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현재 한국 버튜버 시장에서 상위권 순위는 크게 의미가 없는 듯... 어차피 우승은 이세돌이라는 느낌이라;; 나도 이파리이긴 하지만 이세돌 제외하고 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레하나 스텔라이브나 이런 그룹들이 팬덤 유입이 유의미하게 늘지 않는 느낌이라 너무 고착화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듦 그만큼 시장 규모가 아직까지도 그리 크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프리아는 처음엔 포스트 이세돌 느낌으로 관심을 좀 받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죽어버린 느낌이랄까 플레이브....는 솔직히 버튜버는 아니고 그냥 버츄얼 아이돌 그 자체니까 카테고리가 맞지 않는 듯 한 그런 느낌쓰
@bulnamu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걸 판단하기엔 너무 이른듯하네요 어느 정도 고착화 되가는건 한국 버튜버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인 혹은 유튜버여도 마찬가지고 훨씬 활성화된 일본 버튜버는 더 고착화가 심하다보니.. 특정시기부터 고착화 되가는게 당연한거라 보지만 그걸 뛰어넘는 계기 혹은 상황을 잘 이용하는게 중요하다 보네요. 이세돌분들 경우도 오디션 이후 개인 방송으로 데뷔한지 2년이 넘어간데다가 리와인드 팬섭, 쥬뗌므등으로 유명해졌을 때조차 아는 사람들 중에서도 유명한거였는데 고멤 가요제, 투어, 드림 어게인, 등으로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다가 락다운, 어나더 월드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특히 키딩이 엄청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더 높이 올라가게 된거니깐요. 이런 것들을 봤을땐 개인적으론 최소한 2~3년 이상은 더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도율김11 ай бұрын
윗대댓님 아니요. 평가할수있습니다. 이세돌이 노래 제작을 미루고미루다 6월에 락다운으로 시작해 7월에 어나더월드,8월에 키딩,9월에 슈히랑 오버로 빠르게 4곡으로 컴백했는데 멜론 명전 4관왕,빌보드 코리아 3위,빌보드 입성이라는 업적을 해냈어요. 심지어 빌보드 업적들은 8월에 해냈고요. 이세돌 팬덤이 아무리 탄탄해도 컴백하고 노래 좀 내다 2달만에 빌보드? 이거 기본 아이돌들도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은 이세돌 2년간 꾸준히 성장해서 버추얼 아이돌중 최상위권에 위치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니예요.그냥 여름 3달의 기적입니다. 그냥 인지도 있는버츄얼 아이돌이였는데 단 3달만에 빌보드를 갔어요.이러고도 음 얘네는 쉬었든 안했든 2년쯤 아이돌 해먹었으니까 우리도 2년 기다려주셈 응? 못해? 왜 그래? 아니 활동을 안했든 말든 2년 동안 아이돌 이름달고 살았잖아 까라면 까! 이런 마인드를 가지는 건 잘못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