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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official]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센델 10분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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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iyoung official

leejiyoung official

Күн бұрын

#트롤리딜레마 #철학입문 #마이클샌델 #정의란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이지영 오피셜입니다 :) [ bit.ly/2L6apc0 ]
큐티님들, 오늘은 "마이클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도입부 트롤리 딜레마 소개"영상으로 찾아왔어요 ㅎ 전체 윤리교과를 관통할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1. 비상철로 직진 or 우회?
2. 다리위 더빅을 민다 or 밀지 않는다?
3. 비상철로위 아빠라면 직진 or 우회?
마이클 센델의 책 자체가 수많은 윤리적 딜레마 상황과 그에 대한 선택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어떤 분은 책을 다 읽으시고 "그래서 답이 뭔가요?"라고 묻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고민 자체가 중요한 것이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에 가까운 책.
현행 윤리교과에서 현대 공동체주의자 및 덕윤리학자로 가르치는 마이클 센델을 소개했습니다.
나머지 철학 강의가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들도 봐주세요.
즐겁게 봐주세요 :)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no matter what they say.
[지영 교양강의]
철학입문 가이드 what is philosophy. • 철학입문 가이드 what is ph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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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x독서법 (feat.추천도서) • 이지영x독서법 (feat.추천도서)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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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자본주의를 꿈꾸는 이들에게 • 포스트 자본주의를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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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4 жыл бұрын
#트롤리딜레마 #철학입문 #마이클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이지영 오피셜입니다 :) [ bit.ly/2L6apc0 ] 큐티님들, 오늘은 "마이클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도입부 트롤리 딜레마 소개"영상으로 찾아왔어요 ㅎ 전체 윤리교과를 관통할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1. 비상철로 직진 or 우회? 2. 다리위 더빅을 민다 or 밀지 않는다? 3. 비상철로위 아빠라면 직진 or 우회? 마이클 센델의 책 자체가 수많은 윤리적 딜레마 상황과 그에 대한 선택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어떤 분은 책을 다 읽으시고 "그래서 답이 뭔가요?"라고 묻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고민 자체가 중요한 것이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에 가까운 책. 현행 윤리교과에서 현대 공동체주의자 및 덕윤리학자로 가르치는 마이클 센델을 소개했습니다. 나머지 철학 강의가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들도 봐주세요. 즐겁게 봐주세요 :)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no matter what they say. [지영 교양강의] 철학입문 가이드 what is philosophy. kzbin.info/www/bejne/bpq5m3WKo7CFhac 칸트철학의 이해 kzbin.info/www/bejne/nXitiaGcbtWbntE 이지영x독서법 (feat.추천도서) kzbin.info/www/bejne/qn6qoIxmjqmdr5I 글 잘쓰는 법 kzbin.info/www/bejne/pJOvkn6PnZV2iJo 선이 이기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 kzbin.info/www/bejne/iZm0Z3ZmlLajhbc 포스트 자본주의를 꿈꾸는 이들에게 kzbin.info/www/bejne/o5nUfKJnjK6mqdk
@mifan6894
@mifan6894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저는 우선 첫번째 직진 선택 했어요. 우회 했을시 20년간 운행이 되지 못한 철로로 인해 기차 대형사고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두번째 밀지 않겠다. 선택 했습니다. 직무를 위해 양자 택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추후 청문회, 조사등에서 직진의 경우 왜 직진했냐? 우회했냐?에 대한 질문에는 리스크 최소화 라고 답할 수 있지만, 두번째에서는 왜 더빅씨를 철로로 밀지 못했냐는 질문은 그 누구도 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입니다. 마지막 우회시 아버지일 경우도 처음에 직진을 선택해서 해당 사항이 없구요.. 이것도 딜레마에 빠진건가요?
@7bit_TV
@7bit_TV 4 жыл бұрын
1번문제. 본인은 기관사인데 마지막 전차역에서 도달하게 되고 하지만 열차의 브레이크를 밟아 봤으나 작동되니 않았고 열차가 멈추리라 생각하고 철로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공사장 인부들 여섯명을 발견하고 직진하거나 비상 철로로 핸들을 도려 우회하거나 비상철로는 20년간 철로가 운행한 적이 없으며 철도가 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민간인 한 명이 걸어 오고 있네 이때의 선택 두가지가 있는데 직진하거나 핸들을 꺽어 비상철로로 가야 하는데 직진하면 6명의 죽게 될 것이고 비상철로로 우회하면 1명의 희생이 있게 되네 자네들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의 문제의 대한 의이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실제 기차는 핸들로 철도를 이동한는게 아니고 선로를 변경해야 철도변경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처럼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가능 할 경우로 변경해서 문제를 풀어 보면 무조건 직진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6명의 인부들은 기차로선에서 기차를 인지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서 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일 것 입니다[경적, 짬바?(세상살아 보면 대통령도 탄핵됨) 등등] 그래서 직진을 선택하여하며 문제는 기차안에 내부 손님들이 있을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차안에 내부 손님 들이 있으면 마지막 정차역에서의 속도 제어가 안되면 기차는 탈선되기때문에 우회 해서 한명의 희생으로 전원차단으로 속도 제어를 한 후 한명의 희생만으로 수만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번문제. 사람은 기차를 멈출 수 없을 겁니다 3번문제. 1번문제의 변형으로 직진을 하면 6명의 죽음과 우회에서 아버지의 죽음과의 선택도 역시 직진을 선택하여 피해를 줄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차내부의 손님이 있는 가정한다면 그 또한 우회를 해야 만는다고 생각합니다 전차가 브레이크가 작동이 되지않는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 까요?(기관사아님 주의) 글이 많네요. 마이클샌델님의 어떤 정의로 문제를 만드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Survivingincrevaton
@Survivingincrevaton 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이득을 오로지 생각하기 때문에 1번의 질문의 경우 정상참작에 조건에들어가기 때문이고 대중들의 입장에서 더많은 사람을 살렸다 하기 때문이고 2번째는 내가 이사건에 들어 감으로써 살인을 저질렀다면 살인죄의 형량이 더늘어 날거 같기 때문 같습니다 가족이 놓여있을 경우에는 상관 없는 사람 보다는 나에게 이익을 더 줄 수 있는 경우를 택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익의 크기에 따라 생각 되는 것 같습니다
@TOM-hz1xf
@TOM-hz1xf 4 жыл бұрын
일단 1명 희생 (사고라 어쩔 수 없는 결과) 더 빅을 내가 밀면 난 살인자 열차가 밀고가서 6명 희생되면 사고 (그냥 사고 임) 만약에 내 아이나 부인이 걸어오고 있다면 물론 내가 뛰어 들고 싶겠지만 결과가 다 죽는거라면 빅을 밀고 살인자가 되고 처벌 받겠음
@user-ge5bv7gb3k
@user-ge5bv7gb3k 3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사례와 두번째 사례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요?
@uuyt5887
@uuyt5887 3 жыл бұрын
저 그냥 지나가는 성인인데요 지영샘 동기부여 좋아서 가끔 보는데, 이 수업 너무 재미있네요. 계속 듣고 싶다...
@asda9452
@asda9452 4 жыл бұрын
절대적 정의란.없는거네요...정의도.결국 그 사회의 괸습속에서 형성된거고 ..각 개인의 양심과 각 개인적 논리속에서 실천되는거네요...
@user-bw5zp8rw1t
@user-bw5zp8rw1t 3 жыл бұрын
이 짧은 영상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신 님 대단합니다 칭찬합니다
@Masan_AZ
@Masan_AZ 3 жыл бұрын
이걸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좌 우 정답이 없다는 것으로도 귀결될 수 있겠네요.
@Masan_AZ
@Masan_AZ 3 жыл бұрын
@@mhk17 정책에 있어서 옳은 정책이 있을진 몰라도 기본적으로 좌파와 우파가 추구하는것이 달라(자유와 평등)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서 좌가 맞을수도 있고 우가 맞을수도 있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Masan_AZ
@Masan_AZ 3 жыл бұрын
@@mhk17 저는 민주당과 국힘당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냉전시대 이래로 세계적으로 정치형태가 좌 우 진보와 보수 극단적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거기에 따라 정치인이나 국민들도 가치관에 의해 지지하거나 정책을 펴게 된다는거죠.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옹호 할 생각은 없습니다.
@user-ct3zd7by7y
@user-ct3zd7by7y 3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절대적 정의가 없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해왔던 정의들이 관습적이였다고 표현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user-zh6yi3lq3w
@user-zh6yi3lq3w 4 жыл бұрын
윤리의 윤자도 모르는 문이과통합 이전 세대의 이과입니다 슨생님! 선생님 영상 보면서 현실에서 겪는 딜레마에 대한 해결방안의 열쇠가 철학이라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간호학생으로서 생명과 관련된 딜레마에 빠질 때마다 어디서부터 생각을 해야 할지, 어떻게 기준을 잡아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 영상이 막막함을 풀 열쇠가 되었어요! 여러 이론으로 그 딜레마를 해석할 수가 있다니, 정말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살아가면서 제 기준을 잡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줄 것 같아요. 생윤? 윤사? 전혀 모르지만 공부해보고 싶네요! 관련 책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f3iz1gh9r
@user-qf3iz1gh9r 4 жыл бұрын
17학년도 수능 생윤 1등급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공부 하면서 지영쌤 강의 볼 때 제일 많이 웃었고 열심히 했고 울기도 울었고 진짜 고삼 때 몇 안되는 낙 중에 하나가 지영쌤 강의 듣는 거 였는데.... 쌤 사랑해요
@sunnyseon
@sunnyseon 3 жыл бұрын
앗 ㅜㅜ 저도요!! 딱 17학년도 수능 ㅜㅜ
@user-rc4zj1gq3b
@user-rc4zj1gq3b 2 жыл бұрын
저는 생윤을 안배웠으니 이번 수능 생명을 만점받겠습니다 04 화이팅
@jaguarjet2580
@jaguarjet2580 Жыл бұрын
여자들은 대체 왜움?
@user-be3hl1dm7z
@user-be3hl1dm7z 4 жыл бұрын
9:46 "문이 열리네요~ The Big이 떨어지죠~"
@user-mm8ct7bl7w
@user-mm8ct7bl7w 2 жыл бұрын
설명 진짜 잘하신다,,이과에 공대 나왔는데 엄청 흥미진진하게 들었어요. 왜 학생들이 다 이지영쌤 강의를 듣는지 알겠네요ㅋㅋㅋ
@user-jc5mg6zk7l
@user-jc5mg6zk7l 4 жыл бұрын
이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네요ㅋㅋㅋ 멘델 교수님 강의가 되게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이과에도 종강하고 하루종일 엎어져서 책읽는 인간이 있어요..
@winstonchung27
@winstonchung27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는 아주 잘 알려져있죠.
@user-ht1nv6hn7v
@user-ht1nv6hn7v 2 жыл бұрын
앜ㅋㅋ 멘델 교수님…? 유전공학…
@emeraldstars7448
@emeraldstars7448 Жыл бұрын
이게 정의란 무엇인가의 10분 요약이라고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이건 맨 처음 나오는 이야기의 일부분인데 이 내용때문에 공리주의 내용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정의란 무엇인가는 공리주의에 대한 내용이 아닌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습니다 제목을 바꿔야할 듯해요
@user-or4ej6hx4o
@user-or4ej6hx4o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goodjob800
@goodjob800 Жыл бұрын
이 책은 절대 10분에 요약 못하는데 …….
@redcloudseven6500
@redcloudseven6500 Жыл бұрын
ㄹㅇ 10년전즈음에 들은 강연이 이거였나 …
@seokminkang935
@seokminkang935 Жыл бұрын
왜 공리주의가 아님? 다수를 위한 선택인데
@user-hg3kg8je9o
@user-hg3kg8je9o Жыл бұрын
@@seokminkang935 요약 설명한 내용이 공리주의에 대한 것만 있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 책은 더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영상에서 설명한 공리주의는 존롤스의 정의론을 설명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인데 공리주의가 책의 결론이라고 오해할까봐 하는 말이죠..
@skysa0718
@skysa0718 3 жыл бұрын
쌤한테 이 강의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두번째 사례의 차이는 우선 첫번째의 비상철로로 꺾는 사례에서 비상철로라는건 사고를 막기 위해 존재하는거니까 꺾는게 맞다고 생각했고(20년간 안썼다는 부연설명이 있지만 긴 세월동안 안썼으면 그동안 무사고라 다행이었던 거지 사고상황엔 사용해야 ‘비상’철로이니까) 두번째의 더 빅씨는 떨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안민다고 택했어요 ㅋㅋㅋㅋㅋ 비상철로는 그 존재의 이유가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존재하는거지만 더 빅씨의 존재이유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user-ih1we5vq4b
@user-ih1we5vq4b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오 맞는 것 같아여
@user-vk9qc7bv2s
@user-vk9qc7bv2s 20 күн бұрын
현명하신판단입니다
@user-np1ty1wb2b
@user-np1ty1wb2b 3 жыл бұрын
47세입니다. 왜 이리로 유툽신이 인도했는지 모르겠지만...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
@SSONGTAEWON
@SSONGTAEWON 4 жыл бұрын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성인 제자들도 많으니까 이렇게 간략하게 책 소개해주고, 선생님의 느낀점을 이야기해주는 영상도 넘나 좋을거 같으니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user-so5ts2bn9h
@user-so5ts2bn9h 4 жыл бұрын
쌤 댓글에 있는 내용처럼 나중에 시간나시면 읽은 책 내용소개나 요약같이 이야기하는 영상 찍어주세요 ㅜㅜㅜ 새로운 스터디윗미도 너무 원해요 쌤 맨날 틀어놓고 공부하는데 밖에 차 소리가 들려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눈 앞에 공부하는 지영쌤 너무 짜릿 ,,
@kyuri0417
@kyuri0417 4 жыл бұрын
이과생은 그래서 답이 뭔가요 라고 물으려고 했는데 그 물음자체가 중요한거군요...ㅎㅎㅎ
@user-hc6ts9nx3b
@user-hc6ts9nx3b Жыл бұрын
상황이 조금 만 설정 이 달라지면 얼마나 큰 죄악된 행동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요~ 제자 들 에게 그런 자율의지 이지만 사람 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의무 와 책임감 도 가르쳐 주는 이지영 선생님 너무 멋있으세요 정말 제대로 본 받고 십습니다~
@MrSinusu
@MrSinusu Жыл бұрын
이런 문제에 답이 있을 수 있나요?
@user-hc6ts9nx3b
@user-hc6ts9nx3b Жыл бұрын
사실 정답이 없는게 맞죠 ㅎㅎㅎ
@chae5920
@chae5920 4 жыл бұрын
판서 진짜 탁탁 대충대충 쓰시는 것 같은데 엄청 정갈한 거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베테랑타짜일타강사... 지영쌤 나라세워...
@user-jf6ys6yv7r
@user-jf6ys6yv7r Жыл бұрын
예화로 윤리의기준의 모호함을 느끼게하네요.세대나라마다 윤리도덕이 차이나죠.그들의믿음가치신념에따라다르죠.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user-jh7kf4pc6f
@user-jh7kf4pc6f 4 жыл бұрын
지영쌤 항상 예쁘고 사랑스럽고 썰도 재밌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강의력은 원탑이시고....부족한 게 없으십니다☀️☀️💖
@user_edylsb3655
@user_edylsb3655 4 жыл бұрын
이과는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지만 문과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wqnejnjslaltlqsak2699
@wqnejnjslaltlqsak2699 3 жыл бұрын
실질적으로 이과 판단이 더 현실적입니다 사람관계에서도 그냥 문과는 지능이 낮아서 도태된 집단인데 긴 말로 합리화하는 집단임
@wqnejnjslaltlqsak2699
@wqnejnjslaltlqsak2699 3 жыл бұрын
@@mdirs3269 네 다음 빡대가리 수리 3등급이하 뇌절온 문과생
@user-gb6wp1dq6l
@user-gb6wp1dq6l 3 жыл бұрын
@@wqnejnjslaltlqsak2699 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수학영역이라 하는데 언제적 수린지 ㅠ
@jjtech7803
@jjtech7803 3 жыл бұрын
둘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틀린 것 뿐이죠... 이과라고 꽃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하늘이 넓음을 모르는게 아니니까요... 문과 이과 간에 편 갈라서 싸우는 것이야말로 공부의 목적과 본질을 흐리는 행동 같습니다.
@wqnejnjslaltlqsak2699
@wqnejnjslaltlqsak2699 3 жыл бұрын
@@jjtech7803 그건 그냥 중도론임 문과 빡대가리들 결국 논리지능이 도태된 집단일뿐임
@yanggungg
@yanggungg 4 жыл бұрын
내가 기관사든 역무원이든 솔직히 아무런 선택도 못할듯...그래도 선택해야 한다면 내가 덜 슬프고 덜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할 듯 싶음
@user-zl3nh9wn9p
@user-zl3nh9wn9p 3 жыл бұрын
역시 표현이 최고입니다. 같은 내용으로 강의를 해도 지영님의 수준으로 재미있게 설명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따봉!!
@suesue5140
@suesue5140 4 жыл бұрын
이 하버드 강의 학교에서 선생님이 영상으로 보여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니까 또 새롭고 재밌네요
@tv-rw6hp
@tv-rw6hp 4 жыл бұрын
저도 샌델교수님 책을 읽고 너무 인상깊고 깊은 생각을 했던 부분이라 선생님 강의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정신없이 봤네요ㅜㅜ 앞으로도 이런 이야기 자주 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user-ze2tw9rr6s
@user-ze2tw9rr6s 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가 제 의견을 적고 가봅니다. 1번 사례는 우회를 선택했습니다. : 6명이고 1명이고를 떠나서 애초에 우회하는 곳조차 열차가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인데 그것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 1명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1명 선택했습니다. 20년간 다니지 않았지만 아예 열차가 안다닐 길은 아니잖아요. 2번 사례는 더 백씨를 떨어뜨리지 않는 걸 선택했습니다. : 1번 사례는 치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사람이 아니었으나 더 빅씨는 치일 가능성이 없음에도 제 손으로 직접 밀 거나 다리를 열어서 떨어뜨리는 거라 더 박씨를 살리는 걸 선택했습니다.
@user-hj8mc4kj7q
@user-hj8mc4kj7q 2 жыл бұрын
어쩌다 자꾸 듣게 되네요~ 학생들이 정말 좋아할만해요~~
@user-om2ij2hv7w
@user-om2ij2hv7w 4 жыл бұрын
쌤 강의 너무 재밌고 깔끔한 필기 적는 맛도 있어서 제 수험생활 동안의 힐링이었습니다. 작년 교재 앞에 적혀있던 플라톤의 말 '마음이 현실을 만든다. 우리는 마음을 바꿈으로써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이걸 많이 되새겼어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쌤 강의 다시 듣는 기분이라 좋네요.
@user-gm3gh5zb6z
@user-gm3gh5zb6z 4 жыл бұрын
07학번이며, 33살 먹고도 외근중 차 안에서 이지영 선생님의 컨텐츠를 들으며 힐링 그리고 동기부여 잘 받고 갑니다.
@user-dz1gm9hp9o
@user-dz1gm9hp9o 4 жыл бұрын
1. 철로가 20년간 운행된 적 없다한들 그 길은 오로지 열차를 위해 존재하는 길이고, 따라서 철로 위를 따라 걷는 사람 스스로에게도 과실이 있다. 따라서 우회 해야만 한다. 2. 더빅은 잘못이 없다. 오로지 내 판단으로 인한 희생양이 될 뿐이기 때문에 밀지 않는다. 3. 철길 위의 한명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일 지라도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는 1번과 다르지 않다. 라고 생각한 저는 사이코패스인가요...?
@newl0ver
@newl0ver 4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아요.. 아무리 운행 안 해도 철도로 걷는 건 미친놈 아닌가
@user-zd5of9iu2v
@user-zd5of9iu2v 4 жыл бұрын
철로 위를 걷는 것이 과실이라면 다른 철로의 여섯명이 철로 공사자 임에도 불구하고 열차가 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또한 과실아닌가요? 이걸 합리화하는건 본인이 생각하는 결론을 타당하게 만들려는 심리때문이죠. 결국 살인을 자신이 생각하는 정당성을 부여하므로 죄책감을 덜기 위한 핑계를 대는 겁니다.
@saedaegari
@saedaegari 4 жыл бұрын
@@user-zd5of9iu2v 문제의 가정이 "열차가 온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입니다. 따라서 그 사실을 안다는건 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므로 과실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user-zd5of9iu2v
@user-zd5of9iu2v 4 жыл бұрын
@@saedaegari 논리적으로 가려면 그 작업자들이 철로위에서 작업하면서 열차가 올거란 사실을 모른다는 전제부터 논리에 안맞는거임. 결국 1인이 혼자 철로를 걷는게 과실로 인정되려면 작업자들도 과실로 인정이 되야한다는 거임. 그리고 논리로 들어가면 트레인기사는 당연히 철로를 변경해서 1인을 죽여야하는게 트레인기사의 직업상 적은 손실이에요. 인부 6명을 죽인 기사보단 1인을 죽인 기사가 좀덜한 처벌을 받기때문이죠. 정의를 논하는데 상대의 과실을 먼저 따진다는게 옳은 일일까요? 마치 노인과 중년 그리고 아이중에 누굴 죽여야 하는가를 따지는 일처럼 말이죠.
@saedaegari
@saedaegari 4 жыл бұрын
@@user-zd5of9iu2v 네 맞습니다. 아예 모른다고 가정하면 양 쪽 다 과실은 없네요.
@azzinny
@azzinny 4 жыл бұрын
경적을 미친듯이 울려서 아무도 죽지 않게 한다.
@user-tt7zp1sb5g
@user-tt7zp1sb5g 3 жыл бұрын
개소리야
@urfe4532
@urfe4532 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doccho2333
@doccho2333 3 жыл бұрын
대신 너무세게눌러서 니가죽는거지
@user-nw7si8oc4y
@user-nw7si8oc4y 3 жыл бұрын
그니까 그런거 브레이크랑 경적 이런게 다 고장나서 작동이 되지않을때 무조건 1명이 희생되거나 5명이 희생되거나 중에 선택해야하는거 아님? 경적이 있으면 누가 가만히 보고만 있겠음 싸이코도 아니고 진지충이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llliliillil
@llliliillil 3 жыл бұрын
그냥 없는쪽으로 꺾으면 되는데 뭔 경적임
@minn0315
@minn0315 3 жыл бұрын
이 수업 하려고 대사 다 외우시는게 너무 대단해요...
@user-dr8pn1rp3s
@user-dr8pn1rp3s 4 жыл бұрын
쌤 이투스에 포스텝 교재 뜬거 봤는데 디자인 너무 예뻐서 눈물나요 ㅜㅜㅜ 빨리 쌤 강의 듣고 싶어요♡♡♡
@user-ju3mt4et6s
@user-ju3mt4et6s 4 жыл бұрын
지영쌤... 고등학교때 지영쌤 인강만 듣고 생윤 1등급 받고 스카이 간 대학생이에요 얼마전에 유튜브에 지영쌤 공식 채널이 올라와서 얼마나 반가웠는데요ㅠㅠ 항상 멋지고 응원해요 지영쌤 사랑해요 화이팅!!!😍😍😍
@user-ug7nh9ug6o
@user-ug7nh9ug6o Жыл бұрын
스카이??
@zenith007
@zenith007 Жыл бұрын
@@user-ug7nh9ug6o 서울대 아님 ㅋ
@user-gh6ik8yd8d
@user-gh6ik8yd8d 10 ай бұрын
채영이 아버님 힘내세요.
@user-np7kl1dm4i
@user-np7kl1dm4i 13 күн бұрын
ㅋㅋㅋ 채영이도 아버님 많이 사랑하고 있을 겁니다~~^^
@user-xd7wv7gw7e
@user-xd7wv7gw7e 4 жыл бұрын
정상인의 저 상황에서 사람을 밀겠다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지... 전케이스는 똑같은 위험에 쳐해있는 두 그룹 중 공리주의로서 적은 희생을 선택하는 것이고 두번째 사례에서는 사람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생각하는거니까... 일단 정상적인 사람은 선택지에 놓지조차 못하지
@user-ll7jn5jl8u
@user-ll7jn5jl8u 3 жыл бұрын
저런 상황에 외계인이 가서 도와주면.될 듯.하네요.ㅎㅎㅎㅎㅎ
@dwybhy3092
@dwybhy3092 4 жыл бұрын
제 이름도 채영인데 선생님이 제 이름 부르시는 것 같아서 놀랍네요 진짜 신기해요
@user-nh2ll6wp2t
@user-nh2ll6wp2t 3 жыл бұрын
헐 저도요.. 흔한이름이 아니라서 같은사람 찾기힘든데 이렇게 가끔씩 만나면 너무 신기해요😂
@user-hv3ty3ms9p
@user-hv3ty3ms9p 3 жыл бұрын
윤채영일걸...
@user-kx4qp6bk9l
@user-kx4qp6bk9l 3 жыл бұрын
요새 여자이름에 채자 들어가는게 유행인가봐요 ㅎㅎ 채영 영채 채연 기타등등 ㅎㅎ
@user-fi7xn2ct2f
@user-fi7xn2ct2f 2 ай бұрын
쌤은 왼손으로 글을 쓰시는데도 오른손으로 심지어 멋있게 쓸려고 박박 애를 써가면서 쓰는 나보다 글씨가 더 예쁘십니다. 감탄이 절로...
@user-rj5ct6pq5o
@user-rj5ct6pq5o Жыл бұрын
밥 먹다가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1시간16분동안 이지영쌤 동영상 본거 실화인가 이지영쌤은 전설이다
@user-il1tj9wu2v
@user-il1tj9wu2v 4 жыл бұрын
중3때 도덕시간에 배운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반갑고 그때와는 다른 대답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nys6095
@nys6095 2 жыл бұрын
수능 끝나고 교차 지원으로 공대를 갔어도 조금씩 듣고 있습니다. 공부 했던 것들 중 가장 의미 있던 과목
@user-ki7mw4mi3h
@user-ki7mw4mi3h 7 ай бұрын
정의(正義, justice)는 모두가 동의 할 수 있는 하나의 정의(定義, definition)로 표현 될 수 없다.
@user-zv3pg7rb1h
@user-zv3pg7rb1h Жыл бұрын
정의란? 국민의 한명 한명 순수한 국민들의 증가 할수록 그 국가의 정의는 생존 하는 것입니다. 정의는 순수한 국민들의 수준의 증가이어야만, 정의라는 말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 국민이 순수하지 않고 도덕성이 없다면 그 국가는 패망하며, 정의는 살아 집니다. 정의는 국민들의 순수하고 도덕성의 척도 입니다. 지영선생님 부산에서 응원 합니다.
@dhsohn7407
@dhsohn7407 3 жыл бұрын
이지영 선생님 응원 합니다...
@user-rk7be1ws9m
@user-rk7be1ws9m 4 жыл бұрын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윤리학, 센델도 찾을 수 없는 영원한 숙제....
@minjunseo9997
@minjunseo9997 Жыл бұрын
트롤리 딜레마 얘기 갖고 정의란 무엇인가 10분 요약이라니 좀 더 길게 설명해 주세요. 이지영 선생님의 강의는 언제 들어도 참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astamotors
@astamotors 4 жыл бұрын
최선의 방법은 항상 이지영을 택하는 것이며 이지영이 골라주는건 아몬드향 극약이라도 먹을거임(항상 최선은 내 마음에 있으니까) 안전은 항상 예상 가능한 것을 선택해야함 즉 우회와 더빅밀기는 너무 확정적인 최악임 차선과 차악이 있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user-ix3uk5nw1h
@user-ix3uk5nw1h 4 жыл бұрын
진짜 유식한 사람들은 알기 쉽게 말함
@vimz_sss
@vimz_sss 4 жыл бұрын
닉네임 옆에 해모양 어떻게 다신거에요??
@user-ix3uk5nw1h
@user-ix3uk5nw1h 4 жыл бұрын
@@vimz_sss 대신 답변해드릴게요 왼쪽 엉덩이에 하트모양 점이 있는 분들은 저게 자동으로 달려요
@astamotors
@astamotors 4 жыл бұрын
@@vimz_sss 지영쌤이 고마 손 한번 잡아주면 기분 좋아서 빡 생겨요
@mavtelos3537
@mavtelos3537 3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상황과 두번째 상황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상황은 기차를 옮기는 거고 두번째 상황은 사람을 옮기는 것입니다.
@davidwkim5645
@davidwkim5645 4 жыл бұрын
첫번째와 두번째 당연히 차이가 있지... 첫번째는 어쨋든 너가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고, 두번째는 너가 직접 인볼브 되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권이 있지.. 내가 직접 누군가를 꼭 쳐야 한다거나 누군가를 밀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권이 있다는거..... 내입장에선 아무도 죽이지 않는 최선의 선택이 한개 더 있다는거..
@davidwkim5645
@davidwkim5645 4 жыл бұрын
@@bbopo8188 그렇다고 해도 내 손으로 살인을 할 일은 아니죠..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데로 나둬도 사고 였다고 묻어둘수 있는 일이기 떄문에 많이 죽었다고 하더라고 본인이 직접 죽인것이 아니기 때문에 괜히 연관되서 본인이 직접 죽인 한명땜에 느끼는 죄책감보다는 훨씬 마음의 부담이 작겠죠... 남의 큰 상처보다는 제 손톱밑의 가시가 더 아픈법... 다른 사람이 10명을 죽인것보다 자기가 죽인 한명이 더 트라우마라 남을수있다는 거죠.. 이게 둘중 어떤 한 그룹을 꼭 죽여야 한다는 선택에서는 소수의 피해자를 만드는게 당연 하겠지만, 본인이 굳이 아무도 죽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자기 손에 피를 묻혀 트라우마를 만들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죠.. 철도 공무원이든 일반 정의감에 넘치는 사람이든...
@Stella-iq2ru
@Stella-iq2ru 3 жыл бұрын
말씀 너무너무 잘 하시네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마이클 교수의 책도 읽어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user-qo1ql5yz5z
@user-qo1ql5yz5z 3 жыл бұрын
첫 질문에서 도로공사 측 연락 취해서 직진하면 되잖아??? 라고 했는데 두 번 째 질문에서 바로 의문 해결..🌟
@user-no8gg3lp1l
@user-no8gg3lp1l 4 жыл бұрын
우회를 선택한 사람이 더 빅을 안 미는 결정을 하는 이유는 직접적 살인과 관련된 듯.. 우회를 하는 주체는 기관사인데 그 기관사는 6명 또는 1명을 죽이는 양자택일의 상황이므로 차라리 1명을 죽이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한거고, 더 빅을 밀고 안 미냐를 결정하는 주체인 철도 공무원은 기관사와는 달리 '직접적'인 살인에 있어서는 더 빅만이 그 상대임. 6명은 내가 개입하지 않으면 죽겠지만 그는 철도를 지켜보던 사람으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던 것이지 내가 살인한 것이라는 죄책감은 적음. 하지만 더 빅을 직접 민다면 6명을 살렸을지라도 직접 밀어 희생을 요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할 것임. 교수님의 질문의 요지와는 어긋나는 것 같지만 우회를 선택한 내가 더 빅을 밀지 않는 선택을 한 이유는 이거였음..
@posterouspre8333
@posterouspre8333 4 жыл бұрын
선로 우회도 직접적으로 죽인거아니에여?
@user-no8gg3lp1l
@user-no8gg3lp1l 4 жыл бұрын
@@posterouspre8333 선로 우회도 직접적인 살인은 맞지만 6명 또는 1명을 무조건적으로 죽이게 되는 상황이니 결국 살인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라면 차라리 1명을 죽이는 게 낫다는 선택을 할 거라는 말이에요. 하지만 철도 공무원은 직접적 살인에 있어선 더빅 한 명을 죽이거나 안 죽이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 살인을 피할 수도 있으므로 더빅을 죽이지 않는 결정이 더 많은 것 같아용
@posterouspre8333
@posterouspre8333 4 жыл бұрын
@@user-no8gg3lp1l 제질문은 선로우회나 더빅 떨구는거나 똑같은 직접죽임인데 차이가있을까? 라는거
@user-no8gg3lp1l
@user-no8gg3lp1l 4 жыл бұрын
@@posterouspre8333 그 질문에 답한 거예용~
@t_r_kj
@t_r_kj 3 жыл бұрын
와....설명 진짜 잘하신다...진짜 잘 가르치신다
@samy5930
@samy5930 2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센델의 질문들의 특징... 딜레마 상황을 던져주고 당신이라면 어쩌겠냐고 물음. 그리고 상대의 반응을 살펴봄. 아주 난감함. 센델 자신은 정답을 모름. 정답이 없기도 하고. 정의와 그다지 관계가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함.
@dh._.0917
@dh._.0917 4 жыл бұрын
지영쌤❤❤ 정의란 무엇인가 원서 시험범위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 . 선생님 강의 보고 이해하구 가요!!! 선생님 덕분에 생윤도 사문도 영어까지도 잘보겠네요♡♡ 진짜 선생님은 여신입니다! 체고👍👍👍
@user-uk1cz2br7y
@user-uk1cz2br7y 4 жыл бұрын
와 지영쌤 저 이 책 너무 읽고싶었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user-mj4rb6kt2w
@user-mj4rb6kt2w 4 жыл бұрын
전 둘다 그대로 둔다고 택했는데 직진을 택하고 싶은 이유는, 지금 이 문제에서 핸들을 꺾어서 한명을 죽게하겠다고 한 사람들은 대부분 6명보단 1명이 죽는게 낫다고 그 명수에 근거한, 한마디로 한 개인으로 보기보단 한사람을 1이면 1 ,2이면 2 절대적인 기준을 정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여기서 생각이 갈리는데, 전 다수를 위해 꼭 개인이 희생해야된다는 입장이아니고 생명의 그 가치를 절대적 양이나 숫자로 정확히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차를 꺾지않을것같아요. 열차가 앞으로 나아간건 인간의 잣대가 적용된것이 아닌 우연일뿐이고 우회하는순간 생명에대한 잣대를 정하는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user-iu4yj8wj7l
@user-iu4yj8wj7l 15 күн бұрын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또 듣고 합니다.
@user-dx9dr5ze1p
@user-dx9dr5ze1p 4 жыл бұрын
이거 인강으로 들었을 때 너무 재밋었어요... 진짜 쌤만큼 재밌고 유익하고 믿음직한 인강이 업네여 헤헤 .◜◡◝
@user-dx9dr5ze1p
@user-dx9dr5ze1p 4 жыл бұрын
더빅ㅋㅋㅋ개웃겼느넫ㅋ켘헤ㅠ
@ryunenzo6793
@ryunenzo6793 4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센델 책을 보고 철학과에 갔는데 지금은 대학원생 석사 중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ㅋㅋ
@jko6939
@jko6939 3 жыл бұрын
질문에 대한 님의 답을 듣고 싶네요.
@DHKIM5872
@DHKIM5872 3 жыл бұрын
샘 지나다 한번씩 샘 영상 보는 40대입니당. 전 마이클 센델 싫어요 ㅎ 헌법과 윤리, 자유와평등으로 이미 결정난걸 뒤집는거 같아서요 ㅎ
@user-zj7fm9st8s
@user-zj7fm9st8s 3 жыл бұрын
여기에대한 해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윤리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따라 그사람의 성격. 심리를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로 쓰일것 같습니다..
@user-hd4pz6yj8v
@user-hd4pz6yj8v 3 жыл бұрын
그런 상황이 정말로 와봐야 알겠지만 첫번째 질문에는 답을 내릴 수 없고, 두번째 질문에는 더빅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닌 내가 스스로 전차에 뛰어들어가는 방법이 가장 정의롭겠군요.
@user-sd4ip9en3g
@user-sd4ip9en3g 3 жыл бұрын
근데 과연 내몸을던질수있을까요?가만히 놔둬도 나의 잘못은 아닌건데요
@jko6939
@jko6939 3 жыл бұрын
@@user-sd4ip9en3g 질문은 이미 내가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인듯요
@user-sb9py9sm6x
@user-sb9py9sm6x Жыл бұрын
선택지가 3개였어야함..더빅을 미느냐 두고보느냐 내가 뛰어드느냐..정의롭다는 것은 다수의 행복을위해 한명을 희생시키는것(이토히로부미 암살/공공의적 응징)근데 더빅을 미는건 정의가 아님 (멀쩡한 사람을 미는건 정의가 아니라 살인임..) 정말 님 말처럼 올바른정의라면 차라리 내가 뛰어드는게 타인을 희생시키지않고 내가 희생하는거일텐데...답을 2개만준것은 글쓴이의 숨겨진 심리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과연 타인말고자신을 희생해서 정의를 실현(?)시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또한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서 알고싶지않았을까ㅇ하는 생각이 드네요
@illiter23
@illiter23 3 жыл бұрын
지영 선생님,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잘 어울려요.
@user-yl1ly4im7j
@user-yl1ly4im7j 4 жыл бұрын
We Love Leejiyoung Official ~♡
@choi077
@choi077 3 жыл бұрын
우선 결론을 말하면 정의는 대다수가 공감한 일이고 최선의 선택을 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이 말은 소수의 행복까지 보장 할 수 없다가 될 꺼 같습니다. 1. 운전하는 사람: 원래 가는 방향 6명 or 우회 1명 불가피하게 둘중하나 선택을 해야함. 1명을 선택하는 경우 한명에 대해 죄책감을 갖게됨. 그러나 6명을 살렸다는 안도감도 생김(나) + 0점 사회적으로는 공감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전체) + 30점 2. 제 3자가 직접 밀었을때: 1명이나 6명 선로위해 사람이 죽음 or 내 옆에 사람이 죽음. 자신에게 정신적 타격을 입게됨.- 자책감(나). - 80점 6명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받음.(나) + 40점 이 사람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친한 사람도 죽일수 있다는 불신을 줄 수 있음.(전체) - 80점 그리고 결과를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꺼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사람 머릿수로 생각하면 똑같을 거지만 실제 복합적인 심리적 피해, 사회적 신뢰 등을 생각하면 결과는 많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조 소말리아, 그들은 왜 해적이 될 수밖에 없었나. 해적을 국가산업으로 만든 소말리아의 기막힌 이야기 : kzbin.info/www/bejne/f3W2mH-Dn8h0ipY
@user-df2bf7sl1s
@user-df2bf7sl1s 3 жыл бұрын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는데.. 힘든 과거를 이겨내시고 지금의 네임밸류를 만들어 내신 인간승리의 표본인 선생님.. 저는 수험생도 아니고 나이도 서른이지만 선생님 영상 항상 힘들때 마다 찾아봅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길 꼭꼭 바라겠습니다..!
@user-pn1ng3ko5c
@user-pn1ng3ko5c 4 жыл бұрын
제가 배우는 행정학쌤이 마이클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정말 좋은 책이라고 꼭 읽어보라고하셨는데 지영쌤강의를 보고나니 더더욱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Olivia.teacher
@Olivia.teacher 4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을걸 짧은 영상에서 배우고 가다니! 진짜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
@user-ijinsa
@user-ijinsa Жыл бұрын
즉 센델의 정의에 대한 물음은 과정을 중시하는 의무론이냐, 결과를 중시하는 목적론이냐에 대한 양자택일을 묻는 것이다.
@user-by1nq7no7r
@user-by1nq7no7r Жыл бұрын
이지영 똑똑하고 추진력 갖춘 큰인물입니다
@user-qt3pt7et4i
@user-qt3pt7et4i 4 жыл бұрын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버린다.. 맙소사... 공부가 하고싶어진다니...
@user-sp4rg4uu7u
@user-sp4rg4uu7u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고삼때 듣던 강의를 대학교 4학년이 돼서 다시 듣는데도 너무 좋고 재밌어요😂 선생님 덕분에 대학갔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하시길 바랍니당 이지영 최고!!
@user-hz8mx9ds6e
@user-hz8mx9ds6e Ай бұрын
예쁘고, 똑똑하고 개념있는 이지영샘.❤
@kk7171214
@kk7171214 27 күн бұрын
처음 들어봤는데 저같으면...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느낌이 확 오는데요 감사합니다^^♡
@sooa17
@sooa17 4 жыл бұрын
아 덩 싸다 끊긴 기분 넘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뒷 얘기도 궁금해요 ㅠ ㅠ
@ao_eve
@ao_eve 3 жыл бұрын
마이클샌덴 작년 12월?에 신작 '공정하다는 착각'을 출간했습니다! 8년만의 출간이라고 알고있는데 '능력주의'라는 세계적 이슈를 정말 면밀히 잘 다루셨더라구요! 전문가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접할수있게 서술되어있어 정말 몰입하고 읽었습니다ㅎㅎ 중고등 학생분들께 조금 어려울수도있지만 꼭 읽을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고1때 정의란무언인가 보고 정말 많은 생각에 잠겼는데 이번 책도 많은 사고의 시간을 갖게 되더라구요.. 정말 가치있는 시간을 얻게되실겁니다 추천해요!
@ylogos782
@ylogos782 Жыл бұрын
능력주의는 인간세상이 그나만 만들어낸 가장 논란없는 시스템입니다. 이 능력주의를 비판하면 결과론적이 되버려 형식에 빠지게 됩니다
@user-yb8nj2tz5w
@user-yb8nj2tz5w 3 жыл бұрын
직접살인이냐 간접살인이냐의 내 두손으로 피를 묻힐것이냐 아니면 다른손을 빌릴것이냐...
@jyeon__00
@jyeon__00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노래 뭐에요 쌤😆 귀요밍💕 쌤 수업이 그립습니당😂💜 마지막 질문은 3년째 들어도 선택을 못하겠어요😱
@user-jx5zu7mt9d
@user-jx5zu7mt9d 3 жыл бұрын
이지영쌤의 진짜 꿈 철학자가 되는거라는 말이 맴돈다
@user-yh7gj5lv1p
@user-yh7gj5lv1p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밋다..... 우리가 더 빅씨를 안 미는 이유는 이미 더 빅과 같은 곳에 있고 걔 얼굴도 알고 걔랑 대화할 기회도 있기 때문인듯. 아무런 정보도 없는 1명과 내 눈 앞에 있는 더 빅 씨의 희생의 무게는 다를 수 밖에 없음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내 눈 앞의 발언권이 있는 1명과 익명의 발언권을 가지지 않은 1명 중 전자에게 더 짙게 느껴질거임
@moningcafe
@moningcafe 4 жыл бұрын
도덕적 딜레마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AI시대 통제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통제. QR코드와 CCTV 에 의한 중국식 통제를 원하겠지요. 자율주행에서 가능한 돌발적 상황을 그럴듯하게 정당화하려고 보입니다.
@일하기싫어24
@일하기싫어24 4 жыл бұрын
코난: 브라운 박사님의 축구공 허리띠로 열차를 막겠습니다. 마이클 센델: (당황) 이게 아닌데;;;;;;
@user-zv8eo7uw5x
@user-zv8eo7uw5x 4 жыл бұрын
저 완전 빨리왔어요ㅠㅠ 진짜 너무 예뻐요
@user-ho3qo3ij5z
@user-ho3qo3ij5z 10 ай бұрын
나이를 먹어보니 사회생활 또는 인생에 가장 필요한게 국영수가 아니라 철학이더군요. 왜 학창시설 철학을 우습게 보고 소홀했나 후회되지만 그또한 나의 운명이고 이제라도 흥미를 갖게된것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user-wu9cx7kj5s
@user-wu9cx7kj5s Жыл бұрын
ㅎㅎ! 현직 기관사입니다. 잘 들었고요. 실제 30년 전에 청량리역에서 4번으로 가야할 열차가, 5번으로 가서 인부가 피하지 않아 사망한 사려가 있습니다. 인부들은 4번으로 간다고 굳게 믿고 피하지 않아서 생긴 사례. 인도에선가 실제 사례도 있습니다. 30명을 태운 버스가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광속 질주 중, 길이 좁아 앞에 사람이 있더라도 피하면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할 상황! 좁은길 앞에서 놀던 사람은 버스기사의 아들이었습니다. 버스기사는 자기 아들을 치고, 버스는 다행히 속도가 줄어 승객을 살린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있을 수 없는 상황을 들어 선택의 여지를 들었겠지만, 위 버스와 같은 상황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r_en_sheng
@r_en_sheng 4 жыл бұрын
각 입장들의 선택 부분도 업로드 해주시면 안될까요 ㅜㅜ 사문 선택자이지만 넘 재밌네열.........ㅋㅋ쿠ㅜ
@user-rj7wf9uf5p
@user-rj7wf9uf5p 3 жыл бұрын
누구나 혹할만한 얘기들을 장황하게 풀어놨지만 결국 젓절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는 마이클 샌델.
@CogitareYi
@CogitareYi 3 жыл бұрын
인생이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선택의 연속이고, 답이 없음에도 삶은 계속되니, 수많은 선택에서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 철학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저희 철학교수님이 첫 시간에 말씀하셨죠. 철학은 답을 주지 않는다,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뿐이다.
@user-rj7wf9uf5p
@user-rj7wf9uf5p 3 жыл бұрын
@@CogitareYi 말씀하시고자 하는바가 무엇인가요? 물론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결국 철학도 삶에서 더 나은 대안을 찾고자 함이 아닌가요?
@yymygsg
@yymygsg 3 жыл бұрын
@@user-rj7wf9uf5p 대안을 알고싶어서 책을 읽으신거라면 만족못하셨을듯
@user-rj7wf9uf5p
@user-rj7wf9uf5p 3 жыл бұрын
@@yymygsg 그럼 어떤 이유로 책을 읽으시나요?
@yymygsg
@yymygsg 3 жыл бұрын
@@user-rj7wf9uf5p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여러가지 논리들을 얻었다거 생각해요 그중에서 무엇이 정의에 가까운지는 자신의 생각에 맡기는거죠
@user-up2wx6eo9f
@user-up2wx6eo9f 2 ай бұрын
이지영 선생님 늘응원합니다
@Sopiro
@Sopiro 3 жыл бұрын
어떤 선택에도 이유가 생길수 있고 답을 내리려면 그 이유가 합리적인지 검증해야 하는데, 그 이유의 검증을 또 사람이 하는거니까 결국 찬성과 반대가 같은 비율로 싸움을 벌이겠지. 인간으로선 완벽한 답을 내릴수 없고 찬반 비율로 답을 근사할 수 밖에 없음.. 이 순간부터 각자 입장을 온건히 다지고자 철학을 세울테지
@user-rz9tx1bx5f
@user-rz9tx1bx5f 3 жыл бұрын
저런 꼬인 상황은 일반인들에겐 생기지 않고, 오히려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6명 혹은 60명이 죽는지도 모르고 내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스피드를 올리는 게 진짜 현실이고 삶이지.
@Gathanokos
@Gathanokos 4 жыл бұрын
오늘의 교훈은 자식 키워봤자....
@user-os7pr6gj9u
@user-os7pr6gj9u Жыл бұрын
참 ~ 대단합니다ㆍ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해야 저 경지에 오를까요ㆍ꼭 도인을 보는거 같습니다
@user-zk9ci9lh6y
@user-zk9ci9lh6y 10 ай бұрын
누구요? 마이클 아님 이지영 ! 강사..
@user-qr2ls8ki4h
@user-qr2ls8ki4h 2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기에는 답변이 다른 이유는 '죽었을 때 당사자의 잘못이 있나 없나'때문인 것 같아요. 첫 번째 열차 기관사였을 때는 6명과 1명 모두 열차가 멈추겠지, 열차가 오지 않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둘 다 잘못했다는 전제에서 더 희생이 적은 1명을 고른 사람이 많았고, 두 번째 철도 공무원이었을 때는 6명은 안일한 생각으로 잘못이 있지만 내 옆에 있던 빅 씨는 아무런 잘못이 없기 때문에 내가 밀어서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사람이 죽은 것은 온전히 나 때문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미는 것을 망설였던 것 같아요. 잘못이 없는 사람은 사고를 당하면 안된다. 느낌 만약 두 번째 상황에서 빅 씨가 내 옆이 아니라 철도 위에 있었고, 나에게는 빅 씨를 살릴 수 있는 버튼이 있다고 한다면 저는 버튼을 안 누를 것 같아요. 철도 위에 있던 빅 씨도 잘못이 있기 때문에 6명의 희생보다 적은 빅 씨의 희생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도 마찬가지 같아요.
@user-ho5fj9rk8i
@user-ho5fj9rk8i Жыл бұрын
우문현답이네요
@user-rh5is3ds9k
@user-rh5is3ds9k 4 жыл бұрын
쌤 영상은 저의 유익한 휴식ㄱ..!
@sungminkim6309
@sungminkim6309 4 жыл бұрын
나한테 유리하면 정의, 불리하면 불의! 다른 얘기는 개솔..
@user-ho5dz8en9e
@user-ho5dz8en9e 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누님같은 쌤이 있었다면 성적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얼굴도 예쁘시고 말씀도 어쩜 이리 똑부러지게 잘하십니까?
@user-jr2ks3qz4i
@user-jr2ks3qz4i Жыл бұрын
난 이 언니 대박 멋지더라구.내가 이 언니땜에 용기내고 있다는!
@ghj662
@ghj662 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서구에서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미 정치철학 학계에서 뜨지 않은 이유는 이미 수백년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이미 17세기부터 끊임없는 논쟁이 있어왔기 때문이죠.
@yhkim5780
@yhkim5780 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주제강연 자체가 좀 유치하게 들려요 ㅜㅜ
@ghj662
@ghj662 4 жыл бұрын
@@yhkim5780 대중들을 위한 접근에서는 나쁘지 않은 주제인 것 같습니다. 어렵게 설명하면 어렵게 설명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user-zk9ci9lh6y
@user-zk9ci9lh6y 10 ай бұрын
정의가 아닌 윤리에 맞죠 구분이 평소에 훈련이 되게 살아가야 하죠
@user-iv3kz6ru2y
@user-iv3kz6ru2y 4 жыл бұрын
무고한 사람을 희생해선 안된다는 정의로 직진할것이며 사람을 밀지 않을거고 문열리는 핸들을 돌리지 않을거임. 철도인부는 열차의 위험성에 대해서 사전에 직업적으로 고지받거나 그에 대해 조금이라도 인지했을 것이므로 우회방향에서 오는 민간인보다 무고하다고는 보기힘들거 같음. 일단 6명이 죽는것보다 1명이 죽는게 낫다는 것도 개인이 가질수 있는 정의지 절대적 정의는 아닌거 같음 그에 따라 내가 내세운 덜 무고한 사람이 살아야한다는것 또한 개인의 정의일뿐이고. 정의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을 개인의 신념이어야하고 그게 왔다갔다하는 이상 정의라고 보기 힘들거 같음. 모든것을 아우르는 절대적 정의는 없으나 개인 안의 정의는 절대적이어야 비로소 정의라 부를수 있다고 생각함.
@grayco1or
@grayco1or 4 жыл бұрын
형님 저도 형님생각과 비슷한 것 같은데, 이 질문엔 답을 못내리겠습니다 도와주십쇼 철도인부쪽에 자신의 가족이 포함된다면 결정을 바꾸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user-iv3kz6ru2y
@user-iv3kz6ru2y 4 жыл бұрын
그래이색이야 점점더 어려워지는 선택지이긴하네요.. 위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정의란 개인안의 정의라고 했는데요. 질문하신것부터는 쭉 지켜온 내 정의를 관철할것이냐 아니면 이를 외면할것이냐의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전자를 택한다면 비로소 무고한 사람에게 해를 가하지 않아야한다는 정의를 끝까지 지킬 수 있겠죠. 다만 후자의 경우 내 가족은 살릴수 있지만 지금까지 내새웠던 정의라고 하는 개념이 무의미해져버릴거에요. 혹자는 그런질문을 받는다면 일단 인부중 가족이 속해있다는 정보를 언제 알 수 있었는가 라고 한번 여쭤볼수도 있겠죠. 1. 현실적으로 불가하지만 그 짧은 시간안에 인부중에 가족이 있구나 라고 알게 되었다 하고 2. 인부쪽을 택해서 직진 후 사고가 일어난 뒤 알게 되었다 정도 일텐데 이 두가지 시점에 따라 또 달라진다면 이미 정의가 아니겠지요. 저는 인부 중 가족이 속해있다하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그 가족이 이해해주길 바라면서요. 절대적 정의를 내세우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도전인 것 같아요. 왜냐면 그건 개인의 정의 가치관일뿐이지 누구나다에게 통용되는건 아니니까요. 남에게 강요할수 없을뿐더러 그게 항상 옳다고도 할수 없거든요.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다만 정의란 가치를 논하려면 적어도 일관성이라는 큰 기둥은 세워놔야한다고 봅니다.
@user-iv3kz6ru2y
@user-iv3kz6ru2y 4 жыл бұрын
그래이색이야 비슷한 느낌으로 본인이 의사라고 해봅시다. 환자의 병에 대해서 진단을 하여 진단서를 쓰겠죠? 하지만 그 진단서의 병명을 조금의 경중을 바꿈에 따라 보험금이라던지 군역의 면제라던지 입학의 문제라던지 드라마틱하게 변할수 있는게 현실적 사실이기도 하고 가끔씩 실제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의사로서 지켜야할 의무가 많지만 자신의 판단하나로 사람의 인생이 크게 변한다고 한다면 그리고 여기서 해당 환자가 본인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것인가 라고 생각해봅시다. 정의라는것이 직업적 소명감과도 밀접하게 연관있다라고 보는 편이라 이것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네요.
@grayco1or
@grayco1or 4 жыл бұрын
@@user-iv3kz6ru2y 우와...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user-pk5zd7es3y
@user-pk5zd7es3y 3 жыл бұрын
1. 개인의 신념을 정의라 부르진 않죠 '그사람의 정의' 라는 식으로 제한적으로 명명할 수 있을 뿐이고 더 올바른 표현으로 개인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적절할 것 같은데 너무 정의의 개념을 협소하게 해석하시는 듯 합니다. what is justice? 할 때 정의란 사회구성원이 동의할 수 있는 어떤 윤리적 규범 정도 로 저는 이해되는데요, 2. 그래이..님이 제가 묻고싶은 질문을 해주셨는데, 본인의 정의를 계속 가지고 계신다면 인부6명이 모두 가족이고 우회철도에 민간인이 1명 있더라도 직진하신다는 입장이시겠죠?
@ABC-iz3yy
@ABC-iz3yy 3 жыл бұрын
나는 첫번째는 돌리지 않을거다. 수가 중요하다기 보단 원래의 순리에 맞는 원래 가던 방향을 갈것이고 두번째로는 더 빅을 밀지 않을거다. 이 또한 "내겐"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내 손으로 바꿀수 있다면 바꾸지 않을거다. 마지막에 6명중 제 아버지가 있다면 그 땐 핸들을 돌릴거다. 결국 정의란 내가 내리는 옳은 선택이라 생각하기에 극단적인 것중 하나를 고르자면 나에게 가치있는 것이 옳다 생각한다. 물론 남들의 희생이 있을거고 그들중 나같은 자식도 있을거다. 내가 선택한 결과는 책임을 진다는 가정하에 나는 위에 결과를 선택할거다. 선택을 하고서 책임지는 행위도 정의에 포함되지 않겠는가. 어떻게든 죄악일땐 내게 소중한 것을 선택한뒤 책임을 지는 것. 이게 옳은거라 생각한다 ~끝~
@user-od3yb4ev1s
@user-od3yb4ev1s 2 жыл бұрын
철로에 대한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교육받을 직원들이 더 받아들이기 쉽다고 생각하고 6명에게 감. 내옆에 있는애도 직원이라면 직원대 직원이라면 소수를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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