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자키 포스트코로나 시리즈 참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한 지점이 많아 요즘 보는 유투브 중 가장 좋은 컨텐츠인 듯해요. 번외로, 진행자가 '말을 자른다'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게 일반 유투브가 아니라 라디오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을 감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인터뷰이가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건 이해하지만, 시간의 제약 있는 라이브 방송에서 하고픈 대로 그냥 두면 방송 진행이 안되잖아요. 청취자 입장에서 궁금할 만한 부분을 물어보기도 하고 시간도 조절해야 하니까요. 아무튼 좋은 기획 감사 드립니다.
@bach0307554 жыл бұрын
라디오 방송이었군요..이해가 가긴 하는데 다른 방송에선 시간 제약이 있어도 이렇게 듣는 사람 불편하게 말을 끊는 경우는 못 봤어요.약간 말투도 무시하거나 비꼬는 듯한 말도 서슴치않고 하시는데 아주 불쾌합니다.
@annakim56564 жыл бұрын
weconomist1228 중간 중간 명료하게 정리 잘 해주셔서 듣기 참 좋아요.
@하루하루-k2l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왜들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진행자라면 중간 중간 다른 의견도 제시하고 반대쪽도 서고 해야 더 심도 높은 내용을 이끌어 내는 거지 무조건 입 닥치고 잇거나 모든 의견을 수용하는 건 진행자의 역할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 분은 중간 중간 정리까지 해 주고 잇고 잘 하고 계십니다.
@강희인샘의한자교실4 жыл бұрын
최재봉 선생님 좋은 말씀입니다 디지털세대는 긍정적인 면도 아주 많습니다. 인간은 매우 지혜롭기 때문에 적응능력이 좋지요. 그렇다고 인간이 중심에 선 것은 변함이 없지요.
@개아기4 жыл бұрын
재붕이
@ysjeong73904 жыл бұрын
현실을 파악하고, 미래를 전망하는건 좋습니다. 그런데 인간과 사회, 공동체의 본질.본성을 파악하지 않으면, 방향키없이 물흘러가는대로 가야 된다는 결론만 냅니다. 특히 교육에 관해서 원격교육 비대면 교육의 시대가 왔다는것만 강조하곤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본성, 사회가 존재하는 목적,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성찰해보면 좀 더 나은 대안과 방향성이 생깁니다. 온라인 원격교육만으로 온전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만날때, 사회와 공동체안에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합니다. 전자책이 나와도 종이책과는 본질적 차이가 있기에 공존합니다. 온라인 교육도 결국 현장교육과 함께 공존하게 될것입니다.
@jhk3904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인지.. 마지막에 횡설수설하는 부분이 있네요 . '새로운 기술'이 들어와서 기존 사업을 대체하면 도태되어 일자리를 잃게되는 사람들은 어떡하느냐 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마존이 유통의 일자리를 거의 빼았고 있지만, 자기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교육을 시켜준다???" 이게 뭔 동문서답인지?? 아마존이라는 거대 온라인 기업이 위협하게된것은 오프라인 시장인데, 그 오프라인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향해 아마존이 교육지원을 해주나? 그런말은 아닐테고.. 디지털 문명으로 인해 산업의 형국이 바뀌고 기존 일자리가 사라지는 현상은 피할 수 없습니다. 국가의 역할이라면 그 충격을 최대한 완화시켜주는 것. 가령 우버Uber를 도입하려면 한국의 열악한 택시 산업을 살펴, 라이렌스를 보상해주며 서서히 그 수를 줄이고 우버 등의 대안 택시로 넘어가게 하던가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겠죠. 별 철학없이 타다에게 허가를 했다가 취소했다가, 혁신사업이라고 했다가 안했다가, 갈팡질팡 하니 그 사이에 일하는 평민들만 피곤해집니다 또, 한국에선 데이터3법이 겨우 나왔다며 이렇게 규제가 많은 나라다 하시는데.. 그 데이터3법 지금 문제가 많은 것으로 이미 전문가들 경고가 뜬 것이죠? 사용자위치 및 소비패턴 등이 '가명'이라는 필터만 달고 기업들에게 제공됩니다. 집권당에서 밀어붙이고 야당이라는 미통당인지에선 반대도 없어서 통과한 것이죠? 이게 기업들의 로비 속에서 얼마나 '친기업'적으로 탄생한 법안인지 생각한다면 '규제많아서 뭐 못해먹겠는 한국' 이건 말이 안되죠. 우버Uber 나 에버비엔비AirBnB같은 디지털기반 산업이 한국에 못들어오는 것은, 한국의 산업구조가 달라서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참고로 들어와있고 다만 내국인이 사용하면 불법으로 돼있습니다. 그럴만하죠, 한국 돌아다녀 보세요, 모텔이 얼마나 많습니까 숙박업소 천지인 나라에서 에어비엔비의 전면 허가? 미국 등 서구하곤 다른 얘깁니다. 사회가 생겨먹은 틀이 다르잖아요 택시도 마찬가지구요. 그 외에도 세계적이지만 한국엔 안들어오는 디지털 대기업들이 있는데, (스포티파이, 아마존 등) 그들은 규제때문이라기보다 한국 산업구조의 특이함 때문에, 즉 진입장벽땜에 계산기 두드려보고 안들어오는 겁니다. 엉뚱하게 이 분은, '한국정치' 탓하는데, 정치가 규제를 안 풀어서 그런게 아니라 한국은 대기업(& 수많은 영세업)들이 해먹기에도 바쁜곳이기땜에 외국기업이 들어오기에 벽이 매우 두텁단 얘깁니다.
@Ryuwie4 жыл бұрын
JH K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Jinggumdari4 жыл бұрын
포노사피엔스ㅡ비대면의 삶
@livebeautiful14404 жыл бұрын
정말 알짜배기 인사이트가 많이 들어있는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다른 유료 사이트들에서도 보지 못한 정말 중요한 인터뷰들 감사합니다. 정관용의 시사자키 구독 누르고 갑니다.
@JySophia4 жыл бұрын
미래에는 머리가 좋은 몇몇은 살아남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기본적인 생활만 할 수 있을 듯.
@Soori-n8r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정말 많네요.. 정말 안 좋은 말 많이 들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는 것을 보며 참 감회가....
@홍새미-v9l4 жыл бұрын
요즘 코로나 특강 보는게 재미있고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annakim56564 жыл бұрын
미래 통철력이 돋보이는 방송.... 참 유익합니다
@이순이-g5f4 жыл бұрын
공감^^모험^^변화~~용기필요 ! ! !
@아그루빠아이유4 жыл бұрын
끄덕끄덕. 교수님 말씀 수긍.
@kimsophie67714 жыл бұрын
가본적없는 길을 내의지와 상관없이 가야한다는 것에 두려움이 앞서네요..20~21세기를 거쳐 사 는 세대들의 피할수 없는 숙명일까요?
@김명화-q1x4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구독~
@JySophia4 жыл бұрын
아마존의 대부분 일자리는 아주 기본적인 일자리인데. 20만명 고용해도 얼마 안 하고 나가는 사람도 많고. 회사에서도 오래된 인원을 유지하고 싶어하지 않는것 같고.
@kingqueen90794 жыл бұрын
중국은 아니고요. 중국은 정부에서 밀어서 촌스런 qr코드를 전 국민이 쓰고 있어요.밧데리차도 세계에서 제일 많이 타고 있는데 기술과 품질 혁신성과 창의성이 없어서 그 어느나라도 중국을 부러워 하거나 중국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레몬밤자몽4 жыл бұрын
king try 세상 어느 국가에도 배울 점은 있어요
@개아기4 жыл бұрын
@@레몬밤자몽 근거는? 전국에서 배울점 하나씩 찾아오세요~
@레몬밤자몽4 жыл бұрын
DB - Dogbaby 반면교사 모릅니까?
@이명곤-p3t4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진화를 한다고 해도... 인간성 그 자체는 여전히 변화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디지털 문명의 가속화는 경계하면서 인간성을 지켜나가야지 그냥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니 맞추어가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소극적인 대처가 아닐까?
@Noname1to04 жыл бұрын
좋은 기획 잘 듣고 있습니다
@백금-t1k4 жыл бұрын
없어지는 일 자리 걱정하지말고 새로운 일 자리.~~!!!좀 생각하자..!!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겠다. 참~ 답답들 하쥬..!!
@mensa45534 жыл бұрын
전엔 미래 원격화상수업에 대한 환상이 있었지만 교육만큼은 학교가서 얼굴맞대고 해야한다는 걸 이번에 절실히 느꼈음. 물론 이번처럼 비상상황에선 인프라를 제대로 미리 갖추어 원격수업을 해야겠지만...
@garpkim884 жыл бұрын
디지털경제, 모바일경제, 모바일상거래 등 분야에서와 같은 내용을 다르는데 이름을 좀더 fancy 하게 하고 보다 더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큰 담론같은 이야기하는 사람들임. 안철수가 하던 융합대학원 같다는 생각임.
@지효-c9o4 жыл бұрын
실력없고 게으른 초ㆍ중ㆍ고 교사들 이번에 반성많이 해야한다ᆢ
@자유를꿈꾸는몽상가4 жыл бұрын
문명의 과도기엔 항상 피해보는 사람이 있다. 결국 세상은 변할것이고 그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겠지. 상하이 거지처럼 깡통에 QR코드를 써놓을 정도의 마인드를 우린 길러야 한다. 스마트뱅킹의 편리함을 이제야 깨달은 나는 고정관념과 신문화를 두려워한게 아닌가싶다. 우리 모두 두려워하지말고 받아들여야 경쟁에서 살아남는다.
@나부자-k8j4 жыл бұрын
좋은방송 감사!!
@이명곤-p3t4 жыл бұрын
포노 사피엔스가 일반화 되었다고 해서, 호모 사피엔스, 호모 헐리지오소스, 호모 폴리티코스 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문제는 중용이고 조화가 아닌가?
@gideokgim71264 жыл бұрын
종말을 향한 신인류 시대는 휴머니티가 사라지고 감정도 없어질....좀비같이 컨츄럴 될 비참한 인류시대...마지막 시대 사람들...구원을 찾으러 갑시다
@낙수물4 жыл бұрын
우리 청년들을 믿고 맡겨야 합니다. 정부나 어르신들은 판만 깔아주면 됩니다 다 알아서 해요.
@youngjunsung1944 жыл бұрын
생존을 위해서는 포노사피엔스 되어야만 하는구나 디지털 사용이야 익히면 되지만 비대면 세상의 급속한 확대는 너무 낯설다 디지털에 적응이 힘든 고령층은 어쩌나? 자연을 그만 파괴합시다
@지금이-q8o4 жыл бұрын
도서 와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가요 ?
@bach0307554 жыл бұрын
진행자분께 말씀드립니다. 구독자들에게 도움되는 좋은 내용 올려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초청하신 유능한 분들의 견해를 듣고 생각하며 신중하게 듣는데 진행자분이 자꾸 말을 끊으세요.뭐가 그렇게 급하세요? 그게 너무나도 방해가 되고 집중이 안됩니다 영상 들어보니 중간에 말 끊는 영상들이 너무 많아 댓글까지 쓰게 됐어요 좀 겸손한 모습과 초청하신 분들을 존중해주는 자세로 진행 부탁드립니다 말투가 가끔 안 좋게 들리기도 합니다
@adequate1353 жыл бұрын
14:20 나라를 이끌어간다는 놈들이 다 60먹은 노인네들이니 나라가 이따구지 ㅋㅋㅋ
@Ariana-hh4we4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강의 따로 들어봐야겠네요 굿 퀄리티네요
@이근우-i5v4 жыл бұрын
4차산업으로 가면 필수 불가학적으로 실업율 폭발적 증가는 어쩔수 없는것 같은데..교수님은 다 잘될거야 라고만 말씀하시네요ㅋ제 생각엔 국민 기본급 여 지급이라든가 어느정도 국가에서 관여해서 관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이명곤-p3t4 жыл бұрын
사람 중심의 디자인인데... 결국 기계 기술의 기준에서 사람을 본다! 이상한 논리네... 그런데 코로나가 일시적인 병이지, 인류의 문명을 좌우할 큰 변화라고 단정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스마트폰이 인간을 비-인간화 시키고 있으니, 여기서 기술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어야지 기술에 인간이 맞추어가는 것이 인간 중심인가?
@user-mj4jp7lw4g4 жыл бұрын
대학교는 실리콘벨리처럼 변해야한다..즉 4년도안 무료로 한분야에서 연구하고 생산하는 곳으로가야하는것이다.
@김명-t9m4 жыл бұрын
최재봉교수님 응원합니다
@kky-b8p4 жыл бұрын
포노사피엔스를 가장 빠르게 수용한 대한민국은 세계최고의 디지털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대유행의 코비드19 전쟁이 끝나면 한국을 모델로 따라하려는 국가가 속출할거라 본다.
@leeradio4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gm1018a4 жыл бұрын
삼성에서 나오셨군요...
@야누스-e2g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덕분에 알았네요..공교육이 실제 교육수준을 못받쳐준다는거 아이가 먼저 알더이다
@siegsie50864 жыл бұрын
현 정부는 이런 정보 보안 법 규정을 상당히 유연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아마도 이렇게 아이티 분야에 힘 실어주는 민주주의 국가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물론 더 잘해야 겠지만 이쪽 공무원 분들 정말 일 잘하십니다.
@lovehamj4 жыл бұрын
최재붕 교수님 감사합니다 ^^
@jameskwon31134 жыл бұрын
반도체 와 스마트폰 잘만드는 한국이 앞으로 선진강대국이 될수도 있겠네요
@몽몽-m3r4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 이젠 지겹네요. 늘 새로울 시장이라며 과학기술을 쫓아가야한다는. 일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의 배만 불리는.
@rockugotcha4 жыл бұрын
이 양반은 거의 약 파는 사람 같네. 디지털화가 마치 전염병에 대한 특효약인 양. 우버에 대한 규제와 전염병에 대한 대응이 상충하나? 오히려 전지구화의 일환인 우버가 전염병에는 더 취약하지.
@성인병4 жыл бұрын
공대생 같은 얘기한다.
@ivika37604 жыл бұрын
공대 교수니까ㅋㅋ
@CMC5924 жыл бұрын
내츄럴과 아날로그가 더 안전
@energeina4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미래사회상을 주장하는 군.. 본인의 전문분야이니 그렇게 말할 수 밖에..
@stevejeons14664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아직도 방송미디어 분야는 7,80년대 세계관에 있음
@SH-of7zb4 жыл бұрын
이미 포노사피엔스 시대 같은데.....
@jeonghoonheo22264 жыл бұрын
시청자는 이미 알아들었는뎅
@jeonghoonheo22264 жыл бұрын
갈수록 ㅎ
@deepfield49694 жыл бұрын
큰일이다 사람관계가 극도로 개인주의로 갈듯
@개입니다만4 жыл бұрын
???:헤이 자비스
@허광오-p8v4 жыл бұрын
진행자의 배경은 수직선 여러 개 대담자의 배경은 수평선 한 개 대담자의 배경에 있는 수평선은 대담자의 머리를 좌우로 자르는 모습 회면을 계속 보기 싫어지는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유드림4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군요 머리의 가로선이 너무 거슬립니다~~~ㅠㅠ
@나야구젤이4 жыл бұрын
정관용 진행자님 매번 보기 불편한데 제발 대담자 말좀 자르지 마세요. 그리고 한창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 알겠습니다~ 하면서 들어가지 좀 말았으면.. 마지막에 교수님 의자 박차고 나가시는 거 좀 보세요.
@Basicsimple6114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 보기 시작한 사람인데 말씀을 넘 자르시는듯 해요
@gm1018a4 жыл бұрын
;; 제한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안 잘라요. 저렇게 말하면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알려주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