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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방울 소리 진진진( 땡땡땡)울리며 달리는 삼두마차
애절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 러시아의 오래된 로망스,
이노래는 19세기 러시아 시인이며 작곡가인 예브게니 드미르리예비치 유리예프가 작곡한 노래이다.
이곡은 달빛에 눈이 빛나네라 부르기도 한다.
진진진은 말방울 소리로 우리말로 땡땡땡 이란 의성어다.
어느 가난한 젊은 마부는 가난했기에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 보낼 수 밖에 없었고,
오늘은 그 여인의 결혼식임에도 삶을 위해 달빛 부서지는 밤에도
열심히 마차를 몰아야 했다.
달밝은 겨울 밤 오늘 결혼하는 떠나는 그 여인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E. D. 유리예프(1882~1911)는
볼세비키 혁명 전의 사람이고, 볼세비키 공산 혁명후에
쏘비에트 공산 정권은 이노래를 부르조아 향기가 베어있다 하여
부르지 못하게 하였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