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레인지로버 롱바디 p530 오너입니다. 마이바흐 gls랑 비교해보면 승차감은 둘다 비슷한거같지만 오너입장에서 보면 좀 더 스포츠한 감성을 느끼고싶다면 마이바흐네요. 코너링이랑 질감이 더좋구요. 편안하게 타고싶다면 레인지로버긴합니다. 다만 레인지로버는 음. 서비스에 대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뭐하나 고칠려면 화딱지가 납니다
@carjam_tv3 ай бұрын
두 대를 모두 고민하신 분 입장에서 세세한 이야기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정댓글로나마 많은 분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레인지로버는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
@booyoohouse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나가던 gls 마이바흐 매뉴팩쳐 오너입니다. 레인지로버도 시승해봤으나 마이바흐가 압도적으로 승차감이나 운전하는 재미 컴포트까지 나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레인지로버 실내는 고급스럽지만 다른 점들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고 뒷자리만 놓고 비교해도 마이바흐가 훨씬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특히나 이런 컴포트와 럭셔리한 차량을 구매했을때 아무 걱정없이 타도록 차량에 문제가 생겨도 서비스센터다 잘 되어있는 마이바흐가 더 나을거라 생각해서 뽑았습니다. 레인지로버는 차에 결함들이 생기기도 하는데 서비스센터에 입고 해도 수리가 오래 걸려서 럭셔리한 플래그쉽차량의 대우와 서비스를 받지를 못하는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좋은향기-s6i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ㅎ 저도 서비스하나 받을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더라구요. 좀 실망감이 있긴합니다
@_OVO_OMG3 ай бұрын
레인지로버 sv 오너입니다. 비머 엔진 이식받고 달라진 초반 주향질감에 잠시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지만 만족하며 타던 중, 지난 주 GLS 마이바흐 시승 후 마이바흐 갈아 타야하나 고민이 생겼습니다. 페리 전 마이바흐 프론트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 SV 넘어왔는데… 이번 페리 모델은 범퍼 디자인도 맘에 들어 고민이 한창 더 깊어지네요… ㅠㅜ😱
@dogyeongchae82513 ай бұрын
좀 다른 결의 승차감인데 저도 조금 더 gls600 쪽인듯 해요. 노면 자체의 거르는건 레인지로버가 더 우수하나 불필요한 롤링은 마이바흐가 압도적으로 더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e-abc의 성능은 진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miomoon81243 ай бұрын
저는 레인지로버SV 1년 반정도 대단히 만족스럽게 타고 있네요 다른 데일리카들보다 더 자주 타게되서 스스로 조율중입니다
@carjam_tv3 ай бұрын
이번 레인지로버는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내친김에 SV 시승해 보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
@taaee_3 ай бұрын
와....진짜 웅장하다...너무 이쁘다...
@carjam_tv3 ай бұрын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BigchoiQ3 ай бұрын
덕분에 귀한 차 구경하네여 ㅋㅋ 잘봤습니다 !
@carjam_tv3 ай бұрын
아니, 보시지도 않고 선댓글을?! 감사합니다. ^^
@ThePracer23 ай бұрын
즐겁게 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는 팬입니다.
@BANG___3 ай бұрын
와 이 귀한차를...
@carjam_tv3 ай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yosubkim79643 ай бұрын
한번도 글은 남기지 않았지만 카잼 애청자 입니다:) 22년11월 출고한 gls600 차량느낌과 대차해 타봤던 p530 비교기도 남깁니다 정확히는 gls600이 아버님 차입니다만, 출고부터 초기 길들이기 현재도 모시고 다니는 횟수가 엄청나기에 정확히 소감을 남길수 있을듯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대부분 공감하며 커브돌때 느낌뿐 아니라 방지턱 넘을때 방지턱을 죽여주는 느낌도 상당히 신기합니다. 시동켤때나 급가속할때 들리는 웅장한 배기음?엔진음?은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아이들 태우고 프리드라이빙 모드로 바운싱 해주면 놀이기구 타는것 처럼 신나하는 부분도 장점중 하나네요ㅎㅎ 다만 고속주행시 들려오는 창문에 바람맞는 소리?는 꽤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p530은 장시간 고속주행을 못해본것도 있지만 크게 거슬리지 않았던 기억인데 마이바흐는 확실히 거슬립니다. 또한 워낙 질좋은 가죽을 사용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박음질 부분이 뭔가 곧 뜯어질듯하게 마감되어있는데 아직까지는 뜯어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는 되어있습니다. 출고시 컴플레인 했지만 정상이라고 했고 센터에 전시중인 차도 똑같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지.. 가죽마감부분은 확실히 p530보다 아쉬웠습니다. 급작스럽게 대차로 p530 일주일가량 운행해봤을때 느낌은 마이바흐 대비 조금더 소프트한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끝판왕 모델들이기에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승차감에 엄청난 차이를 못느꼈네요 (그냥 둘다 진짜 좋은차구나..) 결정적으로 마이바흐를 구입한 이유는 기자님 말씀하신 내용과 동일했네요 지방에 살다보니 랜드로버 센터 규모가 너무 작고 시스템도 엉망이지만 벤츠는 워낙 크고 잘 갖춰져 있다보니 결국 벤츠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하차감?(우스운 단어지만)이 압도적으로 차이납니다 시선은 둘째고 주변 대부분 사람들은 레인지로버가 무슨차인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집사람 까지도;; (개인적으로 센터만 안정된다면 레인지로버를 정말 좋아하고 타고싶은 1인입니다. 비하하는것 아닙니다) 반면 마이바흐는 타고 다니면 시선이 느껴지고 내릴때 튀어나오는 웅장한 발판도 확실히 튀는 느낌이구요 적어도 지방에서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이번 시승기도 잘 봤습니다 이상한 댓글들은 무시하시고 지금처럼 소신있는 시승기 올려주셔요! 항상 응원합니다 :)
@carjam_tv3 ай бұрын
정말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상 만드는 것도, 댓글 보고 대댓글 다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인데 남겨주신 댓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매번 차를 받으며, 브랜드 담당자들과 얘기를 나눌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 지칩니다. 그럼에도 이런 댓글에 큰 보람을 느끼며 또 버텨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
P530과 비교할 때 승차감은 GLS600이 조금이나마 더 탄탄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이라 흐릿한 기억이긴한데 레인지로버는 엔진은 엄청 쾌활한데 하체가 그 모든 출력, 토크를 다 받아내서 정말 구름 위 같았어요. 그렇다고 느끼한 것도 아니었고요. SV모델은 저도 아직 못 타봐서 지금 그렇잖아도 시승차 문의해 놓았습니다. 이 영상에 고정댓글 해놓은 차주분의 의견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