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이 절절하게 메어 오네요.며칠 아님 또 그날이 오네요.목숨같은 자식을 잃은 광주 부모님 들의 통곡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자식을 낳아 보지도 키워보지도 않은 어떤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공감 을 할지.....ㅉㅉ
@무등산호박2 жыл бұрын
조선대학교 근처에 살던 13살짜리 소년이었던 내 눈에도 아직 생생합니다 그때의 기억들~
@빈산-k2v3 жыл бұрын
40주년 콘서트에서 5.18을 부르시던 정태춘님께서 울컥해진 감정때문에 노래를 중단하시고 다시 시작하셨어요 거기있던 모든분들이 다들 눈물을 흘리셨죠 모두가 함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정태춘,박은옥님 건강하세요 그래야 오래오래 두분의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dipartcom6884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전남대 앞에서 시퍼렇게 날 선 총검을 앞세운 공수부대의 섬뜩한 돌격, 등 뒤에 꽂힐 것 같은 싸늘한 한기를 느끼며 시궁창내음 가득한 용봉천을 건너던 기억, 길에 쓰러져 군화발과 개머리판 곤봉으로 두들겨 맞던 대학생들, 도망치며 아무 것도 도울 수 없었던 비겁하고 나약한 나에 대한 기억들이 왈칵 쏟아진다.
@sinehwang2404 Жыл бұрын
❤
@jinhyunkim4750 Жыл бұрын
❤
@이용수-r9n3 ай бұрын
최초에 광주에 투입된 7공수(천마부대) 33대대가 전남대에, 35대대가 조선대에 투입되었다. 5.17일 자정을 기하여 계엄령이 선포되었지만, 7공수부대는 5.17일 자정에 투입 작전지(대학교)에 도착하였다는 것은 전두환 반란 정치군인들의 사전 계획에 의하여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학살자가 된 공수부대원들도 일부는 정치군인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당시 투입된 장?직 상사, 조?철 대위, 박?윤 상사, 함?율 중사, 김?언 중사 등 선배님들의 양심선언을 기대합니다. 상기 호명된 분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오나 역사앞서는 진실이 더 소중함을 알려드립니다. 단 결~~
@nzsg962 жыл бұрын
정태춘선생님 항상 건강 하십시오.
@좋아좋아-s7v4 жыл бұрын
5.18 역사적 사실을 노래에 응축하여 담은 최고의 노랩니다. 정태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을때마다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납니다. 한이 서린 판소리 창과도 잘 어울리네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역사지요.
@김정희-m2g9c2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5.18을 체험하지 않고도 그 애닮음과 의분을 함께 나누시는 님의 소신과 지성에 감동합니다~♡
@amiwho51632 жыл бұрын
정태춘이 아니면 누가 5.18노래를 공중파에서 부르랴...감사합니다...
@석란가브리엘라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른 정태춘 당신이 진정 참 지식인이고. 충정어린 애국자이십니다.
@아로하-k3i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사는 세상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진짜 예술가
@큰나무-l1h Жыл бұрын
정태춘 멋진 가수님 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솔맘-j2f3 жыл бұрын
정태춘선생님 가사만으로도 듣는이가 광주민주화 운동 에 참여한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세밀한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붉은 꽃을 심을 그날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안일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보고 들었던 모든걸 잊은 척 하고 살았습니다. 참 잘못했습니다. 우리가...
@땅똘이3 жыл бұрын
군사정권시절 서슬퍼른 시대를 노래로 표현하고 민중의 소리를 노래로 표현하는것같다..정태춘씨만이 표현할수 있는 깊은 울림인것 같다.
@자두앵두-p8j2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날의 아픔과 피맺힌 절규의 함성이ᆢ 음류시인 정태춘님 고맙습니다~♡♡♡
@석란가브리엘라-n7p3 жыл бұрын
5.18의 함축된 노래이네요. 대구사는 사람인 저에게는 부채감이 느껴지는 5.18 입니다.
@김정희-m2g9c2 жыл бұрын
대구에서도 진실을 알아가며 깨인분들! 참 지성인입니다
@정성래-f2j4 жыл бұрын
5.18 역사적 사실을 노래에 응축하여 담은 최고의 노랩니다. 정태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을때마다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납니다. 한이 서린 판소리 창과도 잘 어울리네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역사지요 2
@오복돌2 жыл бұрын
다시 5.18시대가 오는건 아닌지? 너무 불안한 하루 하루입니다. 들을때 마다 눈물나고 슬픕니다.
@할머니의4씨방교실.마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주루룩 나옵니다. 정말 슬퍼요.
@운야2 жыл бұрын
아치의 노래, 정태춘 감동과 재미 다 잡았습니다. 천만 갑시다.
@dshur-yonwoo3 жыл бұрын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장군들의 그 빛나는 훈장들을 희생자분들의 무덤앞에 묻기 전까지는 . . .
@Anne-cr7nx3 жыл бұрын
몇 권의 책을 읽은 것보다 더 큰 울림을 주는군요 청각에서 깨어나는 근.현대사가 다 들어 있네요 잊지 말아야 할 역사ㅠ
@전남섭전남섭3 жыл бұрын
대중 연예인 중에서 선생이란 호칭이 어울리는 유일한 분. 박은옥선생까지
@HyeonamLee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 수 많은 목숨과 핏값을 치뤘고, 그리고 우리가 가꿔나가지 않으면, 언제나 위협받를 수 있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우주에서 인류가 자유종족으로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앎으로 가는 계단, 인류의 동행자, 변화의 큰물결 (마샬 비안 서머즈) 추천합니다.
@johnchapman512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쾌활정경원Ай бұрын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않겠습니다. 아들아 ㅠㅜ 딸들아 ㅠㅜ 먹먹한 지금 입니다
@달곁에별-c1r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납니다. 정태춘 님이시여~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들에게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주세요~ 5.18 잊지못할 우리의 흑역사요, 미래를 지탱해주고 열어주는 기념비적인 날이지요~~~~~
@eunwhac2 жыл бұрын
들으며 하염없이 눈물 쏟게되는 노래,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리는 노래
@nanakim28614 жыл бұрын
소년들, 누이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시대와 역사를 노래하는 우리시대의 서사시인 정태춘
@rh-6320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들었을 뿐인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navy22644 жыл бұрын
노래듣고 울컥~~
@해리-z6u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정태춘님 5.18의 한스런 역사와 잘어우러진 목소리를 들으니 슬픔이 더 몰려드네요 무엇을 들었니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딸들아 아~~5.18의 절규를 참 민주주의를 저 도적놈들이 훔쳐간것같은 이 절절한 아픔을 5년동안 잘 견뎌야겠지요
@palima3rd2673 жыл бұрын
최고 입니다....최고...
@msp56742 ай бұрын
소년이 온다를 읽고 한동안 멍하니 보냈어요 너무 너무나 슬프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말할수 없을 만큼
@djs66873 жыл бұрын
41주년 입니다 아직도 내 안에 분노가 차오른다
@candylee92263 жыл бұрын
가슴이프게 새겨진 5.18 피가 이시대의 영혼들에게 민주주의 열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문해선-t6n2 жыл бұрын
5.18의 넋을 노래하는 시인!
@초코라떼냐옹2 жыл бұрын
잊지말자 그 모든 아픔과 슬픔 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안병환-w8v3 жыл бұрын
그냥 미안하고 죄송하고 눈물이 납니다. 정의가 실현되겠지요. 언젠가는. . .
@김정기-m7u3 жыл бұрын
이런노래를 부르신거 이제알았네요 , 4월총선에서 저 붉은집단을 끝까지 심판할거에요 , #국민의적
@박준복-e2k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ajjang-oy7my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뵈니 너무 너무 반가워요! 늘 건강하셔요
@송송이-q5m2 жыл бұрын
정태춘이라는 분을 최근에 영화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셨고 바르게 사시는 분이라는 걸 느꼈어요
@김종화-r9e2 жыл бұрын
나이!
@henkpark25844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aprilspringsnow48813 жыл бұрын
그 훈장들은 어디있지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 그들은 아직도 법의 보호를 받아가며 잘 살고있다.. 아직도 그 세력들이 검찰개혁을 방해하며, 언론도 그 권력을 휘두르며.. 책임없는 언론을 누가 어찌할까?
@parkyounghoun Жыл бұрын
평생 잊혀지지않을 위대한 노래입니다....518 지정곡이 됐으면 합니다. 우리시대의 멋진 가수 정태춘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김점숙-r5n2 жыл бұрын
정태춘님~ 항상 가슴 저미는 노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멋지고 건강한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daejungkim93673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항상 눈물이 납니다. 펑펑 눈물이 납니다.
@모닝커피-t4f4 жыл бұрын
내 가슴의 통곡
@youngh74472 ай бұрын
아직도 눈물이 흐르는 건 광주의 원혼이 가시지 않은 때문인가 학살자의 후예들이 용산에 있기 때문인가? 정태춘 선생님 고맙습니다.
@써니톰3 жыл бұрын
가슴아픈 현대사, 결코 잊지말자! 한반도에 민중과 통일의 그 날을 위해서!
@행복쟁이-f2t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들을때마다 계속 울게되네요 ㅠㅠ
@gyuripark3687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합니다 노래는 바다모래알처럼 많지만 숨죽여 듣게 되는 노래는 얼마나될까요...
@이삭이팰때3 жыл бұрын
눈물 납니다~~~
@김병수-p8i4 жыл бұрын
등산할때 소프트 한 곡들 종종 듣고는 했는데, 다름 의미의 훌륭한 분이시네요. 다른 아시는 분들이 정확한 곡을 알려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봉숭아 이런 것만 좋아 했던 제가 부끄럽네요ㅜ
@라즈아가4 жыл бұрын
아픈 노래네요...
@이보양-c8g2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napunai3 жыл бұрын
태춘형님 존경합니다.
@jjung13743 жыл бұрын
보고서 듣습니다만. 듣고서 아픕니다.......어린시절 총소리에 솜이불을 디지버 쓰던 소년이 50대가 됐습니다. 모든이들이 인간들의 권력욕과 욕심이 동물들의 약육강식보다 더 처참하고 비참한 마지막을 만드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의 눈돌아 간 피묻은 포효는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합니다. 우리들의 자연적인 삶은 복구하는데 30년이 넘게 걸립니다.....누가 린치의 대상입니끼? 김대중선생의 용서가 그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우리에게 머뭇거리게 합니까! 나중을 알지만 참아 냅니다. 한민족이라서 그럽습니다.
@fes30034 жыл бұрын
애국? 감사해요 존중하고 이해해요!
@김마르케스3 жыл бұрын
명곡 중의 명곡.....영원하라 518
@anais1655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미어집니다.
@malbalgub542 жыл бұрын
앞으로 5년 간은 이 노래를 음미해야 할 듯...
@흐르는강물-m6e2 жыл бұрын
5년은 --.5년을 어찌 견딜까요?
@김영상-s8z2 жыл бұрын
정태춘님 감사합니다
@조민호-u5q1f Жыл бұрын
와5.18 에 투입된 공수 부대와 시위 진압부대 시위대 시민군 그10동안 벌어진 얘길 잘담았네요 누가 훈장좀 묻어라
@태극소년-t9b3 жыл бұрын
쵝오~~
@기영이-p7z3 жыл бұрын
눈물나게하네.....
@E억강부강2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518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훈장을 차고 떵떵거리는 자들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518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우주의 섭리인지 이 행성만의 저주인지 세상 모든 민주주의는 반드시 피를 먹고 자란다~~~ 아직도 ~~~ 야합하고 뒤로 물러나는 순간 모든건 다시 되돌려진다.
@박원박토벤 Жыл бұрын
들을때 마다 눈물이... 하지만 아직도 518을 모독하는 사람들과 같은 하늘아래 산다는게..
@허접닼나-u3r8 ай бұрын
앞으로 영원히...전장군 묘소 앞에서 이 노래를 많이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최준용-h4k Жыл бұрын
양심이있으면 누가먼저 그 훈장을 소년의 무덤앞에 묻어라
@박인술-l7z3 жыл бұрын
5.18 눈물이 나는군요. 그때 살인마들은 떵떵거리며 살고 있고
@황봉자-j3g Жыл бұрын
중2때 탱크몰고 금남로로 가는걸 봣는데 벌써 내나이 59가 된네
@당근이지2 жыл бұрын
2020년 5월은 너무 암울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김김달희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이광찬-v1b3 жыл бұрын
군사반란 수괴가 받아야 할 처벌은 사형이다. 법을 지켜라.
@명군이산2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들으며 울음이 터져 나온다. 해방이후 이땅엔 권력자에 폭력으로 죽어간 수많은 죽음이 있었다. 검은 활자로만 남아 역사책 한귀퉁이만을 차지한 민중의 애닮은 죽음들, 5월의 죽음들, 시위현장에서 사라져간 젊은 넋들... 정태춘님의 노래가 그 혼들을 불러 위로 하는 듯 하다.
@신유록-w7d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박사김-e7h3 жыл бұрын
아~~~~~ 광주여! 광주시민이여!
@이정화-m2b Жыл бұрын
애국자!!!애국자!!!~~정태춘 선생님은 애국자입니다!!!
@콜라는펩시-t8r Жыл бұрын
틀
@정현선-d4f2 жыл бұрын
아무말을 못한다. 죽음앞에 얼마나 무서워을까요.
@노을-n5c3 жыл бұрын
ㅠㅠ
@pacinoal84822 жыл бұрын
울컥~~~~~~~~~~~~~~~~~~~~~~~~~~~~~~~~
@날렵한푸우7 ай бұрын
총칼 들은 이들이 역사의 심판을 받았듯 법칼과 언칼을 들은 이들 또한 반드시 심판 받을 것입니다. 위안 받고 갑니다.
@신석정-j3b4 жыл бұрын
창 유주현씨 안녕하세요
@fes30034 жыл бұрын
👍
@노동자계급5 ай бұрын
참 민주주의 쟁취 투쟁!
@행복-v3f9 ай бұрын
한국의 밥딜런
@프리다이빙-c7e10 ай бұрын
거짓말도, 백번 천번 만번하면 진실이 된다고 믿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슬픔. 거짓으로 감정을 후벼 파는건 진실에서 멀어지는 일이다.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거짓을 사실인양 찬미하고 찬양하는 저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지기를 바라며...
@ygchang043 жыл бұрын
이분이 박애리의 친구네
@tohamhye5 ай бұрын
너희는 진실을 바탕으로 한 미학과 한의 소리를 하라 ? 그때 너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의 바로미터가. 돨 것이며 한의 전통이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