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자신의 몸에 맞게 즐기면서 런닝하시고~ 겨울인데 몸관리 잘하세요
@백호러너-backho12 күн бұрын
저도 1년 동안 러닝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최근에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기록에 대한 집착이 쉽게 버려지지 않네요. 그걸 넘어서야 진정한 러너가 되는거 같습니다. 좋은 견해 감사하고, 한수 배우고 갑니다.
@Begabond841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들 각자의 관점이 있기 때문에 뭐가 낫다고 하기 힘들지만 이런면도 경험을 하면 분명 더 러닝과 인생이 풍성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이성호-g1m6 күн бұрын
그 이유는 무슨일이던지 10명중 9명은 중도포기합니다.. 반대로 잘하던 못하던 꾸준히만 하면 상위 10%
@Begabond84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제일 잘 알지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지속 가능한 러닝을 하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ccmm98686 күн бұрын
저는 제 몸과의 대화를 즐깁니다. 그게 저의 흥미 포인트입니다.
@Begabond84Күн бұрын
오 흥미로운 방법이군요.. 저도 뛸때 발이 지면에 닿는 느낌을 많이 느끼려고 하는데 뭔가 고수의 느낌이 나는 분이군용~
@deanJames-u7l15 күн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고 나서는 달리는 폼, 페이스를 너무 의식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부상도 오고 몇 달씩 못 달리기도 했죠 다치지 않게 천천히 천천히를 늘 마음속에 담아 두고 달리니 즐거워졌어요 그렇게 어느덧 10년동안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달리기 즐거운 인생 되십쇼!!
@Begabond8414 күн бұрын
@@deanJames-u7l 감사합니다 :) 10년 이라니 선배님이군요 . 저도 단순히 마라톤을 뛰기 위함이 아닌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꾸준히 할 생각 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이-k8f10 күн бұрын
욕심없는 사람이 가장 꾸준히 하는 아이러니~^^ 욕심 많고 성취 지향적인 사람이 러닝을 빨리 그만두더라구요~
@Begabond84Күн бұрын
러닝을 시작할 때 동기 자체가 달라서 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닝의 여러 면을 느껴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길진석-p9k9 күн бұрын
좋은내용이네요 공감합니다.
@Begabond84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공감가는 내용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보하김-q6v12 күн бұрын
정확히보는 러닝의옳은말씀 경치보며 천천히달리는기쁨
@Begabond841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저도 처음에 몰랐다가 근래 알게되었네요
@오주현-v9f6 күн бұрын
돈갖고 튀는것도 아닌데, 왜 또 속도에 기록에들 연연하죠ㅡㅜ 저도 마찬가지로, 많은 운동을 즐기지만 러닝은 싫어해요ㅋㅋㅋㅋ 근데 러닝시작한다해도, 그저 한다는것에 뛴다는점에 집중하고 내가 해낸거에서 성취감을 찾을거같아요 건강을 위해 하는거에,부디 유행따위 찾지말자구여~~~~😅
@Begabond84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이게 대회 뽕을 맞으면 그렇게 되지만, 다들 마음속에는 아실거에요. 꾸준히 쌓아 가는 것에 대한 성취감으로 운동한다는 것을 :D
@이수억-s7h10 күн бұрын
구독합니다. 좋아요.
@Begabond84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ㅜㅜ 공감가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준욱-e1q7 күн бұрын
각자 자기한테 잘 맞고 재미있는걸 하면 됩니다
@Begabond84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순간 러닝의 재미가 오히려 반감되는 듯 합니다.
@runjuya12 күн бұрын
평상시에는 조깅페이스로 달리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
@Begabond8411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성적과 성과에 목적리 있다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 평상시 과호흡 할정도면 힘들어서 ㅠㅠ 러닝 습관들이기 힘들더라구요
@이수억-s7h10 күн бұрын
참.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20년 마라톤하였는데요. 이젠 즐겁게 몸에맞게 천천히 달립니다. 응원합니다.
@Begabond84Күн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20년이라니.. 저도 꾸준히 달리고 싶네요 . 겨울인데 부상 조심하시고 주로에서 인연되면 뵙겠습니다.
@강구속10 күн бұрын
무리한 목표는 부상으로 이어지고 포기하게 되는것 같아요.. 천천히 오래도록
@Begabond84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지속 가능하게 러닝하는게 저의 요즘 목표 입니다.
@culinary110912 күн бұрын
저도 대회가 아닌이상 전력으로 과호흡하지 않고 조깅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어느 영상에서 코로 호흡을 하는거를 연습하라고 하는 영상을 보고 입호흡도 힘든데라고 생각만 했는데 의외로 코로만 호흡하는 방법이 입으로 헉헉 대는거보다 편하게 조깅 할 수 있더라구요
@Begabond8411 күн бұрын
저 같은 경우 대회 나가면 과호흡이 올정도로 뛰고나면 기억나는 건 별로 없고 메달밖에 남지 않지만 즐기기로 결정하면서 대회 나가도 뛰는 사람들의 표정 , 자세, 신발 , 옷 , 풍경 , 응원하는 분들 전부 눈에 담고 오니 , 대회가 또 색다르더라구요
@Taesa_rosa7 күн бұрын
그냥 뛰는게 좋아서 뜁니다! 눈와서 속상하네욥(?)🤥ㅋ
@Begabond84Күн бұрын
진정한 즐기는 분이네용 ^^ 이 동네는 눈이 안옵니다.ㅜㅜ 저어기 윗 동네는 눈많이 내렸던데 .. 눈 오면 무조건 전 등산으로~..
@돌베개-h6l17 күн бұрын
저도 작년 11월 16일 시작 딱 1년 됐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독하다고 하더군요 ㅋㅋ. 처음 너무 힘들었고 조금씩 재미있어지고 중독같은 느낌도 거치고 뛰어야 한다는 강박도 느꼈지만 이젠 조금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며, 많은 집착을 내려 놓아서인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체력, 건강, 지구력, 근육량 증가 등 많은 선물을 안겨 주었는데 계속 하는게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 2번의 10k 했으니 내년 상반기 대회는 하프를 목표로 오늘도 마일리지 쌓아 보겠습니다. 참고로 전 50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립티즈16 күн бұрын
근력은 감소되지 않나요?
@Begabond8411 күн бұрын
열심히 하시는 거 차체만으로도 훌륭하십니다
@dev-law8 күн бұрын
공감가고 참 중요한 내용이네요. 가볍게 즐기면서 기록에 집착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점. 솔로 러닝 시작한지 2년 6개월 정도 되가는데 항상 코로만 호흡하고 출퇴근길 대중교통 대신 풍경 보면서 명상한다는 생각, 짧은 출퇴근길 여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볍게 달립니다. 매일 달려도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해외 가서도 숙소 근처 매일 조깅하게 되고요. 글고 풀코스는 뛸 생각도 없습니다. 그날 하루 다 날아갈거 같고 또 즐기는 범위를 넘어가는 것 같아서요. 가민이나 애플워치 없어서 제 심박수가 얼만지는 모르지만 코호흡만 하는데 대회 나가면 하프기준 1시간 35분 정도 찍더라구요. 남하고 비교하지 말고 오래 오래 즐기는 자가 승리하는 거죠.
@Begabond84Күн бұрын
잘 뛰시는 분이군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들과 비교가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 꾸준히 다치지 않고 마일리지를 쌓으면서 지속가능하게 러닝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goodman산으로가즈아9 күн бұрын
등산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자기 페이스로만 유지하면 좋은 운동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egabond84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등산 좋아합니다. 요즘 눈 온다는 소식 보면 산에 가고 싶더라구용. 감기 조심하시고 부상없이 운동하세요~
@SONGLEE100411 күн бұрын
여행? ㅋㅋ 절대 5k 나 10k나 힘든건 똑같아요.
@chooraveller11 күн бұрын
편협하시네 ㅎ 절대라니 ㅎ 5k와 10k는 엄연히 차이가 나죠
@Begabond8411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사실 둘다 힘듭니다. 스스로 힘들게 뛰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저같은 경우도 10km는 여전히 힘들지만 뛸때 5:30초에서 6:30 ->7분대 요렇게 컨디션에 따라 강도를 낮추니까 훨씬 뛰기 낫더라구요
@꼬클루12 күн бұрын
달리기 싫어하는 사람 러닝하라고 강요하지않고 떠나는 사람 붙잡지 않습니다. 지겨워서, 힘들어서, 더 재밌는걸 찾아서? 괜찮아요 안녕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