 논리적인 반박인 것처럼 시비나 터는 님들은 인권에 대해 진지한 생각도 안했으면서 하는 것처럼 씨부리고 다니지 마세요 대리수치임 ㅠ (+)이미 오래 전에 쓴 댓글에서 왜 너네들이 싸우고 지랄이세요 그렇게 할 일이 없으세요 ㅋㅋㅋ? 알림 떠서 와보니까 논리적인 척 댓글 쓰면서 사람 말에 반박하는 난 유능한 인간이라 멋져! 이러는 거 존나 유치해요;; 유치원 다니는 애기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어른이 발작하면서 이러는 거 안 쪽팔리세요? 그리고 진짜 논리적이고 똑똑한 사람들은 굳이 옛날 댓글까지 찾아서 시비나 털진 않아요 그러니까 댓글 놀이 좀 작작하고 책이라도 좀 읽고 사세요 제발 ^♡^
@환상이있는삶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minyounglee3712 жыл бұрын
여성의 인권을 부르짖던분이 '자식은 엄마의 살점을 파먹는 악마다' 라고 하고 바람피우고 바람피운상대를 또 고소하고 고소하는 죄명은 '정조유린죄'인가요?
@lightjesuss2979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남녀는 모두 똑같으니까요 ㅎㅎ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여겨왔지만 갑자기 스윗했진 스윗중남들과 지금의 정신병으로 둘러쌓인 페미들이 인권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RiizeNct2 жыл бұрын
@@minyounglee371 개소리 잘하네
@minyounglee3712 жыл бұрын
@@RiizeNct 다 사실인데요? 검색하면 다나와요
@구름-j2u5j2 жыл бұрын
내용 너무 좋아요.. 여성의 인권을 위해 싸우신 나혜석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ESFP벨라2 жыл бұрын
임신중인데 글 보고 뭉클.. 분명 남편을 사랑하고 이 사람 아이 낳고싶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넘 힘들다 매일 눈물 나옴
@user-wngpwlscjswoek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낳으시면 지금이 천국일만큼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ㅜㅜ
@최선용-k7q2 жыл бұрын
ㅠㅠ 이런영상보고 자식에게 괴물이라고 하는사람 생겨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예찬-u5y2 жыл бұрын
@@최선용-k7q 동영상 제대로 보지도 않고 또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 있네 나혜석이 자기 자식을 악마라고 지칭한건 그만큼 임신 출산 육아가 힘드니까 그런거지 다른 동영상 보면 이해 되던데 그거 하나로 임신한 사람한테 이런 댓글 남기는 당신도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닌 거 같네요
@yusoj37252 жыл бұрын
아이고...건강하시게 순산하시길
@HisWord872 жыл бұрын
ㅜㅜ 힘내요 저도 작년 이맘때가 생각 나네요 심한 입덧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때 움직이지도 못하고 변기통만 붙들며 아무데도 못가던 시절 ㅜㅜ 근데!! 다 지나가요. 조금만 조금만 더 버티세요. 예쁜 아가 얼굴 보고 곧 힐링할수 있는 시간이 오더라구요
@roseevecoffee2 жыл бұрын
남편이나 최린이나 나혜석이나 다 잘못했지만, 그 잣대가 나혜석에게만 엄격히 작용한게 너무 안타깝다. 100년을 앞서나간 생각을 펼침으로써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멋있다고 감탄하지만 그 마지막이 얼마나 쓸쓸했을지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프다.
@marine040802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있더라구요, 얼마나 반가웠는지,,, 글도 엄청 잘쓰세요, 어젯밤 읽다 잠든 책이 '조선여성첫세계일주'였는데 오늘은 꼬꼬무에서도 봐서 신기 ㅋㅋ
@PROSECUTION072 жыл бұрын
진짜 쪽팔린다 초등학생 애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럽지도 않은가? 여자는 정조를 지켜야하는 법인데 바람핀 위인이 교과서에 나오다니...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노??
@Dong915 Жыл бұрын
@@PROSECUTION07 남자는 꼬추 존나 놀리고 댕겨도 되고 여자는 정조를 지켜야되는법은 뭔 개 똥같은 법임 ? ㅋㅋ
@@사람답게-z3s 애초에 사전에 정조 치면 여자의 곧은 절개라고 국어사전에 명시되어 있는데?? 여자를 얘기하고있는데 바람핀 남편이 여기서 왜 나옴??그리고 갑자기 핀트를 못잡아고 아동성애자나 민간인 살인이 왜 나오냨ㅋㅋㅋㅋ 저런 레걸이랑 김구선생이랑 비교하고있노 🤣🤣
@베로-q9x2 жыл бұрын
용기있는 분... 한편 저를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많은 사회의 억압과 불합리함 속에서 목소리 내는 것을 참으로 두려워하고 누가 미워할까 웅크려 행동하지 않았던 저를 반성하게 만드네요.
@지수-s5c2 жыл бұрын
흑고옴 : ㅈㄹ하네!! 타인 : 왜 화남? 흑고옴 : 니가 알아서 뭐하게 ㅋㅋㅋ 수준봐
@userwhy2 жыл бұрын
진짜 나혜석님은 시대만 잘 타고 태어났으면 더 더 좋았을 것 같다....
@임채린-k7w2 жыл бұрын
부당한걸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에서 홀로 부당하다 할 줄 아는 용기.. 멋있네유 미움받을용기👍🏻
@이재현-k7c2 жыл бұрын
그건 지가 바람 안피고 했어야 멋진거지
@Myungchul_Kim2 жыл бұрын
@@이재현-k7c 재현아 왜 자꾸 돌아다니면서 초쳐?
@차민성-b4u2 жыл бұрын
그건 남편도 간통죄가 돼야 말되는 거지
@대댓안읽음-g6c2 жыл бұрын
@@크아-l1t 그래 불법촬영남들도 건재하더라 다 감빵에 처 넣어야 하는데^^ 그리고 얘들 아니고 애들이다. 공부나 좀 해. 멍청하면 여자한테 사람취급도 못 받는다 잼민아.
@hml38052 жыл бұрын
@@대댓안읽음-g6c 한 집단을 대상을 가리켜 말한 것이니 지시대명사 '이'가 붙은 '이아이들'의 줄임말인 '얘들'이 맞습니다.문맥 상 두번째에선 '애들'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으나 틀린 표현은 아니구요. 멍청하시네요. 공부 좀 더 하시죠
@jaehyuncho30992 жыл бұрын
9:35 최초의 세계 일주자 ㄷㄷ 대단한 사람을 알게 됐네요
@raonjena_222 жыл бұрын
나혜석이분.. 나문희 여사님 고모 할머니..?이시자 수원에서 한번쯤 들어본사람.. 수원 시민인데 나혜석 거리랑 행궁동 가면 이분에 대한 내용? 같은게 적혀있음.. 위대하신분..
@떡감2 жыл бұрын
.... 그냥 화가로써 삶만 인정하면 되는분입니다 사생활은 뭐 노답
@사람사는세상-f7y2 жыл бұрын
이사람이 위대하면 어우동은 자기몸을 줘서 정치가들의 활력을 높여 조선을 유지햇으니 위대한 영웅이올시다..
@Gabriella3862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세상-f7y 뭔 개소리야 ㅋㅋ
@훎2 жыл бұрын
예술가이기 때문에 복잡한 이성 관계를 눈 감아주는 것도 남자 한정이죠.. 나혜석이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건 사실이지만 그 점으로 질타를 받는다면 남자 예술가에게도 똑같이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pungiu2 жыл бұрын
옳지 못한 짓을 했으면 누구든지 비판 받는게 맞지요
@user-hg7lo5pb2d2 жыл бұрын
뭔 피해망상에 빠져있냐…. 걍 난잡하면 다 욕처먹는거지
@오냐-w2c2 жыл бұрын
@@user-hg7lo5pb2d 근데 왜 남자는 욕 안 먹어? 심지어 난잡한 걸 작품으로 만들어도 그 작품 좋다고 올려치잖아
@pungiu2 жыл бұрын
@@오냐-w2c ㅇㅈㄹㅋㅋ 난잡한거 올려서 사회적 질타 받은 예술가는 남성이 훨씬 많을텐데
@오냐-w2c2 жыл бұрын
@@pungiu 질타? 누가 질타 받았지? 작품에 젖가슴 ㅇㅈㄹ한 남문학가나 여성기 그리고 여성의 신체 ㅇㅈㄹ로 조각한 남예술가 중에 망한 사람 좀 난잡하기만 하면 무조건 질타받는 여성의 비율보다 무조건 많은 거 맞지?
@행복하고싶다-s4x2 жыл бұрын
나혜석 화가님 성함 듣자마자 나문희 배우님 생각났는데 모르는 분들도 많았구나.. 슈퍼 엘리트에 잘 살다가 생의 끝엔 외롭게 살다가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도 세계일주 여행은 금전적으로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참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Mizoo-i7f2 жыл бұрын
몇주전 희곡 을 읽었는데, 이거 보면서.. 계속 주인공 노라가 생각났는데.. 나혜석님이 노라라는 시를 썼군요. 우와 우와.
@zz22ny2 жыл бұрын
헨릭입센의 인형의 집이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나혜석의 시(노라)의 내용과 유사한 대사가 있어요. 아마 세계 일주 했을때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Mizoo-i7f2 жыл бұрын
@@zz22ny 그렇겠죠? 하지만 입센은 페미니즘 희곡을 겨냥하여 쓴 것은 아니라고 했어요. 자연주의 작가이기도 했고, 당대 현실을 그대로 묘사하려고 노력했던 작가였어요. 물론 노라가 헬머의 집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고 여성운동이 일긴 했지만요.
@zz22ny2 жыл бұрын
@@Mizoo-i7f 그렇긴 하죠 아름님 말씀대로 입센이 여성권리운동가가 아니라고 본인이 얘기하기도 했지만 여러 반증이 존재하기도 하고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작품 발표 후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행보로 보아 페미니즘의 시초라고 볼 수 있으니 작가가 읽는 이로 하여금 무언가를 제시하여 움직이게 만든건 맞다구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Mizoo-i7f2 жыл бұрын
@@zz22ny 맞아요. 다만 희곡을 더 깊이 들여다보면 노라뿐 아니라 헬머, 그록스타즈, 랑크 모두 억압받는 인물이예요. 물론 주인공이 노라이기 때문에 페미니즘의 선두에 서는 희곡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그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억압에 대해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입센은 허구를 통해 진실을 파헤치는 작가였으니까요. 물론 입센 스스로 인형의 집을 발표할 때 여성의 불합리함에 대해 언급하긴 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회 구조 안에서 하나의 조각일 뿐, 그외 사회 구성원 모두는 억압의 삶 속에 살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작품 발표 후 운동이 일어난 건 예술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페미니즘의 시초라는 희곡 타이틀에 가려져 본래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작은 의도들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게 조금 아까워요. 입센은 서브텍스트의 시초를 연 작가거든요. 노라에만 초점을 두고 읽으면 너무 아쉬운 작품이라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봅니다.
@katiexhoi2 жыл бұрын
너무 웃긴게 여자쪽만 바람핀것도 아니고 남편도 바람 폈는데 그때 그시절엔 여자가 중요하지 않고 남자만 중요했기에 여자만 피해를 입은거고 그에 화를 낸 거였는데 여기서 왜 다들 여자만 몰아가고 남자쪽은 응호하지?
@남광민-k9c2 жыл бұрын
유부남이랑 바람 피었네 두 가정을 파탄냈구나 ㅠ
@diamond44562 жыл бұрын
여자 몰아가는 댓글비율 잘쳐줘야 2%도 안되는거 같은데ㅋㅋ
@kimggungown Жыл бұрын
남편 나혜석이 머너 바람펴서 충격먹어서 첩 들인거
@쿼카친구3 ай бұрын
@@kimggungown아님
@Petrus8006Ай бұрын
@@쿼카친구 맞음. 나혜석이 먼저 최린이랑 바람 핀걸 남편이 발견 -> 남편도 맞바람. 이거임.
@냠념-r1f2 жыл бұрын
???이 정도면 현대를 사시다가 과거로 넘어가신 거 아니냐며 진짜 대단하시다
@Ciel59owo2 жыл бұрын
학교다닐때 역사를 배우긴했어도 알려지고 알아야할 역사들은 살면서 가끔씩이라도 언급이 나오지만 이런 근현대사 역사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봤어요 여전히 몰입감있는 구성으로 놀라면서도 남아선호사상주의 시대에 목소리를 내었던 멋진분이였네요
@dri138292 жыл бұрын
그래봤자 결혼 전부터 유부남 꼬시고 다니던 여성 입장에서도 창녀 수준의 여자였음. 그런 여자가 제 버릇 못 버리고 또 그 짓 하다가 남편에게 걸려 쫒겨나고 자식들에게도 경멸 당한 거임. 제 엄마가 결혼 전 부터 유부남 꼬시고 다니고 결혼 후에도 딴 남자랑 자러 다녔다는 걸 알고도 받아 들였을까요?
할머니랑 같이 본방으로 봤는데 저 시대엔 정말 여자 이름을 막 지었다고 해요 동네 친구 중 한 분은 이씨였는데 이름이 쌍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당시 여자는 감정을 보이면 동네에서 흉을 봤다해요 친구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고싶다고 같이 묘에 가달라고 했는데 묘에서 너무 울어서 일부로 길을 돌아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여자가 야밤에 운다고..
@쥰쨩-f5b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상년이라고많아요 지금도
@00llo_oll002 жыл бұрын
12:43 우리가왜다루는거야 바람핀여자를.. 이라는말을 듣고 그냥 생각이 난건데(배우님이 여자,남자 따지려는 말이 아니라는거 알고있음 진짜 그냥 저말을 듣고 생각난거) 바람핀 사람이라 다루면 안된다고 하면 역사속 인물들, 유명한 작가들, 나라를 위해 희생했다, 한다던 사람들 중에 정리되어야 할 남자들도 많다 역사나 작품, 사람에대한 평가에서 남.여에 따라 이중잣대가 존재하는건 사실이고 아쉽다 역사속을 떠나서 아직 현실에서도 그렇다, 큰일하다보면 그럴수도있지, 그시대엔 다그랬어, 살다보면 그럴수도있다 라는 말이 아쉽지만 아직 남자에게만 용서와 포용의 말로 사용되며 그런 잘못이 공적이고, 사적인 부분에서 별 영향을 끼치지않는 모습을 볼수있다 인간은 완벽할수가 없기때문에 일평생 모든 방향에서 바르게만 사는 남자없고 여자없다, 세상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있는것도 맞지만 좀더 의견이 분분할 필요도 없이 어떤점은 아쉽지만 어떤점은 대단하다, 라고 남자던 여자던 똑같이 소개되고 평가받는 세상이 되길바란다
@00llo_oll002 жыл бұрын
@@재훈-v3d 맞는말씀입니다 바람을 펴놓고 정조에대해 따졌으니 그사람을 평가할때 바람을 핀 과거는 꼭 들어갈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나혜석이 그런 평가를 받고 말이 많은건 자신이 한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 부분만 딱잘라서 생각하고 쓴거였어요^^ 우리가왜다루는거야 바람핀여자를.. 이란말이요 오해를 안일으키게 제가 윗댓글을 좀수정해야겠어요^^
@글롱알롱2 жыл бұрын
@@00llo_oll00 오잉??! 바람핀 여자를 왜 다루는거야에서 어떻게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대한다는 늬앙스를 받으시는거임? 출연자가 바람핀 남자도 아니고 여자를 왜 다루는거야? 라는 식으로 말한것도 아니잖슴. 젠더문제에 주장이 뚜렷했던 인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시다가 그냥 조금 과잉해석을 하신 것 같기도 하네용. 시비걸려는 건 아니었음. 전 오히려 개인적으로 아기가 악마다라고 하는 내용과 여성출연자가 "사실 모성애를 강요한다. 낯설고 두렵다."라는 식의 개인 주장을 사회통념인것처럼 필터없이 내보냈을때 다소 의아했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궁금합니다!
@00llo_oll002 жыл бұрын
@@글롱알롱 프프프님 댓글보고 제댓글 계속읽으면서 제댓엔 오해의 소지가 정말많다고 느꼈는데 그 중하나가 저 말을 듣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나, 읽었던책들, 위인이 선별되는 과정에 여성에게만 들이대는 잣대같은 것들을 듣고 본것들이 생각나서 쓴댓글이었는데 마치, 저분이 말을 잘못했다! 말을 그렇게 했다! 는 식으로 제가 썼더라구요 그냥 딱 표면적으로 듣고 생각난 거였는데 말이죠 제가 이렇게나 글을 못쓴답니다ㅜ그래서 저걸 어떻게 수정해야 내 뜻이 오해를 주지않을까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알려주시네요ㅠㅠ그냥 삭제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ㅜ 아기가 악마다 라고 말한부분은 악마라고 생각했다..라고 읽어주셔서 자기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어쩔수없지 라고 생각했어요 제주변에 아이놓고 1년정도는 변화에 많이 힘들어하고 아이를 원망했다가 그런 자기자신도 혐오했다가 하는 사람들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감정에대한 표현을 저렇게했나 싶었고 모성애를 강요한다 라는말에는 저도 아이놓은 친구들과 언니들에게 너무이쁘겠다, 행복하겠다, 엄마되니까 어떠냐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다 그렇게말한건 아니었고 몇분이, 난 아이때문에 불편한것도 많고 외적인 부분도 잃은게 많고 온몸이 아픈데, 작고 약한 생명이라 소중히 다루는것일뿐인것 같은데, 이게 사랑인가? 이게 모성애라고 할수있는가? 나는 엄마가 될자격이 없는가 하는 혼란이 있는데 그런이야기들을때마다 부담스러웠다 라고 말해준적이 있어요 그런 상태에서는 그런뜻을 가지지않은 내말이 그렇게 와닿을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갓난아기를 가진 분들에게 특히나 부담주는 말같은건 좀 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생각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분도 그런 과정을 겪으셨나보다 생각이들었어요 근데 또 반정도의 다른 분들은 아이를 놓자마자 너무 이뻐하고 소중하고 막 행복해 하더라구요 성격? 적응기간? 에 대한 차이인것 같긴한데 .. 사람들이 모성애를 강요하지만 사실 공포스럽거든요 에 대해서 좀더 개인적인 생각이라는게 어필이 됐다면 좋았을텐데 싶기도해요 난 그때 그런말들이 모성애를 강요하는것같았다 난 공포스러웠다 는식으로요 하지만 전 글도 수정을 반복해야하는데 말하는사람은 수정도 안되고 다시 읽어볼수도없는것이라 말하다보니 그렇게 말하지않았을까 싶어요
@글롱알롱2 жыл бұрын
@@00llo_oll00 네네 확인했슴다 ㅎㅎ 삭제하시는 건 본인 마음이시지만, 전혀 편향되지 않은 분이라는게 글에서 너무 잘 전달되네요!!(제가 뭐 되는건 아니지만) 올 한해 행복하세욥!
@00llo_oll002 жыл бұрын
@@글롱알롱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ㅋ새해복많이받으세욤
@이예띤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 다뤄주시는 꼬꼬무 제작진, 출연진분들 감사해요 항상 방송 보며 많이 배워갑니다 ♡
@gayounglee45052 жыл бұрын
나혜석 선생님 진짜 멋지세요… 내용 보는 내내 대박이네요
@ev_e2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니 한국은 아직 멀었구나ㅋㅋㅋㅋㅋㅋ나혜석이 얼마나 대단했던 여성인지 뼈저리게 느껴짐
@sangkim49632 жыл бұрын
뭐가 대단함? ㅋㅋㅋㅋ 시대상 엎고 주도적으로 바람핀거? ㅋㅋㅋ
@아이스크림먹고싶다2 жыл бұрын
@@sangkim4963 나혜석만 바람핀거면 모르겠는데 남편도 바람폈다는거에서 나는 나혜석만 욕하는게 이해안됨 ㅇㅇ 왜 남편놈은 욕을 안하는지...? 남편도 지도 바람펴놓고 나혜석보고 이혼하자고 했는뎅 ㅋㅋ
@ya_yaya2 жыл бұрын
@@sangkim4963 엎어져야할 시대상이였으니까 대단한거지.. 바람핀건 잘못 맞지만 남편도 약속 어기고 첩 들였다며 고작 그런 잘못으로 폄훼될 사람이 아님
@KimS-kr9mm2 жыл бұрын
@@아이스크림먹고싶다 둘이 맞바람 피웠으면 이혼하는게 맞지 얼굴보면서 살아야됨? 신혼여행때 말도 안하고 전남친 무덤간거부터 쌉에바인데 그걸 눈감아주고 심심하면 sns에 논란일으켜 남편 난처하게 만들고 지새끼 악마라고 낙인찍어주고 지 남편 권력으로 독립투사 도와주는건 좋은데 남편이랑 자식들 ㅈ될수도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했고 남편이 세계여행까지 시켜줬더니 이제는 배신한놈이랑 바람까지남ㅋㅋ 결국은 지 꼴리는대로 하고싶었던거지... 그리고 하는 소리가 "결혼전에 이남자 저남자랑 동거해봐야 개꿀인데"ㅇㅈㄹ 옆에서 보는 남편이 안빡치겠냐고ㅋㅋ ㄹㅇ 대단하긴했지 시대상 엎고 퐁퐁결혼을 했으니ㅋㅋㅋㅋ
@아이스크림먹고싶다2 жыл бұрын
@@KimS-kr9mm 누가 이혼한게 잘못됐다고 함? 맞바람에서 당연히 이혼은 맞는데 왜 욕은 나혜석만 먹냐는건데? 남자도 동거하면서 왜 여자가 동거를 해봐야한다고 말한게 퐁퐁결혼이 됨?ㅋㅋ 잣대를 들이밀거면 둘이 똑같이하라는건데?
@Rimester2 жыл бұрын
2022년을 사는 여자로 백여년 전에 남긴 나혜석님의 글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앤-p8c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나혜석 선생님 시를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일대기와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ㅎㅎ 정말 멋있으시다
@hanseowha2 жыл бұрын
세상의 편견과 싸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옭2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잘 타셨으면 참 좋았을거같은 분이시네 저 시대에 저런 생각을 하셨다는게 너무 대단하다
@dri138292 жыл бұрын
지금 태어나면 유부남들 꼬시고 다니던 창녀가 신분 세탁 하고 살다가 제 버릇 남 못주고 불륜 하다 남편에게 걸려 쫒겨난 상황임.
@kook61792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 시.....진짜 시대를 잘못타고나신 대단한분인거 같아요ㅠㅠ화냥년의 뜻도 다시금 알게해주고
@이재현-k7c2 жыл бұрын
어떤 시대에 태어났어도 잘못된 사람같은데요 자식은 악마 정조는 취미? 이게 제정신 박힌 사람이 할소리?
@민님-h9j2 жыл бұрын
@@이재현-k7c 뭐가 문젠데욬ㅋㅋ
@애플민트초코-v7g2 жыл бұрын
@@이재현-k7c 왜케 꼬인 마인드신지^♡^
@Hangeuli2 жыл бұрын
@@이재현-k7c 매 댓글마다 답글 다는데 그럴 시간에 공부를 하는게 어떨까?
@hj-gv7qp2 жыл бұрын
@@민님-h9j 문제 많은데요?? 혹시 잼민이세요?? 님 어머니가 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당신을 악마에 사탄의 자식이라고 얘기하면 맞아요하고 좋아하실 건가요??ㅋㅋㅋ 아들이 나혜석 안찾아온것도 다 인과응보
@말짱도토리묵-g1d2 жыл бұрын
이 분 우리 고등학교 선배림이심,,. 평소에 너무 자랑스러웠는데 이렇게 꼬꼬무에 올라오니 너무 기분 좋다
@@azbdn 그만큼 힘들었다는 표현이죠 세상에 엄마도 처음이면 무조건 받아들여지는게 과연 다 가능할까요? 저당시 셀럽이고 그러다보니 워딩이 쎄지는거죠 실제로 출산우울증으로 아이를 거부하는 산모도 적지않습니다
@hj-gv7qp2 жыл бұрын
@@하루아-k8u 어쩌라고요 그말을 들었을때 자식의 입장은 생각못한 나혜석의 인과응보임
@송호진-t1x2 жыл бұрын
@@hj-gv7qp 이그… 어쩌기는! 자식입장만 생각하는 당신이 더 이기적인데?
@eun-mouse2 жыл бұрын
이번편 꼬꼬무 댓글창이 예상했던대로 성별로 싸우기 좋아하시는 분들의 타겟이 되어가네요 나혜석님의 불륜이 옳은 행동이었다 두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꼬꼬무 제작진과 출연진들, 의미있게 프로그램을 보신 시청자분들을 싸잡아 폭언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어요 (1) 동일 행위:불륜, 다른 시각과 처벌 남자는 첩을 들여도 불륜이어도 법적 처벌이 없고 용인 여자는 조리돌림, 사회적 매장, 법적 처벌 불륜은 당연히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동입니다 그런데 다른 위인들과 역사 속 인물에게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니 이해 하면서 나혜석님을 기억하는 방식에 있어서만 21세기의 잣대가 적용되는 이유가 뭘까요 비폭력주의 간디도 소아성애자였고 로댕의 불륜은 뮤즈가 되고 작품이 되고 하물며 조선의 성군들도 대부분 비빈을 두셨는데 남자니까 그 시대는 당연하지 라면서 여자가 정조를 못지킨건 위인이 될 수 없는 크나큰 실책이고 여자에게 배움이란것이 없던 시절의 예술가이고 여성의 처우가 노비와 같았던 현실- 임신과 출산에 여성의 존귀가 있다는 무지함에- 사람이고 싶다는 말로 현실을 비판하신건데 불륜 저질렀으니 인정 못한다 이건 어째서일까요 (2) 자식을 악마라 표현 자극적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표현인것은 맞지만 우리중 그 누구도 나혜석님이 아이를 진정 증오하고, 학대하고, 방치했는지 검증 못하는데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단정지어 버리시네요 아이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것 같아요 내가 없어져버린것 같은 기분을 아이가 소중한만큼 부모를 옥죄는 책임감을 아이를 낳은 여성들에게 왜 우울증이 오는지 지금 21세기에도 경력단절 논란이 왜 있는지 저분이 살던 시대와 이 시대의 시간의 간극만큼 우리 사회가 성장했는지 이 프로그램이 조명하고자 한것이고 저 시대에 용기내어 발언한 여성을 알린것 뿐인데 제작진이 메갈이니 뭐니 본질을 흐리는 욕설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인간이 우상화되고 이런 여자들이 실제로 있을것같아 무섭다는분들은 부디 삶의 끝까지 비혼으로 안락하게- 혼자서 또는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신 분들하고만- 사시길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입니다
@잡동산이가있을뿐인2 жыл бұрын
팩트 설명하면 독립운동은 국가보훈처에서도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고 할만큼 논란에 많고, 자식을 공개적으로 악마로 서술한것은 의도가 무엇이건 간에 요즘기준으로도 명백한 아동학대 입니다. 불륜도 엄연히 본인이 남편을 먼저 배신하고 먼저 했는데 정조자유를 외치다가 후일에 최린을 상대로 정조유린같이 앞뒤가 안맞는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오히려 혜석의 바람을 알기전까지 사비로 세계일주도 시켜주고 마음껏 문학활동도 하게해주는 등 가정에 충실했고요. 다른 여자를 만난것도 나혜석이 바람을 피면서 관계가 파탄난 후입니다. 신여성으로서의 자유로운 면모와는 별개로 해당방송은 나혜석의 어두운 면은 거의 설명하지 않고 그녀의 입장을 대변하는 쪽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겁니다. 차라리 그녀의 잘못된 점도 같이 말해줬다면 나혜석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할 수 있었을텐데요. 참고로 구글에서 나혜석 자식분들 인터뷰를 찾아보면 나오지만 그분들도 어머니에게 어릴적에 상처를 받았고 원망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즉 말년에 아이들을 그리워한 것 과는 별개로 그렇게까지 좋은 어머니는 아니었다는거죠.
@Nhfhrn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blessj85992 жыл бұрын
@@잡동산이가있을뿐인 ㄹㅇ 동감합니다
@쿼카친구3 ай бұрын
남편놈도 바람폈는데 뭐 ㅋㅋ
@유씨씨씨2 ай бұрын
나혜석의 아들들의 증언이 왜 꼬꼬무에 안올라왔는지 생각은 하고 글 쓰시길 그 아들들은 친모는 보기도 싫다하고 연끊었습니다 아동 학대 논란부터 그 둘째 아들 자서전도 있습니다 뭘 단정을 짓긴 지어요 그 아들들의 증언이 진실이지 미화하는거에 휩쓸리지맙시다 중립 기어 박으세요
@큐큐-z9i2 жыл бұрын
교양 수업 때 책 읽어보고 더 존경하게 된 분
@푸드덕-l2m2 жыл бұрын
어떤 책이였나요?
@흑고옴-j5d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ㅈㄹ 하네 니 책 한권도 안읽고 살면서 무슨
@큐큐-z9i2 жыл бұрын
@@푸드덕-l2m '나혜석,글쓰는 여자의 탄생'이요 출판사는 민음사요!
@pongsilpangsil2 жыл бұрын
@@흑고옴-j5d 자기소개하시네
@user-cf2os5rl8h2 жыл бұрын
저희 학교 선배님이세요! 수원화성 바로 옆 행궁동에 나혜석 선배님 자화상도 있고 작은 박물관 같은 곳도 있어요 인계동엔 나혜석 거리도 있죠ㅋㅋㅋ 자세히 알게돼서 좋아요!
@Gabriella3862 жыл бұрын
진명 출신이신가봐요! 저도 후배인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우레기-m5h2 жыл бұрын
상간녀 자화상이 있어요?
@김지영-y2u2 жыл бұрын
@@Gabriella386 본인도 나혜석과 같은 삶을 살아 봐요~
@dri138292 жыл бұрын
@@user-ne2fw7ex3k 님아 예전에 첩이라고 무한대로 들일 수 있는 게 아니었음..... 그리고 첩도 처와 동등하게 아내로 대우 받았음. 첩을 들일 때에도 그냥 데려다 사는 게 끝이 아니라 첩을 맞을 때 부터 중매쟁이의 알선을 통하고 양가의 어른들이 전부 만나는 건 기본에 본처를 들일 때 했던 모든 걸 똑같이 하면서 들이 던게 첩임. 그리고 첩도 평민이 아닌 선비라 해도 1~2명 밖에 들일 수 밖에 없고 그 첩이 사망한 게 아닌 이상은 함부로 내칠 수도 없었음.
@아카시아나무-c6j2 жыл бұрын
오 매향??
@JCH59CHA16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주장했던 것들이 모두에게 외면 받았지만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나혜석분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날 바뀐 것에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홍은기-d3x2 жыл бұрын
12:40 근데 바람은 나혜석이 먼저 폈는데 전남편 김우영은 왜 욕을 먹는거죠? 맞불바람? 불륜은 나혜석이 먼저 했는데? 이거 찾아보면 금방 나옵니다. 무슨 동시에 바람을 핀걸로 말합니까? 그러고 나혜석은 신나서 김우영 욕하는 책내고 살았는데 김우영은 그 어떠한 비난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거참 잘 알겠네요
@엘리-d6y2 жыл бұрын
여성인권을 위해 옛부터 노력하신분 존경합니다
@우두펀치2 жыл бұрын
이미 나혜석이라는 분은 알고있었고, 그녀가 대단한 사람이란것도 알고있었고 이른나이에 안타깝게도 돌아가신것도 알고있었다. 모든 내용을 알고있어도 꼬꼬무가 얘기를 맛깔나게하니 볼만했다
@마음바람-u7s2 жыл бұрын
와 나혜석을 다루는 방송이라니ㅠ 진짜 시절이 많이 변했다.
@christinehpark2 жыл бұрын
출산이 신성하나 겪어보지 못하면 절대 모를 사지가 찢기는 남모를 고통이 있고 출산직후 사람마다 회복기가 달라 늘어난 골반이 조여지는 동안 병실에서 걸을수가 없어 일주일은 누워있었다. 일반인들은 절대 모름. 아무도 얘기 안해줘서 나도 몰랐고 겪어보니 두번은 못하겠다고 다짐. 육아가 고귀한일인것을 아나 백일넘도록 잠도 못자고 뼈마디마디 늘어나 같은 자세로 계속 2시간 마다 (24시간)우유 먹이느라 손목터널증후군에 몸이 망가지는 건 드러내지 않아서 몰랐는데 .. 그시대는 아마 상상초월할 만큼 더 힘들었을듯하다. 그당시 저런 출산과 육아에 솔직한 입장을 보였다는 것 만으로도 센세이션했을듯. 이혼은 죄가 아닌데 너무 여자만 불이익당하고 아이도 못만나고 쓸쓸히 늙어간 나혜석이 왠지 안쓰럽다. 혼자서 많이 외로웠을것 같다. ‘나는 인형이 아니라 사람이다.’
@J--y10..2 жыл бұрын
방송 봤는데 진짜 처음엔 뭔가 그동안의 이야기들보다 다소 평범? 한 내용 같아보였는데 들을수록 비범하고 대단한 한 여성의 아름답고도 처절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alwaysyooning2 жыл бұрын
수원 행궁동은 나혜석 생가터, 인계동에는 나혜석 거리도 있죠! 정월 나혜석의 뜻을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위로와 용기를 받았으면 합니다:)
@HisWord872 жыл бұрын
이런댓글 좋아요
@doeremi6160 Жыл бұрын
정확한 고증을 하고 방송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전에 남편에게 자신의 첫 사랑의 묘비를 세워줄 것을 요구했음에도 남편은 그 요구도 들어줄 정도로 아내를 사랑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만약 이런 조건 말하는 남자,여자 있으면 말도 안된다고 하겠죠. 그리고, 결혼 후에 나혜석의 남편인 김우영은 나혜석이 바람 핀 후 첩을 만들었고, 나혜석의 바람 상대는 친일파인 최린 입니다. 그리고, 나혜석은 후에 자신의 불륜이야기를 책으로 냈고 남편이었던 김우영은 비 웃음거리가 되어서 변호사일을 더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sbs정도 되는 언론이면 제대로 고증을 하고 방송을 해야지. 편향적으로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잘 못된 방송이 나갔으면 정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결론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영웅 만들기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래그렇지-q6f2 жыл бұрын
최태성 선생님 말씀이 생각난다. 그시절 당연했던거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선시대 여성이 남편이 죽으면 따라 죽는게 당연했는데 지금 보면 이해가 안가지 않냐면서 해주신말
@김진영-g3x7g2 жыл бұрын
나혜석독립운동가님께서는 직업이 화가이셨다니 정말 존경스런 분입니다.
@사람사는세상-f7y2 жыл бұрын
독립운동가엿다면 독립운동 하셧던분들께서 잊지않고 살펴봐주셧겠지요^^당시의 시대상을 보고 지금의 시대상을 생각하더라도 아직도 여전히 잘못된 사람입니다
@dri138292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세상-f7y 애초에 같은 여성 운동을 하던 여성 운동가들 조차 돌봐주지 않았다면 답이 나오죠. 여성 권리를 주장하던 여성 운동가들이 봐도 나혜석은 선을 한참 전에 넘었음.
@오애옭2 жыл бұрын
들을 수록 놀랍고 대단한 사람인데 변한 것 없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 났을까 싶네요
@사람사는세상-f7y2 жыл бұрын
맞아죽지 않은걸 감사히 생각할겁니다 나혜석씨는요
@김보라-r8d2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세상-f7y 본인이 나혜석 가족이라도 되나? 뭘 안다고 그렇게 확정 지어서 말해요? 주장을 할 거면 편집 버전 말고 모든 내용 다 보고 와서 주장해요
@user-yd3do8td5s2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세상-f7y 못 배운 티 왜 여기서 내고 다님? 저 분 당시 넘치고 넘쳤던 보통 사람들보단 훨씬 뛰어난 것 같은데.. 중국에 있을 때 독립운동도 도와주고 그런거 보면 역량은 확실히 넘쳐났던 분 아님?
@사람사는세상-f7y2 жыл бұрын
@@user-yd3do8td5s 시대를 봐주시죠 지금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실수 잇겟죠 하지만 저당시에는 죽일년이 분명합니다 취지를 이해 부탁드립니다
@user-yd3do8td5s2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세상-f7y 그 당시 상황은 저도 이해합니다. 다만 저게 죽일년이라는 표현까지 써야할 일이며 맞아죽지 않은 걸 감사히 생각하겠죠 라는 본인의 추측이 포함된 표현까지 써야할 일인가요? 님 표현 방법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user-v30ewqrty2 жыл бұрын
12:42 남자위인들중에 정조를 안지킨 남자는 없을까? 바람난 남자위인들이 커리어까지 흠집당했을까?? 이혼으로서 나혜석은 정신적인 고통뿐아니라 승승장구하고있던 커리어까지 흠집당했는데 그게 오직 나혜석만의 잘못일까 그녀가 남자였다면 비난받지않아도 되는 일을 겪은건데 이런여자를 왜 다뤄야하냐니 저 질문은 백년전 사회시선과 별반 다를게 없네
@gwajadanji11 күн бұрын
한국 남자들이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19 세기에서 멈춰 있어요. 20 세기부터는 서구권에서 이미 선진화된 성적으로 남녀 평등한 사상을 가지고 있죠.
@channel-sb4ky2 жыл бұрын
와… 꼬꼬무는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알고있던 역사도 모르고있던 과거도 정말 흥미진진하게 풀이하고 해석하는 개꿀잼!!!!!!
@소현빈-p8e2 жыл бұрын
학교 역사시간에서는 나혜석이라는 신여성이 있었다라고만 배워서 크게 놀랍지 않았는데 꼬꼬무는 구체적이고 그때의 상황과 나혜석의 가치관을 자세하게 알려주니 엄청나게 놀라웠음.
@김호오오잇 Жыл бұрын
꼬꼬무에서 다뤄주지 않았던 내용도 좀 더 추가로 정리해드릴테니 참고해보세요 ^^ 나혜석은 사남매를 낳은 후 최린과의 바람을 걸리기 전에도 크고 작은 바람을 피웠음. 가장 유명한 것이 최린과의 일일 뿐임. 최린과의 바람이 걸린 후 이혼소송을 당했을 때 나혜석이 쓴 글 - 정조는 취미이자 자유다. - 불륜은 부부관계를 돈독히 만든다. - 성적으로 자유로운 창녀가 부럽다. 여창을 넘어 남창을 만들자 - 남자는 바람을 피우고 아내를 괴롭게 만든다. - 남자는 여자에게 정조를 강요하고 자신은 정조를 지키지 않는다. - 아이는 부모의 살을 좀먹는 악마다. - 모성애는 학습과 세뇌의 결과물이다. - 결혼은 여성의 지옥이고 임신은 불행이며 육아는 저주이다. 나혜석의 자식들이 본인의 어머니인 나혜석에게 들은 말 - 아이는 부모의 살을 좀먹는 악마다. - 결혼은 여성의 지옥이고 임신은 불행이며 육아는 저주이다. - 사 남매 아이들아. 에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라. 네 에미는 과도기에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이었더니라. 여담 1. 나혜석은 나이를 먹고 병이 들은 후 자식들이 보고 싶어 요양원을 탈출하여 자식들을 만나러 가려고 하였으나 자식들은 자신들을 괴물이라고 지칭한 어머니를 손절하고 결국 나혜석은 자식들도 못보고 길거리에서 사망 2. 나혜석의 전 남편인 김우영은 나혜석과 이혼한 후에도 마지막으로 사랑한 여자가 나혜석이었기 때문에 나혜석을 심하게 욕하지 않았다고 함 (자식들의 증언) 3. 나혜석의 자식들은 오히려 전 남편이 데려온 새 어머니를 자신의 어머니처럼 잘 따랐음 3. 나혜석과 김우영이 동시에 바람을 핀 것이 아님. 나혜석이 파리에서 먼저 바람을 피웠고, 이를 본 김우영은 부산으로 귀국하여 다른 여자와 살림살이를 차린 후 나혜석에게 이혼통보. 이것이 여러분들이 숭상하는 조선시대 신여성 나혜석씨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
@뿌꾸빵-q4i Жыл бұрын
@@김호오오잇나혜석 개 멋있당
@김호오오잇 Жыл бұрын
@@뿌꾸빵-q4i 그래요 나혜석처럼 멋진 신여성이 되세요 ^^
@키묘-h1b2 жыл бұрын
이게 요즘 시대에도 반복되고있는 이야기들이라 너무 슬프다 100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않는구나
@凸-x4j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똑같은 인간인데 성별 하나로 달라지는 대우가 너무 수상할 정도로 기괴함 혜택을 달라는 것이 아닌 평등을 요구하는 것이 백 년이 넘게 걸리는지 의문..
@jeongminpark483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을 어디서 했길래?ㅋㅋ 아프가니스탄에서 하셨나봐요
@뿌꾸빵-q4i Жыл бұрын
@@jeongminpark483 수백년 전부터 존나 편하게 살아온 그 성별이죠?
@철두공-p6u11 ай бұрын
ㅁㅊ 먼개소링야 요즘 남자가 더 차별받는세상이야 직장생활안해봤지? 말같지도 않은소리하고 있어 그리고 여성인권 말할때 맨날 우리나라만 얘기하는데 전인류가 부계사회였고 그 시대는 서양도 마찬가지였어~ 우리가 개방적인나라라고 하는 미국 유럽들 아직도 결혼하면 남편성따라가 ㅁㅊ것들아
@김민규-j5v2e11 ай бұрын
@@뿌꾸빵-q4i남자가 뭘 편하게 살아 옴? ㅋㅋㅋㅋ 애도 안 낳고 군대도 안 가는 주제에 깝치지 마
@새턴-n6x2 жыл бұрын
아무도 내 편이 없을 때 부당한걸 부당하다고 나서서 말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남들도 그러니까 묻혀가고 참고 묻어가는게 일반적이지 실로 대단한 분임
@김호오오잇 Жыл бұрын
팩트: 신혜석은 자신의 변호를 맡은 김우영이 열렬한 구애하자, 나혜석은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는데, "평생 지금처럼 사랑해 달라"는 것이었고 둘은 결혼에 성공함. 그러나 앞서 상술한 나혜석의 불륜이후 둘은 이혼함. 더 웃긴 건 김우영이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나혜석이 파리에서 최린과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라, 신혜석이 최린과 파리에서 먼저 바람을 피웠고 이를 본 김우영이 부산으로 귀국하여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후 신혜석에게 이혼통보를 한 것. 이후 최린은 나혜석을 버리고 떠났고 나혜석은 최린한테 정조유린으로 고소를 걸음 ㅋㅋ 이후 나혜석은 김우영한테 이혼당한 후 무력감에 괴로워함 ㅋㅋㅋㅋ
@양말이집사 Жыл бұрын
말은 바로 합시다..김우영이 첩을 들인건 나혜석이 바람핀거 들킨게 걸려서 별거에 들어간 뒤입니다....
@찬-y4o2 жыл бұрын
19:18 와 헨릭입센 인형의 집 노라인가봐.... 보자마자 개 소름돋음 그 시절에 희곡은 진짜 접하기 힘들었을텐데... 정말 신여성이엇구나.......
@비오는날한옥처마밑 Жыл бұрын
남편이 먼저 첩을 드린 것이 아니라 나혜석이 먼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이미 여러가지 자료와 근거로 입증 되었는데 사실 왜곡이 너무 심하네요 그리고 자식들이 스스로 어머니를 버린 것도 이미 자식들의 증언과 그들이 쓴 글과 서적에서 이미 다 밝혀졌는데 그것도 왜곡
@shb21752 жыл бұрын
천재들은 늘 시대를 앞선다..
@동동이-r1y2 жыл бұрын
학교 교양 시간에 나혜석님의 글을 읽고 배운 기억이 나네요! 꼬꼬무에서 다뤄줘서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너무 좋아요 ㅎㅎ
@baruda46912 жыл бұрын
이현이님 리액션 너무 좋아..내 일마냥 몰입이 최고이신듯
@아무거나해-l4r2 жыл бұрын
ㅈㄹㅇㅂ을 한다
@baruda46912 жыл бұрын
@@아무거나해-l4r 넌 뭐하는데
@baruda46912 жыл бұрын
@@아무거나해-l4r 할거 없어서 나한테 시비걸거면 ㅈㄹㅇㅂ이라도 하렴^^
@아무거나해-l4r2 жыл бұрын
@@baruda4691 돼지를 보고 돼지라고 하는중인데??
@Cho-wq8ki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너무 사랑스러움 리액션이
@hyeon98532 жыл бұрын
찾아보니 나혜석 선생님은 나문희의 고모할머니이고 나혜석 선생님의 막내아들은 한국은행 총재를 역임했던 김건이라고 하네요. 나문희 선생님께서 5살 때 가족들과 함께 수원으로 갔을 때 "당시에 고모는 병환으로 떨고 계셨다" 라고 말씀도 하셨다고 하시네요
@q3327-x2f Жыл бұрын
..? 아니 아무리 진취적이고 그 시대 대단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바람을 정당화하면 안 되지,, 현대로 치면 홍상수 김민희 빨아주는 꼴인데.. 난 잘 모르겠네
@koman7738 Жыл бұрын
딴건 모르겠고 자식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어머니였을듯 실제로 자식은 악마같다라고 한것 때문에 자식들은 주변사람들한테 어미로부터 악마라는 소리를 들은 자식들이라고 욕먹고 자랐다고 함 게다가 친모가 바람까지 피웠으니...심지어 나중에 나혜석이 자식들 보려고 갔는데도 자식들이 거부했다고 함 게다가 계모를 친모보다 더 어머니로 여기고 따랐다고 함
@굥-t7f2 жыл бұрын
나혜석 선생님 최고!
@차민성-b4u2 жыл бұрын
다 떠나서 간통죄가 여자한테만 적용되고 남자가 첩을 둬도 되는 사회, 여자한테만 정조를 무섭게 강요하고 남자한테는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관대했던 이중적인 사회제도는 분명 잘못되긴 했다. 나혜석의 사생활이 어땠든간에,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당시 사회적 폭력은 좀 도가 지나쳤다
@그라미동-m6p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아랍국가 같은데 보면 여성의 권리가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권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런 나라에 살고 있지 않음에 참 다행스러울때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이런 깨어있는 분들의 무수한 희생이 있었겠지요. 좋은 방송을 통해 감사함도 생각하게 되고 현재의 소중함도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해요
@kyoo58992 жыл бұрын
수원 인계동에 나혜석거리라고 있어요 . 저희 동네인데 오늘 영상을 보고 잊고있던 소중한 것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io212902 жыл бұрын
이 방송은 나혜석을 너무 긍정적으로 해석했군요. 그녀의 결혼 3번째 조건은 시어머니와 따로 살게 해달라가 아니라 시어머니와 전처의 딸은 떼어놓고 살아야한다 였습니다.4번째 조건은 신혼여행은 내가 정한다가 아니라 ‘나의 죽은 전 사랑의 비석을 세워라’ 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선 이상하게 과거형으로 말하는데 ‘아기는 모체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라고 했습니다. ‘아기는 모체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 라고 생각했다’라는 것과는 어감이 매우 틀리죠. 그리고 그의 남편이 다른 여자가 생긴건 나혜석이 불륜을 저지른것을 보고.그 이후부터 변하게 된겁니다. 나쁘게 말해봐야 맞바람이죠. 그때쯤엔 그도 여자가 있었다?? 아니죠. 그녀의 불륜을 목격한 이후 변하기 시작했다 가 맞는 말이죠
@이재희-u9m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사람. 항상 꼬꼬무 만큼은 결제해서 다 보고있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나혜석 선생님 최고!👍👍꼬꼬무팀도 최고👍👍
@롤하는요그사론11 ай бұрын
남자는 하는데 여자는 왜 안 되냐, 그 시대에 그것이 불공평하다걸 짚어낸 건 좋았는데.. 하지만 이것뿐.. 솔직히 불륜이 자랑은 아니고.. 자기 하고 싶은 것들 실컷 하고, 거기다 자식들에 대해 '악마' 등의 안좋은 말을 많이 해놓고서는 말년에 염치 없게 자식들을 만나려했던거보면.. 좋은 부모였으면 만남을 거부당하지도 않았을 것. 그렇기에 이 사람을 역사적 위인으로 칭하기엔.. 좀 무리가 많다고 본다...
@user-fx3wv1bv5q2 жыл бұрын
나혜석 선생님 이야기인 거 보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최고의 위인 중 한 분
@swyoo85512 жыл бұрын
여성 인권에 힘쓰신분을 기리니 너무 멋지네요 허나 현재의 변질된 페미년들 좌표찍고 와서 티나게 안설쳤음좋겠습니다. ㅅㄱㅇ
@오냐-w2c2 жыл бұрын
@@swyoo8551 고작 두문장에 성향 성별 다 드러낼수 있다니 대단한 재능이세요
@맛좀보여야겟지2 жыл бұрын
@@오냐-w2c 짧은 글에 몸무게를 알수있네요 대단한 능력이세요
@흑고옴-j5d2 жыл бұрын
@@오냐-w2c 고작 몇마디에 변질된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쿵쾅충으로 보이게 하시는 대단한 재능이세요
@오냐-w2c2 жыл бұрын
@@맛좀보여야겟지 뭐야 아저씨 비만혐오도 해요? 아무리 혐오자는 여러가지 한다지만 이 정도면 혐오 안 하는 거 찾는게 빠르겠어요
@Yujin12-r7o2 жыл бұрын
언제까지 남자가 바람피면 여자는 돌아오길 기다리는 이미지여야됨. 맞바람 좀 필수도 있지. 물론 자식들은 불쌍하긴 하네
@myddongi2 жыл бұрын
나혜석은 바람피운 여자라고만 아는 사람 많은데.. 바람피운 거 맞아요. 그리고 이미 남편도 기생년과 바람 피우고 있었구요. 지는 바람펴도 너는 바람피지마 이런 개ㅋㅋㅋㅋㅋ
@dfsfe-n8n2 жыл бұрын
님이 자세히 모르시면서 반대로 아시네요 나혜석이 불륜을 저지르는것을 보고 그후에 맞바람은 핀거에요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쫌
@mincastle06142 жыл бұрын
이름이 걸린 거리가 있다는게 클라스가 남다르다는거지~~
@신경희-f1t2 жыл бұрын
너무 흥미있게 시청했어요~시대를 앞서간 여성인데 이혼후 삶이 너무 안타까워 눈물 많이 흘리며 시청했습니다~ 훗날 자식들은 어머니를 존경해 주었기를 바랍니다.
@Mattdol22 жыл бұрын
나혜석이 자식을 만나지 못한것은 시댁식구들이 막은것뿐만아니라 모성이 허상이라며 자신을 악마라고 묘사했던 어머님을 원망하며 나혜석의 아들이 만나기를 거부한것도 있습니다.
@이동진-y9v2 жыл бұрын
나혜석이 자식은 또 그리워 했다고... 자식한테는 그냥 자기 버린 생모일 뿐이지만...
@noweyh9072 жыл бұрын
나혜석 선생님의 아드님이 만나기를 거부한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아드님이 어른이 되어 어머니를 이해했었으면 좋겠네요
@hj-gv7qp2 жыл бұрын
나같아도 안보고 싶을듯 ㅋㅋㅋㅋ 자기가 무슨 염치로
@wonderfulcha6172 жыл бұрын
한번은 만나긴 했더라구요.
@dri138292 жыл бұрын
@@noweyh907 뭔 이해를 함? 나혜석이 결혼 전 부터 하던 행동이나 결혼 후 행동과 이혼 과정에서 보인 행동들을 보면 있던 정도 떨어짐. 애초에 엄마라 칭해 준것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 해야함.
@잉-q7i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여성이다..
@hezrion2 жыл бұрын
원래 위인들에게도 양면이 있듯이, 나혜석에게도 당연히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 있겠지요.(그 위인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당연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회에서 모두가 여자가 무슨~, 정조를 지키라며 손가락질하는 상황에서도 여성도 사람이라며 여성인권을 피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물며 여성에게 아름다움, 조신함, 모성애가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서(지금도 아니라고 말할 수가 없다는 게 안타깝네요..) 자신은 인형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한 신념과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점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지금도 맞는 말을 하려고 하면 쉬쉬하고 감추고 묻어버리는 세상이라... 더 와닿고 씁쓸하네요.
@오냐오-u5u2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분 이야기네요!
@masskmin72432 жыл бұрын
적어도 왜곡 방송은 하지말아야지 남편이 첩을 둔건 불륜 걸린 이후고 아이들 못만난건 아이들의 거부도 있었는데 불리한건 싹 빼놓고 방송하네
@새턴-n6x2 жыл бұрын
혹시 언제 한 번쯤 나혜석님을 주제로 해주실까 했는데 정말로 해주셨네요 처음 이 분을 알게 되었을 때도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세상에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랬습니다
@JDragoon624 Жыл бұрын
저 시대에 저런 사상을 가지고 행동 했다는 것은 굉장히 놀랄만하고 신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여성인권을 위해 운동했다느니 업적이 있다고 이야기 할 만한 위인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저 돈 많은 집안에서 서양문물을 쉽게 접하였고 물질적으로 풍족했기에 하고싶은거 다 하고 떠난 한 개인의 일생일뿐입니다.
@김병건-f7c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편과 자식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지요
@gwajadanji11 күн бұрын
@@김병건-f7c 어쩌면 남편도 그럴 짓을 하고 다녔겠지…다만 처벌을 못 한 거지 법적으로.
@밀데렐라꼰듀님2 жыл бұрын
이거 선녀들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꼬꼬무에서 다시 또 다뤄줘서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정말 이런 건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성이름-f7n6r2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잘못 태어남
@그냥냥-f7k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계속 내야 하는 이유는 100년 뒤에도 살아가고 있을 소녀들의 광명을 위함이 아닐까?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편이네요ㅜㅜ
@스빌블레2 жыл бұрын
장성규가 “본인이 바람을 펴서 주장의 정당성이 떨어진 부분은 아쉽다” 라고 한건 귀신 같이 편집 ㅋㅋㅋㅋㅋ
@wolfk77502 жыл бұрын
요즘에도 비슷하잖아. 바람핀 유부남 배우는 CGV에 이름 걸린 상영관까지 있고ㅋㅋㅋ 여성들은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남자들은 그대로라 출산률 쭉쭉 떨어지는 중
@경훈김-p1s Жыл бұрын
결혼 조건으로 남편하게 첩을 두지 말라고 하였다. 하지만 본인은 바람을 폈다. 남편의 바람사실은 알았든 몰랐든 본인의 행동은 내로남불이였다. 세상은 여성에게 불합리하였다. 본인이 살기 위해선 합리화 시키는 세상으로 바꾸어야 했다. 그 시기 남녀차별이 있는 것 타당하지 않다, 그 시기엔 다 그랬었다 라는 것은 핑계이다, 하지만 과거든 현재든 바람은 피지 말아야 한다. 대단한 인물인건 맞지만 존경할 인물은 아닌 것 같다.
@patrichelp692511 ай бұрын
정보) 나혜석은 죽을 때가 되어서야 자신의 자식들이 보고싶다 했으나 그 누구도 그녀를 보길 원하지 않았으며 길거리에서 쓸쓸하게 무연고자로 객사했다
@cpbycp2 жыл бұрын
와 드디어 나혜석님 이야기를 다루셨네요👍 그런데 화재로 남은 작품도 많이 없고 외롭게 돌아가셔서...너무 안타까워요
@정상-c3e2 жыл бұрын
이런 업적을 지닌 분한테도 외도만 안 했으면, 바람만 안 피웠으면... 이러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 어휴 그렇게 따지면 남자 위인 중에 살아남는 사람들 몇이나 있겠냐
@ydkwon41782 жыл бұрын
바람피운게 저여자의주장들을 다 모순으로 만드는이유 1.남자보고 자기만사랑해달라고 결혼전 정조요구 2. 바람핌 3. 지가바람피고 상황나빠지니 정조는 취미라고 주장 이런 사건흐름에서 저여자의 외도는 모든행동을 모순적이게만듬 외도만없었으면 남녀평등을 위한 운동가로보이겠지만 결국 자기변론 이기주의적인모습으로 많이 비치게될우려가있음. 예를들어 남자위인이 전쟁영웅인게 외도랑은 모순될일이없음.도덕적으로 외도가비판받을슨있으나 전쟁영웅인게 외도랑 모순일으킬건없으니
@user-ox8ym8vz1i2 жыл бұрын
“이제 죽을 때가 다 돼서 마음의 응어리를 다 쏟아낸 거죠(웃음). 저는 평생 생모에 대한 미움의 감정을 안고 살았습니다. 어릴 때 헤어져 생모에 대한 기억이 없는데다가 어머니 때문에 불행해진 아버지가 너무 안쓰러웠거든요. 한번은 이런 상처를 털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던 차 실행에 옮긴 거죠. 책을 내고 나니 홀가분하고 차분한 기분입니다. 이제 드러내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