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 포수를 떠올릴때 반드시 세 손가락 안에 꼽힐 레전드 장채근 감독을 모셨습니다. 홍익대를 맡아 대학야구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장 감독의 추억과 현재의 고민, 미래의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 내 인생의 길잡이 선동열 - 선수 생명 건(?) 코끼리 감독과의 담판 - 송진우의 퍼펙트 행진을 깨던 순간 - 장채근의 '포수론
Пікірлер: 240
@user-qw2hc1lk7s4 жыл бұрын
빙그레 이글스 팬으로서 그시절 해태 생각하면 정말 욕나오죠 ^^ 장채근 감독님 몸 건강하시고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mtnet3503 жыл бұрын
한국시리즈가면 1차천 승리후 역스윕 공식아니었음?ㅋㅋㅋ매년은 아니지만 정규리그 1위는 거의 빙그레였는데 정작 결승가면 망.ㅋㅋㅋㅋ
@user-lv7bk8ok3r4 жыл бұрын
사투리가 아주 찰지구마잉 ㅋㅋㅋ 근데 진짜 비올줄 알고 술먹었는데 비예보에 속아서 '에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하고 던졌는데 완봉승 ㅋㅋㅋㅋ 진짜 이런 투수는 전무후무할듯
@wincup4 жыл бұрын
장채근...정말 너무 반가운 선수네요. 진짜 영광의 시대를 살았던... 살이 너무 빠지셔서 걱정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minseonkim11854 жыл бұрын
우승6회나 이끈 선수. 최고포수중 한명 장채근 맞습니다. 본인 꼽는데 주저하시는것 같은데 타이거즈 전성기의 중심에 서있던 분이죠
@user-ke6br7lo1z3 жыл бұрын
장채근도 해태 감독 한번 못했다. 피 눈물 난다.
@user-bc4sg1wv8h3 жыл бұрын
장채근선수 정말 반갑네요 제 유년시절 늘 함께했던 해태 타이거즈
@user-mh3jm1ko3x4 жыл бұрын
부장님 좋은 영상감사합니다.ㅎㅎ1일1영상 어렵겠지만 어제 많이 기다렸는데 안 올라오시더라고요ㅠㅠ10만 곧 가즈아~~~~~
@BMWYAMA4 жыл бұрын
장채근선수때 진짜 팬이었습니다~
@user-jz3wu6yu5x3 жыл бұрын
한일 슈퍼게임때 홈런을 친 김성한 장채근 ..왜그리 멋있던지 ....장채근 감독님 항상 건강하세요!
@doo-wonchang91084 жыл бұрын
와ㅋ 장채근이다~!!!!!
@user-no5mv3rn3k4 жыл бұрын
화 좀 낼께요 1시간씩 2부해주세요 ㅋ 뭐가 이렇게 빨리지나는지 야구중계보다 더 재밌습니다
@wpdlsakzm58254 жыл бұрын
김응용을 무섭게만 느껴지고 카리스마만 잇는줄 알앗는데 의리와 맘도 넓구나..
@xxxyyyzzz6124 жыл бұрын
장채근이 있을때, 해태 전성기였지! 내 기억으론, 1번타자부터 9번타자까지 다 홈런을 친 게임도 있었다라고 기억되는데... 그때, 해태 투수진도 투수진이지만,,, 전타자가 모두다 강타자인...
@02gilbert684 жыл бұрын
아따 사투리 찰지네요잉. 한마디를 해도 당대의 유명 선수가 하면 훨씬 더 말에 무게가 실리고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프로야구 스타 출신들 자주 좀 모셔주세요.
@R2D2NEKO4 жыл бұрын
우와아아 말로만 듣던 장채근 감독님! ㄷㄷ
@SungLingsTV4 жыл бұрын
장채근 선수 크보 역사상 넘버원인것 있죠 원탑. 아무데나 던져도 다 잡을수 있어 던지기 편하다.... 그래서 해태가 우승 밥먹듯 했죠
@user-tb9lh5qw2e4 жыл бұрын
장감독님 근황이 궁굼했는데 이렇게 보네요 반갑 습니다.
@hwj84524 жыл бұрын
광주 양림동이 낳은 최고의 스타ㅋㅋ 중학교때 저녁에 집에 가는데 장채근형님이 한잔하고 내앞에 가는데 술냄새 뒤짐ㅋㅋ 근데 담날 경기 잘만하드라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 박살내고 얼마안되서 자기집 앞에서 한희민선수랑 세차하면서 동네꼬마들한테 싸인도 해주고ㅋㅋ 재밌었는데 가까운데 유명한 사람산다고 좋아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JK-co2nd4 жыл бұрын
채근형님도 훌륭하지만 양림동이 낳은 최고의 스타는 양현종 아닙니까?ㅎ
@user-mx5mg4yu8u4 жыл бұрын
역시 야구는 광주상고 동성고 출신들이 잘하제 유은 학원 화이팅!
@user-us4hi9vr7y3 жыл бұрын
와~^^ 한국 프로야구 최고 전설 의 레전드 포수왕 장채근선수 이다. 이만수 선수와 함께 전무후무한 선수였습니다. 우리의 기쁨이었고 행복이었습 니다. 감사감사~^^♡
@luke700507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장채근 선수는 해태의 공포의 8번타자였다...하위타선의 4번타자였음..뭔가 나오면 일을 저지를거 같은...그러면서 블로킹도 잘했고..뭔지 모르게 든든한....~~^^
초딩시절 야구는 좋아 했고 해태왕조 시절 장채근 포수랑 선동렬 선수 우승하던 모습 생각납니다 저는 43살이넘어가고 있네요
@rkdskadnr3004 жыл бұрын
포수 포지션으로서 KBO 역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사나이 해태왕조를 이끈 안방마님
@user-tq9pe2dv7y4 жыл бұрын
송진우 퍼펙트 무산되었던 경기가 엊그제 같은데 28년 전이었구나!
@yoonaeyoon4 жыл бұрын
노지심... ㅋㅋ 투수를 가장 편하게 해주던 포수는 단연 장채근. ㅋㅋㅋ 체구가 커서 투수들이 좋아했고 상대 투수는 타석에 선 거구거포에 움찔... 역대 포수 톱 10 중 한 분이자 해태 타이거스를 철벽 마운드로 만든 1등 공신... 해태 우승의 대부분이 장채근의 미트질과 무관치 않다는 거... 선동렬 조계현 문희수 김정수 신동수 이강철 차동철 송유석 등등
@user-gb3nu2bd6l4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 하이팅
@user-pt5re9wt7o3 жыл бұрын
가운데 들어오는 볼은 못쳐도 낮게 떨어지는 볼은 참 잘 걷어올려서 홈런치고는 했죠. 낮은 볼 가장 잘 치던 타자로 기억합니다.
@user-zk3sz2kv8f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오랜만에뵙네요 옛날생각이 납니다 건강하세요 장채근님
@user-gb3nu2bd6l4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 그리고 저는 정말 좋은 야구장 보고싶네요
@user-xb4sj6vd4x4 жыл бұрын
기아감독말고 그냥 해태 레전드로 남아주세요....(제발)
@TalkativeStation3 жыл бұрын
두 번째 보네요 ㅎㅎ 당시엔 참으로 미워했던 해태 선수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80년대의 해태 선수들이 가장 그립네요~ 참 겸손하고 성격 좋은 분으로 보입니다 장채근 선수! ㅎ
장채근 선수 전성기땐 사실 잘 하는 줄 몰랐으나.. 최해식이 주전포수가 되고나서, 장채근이 전성기 때 얼마나 뛰어난 포수인지 알게되었슴
@user-ln1kh3mi4n3 жыл бұрын
최해식이 빠따가 약해서 그렇지 수비적으로는 좋은포수였는디 어깨도 강하고
@ybpark3453 жыл бұрын
정회열
@jameskhan31324 жыл бұрын
장채근 화이팅 !!!
@minholee41544 жыл бұрын
진짜 레전드 장채근이지 22번 등번호
@user-hd1zr4hm1j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옛모습이!노지심!장채근!굿드!!!
@IM_Jokerz4 жыл бұрын
*삼성팬이지만 해태시절 정말 무서웠죠...감독으로 이렇게 성공하실줄이야...말씀하시는거보면 야구를 잘 아시는거 같아요*
@ymj18284 жыл бұрын
계~~~속 홍대 감독으로 남아주세요 응원합니다 제발...
@josephcha37684 жыл бұрын
박부장님 유튜브에서 다 보네 반갑다.ㅎ
@sonsungwoong4 жыл бұрын
해태의 레전드 !
@user-mr4gq3dg2x4 жыл бұрын
해태왕조의 주역!! 장채근감독님 ㅎ 타이거즈 복귀를 응원합니다
@user-ql8kd9tf9z3 жыл бұрын
해태선수들지금들어보면저런선수가있었나싶은이름들이있읍니다.오래된선수들.새롭습니다.
@user-qx5ie1ot5c4 жыл бұрын
포수론중에 "통밥" 매우 공감합니다^^
@user-rj9dc5vg7k4 жыл бұрын
통빡 아닌가요
@buj7214 жыл бұрын
장채근 감독님 안녕하세요
@phd.johnyang98703 жыл бұрын
한방부르스 장채근!!!!!!ㅎㅎ
@user-xz4sm9cd3z4 жыл бұрын
부라보해태 미쳐부러 그시절 채근이형 잘했지 부라~~~~보
@hscdis4 жыл бұрын
김응용, 김성근, 김인식 같은 대가들은 고맙다고 하는 제자들 많은듯.
@holidaysummer92563 жыл бұрын
빙그레 팬이었지만 진짜.. ㅋㅋ 무시무시한 검빨유니폼에 하일성위원이 항상 노지심 노지심하던 장채근 포수.. 지금은 감독님. ㅎㅎ 참 만화속의 백두산 이미지랄까..외인구단의 풍채좋은 포수 거기에 심심하면 홈런도 종종 날리고 참 선동열선수도 감당안되는데 거기에 장채근 포수.. 휴 그때 정말 미웟습니다. ㅎㅎ그리고 정말 솔직히 말씀해주시는군요 맞습니다 멤버로는 다들 해태만 기억하지만 전력이 빙그레가 정말 좋았어요 딱하나 고기도 먹어본사람이먹는다고 뭐랄까 프로 도박사의 포커페이스처럼 숨죽이고 승부사처럼 기다리고 대담하게 기회를 잡고 뒤집는게 딱 해태선수들이 강했죠..빙그레는 노력파에 순둥이 느낌. 아쉽지만 추억입니다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만일 쌍방울선수들까지 해태고 갔음 어떨까 가끔 상상했습니다 김기태까지 해태라인업에 들어갔으면? 끔찍 거기에 메이저 광주일고 3인방까지 해태였다면? 호남야구가 더 호령했겠죠.. 타팀팬이지만 정말 야구 잘하는 지역임. 참 강정호도 있군요.. 대단함.
@kailash2857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그당시 빙그레 정말 잘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코리안시리즈 가면 맥없이 물러나던 그당시 김영덕 감독님도 참 잘했는데 번번히 해태한테 밀려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해태 아니었으면 적어도 2번 이상 우승을 했을 전력이었는데.
@user-uo4jb3yi7w3 жыл бұрын
김종모 선수 기억나네요 타격의 달인
@Pa-Yeol4 жыл бұрын
이 분께서는 역대 타이거즈 포수중에 최강이죠. 그 이후 타이거즈에 이 분을 뛰어넘거나 누구 만한 포수가 없었답니다. OTL
@user-ku7jo4eo1e4 жыл бұрын
울엄마가 해태골수팬인데 장채근,박철우 이 두 빅맨은 아주좋아허셨지."주는데로 다 잘쳐묵게 생겼응게 야구도 야물딱지게 잘허것즤?"
@user-pn4es4ms8i3 жыл бұрын
해태시절 장채근 포수 그립습니다 ㅠ 기아는 김민식 한승택 이런 포수들이나 쓰고 있네요;;;
@bwoh43953 жыл бұрын
김응용, 선동열, 린의지가 이영상을 좋아합니다.
@tykim38874 жыл бұрын
선뚱이 장채근을 좋아했던 이유가 표적판이 넓어서 공이 와일드피치나 패스트볼 일어날 걱정이 도저히 안 들었다카더라고...그리고 장채근 2루견제때 덩치크고 발 느린 선수들은 일부러 살살 견제했다카더라고...이유인 즉슨 같이 뚱뚱하고 발느린 사람들끼리 돕고 살아야지 않냐카더라고...
@tailsmo77414 жыл бұрын
그 발 느린 선수 중 한 명이 이병훈 해설위원... (실제로 이병훈 해설위원이 선수 시절에 저런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지요)
@yong9434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장채근 선수는 외모만큼이나, 넉넉한 인간미가 있었어요.
@dydcjs613 жыл бұрын
심재원 씨가 같은 팀 포수 였다면 선 감독은 경기 끝나고 또 한 소리 들었을듯 ㅋㅋㅋ
@latenight58653 жыл бұрын
뚱뚱하고 발느린 사람들끼리 돕고 살아야지 않냐... 너무 재밌네요^^
@user-mq7xe7pk8b4 жыл бұрын
장채근 감독님하면 선동열감독님 끌어안는거 떠오름
@h-jpark18743 жыл бұрын
생각해 보니 왕조라 불린 팀들은 레전드 포수들이 있었네 해태 - 장채근 sk - 박경완 삼성 - 진갑용 두산 - 양의지(이제는 nc지만)
@user-vr8sq9mw4i3 жыл бұрын
장채근 응원합니다.
@user-sm5og9bd8z4 жыл бұрын
추억의해태....^^장채근 명 포수셨지요.비록 응원한팀의선수는아니었지만 지금도 생각나네요...^^
김종모 빨래줄타선으로 유명 했고 ,김성한 박준환 이순철 등등 눈에선한데 벌써 40년 이 되었네. 선동렬은 몆 번 봤고 보고싶은 해태타이거스 선수들. 그 시절에.. 그들도 60 줄이 겠구나
@user-jj4hh2lc7b3 жыл бұрын
그때는 대구 원정팀은 다 수성관광호텔 묵었죠. 호텔 앞에 수성못 있고 못 밑은 논이고 둑에는 포장마차 쭉 늘어서 불야성을 이뤘죠. 84년도
@simhwakim2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께 여쭤보면 당시 해태시절 장채근 현 홍대 감독님 덕에 포수기근은 없었다고..ㅋㅋ
@korea2144 жыл бұрын
촉 = 통밥 = 예지력...
@BABA-qz9hb4 жыл бұрын
노지심~~~~~~ 한 경기 3홈런도 쳤고 우익수 앞 안타 치고도 1루 가다가 죽는 것 처음 봄.
@yong943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웃음을 많이 준 분이죠. 그래서 호감이 갔지요. 노지심, 장채근 ㅎㅎㅎ
@user-jh1ej3zh7f4 жыл бұрын
노지심
@appetite42144 жыл бұрын
장채근 1,2년차 포수 수비는 " 프로 선수 맞나?" 라고 할 정도로 미흡. 특히 주전 포수가 타이거즈 역사상 최고 포수로 꼽히던 재일동포 김무종이 여서 더욱 더 비교 돼. 김무종이 점차 손 부상으로 고생하자 대체자로 국대 포수 장호익을 생각. 그러나 조계현과 함께 88올림픽 유보 선수로 묶이며 입단이 좌절. 어쩔 수 없이 장채근을 대체자로. 장채근은 마지막 기회로 보며 비장의 각오로 임하며 활약. 주전으로 도약. 89,90년 볼배합, 주자 견제 동작에서 지적 받아. 90년 강력한 경쟁자인 정회열의 등장 (장호익은 엘지로 트레이드) 두 번째 위기 맞아 투혼을 발휘하며 91,92년 공수에서 최고의 활약. 94년 잔부상으로 고전하던중 쌍방울로 트레이드(최해식+ 2차지명 1지명권)
@user-px4ge5lm6e4 жыл бұрын
홍익대 감독으로 계속 남아주세요
@user-jj4hh2lc7b3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다른 지역 프로야구단이 대구 원정 오면 다 수성관광호텔에서 묵었죠. 호텔 앞에 수성못 있고 못 밑은 논이고 둑에는 포장마차 쭉 늘어서 불야성을 이뤘죠. 예전에는 국민학교 6학년도 수요일은 4교시 수업만해서 수성관광호텔 가서 야구선수들 싸인 많이 받았죠. 전두환 대통령 앞산 대덕식당 선지국밥 먹고 수성관광호텔 갈 때와 84년 LA올림픽 메달 리스트들 카퍼레이드로 수성관광호텔 갈 때 통장님이 할당 정해 환영깃발 흔들라고해서 흔든 기억나네요. 84~85년까지는 수성못에 얼음이 얼어 스케이트 타러 갔는데 이제는 아예 얼지 않으니 온난화가 심하네요. 빙그레 한희민 투수와 대학동기 배터리로 엄청 절친이죠. 91년 한일 슈퍼게임에서 이만수 선수 제치고 주전포수로 뛰었죠. 후루타 선수도 안경 쓴다고 프로가 안 받아줘서 88년 토요타자동차야구부에서 뛰면서 올림픽 은메달 따고 89년 야쿠르트에 입단했으나 당시 명포수 출신 노무라 감독이 뽑지말라 했으나 팀에서 뽑았죠. 하지만 끝내 91년 타격왕과 2006~07년까지 감독 겸 선수하다 원클럽 멤버로 은퇴했죠. 노무라 감독도 난카이에서 포수 타격왕에 선수 겸 감독했죠.
@user-yy8oy5dg6z4 жыл бұрын
포수로써 이만수보다 캐치 송구능력 훨씬 뛰어난선수 해태투수들이 덩치조은 포수땜에 마음껏 던진거 기억나네 그당시 난 삼성라이온즈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