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ㄱㅖ상 가족쪽 이야기는 없는게 더 나았겟습니다 난해한 드라마나 영화의 시나리오도 잘 이해하는 편인데 이 드라마는 김윤석과 윤계상이 만나기 전까지 윤계상의 나이든 버전이 김윤석인건지 계속 헤깔렸습니다 이건 반전이나 복선같은게 아니라 계속 극의 몰입에 방해를 하는 요소였고요. 윤계상 파트와 김윤석 파트가 계속 번갈아서 나오는데 이게 동일인물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인지 스토리에 집중하기가 힘들더군요 다만 고민시의 연기는 볼만했습니다. 계속 늘어지는 드라마를 한번씩 팽팽하게 다시 당겨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드라마