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627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있는 활화산인 시벨루치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다고 현지시간 11일 스푸트니크·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지구물리학국 캄차카 지부는 "오전 5시 44분에 시벨루치 화산이 분화했다"며 "뿜어져 나온 재가 약 20㎞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아카데미 화산·지진연구소 극동지부는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 흐름이 20㎞까지 이어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우스트-캄차츠키 고속도로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캄차카반도에는 상공에 치솟은 화산재로 인해 항공기 운항 위험을 알리는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화산 #러시아 #캄차카반도 #활화산 #화산재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