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Apartment Amb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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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9

@GarnetSound 2 жыл бұрын

화창한 날, 햇살이 내리쬐는 거실에서 듣는 아파트 백색소음을 준비했어요. 관리실의 층간소음 안내방송, 과일 장수 아저씨의 확성기 소리, 실내 슬리퍼, 현관문 여닫는 소리, 이웃집 반려견, 거실 한 가운데 앉아 손톱을 다듬는 소리 등 친근하면서도 나른한 일상의 소리를 담았습니다 :)

@NyangNyam 9 ай бұрын

구리빛 창문샤시랑, 베란다에 흰색페인트 칠해져있던 수도관? 위아래로 올렸다내렸다하는 건조대에 휘어진 철 옷걸이까지 ㅠㅠ진짜 추억이네요

@망고-k2k 11 ай бұрын

편안한 마음으로 잠드려고 들었지만 초딩때 동네 지도에서 찾아보느라 잠 다깸 진짜 돌아가고싶다 그리워 그때 그 놀이터,, 학원, 하천,, 아무리 다치고 넘어져도 재밌었는데

@GarnetSound 11 ай бұрын

저도 가끔 거리뷰로 옛날에 살던 동네를 찾아보곤 해요! 늘 반겨주시던 마트 아주머니, 문구점 아저씨, 건너편 약국, 자주갔던 오락실 등등.. 대부분 건물이 사라지거나 임대문의가 붙어있는데 마음 한구석이 아린 기분이 들더라구요ㅠ 힘을 얻기도하고 슬퍼지기도 하는 걸 보면 추억이 주는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

@Zzang9gu 11 ай бұрын

정말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가 너무 지친 와중에 갑자기 방학때 방에 누워서 줄기던 여유가 넘 그리워서 .. 혹시 그런 asmr이 있을까 싶어서 주말오후 asmr 이라고 검색했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소리 너무 좋아요 그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간것 같아요 이거 들으면서 일 하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다

@GarnetSound 11 ай бұрын

제 영상이 누군가에게 힐링이 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stellashower 2 жыл бұрын

대박이다... 제가 창문 열어놓으면 들리는 소리를 좋아해서 푸르스름 새벽공부 asmr을 요즘 매일 틀어놓는데 레전드 또 찍었다... 부모님이 집 비우셔서 혼자 뒹굴거리는 초등학생 때의 어느 주말로 돌아간 것 같아요 베란다에서는 빨래 섬유유연제 향이 솔솔 들어올 것 같고 유년기 추억 이끌어내는 에셈알은 가넷님이 최고다 열린 창문 밖의 솨아아한 바람소리 한국적인 바깥소음 이런거 찾아도 거의 없더라구요 너무좋아

@GarnetSound 2 жыл бұрын

언제든 그 때 그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그리고 써주신 댓글을 읽으며 다시 들었을 땐 더 몰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섬유유연제 향이라니...😉🤍 한국적인 asmr도 생각나는대로 잘 적어두고 잘 구상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리베05 9 ай бұрын

이번에 첫 자취 하면서 우울증 때문에 생활소리 찾아 다녔는데 여기 소리가 가장 안정되는 느낌 받았어요ㅎㅎ덕분에 우울해질때, 뭔가 허전할때마다 듣고있어요!감사합니다

@dongguerangrang 2 жыл бұрын

레전드... 너무 좋아요 이런거..

@kunAguero-oq7yj Ай бұрын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에겐 이런 추억이 없는데도 추억에 빠져들어 꿀잠 자게 만들어주네요 🩵 너무 잔잔하지도 너무 시끄럽지도 않은 딱 좋은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뚱이-w6m Жыл бұрын

진짜 매일 이것만 듣고 휴식하고 자고 있어요ㅠㅠ 영상덕분에 마음도 편안해지고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었어용😢 영상 평생 지우지 말아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Jmanhu Ай бұрын

이거 켜놓고 너무 잘 잤어요 🥰 구래서 또 왔어요 😚

@Rme100 2 жыл бұрын

구독자 천 명도 안 될 때부터 구독했는데 그 때도 소리가 엄청 깨끗하고 좋아서 놀랐거든요ㅎㅎ다른 채널도 많이 들어봤는데도요. 많은 분들이 점점 알아주시니 기분이 좋군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GarnetSound 2 жыл бұрын

제가 채널을 개설한 뒤로 가장 기뻤던 때가 구독자 천 명 달성했을 때인데 ㅎㅎㅎ 그 여정을 함께해 주셨군요 S2 오랜기간 함께해 주신 분들 덕에 저도 몇 년이란 시간을 꾸준히 올릴 수 있었어요. 영상을 제작할 때 힘이 나는 원동력은, 구독해주시고 제 영상을 기다려주는 분들한테서 나오는 거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태연김-s1e 7 ай бұрын

아기 재울때 틀어줘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HereForTheComments Жыл бұрын

Fruit sellers are back on the streets? Spring must finally be here!

@봄이-y5z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

@GarnetSound 2 жыл бұрын

😇🤍

@가끔씩-i1w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2000년대 초반 느낌?

@GarnetSound 2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다들 옛 추억을 회상하시더라고요!

@NyangNyam 9 ай бұрын

너무오래돼서 재개발한다는 거리뷰로만 보다가 먼 거리지만 어릴적 살던 그리운집을 직접 다녀왔었어요. 신기하게 재개발 전이라 거의 폐가수준으로 허물어져가던데 그 도로앞에는 투썸카페가 있더라고요? 제기준에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기한 느낌이였어요. 현대의 카페에 앉아 커피마시면서 우유마시던 몇십년 전의 집을 보고 있다는게요 ㅎㅎ 눈사람만들어 사진찍었던곳, 부실하지만 친구들이랑 숨바꼭질하던 놀이터, 허름하지만 등하교하던 골목길, 늘 축구하는 중학생오빠들이 있던 집앞 중학교, 하교길이면 장보고 가시던 아주머니들이 계시던 하천길, 오래된 수풀들 사이로 피어있던 머루랑, 아침마다 깨볶는냄새나는 시장ㅠㅠ..현재는 결국 높디높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제가 가장 어렵게 살았지만 가장 행복했던 다락방이있는 단칸방 주택은 8동 아파트로 바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아쉽지만 개발은 해야하니...매년 거리뷰로만 그리워했는데 이젠 거리뷰도 못봐서 너무너무 서글프네용 그래도 이렇게 그시절을 되새겨주는 asmr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성이름-j7r2d 4 ай бұрын

혹시 대구분이신가요?? 우리동네에서 듣는 소리랑 똑같아요.ㅋㅋㅋ 특히 과일아저씨 목소리랑 멘트가 똑같아요 ㅋㅋ

@팅요택탁 Жыл бұрын

아...... 삭제된거군요 ㅠㅜ 예전 영상 찾으려고 진짜 거짓말 안 하고 3일 동안 자기 전마다 찾아봤어요... 😂 좋아요도 눌러놓고 댓글도 달았던 것 같은데 어쩐지 목록에 없더라구요.. 리메이크 하셨던거군요 근데 이것도 좋아요 ..!.. 혹시 나중에라도 예전 버전 다시 올려주실 생각이 있으실까요,, ? 그것만 들으면 잠이 솔솔 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