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단풍든콩잎 깻잎 소금에 묻어두고 잊고 지나다 보면 이맘때 생각 나지요 땅은 얼고 풀뿌리 하나 먹을것 없든 농경시대 그때 그리움 으로 곰삭은 단풍콩잎 깻닢 으로 양념을 무쳐요 잘 쉬어지지도 않고 그다지 맛있는 맛일랑 기대하지 마소~ 그래도 그때 젊은아낙 빛바랜 노란 저고리 같은 은은한 단풍냄새와 지푸라기 딩겨넣고 끓인 소죽같은 두엄냄새 그리운 맛을 상상하며 이요리를 만들어 봅니다 ㅎ 시중에 재래시장에 잘 저린 단풍콩잎 깻잎이 나옵니디ㅡ
@이상한여자래3 жыл бұрын
저 임신 했을때 단풍 콩잎으로 만 밥 먹고 살았어요 ㅎ 혹시 판매 될까요?? 전 손맛이 똥 맛이라 아무리 시키는대로 해도 안되더라구요 ㅠ 어머니 손 맛이 돌아가신 울 엄마가 하신것과 같은듯 합니다. 볼때마다 눈물 닦으며 시청 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세요.
@이씨-b3v3 жыл бұрын
만드신거 좀 살수는 없나요?
@남선자-w5n3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학교 도시락 싸서 다닐때는 도시락 반찬이 깻잎 콩잎 무말랭이 장아찌가 주 반찬이 었네요 선생님 영상 보면서 잠시 학창시절 추억회상에 즐거웠네요. 그시절에는 보고싶은 내 친청어머니가 계서서 언제까지나 친정엄마가 살아 계실줄 알았는데 ~ 선생님 따님과 두런두런 얘기 하시는 영상 많이 부럽고 참 보기 좋습니다. 선생님 내내 건강하세요~
@50food3 жыл бұрын
@@이상한여자래 아이고 상상하면 맛이있고 직접 맛보면 생각해볼 맛 그 야릇한 것이 또 그리워 지기도 하답니다 제가 음식을 판매 한다는것은 유튭을 손을 놓아야 가능할 일~~ 죄송합니다 ㅠㅠ💦🙏🙏❤
@진송이-x4i3 жыл бұрын
작년 10월에 긴병으로 오래 고생하시던 엄마가 돌아가시고,12월에는 제가 몸이 안좋아 큰수술을 받고 퇴원해서 집에서 몸조리 중인데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인 콩잎을 보니 황망하고 경황이 없어서 맘껏 울지도 못했던 뒤늦은 눈물이 이제사 흐르네요.독특한 향과 더불어 추억돋는 맛이죠.엄마도 솜씨가 참 좋으셨는데...이젠 기억으로만 내마음에 남았습니다.
@yang6307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리운맛이죠~ 제가 이 채널을 사랑하는건 잊고살던 나를 돌아볼수 있는~ 나의 나된 근원을 추억할수 있음도 제겐 큰 이유이지요 항상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정진영-g1w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저도 눈물이 나네요. 시골 논두렁 냄새 콩잎 물김치 냄새... 많은것이 변했네요. 이 소중한 우리음식문화 유산을 윤선생님이 다시 한번 기억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문화재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증말 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콩잎김치~ 경상도 지방에서 주로 많이 먹어요 솔직히 양념맛으로 먹는데 완전 밥도둑이죠 제가 콩잎 전도사라고 할만큼 늦가을 항상 담궈서 동생이랑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하는데 가을 되면 당연히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씻고 손질하는데 쬐끔 시간걸리고 귀찮긴 하죠~ 시집가서 너무 먹고싶어서 따로 만들어 형님이랑 맛있게 먹는데 시어머님과 남편이 꼬랑네 난다고 안드시더니 요즘은 변비에도 좋고 하다며 최애음식이 되었네요~
경상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콩잎. 윤선생님 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콩잎은 아는 분들이 갖다주면 먹어보고 사서 조금 먹어보고 그랬는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콩잎만 가지고 있는 그 맛. 꺳잎도 정말 맛있지만 콩잎만의 그 독특한 맛. 정말 명절에 밑반찬으로 최고지요 ^^ 한번도 안드셔보신 분들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해요 ^^ 맛 들이면 누가 콩잎 좀 안주나 종종 생각날 맛이에요 물 말아서 콩잎 얹어서 밥 한그릇 먹고 싶네요
@김민아-x8r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콩잎... 그때먹어보고 이나이될때까지 못먹어봤네요 ㅜㅜ
@young80232 жыл бұрын
네시피 그대로 했는데 이맛저맛도 아님 ㅡㅡ;;
@she3693 жыл бұрын
인간문화재로 등재해 주십시요~ 요리계 보물이십니다~ 먹어본사람만아는 이런 향수요리 레시피 귀합니다~
@malceseo1614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쇠죽 같은 두엄냄새 밭두렁 냄새 얇아진 콩잎을 들여다보며 시골 문창호지 같다는 윤이련님의 말의 향수에 푹 빠졌습니다 아나로그식 엄마와 디지털식 딸과 나누는 정담도 압권입니다 저 노란 콩잎 얻기 위해 올 봄엔 콩을 많이 심어보렵니다
@hoyoul73 жыл бұрын
할매 돌아가시고 먹을수 없는 반찬!! 그립네요. 마지막 까지 고추장 물김치 담아 두시고 가셨는데, 먹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 기억이 있습니다. 레시피 공유 해주어 감사합니다.
@이종규-z8f3 жыл бұрын
윤선생님은 요리만 잘 하시는게 아니고 참 서정적이고 멋집니다 👍 요리프로 보면서 울고 있는 자신을 봅니다. 늘 행복하게 시청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루다-p6r3 жыл бұрын
저도 코끝이 찡하니 눈물이 나네요 지금은 멀리 있지만 고향이 진주고 외갓집이 지리산 골짜기 덕산이라는 시골이었어요. 저 반찬 누렇게 점박이가 있는 콩잎이랑 깻잎 그리고 고들빼기 김치 저 좋아한다고 매년 늦가을이면 외할머니께서 곱게 밤채까지 넣으셔서 담궈 주셨어요. 추억의 맛... 돌아가신지 30년도 더 되신 우리 외할머니 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좋은 음식 많이 올려주세요
@50food3 жыл бұрын
단풍콩잎 깻잎 그 어느 늦가을 깻대 콩대 거둘때 아까워 따다 삭힌 그 추억의 음식이 온통 외할매를 떠올리고 눈물찔끔 훔치게 하는 것은 우리들의 살아온 정서가 다 똑같아서 그런거지요 ❤❤🙆♂️🙆♂️🙆♂️🙏🙏🙏🙏
@suy43113 жыл бұрын
저도 경상도 분이 직장에 몇분 계셔서 먹어봤는데 맛이 예술이던데요. 자꾸 손을 끊을 수 없는 맛.
@젼2243 жыл бұрын
와~~ 할머니가 해주시던 콩잎.. 항상 그리웠는데...^^ 꼭 해먹을래요. 감사합니다~~
@조동임-y9u3 жыл бұрын
삭힌콩잎에 냄새는 꼬리탑탑해도 반찬중 최고급 반찬이죠, 요즘은 단풍콩잎이랑 깻잎이 얼마나 비싼지 손쉽게 잘 못사먹어요, 옛날에는 경상도서만 먹던콩잎을 지금은 서울사람도 좋아해요, 윤여사님 손맛대로 콩잎반찬 맛있게 도전해 볼께요~~
저도 아주 옛날 생각이 마이 납니다 건강하세요.옛날에 콩잎하나로 밥먹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영숙-q2g3 жыл бұрын
와- 콩잎 젖갈에 갖은양념 넣고 친정엄마가 옛날에 해주셨는대 삭힌콩잎 추억의 반찬 친정엄마가 문득 생각나게 하네요 !! 늦가을에 밭에가서 단풍콩잎따오면 마루에앉아서 한장두장 포개서 하얀실로 다발묶든 기억이 나네요 저 친정이 경상도거든요 옛날 생각이 많이나네요!! 감사 합니다!!
@이태선-z1m3 жыл бұрын
맞아요~엄니~저도경주라 노란낙옆콩잎너무좋아해요~~완전짱입니다~엄마생각나네요~
@봄날은간다-q9k3 жыл бұрын
저는 부산살다가 서울에 20년 동안 살고 있는데 진짜 콩잎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서울은 없거든요. 부산에선 부전시장만 가도 반찬가게마다 있을 정도로 흔한데.. 서울에선 구할수가 없어요.ㅠ.ㅠ 이렇게 요리법을 보니 너무 반갑고 그립네요
@모나정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부전시장에도 없어요ㅠㅠ
@뚜TV3 жыл бұрын
꾸릉내를 음미하세요.. ㅋ ㅋㅋㅋㅋ 삭힌 깻잎 콩잎 파는건 많이 봤는데 어떻게 요리하는지 몰라 못샀었는데 이제 자신있게 만들수 있겠어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유기숙-d9m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정때 해먹야되겠습니다
@Anore-p7q3 жыл бұрын
예술이에요
@narae__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레시피를 알기 어려울 때 종종 윤이련 선생님 영상을 보러옵니다. 대부분 할머니가 해주시던 것과 맛이 비슷해서 더 잦게 찾게 됩니다. 귀한 것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라별-g1y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덕분에 너무행복합니다~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Hdfhto4 ай бұрын
어릴때는 이런 진한맛을 모르고 컸는데요 세월지나 인생을 좀 알것같으니 이런냄새와 향도 추억을 되살리고 정겹게 느껴지니 고생만하다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가엽고 그립고 그렇습니다 지금은 별미로 찾고 있으니 말입니다 언제나 구수한 정서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셔서 참 좋습니다 건강 하세요
@김소연-r4c3 жыл бұрын
재래시장가서. 꼭사서 담아 볼래요~~침샘자극~~어릴때도시락반찬으로 사갔던기억이ㅋㅋㅋ아 나도 많이늙었구나 ㅋ
@mjkim84923 жыл бұрын
외할머니는 배 대신에 생고구마 채썰어서 해주셨는데요....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맨날 구독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갱상도 ㅋㅋ스탈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주 선생님 동영상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늘 그렇지만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옛날 먹던 우리의 음식을 잘 만들줄몰랐는데 어머님께 항상 잘 배우고 갑니다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항상 감사해요
@랜지랜지-s1jАй бұрын
와~찐 단풍 깻잎.콩잎이네요. 반갑다.반가워~♡
@50food24 күн бұрын
저도 반가워요^^ 맛있게 드세요!
@김경미-o6t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윤이련 여사님이 알려주신 깻잎김치 레시피처럼 만들어 지인 4분께 나눠드렸는데 진짜 맛있다고 얼마나 많은 칭찬을받은지 몰라요 그래서 여사님의 모든 음식은 믿어의심지않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콩잎을 종종해주셔서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음식인데 엄마보고 만들어달라고하니 안해주시더라구요ㅋ이렇게 손이 많이가는 요리였군요ㅋ다음엔 제가 엄마한테 만들어 드려보겠습니다!
@김행복지수2 жыл бұрын
저도 매년 아직까지 담궈서 잘 먹고 있어요 배즙 배워갑니다
@바람의깜둥이-x7n9 күн бұрын
옴마..이련 엄마아 . 어무이 사랑해여 ❤❤❤❤❤😊
@rfcserfvxs54323 жыл бұрын
한번씩 기장시장에 가게되면 콩잎을 꼭 사오는데 ᆢ그맛을 알기에 엄니 콩잎ㆍ깻잎 먹고 싶네요~~~
친정엄마가그리운 맛입니다 진짜 인기짱이엿는데 요즘시장에가면나오는데 한번해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CAREER_WOMEN13 жыл бұрын
겨울에만 먹을수 있는 단풍깻잎, 옛날 생각하면서 1년에 한번은 만들어 먹어요, 선생님 영상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오면서 훈훈하네요. 요리와 더불어 우리네 정서도 가르쳐주시고 살려주셔서 넘 좋아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어요~
@jigsaw88883 жыл бұрын
정겨운 요리가 많아 항상 영상 시청하지만 이번엔 진짜.. 마음이 울컥하네요ㅎㅎ 30대 중반이라 아직 젊지만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콩이파리’는 파김치 다음으로 좋아하는 밥도둑이었어요!! 꼭 배워보고 싶은 메뉴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호호-b9t1v3 жыл бұрын
젤 믿고 보는 요리 채널입니다 실제 경륜이 그대로 느껴지는 진짜 한식의 산증인 이세요 존경스럽습니다
@ehjo7763 жыл бұрын
와 콩잎 진짜 너무 오랜만이고 그리운 반찬이네요. 서울은 콩잎 없어서 어릴때 외갓집에서 먹었던 그 맛을 도저히 볼수가 없었는데 대리만족합니다. 밥에다 싸먹으면 진짜...
@steelstomach853 жыл бұрын
포항에 인터넷으로도 콩잎반찬 파는 곳이 있어요-서울 살 때 입덧이 너무 심해 아무것도 못 먹으면서도 콩잎이 너무 먹고 싶어 강북 반찬가게 거의 다 돌았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는데 추억의 콩잎과 가장 비슷했어요. 양념은 추억의 맛과 거의 같았고요. 관계자도 아니고 광고도 아니어요 너무 공감이 가서 기회 닿으시면 사드시라고 남겨보아요. 콩잎 먹으면서 저도 외할머니 생각에 많이 울었거든요...
@ehjo7763 жыл бұрын
@@steelstomach85 거기가 어디예요?? 궁금해요~
@steelstomach853 жыл бұрын
@@ehjo776 장여사콩잎 검색 해보셔요 포항주소지로 나올거여요.
@ehjo7763 жыл бұрын
@@steelstomach85 감사합니다. 찾았어요. 부디 외할머니께서 해주시던 맛이 조금이라도 났으면 해요.
@steelstomach853 жыл бұрын
@@ehjo776 아무래도 콩잎 쿰쿰한 것 때문에 먹어본 사람들이 찾는데도 호불호가 많이 나뉘더라구요.. eh jo님께서 추억의 맛을 느끼실 수 있으면 저도 정말 행복할 거에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집에가면 친정어머니께서 콩잎나는 철에 꼭 한통식 담가가지고 챙겨주시던 생각이 나네요 따끈따끈한 밥에 콩닢김치 하나면 딴 반찬이 필요없어요 ㅎㅎ
@여울-z4l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하는 콩이파리 지금도 재래시장가서 한번씩 사서 먹습니다 아들도좋아하구요 직접만들어봐야 겠어요~~ 씻는데 손이 많이가네요 👍🎶🎵
@벙기-w8e2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ㆍ그리운 음식들 배우고 갑니다 ㆍ건강하세요
@yijh12123 жыл бұрын
저도 슬쩍 아쉬움과 그리움의 눈물이.... 중학교 때인가 처음 맛봤더랬습니다. 경남 시골에서 유학 온 친구가 도시락 반찬으로 가져와서 처음 맛봤던 콩잎. 그게 콩잎인 것도 친구한테 묻고 알려줘서 알게됐는데.. 그 맛이 얼마나 독특하고 좋던지요. 반했더랬습니다!!!😋😍✨최근도 가끔 생각날 정도의 맛이라.... 이번 영상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선생님.. 제가 만들어 볼 수 있게 돼서 말예요ㅎㅎㅎ 수 십년 지난 지금까지도 그리운 맛.. 곰삭은 콩잎 나왔는지 오늘은 인근 재래장가서 볼까 봅니다요... ㅎㅎㅎ 🌿✨🌸💕🎀🌿🍀 선생님 요리법 알려줘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늘 건강하십시오 ~~~~~^^^*~~~
@Aromahoney-fp5ir3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런 요리가 귀한 요리예요. 🤗🤗🤗🤗🤗🤗🤗🤗🤗🎀
@달콤한사랑-m8p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어머니께서 자주해 주신 것인데. 어머니 돌아 가시고 그맛 못잊어서. 해 보려고 몆번이나 시도를 했었는데 번번히 실패를 했었는데 선생님께 야무지게 배우네요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콩잎이나 깻잎 삭히는 방법도 올려 주세요 늘 항상 건강 하세요^^
@현숙정-n6h2 жыл бұрын
저는 깻잎보다 저콩잎이더맛나더라구요 ~최애반찬입니다!
@거제도금성부동산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배우고싶은걸 선생님께 배움니다 고맙습니다
@민트소나무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따라하기도 합니다
@쭈양-n7l3 жыл бұрын
이번 장날에 사서 도전 해 볼께요 ^^~
@로아짱-u7s2 жыл бұрын
맛있는 음식도 그렇이만 여사님말씀이더 맛있어요~~!🤣
@소망-c6s2 жыл бұрын
고향생각 친정엄마생각 납니다 추억의 음식, 그리운 음식이죠
@Nowornever2733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음식 콩잎 너무 먹고 싶어요! 저는 부산이 고향이라 넘 좋아하는데, 서울 사람들이 낙엽을 먹냐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콩잎 좋아합니다 흰 쌀밥에 그냥 먹어도 좋고 물에 만 밥에 먹어도 좋고 먹고싶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귀범-m5j2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음식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음식이랍니다 시어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셔서ᆢ 이제는 못하시니 어깨너머로 본 걸 생각하며 해봤는데 정말 잘... 안되더라구요... 오늘 여사님의 단풍장아찌 보고 포천장은 아주 멀지만 절여진걸 사오려구요 시어머님께서는 짭짤하게 하셔서 뜨거운밥에 척 걸쳐서 먹으면 완전 맛났죠~ 잘 해볼께요!
@화이트폭스-s2k3 жыл бұрын
36살된 제 딸아이가 단풍콩잎을 너무 좋아하네요 저역시 어릴깨부터 먹던 반찬인지라 ㅋㅋㅋ 너무 좋아서 침 흘렸네요 일년에 서너번씩 하는 반찬중 하나입니다
이 맛이 그리운 옛날 깻잎 장아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옛날 맛을 그리워해도 그 맛을 내기가 어려웠었는데...소금물에 삭히고 삶아서 우려내는 그 공정을 잘 못했던 내 요리법이 문제였습니다. 어려서 엄마가 많이 해 주셨던, 밥 한 그릇 뚝딱했던.. 맛있는, 그리운 반찬이었는데..이제야 제대로 배웠으니.. 이제는 그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소중한 요리 법을 요즘에 누구를 통하여 배우겠습니까. 쌤은 진정 고수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서울공기3 жыл бұрын
새색시저고리 맞내요 엄니~~ 양념콩잎 먹은지 40년이더 지났는데도 그맛과 질긴 줄기 쭉빼서 먹던 그반찬 느낌 느껴지네요 덕분에 저도 눈물이 나요 힝잉 ㅠㅠ 음식은 추억이였네요 늘 건강하세요
@태안산타페펜션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danddy88563 жыл бұрын
이거슨 보리문디들 젤 좋아하는 반찬이죠. 먹고나면 입에서 손가락에서 나는 젓갈 냄새. 객지에 있으니 고향의 맛을 잊고 살았는데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50대초반 남자지만 사모님 채널보고 엄마가 해주던 맛을 재현합니다. 서부 경남 사투리도 듣기 좋습니다
@코람데오-z3d3 жыл бұрын
에 효~~~ 저도 눈물 나네요. 선생님 요리하시는 거 보면 외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투박했지만 맛있게 먹었던 그옛날의 그 맛이 그리워집니다.😄😃
@김지원-s8d3u3 жыл бұрын
햇빛에 비치는 문종이 같이 얼마나 이쁘노 ~~~ 우리 어머님은 표현도 참 정감이 가요 따님이 왜울어 하는데 많은 생각에 잠겨봅니다...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꼬맹이-k8x3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진짜 귀한 영상이네요~^^ 깻잎 바르시는 것도 아주 쉽게쉽게 하시네요 짱입니다^^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치 깻잎은 밥도둑이죠 ~👍🏻👍🏻👍🏻 감사합니다 어머니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