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기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키류를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6이 한국에서 발매되지 않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한국인들도 용과같이를 많이 사랑하거든요. 정치적으로 나오지 않더라도 한국인에겐 한국침략에 대한 아픔이 있는데 '이제는 그런것따위 상관없어'라는 식의 대사는 한국인으로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한준기로 나카무라 유이치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7에서의 한국어는 현지인 수준이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엔 한국인 성우가 녹음한건줄 알았어요. 엄청난 노력과 애정에 감동했습니다. +) 그렇지만 한준기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하루카의 캐릭터붕괴ㅠ... 소메야도 멋있었는데 한국인들이 스팀으로밖에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쉬워요. '오구리 슌'이라는 배우의 얼굴이래서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ㅋㅋㅋ 처음 봤는데...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